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모님이길 바란 적이 있나요?" 대한민국 표준 자녀들의 답변ㅣ부모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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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연구소 by CERAGEM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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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200
@Sigma-Male017
@Sigma-Male017 Жыл бұрын
부모 잘만나는 것도 복이네 .. .
@subin_0
@subin_0 Жыл бұрын
제일 좋은 스펙이 이제는 학벌 , 인맥이 아니라 부모복 이죠
@vitaminc9315
@vitaminc9315 Жыл бұрын
당연하죠 개천에서 용난다는 정말 옛말이예요
@user-sn2rt4ri2c
@user-sn2rt4ri2c Жыл бұрын
인생 좌우하는 가장 큰 복
@pongping4048
@pongping4048 Жыл бұрын
당연하죠 복이죠 필히
@user-tv4qz7ts9i
@user-tv4qz7ts9i Жыл бұрын
전 인생에서 가장 큰 복이 부모복이라고 생각해요
@nakgtangtang413
@nakgtangtang41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부모를 바꾸는 버튼이 있다면 바로 누를거같음 금전적으로도 부족했지만 정서적으로 부족했어서.. 진짜 사랑받고 자란 자식들은 태가 난다는 걸 많이 느껴요
@user-nh8vt3zj1x
@user-nh8vt3zj1x Жыл бұрын
정서적으로 부족한거 정말 힘들어요
@user-rs6sg6wm6w
@user-rs6sg6wm6w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wu8qz8ev1n
@user-wu8qz8ev1n Жыл бұрын
금전적으로만 지원받았지맘 저는 정서적으로 충분해요 사람 가치관마다 차이가 큰듯 .... 정서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겐 부모의 무관심이 결핍일수있겠네요
@nopregnant
@nopregnant Жыл бұрын
전인류 모두 공통적으로 낳음 당햇다는.. 하긴 인간 자체가 창조물이니 애초에 태어나고 싶어 생긴것도 아니지만ㅋㅋ
@jeong2897
@jeong2897 Жыл бұрын
그쵸 못생기고 예쁘고를 떠나서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어디 가서 깨져도 금방 털고 일어나더라고요...
@user-ee6ms2sh3b
@user-ee6ms2sh3b Жыл бұрын
나 진짜 놀람 학업 스트레스를 안받은 사람이 이렇게 많다고? 부모님한테? 난 당연히 학업에 대한 압박이 모든 집안에 있는 줄 알았어... 이거 진짜야? 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니까 우리집이 평범하면서도 또 독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 세상에는 다양한 가족이 있구나...
@luv2233
@luv2233 Жыл бұрын
왜 있을거라 생각함?
@3028CJ
@3028CJ Жыл бұрын
공부 잘하면 학업 압박 없던데 오히려 나한테 피해 안가도록 학업 얘기는 피하셨음
@user-sb4zh5fd3h
@user-sb4zh5fd3h Жыл бұрын
@@3028CJ 공부잘해서 더 압박심한 경우도 있어요. 스카이캐슬처럼
@user-kf3lw9ne2f
@user-kf3lw9ne2f Жыл бұрын
부모님한테는 안받았는데 학교나 학원? 그런데선 받음
@3028CJ
@3028CJ Жыл бұрын
@@user-sb4zh5fd3h 중산층 가정에선 대부분이 안그렇지 않을까요..?
@user-lo3bw4go8d
@user-lo3bw4go8d Жыл бұрын
이야...진짜 듣다 보니 이게 교육인지 학대인지 모를 수준의 부모들도 많구나 확실히 부모님이랑 소통 잘되고 분위기 좋은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얼굴 표정에서도 다 드러난다
@hhykk
@hhykk Жыл бұрын
처맞거살았음 ..이유없이..자기화나면 밥도안주고 장도안봐서 구걸하거살았음..
@user-fn8rr9sn9g
@user-fn8rr9sn9g Жыл бұрын
@@hhykk 독립하셨나요 고생하셨어요..
@-cuckoogrew1981
@-cuckoogrew1981 Жыл бұрын
혹시 부모님이 민노총이셨나요?
@user-gx3if7ns9g
@user-gx3if7ns9g Жыл бұрын
@@user-je6bs2om3y 고생했다는 응원도 아니고.. 배운 모습이 있으니 달라지라니.. 이런 말 자체가 먼저 묻지도 않았는데 듣는 당사자에게 상처가 될 수 있고 2차 가해인거 아시죠.? 어떠한 의도로 말했든 간에요
@hhykk
@hhykk Жыл бұрын
@@-cuckoogrew1981 헉아뇨
@user-fr8rh9xq7p
@user-fr8rh9xq7p Жыл бұрын
우리 집도 비만 오면 여기저기에 물이 새고 더운물 찬물 나오지 않으면서 5명이 좁은 방 한 칸에서 자는 소위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살았는데 부모님 금술이 어마어마한 잉꼬부부인 덕에 자녀에게 사랑을 마대로 쏟아부어 주셔서 한 번도 부족하다 느낀 적 없음 금전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정서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user-ct6ue2bh4t
@user-ct6ue2bh4t Жыл бұрын
맞아요
@angzzug
@angzzug Жыл бұрын
정말 금전적인것도 중요하지만 정서적인것도 크더라고요, 그런 좋은 부모님 밑에서 성장하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ㅠㅠ
@user-fr8rh9xq7p
@user-fr8rh9xq7p Жыл бұрын
@@angzzug 감사합니다 글을 이렇게 이쁘게 쓰시는걸 보니 지연씨 부모님도 훌륭하신분 같으시네요
@gundam6445
@gundam6445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셨네요!
@suhoonpark2479
@suhoonpark2479 Жыл бұрын
그딴 집구석에서 애를 낳는다는 건 중범죄로 치부해야함 ㅋ 그저 성욕부산물임 너는
@user-bb5tw2wc7v
@user-bb5tw2wc7v Жыл бұрын
부모님께 맞고 자랐다는 걸 듣고 깜짝 놀라는 출연진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중3까지만 해도 당연한 건줄로만 알았거든요
@user-fl2uv1or4s
@user-fl2uv1or4s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체벌있었지 어릴땐
@rabbit-snow
@rabbit-snow Жыл бұрын
저는 23살때까지 맞아서 더 집에 있다간 ㅈ살할거 같아서 하루 아침에 짐싸서 독립했네요.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였어요
@user-lf8gf1cd1n
@user-lf8gf1cd1n 10 ай бұрын
엄마 말을 잘 안 들었다라는 이유로 집에 빨래 널어놓는 건조대로 맞아보고 청소기로도 맞아보고 살았습니다.
@kanzashi1219
@kanzashi1219 10 ай бұрын
초딩때 야구빠따로 맞았는데 어케 살아남았는지 의문
@kdkdjkim
@kdkdjkim 4 ай бұрын
와... ㄹㅇ 왜놀라지....싶은...
@user-dl5jc3tu1e
@user-dl5jc3tu1e Жыл бұрын
지금 대학교 1학년인 딸에게 말합니다. "너도 이 담에 꼭 너 닮은 딸 낳아라."고요. 이건 축복의 말입니다. 하지만 제 딸은 그렇게 못할 거예요. 제 딸도 나름 이쁜 자식 낳아 키우겠지만 그래도 저처럼 이쁜 딸을 낳지는 못할 거예요.
@HCmcsk
@HCmcsk Жыл бұрын
우와.. 너무 따듯한 말이다ㅠ
@user-uw9cd2wq6t
@user-uw9cd2wq6t Жыл бұрын
너무 감동적이에요. 따님분께도 그런 엄마가 계셔서 행복하실것같아요.
@user-rf6mp4bf7x
@user-rf6mp4bf7x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모님은 항상 안좋은 뜻으로 저한테 너도 너같은 딸 낳아봐 하시는데 댓글보고 버스에서 진짜 갑자기 울컥해서 오열했어요ㅋㄱㅋㄱㄲ 괜찮은 부모님이신데 님댓글보니 정말 부럽고 멋진 부모님이시네요 저한테 그 문장은 항상 안좋은 문장이었는데 좋은 문장도 될수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물론 장난식으로 말씀하신적도 많지만 여러가지 많이 쌓여서 울컥한것같아요,,, 암튼 부럽고 되게 멋지십니다
@qtinjmcat
@qtinjmcat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
@user-pd5bf2po6w
@user-pd5bf2po6w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으로 눈물나요 저랑 따님이랑 동갑이라 그런지 이 댓글이 참 와닿네요.. 저희 어머니도 이렇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user-zw4cd9wo1u
@user-zw4cd9wo1u Жыл бұрын
부모는 항상 부모가 처음이라며 나에게 이해를 강요하지만 그보다 훨씬 어린 나는 모든 처음을 완벽하게 해내길 바라셨다.. 내 가정이 불행하다는것을 알게된건 매일 맞아서도 아니고 억압도 아니고 다른 아이들은 나와 다른 가정환경에서 살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였다.
