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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터보832 입니다.
수동 운전을 해본게 17년만에 처음이라 처음에는 많이 어리버리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금방 익숙해져 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슈퍼바이크도 탔었고, 옛추억들이 새록 새록 떠올라 좋았습니다.
GT4 는 클러치가 상당히 가볍습니다. 그리고 깊게 들어갑니다. 일상 생활에 편히 쓰게 하기 위해 유격을 상당히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실제 주한솔 이사도 GT4 수동이 일상에서 그리 불편하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한솔이와 반나절 정도 번갈아가며 운전했습니다. 차를 느껴보기에는 짧은 시간이고 수동에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는 더욱 그랬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 차를 몇 시간 타보고 '나도 연습용 수동 차 하나 살까' 했던 유혹이 들 정도로 매력 있는 차였습니다. 손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그러면서도 편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