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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와 공유 두 배우의 최초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밀정' 제작보고회가 8월 4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렸다.
이날 김지운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 등이 참석했다.
'밀정'은 1920년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항일무력단체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가 의열단의 정보를 캐는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이정출 역을, 공유가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 김우진 역을 각각 맡았다.
또 한지민과 신성록(이상 의열단의 핵심 단원), 엄태구(일본 경찰) 등 개성 있는 젊은 배우들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