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질 듯 이어지지 않는 사랑의 실타래를 천천히 풀어가는 명작 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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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이야기

디토이야기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17
@달콩-v6w
@달콩-v6w 2 жыл бұрын
원작소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영상속 여주인공은 독립심이 강하다기보단 우유부단하고 다른이의 진심을 이용하는걸로만 보이네요. 그녀를 참고 이해해주는 다른남자들만 안타깝게 느껴져요
@3시의신데렐라
@3시의신데렐라 2 жыл бұрын
감방 간 남자 충동적인 살해 잘못하긴 했는데 진짜 죽 쒀서 개 준 꼴이라 불쌍하다...
@몽두리
@몽두리 2 жыл бұрын
참내....내가 남자라면 진심 화가 치밀어올랐을 듯 ㅡㅡ 첨부터 그냥 둘이 잘 사귀었다면 다른 희생자들도 안 나왔을 거 아니예요ㅠㅠ
@wise1633
@wise1633 2 жыл бұрын
독립적으로 살길 원하는 주인공의 초심치고는, 남자에겐 우유부단한 여자였네요. 결혼을 한번도 물은적이 없다라는 주인공의 결말대사는 또 뭔지? 분명 여러번 청혼하고 옆에 있을때 맘을 느꼈을텐데... 약간 이해가 안되는 듯한게 폭풍의 언덕같은 느낌입니다. 어쨌든 영화소개는 좋았네요. 감사합니다
@lovedol1004
@lovedol1004 2 жыл бұрын
여자가 무슨 노력을 했는지 .... 삼촌이 막대한 유산을 남겨줘 .... 모든 남자들이 다 사랑해.... 이상한 남자랑 결혼해 .... 이상한 남편도 알아서 죽여주고 .... 결국 곁에서 계속 믿어주는 남자랑 함께 하기로함.
@timetravel14
@timetravel14 2 жыл бұрын
가브리엘 역의 마티아스 소에나에츠가 출연한 다른영화 "스윗 프랑세즈"도 생각나네요. 든든하고 믿음직스런 남주인공 역할이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에요
@박형태-o8x
@박형태-o8x 2 жыл бұрын
내용은 여자의 머뭇거리는 태도, 자신의 결정을 합리화하는동안 남자는 솔로로 성실했죠 결국 몇남자를 고통받게하고 참 이기적이죠 처음부터 확실한태도를 보였다면 군인남편은 그의 찐사랑과 아이와 잘살았을거고 옆농장주도 일찍 접고 다른이를 만났을거고 한여자의 우유부단함에 몇사람은 죽음과불행 끝엔 자기만 행복하면 해피엔딩한 영화죠 결국 인생은 나만 행복하면되는거 나로인해 다른이가뒤지든지 그건 알아서 하든지 내가 옆농장주일수도 죽인 전직군인의 여자일수도 있는데 다 주인공일순 없죠
@hyunjukim4120
@hyunjukim4120 2 жыл бұрын
영화는 영화일뿐......그 영화 리메이크된 영화에요. 그 당시 원작소설을 보셔야되요... 여자는 결혼만이 여자의 인생이던 시기에 독립적인 삶을 살고자 하던 여자였어요...전 너무 독립적이고 멋진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농장도 멋지게 운영하고...하지만 급작스레 사랑에 빠져 첫번째 결혼을 한건 자신의 실수였지요... 당시 땅에서 성실하게 노동의 가치가 최고였는데 군인 남자는 겉멋만 든 사람이었죠... 곁에서 든든히 지켜주는 멋진 남자를 만난다는건 영화를 떠나 참으로 멋진 일인듯해요. 여운이 남는 좋은 영화에요.
