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고향, 그리고 큰아버지들 집이 충남 서산입니다. 발효가 잘된 어리굴젓을 뜨끈난 밥위에 살살 비벼서 먹으면 밥도둑이죠. 그리고 명절에 시골내려가면 이런 어리굴로 물회(씻은 굴, 식초, 쪽파, 마늘, 설탕 등 양념에 물부어서)를 만들어서 국그릇에 퍼서 국처럼 떠마시거나 아에 그릇채 들고 후룩후룩 마시던 기억이 있네요.
@kings3008 күн бұрын
어리굴젓은 발효시켜서 만드는 것이죠. 요즘은 굴무침을 어리굴젓이라고 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요즘은 진짜 어리굴젓 구하기 힘들어요. 아버지 고향이 충청도인데 저도 굴을 초장에 안먹고 희석한 초간장에 굴을 넣어서 먹습니다. 일종의 물회인데 이렇게 먹는분이 또 있군요.
@천상꾼-r7z8 күн бұрын
오이냉채처럼 굴냉채...크......침이 고이네요
@즈믄온7 күн бұрын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네요
@hyeonseok-han7 күн бұрын
@@kings300심지어 어리굴이아니라 통영의 큰 굴로 만든 굴무침을 어리굴젓이라고 팔더라구요.... 나 참 어이가없어서ㅋㅋㅋㅋㅋㅋ 어리굴로 만든 젓이니 어리굴젓인데 진짜 어이가없습니다 외가가 서산이라 이딴 굴무침 진짜 붐따입니다
@hyeonseok-han7 күн бұрын
아니 영상에도 나오네요 통영굴무침애 빡쳐서 쓰느라 영상 제대로 안보고 리플을ㅋㅋㅋㅋㅋ
@알중-c1v8 күн бұрын
마치 생간같은 느낌이랄까 먹을때마다 도박하는 느낌 하지만 끊을 수 없다
@Kingdom333338 күн бұрын
최근 3년 배가 찢어지는 고통을 두번 겪고 그 좋아하는 생굴 끊은 1인입니다. 요즘 굴 예전과 달리 많이 오염 된 것 같아요. 예전에는 아무데나 생거 먹어도 괜찮았는데... 쩝~~
@alexk10218 күн бұрын
2-30년전만 해도 괜찮았어요....
@linn59148 күн бұрын
생굴 정말 좋아하는데 노로바이러스 한번걸리고 굴국밥으로 타협봄.. 개인적으로 코로나보다 더 괴로웠음
@ms36478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그래도 먹는 의지의 한국인
@Yoooooong8 күн бұрын
그래도 드시긴 드시는군요 ㅋㅋㅋㅋ
@정태준8 күн бұрын
엊제굴국밥ㅂ먹었다가지금노로걸림십ㄹㄹ죽을거같음
@잃읋거없음8 күн бұрын
사요나라
@jung916007 күн бұрын
굴국밥도 걸려요 어떻게 아냐구요?? 저도 알고싶지않았습니다
@seanchoe94538 күн бұрын
굴하고 매생이 넣어서 굴매생이 미역국 끓여드셔보세요 최고입니다 ㅎㅎ
@A1PIN9308 күн бұрын
이번 설에 내려가서 어머니랑 매생이국에 굴,만두,떡을 넣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mommummei8 күн бұрын
굴매생이떡국도 좋지요^-^
@재원황-w3q8 күн бұрын
장흥
@MinC-KIM8 күн бұрын
굴 매생이 떡국도 최고!
