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올라 청춘talk 64회]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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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피올라마음학교 김연수 교장선생님의 피올라 청춘Talk! 그 64번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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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권 넘는 책들 중 김연수 교장쌤이 엄선하신 책을 매달1권씩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지식을 넘어 지혜로움으로 자신의 영적성장 책읽기로 혼자가 아닌 나눔과 커뮤니티 활동에 초대되어집니다. 이를 통해 거듭남의 장이 되어줄 프리즘영성독서클럽에서 새로운 기회를 직접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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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올라마음학교 #김연수 #마음공부

[@윤명옥-m6c]

사람에 사후세계만 말하는데 동물에사후 세계 식물 박테리아 사후세계 우리는 식물이나 박테리아가 없으면 생존불가능 하다

[@godfinger8913]

생존불가능하다 말씀하시는 우리라고 하는, 또는 ‘나’라고 존재는 무엇일까요? a4용지에 ‘나’라는 존재가 도대체 무엇인지 쭉 정의를 내려보시면 좋을듯해요. 다 적으시고 쭉 보시면 그게 다 ‘생각’‘관념’들의 총 합임을 아시게 될거예요~^^ 지금 이 순간, 늘, 언제나, 지금껏 느껴왔던 이 ‘나’라는 존재감이! 이 존재감의 뿌리가 그 관념, 생각들에 있지 않음을 아시게 되면 좋겠어요~ 가을 날씨가 참 좋아요~~^^

[@godfinger8913]

윤회의삶을 벗어나는 깨달음이 없이 죽음을 맞이한다면 결국 개체의식의 윤회를 또 맞이히게 됩니다. 의식의 윤회를 연기에 따라 경험하게 됩니다. 윤회의 연속이죠.

[@월하인-i5x]

@@godfinger8913 태어나기전에는 뭐 였길래 다시 태어(윤회) 났을까요?

[@godfinger8913]

@@월하인-i5x 이 자리에선 애초에 태어남이 없어 죽음도 없으니 윤회따윈 없습니다. 윤회또한 이 자리에선 망념이요 오직 생멸없는 이 자리만 이렇게 있울뿐입니다. 깨달아야 윤회의 세상도 이 자리애서 꿈처럼 일어났다 사라지는 거품같음을 깨닫습니다. 오직 이럴뿐입니다. 생각에서 벗어나 원래 있던 이 순수존재에 머물때 우린 윤회가 그저 의식의 꿈같은 단편임을 체험하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본성’을 체험함으로 ‘무아’를 깨닫고 또한 ‘연기’를 깨닫습니다. 좋은 스승을 찾아 그저 함께 하십시요.

[@월하인-i5x]

@@godfinger8913 깨닫는 것이 있을까 지금 이자리에선 그 또한 망념이지 않을까요? 견성한 이가 치매에 걸리면 견성한 이가 깊은 잠에들면 무의미한 일입니다. 단지 생각의 문제지요. 난 깨달았다는것도 망념! 난 깨닫지 못해서도 망념! 깊은 잠만들어도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지구인지 우주인지 모든 시공간이 무너지는데 깨달음이 어디있고 못깨달음이 어디있을지 모두 눈뜨고 의식있을때의 개념에 불과하지요.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면 영원한 순수의식의 여행이겠지요()

[@월하인-i5x]

@@godfinger8913 깨달았다는 것도 상!

[@godfinger8913]

@@월하인-i5x그렇죠. ’뗏목‘일 뿐이지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아무 설명도 필요없죠. 그래서 이런 글은 그저 쓰레기죠. 그저 이대로 완벽한데. ’깨달았다는 것도 상‘이라 말하는 그 자리는 성성하신가요? 둥글둥글하게 말장난으로 넘어가선 안되고 이 자리에 밝아 모든 의문들이 단칼에 떨어져 나가야합니다. 가을 날씨가 참 깨끗하네요...

[@월하인-i5x]

깊은 잠만들어도 시공간이 사라지는데.... 개체적 영혼이란게 있을까? 왜 이런 이야기는 꿈이나 깨어있을때만 존재하는가.

[@godfinger8913]

@@월하인-i5x 시작은 ‘나는 뭐지?’라는 그 곳부터 시작합니다. 깊은 잠에서 시공간이 사라졌는데 도대체 그 사라졌다는 사실을 어떻게 아셨을까요? 왜 모든 사람들은 잠을 잘 때 동일한 경험을 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