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주저 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원하는 분들은 kzbin.info/www/bejne/fH2uXqN4g76Xiacsi=39CJQkahiSiTFZHb 이 강의를 보시기 바라며, 실존주의에서 논한 "죽음의 문제"를 만나고자 하는 분들은 kzbin.info/www/bejne/Y4bPi6Cgf8dshNEsi=UxNMa8sTwC5D6PSD 이 강의를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ays26936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은 특히 인트로가 멋있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강의에 경의를 표하며 왜 수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찾고자 하는지, 그 이유를 입증해보이는 수준 높은 강의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고입니다!
@piterpan922 ай бұрын
시민불복종과 월든의 저자 헨리 소로우 작가에 대해서도 다루어주세요.
@jjkkyjjk26716 ай бұрын
동서고금의 종교와 철학 사상을 종횡무진 누비며 진수와 핵심을 간결명료하며 명쾌하게 설파해주는 혜성같이 등장한 신세대 철학자. 어렵고 난해한 사상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진리와 지혜를 탐구하고 깨닫는 여정으로 안내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조소미소6 ай бұрын
삶은 괴롭다. 괴로움은 서푼짜리 즐거움들을 희롱한다. 그러나 그 누구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것이 삶의 본질적 괴로움이다. 삶은 행복추구가 아니라 불행을 피하기 위한 몸부림이다.
최고~~ 다 이해는 안되지만 명강의였어요~~ 알듯 말듯 결국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에 관한 깊은 사유인 듯요. 결국 불교도 철학도 그 기본 맥락은 인간의 한계에 대한 서로 다른 화법의 차이가 있을 뿐 결국 유사한 듯한 느낌만 드네요. 어렵네요~~~ 다시 한번 감사~~ 미남 선생님~~
@socialphilo35576 ай бұрын
저 의지가 끌고 가는대로 행동하는 인간의 모습이 역사다. 고로 쇼펜하우어를 배우면 앞으로 인간세상이 어찌되갈지 미래에 대한 명확한 인사이트를 얻습니다
@user-filmstar6 ай бұрын
이 채널은 저의 자부심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aphilos2626 ай бұрын
저에게도 큰 자부심이랍니다~^^
@하버마스J6 ай бұрын
죽음이 인간을 살게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삶과 죽음의 근원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연민이 아닌 사랑은 이기심일 뿐이라는 쇼펜하우어의 말이 마음에 오래 남아 있을거 같습니다. 수준 높은 강의였습니다.
@kim-l5c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chrisalcartrez27166 ай бұрын
집착이나 욕심때문에 삶이 힘들때 더 힘들게 만드는것이고 그 고통에서 편안해지기위해 살자를 하게 되죠. 집착이나 욕심을 비우고 살면 삶이 평온해 지는거 같기도 합니다. 사람끼리의 연민도 근본적으로 선한 사람끼리 만나야 할수있는거 같아요. 요즘 세상에 그런 사람 만나기 힘들더군요. 조금이라도 자기보다 약하면 자기 밑으로 둘려는 세상이라ㅎ
@sharonjo87876 ай бұрын
인간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해석에는 분명 현대철학적 요소가 많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철학자가 쇼펜하우어라 생각해요.
@Ace-kv3qj6 ай бұрын
또 베스트셀러 명강의가 나왔네요. 이 강의도 카뮈차럼 100만 바라봅니다. 몇번 더 들어보니 좀더 이해가 되고 다른것이 보입니다. 지혜의 빛님 강의내공 존경스럽습니다. 리스펙합니다.