@피쉬짱8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입추님 ㅎㅎ 아이고... 제철 인기종 굴 ㅎㅎ 입추님 추천 삼배체굴도 맛나게 먹어봤네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하프굴을 이용 합니다. 껍질이 있으니 생으로 먹는 재미???분위기???느낌??? 같은 것을이 있어서 좋고요. 남은건 무침이나 전, 죽, 탕등등 다양하게 즐길수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ㅎㅎ 오늘도 자산어보 좋은 굴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입추님 추천 토굴, 벚꽃굴도 먹어봐야 겠네요 피디님, 세은이와 함께 설 잘보내세요. ❤❤❤
@국밥먹는롤프8 күн бұрын
생굴 먹고 장염증상을 일주일동안 겪고 나니 트라우마가 너무 심하게 생겼습니다 간혹 김치에 섞여 있는 생굴향만 느껴도 구역질이 나네요 ㅠ 굴 맛나게 먹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jayden-y5r9r7 күн бұрын
더본코리아 탈출 하세요 백종원 정말 나쁜 인간
@은색호일8 күн бұрын
전 소스는 핫소스 강추드리고 위스키중에 싱글몰트 계열중에 탈리스커 위스키 있는데 탈리스커가 약간 짠내나는 위스키라 해산물 먹을 때 강추드립니다. +영상에 나온 위스키도 탈리스커네요
@까망이애미.넴2 күн бұрын
스리라차는 별로 일까요?핫소스랑 비스무리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951kilo88 күн бұрын
국내산 생굴을 두번 먹고 두번 모두 노로바이러스에 걸려서 아쉽지만 이제 굴은 반드시 익힌 형태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두번 모두 해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인당 수만원 이상 가격대의 일식점이였음에도 피할 수 없었네요. 오래전 일도 아닌 2,3년전 일이고, 그 중 한번은 같이 간 친구까지 같이 노로바이러스에 걸렸었습니다. 분명 운이 나빴던 거겠지만 이후로 국산굴에는 강한 편견이 박혀버렸고 주변인들에게도 국산 생굴은 그닥 추천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비위생적인 양식환경과 유통선별과정은 진작에 개선되었다는 말도 있지만 직접 당해본 이후로는 믿기가 힘드네요.
@Chacha-r6n7e7 күн бұрын
삼세판이란 소리도 있자나요 한번만더 생굴먹어보죠
@dsfsevs-wx2qo6 күн бұрын
최적의 양식환경이 노로바이러스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는데, 생산량을 늘려서 더욱 촘촘해진 생산환경으로 노로바이러스에 더많은 노출이 될 수 있을거라 봅니다😂 2010년도 초까지는 잘먹었던것 같네요
@재영이-g5u2 күн бұрын
@@Chacha-r6n7eㅋㅋㅋㅋㅋㅋ
@Suzi-g9fКүн бұрын
@@Chacha-r6n7e너어는......
@minitiger-udy8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 수산물 명칭을 법적으로 표준명으로 표기하게끔 통일해줬으면.. 단어만 바꿔서 뭔가 더 특별해 보이게끔 표현하는건 사기라고 봄
@Unknown-kr2tq8 күн бұрын
제일 꼴보기 싫은게 독도새우임 ㅋㅋ 독도 붙여서 뭔가 엄청난 프리미엄 있는 것 마냥
@알중-c1v8 күн бұрын
수산물은 대부분이 사기임 지 마음대로 언제 해결이 될지도 모르겠음
@user-nu6rl5mo3n8 күн бұрын
돼지방어 ㅋㅋ
@달그락-p6v7 күн бұрын
상품명은 없애고 종명은 명확했으면 좋겠음..우리나라 식재의 문제가 종의특징을 알수가 없단거임 예를들어 감자다 해외엔 러셋감자부터 맛과조리시 특징이 다른 수십종임 근데 국낸 4종정도 유통되는데 그냥다 그냥감자임.
@Jery_3337 күн бұрын
요즘엔 아주 가관인 게 수산물 시장 가면 생선에 정품타령 함 ㅋㅋ
@모팔모-h4n8 күн бұрын
해삼 리뷰 1년6개월째 기다리는중 입니다.
@기리_9908 күн бұрын
저는 어릴때부터 생굴 진짜 좋아했는데 20대 초반때 생굴먹고 노로 3~4번 걸리고나서는 생굴은 줘도 안먹습니다 노로 한번 걸려본사람은 진짜 지옥을 경험하고나면 생굴 쳐다보기도 싫을겁니다. 그래도 굴향을 좋아하기도 해서 굴국밥 같이 익혀먹는것만 찾아먹게 됩니다.
@fogtfoomf57636 күн бұрын
노로에 걸린 적이 없는데 저는 굴을 흐르는 물에 엄청 오래 담아 놓습니다. 그럼 빙빙 돌면서 불순물도 다 씻겨 나가고 배탈도 안 나더라구요. 오래 씻기 때문에 향은 좀 빠져나가지만 생굴을 포기할 수는 없는지라.
