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폭주의🔥자신의 결핍을 아이로 충족하는 부모들의 특징! 율희의 '과한 교육열'의 이유는?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61 회 | 최민환, 율희, 라붐, FT아일랜드, 이창훈

[@jwms7880]

민환님의 "절제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어요" 가 정말 현명한 생각인거 같아요.

[@하아리]

... 배우자의 어린시절이 진짜 중요한듯

[@Biotangoo]

@@하아리 ??? 저같으면 집에 빨간딱지 붙는 경험 했으면 지출에 더더욱 신중할거 같은데요. 저건 어린시절 경험 문제가 아니라 순전히 개인욕심이나 과시가 큰거 같네요. 결국 그런 문제가 이혼으로도 이어진 거 같구요.

[@뚜루뚜루-x5i]

절제 겁나 잘하는데 겁나 착한척 말하네 ㅋㅋㅋ 빙ㅠ 싱

[@ggg3761]

​@@Biotangoo원래 그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더 심함

[@정냠냠-g4r]

@@Biotangoo만약에 그런 환경에서 일반적인 직업을 가진 어른이 되었다면 가격표부터 보고 최저가 찾아다니겠지만 율희는 특수한 상황이잖아요 ㅋㅋㅋㅋ 어린 나이에 아이돌로 데뷔해서 강제로 사생활 공개되고 뜨고 있는 중에 혼전임신으로 탈퇴.. 상대는 10살이나 많은 에프티아일랜드... 성쟁배경의 결핍이 공개당한 인생을 인정 받고 싶은 욕구로 드러나버리는 거죠

[@tube-zh4kx]

나는 ㅜ 800만교육비보다....한시간반 통학거리가 너무 충격이다 성인이 된 나도 한시간반 통학할때마다 너무 지치는데.....😢애들을 차안에서 고문을하네 애들 하고싶은거 다해주면뭐해 한시간반씩 차안에서 고생시키는데 매일매일 저거 한사례만봐도 평소에 어떨지 보여요. 민환씨 안타깝다 말씀하는거 들어보면 좋으신분같은데.....

[@MP-ze6hn]

어려서 피아노학원가는게 딱하나 있는 즐거움이었는데 엄마가 강제로 그만두게함. 그때는 살짝 속상하고 말았는데 크고 나니까 계속 생각이 나고 피아노를 제대로 못배운게 속상하더라. 우리딸이 5살때 피아노 학원을 보냈는데 열심히 하지도 않고 생각보다 관심이 없었음. 나중에 든 생각이 내가 내 결핍을 아이로 채우려 했던거 같아서, 내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함.

[@stephaniekim6861]

성찰 멋지시네용

[@정들자나웃지마]

사치의끝이네... 그나이엔 엄마사랑만 줘도 충분한데 800이 웬말인지...

[@당근-c7j]

율희는경제관념이 너무없다..심하다.반성 많이 하셔야할듯~~민환씨마음 고생이많았을듯...힘내요~~

[@메-l8w]

제일 무서운 교육이... 부모가 어릴 때 느낀 결핍을 아이에게 투영시키는 것! 지금 보니까...율희씨가 너무 어릴때 준비 없이 아이를 낳은데다가 사회 경험이 많지 않아서 생각이 조금 짧은 거 같아요 즉 아이가 아이를 키우는다는 딱 그런 느낌...

[@헐랭-c6w]

율희 최근 sns보면 덜 성숙했다는 느낌 마니받음.

[@Miinqazwsx]

이래서 출산은 25세이후가 좋다하지

[@누가이렇게문을황-j7q]

그건 나이많아도 교육앞에선 똑같아요

[@hjc5721]

요새 40대에 결혼만 하는 사람들 또는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아이를 입양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어서 그런가 맞말 같아요

[@김유천-q1z]

제일 좋은 사교육은 아이가 필요하다고 느낄때 학원보내달라고 할때 보내면 좋다라는말이 있는데 아이한테 월800을 쓸 정도의 경제력은 부럽네요 언제든 보낼수 있는 여건이 되니깐 집에서 아이들과 요리도 하고 차라리 한달에 한번씩 가족캠핑이나 가족여행정도 다녀도 될듯 학원은 초등학교들어가서 자기보다 잘하는 애들보면 분명 어디 학원보내달라고 할테니 지금부터 너무 학원욕심은 내려놓아도 될듯 오히려 나중에 머리커서 학원혐오증 생겨서 아무대도 안다닐까 그게 걱정이네요

[@Lily_Chic]

저 나이때는 800만원의 교육비가 필요한 게 아니라 애착과 사랑이 제일 필요한 나이인데.. 엄마의 결핍을 아이에게 투영해서 대리만족으로 키우는 게 아이에게 마냥 좋은 게 아니에요 절제를 모르면 나중에 아이가 커서 본인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 괴로워할 수 있어요 오은영 샘 조언에 귀 기울여야 될 듯해요

[@Hello_2011_hi]

율희씨… 애들 그렇게 키운다고 결국 좋은건 그닥 없어요 아이들 기억속에 남는건 그냥 소소한 행복들이예요. 인성교육이 제일 중요합니다. 먼곳 그렇게 애들 다니면 스트레스 많아요. 보여지기식의 육아는 소용없어요

[@영-d3v]

근데 영어유치원에 개인레슨이라니..wow.. 영어유치원은 좋은데 발레까지는 굳이..

[@Malangeee]

공부 해 본 사람은 어릴 때 교육 선행 필요없는 거 앎..

[@동동주-w9r]

​@@영-d3v 어릴때 발레하는 애들 많기는 함 초딩 들어가서까지 쭉 이어진 경우는 거의 없긴해도

[@Toowoomba-j2g]

어릴때 영어유치원은 좀 교육시키겠다싶음 필수긴 해요 소소한 행복, 노는거, 인성교육만이 좋은건 아니고 교육 꼭 필요해요 근데 너무너무 과해 800은;; 넘 거품낀거+넘 많은거 시키지 말고 영어유치원 외에 한두개 더 시키는걸루. 하나 해서 안되면 또 딴거. 아이가 재밌어하는것도 시키고.

[@edwinjaihyunko9412]

선행교육이 아예 필요없다는건 아니지만, 결국 공부는 할놈할 될놈될이라고 봅니다... 율희씨는 너무 강압적으로 하지마시고 적어도 주기적으로 애들 의사 물어봐가면서 하시길... 저러다 애가 공부에 질리면 진짜 책 쳐다도 안봐요... 망테크 지름길임...

[@토마토-j9o]

현직 교사인데 요즘 아이들이 가장 안 되는 것이 1/n입니다. 집에서와 사회를 구분 못하고 부모와 선생님을 구분하지 못해서 집에서처럼 행동하려고해요. 선생님이 자기만 바라봐주지 않고 자기의 욕구를 채워주지않으면 견디지를 못하더라고요. 쉽게 좌절하고 이겨내지 못해요.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다 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들이 너무많아요. 그런 아이들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가정에서 가장 먼저 가르쳐줘야해요!

[@kairos-lt1th]

요즘 애들이 그렇죠..수고가 많으십니다.

[@facenew1839]

맞아여 가장가까운 가정에서 교육이 잘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해안]

부모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아이를 잘 키워야 합니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우선이 되어야할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물질적인 것으로 채우려말고 진심 아이와 눈을 맞추고 얘기할수 있었음 합니다

[@jameslily9793]

맞아요 맞아요 (과외선생님)

[@Angela-nr8el]

잘 못 된 부모의 욕심과 욕구로 아이들은 굴절되어 발달되죠.

