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뮤지션들이 절대 말하지 않는 음악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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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터틀의 음악노트

박터틀의 음악노트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6
@gamsa8914
@gamsa8914 Жыл бұрын
이번 편은 마스터 피스네요 예상한 것과 다른 스토리 전개와 다소 앙증맞지만 웅장한 엔딩 외롭고 지친 음악 외길 순례자들에게 꼭 추천 해주고픔 터틀님 박수 드립니다. 수고했어요 :p
@hiphip9145
@hiphip9145 2 жыл бұрын
당연한거니깐 에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ㅎㅎ 이런 저런 부연설명은 필요없이 스스로 노력한걸 스토리로 풀어낼 필요없이 결과물로 얼마만큼 자신이 노력했냐를 증명하는것이 정말 프로인것 같네요
@allyoung158
@allyoung158 Жыл бұрын
인생은 가까이서보면 하루고 멀리서보면 작품이다 .. 진짜 근래들은 말중에 가장 명문구네요 영상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조인성-o8d
@조인성-o8d 2 жыл бұрын
우린 다 알고있죠 꾸안꾸룩. 쌩얼메이크업.. '난 안꾸며도 예쁘고 잘생김' '난 안해도 원래 잘해' 등의 있어보임이 희망사항이기에..
@유영탁-u5q
@유영탁-u5q Жыл бұрын
이게 모든 인생인거 같아요 SNS도 단편만 보고 그게 전부인것처럼 인식하게 되는것도..
@makiable
@makiable Жыл бұрын
음악을 넘어서 인생에 큰울림을 주는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uncut125f
@uncut125f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음복으로 잘못 들어서 음악에서 왠 제삿술 마시는 이야기를 하나 싶었습니다
@r-papa
@r-papa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쩐지 CFG가 편하다더니 ㅎㅎ 저도 아주 작지만 프레임을 깰때가 온것 같네요🤣
@lens8933
@lens8933 Жыл бұрын
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이겁니다 ㅋㅋ 바로이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클리 졸업하신분이 갑자기 제가 쌩초보일때 "투파이브원 쳐보세요" 했는데 저렇게 초보버젼으로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ㄲㄲㄲㄲㄲ 이게 미디하는사람들이 기타리스트 첨에 만나면 갑자기 "기타줄 몇개야?" 이런거 뜬금 물어봄 ㅋㅋㅋ 꼭 무시? 하려는거라기보단 그냥.. 음.. 글쎄요 ㅋㅋ 반반이려나 ㅋㅋㅋ 아무튼 너무웃김
@howcani_
@howcani_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Kowalski-fu3yg
@Kowalski-fu3yg 2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들 잘듣고갑니다!
@오상진-y2p
@오상진-y2p 2 жыл бұрын
음악 드라마..영화들이 연주장면이 오류 가 많죠...연습하는 장면은 없고...그냥 공연해... 요리 드라마도 마잖가지고..
@그래그래-u9l
@그래그래-u9l Жыл бұрын
드라마나 영화는 사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게 목적이 아니니까요.
@lIl-hk9yg
@lIl-hk9yg Жыл бұрын
찔리는 말씀이긴 하지만...저는 특별한 학생이라는 걸 보여드....(이하생략)
@666moldie
@666moldie Жыл бұрын
다행히도 피아노롤은 모두에게 공평하기에 초보 251을 찍고 고수를불러 고인물 251을 레코딩하게하면 됩니다
@mhs.9686
@mhs.9686 Жыл бұрын
economic of motion....
@최태진-r8x
@최태진-r8x Жыл бұрын
실제로는 악기를 오래 다루었는데 악기를 처음 만진것처럼 경력을 위조하는 음악가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말을 하면 연식이 있어 보이는데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바로 가수 윤항기를 말합니다. 내가 만약~ 하는 가수 윤복희의 오빠이지요. 예음찬양음악이라는 학교의 교장이구요. 이 분에 몇십년전에 TV에 나와 드럼을 친적이 있습니다. 이때에도 이미 전성기는 지난 상태입니다. 물론 일반인 이상수준이고 전문가가 보기엔 약간 아쉬운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여기서 MC의 멘트가 기억납니다. 가수 윤항기는 어떻게 드럼을 이렇게 잘치시느냐 하니까 이제 처음 쳐본 것처럼 이야기를 했는데 MC가 윤항기씨는 예전에 어느 그룹의 멤버로서 드럼을 친적이 있지 않는냐 라는 팩트 폭행을 합니다. 윤항기는 놀라서 변명도 못하고 어버버 하고 분위기는 싸늘해서 어떻게 TV에서 연출 된것이 아닌 저런 사고처럼 보이는 장면이 방송에 나올수 있지 하고 의아해서 지금도 그 장면이 기억에 납니다. 아마 짐작컨데 MC에게 잘봐달라고 뇌물을 안주었거나 아니면 뭔가 윤항기씨가 MC에게 밉보인 것이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당시 MC는 누구인지 기억도 안날 만큼 대단한 사람도 아니었구요.
