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나치'를 언급한 이유! 우크라이나 VS 러시아 | 왜 우크라이나는 진작 독립국이 되지 못했을까?

현재의 시점에서 되돌아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역사
▶️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5분 업로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푸틴

[@atlantisssssssss]

매우 훌륭한 강의입니다. 역사와 국제정세에 명확한 선악이 극히 드물고 대부분의 상황에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이면과 역사적 상황이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jypark2934]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와 국제정치에 관심있는 사람으로써 말씀에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이현승-w2i]

역사를 오랫동안 공부하였다고 자부해도 될 몇몇의 사람들로부터 최근 세게 데인 적이 있어서 결론 부분은 구구절절 공감이 됩니다... 잘 보았습니다

[@Martin8Kelly]

적의 적은 나의 친구 라는 식의 판단이 단기적으로 효용을 거둘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큰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 혼란을 전쟁이라는 방식으로 너무 쉽게 덮어 버리는 것이 더 큰 혼란을 가져온 것 같아 더욱 안타깝네요. 오늘 영상은 많이 무겁게 다가오는 것 같지만 그만큼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배부른점심시간]

진짜 역사가 복잡하네... 우리나라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

[@DC-jt7ye]

응 거울봐 우리나라 먼가 플래그가 있음.

[@Ssuny-d20]

한쪽으로 혐오적 감정이 쏠리는건 위험하지만… 결국 러시아든, 우크라이나든, 미국이든, 서유럽이든 자국 우선주의로 가는거잖아 중국도 자국의 시선으로 이득이되니까 우리나라를 노리는거고, 우리는 그런 중국이 위협이 되니까. 과거는 잠시 넣어두고 일본과도, 그리고 우방인 미국과도 협력하고 중국을 견제하는 노선으로 갈아타야한다고 생각함. 전쟁 전 우크라이나처럼 한쪽으로 입장이 쏠리지않고, 친러, 친서방으로 내부가 갈리면 결국 마무리는 씁쓸한 결과&과정으로 이어진다는게 보임. 조선도 내부단결이 부족해서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당했잖아. 혐중이든 혐일이든 나라 전체가 하나의 입장으로 결집되야 강한 나라, 자주성있는 나라가 되는거라고 생각함. 나치나 일제같은 잘못된 결집도 있지만

[@bskim5780]

항상 감사합니다.

[@landskies1216]

그런 역학 관계가 있었군요 복잡하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니 흥미가 마구마구 생깁니다

[@iuyoon6713]

존경합니다 선생님

[@이서리-b1u]

저도 세계사.국제관계 공부하지만 정확하게 설명해주시니 대한민국에 이런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합니다^^ 지식도없이 감정대로만 우기는분들이 많아서 ㅠㅡㅠ

[@hathreetwone]

와 진짜 필요한 시선이네요 단순하지가 않네요 역시..

[@emilzinclair6033]

다른 영상들도 업데이트 되는대로 꾸준히 잘 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관련 기사 및 유튜브들 많이 보고 있는데, 가장 배경지식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ㅋ)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옳고 그른것으로 봤을 때는 지금의 사태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엄연한 주권 국가를 무력으로 침공하고, 도시를 포위해서 미사일 및 포격으로 평탄화 시키고 그에 따른 민간인 희생자 및 수백만명의 난민이 발생한다, 이거는 어떠한 배경 지식을 가져와도 다른 사람들을 납득시킬 수 없는, 매우 '쉬운 수준'에서 이해될 수 있는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다고 봐요. 러시아 정도의 영향력이나 국제적 지위가 있는 나라가, 분명 다른 식으로 압박을 줄 수도 있었는데, 대단히 해서는 안될 일들이 한 사람의 결정에 의해 일어났고, 죄없는 많은 사람들이 어이없게 심각한 괴로움을 겪고 있음을 상기시켜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2% 아쉬움이 남네요. 물론, 채널의 성격 자체가, 배경을 이해하는데 좀더 방점이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보겠습니다~!

[@헐뷁]

맞습니다. 역사적 당위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푸틴과 러시아가 하는 '방법'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Lina나연fxrf]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모르고 언론만을 믿기 때문에 이것은 정상적이지 않다. 요즘, 심지어 바보들도 미디어를 믿지 않는다. 우크라이나 나치는 돈바스에서 8년 동안 어린이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푸틴이 돈바스의 민간인들을 돕고 싶어하는 나쁜 짓을 했습니까?

[@invink6716]

나치즘 민병대인 아조프 대대의 인종범죄적 만행은 서방언론들의 의도적 외면때문에 세계에 많이 알려지진 않았죠. 다만, 아이러니 한 것은 푸틴침공작전의 사실상 실패로, 그 아조프 대대가 전쟁에서 활약하게 만들어 오히려 그들의 입지를 키워주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푸틴의 침공은 사실 경솔했던 것이죠. 사실상 모든 것을 건 전쟁임에도 자국군의 제대로 된 역량파악을 못한 것입니다.

[@Борис-л4ф2ы]

러시아쪽 거주했던 사람으로써 우리나라 언론이 너무 서방언론에 치우쳐있다고 생각됐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벨라루스는 독립국가였던 적이 없어서 애매하네요.