@k-ch3986
@k-ch3986 2 жыл бұрын
군인 남편이 원래 여친하고 결혼 못한 것이 여주때문이 아니고요 거절 편지까지 받고도 기회다 싶으니 계속 구애하던 옆 농장주는 총을 쏘는 선택이 여주 때문이라는 것도 좀 비약으로 보입니다. 삶에서 선택할 것이 이성, 결혼 뿐인것도 아니고 생각할게 한두개가 아닌데 애정문제 망설인것이 몇사람의 죽음과 불행의 주 원인이라는 듯한 주장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이 이야기를 보며 앞으로 주변사람들에게 혹 피해가 갈 수 있으니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해야겠다" 정도의 다짐으로 갈음해야하지 않을지...
@zalhanda
@zalhanda 2 жыл бұрын
@@rollingdotori3253 중간정도 보다가 여주 짜증나서 안보려했는데 님 댓글 보고 다시 봄
@gwtdtm14wpmpm256
@gwtdtm14wpmpm256 Жыл бұрын
이게 마녀 사냥이지 진짜 생각머리 없이 영화를 봤나보네 그 군인조차도 전 연인에게 버림 받았다 생각해서 회피성으로 주인공 여자와 결혼 해버린거고 농장주의 총기 발사는 그 사람이 대처한 댓가를 치뤘을 뿐임 나였다면 밤에 몰래 절벽에서 밀어버렸을테지만 충동적인 행동들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에 대한 교훈이라 보는게 맞지 칭찬 받아 마땅한 캐릭터는 극중 가브리엘뿐이지만 그 또한 첫 청혼때 여자와 결혼했다면 양떼의 죽음으로 어떤 파국적인 결말이 됐을지는 아무도 모르는거ㅡ ㅡ
@레코드-z6h
@레코드-z6h Жыл бұрын
여자가 어디서 머뭇거렸죠..? 의사전달이 너무 분명한데. 거절할거 다하고 남자선택도 자기가하고. 남자시점에서 볼게 아니라 주인공인 여자시점에서 봐야죠.
@봄이온다-r2x
@봄이온다-r2x 2 жыл бұрын
저 여주가 남자였다면 ㅆㄹㄱ라고 욕먹었을듯. 이 남자 저 남자한테 매번 흔들림. 저럴거면 혼자 사는게 답.
@dogfriendbong16
@dogfriendbong16 2 жыл бұрын
와 여주.... ㅋ 진짜.... 너무 화난다이이이이이이 지멋대로 완전 가브리엘이 착하네요 진짜
@user-pp9lz5ug9w
@user-pp9lz5ug9w 2 жыл бұрын
첨부터 가브리엘이 젤 괜찮던데.. 아무튼 인연이라면 돌고 돌아 세월이 흘러도 어떻게든 만나게 되는군요. 예전같음 재미없을꺼 같은 영화라 생각하고 그냥 패스했을텐데..ㅎㅎ 디토님. 리뷰해주시는 목소리가 넘 편하고 좋아서 자꾸 보게 되네요~^^
@Aegithalos-
@Aegithalos- 2 жыл бұрын
허엉... 여주 세상 똑똑한거처럼 굴더니 사람보는눈이 없어 왜 ㅜㅜㅜㅜㅜ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만 남주랑 농장주남자도 찐사랑이긴한데 농장주남 불쌍 ㅜㅜㅜㅜㅜ 흑흑
@ccchan15
@ccchan15 2 жыл бұрын
주체적으로 산다더니 결국 다 남자한테 기대고, 꼬리치고.... 고구마 제대로네요. 또 매력있는 남자 만나면 흔들릴 듯..
