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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강 가의 산은 우뚝하여 하늘 위로 솟았습니다! 그림자가 해를 가리어 저녁이 되었습니다. 빈강은 밤낮으로 흐르지요! 물결만 넘실거려 돌아올 줄 모릅니다. 천지가 장구하더라도 이 한이 다할 날이 없으리니, 넋은 아직도 표탕瓢蕩합니다.’ - 김종직, '조의제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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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역사는 붓끝에서 피어나 문장과 더불어 쇠락했다. 역사에서 길어올린 문장가들의 삶과 사유. 생생하게 펼쳐지는 문장의 사연들. 역사의 이정표가 된 문장에서 시공을 초월해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문장까지, 시대가 쓴 문장과 문장이 그린 세상에 관하여.
‘그리하여 우리에게도 문장은 역시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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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에서듣는인문학강좌 157
백승종, '문장의 시대, 시대의 문장'
(2025.1.25.,토, 이소헌 파랗게날연구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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