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분들의 댓글을 좋아해서 빠짐없이 읽습니다. 리딩을 본 후 피드백이나, 제게 남겨주고싶은 이야기 등 여러분의 이야기들 자유롭게 하셨으면 합니다. 대나무숲이라 생각하고 이야기 하고 가세요. 시기에 맞게 어떤일들은 누군가에게 털어놔야 덜어지는 짐도 있거든요. 🤍 제게 커피 한 잔 선물해주고 싶으실때 ☕ 복채후원 : 국민 43890101401361 (박지우)
Пікірлер: 103
@jiwooandtarot3 ай бұрын
🐶번호로 선택하기 04:00 1번 10:30 2번 18:23 3번 29:13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현재 애도의 기간을 갖고 있습니다 :) 저희집은 다견가정이였어요. 모두 유기견이고 사연이 있어 저희와 운명처럼 함께하게 된 아이들입니다. 2021년 11월 제 생일이 있던달에 14살 반려견 '두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2024년 3월 제 동생의 생일이 있던달에 17살 반려견 '초코'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사실 2021년에, 2살 로찌라는 반려견이 동물병원에 왔던 다른 견주분의 불찰로 잃어버렸는데요. 한..1년간 전단지를 붙여가며 어플 및 기관을 통해 로찌를 찾는 시간을 가졌었고 그때는 저도 제정신이 아니였던것 같아요. 길을 지나가다가 비슷한 강아지만 보면 달려가서 확인하고 강아지 제보를 받기라도 하는날엔 전화를 끊고서 하염없이 울고, 하던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한동안은 일부러 밥을 제대로 먹지 않았어요. 맛있는것을 먹거나 좋은곳을 가려고하면 애들이 생각나서 내가 행복해도 되나 싶어 스스로를 가둬두고 모든 빛을 차단한채 지낸적도 있었답니다. 잘못된 생각을 반복하며 지쳐가는 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사진첩에서 아이들 사진이라도 보면 가슴이 내려앉을것 같아서 몇년을 열어보지 못하고 가슴속에 묻어두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버틸 수 있었던건 현재 제 곁에 있는 '민나'라는 반려견 덕분입니다. 두부와 초코는 오랫동안 함께했고 본가에 있었으며 저는 독립하여 민나와 함께 살고있거든요. 이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영상으로 풀어보기까지 3년이 걸렸네요. 그리고 어제 초코가 17살의 생을 마감하였고, 오전에 저는 장례식장에 다녀왔어요. 몇년간 사진첩을 열어보지도 못했는데 어제는 아기들 사진을 보면서'그땐 그랬지.' 가족들과 울고, 토닥여주고 웃으며 애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우야, 후회될것 같다면 지금 최선을 다하자.' 저는 이 마음뿐입니다. 어제 장례식장에서 돌아오는길에 불과 몇년전의 나라면, 모든것을 다 내려놓고 싶었을텐데 많이 달라졌구나. 단단해진걸까. 슬픔에도 내성이 생긴것일까 싶었는데, 그것도 맞겠지만 저에게는 민나가 있고, 민나의 삶과 내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행복한 계획들이 있어 쉽게 무너지지 않은것 같아요. 저는 최선을 다해 지금 제 곁에 있는 민나를 사랑하려고 합니다. 민나와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더 오래 산책하고 더 자주 교감하고요. 제 이야기가 길어서 죄송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모를 위한 리딩입니다. 그간 가슴속에만 묻어뒀던 두부와 초코에 대한 애도 영상으로 정화를 해봅니다. 생사는 모르지만 부디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기를 바라는 로찌를 위한 영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제 곁에 있는 민나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영상이기도 합니다. 저를 포함하여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반려묘들 애도하고 있을 누군가를 위한 영상입니다. 얼마전 최근 댓글에서 봤던 '돌아가신 부모님이 보고싶어요. 그 리딩도 해주실수있나요?' 라고 써주신분이 생각납니다. 오늘 리딩이 사람에 대한 리딩은 아니지만 이 리딩에 먼저 떠나간 부모님, 친구, 지인 등을 대입하여 보셔도 괜찮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힘든시간 버틸 수 있었던것은 제 일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받은 힘 덕분입니다. 개인리딩과 제너럴리딩에서 구독자분들의 피드백을 읽어볼때면 너무 행복하고 든든하답니다. 그렇게 버티고 이겨내는것 같아요. 사람이 주는 힘은 정말 큽니다. 모든 에너지중에 가장 큰 에너지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JAY-jq2wo3 ай бұрын
항상 밝고 명랑한 목소리를 들려주셔서.. 그렇게 큰 아픔을 겪으신지 몰랐네요.. 힘든 기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1 애들을 보낸지는 오래됐지만 내가 너무 못나고 철없고 능력도 없을 때 애들을 키웠고 애들이 결국엔 다 아팠어서 항상 미안했어요. 갔거든 나는 신경쓰지 말고 다시 태어난다면 어디서든 최고로 사랑받고 행복하길 항상 기도했어요. 그래서 더 고맙네요 감사합니다❤
@user-fl3gj3pn9b3 ай бұрын
2번 리딩 감사합니다😂 우리 애기가 떠나고 나서 제게 아들을 선물해 주었어요. 눈물이 너무 납니다. 하늘에서 아프지 않고 행복하길. 사랑해❤
@user-kf2ei9oz2g3 ай бұрын
3 너무눈물나네요.. 너무미안하고 너무사랑하고 정말미안해마니아픈데 마지막옆에잇어주지못해서 정말마니미안해 감사해요 이런 영상올려주셔서..
