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오해할 수 있는 점이 있어 추가로 설명드립니다. 형제살해가 과학자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진화적으로도 특이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형제는 나와 유전자를 절반이나 공유하기 때문에 이타적으로 행동하기 쉽습니다. 그러니 인간에게 형제애가 진화한 것이기도 하지요. 다른 동물들도 형제간에 이타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류중에서도 모든 종에서 형제살해가 일어나는 건 아니고 포유류중에서 태어난 이후에 형제살해 행위가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건 하이에나 뿐입니다. 나와 유전자가 상당히 비슷한 형제의 번성은 내 유전자 입장에서도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따라서 형제살해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동생의 생존확률이 낮고, 동생이 죽을 때 나의 생존확률이 크게 올라가야 된다는 선행조건이 따릅니다. 인간은 이것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일부 경쟁심을 보이긴 하더라도 대다수의 경우에는 형제끼리 협력하는게 진화적으로 유리한 생존전략이였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부 동물에서 일어나는 형제살해를 보고 인간도 비슷한 본성을 가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애당초 인간은 환경에 따라 큰 가변성을 보이는 동물이기도 하고요. +어미 새가 스스로 낳을 알의 개수를 선택하는건 아닙니다. 설명한 이유들 때문에 키우는 새끼수 보다 많은 알을 낳도록 '진화'한 거예요.
@TV-oh9pk7 ай бұрын
인간은 적어도 얼마전까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었으니까요 ㅎㅎ
@박종섭-e8i7 ай бұрын
인간도가까운형제간에부터생존경쟁시작
@Soul-oo2jo7 ай бұрын
일반 인간은 협력하지만 단 한명만이 왕이 되는 왕가에서 형제 살해가 많이 일어나는 경우도 대표적인 사례가 될듯. 형제를 죽여야 내 생존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왕이 안되면 죽으니까.
@user-rv5zp7cr3o7 ай бұрын
성경에서도 인정 받지 못해서 동생 죽이거나, 동생이 장자권 빼앗아가서 죽이려들거나 ㅋㅋ...
@Djfiifb7 ай бұрын
@@doolittle7332장자상속이 당연한게 되기전까지는 왕이 안되면 죽음인게 당연해서 단순 욕심은 아니였음
@takamitsuzai8 ай бұрын
그래서 우리누나가 그렇게 나를 조졌구나....자연의 신비...
@치킨로드소좌7 ай бұрын
하지만 살아 남아서 팽귄의 아빠가 되셧군
@user-q3897 ай бұрын
불곰도 종족식육하나요?
@Naljamura7 ай бұрын
저도 어릴 때 오지게 맞고 살아남았지만, 나중에 더 크고 강하게 성장했거든요. 막상 성인이 되어서 보복하기도 거시기하니, 결국은 피해자로 남게 되네요.
@유황불못7 ай бұрын
@@Naljamura시편 56:4 KRV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찌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Ruler-bp9wp7 ай бұрын
복수하세요. 어디 계집 따위가 감히
@helios69787 ай бұрын
"인간의 선악의 기준으로 판단할 수 없다." 라는 마지막 말이 인상 깊네요.
@philipuuu9915 ай бұрын
우리도 이미 수정되기 전 몇 백 아니 몇 천만 마리하고 싸워서 경쟁에서 이겨서 수정되는데... 그렇게 따지면 이미 우리는 몇백만 명 죽이고 태어나는거임
@umr67275 ай бұрын
순전히 맹목적인 생존 본능으로만 똘똘 뭉친 생물들에게 선악을 논하는 것 자체가 앞뒤에 안맞죠.
@김머한4 ай бұрын
인간은 자기들 기준으로 만물을 파악하는데 왜 꼭 역사나 동물에게만 이런 잣대를 적용시킬까
@나다-x1u3 ай бұрын
선악이란건 애초에 없음 이해관계만 있을 뿐 우리가 그렇게 악인이라 부르던 히틀러도 동물보호법을 최초로 만들어서 후대에 영향을 끼쳤음 역사를 보면 인간의 기준으로 선한 행동이 항상 선한 결과로 악한 행동이 항상 악한 결과로 후대에 이어지지 않음 그래서 역사엔 기록만이 있을뿐 선악으로 판단하면 안됨
@hodokwajaАй бұрын
선악은 지극히 인간이 사회를 꾸려 살기 위해, 만들낸 기준이죠. 무언가 살려면, 다른 무언가는 죽어야만 하는 이 세상이니. 한정된 자원안에서는 이런 경쟁은 필수
@런휠7 ай бұрын
형제애가 정말좋으며 질서규율이 잘 지켜진 새도 있는데 바로 우리 가까이에 볼수 있는 제비이다. 제비는 반드시 사람사는 환경내에 황토와 볏짚으로 집을 짓고(보통2주간) 알을 3-5개 정도 낳는다. 부화순서가 어찌됬든 부부새는 번갈아가며 먹이를 주고 육아를 한다. 천적을 피하기위해 일부러 사람인가주변에 집을짓고 또한 모성애도 강한편이다. 긴부리황새처럼 자식중에 한마리만 남기고 나머진 잔인하게 죽이고 때론 어미가 자식을 먹기도한다. 또한 육식성 맹금류는 보통 1-2마리의 강한 자식만 키우기에 이러한 야생법칙을 따르고 있다. 제비는 가을에 남쪽으로 호주까지 갔다가 봄에 정확히 옛 보금자리로 돌아오는데 절반정도는 비행중 바다에 빠져 죽는다. 제비의 특기는 바로 V형태 꼬리깃털 이용 시속50-250km의 빠른속도에서 급선행하며 새중 가장 비행기술이 뛰어나다 할수있다. 제비는 사람을 무서워않고 오히려 친근감으로 다가와 옛부터 행운과 복의 상징이었고 한마리 새가 죽으면 여럿이 모여와 장례식하듯 정감표현도 하며 먹이는 주로 모기등 해충벌레를 잡아먹어 유익한 동물이다. 위영상처럼 동족비극의 극단삶을 사는 새도있지만 그러나 제비는 험한 긴 거리를 횡단하는 텃새이면서 가족적인 면을 잘 나타내고 표현하는 그런 애틋함도 있기에 가까이서 이들과 함께 행운과 따뜻한 행복을 같이 할수 있어 정말 기분좋은 새이다.