@재원김-h8d6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언제나 진지해서 믿음이 가네요
@허성택피리영감6 ай бұрын
영상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 기쁨이 충만한 복된 하루되세요 😊
@르루-m8v6 ай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우울하고 무기력했는데 강의보고 다시 힘을 얻습니다
@aphilos2626 ай бұрын
허무주의도 표상이 만든 허영일 수 있겠네요. 표상에서 의지로, 그리고 의지로부터 해방을 향하는 쇼펜하워의 철학 여정은 오늘 이 시대에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고품격 강의로 그의 철학을 들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goodlifeluck6 ай бұрын
채널 알림이 왜 이렇게 설레고 반가운 걸까요🙂 심혈을 기울여 제작해 주신 영상과 어려운 내용을 쉬우면서도 깊게 해석해 주셔서 오늘도 감사히 “ 앎 ”에 대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지민-m5r6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 너무 유익하네요. 시계추와 같은 인생에서 표상에 속지않고 행복해지는 방법은 작은 거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는 삶인데 지금 대한민국 사회를 정확하게 예언한 것 같지 않나요? 참 신기하네요.
@amid-vo8sb6 ай бұрын
선생님 미남입니다❤
@lichtundwasser90446 ай бұрын
연민을 통해 공감하는것이야말로 의지를 극복하는 길이라는 설명을 듣고 감명받았습니다! 비트겐슈타인이 우울증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살하지 않은거랑 금욕적으로 살았던 이유를 밝혀낸거같은 기분이 드네요 ㅎㅎ
@ays26936 ай бұрын
기다리고 기다렸던 강의! 드디어 만나는군요. 감사합니다. 😊
@user-ok7nl2jy2w6 ай бұрын
반야바라밀. 주객의 분리가 없는 상태가 궁금하군요… 주, 객은 분명히 있기도 한데 말이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강의 들으면서 오늘도 차이와 반복을 거듭합니다. 감사합니다~❤
@jiseonglee16456 ай бұрын
이벤트로 보내 주신 책 잘 보고 있고 영상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버마스J6 ай бұрын
이벤트 당첨 부럽습니다~
@kimws336 ай бұрын
어려운 철학적 논제를 그래도 쉽게 설명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wintertoldyou6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빌빌-j4t6 ай бұрын
삶의 문제에 관한 질문은 언제나 제 마음 속 깊은 곳을 건드리는 것만 같습니다. 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eace7421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huhjinwon74773 ай бұрын
단어가 어렵습니다 어렵다는건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기 힘들죠 마치 수학의 단어처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쉬운 단어로 설명해주심 좋을거 같습니다 처음엔 쉽고 이해가 쉬웠는데 갈수록 어려운 단어로 인해 집중이 힘든거 같아요
@이상해-d2c6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에 대해서 잘 몰랐었는데, 지혜의 빛님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면서 점점 더 관심이 많이 생기네요. 이번 영상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또 기대할게요~
@김쌩쥐-r1f6 ай бұрын
의지를 욕망으로 바꿔 해석하면 감이 더 잘오네요 불교와도 인접한것 같네요~
@S45-454 ай бұрын
삶과죽음이 하나죠 태어나서 행복만을 느껴본 사람은 행복을 모릅니다 불행이 있어야 행복이라는걸 알게되요 삶도 마찮가지 죽지않으면 삶이란 의미가 없어지는겁니다 영원히살건데 노력이 무슨의미가있을수 있겠어요? 내일하면돼지 영원히사는데 따라서 삶과 죽음이다른 개념이아니고 하나의개념 빛이있어야 어둠을 알고 어둠이있어야 빛을알듯 삶과죽음역시 하나입니다.
@김태희-x9s6q3 ай бұрын
네 맞습니다
@강승현-n8u6 ай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언어철학 관련 영상도 기대합니다!!
