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흔하다는 무직백수의 하루

[@쯧쯧-p9o]

나도 저런 생활 거의 1년 했는데 내가 사람처럼 안느껴지더라......먼가 살아있는거 같지도 않음.......나중에는 사람이랑 말도 안하고 중국 무협드라마 거의 1달정도 하루에 8시간이상보니까 한국말이 중국말로 들리고 뜻이랑 의미가 이해가 안되기 시작하더라......와 진짜 무서운 경험이었다.......그 외에도 거의 몇 달간 점심에 나가기 싫고 밥해먹기도 귀찮아서 몇달간 점심에 짜장면만 시켜먹은 적도 있는데 나중에는 짜장면 외에는 거의 모든 반찬이 거의 아무맛도 안나기 시작함.......이때부터는 와 이러다 진짜 인간 쓰레기될 거 같았음......지금은 다행히 이렇지는 않은데 사람은 정상에서 벗어나면 생각보다 빨리 무너지더라.......다들 방황은 최대한 빨리 끝내라

[@wherewhy4268]

저럴땐 밖에 나가서 런닝이든 동네 뒷산이든 나가서 운동부터 해야함.

[@KKIPON]

솔직히 200만원 올려놓고 사람 구하는 곳은 양심이 없는 거지 ㅋㅋㅋ 20년전 월급 올려놓고 사람을 구하는 양심 ㅋㅋㅋ

[@wjdalswo21]

30대에 무직이면 부모님도 5~60대 일텐데 그 연세에 사업 하시는거 아니면 200 받는 직장도 힘들고 정년 준비 하셔야 할 나인데...

[@jwc4934]

200으로 살지마라 0으로 죽는거다 ㅋㅋ

[@보고싶다-n8h]

너 군대 안갔다왔지

[@Bersper]

알바라도ㅠ해라..;;

[@박상일-s5r]

나 200 따리다 ㅋㅋ 그냥 아무일이나혀

[@제츠에이]

진짜 여초랑 뭐가다르냐 아 여초는 돈이라도벌지... 14년 넘게 한직장일하다 그만두고(이전에도 계속일하고 군대갔다 바로취직) 이사가렸으니(전세 기한6개월남음) 일단 집주인에게 말하고 내놓고 좀 쉬자했는데 만기에 집주인이 배째식에 온갖편범써서 난처해지고 반년 더있다 이사가서 취직했는데도 뒤질거 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