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원가로 따지면 한도 끝도 없죠. 수백억에 팔리는 예술작품도 물값, 캔버스값 하면 원가 대비 미친 가격 아닌가요 다만 명품을 소비하는데 있어서 그 디자이너와 숙련된 장인들이 만든 아이템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보고 소비하는 시선도 분명 있을텐데 그런 후진 공장에서 불법체류자 감금해가면서 만든 제품을 수백 주고 구매하는 게 짜친다 이거죠 ㅜㅜ '물가, 부자재, 공임비, 인건비는 올랐는데 제품값은 그에 못 따라갔다, 수익 구조에 문제가 있었다'라면 베르나르 아르노가 세계 1위 부자를 찍을 수가 없었을 겁니다. LVMH를 포함해 럭셔리 패션회사가 지 배불리는 거 좀 포기하고 분명히 퀄리티 컨트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OFGF03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LVMH가 좀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사실상 이탈리아 현대판 노예를 찍었으니까요. 그걸 관리감독을 하지 않아 이런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고객들의 품위에 심각한 타격도 입혔구요! 사실상 현대판 노예급인 노동착취가 가장 중요한 핀트인데, 우리나라 기사에는 원가 이야기 밖에 없는게 슬픕니다.
@katel.53173 ай бұрын
너무 많이 팔리는것도 문제에요 저런 사치품은 좀 덜팔려야 진짜 장인들이 한땀한땀 공들여 만들텐데 너무 많이 팔리다보니 공장형으로 막 찍어낼수밖에요 차라리 가방 하나에 수천만원씩 해서 진짜 부자들만 살수있도록해야 제대로 만들어 팔겠죠 최근 몇년동안 퀄러티 떨어진거 생각하면 사치품이란 말도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