[@skywalkerskim9934]

정확하게 얘기해주는 곳은 이곳뿐이네요

[@jaemookjung]

이게 팩트지

[@상자뭅movie_review]

안녕하세요~ 심용환 작가님! 열심히 선생님 컨텐츠들 보다가 팬심에 댓글남겨봅니다!ㅎㅎ 많은 유튜버들의 콘텐츠들을 보면서 영감을 얻곤했는데 작가님에게는 특별히 영감을 더욱 얻었던거 같아요ㅎㅎ 아무래도 저도 역사를 좋아하고, 사극 및 시대극 영화들은 더욱 집중해서 다루다보니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여러저러 역사콘텐츠들도 많이 보는데요. 그러다가 심 작가님 콘텐츠들을 마주치게 되었는데 크~~ 몰입감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ㅎㅎ 말씀도 정말 편안~~~하게 잘 해주시구, 특히 방대한 지식에 매번 볼때마다 놀라네욥ㅎㅎ 운전하면서도 라디오마냥 선생님 컨텐츠 쭉~~ 틀어놓고 듣네용ㅎㅎ 앞으로도 많이 배우러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user-fkdhduejs]

따봉

[@kbongs0517]

내용중에 우크라이나인들이 2차대전 때 나치에 적극 동조했던 주된 이유는 소련 스탈린의 폭압정책으로 수백만 아사자가 발생한거에 대한 반감이 깊었다고 생각됩니다

[@altubit5924]

그 전 부터 폴란드하고 러시아한테 주기적으로 학살당하고 땅갈라먹고 그랬음 ㅋㅋ..

[@dawnj6360]

저도 그렇게 이해하고 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인들한테 지금 대통령이 유대인인고 지금도 유대인들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유대인 성지도 있어서 매년 유대인들이 많이 가고 있구요.

[@mkj7758]

우리가 그런일을 당했다면 아마 일본보다 더 미워하는 나라가 러시아가 되었을거같애요. 당시 평균수명이 8살 12살 뭐 이랬다지요? 다 죽어서.

[@jwkimmy6007]

스탈린 때문에 핍박한 소련내 연방국이 한둘이 아닌데 거기서 제일 열심히 나찌에 동조했다는게 문제죠... 소련 이전부터 유대인에 쌓여온 원한이 컸죠

[@altubit5924]

@@jwkimmy6007 홀로도모르를 우크라이나 말고 다른 나라가 겪었노?

[@지옥상점]

동유럽 지식인들이 미국에 위협을 느껴 푸틴을 중심으로 집결해야한다는게 이해안가는데요 동유럽은 벨라루스빼면 다반러고 심지어 벨라루스조차 대통령만 친러인데 러시아외에 다른동유럽 국가들이 그럴건덕지가 있나요? 이부분 설명좀 부탁드려요

[@altubit5924]

이 사람 방송나와서 하는 말 보면 중립 표방하면서 반미 외치는 사람임..

[@JPark-hz8oy]

역사를 파고보면 선과악은 움직이고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어려운 형태로 보이게 되는거 같아요… 어려워도 알아야만 하는 것들이 있다는 걸 자주 깨닫습니다!

[@SG-fo4xf]

선과악이라 무슨잣대로 나눌까요 다 서로가 생각하기에 자기가 선이고 상대가 악일껀데요

[@hjdong2621]

우크라이나 나치는 스탈린의 착취(홀로도모르 1932-1933)가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는 것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mkj7758]

그게 없었다면 나치편을 들 이유도 없었겠죠. 다른 역사보다 홀로도모르가 가장 큰 이유가 되었을거같네요. 바꿔말하면 우크라이나의 의지라기보다는 당시 소련측이 일을 그리 흘러가게끔 만든것이 되겠죠. 그러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나치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들이 나치보다도 더 나쁜짓을 해서 상황을 그리 만든것이니까요.

[@hjdong2621]

@@mkj7758 네 저도 그렇게 해석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곰같은나]

이런 이해구도에 대해서 사람들이 알려고 하는 부분이 너무 부족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MinorSwing-qu3ku]

선생님 여기에 쓰인 음악이 뭔가요?

[@sanghunoh4360]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파시즘화, 군국주의화는 어쩌면 러시아가 어느정도 자초한 면이 있죠??

[@징검다리-h9u]

글러벌리스트들이 아시아에서도 적용하려는 형태가 바로 이 거주 이전의 제한을 목표로하는 것이다 북한을 보라 그리고 지금의 백신사태로 이어지고 있는 일련의 상황들 마지막 출현은 CBDC 디지탈화폐, 국민 노예화 즉 농노 제도와 같은 것이다 (영국 이동거리 제한 시도) 수용할 수 있겠는가?

[@둘결]

푸틴이 나치나치 거리는게 저런 이유였구나

[@reskyser]

푸틴이 왜 나치나치거리나 했는데.... 러시아 국내에선 확실하게 먹힐만한 말이긴 하겠네요.

[@daehong6656]

스테판 반데라 라고 민족주의자 한번 찾아보세요

[@민트캔디-b8r]

근데 그 논리에 동의하지 못하는 러시아인들도 꽤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고..

[@아르티에스-d1h]

@@민트캔디-b8r 논리에는 동의해도 전쟁에는 반대할수있겠죠. 민간인 사살이라는 도의적 문제를 비롯해서 전쟁으로 인해 비롯되고 있는 제재로 인한 삶의질 하락 등.

[@dawnj6360]

그러네요 근데 지금의 우크라이나는 전혀 나치가 아닌데

[@hosky8962]

@@dawnj6360 아조프대대 찾아보시면 없다고도 말못해요 진짜 네오나치들이라서

[@smw6535]

他山之石 우크라이나

[@yeonwooim]

무슨 타산입니까ㅋ.... 우리도 그 산의 돌이에요 ㅠ

[@붓도색]

아무리 복잡해도 뜬금없이 나찌타령하며 국민동의없이 남의 나라에 쳐들어간 푸틴이 미친놈인건 변한이 없을 것 같아요

[@lemonbittersweet1349]

뭘 복잡하게 봐야 할까요? 발트 3국 폴란드 스웨덴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이 왜 그토록 러시아를 싫어하고 나토를 택했으며 수비한다는 사람이 국민들은 초저임금인데 몇백조를 들고 있는걸 왜 복잡하게 생각해야 할까요?