@leegd3650
@leegd3650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저한테 그 말을 하길래 저도 처음이라고 말을 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니가 자식낳고 키워보라네요. 제가 원해서 나온 것도 아니고, 자신만 이해해주길 바라는 그런 아버질 보면서, 어느 순간 뭔가 결여된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 느낌을 지워보려 나름 아버지한테 노력했지만, 결과가 항상 같았기에 더 이상 노력하지 않게됐어요 그래서 지금은 아버지랑 연락 안하며 지내고, 아버지 또한 전화만 걸뿐 오지도 메세지도 안하더군요 이렇다보니 부모와 또는 자식과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가족들을 바라보며 항상 부럽다는 생각을 하네요. 이제 저도 결혼해서 3살짜리 딸이 있지만, 자식이 있어도 제 마음 한구석 뭔가가 이상한건 변함이 없다는게 참 답답하지만, 딸을 위해서라도 노력해야겠어요.
@almondunsweet
@almondunsweet Жыл бұрын
제가 쓴 댓글인듯. 저는 부모님 나이대를 살아본 적이 없는데 저보고만 이해하라죠. 하지만 제 나이때를 살아본 부모님은 절 이해할 생각이 없더라구요. 그런걸 보면 정떨어집니다
@user-jy2os5jh9j
@user-jy2os5jh9j Жыл бұрын
@@leegd3650 너도 자식 낳으면 알게된다는 말, 대표적인 구라죠. 이런 상담사례가있죠. 그런말 듣고자란사람이 진짜로 자식을 성인까지 키워보니까... 정작 나는 내자식한테 니처럼 안하는데? 라는걸 경험으로 알게된사례. 사기당한거에요 결국. 지가 자식한테 못해준것뿐이고 지가 자격없는 부모였을뿐인데 너가 자식안키워봐서 모른다는착각.
@user-tj6ws5ys8c
@user-tj6ws5ys8c Жыл бұрын
@@user-jy2os5jh9j 가스라이팅하는거죠
@user-sx2uf5wb2s
@user-sx2uf5wb2s Жыл бұрын
나도 어린 나이에 우울증이 심각하게 왔었는데 초등학교3학년때 절친의 집 방문 이후였지… 강아지와 교양,만화 도서들,크레파스,자상하신 말투의 아버님.. 모든게 부럽고 슬퍼지더라
@user-fk2kq5om1y
@user-fk2kq5om1y Жыл бұрын
이거 보고 왜이리 부러운 감정만 드는지 모르겠어요 계속 눈물만 나요 이미 부모라는 건 바꿀수도 없는데 내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언제가 되어서야 이 감정이 무덤덤해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user-dv4xc2zr3t
@user-dv4xc2zr3t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가서 답글남겨요. 가족이란 단어에 느끼는건 편안함이 아닌 온갖 애증과 혐오..그리고 결국 종착지는 자기혐오..ㅎㅎ힘내요 우리. 나는 엄마아빠처럼 살지않을거에요.
@Godangsa_
@Godangsa_ Жыл бұрын
둘이 프사 왜 똑같음 귀엽게
@user-sk5vk2hy8f
@user-sk5vk2hy8f Жыл бұрын
ㄱㅇㅇ♡♡
@marcell5241
@marcell5241 Жыл бұрын
힘내시길… 부모에 대한 부정적 감정은 평생을 따라 다닐 수도 있어요. 내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또 그 아이를 양육하고 결혼시키면서 점점 더 이해가 안되고 점점 더 용서가 어렵거든요. 이상한 부모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부모로부터 감정적으로 선을 그어야해요
@user-me5ut9ub1t
@user-me5ut9ub1t 11 ай бұрын
@@user-dv4xc2zr3t 애증 진짜 공감합니다 원망스러운것도 너무 많은데 또 고마운게 있기는 하니까요,,,
@user-ij6gl5yw6u
@user-ij6gl5yw6u Жыл бұрын
하늘색 니크 입으신 여성분 되게 긍정적이고 잘 웃으셔서 보기 좋다 왠지 직업이 선생님 아니면 아나운서이실거 같음 진행도 잘 하시고 발음도 엄청 좋으시다
@albatross4614
@albatross4614 Жыл бұрын
넘기여우심
@O.BANG.R
@O.BANG.R Жыл бұрын
청순하면서도 성숙하신 느낌...
@yoh6708
@yoh6708 10 ай бұрын
우와 성적때문에 맞은사람이 한명밖에 없어? 우와 ...... 대박
@user-lt7hm5pm1g
@user-lt7hm5pm1g Жыл бұрын
진짜 난 부모 도움 없이 여기까지 왔다 생각했는데.. 애 낳고 내가 부모가 되보니 천불난다.. 교육비, 건강관리, 생활비.. 와..기본 300이 우스워.. 거기다가 숟가락 제대로 잡기까지 2년 걸리는데.. 매일 같이 밥 해 먹여야지.. 집안일 해야지.. 거기다가 아들 챙기느라 나라는 사람이 잊혀진다..우리엄만 20대 초반에 결혼했으니까 더.. 그랬을것 같다.. 아버지께서 엄청 권위적 가부장적이셔서 눈치보느라 힘들었는데 웬걸? 개버릇 남못준다고 나이드니 사람들 눈치보느라 힘들다.. 부모가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조금 이해가 된다.. 다만 원망이 되는게 있다면..오빠는 다 해주면서 딸인 난 암것도 안해주려한거? 원하는 고등학교 못보내준거랑 나 결혼할때 1원도 안보태줬음서 오빠 결혼할때 집 해줄 생각하는거? 그리고 여전히 오빠한텐 다 해줌.. 나란자식은 스스로 알아서 잘하는 딸.. 그래서 덜 신경씀.. 그러니 정서적으로 베베 꼬였음..
@user-xyttiom749
@user-xyttiom749 Жыл бұрын
근데 아이가 있으면 그런 힘듦이 다 상쇄가 되지 않나요??(남편을 안 사랑하는게 아닌이상)
@user-lt7hm5pm1g
@user-lt7hm5pm1g Жыл бұрын
아뇨~사랑하는 남편이 있고 자식이 있다고 한들 부모님께 받았던 상처가 아무는것 같진 않습니다. 자식이 생겨 부모님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상쇄 되지는 않습니다.
@cafe99days
@cafe99days Жыл бұрын
@@user-xyttiom749 상처는 부모한테 받았는데 다른사람에게 치유되진않죠. 그냥 상처를 가슴에 묻어두고 잘 안꺼내는거
@mo-vy2gd
@mo-vy2gd Жыл бұрын
자식에게는 그 느낌을 안주는게 목표시겠네요.
@파아랑
@파아랑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네요... 이 나라에서 아이 키운다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게다가 전염병도 도는 요즘은 더 어려운 것 같아요ㅠ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오신 날들에 존경을 표합니다
@user-ze1le1vt6m
@user-ze1le1vt6m Жыл бұрын
이런건 이제 얼굴 가리고 해야 진심이 나올듯해요...
@user-jn7eb3do2n
@user-jn7eb3do2n Жыл бұрын
가면쓰고..
@Ho_Dduck45
@Ho_Dduck45 Жыл бұрын
어디가서 난 사랑 받으면서 자란 아이야 라고 말 못하겠음... 정서적 공감도, 위로도 못하는 부모밑에서 크면 우울증, 무기력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등 20살이 넘은 지금도 심각함...
@mo-vy2gd
@mo-vy2gd Жыл бұрын
성인이 되었고 낳아준건 부모님이지만 이제 부모님 그늘 없이도 살수있는 나이이니까 스스로를 위해 살아보세요. 다른 것들로 살아갈수있습니다. 저도 부정적인 편이지만 그래도 나를 어느 한구석은 믿어보려고 해보세요. 없다면 만들면됩니다. 무언갈 배우든 뭐든지요. 뭐라도 믿을구석을 만들고 예쁜구석을 찾고 점 하나가 번져 나를 조금 나은 사람으로 만들거에요. 화이팅
@user-oq4ud5jz3o
@user-oq4ud5jz3o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님은 멋지고 귀한 존재에요 극복할수 있을거에요
@imnotcrying.
@imnotcrying. Жыл бұрын
와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얼른 성인돼서 정신적으로도 독립하고 싶어요🥲 제인님도 하루빨리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user-id1sw2rk8b
@user-id1sw2rk8b Жыл бұрын
가족 모두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부모에게 정서적 공감이나 위로가 아니라 폭언을 받았던 사람으로서, 그건 시간이 지나 성인이 돼도 잘 사라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래도 집안이 좀 풀려서 이후에 생긴 불안장애 약값은 받을 수 있었는데도 힘이 들었었는데, 병원비조차 없이 끌어안고 살아야 하는 분들은 얼마나 힘이 드실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가슴치며 원망해도 들어주지만, 자식은 '너때문에 힘들게 살았다'며 우시는 부모님 앞에서 씁쓸하게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말해야 하는 게 속이 아플 때가 많아요
@DreamingSparrow84
@DreamingSparrow84 Жыл бұрын
이웃집 주민하고 지낸다고 생각해보세요.. 감정적으로 소모되는건 줄더라고요.. 우울한거나 무기력한거는 내 몸에 붙은 각인마냥 사라지진 않지만 줄어들수는 있어요.. 40이 다되가지만 아직도 밑바닥에서 우울이 문득문득 올라와요.. 남이라고 생각하는 벗어나는 첫걸음인거 같아요..