[@eunkyounglee3235]

저희 아들은 대학2학년인데요.제가 율희씨같은 마음으로 조기교육(중국어,미술,플룻,유아골프등등)안시켜본게 없었어요.결과적으론 부질없었다는거... 아이는 어릴때 조기교육을 시키게 되면 초등학생이 되면서부터 흥미가 없어서 학교를 가기 싫어합니다. 그리고 조기교육한 것들을 다 소화하지 못하기도 하지만 시간과 돈낭비였어요.그리고 가장 큰 후회는 아이가 엄마에 대해 적대감이 있어서 사춘기가 오자마자부터 반항과 거부가 심해지더라구요.그냥 어릴땐 부모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정서적 교감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세월이 지나 아이가 성인이 되고나니 가슴치며 후회했지만 시간은 돌릴수 없답니다.경험담을 알려드리는거니 참고 하셨으면 해요.^^

[@하이디-k2m]

저는 딸 초등저학년때. 강남살았는데 학원공부는 사학년때부터 다니고 어릴때는 요리 원어민영어 그정도하고 자기주도적학습을 아이가 하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운이좋아서 수시로 고대나와서 전문직에종사하고결혼했어요

[@eunkyounglee3235]

@@하이디-k2m 초등4학년때면 잘 하신듯해요.최민환씨 아이들처럼 다섯살인 너무 어린나이에 조기교육을 시켜봐서 저는 후회를 많이 한답니다.

[@하이디-k2m]

@@eunkyounglee3235 감사해요 근데 아들 아직대학생이니까. 잘 응원해주세요 제아들은. 사교육비 몇억썼는데 대학졸업하고 취준생이에요

[@kimramie9296]

@@하이디-k2m 결국 같은 교육을 시켜도 받아들이는 아이에 따라서 다르다는걸까요ㅠ

[@dubu6478]

나도비슷..........ㅋㅋㅋㅋ 넘과한사교육의 부작용도 있음

[@nammikim1464]

이래서 헤어졌군요ㅜ 풍족이 필요한게 아닐텐데 어린아이들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네요

[@복자-l9i]

5살 3살 아이들은 교육이 필요한나이가 아니라 교감이 필요한 나이입니다 엄마가 뭘 한참 착각하고 계시네요... 800만원이라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수많은 교육을 받으면서 버려지는 시간동안 부모와 교감을 못하는거에요

[@올이맨]

맞아요 ~ 굳이 돈들여서 보낼게아니라 아기때는 가족과 소통하며 집에서 많은것을 충분히 만져보며 접하곧며 대화하는게 더 중요.

[@막달라마리아-j2p]

ㅇㅈ 나님 유복하게 자랐음 근데 엄마가 늘 곁에 없었음 핑계는 아니지만 ADHD, 우울증, 공항장애 있어서 지금도 아무것도 못함.

[@행복-o8d]

@@exo10anniversary5 모든 부모들이 자식에 대한 욕심이 있어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막말음 삼가합시다.

[@111_1.2]

@@막달라마리아-j2p 나도 유복하게 자랐음. 초등학교다닐때 학교 끝나고 친구들은 집에가는데 난 학원으로 감. 학원끝나면 태권도까지 감. 태권도 끝나면 집에서 피아노 과외함. 엄마가 직접적으로 못챙겨줬지만, 선생님들한테 애 잘 챙겨달라고 물질적인 공세를 하셔서 딱히 외로움같은거 없었음. 학원원장이 엄마한테 큰돈 빌릴정도로 유복한 집안이었음. 학교에서도 선생들이 부러워하는게 느껴질정도? 원래 내가 독립심이 강해서 그런지 우울증 이런건 전혀없음. 케바케인듯.

[@막달라마리아-j2p]

@@111_1.2 ㄴㄴ 님은 사랑받고 자라셨겠죠ㅡ '내가 사랑받고 있다'를 인지하는 뇌 와 아닌 뇌 는 아예 달라요ㅡ

[@nanchic1]

정말 율희딱보면 요즘애들이 왜 버릇없이 크고 남을 배려 안하는지 딱 알게된다. 내 아이에게 잘해주고 싶은건 어느부모나 같은맘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맘아프게 가르쳐야 할 부분들이 있는건데 그저 하고싶은거 다 해주고 우쭈쭈 키우면 정말 나중에는 답없다.

[@jamjam-dg2sp]

20대 중반이면 모든게 서툴고 세상 물정 모를 수 있는 나이예요. 아무리 삼남매 엄마라도 어리고 초보 엄마라면 잘 몰랐을 수 있어요. 오은영 박사님 말씀 새겨들었으니 앞으로는 훨씬 더 좋은 엄마가 될거니까 질책보단 응원의 말씀 많이 남겨주셨으면 좋겠네요.

[@djdjdj-c1e]

그러게요. 20대중반의 어린나이에 아이 잘 키우려는 욕심이 가미되었다고는 하나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 해도 대견해요. 30대 엄마지만서도 아직도 저도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고있어요. 화이팅하시길!

[@kimramie5596]

@지현 김 왜 그렇게 과격하게 말씀하시는지ㅠㅠ

[@닉네임이없습니다]

이말 공감❤

[@단발소녀-c3r]

@지현 김 없이 사는것들이라고 하시는 당신은 얼마나 잘났다고 ㅋㅋ 이래서 돈자랑 하나봐요

[@MusicLuv80]

저도 20대애 애 키웠는데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한게 절대 애들에다 다 해주지 말자 였죠.

[@indd2456]

와... 오은영박사님 건강한 결핍과 건강한 좌절을 해야 한다는말이 너무 좋은말씀 이신듯... 우리 애가 성장하는데 깨달아가는 건강한 좌절 실패 속에서 뭔가 스스로 알아가는 교훈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그래야 자기 스스로의 깨달음,결정하는 법도 배워나가야죠 과정도 중요하다는게 요즘 너무 깨닫고 있어요..ㅠㅠ

[@흠니냐뇨]

이창훈님 경청 하시는 능력을 키워야 할거 같아요.

[@Bbenori]

엄마가 과잉보호 해서 키우면 이창훈님처럼 되겠구나.. 싶네요. 씁쓸해요

[@syjka1535]

@@Bbenori 마지막까지 들어보면 반대인데요. 어머니가 어릴 때 4남매 키우시느라 시간이 없으셔서 1시간 걸리는 학교를 혼자 다니게 하셨다고.. 그래서 오는 길에 나쁜 사람들한테 많이 당하셨고 4년을 그렇게 다니셨다네요. 그래서 아무도 보호해 주지 않는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신 것 같아요. 학교 앞으로 이사간 건 그 이후인 것 같아요^^

[@ha0313]

@@syjka1535 그럼 그건 본인의 겪은 트라우마로 너무 과잉보호까지하는건 아닌가싶은데..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조심은 한다해도 다 막을 순 없고 과하지않은 어려움도 겪어야 이겨낸다는 말은 맞는거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리고 사교육도 요즘 시대는 기준이 높아지기도했지만 돈을 많이 투자한다고 사교육이 꼭 좋아진다는건 아닌거같고 형편이 안되서 못하는데 잘되는 경우도 있기에.. 또한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니 아이들이 커서 노력을 얼마나 하느냐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30대초 26개월 남아엄마이지만 제 생각은 좀그런 것 같아요. 율희님 민환님 두 분다 좋은데 율희님 같이 뭐라고하는게 아니라 민환님 마인드가 맞는 것같아요 아니면 아닌거 같다고 말하겠지만 오은영님 말씀 일리가 있는게 맞는 것 같네요.

[@user-vivalavida]

@@syjka1535 오 박사님 이하 모든 의사들이 말씀하시는게 현재의 문제를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찾는 건 맞는데요. 그 트라우마를 힘들었겠구나 공감해주고 상처를 치유해서 변화를 이끌어내야 되는거지 자기의 트라우마를 감싸느라 자기 편한대로 하게 해선 문제 해결이 안됩니다.

[@Joseph-g8pt]

엄마가 너무 철이 없다..... 정신 좀 차리세요.... 남편이 참는데도 한계가 있어보였는데 불만 있으면 밖에 나가서 돈 벌어보세요 율희씨.. 돈 쉽게 버는거 아닙니다

[@마침표쉼표]

아빠가 나이는 어려도 속깊고 제대로 된 어른이네. 율희씨가 결혼 잘 하셨네. 아빠 의견이 육아에 많이 반영되면 좋겠어요. 애 다 키운 엄마로 아빠 말이 더 맞아요.