[@종백한]

그냥 한국사만 파슈

[@DC-jt7ye]

국뽕충이 너무 많아서 ^^ㅋㅋㅋ

[@솜-h3u]

범죄자를 이해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히틀러도 명분은 독일사람들 입장에서는 좋았죠. 하지만 후손들에게 역사적으로 그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길이었나요? 아무리 좋은 명분이라도 옳은길이 있고 그른길이 있는겁니다. 세상 흉악한 범죄자들 모두 다 이유가 있어요. 그런사람들을 왜 일일이 이해해야하는건지 전 모르겠습니다. 이승만 4.3사건 전두환 광주사건은 티비에서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본 사건이라고 강의하시는걸 들었었는데 우크라 사태와 다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번 사건에서는 왜 러시아 입장을 대변하는 스탠스이신건지 제가 심용환님을 바라볼때 인지부조화가 오네요.

[@ungJ-s4e]

세상에는 언제나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으며 현재의 우리가 생각하는 평화와 윤리는 정말 최근에 발명된 것이라는 걸 전제로 깔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2차 대전 이후의 잠깐 찾아온 게 평화일뿐 세상에는 언제나 전쟁이 있었어요.. 그 평화상태에서도 내전이나 대리전은 수도 없이 일어났구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민간인들을 살해하는 건 명백한 잘못이 맞아요. 하지만 국가 대 국가, 그러니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관계로 상황을 파악하자면 그건 특정 누군가가 무조건적인 피해자나 가해자, 선악보다 훨씬 복잡한 상황이라고 봐요. 그걸 그나마 설명해줄 수 있는 수단은 이해관계구요. 우리가 속한 세상의 질서와 가치가 러시아와 대립하는 서방세계의 그것이기 때문에 우리 눈에 러시아라는 나라 전체가 악으로 보이는 것이지, 세상을 선악으로 파악하는 건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슬프게도 우리나라는 미국과 서방이 주도하는 세상 속에서 그렇게 확고한 위치가 아니고, 변방이고 이방인인 아시아일 뿐이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ungJ-s4e]

@@whiterose1559 공자는 춘추전국시대 속에서 해결책과 이상사회를 구상했던 사람이고, 소크라테스는 근대로 넘어오면서 재발굴된 사상적 근간이고, 종교는 신의 뜻으로 이교도인들을 죽이고 노예로 삼고 짓밟았었죠. 윤리와 선에 대한 가치는 인류 역사 동안 크게 변동하지 않았지만 그 대상이 어디까지인지는 계속해서 변해왔어요. 전세계 모두에게 윤리적으로 대해야 한다는 가치는 현대에 와서야 발명된 것일뿐, 인류 역사는 끝없는 전쟁과 갈등과 투쟁 속에 이어져왔습니다. 다른 문화권, 인종의 사람과 전쟁하며 상대가 가진 걸 빼앗지 않고 서로 협력하고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은 세계 2차 대전 이후, 역사적으로 보면 정말 짧은 시간 동안 공유했던 사상이예요. 이조차 자본주의 시스템의 이해관계 때문에 생긴 것이니, 세상의 이해관계가 바뀌는 순간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구요. 저도 지금의 평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선악의 가치판단은 시스템 유지에 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전 작가님의 의견이 주류 언론에서는 미국 질서 하의 윤리를 말하니, 개인으로서는 다른 시각으로도 생각해보자는 의견이시라고 생각해요. 무고한 시민의 입장에서 보자면, 사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부패하거나 나약했던 정치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가 정말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에는 서방세계에서 러시아를 경제적, 지리적으로 지나치게 압박하고 자극한다는 비난도 많았었잖아요. 지금 세계의 평화가 정말 값진 것이긴 하지만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시장의 유지와 질서에 기여하는 경우에만 누릴 수 있는 거잖아요? 우리가 말하는 도덕적 판단이라는 것조차 그 질서 하의 생각일 수밖에 없구요. 그래서 러시아를 무조건적으로 평화를 깨트린 악으로 규정하는 건 지극히 서구의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들의 시스템과 질서와 가치-그러니까 그들의 이야기가 역사를 통틀어 가장 진보적이고 다수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고는 생각해요. 하지만 그건 서방세계가 주인공인 이야기이지 우리의 이야기가 아니고, 그래서 그 이야기를 무작정 믿는 건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봐요.

[@솜-h3u]

@@ungJ-s4e 왜 "발명" 이라는 표현을 쓰시는지. 발명이 아니고 "문서화" 되었다고 보는게 맞죠. 발명은 새로운것을 창조했을때 쓰는 단어입니다. 전세계적인 평화와 유대는 2차대전 이후 모든 사람들 가슴에 깊이 박힌것은 맞겠지만 그건 발명되어진게 아니라 그제서야 문서화 한것입니다. 미국에 의해 생긴 질서란것은 동의합니다. 자유민주주의라는 사상적 개념이 발명되어진 곳이니까요. 반면 제3자의 눈으로 봤을때 러시아가 대항하는 이념적 사상은 참으로 보잘것 없습니다. 사회주의사상을 내세웠지만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사상을 온전히 계승한것도 아니었고 결국 독재가 되었죠. 자유민주주의의 기초는 인간이란 존재는 항상 완벽할수 없고 시대에 따라 국민이 원하는 지도자의 상도 바뀌기 마련이니 견제세력의 존재를 인정 한다는 것부터가 출발점입니다. 독재는 단시간으로 본다면 금방금방 치고 나가는것 처럼 보여 더 우수해 보일지 모르지만 견제세력이 없기 때문에 지금같은 참사가 나타날수밖에 없습니다. 실상을 들여다보면 곪아터진곳이 한두군데가 아닐것이구요. 어떤 이념을 지향할까를 놓고보면 두 진영 모두를 보았을때 건강한쪽은 미국이 맞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이게 당연히 완벽할순 없죠. 하지만 이를 뛰어넘는 이념과 사상은 아직 "발명" 이 안되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미국을 지지하는게 맞고 러시아는 틀렸다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저는.

