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출퇴근할때마다 하나씩 들으면서 가는데 정말 좋습니다. 폴아웃 시리즈는 3부터 해봤지만 나중에 1,2도 해보고 싶게 되네요
@한왕-g4d4 жыл бұрын
ㅋㅋ 이런 고전 꿀겜들 해주는거 좋다, 톤이 ㄹㅇ 부담없이 오래 볼 수 있음
@rpg82784 жыл бұрын
그점에서 압도적인 게임중 하나죠. 그 시니컬한 유머 한마디랑 상황의 아이러니가 후속작에서 주저리주저리 철학을 늘여놓는 npc들보다 더 강렬히 느껴지더군요.
@strlr1174 жыл бұрын
가장 개그적인 인물들이 정작 근본이 존재한다니.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이도윤-y1g4 жыл бұрын
자기전에 보기딱 좋은거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동희-p6y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조상님이 아니라 하쿠닌이라고 주인공 마을의 장로입니다. 초반에 대화가 있었을텐데 영적인 힘 같은게 있는 모양인지 저렇게 원격으로 말을 걸어오죠. 제가 폴2의 다른 모든것이 좋아도 변호가 안 되는 게 저 동료 전투 시스템입니다. 전투에서 동료를 컨트롤 할 수 없게 하려면 좀 더 합리적이고 디테일하게 루틴을 짜던지 상황도 안 보고 개돌해서 치고 받다 죽기 일쑤죠. 오발해서 동료끼리 싸우는 것 도 다반사구요. 애들 살리려 얼마나 로드를 했던지...
@ozoz63104 жыл бұрын
욕구야말로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사람을 움직이게 하지요 그걸 부정하는 쪽은 뒤가 구리던가 아니면 자가당착에 빠질수 밖에 없는 현실ㅋ 폴아웃이 해학과 풍자로 알려주는 것들은 언제나 즐겁습니다ㅎㅎ
@strlr1174 жыл бұрын
욕구란 결국에는 탐욕의 길로 빠져들게 되어버리니, 그러한 욕구를 버리고 살아가는 것은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러한 자신의 욕구를 절제하고 살아가는 것은 더욱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ozoz63104 жыл бұрын
@@strlr117 네 그런 삶도 있겠지요. 개인적으론 윗글은 절제, 공리적인 삶을 살려는 충동?욕구 까지 다 합쳐서 인간을 움직이는 욕구라는거로 생각해 봤습니다ㅎ
@strlr1174 жыл бұрын
@@ozoz6310 인간을 본래 움직이는 것은 욕구이기도 하니 말이죠. 언제는..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진정으로 인간이라는 존재가 욕구를 통해서만 움직이는 건가.. ? 라고 말이죠
@남자조4 жыл бұрын
세이브 로드 드립 미쳤네 ㅋㅋㅋㅋㅋㅋ
@si78854 жыл бұрын
매번 놀랍게 보고 있습니다. 클래식이 주는 향기와 그것을 알기 쉽고 재밌게 전해주는 해설자의 능력과 노력에요.
@baeroy54724 жыл бұрын
현실에서 안싸우는 이유가 총맞을 염려가 없기 때문이라니ㅋㅋㅋㅋㅋ 이거찐임
@jjanga06074 жыл бұрын
심오하고 철학적이네요. 클래식 폴아웃 시리즈는 이런 복잡한 관계들이 너무 좋습니다
@이름-x2r2w4 жыл бұрын
정말 잘보고 있어요 ㅎㅎ
@user_525mqwfgxbkxz4 жыл бұрын
클래식 시리즈의 재미는 이런것이죠. 다양한 선택지와 다양한 해결책... 물론 현재의 폴아웃이 나쁜게 아닙니다. 현재도 4를 즐기고 있죠. 그전에는 뉴베가스와 3를 오질나게 즐겼구요. 클래식 시리즈의 선택지를 가지게 할려면 그만큼 더 보이스를 입혀야하고 대사를 넣어야하니 돈이 더 들어가거든요. 그래도 가끔은 이런 선택이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dishonored34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4의 벽을 적절히 넘나드는데 몰입이 안깨지고 묘하게 현실감이 있어요
@sjkim24934 жыл бұрын
정말 세세한 퀘스트 디자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주는 공략? 은 여기밖에 없는거 같아요...
@이승일-d3b4 жыл бұрын
폴아웃은 잘 생기지 않은 캐릭터들이 정이 많이 가죠. 그래서 저의 뉴베가스 동료는 릴리 보웬이였습니다. 단순한 매력이 있죠.
@surplusking2425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전 뉴베에서 라울을 제일 많이 데리고 다녔죠.
@이우현-o3b4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좋아요. 모험러님 맨날 기다리고 있어요
@우종윤-t6s4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있습니다. 게임이 폴아웃2다 보니 예전에 게임피아에서 연재했던 울티마 온라인 월간연재를 볼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다음편 기다리고있겠습니다 ㅎㅎ
@ksn.30174 жыл бұрын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fofosnown4407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재밌게 잘볼게요~
@ryankim92034 жыл бұрын
프랭크 호리건까지 쭈욱 갑시다아~
@chrisy56894 жыл бұрын
폴아웃 선택지가 정말 대단하네요 심지어 제 4의 벽까지 ㅎㅎ 항상 재미있게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연 모험러의 여정은 어찌될지 기다려지네요!