@lovelychang5718
@lovelychang5718 2 жыл бұрын
저 여잘 위해 총쏜 남자만 불쌍하누ㅜㅜㅜㅜ
@복실-u1u
@복실-u1u 2 жыл бұрын
내 말이...ㅋㅋ
@so-what930
@so-what930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영호안-s1d
@영호안-s1d 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여자가 이상해요
@kimjiyu00
@kimjiyu00 2 жыл бұрын
진짜 😮
@강완두
@강완두 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생각을 ㅎㅎㅎ
@강대근-r2t
@강대근-r2t 2 жыл бұрын
사랑은 나도 내맘을 모르는것...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건 기적과 같다고 하죠. 잘봤습니다~
@JOY-io3pe
@JOY-io3pe 2 жыл бұрын
아 마지막에 남편 그냥 죽은 채 다시 등장하지 않았다면 다른 방법으로 결말을 해결했다면 정말 깔끔했을 텐데. 하지만 정말 보는 내내 마음을 애타게 하는 수작이네요. 너무 잘 보았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산울림-l5g
@산울림-l5g 2 жыл бұрын
시대극 좋아하는 제 최애영화~스윗프랑세스의 마티아스 정말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Lee-le3kq
@Lee-le3kq 2 жыл бұрын
리뷰하시는목소리가 마음을편하게해주네요 구독하고갑니다
@황마미-h6u
@황마미-h6u 2 жыл бұрын
남자 농장주 불쌍
@샘물-j5u
@샘물-j5u 2 жыл бұрын
그쵸. ㅠ ㅠ
@우주고양이-w1b
@우주고양이-w1b 2 жыл бұрын
왜 제목이 인지 알 것 같다. 여주가 너무 발암캐라 영화보는 군중(시청자)이 화가 날 수밖에 없음.
@우리들은무무
@우리들은무무 2 жыл бұрын
ㅎ ㅎ ㅎ
@푸르미-w2y
@푸르미-w2y Жыл бұрын
여주인공이 독립심 강해서 남편에게 종속되기 싫어 결혼을 주저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경솔한 결혼결정에 한순간에 별로라고 생각했네요. 괜찮은 두남자 중 한 남자는 엄청 기다리게 하고, 한 남자는 감옥가게 하는 상황이 좀 안타깝네요.
@jiannypop9505
@jiannypop9505 Жыл бұрын
테스의 작가 토머스 하디의 작품이라 책으로도 읽고 영화로도 봤지만, 여기서 요약본을 보니 제일 불쌍한 사람이 볼드우드였구나. 책에서는 트로이의 약혼녀 파니가 죽는 상황이 너무 비참해서 다 읽고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는.. 토머스 하디는 그 시대에 어떻게 이런 참신한 스토리를 생각해냈을까?
@김인정-w2n
@김인정-w2n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군인의 순애보에 놀라고. 가브리엘의 멍청함에 놀라고....
@Airy_
@Airy_ 2 жыл бұрын
이 한줄평에 별 다섯개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르헤스-j6h
@보르헤스-j6h 2 жыл бұрын
라임마저 딱딱 맞는 한줄평. 10점만점에 10점
@k-ch3986
@k-ch3986 2 жыл бұрын
순애보ㅋㅋ
@트루진
@트루진 2 жыл бұрын
순애보?? 가브리엘도 아니고 볼드우드도 아니고 군인남편이??? 그렇게 사랑했는데 찐사랑을 두고 다른 여자랑 그렇게 쉽게 결혼하나?
@은초롱금초롱
@은초롱금초롱 2 жыл бұрын
@@트루진 만남의 장소가 엇갈렸잖아요. 오해하고 결혼했는데 자식도 있고, 돌아가려했으니 나름 순애보죠.
@하지희-b4r
@하지희-b4r 2 жыл бұрын
결말이 있어서 넘 좋습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songahkorea
@songahkorea 2 жыл бұрын
정말 돌고돌아서 이어졌네요.. 실제로도 이런 인연이있죠. 편집도 참 잘하시고 나레이션이 계속 보게돼요 😀
@jeong-ashin6575
@jeong-ashin6575 2 жыл бұрын
헐 재밋어서 찾아봣는데 토마스하디의 작품이 원작이네요? 영화는 지금 보고잇고 책도 읽어봐야겟어요 감사합니다~~
@blue_moon234
@blue_moon234 2 жыл бұрын
디토 이야기에서 소개해주는 영화는 항상 재밌어요! 감사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dito_movie
@dito_movie 2 жыл бұрын
블루문님 응원 감사합니다^^
@정J-t9y
@정J-t9y Жыл бұрын
영상 제목이 참 마음에 들어요
@ehqt0628
@ehqt0628 2 жыл бұрын
이번에 구독했어요 소개해주시는 영화도 쏙 마음에들고 자극적이지 않고 유튜버가 클린하니 댓글도 클린해서 좋아요 항상 잘볼게요 감사합니다!
