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라기엔 좀 많이 거창해보이지만 어른과 아이들의 입장차이도 뚜렷하게 보여지고, 조력자로 나오는 캐릭터도 역할이 과하지 않았던 무난한 작품이었네요~ 아이들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나타나는 아이들 각자의 심경변화도 볼만한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GardenofMovies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조력자 타마스다레씨가 주인공이었던 우리들의 7일간의 전쟁에선 아이들이 공부와 숙제 그나이대에 하기 싫은 것들로부터 도망치기위한 “해방구”를 만드는데 어른들은 그 해방구를 없애려하고 뭐 그런…. 영화인데요 이쪽이 아무해도 전함도 나오고 그래서 더 전쟁같긴 하지요 ㅎㅎ
@dkdldjs3 Жыл бұрын
청소년기의 순수함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네요ㅎㅎ 아이들이 힘을 합쳐 어른과 맞선다는 게 어찌보면 최근 리뷰하셨던 날씨의 아이랑도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구요! 그치만 보면서 공무원들에게 더 감정이입이 되는게...저는 이미 너무 닳아버린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ㅠ
@GardenofMovies Жыл бұрын
이미 어른이 된 우리들은 아이들의 행동보다 현실적인 어른들의 상황이 더 감정이입되긴 하죠ㅠㅠ 한때는 우리들도 현실성 없는 시기에 무리한것을 알면서도 떼써가며 지키고싶었던 시절이 있다보니 작중 아이들을 멋지다고 인정한 공무원들의 마음을 알겠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