@우닥-d3e6 ай бұрын
그 어떤 인간도 권태와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알면 그 누구의 삶도 부러울게 없네요. 강의 넘 잘 들었어요. 나머지도 들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집에서 먼지 뒤집어쓰고 있는 를 다시 시도해보고 싶은 용기도 생깁니다. Ps 잘 생겼다는 말 듣고 싶어서 그런거죠? 솔직히 얘기해보세요😅
@rosaheykungjung83786 ай бұрын
이해가 쉽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종국-o3u6 ай бұрын
인간은 신의 꿈속에 존재하는 관념에 불과할지 모른다 마치 모든 의식 경험 기억과 감각들이 자기것인양 생각되도 그 근원은 우리가 결코 알수없는 절대자로부터 비롯된다는 말이다 세계의 원인은 세계밖에 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고심해도 이미 그 결과는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여여한 마음으로 사는게 현명할듯
@최영규-v4g6 ай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 니체가 말한 죽음에 대한 강의도 기대할께요
@whijaes6 ай бұрын
요즘 쇼펜하우어가 유행인듯.. 200년전에 삶의 진리를 깨달아버리신ㄷㄷ
@socialphilo35576 ай бұрын
아뇨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책이 티비에 알려지고 유명해지면서 개나소나 감성적으로 쇼펜하우어를 아는 척 소비할 뿐입니다. 실제 쇼펜하우어 철학대로 표현하면 전부 님을 부정적으로 대할거에요 마치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책이 한국에서 2백만부가 팔렸지만 실제 내용은. 절대다수가 모르는 것처럼 말이죠. 심연의 끝판왕인 쇼펜하우어마저 감성으로 소비하려는 지금 한국사회는 가히 제정신이 아닌거죠
@bohwang85136 ай бұрын
@@socialphilo3557 살기 삭막하니까 염세뽕 + 패션용 소비 ㅇㅈ ㅋㅋㅋㅋ
@decadent_6 ай бұрын
마흔에 읽는 니체도 ㅋㅋㅋㅋ 마흔이랑 뭔 상관인가 싶음
@socialphilo35576 ай бұрын
@@decadent_ 마흔이 아니라 평생 가도 발톱만큼도 이해못할 사람들이 대부분 그 책을 사더이다ㅋㅋ
@socialphilo35576 ай бұрын
@@bohwang8513 여자들이 그 책 사는거보고 진짜 얼척이 없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을 소비한 여자들이 쇼펜하우어를 인정하고 공부하려고 그 책을 사겠습니까ㄱㅋ
@항상그모습으로3 ай бұрын
ㅎㅎ 미남이세요.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들을 때마다 빵 터지게 하려고 넣으신 거죠?😂
@깊은물-q2m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철학에 살짝 눈이 열리는 행복을 느낍니다. 깊이 감사드려요.
@시나브로-w8v6 ай бұрын
디오게네스-헤라클레이토스-쇼팬하우어-니체 계승되는 비주류 철학의 반항심은 철학사의 중요한 기둥일 것입니다
@socialphilo35575 ай бұрын
최고의 철학유튜버
@ksn0017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쇼펜하우어의 허무주의에 대한 나의 짧은생각이…이영상을 보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매쓰몽수학동화5 ай бұрын
그 어떤 지식보다 알찬 강의임니다. 감사합니다!!!
@홍아-e2x5 ай бұрын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류동표-o6c6 ай бұрын
짝짝짝 감사합니다
@yogilmyway6 ай бұрын
누구는 건강하고 누구는 병약한 것도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중병은 '표상'이며, 죽음은 '의지'로부터의 해방임을 알게 됩니다. 중환자의 죽음이 고통의 근간인 '의지'마저 소멸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 오늘 강의도 잘 들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沖縄の少年6 ай бұрын
처음 볼 때 부터 쭈욱 ‘어? 뭔가 붓다의 사상이랑 비슷한데?!’하고 봤는데, 끝에는 아예 대놓고 불교용어가 나왔네요😂
@yngsklee6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철학강의를 즐겨 봅니다만, 항상 느끼는 것이 세상의 모든 철학은 불교의 아류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쇼펜하우어의 의지는 곧 자아이고, 삶과 죽음을 초월하는 것이 곧 열반적정, 윤회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의미3 ай бұрын
갖고 싶은걸 비로소 갖거나 포기하거나 또 다른걸 갖고 싶고 또 갖을수 없어 포기할때 누구보다 사람들 생각속에서 좋은걸 갖기 위해 누군가를 짓밟아야하고 짓밟림을 당해야 함이 너무 권태롭고 신물이나는 회의감에 도덕과 정정당당함을 버려야 할때 시시각각 시시때때로 하루 내일도 별반 다르지 않을거 같은 일상이 세상속 곰팡이 같은 존재가 나 임을 자각했을때 죽음을 생각합니다
@mimmem766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는 불교를 공부하고 큰 감화를 받아 그의 철학을 완성하였죠. 하지만 불교는 저 의지라는 것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설합니다. 그게 업(카르마)이라는 것이고 업은 개별화된 각 존재 단위가 아니라 생명에 걸쳐서 흘러갑니다.