@dito_movie
@dito_movie 2 жыл бұрын
구봉이님 말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Dawn._
@Dawn._ 2 жыл бұрын
디토이야기 너무 좋아요
@dito_movie
@dito_movie 2 жыл бұрын
여명님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퓨퓨퓨퓨-k8w
@퓨퓨퓨퓨-k8w Жыл бұрын
독립적이라기보단 ㅠㅠ 이기적인 것 같은데.. 재밌게 잘 봤어요
@jessiehan257
@jessiehan257 2 жыл бұрын
저 남자 주인공 팬이어서 영어로 된 영화만 몇 번 봤어도 100%이해를 못했었어요. 드디어, 목소리 좋은 분의 설명을 들으며 영화를 보고 이해 했어요.감사합니다
@dito_movie
@dito_movie 2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우리들은무무
@우리들은무무 2 жыл бұрын
제 최애 영화 중 하나.. 내용이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영화의 어떤 . . 분위기가 참 좋은듯. 추천해주시니 좋네요
@정해찬-m4h
@정해찬-m4h Жыл бұрын
매력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이리저리 휘둘리는 여주인공과 남주의 지리멸렬한 이야기 도대체 감독은 뭘 말하고자 했던것일까..
@notting86
@notting86 7 ай бұрын
좋아하는 영화에요 원작도 읽어봐야 하는데
@문메드니스
@문메드니스 Жыл бұрын
남주가 진실하고 과묵하며 든든하네.. 근데 여주는 나쁜남자에게 끌리죠. 어차피 가브리엘과 귀족은 자기 손아귀에 있다는걸 알기 때문이죠.
@알콩달콩-w6q
@알콩달콩-w6q 8 ай бұрын
사랑이란 모든것을 견디고 기꺼이 희생하고 사랑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수있어야 사랑이다 ^^ 첨부터 이어져야할 사랑은 가브리엘이었다^^ 돌고 돌아서 그가 떠난다니 여러 이유로 가려졌던 그의 존재감이 쨘~^^ 하고 보여졌다 중간에 왔다간 몇몇남배우^^ 안타깝지만 사랑했으니 감수해~~~~^^^^^^^
@maniajisoo3439
@maniajisoo3439 9 ай бұрын
드라이브 때도 그렇고 이 영화에서 케리 멀리건 미모가 어마무시했었음
@불효자-e2e
@불효자-e2e 2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정임수-w5c
@정임수-w5c 2 жыл бұрын
감옥간 사람 만 불쌍
@keiiek
@keiiek 2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dito_movie
@dito_movie 2 жыл бұрын
응원말씀 감사합니다^^
@choichulan
@choichulan 2 жыл бұрын
감빵간 아재는 현타오지게 오겠네~~~`ㅠㅠ
@hyunjukim4120
@hyunjukim4120 2 жыл бұрын
명작이에요.몇판을 돌려봐요.
@이놈리스크
@이놈리스크 2 жыл бұрын
저 여자 제일 악당이네ㅋㅋ
@ellyelly1081
@ellyelly1081 2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 여자가 악당이네요 ㅋㅋ
@Jh-ih7wj
@Jh-ih7wj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이인철-n1h
@이인철-n1h 2 жыл бұрын
명작이다. 잔잔함....화려 하진 않아도 아름다운 배경. 배우들에 뛰어난 연기. 시나리오도 완벽했다.