매년 사서 까먹는데 항상 기도올리고 먹습니다ㅎㅎ입질의추억 덕분에 더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수있어요
@양평배짱이베이스초보7 күн бұрын
입추님 굴에 대해 유익한 지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최고네요
@wonjo_yu7 күн бұрын
수산물 회같은 것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사먹는 것이 좋은 것 같에요. 탈이 나도 뭔가 수습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디 놀러가서 사먹으면 나중에 돌아와서 다시 갈 수도 없을 것 같고...
@JLee-dn7wo5 күн бұрын
갈수록 정보가 좋아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렛츠고짐7 күн бұрын
언젠가부터는 낚시 안가시고 주문시켜 소개만 해주셔서 낚시하러 가는 영상 보고 싶어요~ 날 따듯해지면 기대할게요😊
@革命의鬪魂6 күн бұрын
굴을 포함한 전국 양식장에 간이 화장실 설치시에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90프로 지원을 해주는데도 신청자가 5프로가 안됨. 일하다가 그냥 바다에 싸면 되는데 몇만원이라도 왜 헛돈쓰냐는게 양식장 어민들의 마인드임. 굴이든 회든 생식으로 드시지말고 익혀서 먹어야합니다. 아니면 일본처럼 지주식으로 바다에서 띄워서 키우는 굴은 생식으로 드셔도 됩니다.
@hyun20198 күн бұрын
전에 굴에 식초를 뿌려먹으면 노로바이러스 죽인다는 얘기가 있는데 맞을까요? 그리고 굴 속살 테두리가 검정색과 갈색이 있는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kimjimintv8 күн бұрын
식초가 노로바이러스를 죽인다는 것은 사실 무근입니다. 식초, 레몬즙, 와사비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오로지 열을 가해야만 죽일 수 있습니다. 테두리가 검은 것은 통영의 수하식 굴의 특징이고요. 수하식 굴이라도 10마리 중 1~2마리는 갈색테가 섞이기도 하는데 이는 신선도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갈색 테두리 심지어 노란색 테두리도 있는데 이는 굴의 서식지 환경과 먹잇감과 연관이 있습니다. 주로 전라남도쪽 굴이나 자연산 석화를 보면 갈색이나 노란색 테두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2Aiden28 күн бұрын
@@kimjimintv정말 놀라운 지식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입질의추억 채널과 출간 하신 책을 보면서 늘 열심히 공부 하고있습니다. 지식나눔 정말 고맙습니다.^^
@별선생-z6b7 күн бұрын
30년 넘게 가을에서 겨울이면 하루가 멀다하고 마트에서 파는 봉지굴 안익히고 초장 찍어서 수천번은 더 먹고 살았는데 한번도 노로바이러스 안걸렸는데 제가 미친듯이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여튼 무서워서 저도 이제는 생굴 안먹긴합니다
@TV-fj1jb8 күн бұрын
벚굴은 혹시 섬진강쪽 아닌가 해서요!! 제가 낙동강 강하류 근처에에 서식을 하고 있는데 아직 벚굴을 못본거 같아요 ㅠㅠ
@kimjimintv8 күн бұрын
네 제가 순간 착각하고 잘못 말했습니다. 섬진강이 맞아요.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똥순이네8 күн бұрын
생만 못하지만 데쳐서 숙회처럼 드시는 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굴튀김 좋아해요
@castle65557 күн бұрын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굴이라면 데쳐도 안 될 것 같습니다 85도 이상 온도로 1분 이상 가열해야 된다는데 데치면 굴 내부 온도는 충분히 안 올라갈테니까요
@이똥순이네7 күн бұрын
@@castle6555 거의 삶듯이 익혀 먹었는데 다른 가족들은 생으로 먹고 3일 고생하고 저희 부부는 멀정했어요. 말씀들어 보니 안전하게 삶는게 나은 것 같긴합니다.
@JasT1958 күн бұрын
솔직히 생굴이 아니라 러시안굴렛 아닌가요 ㅋㅋ
@몽키스패너-j5m8 күн бұрын
네 아닙니다
@몽키스패너-j5m8 күн бұрын
@@jinjin_jj 네 아닙니다. 유럽사람들은 여름에도 먹어요.