@깊은물-q2m5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의 철학이 불교의 가르침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4827a_6 ай бұрын
객체를 소멸시키면 의지 또한 함께 소멸되니까 자살을 하는 게 아닐까요(?) 의지의 근원을 찾고 의지를 부정하거나 방향성을 수정하는 것보다 그냥 일회성으로 객체를 소멸하는 게 쉬우니까
@박해동-b2c5 ай бұрын
개인의 삶은 자신의 뇌활동의 시작인 의지 그리고 눈을 떠면서 보이는 것이 표상이다 의지는 표상을 보면서 경험을 축척한다 그런데 너와 나의 삶에 있어서 서로의 의지와 표상은 다르다 의지는 의식과 무의식으로 나뉜다 꿈 희망 욕망이 뒤섞인 채 표상을 만나는 순간 상상을 시작하게 되고 그 상상을 실현시키고자 실천을 시작하게된다 연예과 결혼은 이성간의 의지와 표상이 합치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일심동체 즉 결혼(의지)이라는 선언을 통해 법적으로 타인에 대한 성적인 배타적인 권리 즉 표상(유부녀 유부남)을 주장하는 것이다 결혼을 예로 들었지만 인간의 삶이란 무수히 많은 사건 사고에서 의지와 표상이 도출된다 이제 노인이 되버린 나로서는 의지 즉 꿈 희망 욕망이 사라지고 병이 든채 표상을 그제 바라보면서 남은 생이 얼마일까 생각한다 육체의 건강을 잃어버리면 의지도 사라진다 그래서 표상 즉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모든 현상(표상)을 그저 스쳐지나고 의식에 머물지도 못한 채 지난다 희망과 욕망은 사라져도 꿈은 여전히 지닌채로 이제 그 꿈이 희망의 불씨인지 악몽인지도 분별하지 못하는 무의식 상태가 되어버렸다
@환골탈태-x3z4 ай бұрын
육체의 건강을 잃어버리면 욕망도 사라진다로 수정하고갑니다~ 현재의식,잠재의식,무의식
@김선생-j6q20 күн бұрын
쇼펜하우어+샤르트르 철학 맛뵈기만 해도 삶에 큰 기댐돌이 되줄꺼라 생각합니다.
@Ryeohan4 ай бұрын
6:55 선생님 미남이신데..
