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 배열 순서는 초창기부터 방문 앞을 기준으로 로미-다정 루이-몽몽 순이에요! 맨처음 그 순서를 정할 때 그래도 같이 지내던 녀석들끼리 붙혀 두어야 좋을 것 같아 일단 루이몽몽/ 다정로미를 세트로 묶었었고 두번째로는 그나마 루이다정이 커플 확률이 높아 그 둘을 가운데로 붙혔어요. 그리고 세번째로는 옥구슬을 창가로 부터 조금이라도 멀리하고자 김로미를 방문 앞으로 두었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한 번 위치를 바꿔 준 적이 있어요. 로미가 엉아를 너무 좋아하니까 혹시 엉아 옆에 두면 터래기좀 이뻐질까 싶어서 다정-로미-루이-몽몽 순으로 새장을 바꿔 주었다가 일주일만에 원위치했어요. 김로미가 밤낮없이 너무 들이대서 루이가 질려하는 것도 있었지만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돼롬이가 과로로 쓰러지겠더라고요! 루이엉아 참견도 해야지 다정이 참견도 해야지 애가 이리왔다 저리갔다 어쩔줄 몰라하더라고욬ㅋㅋㅋ 결국은 옥구슬만 더 굴려대서 일주일만에 원위치하고 평화가 찾아왔다는 전설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짹짹이들 일상에 활짝 웃어보셨기를 소망하며 즐겁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고 우리 또 반가운 얼굴로 만나요!💓
@3suns-mom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의 인내심에 감탄하며 한번 더 배우고갑니다ㅠㅠ 제 성질엔 버럭을 백번도 더했을것 같네요 삼형제도 어릴때 똥고집이 어마어마 했거든요 끝까지 화한번 안내시고 기다려주고 회유하시는ㅠㅠ 정말 앵무새 채널에서 매번 육아방법을 배워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