@참이술-l1b7 ай бұрын
사람입장에서 잔인한 것이지, 새 입장에서는 살기위한 방법일수도 있슴.
@Resdd-c3x7 ай бұрын
추억의제비
@Samta27 ай бұрын
제비 ㄹㅇ 사람 안무서워함 제비들 개빠른속도로 양 옆으로 쉭쉭 엄청 바쁘게 날라다니는데 ㅈㄴ 위협적임
@user-kt1iy3sb9d7 ай бұрын
@@Samta2귀엽다..ㅠㅠ 먹이주고싶네
@honolulucookie82727 ай бұрын
빨리 이 사람 동심 파괴해줄 나쁜 팩트폭력배 등판해주세요.
@페미니스트-t2s7 ай бұрын
동물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 보면 확실히 누구를 평등하게 못대하고 자기를 위에 두는데 심지어 자녀에게도 그렇게 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자녀를 목숨보다 사랑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자기 밥그릇, 자기 방석 어찌 챙길까 그 궁리 하느라 주변 사람들, 자녀에게까지도 피해주는게 동물적 성향을 가진 사람의 특징입니다.
@조민성-b3x7 ай бұрын
부정한 방법을 써서 남의 자식 등수 끌어내리고 본인 자식 등수 끌어올리는 삼성가 둘째 사위 김재열(친일파 집안)이 생각나네요
@ljhosep94047 ай бұрын
사람은 원래 동물이랍니다 신이 특별하게 만든게 아니에요
@김상은-q1t7 ай бұрын
@@ljhosep9404우리가 특별하지는 않지만 사회를 위해서는 종교적인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배려하고 약자를 돕는것이 사람 도리라고 종교에서 말하는 것처럼요
@ljhosep94047 ай бұрын
@@김상은-q1t ????갑자기 종교....?
@돌파돌파김돌파7 ай бұрын
@@ljhosep9404종교의 순기능이 단지 신을 숭배하는 점이 전부가 아님. 우리나라는 절대적인 종교가 없이 오롯이 돈만을 믿는 사회가 됨 이게 사회적인 문제고 출산율 그리고 oecd최하위 행복도 최상위 자살율등에 영향을 끼침 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빈부격차는 우리보다 훨씬 심한들 여러가지 사회적문제가 있음에도 우리나라 정도는 아님 이문제를 믿음의 부재로 보는 시각도 많음.
@boyaknam7 ай бұрын
현직 설계사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보험이군요.
@jj-xn2oj3 ай бұрын
옛날엔 여럿낳아서 장남한테만 몰빵했다는데 그거랑 똑같네 스페어 타이어들이 살아있어야 계속 착취할수 있으니 죽이지 않은 것만 빼고
@영식김-n5w7 ай бұрын
잔인해 보이지만 사람도 별 다르지 않음... 첫째만 챙기는 부모들 많음..
@주초위왕-z6d7 ай бұрын
부모님 입장에서는 첫째가 투자대비 효율을 높게 보신거겠지용..
@Gordon-rb7nd7 ай бұрын
3자녀 이상일땐 둘째나 셋째가 제일서럽다 진심 위아래로 쪼아대고 뭘하던 비교당함 그리고 가끔은 이름도 헷갈려함 ㅅㅂ
@임동섭-j7h7 ай бұрын
그래도 막내를 형에게 먹이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챙긴다는게 위계질서를 위해 챙기는 수준이고 물론 더 몰상식한 부모는 그보다는 좀더 차별대우 하겠지만 그래도 짐승들과 비교하는건 좀..
@잡굿-w2v7 ай бұрын
막내가 가장 꿀이고 맏이를 노예로 만드는 집안도 90년대 많았음.. 오죽했으면 00년대 초중반 여자들 결혼 상대로 거르는 상대중에 맏이도 껴있었을까.. 근데 그런 시집살이 안해 지꼴리는대로 자식을 키운 소꿉장난 부모세대들은 맏이만 조지니까 막내는 귀엽게 자라겠지?? 하고 생각하지만 막내도 포악해짐 ㅎㅎ 왜?? 맏이가 부모에게 받은 폭력을 그대로 막내에게 쏟아 부었거등 ㅋㅋ 그래서 부모하고 연끊은 맏이들도 내 주변에 많았고 동생들은 모르지 왜?? 형은 부모랑 사이가 안좋을까 왜 오빠는 내가 어릴때 괴롭혔을까... ㅋㅋㅋㅋㅋ 다 소꿉장난 충동성 육아스타일의 부모때문임 알겠나 동생들!! 니들 형 누나에게 쳐맞는건 부모가 때린게 늬들에게 가는거다
@전우애하라아쎄이7 ай бұрын
한국의 전통적인 양육방식이죠.. 첫째 하나 잘 길러서 동생들 보살피라는 건데 문제는 이촌향도 시대이후론 형제들 간에 유대관계도 약해서..
@nonickname4807 ай бұрын
형제 살해를 당한 새끼는 누군가의 먹이가 되거나 땅의 거름이 될텐데 생태계는 꽤 치밀하게 설계된 듯 해요.
@키우고기른다7 ай бұрын
전략이 다른거지, 틀린건 아닐수 있겠군요. 잔인해보일수도 있지만, 그것이 생존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진화하겠죠. 그런 선택이 생존에 도움이 안된다면 또 다른 전략을 선택한 애들이 살아남을것이고요.
@과학귀신7 ай бұрын
맞아요! 정확히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khs20997 ай бұрын
난 셋째인데 태어나기도 전에 낙태수술로 죽을뻔했는디 머 근데 수술대위에까지 올라간 엄마가 순간 맘을바꿔서 태어남 부모입장에선 자식이 많으면 먹여살리기 버거운건맞음 인간이나 동물이나 같음
@marscast31766 ай бұрын
아이구.... 세상에 나와서 다행입니다.