[@user-yg3eqkrrh2h]

아빠는 결혼 너무 못한듯ㅋㅋㅋㅋㅋㅋ

[@Silversong929]

남 결혼에 이래라 저래라 ...에혀

[@올이맨]

@@Silversong929참견이 아니라 애 어느정도 다 키운입장에선 대부분 보입니다. 방송봐도 남편이 생각도 바르고 옳아요 .

[@sari4719]

최민환이 율희 한창일때 임신시켜서 속도위반으로 결혼한건데 뭐 자기 팔자 아니겠어요

[@이지Calm]

@@Silversong929 그럼 저기 모하러 나오니?

[@정선희-i1g]

대부분 부모의 결핍과 불안을 자식에게 투사한다는 말이 정말 딱 맞네요 자녀문제로 나와선 결국은 부모의 성장과정에 이유가 있더라구요 부모가 미리 앞질러 다 제공해주고 다 해주고 하는건 쉽습니다 어찌보면 부모 편하자고 자기 만족인거 같아요 기다려주고 독려해주고 참아주고 하는게 더 어렵고 힘듭니다 이게 더 큰 사랑입니다 저도 부모지만 오은영 박사님 말씀에 많이 공감하고 깨닫게 됩니다

[@7IMZ1]

기다리고 참아주고 하는게 더 어렵지만 사랑이라는 말씀이 자식 입장으로 너무 와닿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실패하고 부딪힐 자유를 좀만 주시면 좋겠어요. 독립심과 자립심을 기를수 있도록요.

[@한해안]

율희씨 50대 중반의 엄마인 제가 보고 듣고 겪은 경험으로는 다 부질없어요 아이들한테 진정으로 필요한건 부모와의 애착관계와 좋은 추억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경험들이 자산이 됩니다 내게 결핍되어 있던걸 자식들에게 채워주는건 어리섞음입니다

[@가을-f6u]

저도 50대에 아이들 키워놓고 보니 인성교육과 친구들과 잘 어울려놀수있게 해서 사회성 길러주는게 젤 중요한거 같애요,,

[@Dangun-d9n]

굳이 50대까지 가지 않더라도 20대인 저도 그건 알겠네요 진짜 세상 살아가니까 어릴때 했더라면 좋았을 것이 언어,악기 같은거 하나정도 일찍 배워두기+ 부모님과의 애착관계 형성+자립심 키워주기 이것만 하면 남은 인생 그 누구보다도 덜 고통스럽게 행복하다 살 수 있는네 왜 그걸 모를까요

[@jamiepark8042]

십분공감 합니다!! 정말 다 부질없는 것인데..저 나이땐 아무리 말해도 절대 모를꺼에여

[@Toowoomba-j2g]

영유 필요해요 장원영 보면 영유부터 영어 배우니 더 큰 세살으로 나가고 좋아요 어릴때 내가 원하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어서 너무 싫어하는거 아님 시켜야 함. 근데 800은 너무 과함.

[@진실의눈-j6s]

50대인 엄마입장에서 보니 아이들은 어릴때 그런경험들을 다 기억하지 못하더라구요 과한 투자를 하다보면 보상심리 라는게 알게모르게 아이한테 부정적으로 대할때가 오는 시기가 있어요 그러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극복하지 못할경우 감당하실 수 있으실까요 부모는 영원히 사는 게 아니잖아요 실패와 궁핍이 꼭 나쁜게 아니니 스스로 뭔가 의지를 발휘하려는 원동력은 궁핍에서 오는 경우도 있어요 노력하지않아도 모든게 해결된다면 아이스스로 의지박약 이나 자기만알고 나중에는 부모를 우습게 알고 함부로 할수도 있으니 지금이라도 양육에 들어가는 시간과 돈등을 줄이시고 돌아보았으면 좋겠네요

[@eioniyaa]

이창훈님.. 진짜 숨막혀요‎... 진짜.. 저희 부모님같으면 진짜.. 죽고 싶을 것 같아요..너무 말투도 너무 강압적이시고 본인 신념이 확고하셔서 너무 무서워요.. 좋은부모, 보호 할 수 있는 부모를 넘어서 모든걸 통제하는 부모예요..

[@금이빨은이빨]

Imf때 양말이 구멍났는데 엄마가 못 사줬다 돈이 없다고…. 형편이 나아질때 되니 양말만 보면 그 생각이 난다 그 땐 워터파크니 머니 그런건 사치고 쌀 살돈도 없었다… 서럽지… 근데 지금드는 생각은 인생을 살다보면 그럴때도 있는거다 그걸 너무 슬픈기억으로만은 두지 말자

[@irinehahn6291]

맞아요. 나 어릴 때도 4평 원룸에 아빠와는 직장 때문에 따로 떨어져야했고 푸세식 공동화장실 써야할 정도로 어려웠지만 엄마가 늘 있어준 것, 동네애들과 자기 직전까지 밖에서 뛰 논 것 다 추억입니다. 가난하다고 무조건 괴로운 건 아닌것같아요. 모든 것은 다 받아들이기 나름. 놀이동산은 꿈도 못꿨네요ㅋ제 기준으로 따지면 율희 저 분도 복에 겨운 거죠. 내 상황이 좋지 않을 수록 남과의 비교는 독이 될 뿐입니다.

[@lkran82]

저도 어릴 때 풍족하지 않았지만 엄마가 곁에 계셔 주셔서 그걸로 됐었어요. 엄마와의 행복했던 기억은 삶이 힘들 때 힘이 되고요. 율희씨 맘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교육보단 아이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는게 장기적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애동이마누라]

저도 저의 결핍으로 아이들에게 요구하기도 전에 제공해 줬어어요. 비싼 유치원 보내고 율희씨처럼 했어요. 근데 다 키워보니 부질없는 짓이였고 후회됩니다. 애 고생하고 돈쓰고 ㅋ 아이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면서 소통 많이 하고 소소한 것들을 함께 하며 행복한 경험을 하는거 책 읽어주고 대화 많이 하고...돈 안들이면서도 할 수 있는거 많아요. 교육 육아도 가성비 있게 키우세요.

[@user-nb7tc1ng4w]

저도요..애 사춘기오고나니 부질없는일이라는것 느낌

[@이성실-i7b]

맞는 말씀~^^ 그런데 지금은 아무말도 안 들릴거예요~다 키워봐야 그때 깨닫게 되더라구요

[@댕댕구리-q7k]

율희님 어릴때 그렇게 많이 해주는거 보다 나중에 아이가 진짜 자기만의 꿈이 생기고 원하는게 생겼을 때 더 많이 지원해주기 위해서 지금 절약하는게 좋으실 거에요~ 육아에 있어서는 최민환 말이 맞는듯

[@강수지-f6z]

제 생각도..미취학때는 아이들이 가까운곳에서 엄마랑 많이갖는 시간이 아이정서상 좋다고 봐요..중학교 이상되어 3명아이 뒷바라지하려면 800만원 그냥 쓰게 될듯요.

[@이진화-d6y]

아이들도 모든걸 다 해주면 나중에 크면 당연히 부모가 다 해준다고 생각해서 아무것도 안하려고 할수 있습니다...때론 가질수도없고 때론 놀이기구타는거 기다릴수도 있어야하고.. 다 경험해야합니다...

[@임마누엘-p4v]

초중고 모두 장거리 통학이었는데 중2 때 모르는 사람이 도움을 요청해서 도와드리려다가 납치 감금 폭행을 당한 적이 있어서 이창훈님 생각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ㅠㅠ 저는 당시에 모르는 사람이 도와달라는 요청에 응하지 않고 전력질주로 도망쳤다면 상황이 달라졌을까 정말 후회하고 너무 괴로웠어요... 갑자기 전기충격기를 들이댔을 때 그 두려움도 생생합니다... 제 핸드폰을 멀리 집어 던지고 ㅠㅠ 아직도 세상은 너무 위험합니다ㅠㅠ 한동안 가방에 칼을 들고 다녔어요... 벌써 30대 중반인데 아직도 혼자 있을 때 무서울 때가 있어요... 특히 딸이면 정말 불안하죠ㅠㅠ 조두순 사건도 9살 아이가 통학길에 당한 사건이잖아요...