@pearl-91963 ай бұрын
3. 사랑해 내 애기들 미안해.... 이런 주제 너무 감사해요... 같이 울었어요.......
@love-js8cb3 ай бұрын
울집 막내 코니가 너무 보고싶어요. 지우님 같이 아이들 생각하면서 항상 힘내요. 아가들 모두들 좋은곳에서 같이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user-uc9zf4hw2m3 ай бұрын
3 우리 베리...누나가 살아있는동안에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항상 알게모르게 죄책감이 있었는데 무지개다리 너머에서는 잘 살고있다니까 너무 안심이 된다..우리 이쁜이 누나 힘들까봐 아파도 꾹참고 씩씩하게 1년 더 살고가고..너무 착하고 대견해서 떠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주인 생각했던 속 깊은 베리때문에 누나도 한동안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누나는 현생이 너무 힘들었어도 우리 베리만 보면 베리가 있어서 힘내서 위로받고 살아내고 버틸수있었어. 누나 조금만 더 우리 베리 생각해서 버텨내고 살아내볼게 우리 나중에 만날수 있으면 꼭 보자❤ 항상 사랑해 우리 애기❤
@love-js8cb3 ай бұрын
3번 너무 맞아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우님.
@zzz716233 ай бұрын
ㅠㅠ 쉼호흡 한번 크게 하고 듣습니다. 마음이 너무 애리고, 아프고, 그럼에도 또 살아내야죠 감사합니다!!!
@user-gj5hw7ls2s3 ай бұрын
무뎌진줄 알앗는데 아니였네요... 두장이 눈에보여서 같이봤는데 다시 한없이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잘봤어요..
@cmc3283Ай бұрын
1번 리딩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아지가 세상을 떠났는데 그동안 마음이 너무너무 무거웠어요 그런데 이 리딩을 듣고 조금은 안심이되고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잠시나마 우리 강아지를 만난거같아서 완전 행복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user-qy2of1xz9w3 ай бұрын
1번.. 평소에 영상 잘 보고 있지만 댓글 잘 안 남기는데.. 가끔씩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으로도, 제 옆에서 잠드는 모습으로도 꿈에 나오는 저희 강아지가 너무 보고싶네요 🥹 잘 지내고 있길..! 항상 나는 너한테 많은걸 배워가는구나
@user-pz5cw7ww8n2 ай бұрын
지우님 너무큰 힘이됐어요 감사합니다❤
@user-ft3mx3dv4d3 ай бұрын
1 감사합니다
@user-sn6yh2ie1n3 ай бұрын
3번 감사합니다
@ODST37653 ай бұрын
"잘 있어서 다행이야 많이 사랑했고 더 많이 아껴주지 못해서 늘 미안했어. 언젠가 다시 만나자." 지난해 8월 마지막날 떠나간 저희 강아지에 대해 생각 안하려 그저 무덤덤하게 동요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리딩을 듣다가 복받치는 감정에 주체못하고 오열했습니다. 지우님 마음 한자리에 먼저 떠난 아이들이 남아있다면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마음속에 불멸로서 계속해서 함께 살아갈것입니다. 부디 잘 극복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항상 따스한 봄날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떠나간 이들과 우리 모두...