@user-jr8zd9jn2j
@user-jr8zd9jn2j Жыл бұрын
난 효도 안 하려고... 차대받고 가스라이팅당해서 능지 대우받고 살았던 걸 깨달았을 때 분노가 치밀어서 부모, 형제한테 괘씸함을 느낌. 복수만은 하지 않을 테니까 효는 바라지 말길.
@CATSAEKKI_18
@CATSAEKKI_18 Жыл бұрын
33살분 진짜 웃음벨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더 잘 보고 웃고 갑니다 ㅎㅎ
@user-xk4zb9kb4f
@user-xk4zb9kb4f Жыл бұрын
부족함없이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괜찮았던 사람들 참 많구나 .. 대부분 나 같은줄 알았는데 ㅋㅋ.. 이거 보는데 과거 (현재도 이어져오지만) 생각나서 심장 뜨거워지고 머리 어지럽다 그냥 꺼야지.. 부럽네요.. 저도 만족해야죠..
@suesue4848
@suesue4848 Жыл бұрын
전 댓글만 보고 영상 재생 안 하는 중ㅜㅜ 부모잘만난게 제일 큰 복 정서적이든 금전적이든
@Soborusoboru
@Soborusoboru Жыл бұрын
시발 정말 ㅋㅋ 나도 나같은 사람들이 많을거라생각하고 영상봤는데.. 다들 부모를 너무 잘만났네요.. 저도 열받아요ㅠㅠ 부럽다 다들
@Bob-xc6nk
@Bob-xc6nk Жыл бұрын
우리같은 사람들이 저기 출연 하겠냐 ㅋㅋ 방구석에서 컴퓨터하고있지
@sydneym2351
@sydneym2351 Жыл бұрын
@@cwk4702 경험하지 않으면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상상도 못하는 일들이 실제로 비일비재해요 술마시고 자기 기분 거슬리게 했다고 휘두른 골프채에 다리뼈 금간적 있나요 눈앞에서 엄마 머리채 잡히고 폭행당하는거 힘없을때 구경한적은요 어린애가 할수있는게 경찰 부르는것뿐인데 그 경찰이 가족끼리 잘 해결하세요 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돌아가는거 경험 해보셨나요? 독립하고 나서도 10년간 악몽에 시달리고 정신병원 들락날락하는 삶 상상해보신적 있나요? 이재용딸아들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최소한 같은 인격체로 대우해주는 가정을 만났으면 싶을뿐인 사람들이 님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Your_face_.
@Your_face_. Жыл бұрын
ㅠ공감,,
@user-pe6gi5pj1v
@user-pe6gi5pj1v Жыл бұрын
11:06 아 ㅁㅊ 열심히 보다가 걍 저항없이 터짐 유준호씨 진짜 왤케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n2jk5uo2o
@user-rn2jk5uo2o Жыл бұрын
아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ㄷㅋㅋㅋ 개웃기넼ㅋㅋㄷㅋㄸ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user-xe9rp2vi7d
@user-xe9rp2vi7d Жыл бұрын
결혼전 애낳기싫은이유가 내가받은상처를 되물림할까봐 였다. 어릴땐 아빠가싫어 남자라는것자체에 혐오감이있었을정도.. 근데 누구보다 바르게크고 지금 애낳고 정상적으로 살수있었던건 엄마의사랑이라 생각한다. 경제적으론 엄마도 날힘들게했지만 그덕분에 빠른나이에 독립도했으며 경제적으로 잘계획하며 돈악착같이모아서 살고있긴하다. 하지만 어릴때 큰상처는 평생 같이가는것같다 인생의일부로. .사랑과는별개로
@user-ky4ji5tp5f
@user-ky4ji5tp5f Жыл бұрын
저도 자식에게 제 우울을 되물림 시킬까봐 불안해서 낳기 싫더하고요 저부터 자존감도 낮고 소심한데 자식을 잘 키울수있을까도 걱정되고요
@user-ul3nf3lq2o
@user-ul3nf3lq2o 10 ай бұрын
님은 자식한테 똑같은 짓 하지 마세요 상처받으며 자랐으니 그 기분을 잘 아시겠죠?
@user-ug9ki1kb8h
@user-ug9ki1kb8h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청소년때는 부모님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도 하긴 했었는데 성인이 되고 보니 세상에 낳아줬다고 다 부모는 아니더라고요 진짜 이름만 부모인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걸 보며 우리 집이 되게 화목한 걸 알게 됐던 것 같아요
@Yes_you_
@Yes_you_ Жыл бұрын
그걸 굳이 다른사람하고 비교까지 해야 알수있나; 그냥 감사한거지
@user-ut2vg6di2t
@user-ut2vg6di2t Жыл бұрын
​@@Yes_you_당신이 어떤 인생을 살아온지는 몰라도 남의 생각을 완벽히 알수 없습니다 부모에게 맞아본 아이, 너 낳지 말걸이란 말 들은 아이는 그리 생각할지 모릅니다
@Yes_you_
@Yes_you_ Жыл бұрын
@@user-ut2vg6di2t 둘다 들어봤는데요 칼들고 같이죽자는 말도 들어봤어요 그래도 현재는 한없이 감사합니다
@user-pd9qb8qz7w
@user-pd9qb8qz7w 11 ай бұрын
부럽
@user-qk8rs9zl3j
@user-qk8rs9zl3j 11 ай бұрын
​​​@@Yes_you_ 그렇게 감사하신 부모님 말씀 실천하고 효도하시지 그러셨어요😢
@zambame_e
@zambame_e Жыл бұрын
진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것과 못받고 자란것 둘에서 많은 다름이 느껴지네요.. 부모님 잘 만난것을 소중하게 여겨야겠어요.. 본받고 반성도 해보는 영상이였습니다.! (그리고 유준호씨 왤케 웃겨요 ㅋㅋ😆)
@user-jp6bx2mn7c
@user-jp6bx2mn7c Жыл бұрын
익숙한 얼굴들이 보이는데 그 분들을 포함해서 내 또래 친구들도 이런 생각과 저런 배경에서 자라왔구나 하고 알게되었습니다. 재미있네요. 공감도되고 놀랍기도하고. 다들 좋은 자식 혹은 잘 독립하여 좋은 인생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fw9we6dd3h
@user-fw9we6dd3h Жыл бұрын
부모복 부럽긴하네..난 애기때부터 20대초반까지 엄청 맞고 ..맞벌이 외동이라 혼자 있는시간 길었고 통금외박도 27살까지… 칭찬도 받아본 기억이 거의 없어서 다른사람한테 칭찬받으면 그렇게 행복하네요..그래도 멘탈이랑 독립성은 매우 쎄짐 나중에 내 애기들은 행복하게 키울래😂
@trumpetbiden
@trumpetbiden Жыл бұрын
애 낳으면 부모에게 당한 거 그대로 물려주는 거 시즌2 시작한다에 백 만원 건다
@user-fw9we6dd3h
@user-fw9we6dd3h Жыл бұрын
@@trumpetbiden 100만원 미리 주세요^__^
@user-qp1gp6hm1t
@user-qp1gp6hm1t Жыл бұрын
@@trumpetbiden 망언 레전드 ㅋㅋㅋㅋㅋㅅㅂ
@user-fw9we6dd3h
@user-fw9we6dd3h Жыл бұрын
@이서진 이뤠라 저뤠라~ 제가 알아서 잘할테니 오지랖 부리지 말아주세용 ㅎㅎ 여태 살면서 남 때리거나 욕해본적 없는 선량한 사람입니다 ^^7
@user-xk4rb2we1p
@user-xk4rb2we1p 7 ай бұрын
님은 꼭 행복해질 거에요. 행복을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바라는 사람은 그럴 확률이 높아요!
@irenek6295
@irenek6295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봤어요. 솔직한 답변들이 인상적이네요. 저는 다들 맞아봤다고 하는 거에 놀랐어요. 저는 부모님한테 단 한 대도 맞아본 적이 없거든요...
@user-ur8gh1nl6p
@user-ur8gh1nl6p Жыл бұрын
안처맞아봤다니 신기하노
@user-Unicorn.
@user-Unicorn. Жыл бұрын
부럽네요ㅠㅡ저시절엔 때리는것도 사랑의 매 이러면서 훈육의 일종으로 치부되던 시절이라 한대도 안 맞고 자란게 희귀한 케이스일꺼예요...