@Youtube_Anonymous_214 ай бұрын
그걸 부모가 굳이 말해줬네 ㅋㅋㅋ. 죽일려다가 키웠으니 충성을 다해라 이런건가 어휴
@lunareclipse91004 ай бұрын
셋째(아닐뻔한 것)
@hohoho707816 күн бұрын
@@KZbin_Anonymous_21내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숨기려고 해야 부모지 ㅋㅋㅋㅋㅋㅋ 생색내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끼침
@우종선-c8p7 ай бұрын
인간도 첫째에게 재산을 모두 물려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같은 메커니즘이라고 봅니다
@이쮸니-z1p7 ай бұрын
보편적인 이야기지만 남녀 둘이 결혼하면서 첫째를 낳으면 두명 모두 첫째에게 100의 기력을 쏟습니다. 자신의 삶에 있어서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던 모든걸 가르칩니다. 그런데 둘째가 태어나면 그 기력은 50대 50으로 갈라집니다. 셋째가 태어나면 33대33대33으로 갈리겠죠 그러면 부모가 가장 많은 기력을 쏟은 아이가 누구일지 생각해보시면 간단합니다. 그래서 첫째가 부모와의 유대도 더 단단하고 가족에게 더 책임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첫째를 더 신뢰하고 첫째가 본인들이 물려준 재산을 본인들처럼 관리 할거라는 기대를 하게 되는게 그렇게 했던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종선-c8p7 ай бұрын
@@이쮸니-z1p 제가 말한 메커니즘은 특정 조건 성립시 첫째에게 올인하여 자신의 유전자를 최대한 안전하게 이어나간다 라는 겁니다. 전 모든 생명체는 공통적으로 자신의 유전자를 이어 나가게 하려는 일종의 프로그래밍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살아남았고 그렇기에 살아간다고 봅니다. 좀 더 자세하게 보시면 님의 해석이 되시는거고 저는 그냥 멀리서 봤을뿐 같은 말 인것 같습니다.
@언제나하루-b6r7 ай бұрын
첫째 몰아주는것도 쌍팔년도 애기 아님? 요즘 누가 그럼 ㅋㅋㅋ
@우종선-c8p7 ай бұрын
@@언제나하루-b6r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겠죠? 전쟁이 발발하고 기아가 늘고 수명이 줄어드는등 생존 확률이 낮아지면 변할까요? 이것도 궁금하네요
@성월야星月夜7 ай бұрын
고려 조선 초중기만 해도 장남 남녀 상관없이 똑같이 제사지내고 재산 똑같이 나누어 가졌는데 임진왜란으로 힘들어지자 장남만 몰아주는 문화가 생겼다네요
@jpy27797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동생들이 공장에서 벌어온 돈으로 장남만 대학 보내던 시절이 있었지요
@dykim24127 ай бұрын
집안마다 좀 다른게 어떤집은 반대로 장남이 희생해서 동생들 대학보낸 집도 있음.
@FRIDAY-KID7 ай бұрын
우리 아버지는 7형제인데 장남이 공부도 못했지만 도시에 보내 공부시키고 둘째세째가 체격이 젤 크다보니 농사지어 돈을 보내줬다고 하네요 시집와보니 신랑 부모님도 똑같이 장남에게 학비부터 사업자금꺼지 보증을서서라도 돈을 대주고 말아먹었어요 신랑인 막내는 한푼도 안주셨어요 이유가 제사는 보통 종손이 가져 가잖아요 가문의 대를잇는 귀한자식이라 그렇대요
@Resdd-c3x7 ай бұрын
장남이 동생들 시집장가보내고 그랬지
@이쮸니-z1p7 ай бұрын
희안하게 동생 시집장가 보내느라 희생한 장남들은 피해의식이 없는데 반대의 경우는 피해의식이 존나 있음
@이상빈-h7p7 ай бұрын
오 틀린말은 아니네요 그런데 제 동네 국회의원 10남매 막내인데 장남 장녀가 돈벌어서 대학갔다고 하더라구요.
@DartKor8 ай бұрын
자연이 ㄹㅇ 매정하네요 ㄷㄷ
@가나다라마-n9k7 ай бұрын
ㅋㅋㅋ 부자들이 싼값에 니 시간(생명)을 사서 돈버는건 다정하지? 그래도 집에 들어갈때 치킨 한마리에 맥주정도 사서 먹게 돈주니까 ㅋㅋㅋ
@DartKor7 ай бұрын
@@가나다라마-n9k 뭐그리 꼬이셨나요? 일 안풀려서 화풀이겸 입터시는건가? 제가 틀린말 했나요? 제가 자연선택으로 정해진걸 부정한건가요? 인간 관점에서 매정해보인다고 한걸 뭐그리 꼬이게 생각하세요?
@Veni02157 ай бұрын
자연이 그래서 재밌는거지 매정하고 잔혹하지만 그렇기에 자연이니까 자연에서 힘은 절대적이고 힘으로 죽이는건 당연한거잖아? 그러니 재밌는거야
@가나다라마-n9k7 ай бұрын
@@DartKor 당연하고 별거도 아닌거로 호들갑떠는게 눈꼴시려서 그러지 ㅉㅉ
@DartKor7 ай бұрын
@@가나다라마-n9k 댓글 달때 영상에 아무 댓글도 없길래 댓글장 열려고 첫빠따로 영상에 공감하려는 취지로 단 댓글입니다. 호들갑 타령할거면 저기 동물원 판다 중국으로 떠난다고 울고불고 오열하는 인간들한테 가서 하시죠?
@빛나는겨울나라7 ай бұрын
인간도 마찬가지에요 부모재산 유산 때문에 원수된 사람 주변에 여럿 있어요 보험 탈려고 살인도 하잖아요
@호로리야-c1u7 ай бұрын
어렸을땐 그렇지 않는데 어른이 된후에 그러는 듯.. 인간역사로도 보면 전부 먹고살기 힘들때에도 형제애가 높고 누굴 죽일려고 하기보단 어떻게든 서로 살릴려고 힘든걸 도와주고 그러는거보면 짐승들 본능수준까진 아닌거같음 근데 어른이되고 머리가 커지거나 물질적풍요를 느끼는순간 짐승보다 더 악독하게 변함..
