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톡톡] 항상 절약하려는 습관을 바꿔야 할까요? _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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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ik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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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күн бұрын

일단 찜찜 안 하시면..
뭔가 걱정되시는 부분을
명확히 하세요.
뭐가 걱정된다.
막연하게 혹시 이게 좋을까 봐.
혹시 이쪽이 나쁠까 봐.
이거는 너무 뭐가 없잖아요.
그런 생각은 아무 힘이 없어요.
그런 시간에 깨어 있으세요.
제가 얘기한.
그 시간에 공부 좀 더하시고.
그렇게 너무 막연한 얘기들은..
그런 거죠.
남이 어느 날 학교 갔다 와서
엄마 나 가수 될래!
그날 가수 본 거죠, 방송을.
다음날 나 배우 될래!
막 아이돌 될래!
막 바뀌는 건 의미 없잖아요.
기준도 없고.
왜 내가 해야겠다는
뭐가 없으니까.
자명한 뭐가 없잖아요, 근거가.
이게 거의 똑같죠.
아 이거 좀 그렇지 않나?
이게 더 낫지 않나?
난 저런 모습이 더 아름답지 않나?
막연히 왔다 갔다 하는 건, 마음이.
별로 그냥 그런 생각
한번 해 보시는 건 좋아요.
왜냐면 사람은 항상 열어 놓고
이런 생각 하는 거 좋거든요.
좀 해보시다가, 자명한 근거 있어?
라고 한번 물어보세요.
별 얘기 없으면 그러면 더 고민해봤자
내가 얻을 답이 없으니까.
한번 생각해 본 걸로 만족하고 그냥,
한번 가능성을 한번
내가 저런 모습이라면 하고 한번,
그런 거는 도움은 되잖아요.
꼭 고정된 대로만 살 순 없으니까
저런 모습도 어떨까?
내가 저런 모습이면 어떨까?
근데 확실히 만일 하실 거면
더 몰입해서 하세요.
내가 저런 모습이라면
어떤 좋은 점이 있고
어떤 나쁜 점이 있을까?
막 쏘고 다니면 사람들하고
인간관계는 또 나아질지 모르겠는데
그 밀려오는 카드 값은
어떻게 감당할 거며,
그거 이상으로 내가 베푼 거에서
그런 효용이 있어야 하는데
내가 만족을 얻어야 하는데
그거 못 얻는 분들은 못 해요.
그 쏘는 분들은요 오늘 여기서 쏜다.
그러면 내가 쏴야 해요.
그건 양보 못 해요. 그 정도의
각오가 없으시면
흉내 낸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몇 번 쏘고 들어앉으실 걸요.
내가 그걸 뭘 한다고
뭘 얻기 위해 쐈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거에요. 누가 맛있다고 해서
나도 담배 피워봤는데
기침만 나오고, 뭘 했는지 모르겠고
그 사람한테 맛있다고
나한테 맛있는 게 아니죠.
그 사람이 감당할 수 있다고
내 기질이 감당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완전히 달라요. 그 쏘는 사람들,
그분들은 막 절대 양보 안 해요.
내가 쏴야 해요.
이 구역에서 쏜다면 내가 쏴야지.
그런 각오 아니시면요,
그런데 대신에 배울 거는
아 저렇게 저렇게도 쏘는데
나도 한 번씩은 쏘자.
뭐 이렇게 하면,
내가 또 배울 게 있을 수도 있죠.
그럼 내 삶이 좀 더
풍성해질 수는 있죠.
어디까지 내가 그거를 취할 건지,
그렇게 내가 살았을 때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장단점은 뭔지, 이렇게 두루
생각해 보시는 게 좋죠.
혹시 고민하실 거면
확실하게 고민하시고.
거기서 자명한 게 있으면 취하고
아니면 이제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좀 내려놓고 취할 것만 취하시고
좀 던져 놓으세요.
나중에 또 고민될 때 하더라도.
막연하게 붙잡고 있는 건
도움 안 돼요.
할 거면 딱 몰입해서 하고.
어, 알겠어 오늘 여기까지.
더 뭐가 안 보인다.
나중에 혹시 추가 정보 있으면
그때 고민하자, 이렇게.
뒤로 미루세요.
그거 감당할 수 있어야 해요,
쏘는 사람들은.
엄청 쏴놓고 그 뒷감당 다 해야 해요.
다만 궁금하시면 한번 질러보세요.
아, 이 맛이구나!
이렇게 체험을 해봐야 알죠.
말로만 듣고는 모르죠.
뭔가 작은 거라도 한번 질러 보세요.
아, 이 맛이구나! 하실 수도 있잖아요.
늦바람이 무섭다고 그때부터
막 무섭게 사실 수도 있는 거죠.
저만해도 만약에 누가 이렇게
옷이나 이런 걸 사라 그러면
별로 가치를 못 느껴요.
이거를 왜? 여기다 쓸 거면
내가 다른 데다 쓰지.
뭐 이게 다를 수 있잖아요.
일단 너무 막
주눅 들어 있으시면 안 돼요.
어 나는 너랑 달리 여기다가 더
가치 부여하고 여기다 쓰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죠.
그러면서 단, 나도 좀 한번
변화 좀 줘볼까. 뭐 이런 정도로
생각해 보시면 좋죠.
저도 이 바지 지금 몇 년째 입고,
10년 넘게 입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걸로만,
바지를 해결한 지가.
이건 새것을 입어도 티 안 나잖아요.
바뀌었는지 안 바뀌었는지.
근데 여기다가 들일 비용 아껴서
다른 데다 내가 사고 싶은 거,
그럼 내가 안 사냐?
뭐 딴 걸 또 엄한 걸 엄청
사고 있을 수 있죠. 근데 누군가는,
야 거기 살 돈이면 가구를 사야지!
이럴 수도 있죠.
서로 가치가 다르니까요.
(231227 양덕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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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4
@user-nv9vi3rs8q
@user-nv9vi3rs8q 2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user-pc1yg1mh5z
@user-pc1yg1mh5z 2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standbell
@standbell 23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fx7ux5mf5n
@user-fx7ux5mf5n 21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nz8gb9sn8y
@user-nz8gb9sn8y 25 күн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
@user-by9yt3xo4w
@user-by9yt3xo4w 25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J.a.hyeon_anne13
@J.a.hyeon_anne13 25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hyunjongsong5981
@hyunjongsong5981 25 күн бұрын
지름신이 강령할때는 몰라 괜찮아 안분지족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Binstar1104
@Binstar1104 25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so3wx5tp6i
@user-so3wx5tp6i 25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1_SIMU
@1_SIMU 25 күн бұрын
늘 감사드립니다 🤠💕
@korea-ldy250-hropc-pattern.
@korea-ldy250-hropc-pattern. 25 күн бұрын
😀
@hyejulee2081
@hyejulee2081 19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jolee60
@jolee60 25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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