@trinitymoon8177
@trinitymoon8177 2 жыл бұрын
아아 불쌍한 옆집아저씨
@윤향숙-x9z
@윤향숙-x9z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순간, 왜 제가 안도함으로 긴장이 풀어졌을까요?ㅎ 잔잔한... 수묵화같은 영화네요. 그리고 그걸 나레이션의 나긋한 음성이 좋았습니다. 리뷰, 감사감사합니다~
@dito_movie
@dito_movie 2 жыл бұрын
잔잔한 수묵화같은 영화라는 감상이 참 와닿네요. 향숙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j.g.h.9257
@j.g.h.9257 2 жыл бұрын
왜 ?제목을 "성난군중으로 부터 멀리" 라고 지었을까?를 몇년전 이영화를 첨 볼때부터 생각했는데 또 그 재목땜에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있기도 했구요 원재를 직역한 걸까요 ?우리나라에서 작명을 한걸까요 ?궁금합니다 양들의 때죽음이 이영화를 끝까지 보게도했습니다 잘 봤습니다
@userkaleidoscope
@userkaleidoscope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너무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이귀욤-v6k
@이귀욤-v6k 2 жыл бұрын
너무 잘봤어요…잔잔하고 따뜻한 영화리뷰네요 저 제목 좀 알려주셔요.~~^^
@dito_movie
@dito_movie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화 제목은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2015)'입니다.
@이귀욤-v6k
@이귀욤-v6k 2 жыл бұрын
@@dito_movie 답글 감사합니다❤️
@hyeyeonson6578
@hyeyeonson6578 2 жыл бұрын
말로만 독립적인 여자분이네
@choisekim1737
@choisekim1737 2 жыл бұрын
좋은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duehanlee4521
@duehanlee4521 2 жыл бұрын
쓸데없이 잘난척 지생각 읊어대는 널리고널린 리뷰 유튜버랑 다르게 담백한 구성이 완전 내스타일이다
@dito_movie
@dito_movie 2 жыл бұрын
Duehan Lee님 안녕하세요~ 말재주가 없어 영화 내용에만 집중하는 편인데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하게 자주 들러주세요^^
@anna-xm9wo
@anna-xm9wo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goodlife-j8g
@goodlife-j8g 2 жыл бұрын
여주가 결정을 빨리 내리지 못해서 열받았지만, 내용편집을 잘하셔서 잘보고갑니다... 그 시대는 오만과편견도 그렇고, 시대차이라고 생각하니 또 이해가 될 것 같네요.
@dito_movie
@dito_movie 2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shep4140
@shep4140 5 ай бұрын
이 작품은 토마스 하디의 작품 중 그나마 해피엔딩이죠. 원작보다 많이 순화됐네요. 트로이는 정말 나쁜 놈으로, 결혼식 때 길을 엇갈렸던 파니와 약속 시간 이후에 바로 만나요. 파니가 그때 사정을 설명하는데, 신부가 안 나타난 교회에서 사람들이 비웃어서 자기 체면 구겼다고 버리고 갑니다. 잘 기억 안 나지만 그때 파니가 임신한 걸 알고 있었을 걸요. 파니는 고아던가 그래서 볼드우드가 아이 때부터 뒤를 봐줬는데, 볼드우드도 밧세바의 농장도 다 버리고 트로이와 결혼하러 도망치는 밤에 가브리엘을 만나고, 양 다 잃고 개 쏴죽이고 거지 신세던 가브리엘이 남은 돈 털어 도와줍니다. 