@박수진-s1d5 ай бұрын
내가 그때 대학생이라도 쇼펜하우어 수업 안 들었을듯
@도윤삼촌4 ай бұрын
겁이 없거나 탐욕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멸종을 안당할수가 있나 새삼스럽게 철학이니 뭐니 해도 100백년인생에 1년만 행복해도 그 1년의 행복에 미련을 가지는 사는게 우리들
@수아-f4n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아동기때부터 28살이 된 지금까지 죽음에대해 생각을 하고 살았어요 죽음이 두렵다도 있지만 그저 편해지고싶은 마음이 더 큰 상태입니다 영상을 보고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 의지를 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인식을 전환시킬수있는지 궁금합니다
@sunyata4812Ай бұрын
자살하면 개체가 소멸하고 의지 자체와 합일되어 개체적 고통이 해결되는 것 아닐까요? 맹목적 의지를 알면 연민보다 위협과 침략의 정서가 더 발현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쇼펜의 철학은 불교의 서구식 협소한 버전 같네요. 윤회 없이 자살의 문제도 해결하기 힘들 것 같고.. 연민도 자비의 협소한 개념이구요.. 의지라는 개념도 불교의 제행(제행무상에서의 諸行, 즉 모든 형성작용)의 개념이라야 더 합당할 듯 합니다. 표상이라는 개념도 불교의 인지 내지 관념에 해당하는 산냐(想, sanna)로 설명하면 더 정확할 듯 보이구요.. 어쨌든 수준 높은 영상 정리에 감사드립니다~
@김재한-d1u6 ай бұрын
의지 보다는 욕구 라고 번역하는게 더 잘 받아들일수 있겠단 느낌인데 욕구가 좀더 객관적인 뉘앙스라 그런가 암튼 불교신자 입장에선 그다지 신선한 느낌은 없네요
@enoshimachoi39905 ай бұрын
의지에 대한 개념적 설명이 보다 필요하네요. 세상만물과 시공 모두가 의지의 맹목적 표현이며 행위라면 의지의 주체와 기준은 무엇인지..그리고 과연 '의지' 라는 한국식 표현용어가 쇼펜하우어가 생각하는 그것에 과연 적합한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davidkim28966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는 결국 불교철학의 일부분을 나름의 사변을 보태어 재해석한 것같음. 의지 = 욕망 = 집착, 이것을 내려놓으면 삶이 더 수월하다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가질 필요도, 자살할 필요도 없고... 더우기 나 아닌 다른 대상에 대한 연민을 가지면 삶에 의미도 발견할수 있고...
@2023af1k5 ай бұрын
불교에서 의지 그리고 욕망과 집착은 각각 서로 다른 개념임. 그리고 불교에서 말하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연민은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일으키는 게 아님. 사성제를 알고 보는 이라면 누구라도 그러한 연민이 자연스레 일어나는 것이지, 연민을 하겠다라고 의지를 일으켜서 연민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거지. 그리고 불교에서 ‘삶의 의미’란 건 아집의 족쇄에 묶인 무지한 중생의 헛된 착각내지 바람임.
@조소미소6 ай бұрын
무아, 유심조, 표상, 이데아, 부동의 동자, 신, 진단과 처방을 각자 제시 하지만 모두다 공허하다. 우리는 삶의 물음표를 움켜쥔채 소멸해 갈 뿐이다. 적어도 내가 보는 세상은 그렇다.
@kimkyless67356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어요 😊💕
@불사조인생4 ай бұрын
그렇다면 어떻게 표상의 세계를 넘어 의지의 세계를 바라볼수 있고 알수 있을 까요????
@유로-e8v4 ай бұрын
애당초 원해서 태어나지도 않았으니 원해서 죽는것 또한 불가능하다 인간은 본능이 모든걸 지배한다 본능을 깬 자가 윤회를 끊고 깨달음을 얻는다
@CheriYoon58716 ай бұрын
지구 🌎 상의 사람들은 제각각 생각하기에 골몰합니다.지구를 떠나서 우주의 공간에 선다면 많은 감명을 받으리라 생각됩니다.아폴로 달착륙선의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에 대한 깊은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해군-c6b5 ай бұрын
환~히 불 밝히고 때가 이르러 마땅히 아는 것을 당연히 알게 되면 이 때에 이르러선 불을 꺼라! 그리하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켜지리니...
철학을 대학에 전공하려 했지만, 현실적으로 돈벌이가 전혀 되지 않아 공학을 선택했지, 씁쓸하지만 결국 현실을 택할 수 밖에 없는 세상이 더 허망하다
@jaehyukjang61952 ай бұрын
개체(인간)가 소멸한다면, 의지의 존폐와 상관 없이, 표상을 바라봄으로써 발생하는 개체의 괴로움만 사라지는 것 아닌가요? 어떤 개체가 소멸을 바란다면_의지에 대한 인식 여부와는 별개로_세상의 표상으로 인한 괴로움의 사라짐을 원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의지의 지속성과 표상으로 인한 괴로움을 없애고자함은 별개의 문제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쇼펜하우어 선생님?