@marlang_dooboo3 ай бұрын
저는 1번을 골랐지만 3번까지 리딩하는 지우님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고생많으셨어요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가요
@patrick_star_3 ай бұрын
아 지우님 ㅠㅠ🥹🥲😭🩷 저는 강아지 고양이 키운적도 없는데ㅠㅠ 썸네일만 보고 눈물날뻔했어요 흐후후ㅜㅜ 제가 다 감동입니다😭 맘씨 착한 지우님❣️
@goback_gorgeous3 ай бұрын
지우님 영상 듣고 마음이 먹먹해서 어떤 말을 남겨야할지 한동안 멍하니 커셔만 바라봤네요. 본가에서 키우던 반려견이 어제 무지개 다리를 건넜군요.. 아이가 부디 좋은 곳으로 갔길 바라며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계실 지우님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도 본가에서 키우는 노견이 있어 적어주신 사정을 읽는 내내 그 아이가 생각났어요. 함께할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음을 직감하고 있어 식구들 모두 함께일 때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려 하고 있습니다. 3번 리딩을 듣다가 결국 울었어요.. 진로 및 개인적인 문제로 부모님과 떨어져 독립하던 중 키우게 된 저의 반려견이 생각났거든요. 빨리 자리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늘 바빴어요. 그래서 그 아이를 참 많이도 외롭게 했습니다.. 아이를 잃어버리고 한동안 자신을 돌보지 않으셨다하셨죠.. 저 역시 그런 시간을 보낸 적이 있기에 얼마나 힘들고 죄책감에 괴로워하셨을지 그 마음이.. 그 시간들이 와닿아 아팠네요. 제대로 사랑해줄 준비도 되지 않은 채 소중한 생명을 책임지려 한 어리숙하고 모자란 주인을 전부 이해하고 감싸주는 3번 리딩 속 아이의 이야기에 눈물 흘리지 않을 수 없었네요... 리딩처럼 그곳에선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길..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하길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지우님께서 적어주신 것처럼 추모 영상을 만들기까지 망설였을 시간과 마음을 진심으로 공감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 함께하는 아이와 지우님 자신을 위해 충분한 애도의 기간을 가진 뒤엔 다시 힘차게 걸어가실 것을 응원합니다. 한뼘 더 자란 지우님의 단단한 마음을 지탱하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 저 역시 함께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갑작스런 슬픔 앞에 마음 고생하느라 애썼어요. 그리고 의연히 받아들이고 계셔주신 점도 감사합니다. 진심을 담은 이 리딩은 함께 듣는 분들도 또 추모하고픈 아이들도 모두에게 따뜻하게 연결될 것을 믿어요. 변함없이 감사히 듣고 갑니다. ^^
@user-jw3gh8xs4m3 ай бұрын
3번 (요약 x) 2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4년전에 한마리 떠나보냈어요. 병으로 간거 맞구요 ㅠㅠ 제 아이도 지우님 강쥐처럼 이름이 '초코'였어요. 제게 오기전까지 2번 파양당했다가 온 아이였는데 먼저 왔던 녀석이라 저희집 터줏대감이었죠. 그 당시엔 9살의 나이로 갔어요. 생각보다 일찍간거죠.. ㅠ 원인 모를 염증으로 몇주동안 아파하다가 새벽에 떠났어요, 제 품에서. 병원갔더니 의사말로.. 갑작스레 무지개다리 건너는 애들이 간혹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패혈증..이런걸로 갔을거라고. 솔직히 그때 원인이라도 알았으면 좀 나았을수도 있는데 병원 어디에서도 모르겠다고 하니까 더 답답했어요. 지금 남아있는 아이는 자연스레 노화해서 심장병+폐수종을 앓고 있어요. 근데 왠지 오래는 못살것같아요..ㅠㅠ 가족들도 힘들어해서 부모님이 얼마전에 안락사 얘길 꺼내시더라구요. 들어보면 다른 집 애들은 거진 20년 가까이 산다는데 우리애들은 왜케 일찍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좀 억울한 맘도 있고.. 무튼 그러네요.