[@솜-h3u]

@@ungJ-s4e 이렇게 님과 제가 이런식의 대화를 한다는것도 자유민주주의 아래가 아니면 불가능한겁니다. 독재국가에서는 권위자의 입맛에 맞게 모든 언론을 통제하고 반대의견을 내면 잡아가니.

[@ungJ-s4e]

@@솜-h3u 우선, 앞서 말한 것처럼 저도 민주주의가 가장 진보된 사상임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독재정권의 불안정함과 민주주의의 자유로움을 저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찾아내고 발명해낸 가장 진보적 가치관이라고 부르는 거구요. 하지만 그 너머의 세상에 대해 눈을 뜰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는 뜻이예요. 무작정 현 시대의 스토리를 믿기에 우린 그주 조연일 뿐이라서요

[@이상현-w6o]

이래서 서로간의 입장차이를 이해해야 되는거라고 봅니다 지나치게 한쪽의 편을 드는건 안좋은거니까요 하지만 대놓고 무력으로 침공을 해서 죄없는 민간인들을 학살하거나 지나친 국가주의로 가서 국익만을 쫒은 나머지 다른나라에 피해를 주는 행위들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뽕프리]

먼학살인겨

[@코코돌이]

맞아요 모든건 본인의입장에서 최선의 방법을하는거죠 그들의 맞다 틀라다 선과악이다가아니죠 단지무슨필연적상황이라한들 인권유린은정당화되서는안되죠우리도 주변국 일본중국을보면서 그들의행동을 욕할것만아니라 왜그런행동을하는지 역사적으로 공부를하고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알아야겠죠

[@김대영-n5w]

​@@뽕프리 666666666666ㅣㄷ

[@Moonlight_Sonata_3rd]

이래서 세뇌가 무섭다. 한국과 서방 언론의 정보만 받아서는 편향된다. 전쟁을 부추긴 건 미국이다. 우러전쟁은 조지아전쟁이라는 과거의 반복일 뿐이다. 젤렌스키는 이용당했거나 묵인했을 뿐. 그리고 영상의 포인트는 혐오와 감정의 시각을 조심하라 했다. 귀하를 위한 말

[@yeonwooim]

이거도 우스운말인게, 국익(인지 뇌물인지)를 추구한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이 남의나라 러시아 수도로 잠재적국인 미군의 핵미사일 공격이 가능한 포대를 먼저 설치하려고 했었음. 심각한 위협을 먼저 준것은 돈받아쳐먹기 좋아하는 우크라이나 정치꾼들임. 러시아 입장에서는 미-러 두 강대국이 군축하면서 서로 핵방어 / 공격을 안하기로 했는데, 우크라이나 때문에 미군의 핵으로 수도가 당할 수 있는 상황이 온 것임. 강력한 힘과 의지를 가지고 있고 국가의 생존이 위협당한 강대국은 결과적으로 더 강대국이 짠 틀에 농락당해서 전쟁을 일으킨거임.

[@뇨잉-v4y]

역사에 관심이 많이 가고 너무 재밌어서 여러 역사 유투버들을 구독하고 느낀점은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그 사람들이 특이하고 이상해서가 아니라 상황이나 배경이 그 사람들을 그렇게 행동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선과 악도 결국은 내 가족, 내 주변 친구들, 내 나라가 걸렸을때는 지극히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거 같습니다. 절대로 어느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가장 위험한게 극단으로 치우친 사람인것 같네요

[@LhoSoft]

역사의 아이러니 후세인을 키운건 미국 죽인것도 미국 텔레반을 지원한것도 미국 텔레반과 전쟁 한것도 미국 대만이 2차대전 승전국으로 안보리이사국이었지만 중국과 수교 하면서 버린것도 미국 미국을 우방으로서 잘 써야 되지만 무조건 밑으면 안됨 물론 중국과 러시아등등 모든 국가들 마찬가지 언제나 끝은 자국의 이익이 우선인게 국제외교전쟁...

[@sangwooryu6715]

미국내 정권이 바뀔때마다 국가나 사람의 운명이 좌지우지됨

[@DJ-iv9kn]

현대사를 깊게 이해하고 어느 한쪽에도 치우지지 않고 모든 관점에서 상황을 판단하려고 노력하는 30대 청년입니다. 매일 영상만 보고 감탄만 하다가 이번 우크라 상황을 어느 특정 부분에 치우지지않고 사실에 입각하여 설명한 것을 보고 처음으로 댓글을 적습니다. 작가님이 강의하시는 영상은 언제 볼때마다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편집하면서 더 이해하기 쉽게 다듬긴 하겠지만 우크라이나의 기원부터 현재 러시아와 서방국가간의 대립구도를 설명하기까지 수많은 자료와 논문들을 연구하며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했을까 싶은 마음에 존경을 드립니다. 지금상황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대부분 의견은 대부분 일방적으로 러시아가 전쟁을 멈추고 푸틴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우크라이나 역시 부패한 정치역사나 나치활동 등 과거사가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기에 한국인으로서 지금의 현상에 흑백논리로 누가 잘못했고를 가리는것이 아닌 그들의 처한 상황이 보다 첨예하고 수많은 이념들이 얽혀있는 복잡한 역사임을 생각해보고 이해하며 적용하는것이 우선시되어야할 것이라는 작가님 말씀에 매우 동감합니다. 작가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pituym6884]

복잡한 문제인줄은 알았지만 이렇게나 얽힌 이슈였다니... 국제 정세는 점점 더 신중한 이해가 필요한것 같아요. 오늘도 심쌤의 강의는 넘나 유익한것!