@퐁쉬-p2i7 ай бұрын
우린 그걸 인간이라고 하지않고 병신새끼라고 합니다.
@sinhyunsoo78567 ай бұрын
@syeyeyueueui2돈이 없으면 못사는데 어케 동물적 본능이랑 분리가 됨
@user-Griezman7 ай бұрын
@@호로리야-c1u 어릴땐 안그러죠 성인되면 30살만되어도 살날이 더 많기때문에 돈집착하게 되있어요 아버지가 70살에 조부모 재산 정리할때 형제들이랑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재산 해봤자 땅만 있는데 땅가지고 7형제들끼리 분할하기가 마음대로 절대 안됩니다.
@bogsyil8 ай бұрын
인간도 환경이 극도로 어렵다면 약한개체들을 모두 케어해서 성인으로 길러내기는 어렵겠죠. 잘봤습니다~
@potss80637 ай бұрын
인간은 그래서 환경이 극도로 어렵다면 "낳지 않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그 다음 세대부터는 개체 수가 조절되어 자원에 대한 경쟁이 줄기 때문이죠. 아무리 세대가 지나도 자원이 비정상적으로 한쪽으로만 몰려 풍족해지지 않는다면? 가정을 꾸릴 수 있을 만큼 여유가 된다고 느끼게 되는 세대가 나타날 때까지 개체 수가 계속해서 조절되겠죠. 그게 인구의 1%가 남든 50%가 남든 안낳는 당사자들에게 있어서는 알바는 아니지만요.
@mind-grow7 ай бұрын
@@potss8063반대입니다. 환경이 어려우면 출산율이 올라갑니다. 예를 들면 옛날 먹을게 부족하던 시대에 아이를 많이 낳았던 것이나 전쟁이 일어날 때 출산율이 확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죠. 아프리카 같은 빈민국가에서도 마찬가지이구요. 반면, 식량난이 상대적으로 적거나 없는 서구권이나 우리나라, 일본 등은 출산율이 낮은데, 환경이 좋을 때는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적게 낳더라도 유전자 번식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혼인율과 출산율이 낮아진 이유는 환경과 무관한 매스컴과 sns로 인해 결혼 및 출산 준비에 대한 기준 자체가 높아져 비혼이 많아지거나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가치관 변화로 딩크족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유준-f8z7 ай бұрын
@@potss8063ㄴㄴ 제가 인구학 전공했는데 환경이 어려운지는 본질적으로 중요하지는 않음. 그 나라 국민의 교육과 지적수준, 특히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아지면 저출산이 심화되고 내 환경이 내 나라 다른 국민들과 상대적으로 안좋으면 안낳는거임. 아프리카 애들은 환경이 극도로 어려운데 애들 잘만 낳는거보면 알수있음
@potss80637 ай бұрын
@@mind-grow 아니요, 어째서 출산율이 높았는지 잘 알아보고 오셔야죠. 그 당시엔 출산율 = 노동력이었고 그냥 죽을애들은 죽을거 감안하고 잔뜩 낳아놓으면 사는 애들만 남아서 알아서 대충 커서 한사람 몫 할수 있는 사회였다는건 싸그리 무시하고 환경이 어려우면 출산율이 올라간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죠. 그리고 저런 상태가 현재 진행형인게 예로 든 나라들이구요. 무슨 미개한 짐승도 아니고, 잔뜩 낳아놓으면 걔네들 경쟁력은 어떻게 갖추고 독립시키는데요? 퍽이나 집에서 동생 돌보느라 자기 공부할 시간도 없는 애가 월 200씩 사교육비 들여서 공부하는애랑 경쟁해서 자리 잡겠네요. 경쟁 밀려난애들 멀쩡한 직업 못가지고, 그런 인구가 사회에서 넘쳐나면 사회 불안정해지고 범죄율 치솟는건 알고 하시는 말씀이죠? 그리고 빈민국 출산율 이야기하는데 거기 의료서비스가 뒤떨어져서 영아 사망율도 높고 아직 농업사회인곳도 많습니다. 무슨 "스마트폰이랑 티비 보느라 혼인율 떨어지고 출산율 곤두박질친다" 라는 헛소리를 그렇게 자신감있게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믿고싶은 정보를 맹신하는건 이해 하는데 그 신념에 불리한 정보는 싸그리 무시하면서 유리한 정보만 골라서 보시면 배탈 납니다.
@potss80637 ай бұрын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들 SNS 하는거 탓하지 말고, 그 사람들 눈높이에서 왜 가정을 이룸으로서 오는, 지극히 당연한 행복을 자발적으로 포기할 정도로 절망하고 있는지 이해하려고 진지하게 고민 해보셨으면 합니다.
@송지효-u9t7 ай бұрын
참 냉정하고 잔인하네요
@kuaregedart17607 ай бұрын
진실이지만 불쾌한 진실이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honolulucookie82727 ай бұрын
실패해 보이는 유전자도 웬만하면 데려가는게 인간 진화의 핵심이라고 생각함. 지금 컴퓨터공학 너드들이 1000년 전에도, 1만년 전에도 쓸모 있었을까? 분명 사냥못하고 일 못하는 모질이들로 찍혀서 엄청 구박받았을거다. 그래도 어쨋든 데려갔고, 시대가 바뀌고 문명이 생기니 그들의 능력이 개화함. 약자에 대한 복지를 나는 평등을 위해서로 생각하지 않음. 미래에 바뀔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예비 유전자풀이다.
@danseu1276 ай бұрын
오..ㅇㅈㅇㅈ대표적으로 스티븐 호킹이랑 아이슈타인이 있죠...
@꼬얼3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간혹 못생기고 무능력해보이는 유전자는 도태되어야 한다 라고 주장하시는ㅈ분들도 계시는데 애초에 외모,무능력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죠. 중요한건 넓은 유전자풀입니다. 지금은 무능하고 못생긴 유전자도 어떤 상황에서는 유능한 유전자일수도 있죠.