트로이는 널 지키고 어쩌고 저런 말 한 적도 없지만 임신으로 다시 일하던 곳에서도 쫓겨난 파니 보고 불쌍해서 도와주려고는 했어요. 그런데 죽은 파니와 아이를 보자 갑자기 후회하면서 밧세바에게도 상처를 주죠. 이 자식은 미친 듯 수영하다가 바다에서 표류했는데 배에서 구조를 받고, 차라리 잘됐다고 밧세바에게 알리지도 않고 떠나 버렸던 거예요. 서커스했나 그랬을 걸요. 그래놓고 직업 잃었다고 징징ㅋㅋ 볼드우드도 정말 불쌍한 게, 원작에는 밧세바고 뭐고 여자에게 관심없이 혼자 성실히 사는 독신남이었어요. 그러다가 밧세바의 카드를 받고 자길 사랑하는 줄 알고 자기도 사랑이 불붙은 외곬수였어요. 평생 사랑해 본 적도 없는 사람이었다가 젊은 미인의 접근에 마음이 들뜨고 평생 밧세바를 사랑하게 되어 기꺼이 희생했어요. 저기 나오는 보석도 다 밧세바 줄려고 언젠가 꼭 결혼할 거라고 자기 아내처럼 생각하며 미리 사모았던 거죠. 밧세바가 가브리엘도 저 긴 세월 내내 농장 관리인으로 임명을 안 해줘서 월급도 제대로 못 받고 부려먹히다가 막판에야 겨우 인정받았어요. 밧세바가 이기적이긴 했는데, 결혼하면 여자 재산은 남편 거고 그렇다고 여자 혼자 살기도 힘든 세상이니까 이해는 됩니다. 그렇지만 원작으로 읽으면 영화의 영상미나 배우들의 매력도 없어 매우매우 속터지긴 해요, 그래도 내용도 재밌고 문체도 좋아서 홀린 듯이 보게 되고요ㅋ 하지만 트로이가 밧세바를 꼬실 때나(진짜 잘 꼬셔요 그런 건 제인 오스틴 소설에서도 못 본듯요) 볼드우드의 짝사랑, 가브리엘의 우직한 마음이 어우러지면, 오만과 편견 뺨치는 로맨스의 원조라고 할 수 있죠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ㅋㅋㅋ
@dito_movie
@dito_movie 5 ай бұрын
sh ep님께서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마치 저도 그 소설을 함께 읽은 듯 하네요. 그런 각자의 사연을 담아내는 것이 2시간의 영화 분량으론 부족할 만도 했겠어요. 저는 이 영화를 볼 당시 정말 단순하게 가브리엘의 감정에 이입해 끝내 이루어진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여겼는데, 많은 분들이 여러 시각에서 남기신 댓글을 보고 또 한번 많이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늘 정성과 에너지가 넘치시는 sh ep님, 오늘도 기분 좋은 일 가득한 하루 보내시고요, 매번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lee4805
@rlee4805 2 жыл бұрын
해설과 평론이 빼어난 분이 선별한 영화는 무조건 !!!! 감사합니다 * 영국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갈공명-t2d
@제갈공명-t2d 2 жыл бұрын
아... 이런 것도 감명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런 감정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꾹 했어요.
@dhk7094
@dhk7094 2 жыл бұрын
영화 완전 취저다 넘나 잼
@하루-q8n6d
@하루-q8n6d Ай бұрын
가브리엘 멋져요 믿음직하고
@jaye1492
@jaye1492 2 жыл бұрын
진실된 사랑에 눈 뜬 아름다운 이야기 같지만, 저런 여자 만나면 고생 심함.
@나윤양-i2j
@나윤양-i2j 10 ай бұрын
가브리엘이 젤멋지다😊
@jambread848
@jambread848 2 жыл бұрын
갯츠비의 그 귀여운 여자네요, 헐리웃에는 드문 애기같이 귀여운 얼굴의 여배우....
@user-nq7ke8wk1k
@user-nq7ke8wk1k Жыл бұрын
아 익숙하다했더니 트와일라잇 나왔던 배우네요
@만석꾼-u2u
@만석꾼-u2u 2 жыл бұрын
ㅇㅓ장관리의 고전 잘봤습니다 성난 물고기로부터 멀리 🐬🐳🐋🐟🐠🐡🦈
@win-rl6rq
@win-rl6rq 2 жыл бұрын
오.. 관심이 가요!