@Yeoreumee
@Yeoreumee 2 жыл бұрын
초보자: 이론을 하지 말라고? 땡큐 우튼!
@최수영-d2n
@최수영-d2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박터틀의 음악노트님! 크리에이터리 광고사업부 최수영입니다 :) 피아노 관련 광고 제안드리고 싶은데 메일 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세부정보란에 기재되어있는 이메일로 전송이 되지 않아 여쭙습니다!
@park_turtle
@park_turtle Жыл бұрын
parkturtle@naver.com 여기로 연락주시겠어요!! :-)
@parapara5593
@parapara5593 Жыл бұрын
결론 대한민국 음악 kpop 은 죄다 표절이다.
@장하늘-m7y
@장하늘-m7y Жыл бұрын
어느나라 음악이든 마찬가지임 영국 음악이냐 미국 음악이냐 차이지 각나라 고유개성 문화로 대중문화하는곳이 어데있노?
@아브라크다브라-o3j
@아브라크다브라-o3j Жыл бұрын
@@critical9999 그건 아니지 ㅋㅋㅋ
@최태진-r8x
@최태진-r8x Жыл бұрын
고전 메탈그룹 딥 퍼플의 Smoke on the Water의 기타리프를 보면 완전4도 병행이 끈임없이 이어집니다. 한마디로 병행4도와 5도는 금지라는 화성학 규칙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락음악에서 이런 4도병행 리프는 많이 보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기타의 구조에 있습니다. 기타줄의 세팅이 2~3번줄 만 제외하면 완전4도 간격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니까(현악기는 완전5도임) 병행 4도를 연주하는 것을 너무도 쉽게 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베토벤이 말했다지요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못깨트릴 법칙이 없다고.... 또 이런 말도 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모르고 틀리는 것은 무식핱 것이지만 일부러 그러는 것은 세련 된 것이라고.... 모자를 삐딱하게 쓰거나 뒤로 돌려 쓰는 것이나 남자가 스코틀랜드처럼 스커트를 입거나 슈퍼맨 처럼 팬티를 밖으로 내어서 입는 것이 그 예이겠지요. 사실 화성학의 법칙이 아주 복잡한 원인으로는 관점에 따라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성부를 절약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까 경제학의 논리이지요.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기 위해선 이런 복잡한 규칙을 지켜야 하지요. 두번째는 법칙을 무시하면 성부가 낭비가 될뿐만 아니라 음이 많이 탁해지지요 예를들어 3음이나 7음이 5음이나 근음보다 너무 많이 나오면 듣기가 안좋아 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락음악에서는 병행 4도는 그냥 대놓고 한다는거.... 화성학 말이 나온김에 나온김에 하나 더해보지요. 보통 화성진행의 규칙 중에 가장 많이 하는 코드 진행이 바로 4도 상행 진행입니다. 다른말로 5도 하행이라고도 하는데 예를 들면 바로 G7에서 C로 가는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진행이지요. 조금더 확대하면 Dm - G7 - C 진행이 될것이고 이 4도 상행만으로도 모든 코드진행을 완성시켜도 됩니다. 그 다음 많이 쓰이는 것이 2도 상행인데 이것은 가장 많이 쓰이는 종지 형태로 가짜종지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G7에서 보통은 C로 갈것인데 Am로 끝내는 것을 말합니다. 뭔가 끝난것 같기도 한데 아닌것 같기도 해서 뭔가 속은 경우 같기도 한거 말이지요. 4도 상행은 아무리 반복해도 안질리지만 2도 상행은 횟수가 정해져 있고 그 이상 반복하면 식상해 지지요. 그 다음 많이 쓰이는 진행은 3도 하행입니다. C - Am - F - Dm - G - C 이것도 흔하게 보는 진행인데 3도 하행이 3번 쓰이고 4도 상행 두번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나머지는 고전화성학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진행부터 적게 쓰이는 진행으로 배열하자면 4도상행 > 2도 상행 > 3도 하행 > 4도 하행 > 3도 상행 > 2도 하행 순인데 나머지 5도, 6도, 7도는 2도, 3도, 4도와 동일합니다. 예를들어 2도 상행은 7도 하행의 다른말이지요. 여기서 4도 상행은 아무리 반복해도 질리지 않아서 횟수 제한은 없는데 2도 상행은 4번정도까지가 안질리고 3도 하행은 3번까지 안질리지요 그이상 같은 진행을 하면 질립니다. 특히 3도 상행은 1번까지가 한계이고 2번만 되어도 질리게 됩니다. 한번 시험해 보세요. C - Em - G 이 진행을 C - Em - F 와 비교 해보세요. 특히 C - Em - G - Bm b5 이렇게 하면 더 질리게 됩니다. 