@user-rf4ls6xj7x
@user-rf4ls6xj7x Жыл бұрын
@@user-Unicorn.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투사같으실분들임.받들어존경해라
@user-hw8tg3yi8w
@user-hw8tg3yi8w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부진 젓가락으로 때렸음다...초2때 두대 맞아본거 빼고 중학생때부터는 말로 맞아가지고...
@user-wz3xn1ie8v
@user-wz3xn1ie8v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말로 야단치면 곧이곧대로 듣는 타입이셨나보네요 "매를 맞은 적이 있다= >말을 잘 안 듣는 애여서 그렇다"를 말하려는 게 아니라 말로는 도저히 꺾을 수 없는 타입은 부모님 교육신념이 엄청나게 확고하지 않는 이상 그래도 몇 번은 맞아본 적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user-sn3vx5hv6c
@user-sn3vx5hv6c Жыл бұрын
아닠ㅋㅋㅋ저 33살분 너무 웃기시네ㅋㅋㄱㅋㅋㅋㅋ 약간 4차원적이신듯ㅋㅋㅋㅋ 덕분에 재밋게 보고갑니다
@user-vd9tw4yx8r
@user-vd9tw4yx8r Жыл бұрын
ㄹㅇ 사석에서 개꿀잼 똘추일것같으셔서 개호감ㅋㅋㅋ
@Bob-qp2ol
@Bob-qp2ol Жыл бұрын
파란색 티셔츠 분 참 열심히 살아오신듯...
@user-et6qe5wp2b
@user-et6qe5wp2b Жыл бұрын
다른 것보다 부모님 잘만나는게 인생의 가장 큰 행운임...그걸로 인생이 바뀌는거임...금전적이든 정서적으로든...
@bluedongdongTV
@bluedongdongTV Жыл бұрын
초6 아들이 엄마는 다시 태어나면 뭐로 태어나고 싶냐고 묻길래 다음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고ㅋ 했더니 아들이 그럼 나는 엄마 고양이 아들로 태어날래 이러는데 감동받아 울어버림ㅜㅜ 중2 딸은 꽃집 지나가는데 엄마 생각나서 사왔다고 예쁜 꽃다발 주는데 또 울컥.. 뭐 더 바랄게 있나요^^
@user-pm8ex9qg7c
@user-pm8ex9qg7c 8 ай бұрын
아드님 너무 귀여워요😊😊
@user-ju2lo4tn7c
@user-ju2lo4tn7c Жыл бұрын
파란 분 너무 깨끗하게 잘생김ㅠㅠ 말하시는 것도 완전 호감형이네요 부모님이 금전적으로 부족했을지라도, 애정은 아낌없이 주셨던 것 같아요
@park3097
@park3097 Жыл бұрын
빈부격차 미쳤구나. 이분들 뽑을때 형평성 생각해서 고른건지 궁금해요. 학원도 대학생차도 없었던 입장으로 참 슬퍼지네요. 그래도 우리 부모님은 좋을꺼라고 생각했지만, 대학교 시절 이가 부러져 가짜 이빨로 때울때 그 비용을 나 스스로 부담하라고 들었을때는... 아 20살 넘고는 그냥 남남이구나 라고 생각들더라고요.
@lapsii-qv7jn
@lapsii-qv7jn Жыл бұрын
남남이라기보단...형편이 안되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user-jr8zd9jn2j
@user-jr8zd9jn2j Жыл бұрын
@@lapsii-qv7jn 형편이 안 된다는 건 궤변이지요. 지들 술 마시고 향락 부릴 돈은 있고, 치료비는 없고 ㅋ
@user-iy1ch3fs9y
@user-iy1ch3fs9y Жыл бұрын
그런새끼들은 뒤져도 장례식도 가면안됨, 님도 아무것도 해주지 마요
@rapha1001
@rapha1001 Жыл бұрын
​@@lapsii-qv7jn뭔소리지 이게 저거 방치에요
@dogdo_is_korea
@dogdo_is_korea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자식을 학대를 하든 방치를 하든 어쩌다 좋은기억 하나 만들어주고 그 기억으로 협박하는거 너무 마음아픔 근데 어린 자식에겐 그 기억이 너무나 좋아서 부모를 쉽게 내치지못함
@user-gs7hn2kq2m
@user-gs7hn2kq2m Жыл бұрын
여섯살 아들을 키우는 부모이기도 하지만 아직은 아빠에게 공주소리 듣는 자식 입장에서 저도 마음속으로 질문에 대답하며 다시 저와 부모님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특히 돈보다 싸우실때 어느 한쪽이 잘못만나서 이러시나 하는 부분은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ㅎ 자식에게는 돈도 돈이지만 부모님의 사랑이 제일 정서적으로 큰 안정감을 주는데 저희 부모님도 사업하실때 많이 싸우셨거든요. 사업 접으시고는 많이 안싸우시니깐 돈빼곤 정말 힘든게 없었어요.ㅎㅎ제가 부모가 되어서 아이 앞에서는 조심해야겠다 하는데 가끔 남편과 이야기 할때 언성이 올라가면 아이가 엄마아빠 싸워? 하고 물어봐요. 그럼 아..우리 대화가 조금 지나쳤구나 싶어서 놀랬냐고 물어보고 안싸우는데 소리가 컸다고 하거나, 진심 정말 화나서 언성이 올라갈때는 또 솔직하게 사실 조금 싸운건 맞지만 금방 화해할거다라고 말해줘요. 아이 앞에서 내가 아닌 부모의 모습을 보이는게 일상에서 한번씩 어렵기도 합니다. 지금 저는 자식입장 50프로 부모입장 50프로의 경계선상에 서 있는것 같아요. 저 어린시절 부모님 힘든거나 싸움의 내용이 이제 조금씩 공감과 이해가 되거든요.ㅎㅎ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저의 자식 입장이 부모입장보다 많이 사라질것 같아서 그게 갑자기 슬퍼지기도 하네요.ㅠㅠ
@user-gd6pz1ep4k
@user-gd6pz1ep4k Жыл бұрын
고딩때 한달에 10만원 받아놓고 금전적으로 부족했다고..?
@human-being1
@human-being1 10 ай бұрын
저 부분은 공감이 좀 덜 가긴 했는데 용돈 이외에는 지원이 많이 없었나 보죠
@user-sc9nz3rk5o
@user-sc9nz3rk5o 10 ай бұрын
옷값 문제집값 자기가 감당한다는 전제면 부족할 수 있죠
@user-mt4hs6zw6s
@user-mt4hs6zw6s Жыл бұрын
부모님께 부족함 느꼈다는 저 여성분…. 초반엔 현타 씨게 오셨을거같아요 ㅠㅠ 남들은 다 좋은부모만나서 이것저것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살았는데 우리집만 콩가루 구나 하고 너무 상심이 크셨을거같아요 근데 그런 환경에 비해 정말 너무너무 잘크신거같아요 안삐뚤어지고요 저도 부모님이 좋으신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건 해주셨는데 이미 제 자신이 삐뚤어지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죄송할따름인데 정말 대단하신분 같아요!!
@rhygamers
@rhygamers Жыл бұрын
나는 예전엔 '부모님이면 당연히 좋은 사람이고 감사한 그런 분들 아니야?' 이런 생각이였는데 부모님한테 고통받는 내 친구를 보고 부모님은 반드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단편적인 생각이라는걸 깨달음
@yeoung875
@yeoung875 Жыл бұрын
당연히....그게 깨지는 순간 모든걸 객관적으로 볼수있더라구요
@nkoh741
@nkoh741 Жыл бұрын
13:45 저분 말씀정확합니다. 연세드실수록 연락해줬다는 자체로 즐거워하십니다.
@user-jf9cr5vr7c
@user-jf9cr5vr7c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정서적으로 안정감있게 자란 사람들이 긍정적이고 인상이 좋고.. 부모복 없는 경우는 인상이나 외적으로 뭔가 그늘져 보이는게 있다
@user-zi3fe5pk4b
@user-zi3fe5pk4b Жыл бұрын
나 나가면 일단 얼굴모자이크 해달라고 해야할정돈데,,, 나이 들수록 부모님이 왜 나를 그렇게 키웠는지 이해안감ㅋ
@user-dn8nx8ng7g
@user-dn8nx8ng7g Жыл бұрын
엄마와 연 끊은 내가 저기 나갔으면 계속 울면서 진행했을듯..
