제가 효종이어도 신가귀 유후성 의견 중 신가귀를 선택했을 것 같아요. 머리 부근이라 침이 위험하다 하는데 냅뒀다가 시간이 더 지나서 종기가 더 커지고 악화되면 그때가서 치료가 과연 가능할까 싶은데... 침을 쓰지 않고서 해결 방법이 있었을까 싶네요. 종기가 더 커지기 전에 침쓰는 판단 자체는 맞는것 같지만 운 없게 의료 사고로 이어진 듯하네요.
@facstory15 күн бұрын
신 또한 그리 생각하옵니다.
@AmaPaxDeus2 күн бұрын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 교수에 따르면 신가귀가 시술시 효종의 상태는 당시 의술로는 회생불가능한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결론은 신가귀가 시술해서 죽음의 시점이 조금은 앞당겨진 측면은 있지만 의료사고는 아닌 듯 하다고 합니다.
@yushin199414 күн бұрын
2:46 팩군사님 오타 아닌가요...? 현종이 아니오라 효종이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facstory14 күн бұрын
오타가 맞사옵니다 송구하옵니다
@준호-b6b14 күн бұрын
@@facstory곤장10대요
@Wish-Ender16 күн бұрын
담당 어의가 임금 죽여놓고 복직하거나 상 받는 경우는 정치적 상황 상 꽤나 있는 일이지만 의외로 사형에 처함. 수전증도 있고 경력도 불분명한 민간 의사를 어의로 삼고 심지어 허준 뺨치는 스펙의 입진수의조차 반대한걸 강행했으니 명백한 의료사고 자업자득이지. 비단 조선뿐만 아니라 유럽도 그렇고 중세 시대 의료 시스템이라는 것 자체가 의료라고 하기에 급이 맞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