[@alpengold4203]

박수를 칩니다 저도 국제관계를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마지막메 얘기했던 반미 친미 혐중 친중 이런 이념정치가 매우 위험하고 이번사태를 구조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받아 들이지 못하더군요 그저 선악에 구분에 따라 푸틴은 악마고 우크라와 서방 미국이 정의라는 관념에 사로잡혀 이런 얘길하면 친러로 치부해 버리죠.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하늘을보다-v8u]

어느 때가되면 입장을 선택해야하고 결단을 내리거나 행동해야 하겠지만, 그런 때에 좀 더 나은 시각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폭넓게 역사를 공부하는 거 아닐까요? 짧은 영상을 통해 궁금한 점이 생기면 관련 책을 읽거나 배움의 시작으로 삼아야지 성급하게 해결책을 묻거나 섣부르게 편가르기로 역사를 정치적 도구로 삼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물음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선생님!!!^^

[@남겨레-t4y]

본질을 꿰뚫어보시는 선구안 항상 많이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렵지만 자주 보면서 공부하겠습니다

[@후후훗-t7o]

정말 돈내고 봐야될 영상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깊은 식견이 느껴지네요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동영상 만들어주세요 👍 👍

[@금부장-p3u]

무지성한 혐오주의는 내나라 우리국민의 미래에는 도움이 안되는 행동입니다 반미 반일 반중 반러... 도대체 이런 프레임에서 언제쯤 벗어나려나

[@DC-jt7ye]

한국전쟁에서 배운 건 감정밖에 없는 현실😂

[@mseiksby4541]

진즉에 이렇게 중립적으로 객관적으로 설명해주신 분이 계셨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코코돌이]

외교는 각자의 입장에서 가장좋은선택을하는거라고함 결국 선과악이아니라 왜저렇게 행동할수밖에없나를판단해야지 푸틴이 침략전쟁을하고도 저나라에서 지지율이 높은건 러시아입장에서는 저게 좋은방안이라는걸반증해는결과고

[@송원호-l1z]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한 편을 지지하는(다른 한 편을 혐오하는) 것이 얼마나 경솔하고 위험한지 잘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DC-jt7ye]

그것을 권장하는 언론

[@RealTalker16]

참 훌륭한 영상이네요~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좀 더 이해에 도움이 됬습니다.

[@isaac.toast.]

와 나치얘기는 여기서 처음 듣는다...

[@최영림-r3l]

다각도에서 심도 깊게 파헤쳐 주시니 이해가 쏙쏙 됩니다. 복잡한 역사적 배경을 일목요연하게 분석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정말 탁월하네요

[@김화경-v1o]

자본주의도 사회주의개념을 받아들이고 사회주의도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면서 나름발전하고 있었는데 덜떨어진 제국의 부활을 꿈꾸다 폭망해버린 것 같은데요 온갖 사회문제에 몸부림치는 자본주의 공룡에게 자유라는 활력을 공급해준 것밖에 .....

[@owon7909]

자세한 설명으로 세계사의 한 흐름을 이해한듯..감사감사 ^^

[@ggompaeg]

정말이지 역사에서 완전한 악이 있을까 싶어요. 현재 이스라엘 및 아랍 주요국들이 러시아를 지지하거나 중립적 입장을 강조하는 것도 복잡한 이유들로 인해서겠죠. 또한 여러 이유로 아세안국가들과 인도, 브라질이 러시아 제재에 기권했겠죠? 우리도 힘든 시기인 건 확실합니다.

[@JJangtayc1112]

이게 참 복잡한 문제군요. 덕분에 곁가지로나마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호-m4s]

깊이있고 친절한 설명, 늘 감사드려요!

[@hecantboilevenanegg5601]

역시 다른 우크라이나 전쟁을 단편적으로 보는 시각보다 훨씬 다각도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최고👍

[@gusfrido9967]

역시 근현대사를 뛰어넘는 작가님의 스펙트럼 믿고보는 심용환!

[@남기권-t7q]