[@user-uf8ef1uh3z]

아이고… 너무 힘드셨겠어요 창훈님도 이해는 되지만 하루종일 옆에 붙어있으면서 그런 사람과 마주치지 않게 보호해줘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낯선 사람이 말을 걸면 그냥 괜찮습니다 아니요 하고 도망가라고 가르쳐줘야 하는 문제인 것 같네요…ㅠㅠ 어느 모든 시점에서든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으니..

[@gkgkgkgk4155]

아우 사셔서 다행이네요

[@김경희-s8j]

엄마 마음도 이해되고 아이들 교육비 월800 쓰는것도 형편것 하는거니 이해 되지만 대학생들도 직장인들도 1시간30분거리를 매일 다니는건 진짜 힘든 일이에요 여러면에서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가까운 곳에서도 좋은 교육기관들 찾을 수 있을거에요 처음부터 줄이기는 힘들테니 거리라도 단축시켜서 아이들도 덜 힘들고 부부의 시간도 확보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엄마도 아이들 키우면서 같이 성장하는거니 화이팅요

[@행복하길-x3h]

어릴적 결핍을 내 아이에게 충족시키면 안된다는말 ., 존나 공감되네. 나도 어릴적에 가족 구성원이 많았어서 맨날 쪼끔먹고 나눠먹고 그랬는데 어느새 내 아이에게 비싼거 좋은거 왕창 사주고 못먹고 버리는 나를 발견함ㅠ

[@뚭뚭뚭-t2h]

와 이창훈도 대박이네... 저렇게 자라니까 남 말도 안듣고 듣는자세도 1도없네.. 진짜 가족 주변사람 힘들겠다..ㅠㅜ

[@vvv9733]

가족들 진짜 불행할듯,,

[@backsollhwa]

아니 배우려고 온 자린데 선생님이랑 토론을 하고있네

[@HB-zy3gy]

불쌍한데 그 불행한 감정을 남한테 전가한 건 진상 꼴값. ㄹㅇ 치료 받아야할 듯. 어릴때 상처받은 거 꽁해있는 사람들은 결혼해서 자식 낳기 전에 심리치료부터 받길. 자식도 불행해진다.

[@니오-e7k]

걸어가는것보다 차타고가는게ㅜ더위험하다는 생각은 못하나보내 ㅋㅋㅋ 걸어가다가 사고날확률

[@swswdesign]

오은영 대단하다., 공부했다고 저런 조언해주는것 아니다. 공감능력이 탁월해서 저런 조언이 가능한듯.

[@김숙자-u9l]

젖먹이 아이셋을 남편한테 맡기고 이혼하는 여자 이해가 안된다ㆍ

[@최혜영-q7f]

이창훈 대박이네ᆢ유년시절의 불행이 잘못된 가치관을 갖게 된것 같은데 꾸준히 상담받고자신의 문제점 깨닫고 개선해야 가족이 행복해질듯

[@gest5187]

(퍼온글) 이번 까페에서 모두 공감한 화제 글이라해요 도움되실듯 의사가 왜 교육학도 전공하지 않고 수만명 임상상담도 안해 적성도 모르는데 그 복잡하고 어려운 교육과 상담, 부모, 진로, 관계까지 다 전문가할까요? 그럼 교육전문가인 적성전문가들은 의예과 안나오고 환자임상 안해도 진료보고 약물줘도 아이 맡기고 모든 방송 출연시키나요? 그리고 정신병만 잘아는 의사에게 교육전문가인 적성전문가도 아닌 사람에게 소중하고 온전한 내 아이교육과 부모교육, 관계를 교육받고 상담받고 따르는 부모들과 모든 방송출연시키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오은영은 직업이 의사인데, 방송인,기업광고, 상담전문가, 교육전문가, 진로적성전문가, 자녀교육강사, 가족상담전문가, 관계전문가, 연예인, 기업인으로 다 하는데 정신과의사가 이래도 되는건가요? 아이 성범죄 현장을 인지하고 신고하고 중지시켜야할 전문가가 도리어 아빠가 외롭다며 오히려 두둔하고 참담하다며 남얘기하듯하는 충격은 도대체 어떻게 이해할까요? 이런데 아이대신 분노하고 슬퍼하고 막아줄 부모들은 분노와 실망, 자성보다는 도리어 오은영을 감쌀까요? 아이가 받은 성범죄 충격은 평생 가는데 정작 중요한 아이의 상처는 정작 어떻게 할까요? 참 슬픕니다. 기본이 안되도 너무 안되는 세상에서 거짓이 진실을 무시하는 세상에서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악해도 너무 악한 사람들 사이에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설령 잘 기른다해도 똑똑하다해도 아이가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대우를 받을지 입맛이 없습니다. 믿었던 만큼 큰 충격과 이후 사람들이 보이는 모습들에 대한 무기력..

[@Imsosexykorean]

@@gest5187네 ..?

[@임똘똘이]

사실 이혼의 책임은 율희한테 있는것은 맞는것같아요 월 800 만원을 어찌 감당하라는것인지 ? 최민환이 불쌍하군요

[@가을하늘-v4g]

아빠가 합리적인 판단을 하네요. 이집은 아빠의 교육관을 따르는게 나을듯

[@stoichr3324]

그 교육관을 따라서 아빠 쪽이 가방끈이 짧죠.

[@gaji-bokkeummarlin7160]

@@stoichr3324 엄마는? ㅋㅋㅋ

[@stoichr3324]

@@gaji-bokkeummarlin7160 그래도 엄마는 본인이 아니까 아이즐이라도 열심히 시키는 거임.

[@gaji-bokkeummarlin7160]

@@stoichr3324 공부를 안 해봤으니까 그냥 때려부으면 다 되는줄 알지 ㅋㅋ 님도 공부 안 해봤죠?

[@stoichr3324]

@@gaji-bokkeummarlin7160 Business IT certificate, hospitality management diploma, HR Maganement degree. 이렇게 3개 있어.

[@Babeeee17]

헉 저돈 아껴서 차라리 성인됬을때 주면 더 고마워할듯 😂😂😂😂😂😂

[@asdfqwer-tm1fh]

민환씨랑 아이들이 율희씨의 결핍으로 인한 고집때문에 고생 많았네요. 모든가정에서 한명의 잘못된판단으로 강하게 이끌어간다면 가족항해가 정말 힘들어지죠.

[@getupkorea]

사회생활을 하면서 본인 스스로 돈을 벌어본 적이 없으니.... 이혼하고나서 월 200만원 최저시급받으면서 돈 벌어보면 그동안 본인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행동을 했는지 뼈저리게 느낄듯...

[@fantasista10_]

어차피 저런년들 아프리카나 유튜브에서 빵댕이 흔들고 젖 살짝만 까줘도 육수들이 알아서 상납해줄텐데 평생 정신 못차리고 살듯

[@테레사노무스메]

율이가 그냥이혼했겠어요 생활비 충분히받겠지~

[@rinam3826]

​@@테레사노무스메생활비를 왜받음? 자기가 줘야죠 양육비

[@라피-u4w]

율희씨가 어릴때 풍족하지 못했던 결핍 때문에 아이한테 뭐든 해주려고 하나보네요.. 부모는 다 그런가봐요. 저희 어머니는 외할머니와 사이가 좋지 못하고 방임형으로 키워지셨대요. 그래서 저한테 집착이 과하셨어요. 다들 비슷한가봐요.