@yee_._.e582
@yee_._.e582 Жыл бұрын
영상과 댓글 보면서 되게 부러움을 느끼네요 저는 너무 힘든 나머지 자해를 하곤 했었는데 학교에 들켜서 상담쌤이 부르시길래 힘들었던 점들을 토해내듯이 얘기를 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얘기한 것들을 엄마한테 전화로 다 말씀드리셨나봐요 집에 가니까 엄마가 저한테 왜 상담쌤께 본인 욕을 했냐고 그러면서 휴지깎 던지면서 이제 어떻게 학교 가냐고 너때문에 얼굴도 못들고 간다고 이제 그 여자(상담쌤)가 학교에 니가 엄마 욕한걸 소문낼거라고 어떻게 니가 나를 나쁜 ㅆㅂㄴ 으로 만드냐고 하시면서 울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시더라고요 그때 되게 충격받고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지고 지금은 그냥 엄마에 대한 거의 모든 걸 포기하고 어떻게든 버티고 있어요
@user-of9hl8il1r
@user-of9hl8il1r Жыл бұрын
씁쓸하네 전 부모님의 경제적인 여유는 있었지만 사랑의 갈증을 느꼈는데 .. 아빠가 욱하면 눈에 보이는게 없어서 온갓 언어폭력,체벌에 익숙했던지라 아직도 정서적불안,자존감이 되게 낮아요.. 극복하려고 노력하지만 한계가 있더라구요..
@user-ln2hb6xp3g
@user-ln2hb6xp3g Жыл бұрын
저희 부친이랑 똑같네요
@user-yt4zq9ti4x
@user-yt4zq9ti4x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빠도 비슷하시네요 체벌까진 별로 간적 없지만 아빠가 분노조절을 잘 못하시는 편이라 매번 물건 박살내고 큰소리치는게 일상인데.. 그래도 이제는 그려려니해요 그럴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거리지만.
@user-hb6tf5hi6z
@user-hb6tf5hi6z Жыл бұрын
하 그래도 경제적 이유라도 있는 집이지 저희아빠는 돈도 못벌고 분조장이에요....하,...진짜 살기 싫다
@0kjuKim
@0kjuKim 5 ай бұрын
​​​@@user-hb6tf5hi6z혹시 아버지께서 매일밤 소주 3병씩 까먹고 드시나요? 우리 아빠도 그랬는데 그러다 암걸려서 제 나이 22살에 죽었습니다. 아빠 죽은게 최고의 행복이고 행운입니다. 그 이후로 종교도 갖게 됬어요. 신이란게 있기는 하는갑다 하면서요.
@Issue-Map
@Issue-Map 4 ай бұрын
저도 아버지가 자식들 의식주 해결해준다는 이유로 셀수없이 맞고 자랐어요. 맞아서 피멍든건 언젠간 회복이 되지만, 끔찍한 폭언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하게 떠올라서 너무 괴롭네요. 아버지 명령에 즉각 복종하지 않으면 바로 싸대기부터 맞았고, 고2때 처음으로 말대답 한번 했다가 기절할 때까지 쳐맞았어요. 정말 기가막힌건 아버지 본인은 자식들을 오직 사랑과 희생으로 귀하게 키웠다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더군요. 자기가 휘둘렀던 폭언과 폭력은 싹다 잊고, 오직 자기가 해준 것만 기억하고 억울해 하는 모습에서 또 한번 절망했어요. 저런 치졸한 인간을 여지껏 부모로 섬기며 노예처럼 살아온 게 후회됐거든요. 지난 시간들을 다시 되돌릴수는 없으니, 남은 시간이라도 저 스스로를 자식처럼 돌보며 살아가려고해요. 여전히 공포와 불안에 잠식되어 무기력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매일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있다고 믿으니 힘이 생기더라구요. 과거에 부모에게 받지 못했던 사랑을, 내가 나에게 준다고 생각하니 도움이 됐어요.
@NA-uu8sn
@NA-uu8sn Жыл бұрын
사랑도 받아온 사람이 아는 거죠. 남들 말처럼 그러면 버릇 없고 자기만 안다고 생각들하지만 그건 정말 소수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네요. 못한 것만 피말리게 혼내고 때리지 말고, 조금이라도 잘한 건 칭찬하고 존중만 했어도 달라요. 저는 부족한 형편에 부모친척한테 구박 학대 방치 받고 살아와선가 불우했고, 크면서 점점 실망하다 20대에 깨닫고 아직도 원망하고 분하지만요.
@user-qj4kh8ng4q
@user-qj4kh8ng4q Жыл бұрын
9:35 용기있고 박수칠수도 있지 “갑자기?” 이말 되게 분위기 쎄하게 만들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거같아요ㅜㅜ 13:50 이것도 진짜 맞는말인데ㅜㅜ
@user-qz9tc7rv1f
@user-qz9tc7rv1f Жыл бұрын
인정… 나도 오 맞는 말이네 하면서 봤는데 주변에서 약간 꼽아닌 꼽주는게 불편함😂
@user-px2lw9rn3i
@user-px2lw9rn3i Жыл бұрын
저는 오히려 '용기 있으시다'는 말이 은근 돌려까는 것처럼 들려서 여성분이 '갑자기?'라고 한 게 선을 지켜준 것처럼 보였어요. 다들 보는 시각이 다르네요 ㅎㅎ
@abcdee634
@abcdee634 Жыл бұрын
@@user-px2lw9rn3i 헉 진짜요?? 전 하얀티 남성분처럼 진짜 솔직하시고 자존감이 높으시다고 생각하고있었어서 저 분 말에 진심이 느껴졌거든요 역시 사람마다 인식하는게 다르긴 하네요..
@user-qn4px2ef3w
@user-qn4px2ef3w Жыл бұрын
@@user-px2lw9rn3i 전 저 갑자기? 이러는게 분위기 살짝 환기 시켜주는 느낌이던데
@chat1391
@chat1391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저분이 하시는 말들이 맞는 말이긴한데 너무 뜬금없이 튀어나오니까 돌려까는건가? 싶은 느낌.. 갑자기라고 해줘서 웃으며 넘어간거지 안했으면 오히려 쎄해질것 같은데요
@ls.l1789
@ls.l1789 Жыл бұрын
부모로부터 정서적인 결핍이 있으면 평생동안 불안, 우울과 함께하는 것 같아요.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그 상처들이 절 너무 괴롭혀서 이제 지쳐요
@Minarietti
@Minarietti Жыл бұрын
학생일땐 경제적으로 내가 친구들보다 못 가진 것에 부모탓도 많이 하고 스스로 난 불행한 인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스무살돼서 직접 벌어 써보니 돈에 대한 결핍도 어느정도 줄어들고 좋은 부모에 대한 기준도 달라지는 것 같음. 예전엔 부족함 없이 해주는게 다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부모님 건강하시고 집도 자가고 차도 한대있고 대학등록금도 내주시고 그냥 지금 내 현재 상황에 맞춰서 이정도면 행복하지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음
@Happymoon09
@Happymoon09 Жыл бұрын
다들 큰 용기내셨네요 여러 질문에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user-nb4hd6ox5y
@user-nb4hd6ox5y Жыл бұрын
이런거 청소년들 데리고도 해보면 좋겠다 청소년들은 또 다르게 나올텐데 한번 해보고 싶다
@Bono123
@Bono123 Жыл бұрын
파란 옷 흰 바지 하늘옷 흰 치마 이 두분 너무 말 잘하신다.. 특히하늘 옷 분은 진행도 잘하시고 밝은 에너지도 너무 좋네요ㅠㅠ
@jihyeonchoi3671
@jihyeonchoi3671 Жыл бұрын
이런건 제발 익명으로 하세요 참가부터 익명으로 가면 씌우고 피디들도 모르게
@nene4457
@nene4457 Жыл бұрын
항상 부모님이 정신적이나 금전적이나 도움을 많이 준적이 없엇지만 솔직히 부모님과 트러블리 많았죠 하지만 부모님탓보단 내앞길 내가 찾아가자 하면서 취직하고 용돈드리며 살다가 결혼하고 아이낳고보니 이제 좋은자식도 지쳐가네요 항상 효도 해드려야 겠다 생각으로 열심히 해드렸는데 돌아오는건 아쉬운 말만들리고 다른형제에겐 바라는것도 없는거 보면... 이제 전 착한자식 안하고 제 가족만 챙기려구요 하하... 이영상보니까 이런고민 없티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분들 너무 부럽네요
@0kjuKim
@0kjuKim 5 ай бұрын
효도를 왜 해요. 돈을 주니까 문제죠.
@user-ei7xi4hh8q
@user-ei7xi4hh8q Жыл бұрын
첫번째 질문 나는 부족함 없이 자랐다. 강력하게, 아니오! 가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없었다. 아차피 안 될 거란 걸 아니까. 바라지도 못 했고 감히 원하지도 못 했다. 용돈 개념이 아예 없었다. 버스비 외엔 돈 쓸 일이 없었다. 아니, 쓸 수가 없었다. 내 아이들에게는 이런 아픔 주고싶지 않아서 기를 쓰고 돈 모았고 원하는 것 대부분은 지원해주며 살 정도가 되었다.