@눈물-l6x7 ай бұрын
어릴적 우리집도 7남매에 막내로 태어나 똥꾸멍 찢어지게 가난하게 자라서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새옷 한번 못입어봤음 첫째 형님에 옷을 두번째 형님 이렇게 넘어와 내가 물려 입을때는 너덜너덜 헤어진 옷을 바늘로 꿰메 입었고 형들과 누나들이 졸업하는 날에는 짜장면 먹는데 식구들 다데리고 가서 먹을돈이 없어 나하고 막내 누나랑 남겨둔채 자기들만 맛있게 먹고 오고 그랬습니다
@ZEUS-vi9jh7 ай бұрын
그럼 이제 장성했으니 똑같이 돌려드리면 됩니다 집안 경조사 때 식구들 모두 불러모아 부모님 형제들 알만한 자리 모으고 막내누나랑 좋은 거 사입고 맛있는 거 드시고 부티나도록 행동하면 됩니다 나이먹고 못할 짓이다 그래버리면 그건 이제 님이 바보인 거고요
@이동건-c1y7 ай бұрын
후투티
@antidictatorlee96967 ай бұрын
@@ZEUS-vi9jh그낭 안 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 괜히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지요
@ZEUS-vi9jh7 ай бұрын
@@antidictatorlee9696 당하고 용서하기만 하는 타입 잘 봤습니다
@권민준-s1p7 ай бұрын
뻐꾸기 가 꼭 나쁜놈 이 아닌것 같네....
@Dee-g7t7 ай бұрын
뻐꾸기 : 이건 나도 좀;
@drmphy7 ай бұрын
인간의 도덕적 관점에서 보니까 끔찍해 보이는 거지
@r.vanpersie66207 ай бұрын
자연계에서도 동족포식이 종종 일어나지만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죠. 게다가 동생이니 굳이 인간의 관점이라 하지 않더라도 놀라운 건 맞을 것 같습니다.
@user-kb4gu2hq8g7 ай бұрын
@@r.vanpersie6620파충류,양서류만 보더라도 동족포식한는데 일반적인 사례가 아니라니?
@MCJS44407 ай бұрын
@@r.vanpersie6620 동족포식을 하지 않는 이유는 도덕적 이유에서 비롯된게 아니라 그것이 자신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임 동족포식의 사례는 해양생물까지 포함시키면 매우 흔한 일임 도덕적인 감정은 인간세상의 사회적 약속의 불과함
@도라-b6p7 ай бұрын
근데 도덕 관념 부족한 인간이 더 많은데 자식학대는 대부분 부모가 저지르죠 .. 거진 90프로 이상일걸요 ?
@무무-f2s7 ай бұрын
도덕적인 관점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동물에게도 인간에게서 존재하는 모성본능이라는게 있다
@Presure9037 ай бұрын
형제살해의 의무적이 있는 개체가 있는게 놀랍네요
@정성용-k5p7 ай бұрын
동물을 무조건적으로 자연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음 인간보다 한차원 높은 존재들이 인간을 봤을땐 인간도 결국 자연임 우리가 범고래를 자연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범고래 역시도 수많은 잡어들과 플랑크톤을 보며 그것이 자연이라고 생각할거임 예를 들면 어떤 사악한 죄수가 헐거벗은 남녀 100쌍을 감옥에 가두고 한정된 물과 음식 기타 의료품을 제공한다고 치면 여러가지 자연현상을 관찰할 수 있을것임
@정성용-k5p7 ай бұрын
결국 인류 중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의 행적조차 고차원적인 존재의 시선으로 봤을땐 그저 자연현상으로 해석될 수 있음. 개미가 개미굴을 짓듯이 아. 인간이 불을 쓰는구나. 농사를 짓는구나. 동력을 이용하는구나. 고차원적 존재들은 그런 인간이 일구어놓은 문명을 보고선 ‘와. 이것이 자연의 신비구나.’ 할수 있음. 우주여객선을 타고 지구를 내려다보면서
@정성용-k5p7 ай бұрын
쉽게 말해 우리가 어떤 동물을 보고 자연이라고 일컫는 것은 사실 그 개체의 입장에서는 자연이 아니라 임의적인 행동이 될 수 있음 우리가 개와 고양이를 보고 자연적으로 개가 사람을 문다. 고양이가 자연적으로 내게 하악질을 한다. 이러지는 않으니까 우리가 홍수 지진 폭풍 등의 기상현상을 일컬어 자연현상이라고 부르게 된것은 얼마 되지 않았음 그 이전엔 대부분 ‘신이 노하셨다.’라며 자연을 ‘어떤 의지를 가진 존재’로 평가했지
@skdjbvggk7 ай бұрын
우리 할머니도 오남매를 낳은 다음 장남인 우리 아버지만 대학 공부를 시켰고 작은 아버지와 고모들은 공고와 상고에 보냈다 우리 친가는 형편이 좋지 못 해서 모든 자식들을 다 대학 공부를 시키고 뒷바라지를 할 수는 없었지
우리나라도 먹고살기 힘들었던 때는 집집마다 막내가 서름을 받곤했었죠.. 오빠, 언니만 우대.. 동생은 찬밥신세.. 그게 인간의 본능 때문이었을줄이야..
@성이름-l4z3x7 ай бұрын
끼어있는 둘째가 보통 찬밥.. 맏이는 미래 기둥이니 중요해서 우대하고, 막내는 귀여우니 살아남고..
@로마군22 күн бұрын
근데 요즘 막내를 사랑하고 챙기는 부모는 머임?
@jipark_237322 күн бұрын
@@로마군 먹고 사는게 여유로우면 막내가 귀염 받는다.. 사는게 힘들면..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될 존재야.. 구박 시작
@umr67275 ай бұрын
일부 상어들도 뱃속에서 형제 자매들끼리 서로 잡아먹는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가지뿔영양은 상어들보다 더한 것 같아요....
@짱타-j4f7 ай бұрын
자연의 법칙도 세상 만큼 무섭다
@seungwooham32047 ай бұрын
매가 아름다운 이유
@user-kt1iy3sb9d7 ай бұрын
자연은 위대하고 무섭네요 가차없고
@stepano63717 ай бұрын
사람사는 곳도 똑같네. 특히 일등만 살아남게하는 한꾹.
