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란게 이런 거구나 마침 뉴전사에서 같은 주제를 다루는데 방송국급 컨텐츠 보다도 퀄리티가 좋네요 YTN답게 진짜 한국 최고의 전문가 모시고 우리니라 최고의 패널들에 윤아나운서 복귀작이라 더 힘준 느낌인데 그걸 뛰어 넘었다는 느낌 전문가님들 모아놓을 경우 고인물 잔치가 벌어져서 컨텐츠가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사태가 벌어진듯 나노 단위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데 제 입장에선 필터링이 안되고 흥미없고 지나치게 자세한 정보들이 나열되어 있어 오히려 맥락을 못 잡겠더라구요 빌드업 부족 배경 설명 부족 매핑문제등 자기들은 아는 지식이니까 오히려 이 컨텐츠를 지도 삼아 ytn 컨텐츠를 보는게 편한 수준이네요. 진짜 대단하십니다. 정말 최고의 퀄리티 입니다. 감사합니다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고평가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없다고 생각되는 역사를 어떻게 해야 재미있게 설명할까 고민 많이하는데 여러모로 괜찮았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뉴전사에서도 같은 주제가 나왔다니 엄청 신기하네... 이따 운동가면서 보고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taenggu7454 Жыл бұрын
@@vodkahistory 감사합니다 보처강님도 고인물 인건 아시죠 ^^ 보처강님 기준에선 재미있을거 같아요 저는 확인 안하고 봤는데 YTN 작년에.지평리 전투 1년 후에 쌍굴 전투 보는 입장에서 뒤죽박죽이란 느낌드네요 1년이면 까묵지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taenggu7454 뉴전사의 영상을 보니 호화로운 구성이긴 합니다만 진짜 하드한 역덕들이 좋아할 컨텐츠더군요.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통 보처강 채널에서는 역사컨텐츠는 영상을 구성할때 그냥 설명하는 식으로는 재미가 없고 이해도 잘 안된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기획단계에서 스토리로 이어지게 기획을 합니다. 이번 펑더화이 VS 리지웨이 시리즈는 야구 포스트시즌의 플롯을 따와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중이구요
@송기영-n7b Жыл бұрын
눈물나는 영상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tassader3317 Жыл бұрын
리지웨이야 말로 한국을 구한 진짜 영웅이었구나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darkkjw Жыл бұрын
맥아더가 인천상륙작전 이후 물러나고 리지웨이나 밴플리트가 뒤를 이었으면 그대로 통일되거나 못해도 39도선까지는 확보했을듯.. 한편으로는 패튼이 살아있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겁나 궁금하기도 하고 ㅋㅋ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darkkjw 압록강에 오줌쌌을듯
@darkkjw Жыл бұрын
@@vodkahistory 만주벌판 달리는 셔먼전차를 봤을지도 ㅋㅋㅋㅋ 패튼 이 인간은 상상이 안됨 ㅋㅋ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darkkjw 백악관 : 그만 진격해~~~ 이러다 다 죽어~~~ 나 무서워~~~
@정성현-y3t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리지웨이와 펑더와이의 2차전 기대됩니다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리지웨이와 펑더화이의 2차전은 4월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vecyl Жыл бұрын
맥아더에 가려진 진짜 영웅의 이야기 좋아요!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iragecomp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보던 배달의 기수나 3840 유격대 국군의 스토리는 뻥이였슴..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의 평가는 믿을수 없는 아군중 하나였다던데. 그래도 단기간에 전투력 올라간건 대단한 것임.. 마치 우크라군 같은 느낌..??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우크라이나군 운나쁜버전 ㅠㅠ
@darkkjw Жыл бұрын
50년~51년의 한국군과 52년~53년의 한국군은 완전히 다른 군대죠 앞서의 기간 국군은 초반 연패로 사기가 나락가고 ㄹㅇ 급하게 뽑아서 제대로 훈련도 못시키고 밀어넣은 병력이라 오합지졸수준이었고 52년이후로는 제대로된 훈련을 받고 계속해서 실전겪으며 경험치가 누적된 상태라 52년 후반을 배경으로 한 해밀상감령 같은 중공군 전사 보면 미군보다 더 지독하다고 평가할 정도였으니...
@miragecomp Жыл бұрын
@@darkkjw 그러게요..신성모 같은 작자를 국방장관으로 올려두고 지들은 먼저 토끼고 하니 당연 무너질수밖에요.. 그래도 단기간에 전투력 상승한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전쟁의 소중한 경험이 훗날 월남전 한국군 전설의 터전이 되었으니.
@sonhuengmin1 Жыл бұрын
@@miragecomp 채병덕은 그래도 자기일은 했다 평가될수 있는건가요?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sonhuengmin1 현대에 와서 본전치기는 했다라는 재평가를 가끔 받기는 합니다만 능력치는 아무리 봐도 개노답 삼형제(신성모, 이범석, 채병덕)로 분류를 할 수 밖에 없는 수준입니다. 맥아더조차도 이승만을 만나자마자 저런 무능한놈은 짜르라고 했고 그래서 채병덕이 갑자기 좌천당한겁니다.
@안드로-w4l4 ай бұрын
눈물겨운 장대한 이야기가 많은 6.25 영화는 왜 안만들어지는지 지평리 전투는 영화 만들면 대박치겠는대
@NinanoNililiya Жыл бұрын
영화한편 본거같네요 진짜 고증 제대로 해서 영화로 나오길 바랍니다.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중국에서는 영화로 나왔습니다. 단 중국의 승전으로 역사왜곡 되었을 뿐...
@Jolly-Rogers Жыл бұрын
졸라 잼 있네 왜 이런 스토리가 영화나 드라마로 안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그'나라 반발때문에...
@홍준모-q2f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프랑스 녀석들은 지평리에서 싸우듯이 벨기에 전선에서 싸웠더라면 파리가 함락되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spinehong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625 전쟁에서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기갑과 항공이 없고 포병 마저 부실한 알보병 중공군이 어떻게 유엔군을 몰아붙일 수 있었나 하는 것입니다. 베트콩처럼 밀림과 땅굴 속으로 숨어다닐 수 있는 것 도 아니고, 전사자 교환비도 큰 차이가 없이 알보병만으로 유엔군을 위협하는게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밤에만 중공군이 나타나 공세를 펼쳤다가 하는데, 그럼 낮에는 유엔군에서 독일 전격전 하듯이 공군과 기갑으로 중공군 전선을 돌파해 버릴 수 없었던 것인가요?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은 kzbin.info/www/bejne/pYikhWyPfpiYbJI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jmHNoXyVaL9reac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b4rMiGuNbbp0gac
@spinehong Жыл бұрын
@@vodkahistory 모두 정주행 했습니다. 자세하고 재미있는 전투 분석에 감사드립니다^^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spinehong 감사합니다
@TheRfm501 Жыл бұрын
진짜 미국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프랑스도 그렇고..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김정은 초상화 집에 걸려있었을듯
@박찬우-t4w2g Жыл бұрын
방어하는 쪽이 화력과 기동력을 앞세운 후티어전술 같은 걸쓴거네요?
@vodkahistory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근데 좀 많이 특이한것들이 묻은(엘랑이라던지...) 이상한 후티어전술이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