@최성진-u7f
@최성진-u7f 2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자존심을 명예라 착각하고 상대방을 이기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오만한 여주인공!
@oscarjeong9438
@oscarjeong9438 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큰 성공할만한 스토리가 있네요...-_-. 저기에 가브리엘이 대부호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것이 나중에 밝혀지고 죽었는줄 알았던 바스셰바의 엄마가 나타나서 "너랑 가브리엘은 배다른 남매야!!!" 하면 완벽한 한국화될 것 같네요. 물론 중간에 가브리엘이 양들 17마리랑 17대 1로 싸우고 바스셰바가 불치병에 걸리면 대종상 예약. (참, 마차를 모는 마부는 김기사)
@321dca6
@321dca6 2 жыл бұрын
멀리건 나오는 영화는 다 재미있어요
@mcdoseki
@mcdoseki 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김수진-p7m3f
@김수진-p7m3f 2 жыл бұрын
뭐 이런 개떡같은 영화가 다있냐.. 죽은줄알았던 남편은 살아돌아오고;; 지켜주려고 총 쏜 사람은 감옥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첫사랑이랑 이어지고; 보면서 욕나오는 영화는 또 오랜만이네
@gazigazi
@gazigazi 2 жыл бұрын
이 채널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영상이 잘 요약된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dito_movie
@dito_movie 2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요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조금 더 애쓰겠습니다.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제갈진-y5z
@제갈진-y5z 2 жыл бұрын
바로구매 했어요.
@gardenerrabbit7782
@gardenerrabbit7782 7 ай бұрын
제목을 알수 있나요? 찾아보려고
@dito_movie
@dito_movie 7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영화의 제목은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이며, 네이버 시리즈온과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팥붕-j6o
@팥붕-j6o 2 жыл бұрын
저 이거 보고 영업당해서 영화 봤는데… 군인 딥빡,,,,지가 여주 꼬셔놓고 왜 넌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상처주는지… ㅠ 솔직히 총맞았을때 속시원했습니다.. 볼드우드도 여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건 인정하지만 여주 부담주는거같아서 전 불편하네요.. 여주가 돌려서 거절을 여러번했는데도.. 가브리엘이 여주 좋아하는거 눈치채고도(여주가 가브리엘 좋아하는거 눈치채고도) 가브리엘한테 연애상담을 하다니.. 댓글들을 보니 역시 여자와 남자의 눈은 다른가봐요
@팥붕-j6o
@팥붕-j6o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댓글에 어장관리라는 말이 많은데.. 전 왜 모르겠죠? 영화 첨부터 끝까지 제대로 보신분들이 아닌가봐요,, 진정한 어장관리는 군인 남편이한건데
@rottenteeth3415
@rottenteeth3415 2 жыл бұрын
캐리 멀리건...정말 이쁘고 아름다운 여주. 마지막이나 시작에 본편 포스터를 보여주는 친절함이 있다면 좋았지 않나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dito_movie
@dito_movie 2 жыл бұрын
로튼티스님 시청과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sunkim1015
@sunkim1015 2 жыл бұрын
침착한듯 하면서 충동적이고 독립적인듯 하면서 남주한테 다 의지하고 배려하는척하면서 이기적이네 ㅋㅋㅋ 여주 좀..... 암튼 디토님 잘 봤어요 😆
@buddhalove
@buddhalove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보는내내 개또라이라고 생각됨
@RosaKim73
@RosaKim73 2 жыл бұрын
영화제목이? 성난군중....이거에요?
@dito_movie
@dito_movie 2 жыл бұрын
네^^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입니다~
@맹그로브숲
@맹그로브숲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명작이라 소개하다니요. 말도 안돼요. 개연성이나 이야기 구조가 넘 허술합니다.