[@스트로베리-y8q]

저렇게 오은영 선생님이 좋게 말해서 그래 더 쎄게 말했어야해

[@Jumpingjay]

경이감을 느끼는 아이로 키우기 라는 책 추천해요. 요즘엔 자극이 너무 많아서 지루함을 견디지 못 하거나 더 큰 자극만 좇는 아이들이 많아요~ 유튜브에 좋은 강의들 많고 육아서도 차고 넘치게 많으니 육아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매일 가져보시길 추천드려요. 공부를 많이 해야 방향성도 생기고 새로운 육아 정보를 접할 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어요. 젊은 엄마이니 머리가 더 잘 돌아가서 금방 배우고 삶에 적용할 수 있을 거에요~^^

[@minjiha2252]

경의감? ㅋㅋ 인가요? 감사합니다

[@user-ue6hb2il8k]

@@minjiha2252 경이감입니다. 경의감이라는 말은 없음

[@라떼는말야-d4b]

@@minjiha2252 경이롭다 할때 경이감같아요

[@suak2586]

밀리의 서재엔 없네요 아쉽다

[@tara3353]

저도 이 책 너무 좋게 읽었어요

[@파채-v6y]

아이셋 양육하는 이혼3년차 싱글대디입니다. 자녀양육하는 부분에서 부부갈등은 정말 쉽지않은 문제인거같아요 모든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마음은 같지만 어떤게 정말 아이를 위한 사랑인지 잘 헤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저희도 첫째가 어린나이에 과도한 학업으로 원형탈모도 왔었고 그로인해 부부갈등이 시작되었죠. 저도 아이는 아이답게 즐기고 느끼고 자라야한다는 마인드인데 어른에 기준에 맞춰서 행복을 못느끼고 로봇처럼 살아가는게 너무 안쓰러웠고 결국은 제가 양육을 하고있는 중입니다. 부모는 자식으로 인해 대리만족을 느끼며 자신의 부족했던 유년시절을 보상받으려 하면 안됩니다 부모는 단지 성인이될때까지 자녀의 뒤에서 본인의 삶을 나아가는데 든든한 버팀못이 되어줄뿐입니다. 결국 인생은 본인의 선택과 노력의 결과로 결정되는건데 모든걸 부모가 정하고 결정까지 내려버리는거 같은 요즘 현실이 너무 안따깝네요. 최민환씨 마인드나 양육 하시는걸 보니 혼자 양육하셔도 잘하실것같고 엄마는 한발뒤에서 애들한테 사랑만 듬뿍주신다면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잘 성장하리라 믿어 의심치않네요~화이팅입니다^^

[@ganbukstyle]

많이 힘드시겠지만 최선의 선택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린 애기가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까지 왔는데도 와이프가 개선이 안된다면 아이랑 분리시키는 수밖에 없으셨을듯요. ㅠㅠ

[@아랑-e4v]

어릴때 아이 심리 정서 중요해요 아빠 남자로서 쉽게 결정 못내려요 아이 하나든 열이든요 잘못하면 아이들 대물림되는걸 왜 모를까요 그게 잘못키우면 아이도 심리상담 받아야하는거를요 다시 합치라거나 놀랬다거나 그거는 본인들 입장이지 저 입장이시면 그런말 못해요 어릴때 다시 시작해서 빨리 아이 제자리 돌려놓아야해요 아이들 낮잠 자는 시기 놓치면 안돼요 1시간통학 쉽지않아요 아이들 쉴시간없이길바닥에서 시간 보내는거예요 누구는 이혼 하고싶겠어요 힘내라고 응원해줬으면하네요

[@JL-jm7]

Both Minhwan and Yulhee should reconsider their divorce, if they truly love their children as divorce will create more hurt for the kids and themselves. They should go for couple counseling and take up course to improve their parenting skills. This would benefit their children more than any expensive preschool/ English preschool and enrichment courses. Yulhee needs to be more aware of their family finances and adjust her expectation realistically. It will be good for her to get back to work and develop herself.

[@각자도생-z2y]

민환씨가 건전한생각을 가지구있구 지극히 합리적인 사고를가지고있네요 과하면 모자람만 못해요. 애들 너무 풍족하게 키우는게 다 좋은줄아는데 사람이 평생 잘살다는 보장이없어요 뭐든지 적당한게좋아요 민환씨의 사고방식으로보아 아이들 싱글대디로 살아도 잘키우실수있을 마인드컨트롤이 되어있네요

[@하리마오-q8m]

애들에게 몰빵하다가 애가 커서 어긋나거나 조금만 서운한소리하면 그만큼 실망이 크고, 상처받지요! 퍼준다고 잘되는게아니라 교감과 진정한 사랑을 주세요.

[@소고기찜닭]

내비둬요~다 경험해보고 지가스스로후회하게 남이 백날 얘기해줘봐야 귓등으로도 안듣는데;;

[@펭귄가족-p2e]

진짜 한시간 반 등원은 고문이지 진짜 아이사랑하면 그렇게안해요 아이 힘들거뻔한데 차에 한시간반이나 묶어놓는 엄마가 있다니

[@10velyten]

민환의 모습이 의외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오래된 팬 입장으로는 너무 익숙한 모습인지라... 팬싸에서도 그렇고, 팬미팅에서도 그렇고 되게 생각이 깊고 진중한 사람이구나 생각했거든요. 사람한테는 다양한 면이 있으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해요 ㅎㅎ 지금도 너무 멋진 재율이! 더 훌륭한 아이로 성장하길 기도할게요!🥰

[@01220105]

팬이아니면 잘 모르는 존재죠

[@0528963147]

@@01220105 팬 아니여도 잘 아는데 어떤 분인지를 잘 모를 뿐이에요.

[@10velyten]

@@user-jb1illliilI 그건.. 뭐ㅎ... 할 말이 없죠... 어쨌뜬 그 이후의 삶이 중요하니까요!

[@단발소녀-c3r]

FT 아일랜드 데뷔때부터 문제 많았잖아요 한성호.FNC가 지원도 계속 잘해줘서 멤버들 개인활동도 원하는대로 했고요 매월 800 애들 학원비로 쓸게 아니라 퇴사해서 나가 앨범내고. 스스로 경영해서 독립하셔야죠 더이상 한성호.fnc에 피해주지 않길 바랍니다

[@10velyten]

@@단발소녀-c3r 이걸 왜 저한테 따지시는지요...? 저는 그냥 응원 글 하나 올린 건데요.. 당황스럽네요. 데뷔 때부터 무슨 논란이 그렇게 많고, 지원을 잘 받았다고 하시는 건가요? 논란은 일부 멤버 한정 과거로 인해 있던 게 팩트잖아요. 그 과거 논란 마저도 거짓된 이야기가 대부분이었고요. 탈퇴 멤 때문에 논란이 많아진거지, 그전에는 문제가 그리 많지 않았네요. 따지려면 제대로 알고 따지세요. 개인 활동 지원 잘 받았다는 말씀에도 동의할 수가 없네요. 지금 회사 내에 밴드 연습실도 없는 마당에 무슨..ㅋ...ㅋㅋ... 아티스트로서 새 앨범 작업해야 한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음악만 하던 사람한테 갑자기 독립해서 앨범 작업 뿐만 아니라 경영까지 하라는 게 쉬운 일인가요? 그래서 독립하고 싶지만 회사를 쉽게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잖아요. 아티스트이기 전에 아이 셋의 아버지인데 그돈을 아껴서 음악하는 데 써라 하는 것도 마냥 맞는 말은 아닌 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에프티 때문에 fnc가 커진 게 팩트죠. 에프티가 번 돈으로 번듯한 회사 차렸고, 아티스트들을 배출하고 영입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댓글모음에 이재진 디너쇼랑 자작곡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데뷔 연차 10년도 훨씬 넘어서 그것도 군대 가기 전에 겨우 해준 건데 그렇게 불만이세요? 탈퇴한 멤버는 이미 탈퇴해서 더 이상 할 말 없고요, 최근에 곡 작업을 안하고 있는 에프티에게 불만은 있지만, 이렇게 댓글 도배할 정도는 아니네요. 제발 본인 인생을 사세요. 그리고 무관심해질 때도 됐는데 아직까지 에프티 악플러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알면서도 장단 맞춰주는 저도 웃기네요.

[@aa-xw3jt]

이게 진짜 문제인게 우리집이 없는형편에도 부모님이 빛내면서 부족한것 없이 해주면서 컸는데 이게 커서 버릇이됨. 친언니가 그케이스임 나이30이상 먹고도 엄마아빠한테 계속 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 이러고있음. 엄마아빠는 무조건 사달라하면 사주는 존재로 박혀버림. 나는 대학생졸업하고 취직하고나서 부모님손 안벌리고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내가번돈에서 의식주해결 할려고하는편이라 20대때나 지금이나 생각해보면 돈이 늘 풍족한적이 없어서 항상 싼가격에 오래버티면서 먹을 수 있는 식량을 고름. 내가 가진자금에서 먹는걸 해결하려하는데 이런 나를 이해 못하고 친언니는 내식량 먹는거에 예민하다고 지랄함.이런저런이유로 진짜 노답이다 생각하고 인연끊음 평생볼일 없음.

