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차 아기냥이였지만 먹이를 물어다주면서 챙겼던 어미고양이 아름. 주말에만 저희 급식소를 이용했던 어미냥이였기에 어디에서 지내는지도, 또 아기냥을 볼수는 없었지만 임신한것도, 출산한것도 알고 있었기에 항상 신경쓰였던 어미냥이였어요. 그런던 어미냥이 어느날 부터 저희 겨울집에서 잠을 자기 시작을 하였고, 어미냥 곁에 아기냥 모습은 보이지 않아 독립을 시켰구나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겨울집에서 잠을 자기 시작하고 부터 규칙적으로 아침에 나가서 오후 5시전후 온몸이 지저분해져 돌아왔던 어미냥. 지친몸을 이끌고 간식을 먹은후 움직임없이 그다음날까지 잠을자다 다시 나갔다 오길 반복 사라진 아기냥을 찾아 다니는건지. 발과 꼬리,쥐끈끈이를 밟고 먼지를 뒤집어쓰며 온 몸이 점점 지져분해 졌고, 점점 살갗이 드러나고.. 그 위로 진물이 흐르기 시작하며 한겨울 살갗이 다 들어나는 발로 눈위를 걸어다녔던 어미고양이.. 왜 어미고양이가 아침마다 밖으로 나가야 하는건지. 이유를 알수 없었어요. 하지만 점점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어미냥을 지켜보며 그대로 놔두면 잘못될수도 있을것 같아 구조를 하게되었어요. 어미냥 구조후, 아기냥 찾을수 있을까 수소문 해봤지만, 찾을수 없었던 상태.. 그러다. 기적처럼. 설연휴기간 엄마를 찾아온 아기고양이 다솜이를 구조했던 4일의 모든시간들은 신의 손길이 함께 했던 순간들이였단 생각이 들어요. 아기냥 구조후 콧등에 상처가 있는걸봐서 어딘가에 갇혀있다 탈출할려고 했던건 아니였을까 싶기도 하고 다행히 탈출후 헤메다 설연휴 다른 회사 급식소 사료가 떨어져서 저희 급식소까지 온거 같아요 현재 어미냥 아름이는 전발치수술과 중성화수술을 하여 병원에 입원중에 있고, 아기냥 다솜이는 격리실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예요. 🎉후원내역🎉 감사합니다(님) 10만원 임희경(님) 2만원 호야사랑(님) 3만원 이재홍(님) 3만원 박정자(님) 5천원 박환용(님) 2만원 진유정(님) 2만원 새롬하우스 아이들을 위해 후원 해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사용 하겠습니다. ------------------------------------------ ❤ 계좌후원❤ 신한은행 노*하 110-424-080209 새롬하우스 아이들을위해 후원 해주시면 운영하는데 아주 큰 힘이 됩니다. 항상 저희 새롬하우스를 아껴주시고 응원 해주시는 모든 구독자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 멤버십은 한달 한달 고정적인 수입이 되어 아이들 케어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새롬하우스 아이들과 길고양이 들을위해 멤버십 가입 부탁하겠습니다 ★ 멤버십 회원 가입하기 ★ kzbin.info/door/nedA2d93PYULCC0ObrvwpQjoin
집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침부터 눈물 그렁그렁 맺히며 영상 끝까지 가슴 졸이며 봤네요 아마도 이 영상은 제 평생 영원히 소중하게 기억될 거 같습니다!! 아가냥이 제가 기르는 냥이랑 너무나 똑같아서 더더욱 감정이입해서 본거 같아요^^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고 요즘 장염과 독감이 장난 아닙니다.. 항상 몸 건강 유의하시고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름이와 아가냥 그리고 집사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롬하우스Күн бұрын
집사님도 감기조심 하세요~ 응원의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pink_co.82152 күн бұрын
몸도 온전하지 않은 아름이가 아가에게 똑똑하게 교육을 잘 시켰네요~! 이런 드라마가 또 있을까요ㅠ 집사님의 정성과 진심으로 모녀가 다시만나 따뜻한 겨울 보내게 되네요❤👍👏
@샴맘2 күн бұрын
이쁜 아름아, 이젠, 임신이란 테두리에 자유로와지고 구내염 수술도 잘받아 아기랑 건강하고 사랑받으며 행복한 묘생을 살았으면 좋겠어~ 집사님, 연휴에 고생하셨습니다! 아름이의 모성애와 교육이 아기를 추운 길에서 잃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싶기도하며 , 집사님의 냥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영상에서 전해지며 감사하고 고맙습니디!
@김채봉-g4k2 күн бұрын
길위에 울 아가들이 편하게 밥이라도 먹고 아프면 약이라 먹이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4개월밖에 안되었는데 구내염이 있어 고생한 아름.... 새끼 지키느라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장하다 사랑해 앞으로 건강하게 따뜻하게 집사님이랑 아가랑 살아라❤❤❤❤
@최은미-f5i2 күн бұрын
정말 고맙고 수고 많았어요,그고마운 마음씨에 감동을하고 모든축복을 다 가졌음 좋겠읍니다,새롬하우스.회사일도 항상 댜박나시고 건강하시고.정말 모든일이 잘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