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머튼의 하느님 이해와 영적 치유 1_현대영성가 토마스 머튼과의 만남_박재찬 신부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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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현대영성가 토마스 머튼_박재찬 신부 해설
21회 머튼의 하느님 이해와 영적 치유 1
"하느님,
저는 평화에 대한 집착을, 관상생활과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현존이 가져다 주는 즐거움과
감미로움에 대한 집착을 포기합니다.
저는 당신의 의지와 당신의 영광만을 사랑하기 위해
저 자신을 당신께 드립니다.
만약 당신이 제가 당신을 갈망하는 제 나름의 방식을
포기하기를 원하신다면, 그것은 오직 저로 하여금
당신을 확실하게 지지하고 당신과 결합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저는 이제부터 당신의 은총에 힘입어 ‘관상상태’를
누리는 것에 대해, 저 자신을 위해 그런 완전함을
누리는 것에 대해 더 이상 조급하게 애태우지 않겠습니다.
그 대신에 저는 오직 당신만을, 관상이나
완전함이 아니라 당신만을 찾겠습니다.
그러면 아마 저는 당신에 제게서 원하시는 단순한
일들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것도 평화의 침묵
가운데 저만의 자아를 감추고 유해한 자만심을 벗어나
눈에 띄지 않게, 완벽하고 순수한 의도로
잘 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토마스 머튼

우리가 평화나 하느님의 현존을 전혀 느끼지 못할 때에
하느님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에게 참으로 현존하십니다.
*
기도와 명상, 관상은 물론
정치, 사회, 평화, 정의, 환경, 예술 등
광범위한 학제적 접근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종교사상 속에서 토마스 머튼이
하느님을 어떻게 찾고 만났는지,
그 방법과 길에 대해 알아봅니다.
'토마스 머튼과 종교간의 대화'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은 '머튼 전문가'
박재찬 안셀모 신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분도 명상의 집 책임)가 동행합니다.
방송시간 | 목 20:20 금 15:20 토 22:00 월 13:40 화 00:20
홈페이지 | www.cpbc.co.kr/...
#박재찬신부 #토마스머튼 #cpbcTV #가톨릭평화방송 #현대영성

Пікірлер: 17
@최윤자-q2i
@최윤자-q2i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나~
@이선희-b3b
@이선희-b3b Жыл бұрын
신부님의 말씀대로 실천하도록 끈질긴 노력하겠습니다. 기도하며 황망히 내 곁을 떠난 나의 자식의 집착에서 벗어나게 기도하는 시간을 베풀어 주소서. 아멘
@김애자-z3h
@김애자-z3h Жыл бұрын
신부님 감사합니다. 칠층산을 읽고 울었던 생각이 납니다.
@김브렌다
@김브렌다 2 жыл бұрын
찬미예수님 집착으로 지은 죄를 용서하소서. 융통성 없는 경직성을 버리고 새롭게 하소서. 초연함을 훈습 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하느님 감사합니다 찬미받으소서 아멘 🙏🙇‍♀️
@MrTheray111
@MrTheray111 2 жыл бұрын
초연함에 도달하고자 하는 마음조차 집착이라는것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정민마리엘라
@이정민마리엘라 4 жыл бұрын
찬미예수님🙏
@user-em2nq4qi9z
@user-em2nq4qi9z 5 жыл бұрын
신부님을 통해서 토마스 머튼을 알아가고 이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방법을 배웁니다. 감사드립니다.
@mari-hv3ki
@mari-hv3ki 5 жыл бұрын
신부님 감사합니다 가슴깊이 건드리는 말씀들 자주듣고 제것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최수산나-q8p
@최수산나-q8p 5 жыл бұрын
신부님 강의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지영-f6e
@송지영-f6e 5 жыл бұрын
신부님 감사합니다
@monicapark928
@monicapark928 5 жыл бұрын
관상을 통해 주시는 더 큰 하느님 은총을 얻고자 했던 것이 또한 영적 쾌락의 추구였다는 말씀이 제게 답을 주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내려놓음, 자유로움 속에서 하느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moo1953
@namoo1953 5 жыл бұрын
'우리가 평화나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지 못할 때 하느님께서는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에게 참으로 현존하신다' 와닿는 말씀이라 적어봅니다. ¤자아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참 자아를 발견하는 것 ¤평화나 영적 쾌락도 집착이다. 전 혼자 조용히 산책하다보면 무아의 상태가 되기도 하고 평화로운 느낌도 들어 즐겨하는데 그 또한 집착일지도 모르겠네요.. 신부님, 초연함에 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초연함으로 나아가는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임을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poetryandmusic.3647
@poetryandmusic.3647 5 жыл бұрын
영적쾌락에서도 평화에서도 집착을 버린다는것.. 지금껏 그것이 하느님을 많이 느끼는것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느끼지 못했을때 불안했던걸 보니..집착이 맞는듯 합니다.. 넘 신비스럽고 더 큰 자유와 하느님과 합일을 이룰수 있는 토머스머튼 강의인것 같습니다♥최고인듯 합니다^^ 주님의 은총과 축복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서스콜라스티카
@서스콜라스티카 5 жыл бұрын
비아이며 온전히 하느님화가 되기위해 늘 깨어 기도하며 주님께서 주시는데로 감사히 살겠습니다
@jckwon77
@jckwon77 5 жыл бұрын
가정에서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살면 그렇게 부모님에 대해 갈구 하지 않듯이 항상 함께 계신 하느님에 대한 믿음으로 초연하게 살고자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운만
@한운만 5 жыл бұрын
어느순간 풍성함과 충만 함을 느끼게 될 때 그 때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고 믿으면 맞는 생각인지요? 신부님의 차분하신 말씀이 저를 차분하게 만들어줘서 감사드립니다.
@johannezoh9437
@johannezoh9437 4 жыл бұрын
평소 생각하고 바라는 내용에 반하는 강의를 하셔서 어렵습니다. 좀 혼란스럽습니다. 영적 삶의 실체가 있기는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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