[@큰호랑이의취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또릴리]

근데 이거진짜 공감 그냥 사고방식 자체가 다름 근데 내손으로 돈벌어보면 그렇게 펑펑 못씀

[@SoulbomB]

예나 지금이나 부모는 자신이 안타깝게 느꼈던 경험을 아이들이 경험하지 않길 바라다가 실수하는구나. 이것도 댓글 중지 당하겠네...

[@전영미-s8t]

그렇죠 내가 하고싶었던거 애들이 하고싶은건 아니죠 다른 인간이니까

[@꼴깝-v9f]

연생 시절제외하면 정산금이라 해봐야 활동기간도 짧으니 노동으로 돈을 벌어본적이 업겠지. 그래서 금전감각이 떨어지는거임. 나중가서 경력단절만 안외치면 다행.

[@flying_witch6527]

이창훈님.. 얘기만 듣는데도 숨이 턱 막혀요. 그게 아이를 꼭두각시처럼 만드는거에요 어떤 의미론 독재자처럼 오은영선생님이 저렇게 강하게 어필하시는것도 처음봄... 상대를 자기 감정속에 넣고 컨트롤하고 조종하려는것만큼 고통스러운게 없는데...

[@sahrahnghahndah]

애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로 만드는 거임 ㅋ

[@olivia-hr3dz]

제가 그렇게 자라서 화병에 시달려요 고통스럽습니다

[@로또1등당첨기원합니]

이창훈 딸은 감옥속에 살고 있는거 같네요 추억이 없는 딸 그렇게 불안에 살면서 딸을 보호할거면 낳지를 말지. 평생혼자 편안하게 사는게 나을듯

[@kimramie5596]

이창훈님편은 본편 다 보시는걸 추천해요! 엄청고집불통으로 초반에 나오시다가 이후에는 많이 깨달으십니다!

[@취소-u2p]

연출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뻔뻔하기도 함..

[@정효경-c6g]

본인이 그렇게 안자라서 그게 로망일수도잇겟지만 형편데로살아야지 아님 나가서 같이벌던가 벌지도 않으면서 펑펑 쓰는법부터 배워서 어쩔려구 친정이 부자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구 남자하나 죽이겟네 햇더니 결국

[@jaewon-gv7uf]

엄마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가요~!!! 저도 초중고 다 가르치니까 교육에 자연스레 관심이 높아요~!!! 그런데 한달에 사교육비 몇백만원씩 많게는 천만원씩도 쓰면서 9개월부터 7살까지 키운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간다고 교육상담 해보면 의외로 문제의 말 뜻을 이해를 못해서 무지 쉬운것도 못하는 경우가 무지무지 많아요 진짜 비싸고 좋은 유치원보다도 좋은 선생님보다도... 어릴때는 주 양육자들이 직접 책 읽어주고 상호 작용해주고 격려도 해주고 잘 모르는 말뜻은 쉽게 풀이도 해주고 사전찾는 습관도 들여주고 아이 관심사에 함께 관심가져주고 이런 아이들이 학습 연령이 되었을때 훨씬 학습을 잘한답니다

[@Biotangoo]

집에 빨간 압류 딱지가 붙었던 과거가 있다면 반면교사를 삼아서 지출에 더 신중을 가해야 하는거 아닌가. 뭐? 대량 제공 육아?ㅋ 우리 마눌이 천사라는 것을 강제로 느끼해 해주는 순간이다…ㅎㅎ

[@POPpop12814]

ㅇㅇ저도 그부분이 의아... 어려서 아직 철이 덜든건가 빨간딱지가 무서운줄 알텐데... 씀씀이가ㅠ

[@pauljames8389]

남의돈은 분수인줄 아는게지

[@스트로베리-y8q]

남편들 오늘 댁에 꽃 한 다발씩 사들고 가세요 🌸

[@eslkjbwk]

처음에는 놀라워서 들었어요 그런데 끝까지 들어보니 박사님 말씀에서 참 배울게 많네요 디테일한 상황은 달라도 아이들에게 부족한거 없이 잘 해주고싶은 요즘 부모들에게 해주시는 말이네요 저역시 엄마로서 많이 배워갑니다

[@황지영-h7i]

율희 진짜 심각하다! 답없다! 잘나가던 아이돌도 아니였는데 애들하고 최민환만 불쌍

[@seongirum]

지금 어린데 팔백들면 커서 공부에 사교육 진짜 필요해지는 나이에는 어찌 감당하려고. 전문직이나, 작은 개인 사업체라도 운영하는 오너 아니면 힘들겠네요 예전 프로에 나올때 두분 부모님 집에 기거하고 돈 안버는거 같았는데 지금은 소득이 좀 있나요, 설마 부모님이 대주시는건 아니겠죠?! 본인들 능력으로 다 충당가능하다면 풍족하게 키우는거 반대하지는 않는데.

[@user-boongboong]

언어는 흥미 붙이는게 제일 효과좋아요~ 저는 초등학생 때 영어책 듣고 따라 쓰기 하면서 재미붙이고 점차 더 깊이 공부했어요. 꾸준히 그 관심이 이어져 영어는 언제나 자신있는 영역이 됐어요! 근데 이게 누가 억지로 시키거나 하면 싫어지는 거 같아요. 아무리 돈을 많이 쓰고 좋은 수업을 들어도요.

[@김영진-i6w]

너무 어려움없이 크면 나중에 커서 조금만 어려움생겨도 못견디고 그럴수도 있어서 걱정되어요.학교는 명문대나오고 회사도 좋은데 가도 결핍과 어려움을 경험안해봐서 작은일로 상처받고 스트레스받고 그러다 문제생긴 경우도 봤어요..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리고 차타고 가다 사고난 경우도 있었어서 저는 무조건 가까운곳을 선호해요. 아이가 너무 지칠거같아요. 부모도 없고 있어도 어려운 형편인 아이들도 있는데 참마음이 그렇네요ㅠ 돈을 엄청 많이 버시는 것 같네요. 남편분도 힘드실거 같아요ㅠ

[@SEMIRICHMAN]

남자집이 유복하다고 들음.

[@b2utim]

이창훈님 아이에게 좋은 훈육을 하고 지도를 해주면 되는거지 본인이 다 보호해야하는게 아닙니다. 학교 안, 대낮에서도 위험한 상황은 발생할 수 있고, 저희 부모님도 비슷하게 하셨는데도 성인이 되서까지도 위험한 상황은 계속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부모님으로부터 구속되온 트라우마가 더 심하지 그런 위험했던 순간은 기억도 잘 나지 않고 임팩트도 약해요. 세상은 어차피 위험합니다. 그저 부모님의 사랑과 이해만을 원합니다.

[@달코매-x4n]

단톡에 우리 재율이 예쁘게 봐주세요라니..ㅠㅠ 하~~ 답 없다 이 엄마도

[@이원규-u2d]

말이 사교육비만 월 800만원이지 애들3명 먹히고 옷사입히고 보험비 등등하면 애들한테 들어가는돈이 월 천만원은 가뿐히 넘을텐데 민환이가 이걸 어떻게 감당하냐,,,,

[@hysmom1937]

진짜 과하다 생각보다 아이들은 대단한 곳에 가는 것보다 자기말에 귀기울여주고 사랑을 많이 표현해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같이해주고..하는것만으로도 크게 행복해한답니다.

[@춘자김-w5t]

속깊은 민환씨 응원합니다

[@Ililulululli]

유치원때 꽤 교육받은 사람으로써.. 커서는 기억도 안남ㅋㅋ..엄마가 얘기하면 아..돈 아깝다?그당시 영어로 말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 기억도 안난다

[@스페셜요원]

최민환 율희 800만원 교육비 이혼소식에...오신분 손😂???