@성이름-z8s3x6 ай бұрын
인성 교육 보다 공부
@BreadMeow8w87 ай бұрын
어쩌면 선과 악이란 개념은 인간의 우매함이거나 집단의 세력을 더 크게 부풀리려는 도구밖에 지나지 않을 수 도요. 크게 보면 현재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죠. 바로 '전쟁' 입니다. 동족포식이란것은 자연의 입장에서 어찌보면 생태계 피라미드를 유지시키는 부가적인 시스템일 뿐 일수도 있지요.
@새밝-g2b7 ай бұрын
와 신기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윤경철-k7j7 ай бұрын
예측이 가능한 인간은 아예 낳지 않는 선택을 하지요. 슬프다.
@Woong6547 ай бұрын
흥미롭네요. 좋은 퀄리티 영상 감사합니다.
@한수민-s2p6 ай бұрын
서식환경이 좁아져서 그런건줄 알았는데요 물고기도 좁은 공간에서 사람이 보는 시각보다는 더 넓은 시야를 보겠죠 새는요
@토깽토깽-o7h7 ай бұрын
ㅜㅜ불쌍해.막내데려다키우고싶다
@rion60277 ай бұрын
같은 둥지에 있는 새 4마리를 1557번 쪼는 새도있다던데 ㄷㄷ
@jinkhan07 ай бұрын
유일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어떤 해석을 붙일까? 후투티는 악마의 새라고 하려나? 아니면 신은 존재하지 않고 자연선택의 결과일 뿐이라는 설명을 받아들일까?
@FLNoise7 ай бұрын
그것 역시 지극히 인간적인 시점
@5-HARU6 ай бұрын
오 드디어 과학귀신 떡상각!!! 항상 잘 보고있어요
@letsys67707 ай бұрын
와 태아부터 싸운다니 놀랍다
@ceosealemon5 ай бұрын
돼지나 늑대도 새끼 몹시 허약하면 어미가 잡아먹습니다. 물론 더물지만 닭도 약한 병아리 쪼아서 먹더군여.
@fridaytvtv92907 ай бұрын
인간으로 태어나서 감사합니다.
@jcc37317 ай бұрын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인간도 똑같습니다
@gimeuro12 ай бұрын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dykim24127 ай бұрын
인간도 환경이 풍족하지 않으면 한명만 낳거나 안낳는걸로 바뀌었지.
@이쮸니-z1p7 ай бұрын
실제로는 전쟁이 끝나자마자 가장 출산율이 급증한다는걸 모르시네요.. 풍족할때보다 생존에 위협을 받을때 인간은 출산율이 급증합니다. 생물은 유전자를 남기기위해 살아간다는 불변의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얕은 지식으로 독단하시기보다는 공부를 좀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QsMkDgy28277 ай бұрын
@@이쮸니-z1p전쟁중도 아니고 전쟁 끝나고 높아지는건데 피임수단이 없으니까 낳는거겠지~ 님 논리대로라면 전쟁중에 제일 높아야함
@이쮸니-z1p7 ай бұрын
@@QsMkDgy2827 제 논리가 아니라 통계에요 답답아. 전쟁중이라 남자들 다 전쟁 끌려가있는데 뭘 합니까. 상식선에서 생각이라는걸 좀 하세요. 피임수단 드립치고 앉았음. 그럼 전쟁 끝나서 국토 초토화인데 출산율이 왜 늘음? 그게 피임 수단이 없어서임? 그럼 전쟁 안났을때보다 출산율 높아지는건 뭔데요? 그땐 피임수단이 있었음? 글을 쓰기 전에 생각 좀 하세요. 이런 애들 이해시키는게 더 빡세. 어디서 좀 가르쳐줬으면 좋겠네.
@QsMkDgy28277 ай бұрын
전쟁후에 춭산율이 높다=척박할때 출산율 높다임? 출산율이 높다는것만 통계지 그 이유도 통계로 나와있음? 그렇게 치면 전쟁도 안한 한국은 왜이럼?
@이쮸니-z1p7 ай бұрын
@@QsMkDgy2827 몰라서 물음? 80년대 대기업 월급 30만원일때도 애 둘셋씩 다 잘 낳고 잘 키웠음. 그때 물가? 아이스크림 하나에 백원이었고 그렇다고 지금 아이스크림 하나에 천원 안함 Sns 발달하고 언론에서 계속 떠들어대고 사람들이 허영만 존내 늘어서 하고 싶은거 오지게 생기고 애키우기 힘드네 어쩌네 존나 징징대고 난리를 치니까 하기 싫어지는거 아님? 척박하고 존내 못살고 전쟁중인 나라들도 한국보단 출산율 높은거 모름??? 먹고 살기 힘들다의 기준이 더럽게 높아진거 모름? 80년대에 먹고 살기 힘들다는 진짜 그냥 먹고 살기가 힘들었던거고 요즘의 먹고 살기 힘들다의 기준은 쳐먹고 사는게 힘든게 아님. 존내 여행다니고 외제차끌고 밥쳐먹고 디저트 쳐먹고 이런거 다 하기엔 힘들다지. 80년대엔 애 그냥 낳아놓으면 동네 애들끼리 존나게 놀아대서 부모가 안보고 있어도 됐고 어디 나가서 돌아댕겨도 동네 으른들이 오가면서 뭐하나보다 다 알고 학원도 대충 댕기고 그냥 그렇게 살아도 남들보다 못한게 없었으니 모자란거 딱히 모르고 키웠던거고 요즘은 남들 다니는 학원 다 보내야되지. 남들 하는 여행 다 가야되지 남들 타는 차는 다 타야되지. 그러니 애키우기 힘들다는 소리 나오는거임. 실제 먹고 살기 힘든게 아니라
@SHKIM-gu7rv7 ай бұрын
후투티가 과거에는 추위를 피해 열대지방을 오가는 철새였지만 수년전부터 기후변화로인해 이제 겨울에도 돌아가지않고 우리나라에서 월동까지 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수있는 ㅡ텃새화가 된 새인듯 합니다
@jwsangyun7 ай бұрын
사람의 단어인 형제에 포함된 다양한 의미를 동물에 그대로 감정이입해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착각.. 특히 많은 동물에 사람들이 인간의 감정을 기준으로 이입을 하곤하는데.. 잘못된 기준임.. 원래 사람이 개입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환경은.... 지옥임... 물론 사람의 관점에서.. 그정도로 혹독함.. 지옥의 생활방식을... 천국에서 바라보며 왈가왈부하는 꼴임... 내가 자연다큐를 광적으로 좋아해서 수십년전부터 즐겨보는데... 초기 다큐는 가공된 다큐이며 최근의 다큐는 날것 그대로의 다큐를 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사람의 기준으로 자연은 지옥임...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은 지옥속에서 활짝핀 꽃임..