@sauternes7765
@sauternes7765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을 보니 저희 어머니가 왜 그렇게 악착같이 돈을 모으려고 하셨었는지 알게되었어요..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user-nn2yj4yl9t
@user-nn2yj4yl9t Жыл бұрын
나는 우리 부모님이 영원한 부모님이었으면.. 두분이 너무 정반대의 성격이라 서로 많이 싸우기도 하셨지만 우리 자식들만큼은 끊임없이 믿어주고, 지지해주고, 하고 싶은거 다 하게 해주셨음. 아주 부유하게 자란것도 아니고 그저 중산층의 평범한 가정이지만, 두 분의 희생으로 우리가 이렇게까지 잘 큰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sheena7229
@sheena7229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서 사람들의 체벌에 대한 인식을 볼 수 있었는데 씁쓸하네요..... 오은영 박사님이 그러셨죠. 연구 결과와 전문가들이 안 좋다고 하는 체벌을 굳~이 하는 이유가 뭐냐고
@selena-rq9pv
@selena-rq9pv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다른거 말고 '나는 부모님과 친구같은 관계이다' 이 질문에서 출연자분들의 뭔가 그늘진 느낌이나 밝은 느낌이 확 갈려진당
@yaba3000
@yaba3000 Жыл бұрын
ㅠㅠ 이거보면서 우리 부모님 생각나서 눈물이 울컥울컥 재밌게 잘봤어요👍🏻👍🏻
@user-qj8ch6jl4x
@user-qj8ch6jl4x Жыл бұрын
부족하다 못느끼는 것자체가 엄청난 복이다... 만약 본인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부모님한테 잘해드리세요 ..! 살아보니 사랑의 부재가 크다면 여러가지 난관을 겪어도 쉽게무너지고 그렇더라고요 반대로 사랑을 많이 받으면 누가 한마디씩 툭 던진거에도 신경안쓰고 잘 지낼수있습니다 ㅋㅋㅋㅋ
@user-zv7mi3vp7e
@user-zv7mi3vp7e Жыл бұрын
부모 복이 진짜 중요하다… 난 금전적인 거든 정서적인 거든 부족하게 자라와서 열등감이 기본으로 깔려 있고 자기혐오도 심함 뭐든 남즐보다 부족하게 살았다고 생각해서… 약간 발버둥쳐서 남보다는 바닥인 느낌
@user-rd7fd8xu4h
@user-rd7fd8xu4h Жыл бұрын
부족함 없었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 다 금전적인 부분으로만 받아들이는 현실이 아쉬움 😢..
@MM-hb6bt
@MM-hb6bt Жыл бұрын
그게 부모로서 가장 중요한 자격이어서..
@user-Unicorn.
@user-Unicorn. Жыл бұрын
돈이 젤 중요합니다. . . 특히나 요즘 시대엔 더더욱 중요해요
@user-yl5xc6qs1l
@user-yl5xc6qs1l Жыл бұрын
금전적으로 받아 들일수 밖에 없을것같음 부모도 사람인데 자식한테 쓸돈이 없으면 본인들도 부족했다는건데 그럼 그 부족을채우기 위해 혹은 그 부족함(금전적으로)때문에 내가(부모님) 지금 힘든데 자식에게 쏟을 사랑 정성이 금전적으로 풍족한 부모에 비해 부족할 확률이 매우 높음
@user-cz6uf8pf8e
@user-cz6uf8pf8e Жыл бұрын
심자몬은 보니까 돈떠나서 많이 맞고그래서 부족함 있다고 하는거아닐까
@2NTiTy
@2NTiTy Жыл бұрын
금전 외의 부분이 충족되려면 당연히 금전이 만족되야 한다는 선행 조건이 있는거라 당연한거임.
@Avocat_-xy2vs
@Avocat_-xy2vs Жыл бұрын
어리고 철없을땐 사랑한다는 말도 안해주는 무뚝뚝한 부모님이 매정하다 느꼈었는데, 결혼해서 애낳고 보니 우리부모님이 날 얼마나 사랑하고 또 얼마나 희생하셨는지 이해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제가 먼저 사랑한다 말하면 기뻐하면서 사랑한다 답해주세요.
@10to92
@10to9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봤어요. 솔직한 모습 감동적
@shinji__924
@shinji__924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니까 나는 정말 좋은 부모님 밑에서 곱게 자란것 같다 엄마아빠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jhsao
@jhsao Жыл бұрын
저는 이혼 가정에 외동이고 아버지께서 정신적으로 부족한 집에서 살다 19살에 집을 탈출했습니다 부모님이 기본 학교 교육도 잘 안 가르치셔서 한글도 초2 때 다 배우고 그마저도 학교도 잘 못 가게 했는데 이름만 부모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어릴 때 꿈이 정상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이제 아버지가 늙어 쇠약해지는 걸 보니 통쾌하면서도 한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신적으로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게 아닐 텐데... 아버지..날 왜 낳고 힘들게 하고 죄책감 생기게 하는거야... 다른 사람들이 너무 부럽고 어디가서 말도 못해서 답답하네요..
@사랑해yo
@사랑해yo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선생님 고생많으셨습니다
@seeker_jeen3652
@seeker_jeen3652 Жыл бұрын
아주 인상깊게 잘 봤습니다. 저의 경우 어머님과 관계 떄문에 심리상담 치료를 하다가 상담심리사의 길로 걸어가는 중인 학생(?) 인데... 처음 심리 상담 받을때 선생님 꼐서 "00씨는 부모님에 대한 이해는 너무 잘하는데 본인의 감정이라던지 상황의 이해가 부족하다." 라는 말을 듣고 망치로 때려 맞은 느낌이었죠....
@user-cq8uv9rm2g
@user-cq8uv9rm2g Жыл бұрын
엄청 많이 했죠. 자식에게 다정한 고모들 보면서 부러웠고…하지만 지금은 서로 너무 많은 일을 함께 겪고 이야기도 하고 하면서 애증은 있지만 바꾸지 않을 것 같아요. 내 부모님 아닌 사람 밑에서 자란 사람은 지금의 내가 아니니까요. 내 피와 살을 나와 분리할 수 없듯이…
@user-it2ej3qy3z
@user-it2ej3qy3z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을 만난걸 후회한적이 살면서 그 누구든 한번이라도 없을순 없다고 생각함 그래도 성장과정을 통해 지금의 내가 된것도 결국 배울 점도 많았고 경험치가 쌓여서 이렇게까지 왔기에 환경을 탓하고 싶지는 않음 부모님도 반대로 자식을 바꾸고싶었던 적이 수없이 많았을테니까 결국 순환구조로 만난 인연인데 탓해서 뭘하겠어
@user-bz4vw7yb5t
@user-bz4vw7yb5t Жыл бұрын
나도 되게 부족하게 살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보면서 느낀게 되게 화목한 가정이 많구나...긍정적인 사람들이 그래도 많구나 싶었어요
@juns6061
@juns6061 Жыл бұрын
미니쿠페 사준 친구 겁나부럽네 ㅋㅋ 하 10년전에 경찰합격하고 k5올할부 질렀는데 그거 3년동안 갚느니라 죽을뻔함 ㅠㅠ 지금도 후배들 제일 부러운거 합격했다고 부모가 차사준 애들.. 결혼한다고 부모가 1억씩 도와주는 애들..
@hy-tw3me
@hy-tw3me 2 ай бұрын
내 기준...돈 많은거 학벌 좋은거 외모 잘난것 보다 가장 부러운건 화목한 가정임 친구네 엄마 아빠 두 분이서 사이가 넘 좋아서 두 분이서만 놀러다녀서 질투난다는 친구 말... 안 잊혀짐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은 표정부터 밝고 자신감 넘치고 성격이 넘 좋음... 너무너무 부럽다. 대화 한 번 했다하면 이혼하자로 마무리 되고 화해 한 번 해본 적 없는 우리집.. 어릴 때 내가 그렇게 화해를 못 함. 배운 적이 있어야지. 지금은 살다보니 화해하고 사과하는 법을 배웠지만... 엄마는 늘 타협해보려하지만 아빠는 늘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줄 모름. 이기적이어서 본인은 한 번도 엄마한테 맞추지 않았으면서 엄마보고만 니가 나한테 맞춰 싫으면 이혼해... 가 일상...ㅠㅠ 우리 엄마가 넘 불쌍해..엄마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맨날 아빠가 엄마를 개무시하고 사람 취급도 안 함.. 소리지르는면서 싸우는 거 중재하다가 불똥이 나한테 튀어서.. 앞으로 금전적 지원 안 해준다고...
@user-gn3jc9ow4t
@user-gn3jc9ow4t Жыл бұрын
흥미로운 주제라 오랜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봤는데 그에 비해 궁금증이 명쾌하게 풀리진않아 조금 아쉽네요 ㅠ 다음번에는 재밌는 멘트 넣는것도 좋지만 조금 재미없더라도 다 자르기보단 여러사람 인터뷰 들을수 있게 해주시고 뭣보다 부모님과 가정사에 대한 얘기는 민감한 부분이고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기도 좋아서 완전히 솔직하긴 어렵다고 생각하니 참가자분들이 익명으로 가면쓰고 참여하실수 있게 부탁드려요 ..!!!