@rain_withАй бұрын
3번 뽑자마자 어떻게 이런 쪽집게신가요..😢 가슴이 찢어질거 같아요 3년전 소풍간 우리애기 많이 아팠어서 계속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서 내가 참 못나게 느껴졌는데..듣다가 오열했네요..ㅎㅎ 지우님 덕에 위로받고가요 감사해요❤
@ironmatureman3 ай бұрын
좋은 리딩 감사합니다🙏
@user-kl5fm5pw2k3 ай бұрын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여기 생각하지말고 늘 즐겁게 살아 너의행복만 빈다 사랑해 미안해
@bobofilx-tf5sd3 ай бұрын
돌아가신 부모님 리딩관련 댓글이 있었군요..😢 저는 반려견이 아주 어릴때 잠깐 있었어서 큰 그리움이 없기에.. 떠나간 누군가를 생각하며 봤습니다. 개인리딩으로 문의드렸을때 상대가 저에게 하고싶어했다던 말들이 또 나와서 놀랐어요. 지우님도 다른분들도 이 리딩을 통해 위로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3
@00j143 ай бұрын
1번 카드가 계속 눈에 밟혀서 뽑아서 리딩을 듣게 되었어요 2017년 12월에 크리스마스를 5일 남겨두고 10년을 키운 제 성장기 10대를 함께 보낸 반려묘가 세상을 떠났어요 키우는 동안 한 번을 아프지 않다가 떠나기 몇 달 전에 큰 투병을 하면서 너무 아픈 모습으로 떠났기에 내내 마음이 안좋았어요 사실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은 좀 덤덤한 편이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 하면 가슴 한 쪽이 아프면서 눈물이 나네요 리딩을 들으면서 에이 설마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 울진 않을 것 같어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들었는데 리딩에서 하셨던 말들이 다 제가 떠나보내기 직전에 했던 기도들이라 갑자기 눈물이 팍 났네요 제발 크리스마스는 함께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 정말 매일매일 빌었었거든요 결국 함께 보내진 못했지만 그래도 항상 제 옆에서 함께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떠나고 제 꿈에 한 번 나오고 나오지 않던 아이가 며칠 전에 꿈에 나와서 제 품에 꼭 안겨 떠나지 않는 꿈을 꾸었는데요.. 꿈인데도 그 느낌이 잊혀지질 않네요 벌써 보낸지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무뎌지긴 힘든가봅니다 고양이별에 있는 우리 양이 넌 끝까지 언니 생각만 해주는구나 고마워 사랑해 내가 그 별 가까이 가게 된다면 꼭 너가 1등으로 마중 나와줘야해 우리 그때 다시 만나자 안녕
@user_mungmung3 ай бұрын
지우쌤 감사해요 우리 머루 작년 10월에 무지개다리 건너갔는데 가기전에 많이 아팠었는데 추석에 가족들 얼굴 다보고 대견하게 인사 다해주고 버텨주다가 갔어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머루야 사랑해 전에 꿈에 나와서 친구들하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보니까 마음이 놓이더라 머루야 친구들하고 재밌게놀고 맛있는거 많이먹고있어! 나중에 같이 놀고 같이 자자 사랑해머루야❤
@sonic05173 ай бұрын
3번 감사합니다. 형이랑 나중에 만나자고 친구 못해준게 생각나네 그래도 덕분에 많이 웃었다
@yeoni84583 ай бұрын
3번리딩 감사합니다 너무 눈물이 나와서 몇번이나 끊어서 봤네요ㅎㅎ 6개월전에 너무 순하디순한 저희집보물이 떠났어요 겨우 4살이라는 너무나 어린 나이에 암으로 제 곁을 떠났습니다 그 힘들다는 항암을 1차 마치고 재발하여 재항암했습니다 불행중 다행이라면 아이가 항암하면서 잘먹고 잘자고 잘뛰어놀아서 희망을 가졌었는데 2차항암을 하는도중 또 재발이 되었습니다 주치의선생님이 더이상 손쓸수 없다고 하셨고 저희가족들은 지극정성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했지만 너무 억울했어요 정말 제가 매일 밤마다 울면서 너무 어리지 않냐고 내 남은 운도 다 아이한테 줘도 괜찮으니 조금만 더 내옆에 있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었는데 결국 저희가족 얼굴 다보고 가장 사랑했던 제품에서 눈감았습니다 지금도 제가 아프거나 아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대성통곡하고 울면 꼭 꿈에 나타나요..저때문에 좋은곳으로 못가고 제곁에 붙어있을꺼같어서 지금은 웃으면서 아이에게 인사하고 지냅니다 리딩을 읽으니 평소 사람들이 저희집 강아지보고 자존감이 높은 강아지같다고 했었는데 무지개다리 건너서도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 받고 자란거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꼭 다시 만나는 날이 올거라 믿어요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gmldud48253 ай бұрын
2번❤ 리딩보면서 많이 울었네요 아기때부터 아들처럼 키우던 아이였어요 나이들어서 죽었는데 진짜 애지중지 키웠던 아이였답니다 우리 둘리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있지? 사랑해 둘리야❤
@user-ps5sr4bx7r2 ай бұрын
2번 감사합니다..