들으면서 느낀 바로는... 정말 폴아웃 2는 여러모로 TRPG를 연상시키네요 역시 RPG가 TRPG에서 파생된 게임이 맞구나...
@surplusking24254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nHvMqKFunr2khas
@보리밥-h9y4 жыл бұрын
하루에 두개씩 올려조요 ㅠㅠ
@박현-h2e4 жыл бұрын
세이브 로드 드립에서 빵 터졌네요... 이런 미친 겜이 있나...ㅋㅋㅋ
@이윤섭-x2b4 жыл бұрын
그 선조가 아니고 아로요 주술사이자 약사, 사이커인 하쿠멘입니다.
@무자식-h6c4 жыл бұрын
폴아웃 클래식...이건 귀하군요.
@DaDyoTa4 жыл бұрын
퍼스트 시티즌 엿먹이는 방법도 있겠죠? 폴아웃이니까!
@박산형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지금 폴아웃2가 나왔다면 게임이 너무 불친절하다고 혹평을 받았을것같네요. 분명히 퀘스트 마크가 없다. npc의 혼자말로 어떻게 알수있냐?? 등등 불편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 것같네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저런 것이야 말로 진정한 오픈월드가 아닐까요? 오픈월드게임은 현실같은 게임을 목표로 한다면 현실에서는 퀘스트마크도 없고 주변 npc의 대화가 특정해서 부각되는것도 아닌니까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진정한 오픈월드게임이 22년전에 이미 완성되어있었네요. 어쨌든 폴아웃1&2편은 진짜 갓겜입니다.
@redwing4244 жыл бұрын
구울 멋있당
@우노-g1k4 жыл бұрын
결국 상호확증파괴죠.
@ylaman14 жыл бұрын
만약 폴아웃 세계가 온다면 전 구울들과 함께 살겠습니다.
@yeon-joonkim74384 жыл бұрын
4:40 키보드 워리어짓을 안 한다니 폴아웃2를 너무 모르시는군요 ㅠ 게코 발전소 컴퓨터로 엔클레이브 군인과 '우연히' 만날수도 있는데 거기서 도발걸고 키배하며 군인들과 싸우는것도 가능하고 일반판에서는 그냥 키배만 하고 끝나지만 RP판에서는 엔클레이브 군인들이 진짜로 버티버드 타고와서 주인공 찢어버리기도 합니다. 뭐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남 열받게 하면 찢겨죽는다는 결론은 똑같지만요
@strlr1174 жыл бұрын
키보드 워리어는 적어도 총 맞을 위험은 없는데, 저 쪽은 키보드 워리어를 목숨걸고 하는 거다 보니 ㅋㅋㅋㅋ
@비둘신사4 жыл бұрын
주인공 세이브 로드 언급하는거 겁나웃기네요 ㅋㅋㅋㅋ
@govy42544 жыл бұрын
폴아웃 너무 좋습니다. 선댓 후감상
@prunsoopful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마지막 대박이네요
@볼트드웰러4 жыл бұрын
모험러님 때문에 폴아웃 2 시작했는데 클라마스에서 겍코 동굴을 못찾아서 1시간동안 빙빙 돌았습니다. 보니까 밖으로 나가야하더라구요...정말 악랄한 게임입니다...
@dasnarrenschiff114 жыл бұрын
혹시 폴아웃1 하다가 특정지역에서 튕기던데 방법이 없을까요?
@kimtj-mf2yq4 жыл бұрын
4:13 엄의 향연
@dogema46614 жыл бұрын
베데스다 폴아웃도 재밌긴 하지만 이걸 보니 아쉬움 점도 많이 느껴지네요 과거처럼 게임을 만들긴 힘든 제작 환경인걸 감안해야 겠지만요
@크라운-o4m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꿀잼이네 이분
@노진성-w6l4 жыл бұрын
한 영상당 한 평행세계가 만들어지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kain47214 жыл бұрын
폴아웃 랜덤 인카운터 재밌는것 많죠 일부는 다른 작품 패러디도 있었고 ㅋㅋ
@Crodeiran4 жыл бұрын
폴아웃1이나 2는 리마스터할려나
@sjkim24934 жыл бұрын
엔딩까지 쯕 달리죠~
@strlr1174 жыл бұрын
참 신기한게, 구울들이 이성적으로 행동한다는 점이네요. 볼트 시티 인물들이 오히려 더욱 탐욕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네요. 허어.. 탐욕을 저리 해석할 줄 이야. 조금은 생각을 해볼만 한 주제입니다만. 탐욕이란 변함없이 탐욕의 선을 넘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탐욕이란 결국 욕구일 수 밖에, 결국에는 그르칠 수 밖에 없는.. 그런 거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