@user-ij6gl5yw6u
@user-ij6gl5yw6u Жыл бұрын
준호님 되게 생각도 깊으시고 밝으시고 성격 되게 좋으신듯
@ohhoho5876
@ohhoho5876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부모가 돼야지 부모 입장도 생각하고 성숙해 지는듯 하네요.
@parkb4607
@parkb4607 Жыл бұрын
어릴 때(중학교포함) 손 종아리 이외에도 머리... 다리...무릎...어깨 등 다양한 부위에 매, 자, 효자손, 우산, 주먹, 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맞고 자랐고, 그래서 어려서부터 소리없이 밤에 눈물로 지새우며 정서적으로 매우 부족하게 자랐지만... 결국 부모 바꾸고 싶냐는 말에는 고민하게 됨... 나는 첫째라 내가 어릴 때는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었고, 나도 자식이 처음이었으니까... 둘 다 미숙했었고, 결국 내가 자라면서 부모님도 부모님으로서 자라서 동생에게는 폭력도 줄어서 적절한 체벌(손들고벌서기...?)로만 하고, 의사소통이나 대화도 늘어서 이제는 친구처럼 지냄... 시간이 지나도 예전 그대로였다면 망설임 없이 부모 바꾸고 싶다 했겠지만, 성장하는 부모님을 보며 결국엔 고민정도는 하는 수준이 된 게 참 뿌듯함... 이렇게 잘 버텨서 결국 좋은 관계로 가꾸어냈다는 게 하하 ㅠ
@shomeostasi1928
@shomeostasi1928 Жыл бұрын
너 남자지?
@parkb4607
@parkb4607 Жыл бұрын
@@shomeostasi1928 ? 아니? 여잔데? 동생이 남자... 나는 맞으면서 컸고 남동생은 막내답게 아주 고옵게 아주 오냐오냐 자람 ㅎㅎ.....
@shomeostasi1928
@shomeostasi1928 Жыл бұрын
@@parkb4607 여자라서 맞은거임
@parkb4607
@parkb4607 Жыл бұрын
@@shomeostasi1928 그런 거 아니란다~ ㅎㅎ 남자랬어도 그런 답글 달았을 거 너무 뻔히 보여 ㅎㅎ 그리고 애초에 내 댓 안 읽었으면 답댓 달지마... 부모님이랑 대화해서 풀었다고 했고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라 그랬다 했음 ㅋㅋㅋ 진짜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인 거 티내지 말자 우리...
@probably2933
@probably293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맞다가 죽겠다 생각 들면 절대 다시는 부모 용서 못함. 매일 밤마다 부친 칼로 찍어죽이는 상상하면서 살아옴 같이 살다 진짜 뭔일 생길거같아서 돈좀 모았다가 내년 2월부터 독립하고 연 끊을 생각임 ㅇㅇ
@LU-ym8vp
@LU-ym8vp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소중해서 부모님이 우리부모님이 아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있었는데 내가 너무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라 덧없이 넘치도록 채워주신분들인데 내가 너무 형편없는 사람이야
@user-yi2bl5pl1e
@user-yi2bl5pl1e Жыл бұрын
저도 경제적으론 다 지원받았지만 20대초중반 까지 손찌검으로 맞고 자랐고(무거운거 도와주려고 들다가 배 떨어트린 걸로 사람들 앞에서 머리 심하게 때린것과, 성희롱 ,성폭행, 가서 죽어라 장례식장에서 울어주마 라는 폭언등등..) 이런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학대라는 것조차 잊고 있었네요.. 솔직히 이런것 때문에 고등학교중학교때 자살하려고 시도했고 ..부모는 잠깐 잠잠할뿐 거의 매번 폭언했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지원많이 받아서 가출할 수 없었던 내 상황이 참 초라하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가난했으면 더 힘들었겠지만 제가 부모님한테 겪었던 상황때문에 부모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부모가 되어서는 안되겠다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 부모가 조금더 따뜻한 사람이였으면 어땠을까 솔직히 매일 원망했거든요..근데 나이 들고 그 원망스럽던 짐승보다 못했던 부모가(어릴때 성폭행 당했지만 신고도 안하고 살아갔네요 .부모가 없으면 이제 같이 못사는게 두려워서..) 약해지는 걸 보니 또 절대 외면은 못하겠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다 보니 계속 눈물이 나는데 그냥 평범하게 학대 받지 않고 컸으면 좋았을텐데 다양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복잡한 생각이드네요..
@user-wu3un9wu7o
@user-wu3un9wu7o 11 ай бұрын
애초에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는 거 자체가 어느정도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바탕이 되신 분들이기에 세상에서 소외되어 어둡고 깊은 곳에 있는 사람들에 비해서는 조금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user-ur7sf4ef6j
@user-ur7sf4ef6j 17 күн бұрын
그것도 그렇고 얼굴 까고 나오고 주변 지인이나 부모도 볼 수 있는데 부정적으로 말하기 쉬울까요
@ls-qq4iv
@ls-qq4iv 11 ай бұрын
아,,,우리 부모님은 진짜 좋으신분들이구나,,,,, 그냥 평범하다고만 느꼈는데 금전적으로도,정서적으로도 모자란 나에게 아낌없이 주신것같다..
@dogcrazy8864
@dogcrazy8864 Жыл бұрын
괜히 반출생주의 사상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자신이 고통받고 있다고 느껴지면 그걸 대물림해서는 안되죠.
@user-he9hg1ld4x
@user-he9hg1ld4x 10 ай бұрын
어머니가 5년전에 돌아가셔서 부모님을 바꾸지는 않고 5년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아니 가능하다면 더 오래전으로 가서 건강검진 꼭 받아보라고 할거 같아요. 경제적으로는 풍족하지 않지만 정서적으로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사랑을 받은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sypk2
@sypk2 Жыл бұрын
저는 대학 졸업한 이후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지 않고 독립해서 살며 가끔 용돈을 드리는 것만으로도 제가 좋은 자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다른 분들의 생각도 알 수 있어서 좋네요^^
@user-zr4tu7nc7v
@user-zr4tu7nc7v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런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아니라는것을 깨달게 해주셨네요 사춘기인가 금전적으로 부모님 탓하고 원망하다가 좀 정신을 차렸는데 너무 힘들고 미워서 슬퍼서 계속 펑펑 울었던것 같아요 어렸을때 가난해서 하고 싶은걸 못해봤는데 지금 괜찮은 시점에서 나도 좀 내가 사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하고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것같아요
@user-fg7wz8dq9p
@user-fg7wz8dq9p Жыл бұрын
다들 좋은 부모님 만나신 것 같네요.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모아서 해도 좋을것같아요.
@user-tc4cb1ch6j
@user-tc4cb1ch6j Жыл бұрын
중학교 때 3만원 고등학교 때는 교통비 포함 5만원.. 고등학교 때는 야자신청해서 했는데 학교가 석식이 없어서 저녁값도 포함.. 종종 저녁먹으라고 조금씩 주시긴 했음.. 생활하면서 용돈이 부족할 때가 많긴 했음 고등학교 가서 학원을 다니고 싶었지만 다닐 수 없었고 알바도 못하게 함.. 엄청 조금 받는건가? 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친구들이랑 얘기하고니서 다른애들 한달 용돈 듣고 놀람
@user-oe2lz4tm6r
@user-oe2lz4tm6r Жыл бұрын
금전적으로 힘들었어도 정서적으로만 많이 채워줘도 감사함 우리부모님 만큼 쿨하고 사랑많이 주는 사람들 못봤당 너무 고마운 엄빠
@kungkungttali
@kungkungttali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바뀌길 바란적 솔직히 많아요. 저에게 못해주거나 나빠서가 아니라 가끔은 나를 이해 못해줄때 금전적인 지원을 못 받아서 내가 다 감당해야될때.. 특히 금전적인 부분에서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났다면.. 하는 생각하면서 운적 있어요.