@ClaySirius5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는 잠언서를 통해 답을 얻었듯, 인간이 고통스러운 이유는 성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마귀로 인해, 하나님을 떠난 채 원죄를 안고 태어났고 그 체질은 죽을 때 까지 갖고가지만,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 몸에 묶인 마귀의 저주를 풀어내면 영혼에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저도 지금 염세주의자 비슷한 상태이긴 하지만 내 생각, 내 환경, 사단과의 영적싸움을 했을 때 내 마음에 평안이 온 여러번의 증거와 체험이 있기에, 오늘도 내 기쁨을 빼앗고 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주고, 허울뿐인 욕망에 불을 지피는 마귀와 영적싸움 합니다 영적인 눈을 뜨고, 상대뿐 아니라 나 자신도 요한복음 8장 44절의 마귀체질임을 깨닫게 되면 나에게도 남에게도 속지않는 날이 오며 결국 상대방을 긍휼과 사랑의 눈으로 보는 순간이 오는듯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원래의 형상, 창세기 1장 27절~28절의 모습이 회복됩니다 이게 원래의 사람입니다 예수는 나의 그리스도!
@jkim30844 ай бұрын
죽음이 허무가 아니라면? 일 끝나고 집에 가는 게 허무인가? 밤에 잠 자려고 누우면 허무인가? 고된 일 가운데 잠시 쉰다면 허무인가? 그런데 힘들게 살던 삶을 멈추면 허무라?
@이정순-i3p6 ай бұрын
@해빙-y8w17 күн бұрын
아니ㅡ 젊우 분이ㅡ왜케ㅡ똑똑한겨~~???
@김햄직3 ай бұрын
썸네일의 명화 제목 알수잇을까요
@지혜의빛3 ай бұрын
@@김햄직 John Everett Millais의 ‘오필리아’입니다.
@김햄직3 ай бұрын
@@지혜의빛 감사합니다 😊
@DcOp43 ай бұрын
삶은 왜......
@lofikorean70512 ай бұрын
그럼 말기암 환자의 안락사도 부정적으로 보는걸까요
@김정애-i8i5 ай бұрын
표상의 개별화 공부못함용돈 질투하나 결국 같은 처지 의지무관 과식 낮잠 다 의지가맹목나타나 나도 뜻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다 너도 회사못 너공구몼함 의지표현 걑은 밖에서 강 서로연민 서로 동정 힘 엄세아니라 연민정 호랑달리 의식높다 본질 자살 삶상황에서 문제 의지부즹소멸아니라 인간의지세계방해요소 ㅇ
@블루스카이-r7q5 ай бұрын
10:30
@루시안칼츠-x8k5 ай бұрын
아 어렵다….
@cigocy11465 ай бұрын
멱고 정액과 똥오줌으로 배설하는 것 근원적으로 쳐먹는 주댕이와 똥구녕의 구조로부터 출발해야함 즉. 의지로 표상되는 창조와 소멸의 세계 나훈아 노래 가사처럼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몰라"... ㅋ 차마 누르지 못한 정념으로 비롯된 나의 세계 이또한 전인권의 노래 가사처럼 "그것만이 내 세상..." 이러면 이해가 쉽겠지? 이것을 헤겔과 맑스 확장하자면 역사 유물론으로 귀결 된다 즉. 정신은 실존적 육체로부터 육체는 욕망으로부터 만져지는 사실과 현현하는 구체적인 물질부터 철학은 정립되야 한다 작금의 현시대엔 의지의 현상을 화폐로 교환 한다 인간은 종교적이기에 앞서 정치적이며 욕망하는 동물이기에 의지의 지배를 받고 노동을 근본으로 봐야 한다 하느님이니 천사.악마니 하는 헛소리도 동식물의 노동 없이는 공허하다 어때요? 철학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