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어졌지 한동안 참 바쁘게 지냈거든 물론 잠시라도 너의 모습 잊어버린 적은 없지만 넌 어떠니 이제는 좀 익숙해 졌니 그렇게도 가고 싶어했던 그곳은 널 반겨주고 있겠지 깨알 같은 글씨에 아련히 남아있는 너의 향기 *날이 갈수록 조금씩 우린 게을러지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천천히 줄어 가겠지만 넌 어떠니 그래도 날 믿어주겠니 혹시 네가 나를 잊어버린다 해도 널 잊지 않는다고 너를 그리워하는 낯익은 얼굴들과 그 숨결을 내가 있는 이 곳의 바람, 이 거리의 향기들 전해 줄수 있을까 이 짧은 편지가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너를 그리워 하는 낯익은 얼굴들과 그 숨결들을 게으른 내 편지가 , 너에게 전해 줄수 있기를
@김세찬-x5h9 жыл бұрын
박효신이 음이탈하는건 난생 처음보는영상 희귀 영상이다... 저시절에 박효신 마니 귀여웟구나 ㅋㅋㅋㅋ.. 그래도 진짜 어린나이에 저런 목소리 기교.. 대단하다 음원십어먹는건 어렸을때부터 계속 먹었구먼.. ㅋㅋㅋㅋ 무튼 좋네요 이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