러시아나 폴란드가 악용했고 거거에 편승해서 유대인들이 착취하는 구조가 있었기 때문에 나치와 결탁했다고 했으니, 친 나치를 조장하고 친 서방을 자처하게 만들었던 게 러시아의 오판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결국 모로 가나 바로 가나, 키예프 루스의 성립과 내부 분열까지는 어떻게 같이 간다고 해도, 타타르의 멍에부터는 다른 역사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국제적 관계에서 힘이 부족했던 그들이 그들의 세력을 더 이상 공고히 하지 못했던 점이 있다고 해서 그들의 역사가 곧 러시아의 역사나 소련의 역사에 종속된 것이 아니지요. 우리나라가 비록 일제에 점령되어 제국령 조선이 되었지만, 독립운동사라는 게 있고 그 연장선상에 대한민국이 있기 때문에 한국사에도 포함이 되어, 일본사에 종속된 것만은 아닌 상황이 된 것처럼요. 푸틴이 말하는 것은, 단순히 같은 연원을 가진, 혹은 91년 전까지 뚜렷하게 독립된 국가를 만든 적이 없는, 변방의 슬라브족이 사는 땅이므로 귀속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안 먹힐 것을 아니까 폴란드도 저질렀고 자신들도 또한 체제 변환 중에 저질렀던 오판과 함께 타타르의 멍에를 단순히 홍역 수준으로 저 멀리 치워 두고서 나치를 적극적으로 도왔다는 그 부분만 편집해서 주장하는 거고요. 인풋은 싹 빼놓고 리액트 이후의 아웃풋만 다룬다고 해서 그게 유일한 진실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사실상 푸틴의 저 언행 자체가, 국가만 없어졌을 뿐, 이미 달라질대로 달라진 이들이고 국가라는 걸 은연중에 인정하고 있는 겁니다. 같은 민족이고 하나였던 나라라고 하면 수복이나 통일을 하지 않겠다고 하지, 점령하지 않겠다고 할까요. 아직 투입되지도 않은 서방의 군사 집단을 경계하다 못해 싸잡아 나치로 격하시키는 것과 같은 언행이 국제적으로 얼마나 이득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위로부터 바꿔서 일단 꼭두각시가 될 위성국으로 전락시킨 다음 동화 작업을 걸어 꿀꺽 삼키고 소련 시절의 파워를 가지는 게 푸틴의 목적이기 때문에 미국의 이라크 침공의 문제점을 타산지석으로 삼지 않았고, 선동꾼을 지원해 독립이라는 대외 선전을 하며 고도의 정치적 명분화 작업을 해놓은 다음 그 일부 지역을 날름 주워 먹은 거고요. 그걸 빌미로 전쟁까지 일으키게 되었으니, 어느 한 쪽으로 쏠린 게 아니라 그냥 푸틴이 장악한 러시아의 잘못이 맞다고 봅니다.

[@남기권-t7q]

@@jjin0303 문득 역사 따로 푸틴 주장 분석 따로 구성으로 영상을 분할하고, 이번 영상의 주요 내용을 의문 제기-탐색을 통한 해소 구도로 구성해 제작했더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lgorithm5066]

ㅋㅋㅋㅋㅋㅋㅋ 타타르의 멍에 시기에 니들이 말하는 우크라이나 지방은 몽골제국 본토(킵차크 칸국)이었음 나머지 루스쪽은 몽골의 속국으로서 모스크바 일대만 유지하고 있었고.. 그런데 이게 어떻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분기점이 되는거임? ㅋㅋㅋㅋㅋ 그냥 우크라이나 땅이 몽골 영토가 된건데 이게 어딜봐서 우크라이나의 독립된 역사임..?

[@남기권-t7q]

​@@algorithm5066 비교 대상이 어디이고 그 흐름이 어떻게 이어졌는지가 중점이다. 독립은 '~적'이라는 말이 붙으면 성격이 되는데, 이때에는 '별도' '별개' '다르다'와 치환할 수 있게 된다. 내가 쓴 독립적인 역사를 지녔다는 식의 서술은, 별개의 역사적 사건을 겪었다는 의미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겪은 역사적 사건이 다르고, 그들의 관계가 다시금 성립된 러시아제국 이후의 관계도 실질적으로는 지배-피지배였다. 제2기 루스인 통합조차 그들 민족이 위치한 상황에 따라 같은 사건도 다르게 받아들여졌지. 그리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서로가 다른 나라가 되었다. 비교 대상이 지금 교전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고, 역사적 흐름도 달랐으며, 같은 사건에 대한 시각 차이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그게 왜 '우크라이나의 독립된 역사'라고 볼 수 없다는 건지 모르겠네? 애초에 사관의 차이도 커. 역사관은 크게 속지주의와 혈통주의로 나뉘지. 우크라이나는 두 가지가 다 있지만, 민족 의식 기반이기 때문에 혈통주의 사관이 강하다. 반면에 러시아는, 비교적 다양한 소수민족 탓에 혈통주의는 주류인 러시아 민족 기원 문제를 빼고는 자취를 찾아보기가 어렵고, 소비에트 연방 때를 기준으로 삼아서 원래 가지고 있던 속지주의 역사관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니 당연히 부딪치는 거다. 사실상 근대적 민족의 3요소인 언어-문화-역사가 모두 만족해야만 같다고 할 수 있는데, 작게는 돈바스 지역(우크라이나 동부 지역)과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 간 언어 정책에 의한 갈등이나 확장판인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역사적 차이에서 기인한 문제라 같은 민족이라고 하기보다는 슬라브 계열의 친척 관계 또는 친연관계의 민족이라고 할 수밖에 없지. 그 출발점이 무슨 사건이냐. 다수의 역사가가, 국가의 역사로서는 리투아니아 대공국 시기부터, 민족의식 측면에서는 코자크 코민트국과 러시아제국 간 관계 이후부터로 보수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은 안다. 그러나 그건 발로(發露), 즉 겉으로 드러난 결정적 계기이지,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다. 왜 그런 차이를 만들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따져봐라. 결국 그 시작점은 타타르의 멍에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각각 그들이 처한 상황과 정치적 선택과 주거 영역의 변화의 결과로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는 거다. 근원을 알고 차이를 알았으면, 그 다음은 인정하면 끝이다. 이 이상 '러시아와는 다른 우크라이나 단독의(=독립된) 역사'라는 결론을 설명하는 데 무엇이 더 필요하단 말이지?