@user-dy2hl1fq6q3 ай бұрын
3번리딩 감사합니다~ 우리 강아지 피부병과 다른병도 있어 11년 밖에 못살고 갔는데, 듣는내내 눈풀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그곳에서 잘 지낸다니 너무 고맙다. 잘 해주지 못해 미안혔는데.
@user-s2goodday3 ай бұрын
진짜 신기하네요. 3개월전에 12살 레오가 떠나고 너무 힘들었는데 떡하니 이번 타로가 떴네요. 감사합니다. 이걸로 라도 위안삼겠습니다
@user-mn1dp7wc4y3 ай бұрын
1번 감사합니다.
@cha3002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GGiYoRHing2 ай бұрын
1. 진짜 안울려고 했는데 보내면서 제가 했뎌말이 미안해 아기야 미안해 이것 뿐이였는데 딱 그내용이라 왈칵 쏟아졌어요 그리고 요즘 벚꽃이 많이 폈는데 벚꽃닮은 젤리 너랑 같이 한번만 마지막으로 산책하고 싶다 속으로 생각했는데 비슷한말 나와서 놀랐네요 에휴 괜히 주책맞게 유튜브보면서 오열했어요😂
@user-fi2en4yd9k3 ай бұрын
3번 푸링이가 간지 4일째 되는날 입니다 많이 아팠는데 티도 내지 않고 있다가 급하게 가버렸어요 아가 엄마가 너무 미안해 그리고 많이 사랑해 그곳에서는 행복하기만을 기도할께 푸링이는 최고의 멋진 개였어 자부심 가져도 된다 보고싶다 우리애기
@suranlee3524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orr_i2 ай бұрын
우리 단비 너무 장하네♡ 너무 고마워 사랑해♡
@user-cu7ic5fe2t3 ай бұрын
우리 애기 행운이 ♡♡♡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래 ,,,,,,,,, 너무울고 너무보고싶고 ........그기서 행복하게지내 그리고 다음에 우리애기 꼭 만나자 정말사랑해 우리이쁜애기♡♡♡♡♡♡
@boramslou3 ай бұрын
2번 9년전에 꿍이가 8개월 살다가 복막염으로 갔거든요 듣는내내 너무 눈물이 나서... 꿍아 보고싶어 우리 나중에 꼭 만나 ㅠㅠ 위로가 너무 됐어요 지우님 지우님 아가들도 무지개 건너서 행복하길
@hachiii433 ай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어리고 부족한 때 만나서 잘 못해준 아이인데 여전히 미안하고 그 무한한 사랑에 여전히 너무 고맙다는걸 알아주길 바라고 다시한번 너무 미안하고 주는 사랑에 비해 잘 주지 못한 마음 미안할 뿐 이예요 쿠키야 미안해
@jihyunkim124812 күн бұрын
3. 튼이야 태어난지 2개월만에 보호소에서 함부로 다뤄지다가 동물에겐 치명적인 약품으류 소독을 했던 보호소 소장 때문에 심한 피부병도 걸리고 운 좋게 구조자 이모에게 구조가 되었지.. 너의 삶이 너무 안타까워 엄마가 임시보호를 한다고 지원했었는데 일주일만에 홍역판정을 받아 신경까지 손상된 널 무지개다리 건너는 날까지 곁에 있기로 결정했었어. 우리 첫 만남에도 엄마는 너의 아픈 모습에 눈물만 흘렸었지... 수의사쌤도 일주일 견디기 어려울거라고...내품엔 겨우 두달이었지만 두달 동안 아프기만 했던 너가 너무 안타깝고 고통스러워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 무지개 다리 가더라도 꼭 엄마 옆에서 가라고 말했었는데 넌 그 약속 다 지키고 갔더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금더 따뜻하게 옆에 있어주지 못했던 것 같아서 미안해. 우리아가 늘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친구들하고 뛰어놀기를 바랄게. 꼭 다시 만나자 너무너무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user-xk6rw3ow4g3 ай бұрын
벌써 무지개다리를 건넌지 4년이 흘러가고 있는데도 여전히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네요. 어디에 있든 무얼하고 있든 꼭 다시 만나자. 그 땐 진짜 좋은 누나가 될게. 사랑해 칠봉아!
