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Farewell, Little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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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dalso

Pidalso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0
@pidalso
@pidalso 25 күн бұрын
한 해의 끝 무렵에서 어떤 곡을 연주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손 가는 대로 녹음했습니다. 문득 생각난 '작별'로 시작해서 '작은 별'로 마무리 지었는데요, 연주하고 나니 두 단어가 비슷하여 제목으로 나란히 놓아 보았답니다. '작별'은 인사를 나누고 헤어진다는 뜻이래요. 남은 올해와 충분히, 따뜻하게 인사 나누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저는 계속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있어요. 연말을 기회 삼아 수줍게 마음 전해봅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며,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00:00:00 Farewell / Little Star 00:04:16 Repeat
@cloudcat314
@cloudcat314 15 күн бұрын
오늘같은날..들으면서 묵념하는게 좋겠네요..제목처럼 작별을 한사람이 많으니까요..별이되어 좋은곳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KFOODSTORY
@KFOODSTORY 24 күн бұрын
저희집 1살 된 고양이가 12/19일에 돌연사를 해서 다음날 화장터에서 한줌에 재가 되었어요. 자식처럼 아끼던 예쁘고 착한 고양이었는데 너무 급작스러운 이별이라 상당히 큰 충격이었습니다. 작별 작은별 이라는 제목과 피아노소리가 마치 이 일을 알고 있는 듯해 큰 위안이 되네요. 지금은 잠을 설치지만 이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fabf.ye1song12
@fabf.ye1song12 24 күн бұрын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
@KFOODSTORY
@KFOODSTORY 24 күн бұрын
@fabf.ye1song12 감사합니다ㅠ
@fabf.ye1song12
@fabf.ye1song12 24 күн бұрын
2024년과의 따스한 작별. 2025년의 작은별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띵똥땅동
@띵똥땅동 12 күн бұрын
귀기울여 들으면 아주작게 사부작 사부작거리는 타건소리가 들리는데, 영상속 사진을 보면서 들으면 아무것도 걸려넘어질 걱정없는 넓은 들판에서 저녁하늘만을 바라보며 주머니에 양손을 넣은채 ,처음에는 살며시 하지만 한발자국씩 꾹꾹 눌러가며 천천히 걷는 나의 발자국소리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25년의 두 번째 날이지만 아직 24년을 보내지 않은것 같아, 이 음악을 들으며 작별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coenffl91
@coenffl91 12 күн бұрын
25년은 조금 더 안온한 하루가 많아지길 바라요
@이웃집버니즈
@이웃집버니즈 24 күн бұрын
올해 이별을 많이 겪었는데 위로가 됩니다..감사합니다❤
@kkghe77
@kkghe77 16 күн бұрын
진짜 옛날에 지금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에게 들었던 말이었어요. 안녕이요, 안녕이란 게 단순 인사가 아니라고..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약하며 약속하는 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은 인사도 없이 떠나갔네요… 그래서 제게 그 말을 알려줬던 걸까 싶기도 했구요, 원망도 미움도 잔뜩 차올랐던 것이 벌써 과거가 되었네요. 어디선가 잘 살아가겠지 생각하며 그저 잊으렵니다. 미워하기에는 마음이 약했고, 행운을 빌어주기에는 이기적인 사람이라. 그 사람과 작별하고 찾은 이 작은 별에서 저는 나름의 행복을 쌓아갑니다. 혹시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이것만큼은 알아줬으면 해요. 목소리도, 얼굴도,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당신이 내게 무척이나 소중했던 사람이었다는 것 만큼은 기억하고 있다는 걸요.
@fabf.ye1song12
@fabf.ye1song12 24 күн бұрын
희망을 가득 품고 2024년을 맞이하던 순간이 지나고 어느새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며 비슷한 매일을 살아갔습니다. 행복한 날도 있었지만 저의 2024년은 처음 겪는 어려움과 후회되는 일들이 가득했던 해였습니다. 유난히 힘들게 느껴졌고, 세상이 더 차갑게 변해 버린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찾아온 가을도 낙엽과 함께 사르르 사라지고 마침내 겨울이 되어 한 해의 마지막에 다다랐네요.. 2024년과 작별하며 2024년이란 해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어요. "정말 힘든 해였고 후회 되는 일들도 가득했던 해였지만 힘든었던 만큼 많은 깨달음과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고마워. 다시 돌아오지 않을 나의 2024년. 기억할게." 그리고 곧 다가올 2025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어요. 2025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장 빛나는 별이 아니어도 좋으니 외로움에 떨고 있는 이들에게 따스함을 전해주는 은은한 작은 별이 되고 싶습니다. 한 해동안 좋은 음악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달소님 그리고 이 음악을 듣고 계신 모든 분들.. 남은 2024년 의미 있게 보내시고 다가오는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thiswinter_x
@thiswinter_x 24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항상 잘 듣고있어요😊 나중에 스피커 장만해서 피달소님 영상 배경음으로 깔아두는게 제 작은 소망입니다ㅎㅎ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Ari_dong
@Ari_dong 24 күн бұрын
새벽에 잠을 설쳐서 들으면서 잤더니 편안한 밤 보냈어요 이제 2024년도 정말 며칠 안남았네요 피달소님께는 특히 더 감사했던 한해였어요ෆ 행복하고 편안한 연말보내셔요 내년에도 잘부탁드립니다🥰
@깨민-t8p
@깨민-t8p 21 күн бұрын
아무 이유없이 행복하고 싶어요 :)
@Sunnysflea
@Sunnysflea 18 күн бұрын
우연히 들어왔는데 보석 같은 채널을 발견한 기분이에요. 이 채널은 이제 제 플레이리스트 저장소예요. 감사합니다!