[@진달래-k6z]

정말 감사히 잘 듣고 있는데요 죄송하지만 말씀을 조금 더 천천히 하시면서 발음을 조금 더 분명히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일하면서 들으려면 말씀이 조금 빠르고 무슨 말씀인지 발음을 잘 못 듣겠어서 일을 멈추고 앞으로 돌려서 다시 듣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아니면 녹음이 뭔가 잡음이 많다고 해야 되나? 어쨌든 말씀이 분명히 잘 안 들리는 것 같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Leoni-iv8hh]

전쟁 전에 프랑스 친구랑 얘기 나눈 적이 있는데, 프랑스에서는 미국이 국제 경찰 노릇 하는 것을 굉장히 못마땅하게 생각하더라고요. 한국 사람들 대부분이 친미 성향이 강해서 미국에 대한 비판은 새로운 시각이었는데, 러시아도 러시아지만 우리도 미국이나 중국 그리고 일본과도 외교를 정말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trotStudio_______]

너무 좋은 강의인데 조회수나 구독자 좀 떡상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여~

[@huijaeyoon1185]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각적인 분석으로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현재 상황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뚝딱-v5q]

퀄리티 ㄹㅇ 방송사급.. 채널 더 커서 영상 더 올라왔음 좋겠다 ㅠㅠ

[@DC-jt7ye]

정작 방송사는 걍 퍼나르기 밖에 모르지만, 유튜브가 더 믿음직함.^^

[@뭉기프]

10:38저기 왼쪽에 작게 러 영토로 표기된건 잘못된게 아니라 진짜 러시아 영토입니당 지도에서 보면 러로 표기되있어요

[@piapia4589]

와... 역시 언론으로만 접한 현 상황과는 전혀 다른 역사적인 사실들이 있었군요... 러시아 입장에서는 수비하는 상황이라... 역시 각자의 입장이 다 있는거죠 모든 것이.. 역사 공부하고 싶어지는 채널!! 감사합니다.

[@mkj7758]

홀로도모르 이야기가 빠져있네요. 다음엔 그것도 보충해주시기 바래요. 이것만보면 우크라이나가 나치가 되어버리고 푸틴이나 러시아, 소련이 정당한걸로 느껴질 수도 있을것같네요. 만약 우리가 홀로도모르같은걸 당했다면 그래도 소련보다 나치가 나쁘다고 생각할까요? 나치보다 더한짓을 한 놈들이 나치편들었다고 나치나치하는거 역겹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우유왕]

역겨우면 뭐요? 핍박당하면 뭐요? 결국 나치와 손잡고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했음 업보는 돌려받는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지금 우크가 쳐맞는듯합니다 러시아도 언젠가는 지금의 잘못을 돌려받겠지만요ㅋㅋㅋ

[@algorithm5066]

"나치"보다 끔찍한건 세계사를 통틀어 있을수가 없음 나치 파시즘에 어떠한 융통성이나 활로를 주면 안됨 그냥 우크라이나 지방은 나치 괴뢰에 협력한거임 왜 2차대전 이후로 독일에 대해 물러지는지 모르겠음

[@송인석-u1m]

잘보고갑니다~

[@mosdongsson7747]

역알못인데 너무너무 좋은설명이었습니다!!!!

[@polyseaful]

이렇게 또 알아갑니다.

[@HGRhee-iq1hu]

에스토니아 등 발틱나라들, 루마니아 나치추종자들의 역사는 분명히 기억되어야 합니다.

[@newfacekorean]

수많은 가짜들중에 제정신인 사람을 보게되네요 ㅋㅋ

[@daekyokim2009]

발발 부터 모든 상황이 우리나라의 상황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참 어렵네요

[@헐뷁]

정말 좋은 강의. 이병한 선생님의 유라시아 견문에서 이런 부분이 예전에 언급 되었는데요. 키에프 루시. 즉 '루시'라는 말에서 같은 뿌리를 뜻함을 알 수 있습니다. 벨라루스라는 이름에서도 루시, 러시아에서도 루시, 결국 한 뿌리라는 것이죠. 우크라이나의 친나치 역사를 주요 언론에서는 전혀 설명하지 않고 서방의 시각으로만 소개하는 것도 균형잡힌 언론의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unknown3906]

언론에서 언급할 여지가 있는 부분은 나토의 확장 정책 정도이죠. 친나치 역사가 대체 언제적인데 그걸 언론이 굳이 언급하면서 손자 뻘도 안되는 지금의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아픔을 정당화하는 데 쓰일 수는 없겠죠?

[@unknown3906]

심지어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대인..

[@newfacekorean]

@@unknown3906 나치에도 여러 종파가 있습니다. 현재의 신나치는 파시스트 극우민족주의자 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newfacekorean]

@@unknown3906 우크라이나에는 반러나치가 존재한다고 보면 됩니다. 유대인을 겨냥한 나치가 아니라요

[@성이름-g3m4x]

@@unknown3906 그렇게 따지면 일제도 언제적 아님? 억빠 자제좀

[@effectpowerful7797]

미국도 이라크 침공 다 반대해도 명분없어도 가서 무너뜨렸음. 그래서 지금 시리아군이 러시아 돕는듯함. 반미 전선이겠지. 또 미국 우선주의로 국제 독재 노릇하니까 그걸 견제하려는거고 그 견제란 것도 힘이 있어야 가능한거니까. (혐오만 하고 단순하게 접근하면 안됨.)

[@yssjjun5]

심용환 선생님도 좋아하지만... 간다효 함 보세요!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음

[@로마불]

정의감에 도취되어 푸틴의 러시아를 욕하고 우크라이나를 동정하는 것은 사태를 수박 겉핥기 식으로 보는 것이라는 게, 역사와 국제정치에 높은 식견을 가지려 노력하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같습니다.

[@김민수-m4g8o]

맞습니다 조선이 일제에 식민지 된 것도 조선의 업보인데 조선은 억울하고 일제가 나쁘다고 하는 것과 같네요

[@백냥하]

우크라이나가 옛날에 러시아 지방속국이기 때문에, 러시아가 지금 우크라이나를 침략 한것이 합리화 된다면, # 조선이 옛날에 중국의 지방정부옜기 때문에, 중국이 한국을 침략해서 병합해도 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것 같아서, 불편한데요. 시진핑 지배를 받기 싫은데..