@entp44203 ай бұрын
하늘로 보낸건 아니지만... ㅠㅠ 이전 연인의 고양이 생각하며 뽑았어요 너무 보고싶어서요.. 감사합니다.
@pianokitty55923 ай бұрын
태양이잘지내고 있지 그곳에선아프지말고 친구들하고잘놀고 많이많이사랑하고 많이 미안해 ♡
@eunheason76253 ай бұрын
저도 두마리 보내고 새로3마리 키우고있는데 아직도 사진이나 마지막시간이 4년이지나도보고싶은데 엄청 울었네요 ㅠ
@preciousloranthus64353 ай бұрын
너무 신기한게 우리댕댕이가 아파서 무지개다리를 건넌지라 늘 기도했어요 아프지마라 그리고 떠난 뒤에는 좋은집에 귀한 아이로태어나서 부족함없이 아프면 아프다 서운하면 서운하다 투정부릴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나달라고 매일기도했어요😊 왜냐면 우리댕댕이가 떠나는 날 나보고 가지말라고 크게 낑낑댔는데 일 나갔거든요 한번도 그런표현없던 아이를 두고 일나갈때 내자신이 너무 싫더라구요 결국 내가 돌아오기5분전 눈감은 아이의 식은 몸을 붙잡고 얼마나 미안하다 빌었는지 모릅니다 용서해준다니너무나 기쁩니다 지우님 저의 아픈곳이었던 마음에 햇살같은 따스한 치료감사드려요😊오늘도 지우님의 하루가 따스하시길바랍니다😊
@aemch94123 ай бұрын
❤
@user-ec6rk9ko7v3 ай бұрын
비누야 나의 20대를 함께 해줘서 고마워.. 외동인 나에게 너는 내세상 이였어 11년 동안 고마워 잘못해줘서 미안해.. 항상 잊지않아 사랑해
@user-kf2ei9oz2g3 ай бұрын
정말우리똘이가하는말같아요.. 울똘이가 정말착한아이엿거든요...
@user-lm3ch7rs3v3 ай бұрын
3. 고마워. 난 항상 부족하고 미안하기만 한데..... 사랑해❤ 우리 꼭 만나자.
@cocoan43833 ай бұрын
보고싶어 우리 해리❤ 우리 다시 만나면 엄마가 꼭 해리 옆에만 붙어 있을게 혼자둬서 아프게해서 미안해 우리 해리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 사랑해
@user-qe2dn3yv8t3 ай бұрын
도담아..엄마가..정말보고싶어ㅜㅜ 너무미안하고..사랑해♡ 엄마는 널잊지않을꺼야
@user-nz7uo3wm1n3 ай бұрын
2 예쁜 내 동생들 고마워
@user-ri9bs5bn7h3 ай бұрын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너무 그립다
@user-rf6tt8xt4x8 күн бұрын
2번 첫마디에 뉸물이 터져서 오열이라고 하죠... 그런걸 했어요. 우리 애기는 태어날때부터 장애가 있어서 걷고 뛰고가 안되는 아이였고 그걸 데려오고 4개월뒤에 알았어요. 갑자기 아파서 죽으려는걸 억지로 살리면서 내가 얘를 더 아프게 하는건 아닐까.. 1년 뒤에 집에서 쫓겨나면서도 얘를 포기 못하겠어서 원룸 얻어서 살다가. 급하게 집으로 들어가야했는데 미안하게도.. 그 집을 아이의 집으로 두고 아이를 그 곳에서 지키면서 키웠어요. 얼마나 미안했는데.. 그 집에 혼자 두고 본가 돌아가면서 숱한밤을 울었고 아침에 다시 그 원룸가면서 혹시 발작해서 죽었을까봐 아님 혼자 뭘 잘 못 먹고 토하진 않았을까 밤새 울진 않았을까 무섭진 않았을까.. 그냥 보내주는게 맞을까... 그러면서도 내가 온 세상일 아이와 다시 살 날이 있지 않을까 하면서 그 원룸에서 5년을 키웠어요. 착하게도 나 집에 가면 자려고 베게에 머리를 대돈 아이였어요. 뇌약을 13가지를 먹으면서도 잘 버텨준 아이였어요.. 이젠 염증이 가라앉질 안아 귀안에 벌겋고 배도.. 온 살갗이 벌겋고 셰속 자려고 하고 발작... 결국 안락사를 하면서 나는 죄책감에 한달간 미친년이었고 너를 보낼때가 아닌데 보낸거 같아서 나는 니 환영을 보면서 울고 웃고 그 집을 정리하면서 너무 많이 울었고 엄마는 내가 널 따라갈까봐 매일 날 확인했는데.. 보고싶어 우리 애기.. 이젠 걷고 뛰고 서있는 거지? 엄마가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해.. 이런 리딩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zt3ls2un4t3 ай бұрын