@book7537
@book7537 24 күн бұрын
피달소님 올한해도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2024년도는 작별이지만 피달소님과 피달소님의 연주가 함께할 2025년도 너무 기대되어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 피달소님의 곡들처럼 편안한 연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늘 응원해요!!
@susu_6300
@susu_6300 24 күн бұрын
心が落ち着きます。
@은지-s3c
@은지-s3c 21 күн бұрын
내가 왜 이 채널을 이제 알았을까요....너무 제 취향저격입니다..정말 좋은 영상들이 많네요..하나하나 전부 들어보고 싶어요 이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corderrecorder7301
@recorderrecorder7301 18 күн бұрын
올해는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자는 욕심에 사로잡혀 저를 절벽으로 몰아붙이는 그런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틀어 놓고 노래를 듣고 있으면서 지난 6일간 저에 대해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이런 반성으로는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지만 남은 2024년도 그리고 앞으로 있을 2025, 2026년도도 우리 모두 더 나은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음악의 힘이란 참으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항상 피달소님의 음악이 저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생각의 전환점을 만들어줌과 동시에 이젠 제 삶의 배경 음악이 되었습니다. 남은 2024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25년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라헬-d8n
@라헬-d8n 24 күн бұрын
감사해요 덕분에 한 해가 행복했어요! 안정감있는 선율 덕분에 감사합니다 🎉
@caiocouto6148
@caiocouto6148 24 күн бұрын
perfect
@Flege_1ev.25
@Flege_1ev.25 24 күн бұрын
即興なの!?すごーい‼︎ 聴いててなんだかこの年が終わってしまうのが悲しく思えてきました。早く終われって思っていたのに。
@shinconan584
@shinconan584 24 күн бұрын
thank you for beatiful music
@Kido-.
@Kido-. 24 күн бұрын
@UOMRA_
@UOMRA_ 18 күн бұрын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재미있게 지냈던 2024년의 말이 너무 힘들어요. 전화하면 늘 밝게 내 이름을 불러주던 할머니가 갑작스레 암으로 지난 달에 돌아가셨습니다. 처음으로 할머니가 없는 하늘 아래 크리스마스를 보냈어요…친구랑 술을 마시면서 그냥 우리 할머니 이야기를 했는데 친구가 펑펑 울어주었어요. 엄청나게 위로가 되었답니다.. 할머니가 큰손녀인 저와 오빠를 무척이나 아끼셨는데 할머니가 저에게 준 본인 액자에 아니나 다를까 제 어렸을 때 사진이 껴있었어요. 그거보고 한참을 울고나니 멍해지더라구요. 얼마전엔 할머니가 좋은 곳으로 가시는지 돌아가신 이후로 한번도 나오지 않던 꿈에 나타나셔서 환하게 웃으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 집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제 이름을 커다랗게 부르셨어요. 이 꿈 때문에 마음이 편해졌지만 종종 꿈에서 거기선 뭐하고 있는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가셨으면 좋겠어요.. 아직 할머니를 못 떠나보낸 손녀라 하늘만 쳐다봐도 왈칵해서는 시도때도 없이 눈물바람이지만 언젠간 저도 괜찮아지겠죠!! 2024년도 할머니도 꼭 잘 떠나보낼게요!
@hiti1408
@hiti1408 19 күн бұрын
❤❤❤❤❤
@수인-c2q
@수인-c2q 20 күн бұрын
내가 죽어서야 나를 그리워하고, 사랑하게 될까요
@Pizzab__
@Pizzab__ 24 күн бұрын
❤️🤍
@nhuq4067
@nhuq4067 19 күн бұрын
oh
@lovxxxlic
@lovxxxlic 21 күн бұрын
이럴수가 플리 너무 취저에요ㅠㅠ 믿고듣는 피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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