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국민수준이 저열하면 야한 소설을 썼다고 지성인을 잡아가냐 진짜 광기의 끝을 보여줬구나
@강유경-n8v7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작가분들은 마교수님께 사과하는 분이 없네요...지난시절 내가 미얀했읍니다 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작가는 없군요...
@syk61842 жыл бұрын
그게 토종한국 기득권들의 습관이죠
@shsong25112 жыл бұрын
절대 없죠. 한국인을 아직 모르시는 듯. 사과하면 더이상 한국인이 아닙니다. 탈한국인이지 ㅎㅎ 죽어도 사과안하는 민족성인데요..
@headnuclear2 жыл бұрын
@@shsong2511 왜 그럴까요... 저도 그런거 같은데..... 제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선뜻 잘못했다고 인정하기 힘들더라고요 막상 남이 저한테 잘못, 특히 고의로 잘못한 것을 그냥 넘기려 할 때 절대 용서 못 하는데요. 고의로 잘못을 저지르고 너그럽게 용서를 받아본 기억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의지를 발휘해서라도 도덕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유교적 문화가 너무 강해서 그런가.
@dicxyyang-9584 Жыл бұрын
당시 민자당측이 보수집결표 노린 개검사표 ㅡ김기춘 , 심대륜, 김진태 ㅡ 개자식들 & 기자쓰레기들등 , 박노해 씹쌔들땜에 정치 보수결집 노림수 였지. 미친 한국
@shsong25112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비상한 생각, 독특한 생각이 싹틀 수 없다. 한마디로 말하면 천재가 나올 수 없다. 한국의 역사를 보면 알프스 있고 현재도 그렇다. 한국은 무조건 남과 같아야됨. 그래야 편하고 안락한 삶을 살 수 있음. 나는 마음이 아프다. 마광수 교수의 작가적 역량은 차치하고라도 일단 그는 적어도 한국같은 나라가 품을 수는 없는 사람이었다. 이것만은 분명하다. 예술이 꽃핀 프랑스만 봐도 많은걸 느낄 수 있다. 한국은 확실히 미성숙한 사회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 나도 예술 전공 학위자인데 미학이라던가 음악미술 전공한 사람들이 우스개소리로 하는 말이 예술로 성공할려면 한국을 벗어나야 된다 라고 말을 많이 하는데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말이다. 한국은 적어도 진정한 예술을 할 수 있는 나라는 아니다. 아직은 그냥 먹고사는것밖에 모르는 수준. 그래서 작가는 고독하고 예술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은 한국보단 보다 성숙한 사회를 형성한 선진국으로 나가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공감-n8z2 ай бұрын
검사들은 난잡하게 논다는 말이 무성하고, 성접대 받다 탈난 김학의를 검사들만 못알아보드만? 꼭 남 하는 꼴은 못보는게 그치들.
@kkyfilm20216 жыл бұрын
마교수님 권위 의식 없으시고, 순수하신 분인데! 에로티시즘 작품 한다고 위선자 득실대는 학계, 문학계에서 핍박만 받다 가심 ㅠㅠ
@TV-nk8su6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제가 겪어본 교수님 중에 젤 예의있는 분이셨어요
@asdcdgy7978 Жыл бұрын
PD는 뭔 수위조절을 하라고 그래? 신체발육속도나 개방성에 비해 유독 폐쇄적인 성적담론에 대한 비판은 학자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건데..
@suwonian2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마광수의 신념이 옳았다고, 마광수의 싸움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모두의 외면을 깨고 재평가되는 때가 오길 바란다
@sbehebdyddhhdhdh7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돌아가신게 너무 억울하다.
@kimwonjune2 жыл бұрын
해도 너무 했다 ,수업이나 끝나고 체포하지, 제자들 앞에서 뭐가 급하다고....시대가 무식이 넘치는 시대였다 저런 부분 만큼은....
@모리스필립-i2z6 жыл бұрын
좌우 한쪽에도 줄서지않고 할말다하다가 양쪽에버림받은분안타깝습니다
@todd3895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생전에 동부이촌동 까페에서 옆자리에 앉아계실걸 본적이 있습니다.소탈해보이시고 참좋았습니다.
@jcyoon10567 жыл бұрын
천재를 알아보지 못했네요.. .. 정말 자신을 던지시면서 독자들에게 스스로의 본질을 바라보게 해주네요.. 정말 한국의 보물문학가입니다.
@KKJ09-z8h3 ай бұрын
천재. 순수.솔직.경이로움. 편히 쉬세요!!
@dudubam884 жыл бұрын
소신을 밀고 나가는 사람은 고독하다.
@whdeka773 жыл бұрын
접니다
@rupshan9572 жыл бұрын
@@whdeka77 ㅋㅋㅋㅋ 취하셨군요!! 만취는 여포도 이겨버리죠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yaliemaggie5414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태어나셨었어야 될 분... 그랬다면 하바드 석좌 교수님 듣고 계실 터... 지금. 너무 안타까워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이 시대 진정한 작가, 이 시대 진정한 어른, 이 시대 진정한 용감이. 마광수 교수님... 그립습니다.
@김민서-t4w3q7 жыл бұрын
참으로아까우신분이네…편안히쉬세여…
@최영길-i3m7 жыл бұрын
마광수를 알고 싶으면 마광수가 쓴 '생각(2014)'를 읽으시오
@jhju92653 жыл бұрын
“낮에는 마광수 욕하면서 밤에는 룸싸롱간다” 크__
@youngwookkim2211 Жыл бұрын
불행한 삶 요즘 시대엔 마광수교수님 같은 자유주의자가 필요하다.. ㅠㅠ
@민곁에-p3r2 жыл бұрын
앞에서 위선 떨면서 안보이는 곳에선 곪아 썩은 변태 성욕을 보이는 문학인 놈들보다 세간의 평과 달리 성범죄에 연루된적 없지만 앞에서만 욕구에 대한 철학을 관철하려한 그의 인생이 때려죽이기 수월했다.