@dito_movie
@dito_movie Жыл бұрын
맹그로브숲님 피드백에 감사드리며 더 좋은 영화들을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영김-v1o
@재영김-v1o Жыл бұрын
영화제목이 뭐죠?
@dito_movie
@dito_movi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화 제목은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Far from the Madding Crowd)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승진-g9x
@서승진-g9x 2 жыл бұрын
희대의 쌍냔을 주제로한 영화인가요 ㅋㅋ
@jackbandit1615
@jackbandit1615 2 жыл бұрын
와..해피엔딩이네요...
@빛나는혜성
@빛나는혜성 2 жыл бұрын
내가 좋아하는배우 ㅋ
@김차연-r5l
@김차연-r5l 2 жыл бұрын
구독 좋아요 했어요 ᆢ근데 제목이?
@김차연-r5l
@김차연-r5l 2 жыл бұрын
제목 알았네요ᆢ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dito_movie
@dito_movie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_8949
@user_8949 2 жыл бұрын
결국 깨달았으니 다행.....
@hyejha3333
@hyejha3333 8 ай бұрын
제목이 뭐예요?
@dito_movie
@dito_movie 8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2015)'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미하는기미안Kimian
@기미하는기미안Kimian 2 жыл бұрын
짧은시간에 내용을 함축해야하니 볼드우드의 이야기가 적어서 그런지 잘몰랐는데 여주를 진심으로 좋아했나보네요 괴로워하는 여주를보고 총을 전남편한테 쏜거보면
@이현주-f1b4p
@이현주-f1b4p 7 күн бұрын
과몰입, 댓글들이 재밌어요.😂
@kuma7056
@kuma7056 9 ай бұрын
20년전 감성이라면 아름다운이야기겠지만, 요새 사람들은 많이 깨우쳐버림..
@YG-tk5lm
@YG-tk5lm 8 ай бұрын
가련한 볼드우드. 그러나, 이 여배우는 좋다
@또술이-l1k
@또술이-l1k 2 жыл бұрын
엇갈린게 아니라 쌍뇨니네요...
@냥하-u5b
@냥하-u5b 2 жыл бұрын
아놔 볼드우드만 ㅠ 괜히 저게뭔가요
@tkhouse1977
@tkhouse1977 2 жыл бұрын
일찍 좀 확인하지 ㅜㅜ 여러사람 상처주네
@금적산-k6n
@금적산-k6n 2 жыл бұрын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미,영] (Far from the Madding Crowd, 드라마, 2015)
@chanokim6470
@chanokim6470 2 жыл бұрын
볼드우드 불쌍
@이완쓰-t8r
@이완쓰-t8r 2 жыл бұрын
이거 테스와 정 반대로 쓰려고 작정한 건가요.... 하지만 둘다 쌍을 이루는 답답함....
@우리두리-v9w
@우리두리-v9w 2 жыл бұрын
밀당이 길어도 너~무~길었어요^^
@금수저궁예
@금수저궁예 2 жыл бұрын
삼촌죽었는데 상속받았다고 좋아하고 어장관리하면서 결혼은 딴놈이랑하고 곁에 있던 남자들 죽고 감옥가니 어장치던 남자한테 그제야 마음열고 이게 뭔 어장관리쩌는 남자 등꼴빼먹는 잡련이지 아름답게 보일려고 하는게 얼탱이없누
@rglz9024
@rglz9024 2 жыл бұрын
잡련 옳소!!! 꼴에 자기 소개는 독립적인 여자래.. 맛탱이가 갔네.. ㅋㅋㅋㅋ
@page_snow
@page_snow 2 жыл бұрын
나라면 처음부터 가브리엘과 결혼했다
@user-cm6dy1ob2v
@user-cm6dy1ob2v 2 жыл бұрын
캐리 멀리건, 헛똑똑이같은 캐릭 연기를 잘하는듯 언애듀케이션 갯츠비 지금 이영화에서도…
@정성운-d7o
@정성운-d7o 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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