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두껍게 뿌려지는 에어리스의 경우 목공사와 도장전처리를 대충하는 한국업자들의 특성상 도장품질이 좋을리가 없고, 겨우 붓으로 DIY한 수준으로 나옵니다. 또 그걸 복구한다고 수정도색을 반복 하다보면 점점 완성도는 떨어지고, 비용만 올라갑니다. 셀프로 자기집 하는 경우엔 꼼꼼한 전처리 후 콤프로 하시길 권합니다. 에어리스는 인테리어가 아닌 건물외장에 적합한 도장장비입니다.
@Mangosa2 ай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우선 콤프를 사용한 도장작업은 셀프로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형 콤프가 아닌 이상 촐력이 일정하지 않고 영상에서 언급 했 듯 비산되는 분진이 너무 많아서 요즘 같이 환경에 민감한 시대에는 적절한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나 가구를 위한 도장 부스가 있지 않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요즘에 에어리스도 기술이 상당히 올라와서 미세 마감용 팁도 존재합니다. 어느 정도의 만족할 만한 마감을 보여주더라고요. 다만 말씀대로 한번에 두껍게 뿌리면 퀄리티를 기대하긴 힘듭니다. 최소 2회 이상의 반복 도장이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kilraecho7742 ай бұрын
전문도장시공업체입니다. 에어리스가 두텁게 올라가서 품질이 안 좋다는 이야기는 첨 들어보네요. 한번에 마무리 하려고 하지 말고 무조건 얇게 2번 뿌려서 마무리 해야 곱게 나옵니다. 좋은 퀄리티를 위해서 에어리스를 사용하는데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하고 사공하면 당연히 품질이 안 나오죠. 오히려 칠이 날리는 것 때문에 외부에 에어리스 시공은 지양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뿜칠하고 나서 터치보면 이색이 나기 때문에 뿜칠 후 따라가면서 고운 로울러로 펴 주면 뿌린 것처럼 곱게 나오고 속도도 빠릅니다. 저희 회사는 에어리스4대와 퍼티용 에어리스1대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Mangosa2 ай бұрын
@@kilraecho774 두껍게 올리면 오렌지필 현상이 올라온다는 그런 말씀인 듯 합니다.
@문어머가리2 ай бұрын
이상한 글 리스펙합니다 에어리스가 외장용이라는 마인드에 감탄하고 가요 마감이 중요한 자동차나 가구 어떻게 도장하는지 처보고오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