@user-ok9zd9mn9p
@user-ok9zd9mn9p Жыл бұрын
유치원때부터 성적으로 채찍이나 쇠파이프로 맞고 살고 통금도 8시까지있고 회사회식때도 찾아오고.. 다들 그렇게 사는거라 생각하고 버텼는데 좋은 부모님들이 많네요 부러워요 저는 좋은부모가 못될것같네요
@river_of_silver
@river_of_silver Жыл бұрын
저는 초등학교때까지 엄청 맞았는데 대부분 밥을 안먹겠다고 해서, 밥을 너무 천천히 먹어서. 초등학교때까지 맞은 이유는 중학교때부터 전 기숙사생활하고 두분이 별거 생활을 해서라 이혼하지시기전까지 어쩌면 현재도 아빠가 다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중학교때 첫외박나와서 엄마랑 언니들이랑 자려고 준비하고있는데 밖에서 술마시고와서 소리지르고 창문부수고 너무 공포였어요. 금전은 사실 많든 적든 아이들은 그집에 맞게 적응을 하는데 정서적인 부분은 부족하면 인간으로서 무언가 결핍되게 하는것같아요
@betelgeusekwon7851
@betelgeusekwon7851 Жыл бұрын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뭘 해도 긍정적이고, 웃음을 잃지 않더라. 힘들어도 정신적 버팀목이 든든하게 있어서 웃으면서 헤쳐나갈 수 있는 듯.
@mi.ni.d3173
@mi.ni.d3173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릴 때 가정사가 이혼 이야기가 왔다 갔다 했고, IMF, 아빠 도박으로 힘들었고, 받아쓰기 몇 개 틀려도 많이 맞고, 원하는 공부도 학원 원장 선생님께 제가 부탁하거나 학원 쫓겨나거나.... 그렇게 자라서 그런지 불행하다는 생각도 우울증도 엄청 심했어요... 우울증 약도 먹었고 새벽까지 컴퓨터 게임 소리를 크게 틀어 놓는 아빠 덕(?)에 잠 설친 적도 많았고... 갑자기 일어나게 해서 맞을 까봐 못 자기도 했고 '동생 오면 각오'하라는 이야기에 초등학생 때 목도리로 목 조르기도 하고 20대 초에는 엄마한테 이혼하면 안되냐고 물은 적도 있는데.... 요즘은 30대 중반의 나이를 먹으니 그동안 노력했지만 결국 경제적 독립을 한 것도 아니고 원하는 일이 잘 풀리지도 않다 보니... 어떻게든 살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 아빠에게 특별한 날 용돈도 제대로 못 드리는 것에 너무나 미안하고 창피하더라고요... 요즘은 엄마와 아빠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분을 분석 하면서 티격태격하면 제가 '중간자' 역할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과 실천으로 지내고 있는 상황이 스쳤습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user-bv9fv5ix7n
@user-bv9fv5ix7n Жыл бұрын
아주 어릴 때부터 모두 꿈이고 다른 가정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 친구네 부모님이 내 부모였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많이함. 진작 독립했지만 집만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하고 무겁고 화가남
@user-nh1gy3ye8b
@user-nh1gy3ye8b Жыл бұрын
내가 엄청 부유하고 화목한 집안은 아니지만 그냥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점이 참 큰 복이라고 항상 생각하는데 학생 땐 몰랐지만 지나고 보니 평범하게 살아가는 게 가장 힘들더라
@job_deok
@job_deok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부모님에 관한 예민한 질문들이다보니, 얼굴은 나와도 익명으로 버튼 누르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면 훨씬 더 솔직한 대답 들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HAPPYLIFE-ss5mv
@HAPPYLIFE-ss5mv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내가, 자식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좋은 자식인거 같고, 내가 하고 싶은거 원하는거 하는 것도 부모님의 지원으로, 믿음 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보답한 것이 없어서 못난 자식인거 같다.
@user-id1sw2rk8b
@user-id1sw2rk8b Жыл бұрын
가끔 나에게 너무 가혹한 부모님 보면 '부모님이 약해지고 내가 내 삶을 살 수 있게 되면 어쩌려고 그러시는 거지'라는 생각을 자주 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부모님께서 가장 힘드실 때 전 부모님께 가장 상처를 많이 받아 마음의 문을 닫았는데, 삶이 좀 나아지니 제가 살갑지가 않다며 황당해 하시더라고요
@user-xx7cu2mf4y
@user-xx7cu2mf4y Жыл бұрын
어릴 때부터 많이 맞고 별 소리 다 들으면서 컸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이 그러시지 않지만 망가진 제 학생시절이 너무 아쉽고 생각할 때마다 힘듭니다 학생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평범한 친구들처럼 살았으면 어땠을지 생각 자주 나네요
@happyjj6571
@happyjj6571 Жыл бұрын
파란셔츠 청년, 이제는 가족보다 본인이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user-ug2lo3un7e
@user-ug2lo3un7e Жыл бұрын
ㅋㅋㅋ...이런거 볼때마다 그냥 놀랍고 부럽다.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한없이 부족한 집에서 장녀로 살면서 칭찬이나 사랑한다는 말 한번 들어본 적 없고 위로도 당연히 받아본 적 없음...맞기는 뒤지게 맞았지만. 중학생때 용돈이 12000원 이것도 많다고 뜯길때도 많았고 성적떨어지면 당연히 뒤지게 혼났고 어려운 시기에 힘들다 죽고싶다하면 ㅇㅇ죽던가 하시는 분들이였음... 이제 그냥 별 생각 없는데 남들이 막 부모님을 존경한다 감정적인 지지를 해주셨다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았다 이런 말 들으면 그냥 씁쓸하다...
@OkAy205
@OkAy205 Жыл бұрын
나는 내가 맞고 자란 게 보통정도라고 생각했고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성인이 되고 바라본 세상은 절대 그런 모습이 아니었다. 물론 나보다 심한 폭행 아래 자란 아이들도 많겠지만, 난 아직도 초등학교를 갓 들어간 나이에 아빠를 피해 도망다니며 맞았던 기억과 알몸으로 날 쫒아내려 했던 엄마에 대한 기억에 울컥한다. 당신들은 그때 다 그렇게 키웠다 말 하지만, 내 주위에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고, 심지어 영상 속 30대 분들도 그렇지 않다.
@user-jm6yv5yy3o
@user-jm6yv5yy3o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에서 학업 스트레스 안받고 자란 사람이 더 많다니 캐스팅이 잘못된건가...다들 가식적인건가ㅋㅋㅋ
@louieh3542
@louieh3542 Жыл бұрын
사실 좀 의문이긴 했음.
@gman1968
@gman1968 Жыл бұрын
학업스트레스를 부모가 직접주는경우가 많지는 않음. 공부 열심히 해야지 정도야 이세상 모두 부모가 하는거고. 기억에 남을정도로 들들볶는경우는 적지
@user-xp6bm5wv7b
@user-xp6bm5wv7b Жыл бұрын
학생인데 지금까지 부모님한테 학업스트레스 받은 적은 한 번도 없어요
@rarilraralra
@rarilraralra Жыл бұрын
저도 없음요.
@irenek6295
@irenek6295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한테 받았다기보다 그냥 사회전반의 압박이었던 거 같아요
@abnerpark1136
@abnerpark1136 Жыл бұрын
집에 있으면 엄마 아빠 싸우는 소리에 아빠 엄마한테 맞고 아빠랑만 있으면 공포였고 학교가면 학교 폭력에 중2 땐 급식 먹은 기억도 없었고 내가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가족 갈등 때문에 접시 날라다녔고 내가 집을 나가서 살고 있을 때도 가끔 전화기 넘어로 욱 해진 아빠 목소리에 집안 살벌해진 느낌을 받고 집 앞 문 앞까지 가서 싸우나 안 싸우나 확인만 하고 다시 2시간 거리 자취방으로 갔던 기억이 있네요. 이제는 아빠가 나이가 많이 들고 저도 성인이 되어서 그런지 나쁜 손은 없어졌지만 지금은 이제 얼굴이나 하는 행동만 봐도 속이 쓰릴 정도로 증오심이 생기고 안타까운 마음이 동시에 들어서 더 괴롭네요. 결혼 아무나 해서 생각없이 애 낳고 기르지 맙시다. 자기 객관화 잘 되어 있고 자기 자신을 평생 내려놓고 오직 가족을 위하는 마인드로 살 자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만 애 낳고 삽시다.
@user-le3ks2zw6v
@user-le3ks2zw6v 7 ай бұрын
진짜 바꾸고 싶은 사람은 저기 못나가지
@user-rg3lm3lm7j
@user-rg3lm3lm7j Жыл бұрын
헐.. 중3인데 한번도 안맞아보고 먹고싶은거는 말씀드리면 사주시고 어릴때는 기억도 안나는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그리고 항상 존댓말에 여친 관련얘기는 물어보시는거 아니면 거의 안해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네요ㄷㄷ
@sora9832
@sora9832 Жыл бұрын
항상 어렸을때 꿈이 자상한 아버지 갖고 싶다였는데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갓초년생이 되어도 30대가 되어도 여전히 이루어질수 없는 내꿈임 ㅠ
@user-jk2pv9rs8m
@user-jk2pv9rs8m Жыл бұрын
좋은 분 만나셔서 가족들의 자상한 아버지가 될수있을거에요 !! :)
@sora9832
@sora9832 Жыл бұрын
​@@user-jk2pv9rs8m감사합니다 제가 될수는 없지만 자상한 아버지가 될 남편을 꼭 찾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