예를들어 심형래의 변방의 북소리라는 코미디 코너에서 장군 적들이 쳐들어 왔습니다하고 외치는 장면이 있는데 2번 까지는 동일한 장면이 반복이 되어도 안질리는데 3번째가 되면 급격하게 듣기가 싫어지고 질리게 되지요. 화성진행도 횟수 제한 이상으로 같은 진행을 반복하면 마찬가지로 질리게 됩니다. 특히 4도 하행이 반복되면 교장선생님의 훈화말씀처럼 들리지요. 다시말해서.... 마지막으로.... 이말을 반복하는데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르지요. 4도 하행은 아무리 기다려도 안끝나는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이런 진행은 바로 4도 상행을 만나야 비로서 이제 끝났구나 하는 안도감을 얻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안좋은 진행 그러니까 2도 하행은 보통 금지하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G에서 F로 가는 것이지요. 그런데 가요에서는 G에서 F로 가는 것이 흔하게 쓰입니다. 이선희의 데뷔곡인 J에게 라는 곡에서도 나오고 가수 이용의 곡에도 나옵니다. 하지만 고전화성학에서 금지하는 2도 하행이 예외적으로 허락 된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나폴리6, 저먼6, 이태리6 입니다. 이것을 기타 코드 식으로 보자면 나폴리6는 Db/F - C로 가는 식이고 이태리6는 Ab - G로 가는 형태이고 저먼6는 Ab7- G로 가는 형태로 그러니까 근음 기준으로 단2도 하행은 거의 4도 상행 만큼이나 좋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베토벤의 5번 운명교향곡 1악장이나 성악곡 신의 영광을 보면 Ab 에서 G로 이동하고 그다음은 C나 Cm로 이동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데 재즈에서는 단2도 하행 이것이 대리코드 개념으로 그냥 4도 상행만큼이나 많이 쓰이더 군요. 그러니까 C - Am - Dm - G - C 라는 아주 흔한 진행이 C - Eb - Dm - Db - C 이나 또는 C - Am - Ab - G - C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즉 4도 상행 진행에서 대리코드를 증4도 거리에 있는 코드를 쓰는 식이지요. G코드는 Db, Dm코드는 Ab 이런식이지요. 예를들어 G7의 대리코드로 Db7을 쓰는 이유가 바로 '파'음과 '시'음이 공통적으로 들어 있어서 '파'는 '미'로 '시'는 '도'로 이동하면서 조성이 확립되기 때문이라는데 이유야 어쨌건 근음 기준으로 보면 단2도 하행이지요. 이 말을 길게 하는 이유는 화성학에서 2도 하행은 금지 시켰지만 예외적으로 3가지 유형은 허용했는데 그것을 알고 보니 모두 단2도 하행이었다. 그런데 재즈에서는 이 3가지 유형이 아니고 모든 분야에서 대놓고 골고루 쓰더라 입니다. 아까 말한 메토벤의 말을 다시 생각나네요.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못깨트릴 법칙이 없다. 기독교라는 종교가 유대인들이 믿는 유대교의 입장에서 보면 방계이고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스마엘의후손인 중동 이스람 새력처럼 볼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의 사도행전이라는 내용중에 베드로가 옥상에서 기도하다가 환상을 보는데 하늘에서 아주 흉칙한 벌레 같은것이 실려있는 상이 내려 왔는데 그것을 먹으라 하튼 목소리가 들리니 베드로가 이것은 부정한 것이어서 먹을수 없습니다 하고 부인하자 주께서 정결하다고 한것을 네가 부정하느냐 하고 책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일이 생긴 이후에 일어난 일은 바로 기독교라는 종교가 유대인들 뿐 아니라 부정하다고 하는 민족 그러니까 사마리아 민족 뿐 아니라 전세계에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기독교가 전세계에 퍼져나가게 된 계기가 된 일이 있지요. 5이 말을 하는 이유가 바로 재즈가 기존 바로크와 클래식 낭만 인상을 잇는 계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클래식을 잇는다는 현대음악이 12음 기법처럼 음악을 난도질해서 아무도 현대 음악은 안듣게 되고 고전만 듣게 되었고 이 고전을 비록 방계취급을 받는 재즈가 이 전통을 이어서 지금의 락이나 컨츄리나 팝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엘비스 프레슬리는 재즈의 불루스에서 락큰롤을 대중화 시키고 비틀즈는 락음악을 대중화 시키고 마이클 잭슨은 흑인이 재즈나 블루스 대신 락음악을 하는 것을 대중화 시킴) 바르톡이나 쇤베르크나 메시앙처럼 12음기법들을 사용하는 현대음악이 아니라 재즈가 방계가 아니고 오히려 정통 종가집처럼 쇼팽같은 낭만 음악을 잇는 계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유대교와 기독교의 관계처럼 클래식과 재즈의 관계를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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