[@ruby0727]

아니..ㅠㅠ 이창훈씨 왜그러세요ㅠㅜ본인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가족들을 옭아매지 마세요. 스스로 안전하게 지내는 법을 배우도록 놔두세요. 딸내미 크면 시집보내서 스스로 살아가야돼요. 할말이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라라-w4c]

욕심이 너무 과해요… 아무래도 본인의 불우한 어린 시절도 있었을거고 혼전임신하고 커리어적으로도 성공을 이루지 못했으니 멋진 엄마, 다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었던 것 같은데 그럴거면 민환씨 대신 율희씨가 짱짱하게 벌어서 보탰으면 이 사단이 났을까 싶네요. 어쨌든 에프티도 전성기 지난지 오래고 아이돌 수명도 짧은 편인데 교육비 800은 과하긴 한듯.

[@금이빨은이빨]

아빠가 합리적이네…

[@크크루삥뽕-q4p]

교육비로 500-600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하라는 학원수업 피아노 발레 등등 학교 끝나고 대부분 시간이 학원..너무 싫었음 시간 통금도 지켜야되서 통금 지나서 집 들어가면 훈육 ..맞음.. 성인되고 2년이상 일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불안이 많아짐... 공황으로 고생 많이함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정 상태... 가 됨..😢

[@sahrahnghahndah]

자식보다 남편이 그리고 부부가 먼저예요 부부가 행복하면 자녀도 따라서 행복해져요

[@김재희-l3e]

매번 이 방송을 보면서 새롭게 태어납니다. 어려웠던 어린시절 기억 때문에 어렵게 사는 사람만 보면 무조건 도와주고 싶고 마음아파하는 나... 아무 걱정 없이 사는 나는 죄인 같아서 ' 나만 이렇게 잘 살면 될까?' 겨울되면 서울역 노숙인이 걱정되고 시골에 사는 불쌍한 강아지가 생각나서 괴롭고... 내가 잘해주고 내 스스로 상처받고 있는 나를 최근에야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mike-ob3kn]

애 잘 키우려면 진짜 자기 자신부터 제대로 알아야겠다 ㅜ 그래도 부모의 과거 얘기를 들으니까 맘이 아프네

[@mia-oe4vl]

민환의 새출발을 축하합니다!

[@삐약-j6m]

건강한 좌절...절제는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앞으로의 다사다난한 삶을 견디며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어야 진정한 육아죠...ㅎㅎ;;

[@skypshinji]

ㅋㅋㅋㅋ 저러니 결국이사단이낫구만 민환씨 화이팅

[@arkanoid9384]

실제 7남매 대가족이자 프로게이머 이신형, 구마유시를 키운 부모님 교육관을 넷째 누나가 인스타 만화로 그린게 인상적이었는데 무작정 가르치고 교육시킨 마인드이기 보다 게임 잘한다고 하니 그거에 대해서 묵묵히 믿어주시고 그에 대한 성과 및 목표점을 먼저 자식들에게 제안하고 그 목표점을 이뤘을때 그 꿈을 믿어주면서 지켜봐주셨던게 인상적임. 그 결과 이신형은 스타2 최고의 게이머로 남게되었고 구마유시는 세계명문팀인 T1의 최고 리그오브레전드 원딜러로 지금 자리잡고 있죠. 무작정 가르치고 많이 지원하고 이런게 아니라 자식들의 꿈과 방향성과 가능성을 보고 스스로 그 목표가 가능할때까지 기다려주었기 때문에 e스포츠의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는 지원 및 제공, 교육, 훈육, 피드백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오히려 자녀들이 스스로 목표를 정해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것도 부모라는 걸 알게 되는 뜻깊은 순간이었죠.(실제 이신형,구마유시 집안은 대가족임에도 풍족하진 못하지만 가족애가 넘친다고 하고 이신형, 구마유시선수가 프로생활 하면서 번 연봉을 생활비, 유학비에 지원한다고 합니다. 형제 자매들도 이 두 선수의 지원을 알기때문에 꿈을향해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모두 잘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dvonk46]

솔직히 그전까진 최민환이 어린 후배 무책임하게 임신시켜서 인생 망쳤나 생각도 했었는데, 확실히 보면 볼수록 그나마 최민환이 가장이라 이렇게 가정 유지한다는 생각 듬.

[@해은이-z8f]

저래봤자 걍 알아서 크더라 성격도 ..어쨋든 부모와 독립된 개체기 때문에, 공부든 뭐든 다 자기 몫이고 자기 하기나름임

[@신나고재밌고고고인생]

아이를 무조건 많이 낳는다고 좋은게 아니지 더군다나 잘나가는.연예인도 아니고 수입도 일정하지 않고 나이도 어린 나이에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는데 트러블이 없을수가 없어.. 차라리 1명만 낳았더라면.. 결혼생활에 가장 큰 부딪힘은 육아에서 많이 발생하지...

[@yess8979]

진짜 라이딩은 중 고딩때 학교 혹은 학원 라이딩이 될수도 있는데 유치원 초딩때부터 힘빼지 맙시다. 과한교육도 어릴때 쓸때없음ㆍ고딩때 돈 엄청들어감

[@박깽-f5z]

저렇게 비싼 교육 해주면 뭐하냐 결국 부모 이혼으로 아이들은 제일큰상처를 받은건데.... 사달라는거 다 못사줘도 부모 사이좋고 가족이 행복한게 제일이다

[@autumnis3220]

율희씨 이 댓글은 꼭 봤으면 좋겠네요. 엄마니까 아이에게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는데 율희씨 엄마도 그랬을거에요. 율희씨가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경험 하면서 인생을 재밌게 살길 바라셨을텐데 율희씨 보세요. 너무 일찍 결혼해서 율희.라는 사람의 인생은 이제 안 보이고 애들 엄마의 모습만 있잖아요? 부모님과의 관계는 예전같지 않을거고, 내리사랑이라고 율희씨 눈에는 애들만 보이죠? 율희씨 아이들도 마찬가지에요. 스무살 넘어가면 각자 자기의 인생들을 살거에요. (스무살이 뭔가요. 당장 사춘기만 와도 그때부터 관계는 달라져요.) 제 말은요. 애들은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부모의 품을 떠나게 되고 부모품을 떠나 본인의 인생을 잘 살 수 있도록 가치관, 인성, 기초 경험들만 잘 쌓게 해주면 되는 게 부모 역할이에요. 애들이 떠난다고 서운해 할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결국 남는 건 배우자랍니다. 이렇게 서로 매번 의견차이로 싸우게 되거나, 혹은 대화 없이 조금씩 멀어지고 이게 쌓이면 부부도 서먹해지게 되요. 남편한테 속 마음도 얘기 못하는 그런 부부관계가 되고 싶진 않을 거 아녜요? 뜨겁게 사랑하는 건 한 때, 시간이 지나면 사랑을 기반으로 한 신뢰, 정 으로 부부간의 관계를 이어가는 건데 아, 이 사람과 가치관이 너무 다르구나. 우리는 매번 싸움만 하게 되는구나 생각이 들면 부부관계도 오래 가기 힘들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 영어유치원 보내는 것도 필요한 부분이 있고 다 좋은데 교육비 800도 일반 서민들이 보기에 참 과해 보여요. 훨씬 많이 버니까 800만원을 교육비로 쓰는 걸테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율희, 민환씨가 살면서 뭣 때문에 힘들다 어쩐다 하는 소리. 일반인들이 보기에 호강에 겨운 소리 하고 있네. 라는 생각이 들테고요. 하지만 과해 보이긴 하지만 돈이야 뭐 율희, 민환씨가 그만큼 잘 벌면 얼마를 쓰던 괜찮겠지요. 문제는 그게 아니라 과연 800만원의 교육비만큼 아이가 행복해할까? 인데요. 오은영쌤도 얘기하셨지만 아이가 매일 1시간 30씩 차안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휴.. 생각만 해도 답답하네요. 성인인 저도 차멀미를 해서 1시간 이상 차를 타면 집에 와서 한참 누워 있어야 할만큼 힘든데, 아기들은 오죽할까요. 집 근처 영유로 옮기시고, 아이들도 좀 쉬게 해주는 게 좋을 듯 해요. 비싼 놀이공원도 좋지만 아마 애들은 엄마, 아빠랑 집앞 놀이터만 나가도 좋아할 겁니다. 남는 시간에 아이들 많이 안아주며 추억 쌓기 하시고, 이건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내가 한때 연예인이었는데. 우리 애들은 이 정도는 해줘야지. 뭐 이런 생각 하고 있다면 빨리 접으세요. 다른 사람들 생각보다 남일에 관심 없고, 율희씨 마음 아플지 모르겠지만 율희씨 경력 정도는 크게 연예인이라고 생각도 안 해요. 제 말은 그런거에 얽매이지 말고 아이들의 행복, 나 자신의 행복, 남편의 행복을 생각하며 살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아이들이 상처없이 본인과 타인을 사랑하며 밝게 크길 바라죠? 율희씨 마음에도 뭔가 예전 경험으로 힘든 것들이 많아 보이는데 율희씨부터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존감을 더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wonsun1017]