@WildFireXX7 ай бұрын
zz 그러고보면 형제는 다른건 모르겠고 어릴 때 먹을걸 두고는 참 많이 싸웟던거 같음. 그나마 치킨 먹을 때만 쿵짝이 잘 맞었던거 같음. 내가 닭고기 냄새가 많이 나는 다리랑 날개를 별로 안 좋아해서..
@user-tq2qh9jm5i2 ай бұрын
12번만 덜쪼았다면 큰일날뻔했네요...
@ubseosh7 ай бұрын
대한민국 사회도 비슷하군요 과거보다 훨씬 잘 사는 나라가 되었지만 경쟁과열로 저출산 혼인포기가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one131687 ай бұрын
불쾌하다, 잔인하다 등 모두 인간의 기준입니다. 인간은 수많은 동물 종 중 하나에 불과하므로, 인간의 기준으로 감히 다른 생물의 번식 체계를 판단하면 안됩니다.
@聖園ミカ-l7o6 ай бұрын
12번만 덜쪼았어도...
@네메시스862 ай бұрын
한정된 좁은 공간에 동물 밀도가 높아지면 카니발리즘이 일어납니다. 새에게서 특히 심하죠. 사람도 중고등학교에 몰아 넣어두면 왕따로 괴롭힘등 일어나는 것과 비슷합니다. 공격을 받아서 약해지면 그 약자를 더더욱 공격합니다. 쪼아서 피가 맺혀 빨개지면 더 눈에 띄기 때문에 또 쫘대고...
@Eyjoobfr5bnkiАй бұрын
약한동료를 더돌보고 지켜려는 성격이있고 약해보이면 괴롭히려는 성격이있더군요 같은 동물과라도요 사람도 그러하듯
@ChouchoMusubi7 ай бұрын
도덕은 존나게 아름다워
@심심한멘탈7 ай бұрын
추가된 설명을 보면 인간은 형제애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자연선택되었으므로, 이로 인하여 형제간의 살해를 매우 불쾌하게 여기고 존속살해에 가중처벌을 가하는 이유를 알겠군요. 반면 조류의 세계에서는 형제가 죽어야만 내가 살아갈 수 있으니, 형제애가 있는 인간의 관점으로 보기 어려울 듯 해요.
@howono7 ай бұрын
왕족이나 극단적인 상속싸움 보는거같다
@shockdrake5 ай бұрын
새는 유전적으로 악어와 익룡 둘 다 비슷한 거리인 것과 악어와 익룡 중 누구에 더 가깝나요?
@2less3nen7 ай бұрын
12번만 덜 쪼았다면.....
@rush_dark17885 ай бұрын
5개 낲아서 5마리 잘 기르는 경우도 많은데 첫째가 둘째를 꼭 죽여야만 하는것처럼
@Gygryy6477 ай бұрын
자연에는 선악의 개념이 없죠
@오사구-g7p7 ай бұрын
솔직히 동족살해라는게 비단 저 조류뿐만일까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인간도 저런 극한 상황이 된다면 똑같이 행동할거라 생각합니다
@하이그레대마왕7 ай бұрын
여기엔 "동물이 사람보다 낫네요" 이딴 댓글 없어서 좋네ㅋㅋ
@nobodyever0017 ай бұрын
인간들 중에도 저런 것들이 있고, 다음 생에는 축생들 속에서 막내로 태어나 자기가 저지른 짓의 과보를 받게 되겠지.
@2jjem8 ай бұрын
형제살해라니 흥미로운 주제네요...🤔
@Saurophaganax_maximus7 ай бұрын
다른 동물들이 종의 번성을 위해 본능적으로 막내를 희생시키고 첫째를 택한다면 반대로 인간은 첫째는 차등 대우하고 막내만 편애하네...
@마멜-l5m7 ай бұрын
부모눈에 막내가 더 작고 여리고 약해보이니까요
@misawasu37927 ай бұрын
모든 생명체의 본능입니다. 심지어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과거에 모든 집안에서 장남에게 몰아주기를 합니다. 심지어 장남의 학비를 위해 동생들을 경제활동에 내몰기도 하구요. 그때는 정서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그냥 본능이었던겁니다. 그 몰아주기를 통해서 최소 대여섯명의 아이를 낳고 하나에게 몰아주기를 했던거죠. 지금의 시점에서보면 잔인하기 짝이없지만, 도덕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것도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도 대구에서는 유산상속면에서 거의 장남에게 몰아주기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솜구리-c3x28 күн бұрын
대구나 그렇지 현대화된 서울은 안그러던데요 좀 미개한 도시일수록 장자상속이 심한거 같아요.
@schoi59937 ай бұрын
애들도 한방 쓰면 싸움 남 ㅋ
@말렝이7 ай бұрын
2:32 여기 부분 꺼벙이에요? 메추리에요?
@rtuoy7 ай бұрын
자연은 위대한게 아닌 하나의 지옥감옥이지. 붓다가 말씀 하셨지 삶이 고통인 진리 고성제를. 삶 자체가 고통인데 고통인줄 모르니 아름답고 위대하다 헛소리 하는거.
@정국영-e9d7 ай бұрын
고통을 떠나 생존을 위한 본능이라고 봐야죠. 위대하다는 말은 인간들이 갖다 붙인거고 저 생물들은 그냥 저들의 진화나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거져.