[@newfacekorean]

우크라이나는 속국도 아니였습니다. 애초에 국가가 아니였기 때문에.. 조선과는 다른 상황인데..

[@백냥하]

@@newfacekorean 조선도 국가도 아니긴 마찬가지고요, 몽고침략 이전에는, 키에프공국은 모스크바공국에 꿀리지 않는 비등한 독립세력이었는데요.

[@leeyura1004]

우크라이나 역사를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듣가보니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혹시 우크라이나 영토 였던 얄타에서 있었던 ‘얄타협정’이 생각이 났고 이 협정이 한반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분수터트린다]

대부분 역사를 말하시는 분들은. 자기 정치적. 주관적 생각이 많이 들어 가있는데. 심용환 선생님께서는. 젊은 사람들도 한국사나. 세계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말을 하시고. 답은 각자가 내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멋지십니다. 일본 전국 시대에 관심이 많아. 책도 영상도 많이 보는데. 심용환 선생님의 스타일로. 일본 전국 시대 영상을 접하고 싶습니다.

[@MKHan-qe8pd]

역사에서 한 일은 결코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어떤 한 사람에 의해서 발생한 것도 아닙니다. 다 그 뿌리가 있는 것이죠.외국의 시각에서 보면 남북한의 문제도 그 연원은 고구려와 백제.신라까지 추적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지금 북한땅은 예전에 고구려 땅이었잖아요.

[@faintcorona1726]

네오나치를 섬멸하라~~

[@피아노메이링]

와^^ 이런 복잡한 역사적 배경이 있었다니 훌륭한 강의.감사합니다^^

[@yoonyoungnam5379]

말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달라질건 없는듯요, 일방적으로 침략하는건 우리가 그 입장이 될수고 있어요, 시비는 분명히 해야합니다

[@대포무노-b7l]

우크라이나-러시아 정세에서 한국이 중요하게 지켜봐야할 부분은 바로 중국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중국은 노골적으로 러시아편을 들고 있고 우크라-러시아와 역사적 이해관계는 많이 다르겠지만 중국-대만의 정세도 심상치 않아보입니다 선택적 실리외교로 중립적인 노선을 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일수 있겠지만 동북아의 힘의 균형에 있어서 중국의 만행을 견제할 국가는 미국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서유럽의 시각에서 이번 사건을 바라보게 되네요

[@DC-jt7ye]

윤을 버리고 생각하자.

[@jayjun7987]

슬프다.. 전쟁이란..

[@yuncheollee3559]

근데 지난번에도 폭격 - 포격, 이번에도 북해전쟁-북방전쟁 등 세밀한 단어 혼용이 보이는군요. 어쨌든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cometfi2298]

멋진 통찰력이네요 이제서야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을 보는 관점이 생겻네요

[@NP-to6yy]

정말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여타 봐왔던 다른 유튜버들의 우크라이나 컨텐츠와는 달리 러시아 입장에서 왜 저러고 있을까 라는 관점에서 역사를 버물려 잘 설명하신 컨텐츠라고 생각하네요

[@donggwonseo5512]

인생도 줄서기를 잘 해야하고, 국가도 타국가 줄서기를 잘 서야 하는 법인데, 우크라이나는 진짜 줄을 서도 너무 못 선 나라였네.

[@sangwooryu6715]

구소련에서 써먹던 pc주의와 같은 이미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사상을 지지하는 미국 등 서방 좌파에 기대면 어케 되는지 알 수 있음

[@몰티져스-z3y]

전문가는 달라 역시… 많이 배우고 갑니다.

[@germaniscake]

대한민국에 있어 제일 좋은 외교는 중국을 고립시키는 외교라는것 하나는 확실함. 역사가 증명해주는 만고불변의 진리는 중국이 강해지면 한반도에 서열정리하러 온다는거임

[@InOS-ex6hb]

통일신라는 왜 북진을 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super-ant1905]

참..... 역사적 사실을 보면...... 맨날 이리저리 찢기고 휘둘렸던 우크라이나도 불쌍하고, 본인들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치고박고 했던 러시아의 입장도 이해가 되네요. 물론 전쟁이란건 참 무식한 방식의 싸움이죠.

[@geunho__]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해되네요 감사합니다.

[@민족해방투사호치민]

와 진짜 이 동영상은 정말 훌륭한 영상이다.

[@sweetyfic]

선생님~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제 댓글때문인지는 몰라도 제가 러시아 - 우크라이나 관계에 대해서 너무 궁금하다고 꼭 한번 요약해서 올려달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심용환쌤 항상 재밌게 보고 쌤 덕분에 역사를 재밌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theduck3311]

한편으론 혼혈이 예쁘다는걸 증명했네

[@unionsya]

이 모든것은 결국 자국이익을 목표로 하는군요.

[@clearbrain_do]

덕분에 잘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Yaagoubi]

설보다 좋음

[@k우리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C-jt7ye]

외교는 삼.사차 방정식

[@jayann.]

마지막에 러시아가 서방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친러국가들이 주변에 있어야 된다는 것은 이해가 됐습니다. 근데 그렇다면 러시아가 크림반도 병합을 하면 안됐죠. 이후에도 야금야금 우크라이나 영토를 집어먹으려고 했죠. 이부분이 러시아의 행보에 대해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최소 중립국으로라도 만들고 싶었으면 건드리지를 말았어야 하는데...실컷 건드려놓고 더 나아가서 이것도 내놓고 저것도 내놓고 군대도 포기해라?

[@애쉬크레이지]

크림이 원래 러시아건데요?

[@Chanel9707]

@@애쉬크레이지누가 나한테 자동차 가지라고 줬다가 다시 뺏으면 그게 합당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