@곰린이-r2y Жыл бұрын
지금와서 보니 너무 쓸쓸하고 고독한사람이었네ㅠㅠㅠ
@wbinzester27213 жыл бұрын
이분보니 표현의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한거같네요
@MrDoubleufo5 жыл бұрын
홀연 생을 놓으셨다는 기사를 보고 울적했는데 JTBC에 명철하지 못한 어투의 생전의 모습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창용-v8m5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몰랐는땐 그냥 음흉한 변태작가로만 생각했는데 제대로 알고보니 솔직하고 가식없는 참교육자이자 작가. 안타깝다 보수적인(이중성쩌는)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탄압과 비판만 받다가 가셨네
@gusgh40246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교수님 자유로운 곳으로 가셨길 !
@서순원-e5e7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oonigecko7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교수님이셨는데... 물론 내 우주야설 '인터스섹라' 안꼴린다고 최하점ㅜ
@urface25037 жыл бұрын
hoonigecko 아..........
@봉디옐7 жыл бұрын
작명이 안찰지네요 인터섹텔라로 했으면 에이쁠 줬을 듯
@leonardo-dj2il7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봤던 보통사람이라는 영화에서 안기부 직원들이 대학강의실에 수업중 들어와서는 교수앞에서 조심하라고 얘기하고 가는거 보고는 아무리 사회가 그랬다고 해서 강의중에 저렇게 맘대로 들어와서 저러는건 아무리 영화지만 너무 비현실적이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비현실적인에 아니었네요. 아니 그 영화에 장면보다 더 심했네요 수업중에 교수를 강제체포해서 갔으니
@hoonigecko7 жыл бұрын
고세종 인터모텔라로 할 걸 그랬나봅니다..
@봉디옐7 жыл бұрын
hoonigecko 인섹스텔라
@김연-s2x3 жыл бұрын
마광수교수님 하늘에서 편안하시길 기도드려요 외롭지도마시고
@satxsa2 жыл бұрын
희대의 인터뷰다. 성적인 부분만 크게 부각되었지만 허무주의의 다른 표현이다.
@neorhee872 жыл бұрын
문학이 아닌 만화나 영화쪽에 재능을 발휘하셨더라면 인정도 받고 존경도 받는 분이 되었을텐데 안타깝네요.
@user-ls9mg1yq8n2 жыл бұрын
제정신이 아닌나라다. 무늬만 자유민주주의지. 사실상 공산주의나 다름 없다.
@si11157 жыл бұрын
시대를 앞서가고 세상을 바꾸려는 작가였군요 이번에 개헌 할때 확실히 표현의 자유가 강화되었으면 하네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기본입니다
@nana69860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너무 그리워요 남성을 더 비겁하게 사랑하라고 부주기는 지금에 정말 교수님이 보고싶어요 정말 솔직한 지식인
@hayanya4132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마광수작가님 그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케이트린지3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태어났너야 했다
@최일성-s2d6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 하신거죠 시대가 못따라 간거죠
@이름-x5j5i3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존경하시는 분....조금만 더 늦게 태어나셨다면 좋았을텐데....
@kangsun27343 жыл бұрын
22:50
@hee-gukyoung733297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표현의 자유를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soolee39115 жыл бұрын
천재는 아프네요... 죄송해요... 지켜드리지 못해서... ㅠㅠ
@ssy53253 жыл бұрын
시대를 앞서간 위대한 작가 마광수
@종려나무-k1q7 жыл бұрын
마광수교수님 존경스럽습니다
@Desire...79 ай бұрын
미친말은 앞만 볼 뿐이다. 목표 이외에 주위를 볼 순간조차 아깝게 느껴지기 때문이지. 시대를 크게 앞서간 것도 아닌 그저 반보정도 선을 넘었던 소심한 엘리트에게 너무나 무거운 짐을 사회는 짊어주었다. 마교수님. 저도 어려운 길을 갑니다만 위선의 굴레에서 벗어난 이 순간이 너무나 홀가분합니다. 이세계에서 마음것 섹스하시길 빕니다.
@user-fjsjakgh992nfjaj3 жыл бұрын
사회는 마교수를 재평가해야된다
@CK-ok4uj2 жыл бұрын
그때나 지금이나 대한민국에 변한게 뭐가 있어 지금 겨우 전세계 per capita income 겨우 30몇위 정도 현대차 기아차 외국에서 싼마이 개도국레벨 차로 잘 팔리는 정도 이태원에 압사라는 그 어떤 후진국에서도 상상하기 힘든 그런 참사.. 우리는 현실을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은 후진국이다 그 뭐로 보나
@cloudunder15463 ай бұрын
한국은 nonfiction(역사 기술 과학 실생활 )의 기반이 약한것 같다 1차자료를 바탕으로 하는.1차자료를 잘 모으려면 자료를 모아야 하는데 귀찮다. 역사는 외국어도 잘해야되고 한자도 잘해야된다. 어렵고 지난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허구적 fiction(소설 시)들 비중이 크다. Fiction들이 의도치않게 nonfiction의 객관성을 요구 받는다. 정조의 문체반정이 떠오른다.
@임정택-p8j3 жыл бұрын
이런 위대한 작가를 우리는 잃었다. 수박 안과 밖 처럼 표리 부동한 우리 문화를 이해 할수가 없다. 마 교수님 ! 다른 세상에서는 딴 나라에 태어나 당신의 날개를 맘껏 펼치시오, 그 글이 번안서로 들어오면 시비는 못할테니요. 늦었으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