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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돈을 빌린 소상공인들이 제때 돈을 갚지 못하면서 은행 연체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자영업자를 포함한 사업자 대출연체액은 지난 분기 2조 6천억 원에 달했고, 전 분기보다도 1,500억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으로 올해 들어 파산을 신청한 법인은 1천5백 곳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 통계 월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전국 누적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1,5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파산이 선고된 법인은 모두 1,380곳으로 집계 이래 같은 기간 중 최대치를 이미 기록했습니다. 파산 신청 건수는 2021년 955건에서 2022년 1,004건, 지난해 1,657건으로 꾸준히 늘어났고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의 경우 역대 최다 건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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