@rtuoy7 ай бұрын
@@정국영-e9d아무런 감정도 못느낌? 만약 본인이 쪼이는 입장이면 고통과 괴로움 이외에는 아무생각 안들것인데. 그때도 여유롭게 자연의 이치입니다 하고 말하실수 있을까요.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감정적 사고가 무너진 상태라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죠.
@정국영-e9d7 ай бұрын
@@rtuoy 그래서 감정을 느끼면 어찌해야 하나요!? 저들의 생존방식이고 진화의 방식인데.. 그럼 인간이 일일히 다 관여하고 못하게 해야 하나요!? 감정은 감정이고 저 생물들이 살아가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 인간이 관여할게 아니라는 거죠. 위대하다느니 고통이라느니...말보다 저 생물들은 왜 저런 생존방식을 해야만 했나를 한번더 생각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rtuoy7 ай бұрын
@@정국영-e9d 우문 이군요. 감정을 느끼지못하는 사람과 더이상 대화를 나눌 이유가 없죠.
@정국영-e9d7 ай бұрын
@@rtuoy 정말 소귀에 경 읽기군요. 꽉 막혀사시면 답답하지 않은지요. 생각을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해보세요.
@rtuoy7 ай бұрын
사람 = 사랑 / 짐승 = 잔인 / 사람이 잔인하면 껍데기는 사람이고 속은 짐승
@Pppfhbtuebd7 ай бұрын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srk967 ай бұрын
동족포식이라... 닭도 병아리도 치킨, 계란 환장하고 먹는다던데.... 단 소는 소고기 안먹고, 돼지는 돼지고기 먹고
@shockdrake5 ай бұрын
소는 초식이라
@srk965 ай бұрын
@@shockdrake 소도 가끔은 건강을 위해 육식 합니다. 보양식으로 낙지 아주 좋아하죠.. 사자 호랑이도 풀먹고요.
@qqqqqqqquit8 ай бұрын
재밌네용
@hepariful7 ай бұрын
법과 제도가 있어서 인간세상이 돌아가는거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이 온다면 약한사람이나 여자는 식량과 번식용 일뿐임.
@springful7 ай бұрын
생존이란 사실 *같은 거네.....
@우크리나6 ай бұрын
처음에는 잔인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잔인한가? 궁금증을 가지게되네요 사람 또한 옛날부터 친족살인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일어났었고, 영상처럼 대부분 본능으로 행동하는 짐승보다 나름 이성과 논리를 갖춘 고전, 중세시대에도 상당수의 다수의 문명들이 첫째에게 대부분의 재산과 가문에 대한 운영권을 부여하는 장자상속원칙을 택했었죠 분산된 상속은 가세를 약화시키는 경우가 더 많았으니까요. 현대사회에 가까워질수록 극도로 풍요로워지는 환경으로 나머지 자식도 양육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고 생각한다면, 생각보다 저 짐승들은 잔인하지않고, 생각보다 사람들도 잔인한것 같습니다.
@qthyoni7 ай бұрын
역시 공룡들…
@사랑과진리7 ай бұрын
뻐꾸기도 그렇고 상당히 많은 새들이 둥지에서 형제를 죽입니다. 충격이라구요? 인간도 배고프면 그렇게 합니다.
@jihyeonchoi36717 ай бұрын
출산은 죄악 세상은 지옥 명심 또 명심
@맑은별-w8b3 ай бұрын
예전 부모들이 아들 딸을 차별해서 키운 것도 같은 경우라고 봄
@user-cy8up6mb3n7 ай бұрын
인간도 마찬가지
@takeda0123Ай бұрын
인간 세상에서는 부모가 자식을 저렇게 하는 부모도 있고 자식이 부모를 그렇게 하는 자식도 있고 형제가 서로 저렇게 하는 형제 자매들이 있다 새로울 것도 없고 희한할 것도 없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다 특히 한국에서
@어어러러러라라라6 ай бұрын
1557번을 넘게 쪼다니,
@chirpchirpfinder3127 ай бұрын
흰허리독수리가아니라 흰허리수리일겁니다. 독수리들은 사체만 뜯어먹는 그 머리 털이없는 벌처(vulture)들이거든요. 독수리에 '독'은 대머리 '독'이기 때문이죠.
@과학귀신7 ай бұрын
저도 탐조러라 알고는 있었지만 얘가 검독수리속이기도 하고 (검독수리도 이글이지만) 이름은 분류학보다 관행을 따르는게 우선이라 생각해서 장고 끝에 더 많이 쓰이는 이름으로 했습니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관행이라 할 만큼 국내에서 많이 언급되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흰허리수리로 표기하는게 더 좋았을것 같아요..장고끝에 악수뒀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센세묭7 ай бұрын
12번 더 쪼았네요
@letnya49942 ай бұрын
국노야..
@GM-xh4rk7 ай бұрын
세포 한개 한개가 충분히 발전된 국가들이며 다음 차원의 개념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른 행성 다른 차원을 지배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자연스러워 질거예요 영혼이 존재한다면 매순간 죽었을것이고 어제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이 만나게 되면 어제의 자신이 과연 자신이 맞을까? 마찬가지로 지금의 자신이 방금의 자신이 되었을테니 새로운 지금의 자신과 방금의 자신은 같은 자신일까?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죽어도 죽은것이 아니기에 모든 단일적 존재는 불멸성을 가짐 그러나 단일적인 존재가 아니면 분해가 일어나고 또는 다른곳에 조합될수도있고 당연히 패턴이 복잡할수록 조합되기도 힘들겠죠 조합되기 쉬워지는 조건이 생길것이구요 단일적 존재가 되어도 복합체에 흡수되어 조합되겠죠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있으니 미래의 과거는 현재이기에 현재가 있으니 미래가 있고 즉 모든것이 정해져있다는것이고 그러니 사실 모든것은 의미가 없죠 동시에 모든것에 의미가 있고 모순이 있지만 모순이 없는 상태 전능이며 무능 누구는 신이라 부르지만 도교나 불교쪽으로 깨우친 사람이라면 자기자신 또한 신이란것을 알테죠 동시에 그렇게 말해서는 까일거라는것도 알테구요 세상만사 시각차이이며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