자신의 결핍을 아이들을 통해서 채우는 심리는 어느 부모에게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피아노를 못배워 속상했던 저는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열심히 가르쳤고요… 장교가 못되어 속상하샸던 아빠는 아들에게 rotc를 가라하셨죠. 분신같은 자식을 통해 대리추구를 하는 것은 어느 정도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하는데 한국 부모들은 그 욕망이 좀더 강한 것 같아요. 아이를 교육할때 진정 아이를 위하는 것인지 내 욕심을 채우려는 것인지 잘 분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아들이 다 컸지만 어린 아이들 키우던 제모습도 살짝 떠올라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때로 돌아가고 싶지만… 시간은 이미 할러버렸고여. 저처럼 후회마시고..아이들 어릴때 사랑을 주며 행복한 육아하시길 바래여.

[@HAi_BAi]

부모가 다해주는 걸 당연시한다, 는 속된 말로 오냐오냐 큰 사람이란 건데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싫은 소리 절대 안 들으려고 하고, 힘든 일 안 하려고 함. 돈의 가치도 이해하지 못함. 결핍도 문제이지만 넘치는 것도 문제라고 봄.

[@심쿵두루]

정신차려라 가시나야 니가 벌어서 해보던가 월 800이 우습냐? 얼마나 거지같이 살았길래 저런 걸로 대리만족 하니

[@송다영-r3f]

이 프로 잘 나오셨네요~^^ 앞으로도 더 현명하고 더 지혜로운 엄마가 될거 같에용~^^♡ 응원합니당~^^

[@relax-kq7fu]

엄마가 고집도 .기가쎄네 워터파크 못가는 아이들이 대한민국에서 한 둘인줄 알어? 너만 못가서 분한거 아니다 . 에휴 ㅡ 아이들을 위해서는 민환이 이혼 잘했다

[@5rion]

이래서 결핍이란게 무서운거… 율희씨 잘못은 아니지만 결핍으로 생긴 욕구는 그 집착이 더 큰듯하긴함. 과거와 풀고 가야 되는데 사실 인간인지라 그게 거의 불가능함. 부모니깐 자식에게 뭐든 최고로 해주고 싶은건 당연한거지만… 거기에 본인의 결핍으로 인한 대리만족은 없는지 혹은 지금 본인을 보는 남들의 시선에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도 한번 생각해봐야할듯. 사실 그렇다해도 그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그 이유가 자식들을 위한 이유보다 크다면 그건 좀 문제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함. 거기에 추가로 자식들이 힘들어하고 싫어한다면 학대로도 볼 수있고… 아직은 그런 단계는 아닌듯하니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생각됨

[@blackbeano873]

20-30분 가도 멀다고 생각이 드는데 참...애들을 위하는게 아니에요. 멀리 통학시간에 엄마.아빠와 시간 더 보내는게 더더 추억이에요

[@가라롱]

어린 나이에 두 사람 결혼해서 아이들 낳았으면 서로 잘 인내하고 살아보지...남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거 알지만...안타깝다

[@성이름-b9f5g]

와 두번째는 진짜 강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담이 시급하다 이대로 가다간 애한테도 대물림이다 왜 다들 율희만 얘기함 두번째가 찐인데.. 썸넬이 율희라 앞에만 봄?

[@SEMIRICHMAN]

부부가 가치관이 다른데다가 깊은 대화가 안된다면 결국 파국일듯. 서로간의 인내, 이해, 희생 없이 한쪽만의 배려로는 롱런불가지.

[@highfive2580]

교육에 신경쓰는것 치고는 너무 상식선이라는게 없고 스스로 모습을 모르는게 문제

[@summerblue7]

돈도 못벌면서 남편한테 바라는건 많고

[@송이맘-y6r]

제가 다 해봤는데요ㅠ 아무 소용없습니다 집근처 가정 어린이집 하나만 다니는게 제일 좋습니다 영어는 한국말을 한다음 보내는게 좋은데..아무리 말해도 저때는 모른다

[@민수쓰-n5j]

이창훈씨 그렇게 가족을 속박하면 언젠가 가족들이 당신의 곁을 떠납니다. 내가 저 딸이면 경제적 독립이 되는 순간 도망갑니다. 가족이 나를 떠나는게 세상에서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에요.

[@itaesan42]

이창훈씨 과보호 과한 양육은 양육이 아니라 사육입니다 아이가 자립과 자주와 자생을 배워야 합니다 부모는 늙고 언젠간 떠납니다 지켜주실수 없습니다 사육당한 아이가 당신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josephcho8276]

맞아요~제가 하고 싶은 말씀입니다.

[@eunyoungbaek5849]

저집딸은 결혼하지 말고 부모와 평생 살아야 할듯. 듣기만해도 숨막힘. 이창훈은 정신과에서 불안치료가 필요함. 저정도면 불안증세임.

[@kairos-lt1th]

거참ㅡㅡ 이창훈씨가 그렇게 된 이유를 보고도 잔혹한 말 내뱉는 당신들도 똑같아. 이창훈씨도 변화가 필요하지만. 오은영 선생님이 그의 과거를 왜 물었겠어요? 그를 먼저 위로하고 그때처럼 위험하지 않고 당신같은 든든한 아빠덕에 잘 자랐으니 이제 성인이 될 나이도 다가오니 자립심을 키워주는게 나쁘지 않겠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더 중요한겁니다. 이창훈씨 보다 잘난사람인 마냥 ㅉ 말투엔 또이또이구만ㅡㅡ

[@규지지-y9e]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든 뭐든 가까워야된다 생각함...아이들 아프거나 위급상황이 생기면 빨리 달려올 수 있는 거리어야지..

[@진달래-t1s]

아이가 커가는데 가장 중요한건 사랑과 결핍입니다...그 두가지를 꼭 유지해야 애기가 의욕이 생겨요..스스로 자랄수있는 기회를 아이에게서 박탈하는것임 사주고싶어도 일부러 사주지말구 결핍을 느끼게해줘야합니다 돈이 아닌 욕구를 자제하는게 중요해요 사랑으로 타이르고...안타깝네요 아이 키우는 책을 많이 보셔요

[@giroshu]

나름 교육관을 갖고 남편과 큰 의견충돌 없이 아이도 만족하며 하는거라면 좋다고 생각해요. 그게 아니라 엄마의 만족감이 1순위고 그 때문에 가정의 불화가 잦다면 문제의 원인을 찾아 조금씩 개선해나가는게 좋겠어요. 모든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부모도 성장하니까요.

[@빈슬-z2i]

와이프 철이없네... 남편분 ...힘들겠네요.

[@해은이-z8f]

ㅇㅈ 하하

[@박선영-d3s5x]

아무리 어려도 철이 너무 없네...고육비만 800에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놀이동산 다니고 적어도 한달에 천만원을 쓴다는건데 경제관념이 저렇게 없을수가

[@leegd3650]

최고로 대해주면 애들이 최고로 클거란 전형적인 착각형 부모인데 그 최고의 기준도 자기기준 ㅋ 남편이나 애나 스트레스 엄청 받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