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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매달 개최되는 살루키 경주.
상금도 트로피도 없지만 사막에서 가장 빠른 개라는 명예를 얻기 위해 다양한 외모와 성별의 개들이 경주를 준비한다. 맨 앞에 살루키의 목표물인 토끼를 매단 차량이 먼저 달리고 출발선 앞에 선 살루키들이 질주한다.
시속 65km로 달릴 수 있는 살루키. 과연 우승의 주인공은?
반려견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건 지금은 당연한 일이지만 과거에는 특별한 일이었다.
이름을 가진 개들은 살루키가 유일했다고 한다.
이집트 벽화를 보면 파라오와 옆에 그려진 개가 바로 살루키이다. 살루키는 파라오의 사랑을 받는 사냥개이자 사후 세계로 인도하는 신, 아누비스로 상징되기도 했다.
척박한 사막에 살았던 고대 이집트인들은 충직한 개가 자신을 지켜주리라 믿으며 인간에게 없는 능력을 가진 개를 신성한 동물로 여겨 신격화했다.
#살루키 #베두인족 #사막사냥 #파라오의 개 #더도그 #베두인족개
▶️ 프로그램 : 더 도그 1부, 신이라 불리운 개 '살루키'
▶️ 방송일자 :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