1번 우리 코코 토끼가 7년 반 살고 1년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끝까지 돌봐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용서해달라고 했는데 ....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3번 리딩 감사합니다. 3년 전 첫째 냥이 둥이가 17년 살다 떠나고 1년을 멍하니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살다가 갑자기 둘째 요미가 아파서 거진 1년을 투병하다가 작년 1월에 둘째 요미도 떠났어요. 외로웠던 시간이라니... 첫째 떠나고 둘째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그 시간들이었을까요? 요미가 제게 보내는 메시지 같아서 펑펑 울었네요...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있다니... 더 바랄게 없네요. 둥아... 요미야... 싸우지 말고 서로 잘 챙기고 재밌게 뛰어놀아!!! 엄마도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갈게...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내 새끼들❤
@wav3swav3s23 күн бұрын
쪼꼬 ❤ 너무보고싶다... 1
@kaylakim1636Ай бұрын
111 금동 333 금순 우리 아가들 사랑해ㅜㅜㅜ
@grape1007.2 ай бұрын
3 나때문에 아팠어요 내가힘들때 그걸 그대로 느끼고 애가 거품물고 쓰러지더라구요
@g.18232 ай бұрын
3번💗 리딩듣고 같이 울고 위로 받았어요.. 우리 앵두 고마워 보고싶어.. 사랑해💗 18년동안 언니랑 함께 해줘서 많이 고마웠어.. 우리 애기 마지막까지 아픈데도 끝까지 함께 해주고 언니랑 시간 보내려고 버텨준 모습이 자꾸 아른거려서 고맙고 미안하고 그랬었는데 잘 지낸다니 다행이다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래도 자부심 느낀다고 해준다니 감동이다.. 먼훗날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정말 사랑해 내 인생 마지막 천사 강아지야💗
@pd8683 ай бұрын
ㅜㅜ
@wh74233 ай бұрын
호두야 너무 보고싶다 호두야
@RangDaengАй бұрын
1❤ 사랑해 랑이야 너무나 사랑해 하나뿐인 예쁜내아들 거기에선 아프지말고 신나게 뛰어놀아 나중에 만나서 손잡고 산책도하고 쇼핑도하고 꼭안고 같이 자자 조금만 편하게 쉬면서 기디려줘 랑이야 사랑해 너무나 사랑해
@user-ne9rw5xf3j3 ай бұрын
1번 감사합니다🥹🤎 쿠키야 보고싶어
@abcdefghijklmnopqrstuvwxyzww3 ай бұрын
앗 ㅜ저도 1번에 쿠키맘이였는데ㅜㅜ
@j73313 ай бұрын
저도 1번 쿠키언니 ㅜㅠ 쿠키들아 행복해!
@user-zj9pe4yk1bАй бұрын
너무 오래됬는데 우리 하늘아... 잘 있니
@user-be3by9gb1o3 ай бұрын
저 인프피라 항상 눈에 눈물이 고여있는데.. 이러시긴가요..? 😢😢
@user-oh7wu3pn2cАй бұрын
3 호야야 사랑해🩵
@user-cv3lt4pe4i2 ай бұрын
2024.4.16 2 / 우리 애기가 오늘 세상을 떠났어요 과연 살아생전 행복했을까요 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지우님 꼭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