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가 생겼을때 참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생각지 못하게 기적을 만난 느낌이었죠ㅋ 그때를 떠올리게 해줘서 고마워요!❤
@milee2476 ай бұрын
설레는 마음이 자꾸 날 흔들죠 잠든 시간만큼 어지러운 내 마음 돌아볼까 다시 또 잡아볼까 머리를 흔들흔들 나도 모르게 우연일까 스치는 바램일까 모든 게 진짜 일까 기적을 보여주세요 그대를 보고 있지만 보고 있지 않는 것처럼 내일이 오면 사라질까 오늘이 끝이 아니기를 설레는 마음이 매일 반복되죠 상상이 되나요 참 이상한 일이에요 이걸 분명 운명이라고 하죠 아무도 모르는 게 삶이잖아요 돌아보지 않기로 약속해요 모든 게 진짜이죠 기적을 만난 거예요 그대를 보고 있지만 보고 있지 않는 것처럼 내일이 오면 사라질까 오늘이 끝이 아니기를 흐르는 물이 되어서 차가운 세상을 견뎌요 온전한 사랑이 못났다 해도 영원히 기억해요 흐르는 물이 되어서 저 멀리 나와 같이 가줘요 또 다른 기적을 우리 만들어요 영원히 함께해요
@VintageXO796 ай бұрын
노래도 잘하지만 곡이 참 사랑스럽네요. 숲을 거닐고 싶어요. 살랑거리는 바람에 나뭇잎 흔들리고, 숲바닥에 나뭇가지 그림자와 그 사이로 비친 햇살이 춤추는 듯한 풍경 떠오릅니다.
@youngshin-kn4qc2 ай бұрын
표현이 너무 아릅답습니다😊
@jinriking6 ай бұрын
박지윤씨가 댄스곡 부를 때보다 솔직히 발라드 부를 때가 더 아름답지요. 루시드폴 씨 노래를 불렀을 때도 물론 루시드 폴씨를 엄청 좋아하지만 박지윤씨 노래가 훨씬 호소력이 있었다는 건 비밀 ^^
@minsoochoi26686 ай бұрын
지금의 모습이 그녀의 본연의 편안한 모습같습니다. 비로소 찾은거같습니다 축하합니다.
@nelly-nelzClassic5 ай бұрын
There's a music jam in the Bay area every year where all the black greats perform and the beautiful black folk of the Bay sit on the lawn with their picnic baskets (I think it's in Concord) full of lovers who love easy listening and beautiful jams. I think you'd fit in quite beautifully.
@scent_long6 ай бұрын
음악처럼 아름다운 것들을 통해 눈물과 비극을 잊어버리는것. 그리고 위로받는 것. 이 자체가 저에겐 기적처럼 느껴져요◡̈ 세상 무해해지는 지윤님의 노래로 해로운것들 다 흘려보낼게요!🙏🏻
@깡냉-y4u5 ай бұрын
달달하다💕💕
@csampang15 ай бұрын
I remember first hearing Miracle eight years ago and loving the song so much and it's nice to know Jiyoon still enjoys performing it these days t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