@몽키스패너-j5m8 күн бұрын
@@jinjin_jj 근데 러시안 룰렛은 보통 1/5 1/6확률이지만 노로바이러스는 5천만명중 연간 많게는 만명 현대에 들어서는 연간 300명밖에 감염이 안되는데요. 감염자들중에도 강물/채소/식재료 등등 감염 경로도 다양합니다. 오히려 노로바이러스 걸리면 로또사시는게 맞음
@옴뇸뇸-s3y8 күн бұрын
@@몽키스패너-j5m 5천만명 다 굴먹는 것도 아니고 현재 8주동안 노로바이러스 발병 이미 350명 넘었음
잘 씻는다고 될 문제가아님. 어차피 노로바이러스 있으면 진짜 쪼금먹지 않는이상 양에 관계없이 걸리게됨. 그냥 안먹는게답임.
@okokrejoice47278 күн бұрын
명절전에 굴사서 국을 끓여서 먹는데 굴이 쓰더라구요 싱싱하고 이상없었는데요 화장실 들락거리고 난리나서 검색해봤는데 정보가 없더라구요 다 버렸습니다 인제 굴 못먹을것 같아요 굴전 너무 좋아하는데요
@kimjimintv8 күн бұрын
굴의 경우 올 겨울 높은 수온으로 인해 동물성 플랑크톤의 유입으로 쓴맛을 축적했다는 국립수산과학원의 견해가 있었습니다. 몇몇 동물성 플랑크톤의 섭취를 통해 펩타이드라는 단백질 성분을 축적하게 되며, 이것이 쓴맛을 유발합니다. 현재는 해수온이 많이 낮아지고 있어서 쓴맛 현상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 굴은 지금부터 4월초 까지가 제일 맛이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PatrickChoi-f6m7 күн бұрын
여름에는 굴을 비롯한 패류를 먹어서는 좋은 꼴을 못 보죠...
@Kim-You-pi8 күн бұрын
너무 유익합ㄴ다
@Andbiwls_0138 күн бұрын
매년 겨울마다 굴 먹는데 최근 2년 연속으로 장염 증상 나와서 이제는 좀 두려워짐ㅋㅋㅋ 올해 먹을때만해도 설마 또? 싶었는데 쩝…
@heelingforestmusic8 күн бұрын
대전 월평동 통영굴나라 리뷰부탁드려요 웨이팅 기본1시간 굴이어디거길래 알맹이가 이리실한지....궁금합니다!!!!!❤❤❤❤
@crushist5 күн бұрын
굴은 바다의 룰렛이지요
@ain34758 күн бұрын
9:45 굴이 황달에 걸린건가 ㅎ
@58774tguuyf8 күн бұрын
생굴 무서워서 못먹겠으면 굴전 굴튀김으로 해 먹으세요.. 진짜 갸존맛탱임
@s_od_a7 күн бұрын
익은 굴은 맛이 없던데 ㅠㅠ
@yoyo44536 күн бұрын
일단 생굴은 무조건 안먹기, 먹을땐 굴국밥 굴전등 익힌것만 먹는게 원칙으로 하거있습니다 ㅋㅋ
@Goriginal26 күн бұрын
익힌 거 먹고도 조심하셔야 해요.. 굴은 바다의 우유라 생각하고 어릴 때부터 먹고 자랏으나... 생굴먹고 제대로 토하고 지리고 그래도 못 끊고 익힌 굴전 굴국밥 먹고도 지옥 경험해서 다시는 안 먹음..
@yoyo44535 күн бұрын
익힌거 드시고도 그런경험 잇으시군요 ㄷ ㄷ
@daae16124 күн бұрын
@@Goriginal2 이분 글 보면 굴에 원한 맻히신듯 ㅋㅋㅋㅋ
@Goriginal24 күн бұрын
@@daae1612 굴 먹고 죽다 살아나면 그리 됩니다 ㅋㅋㅋㅋㅋ
@타노스-b4y8 күн бұрын
20년간 겨울마다 매년 꾸준히 챙겨먹었는데 이번겨울에 먹다 걸렸는데 똥이 입으로나오는 경험이후 이제못먹겠더라구요..
@문식이-d5n8 күн бұрын
생굴이랑 쪄먹는 굴이랑 맛차이가 큰가요?
@날아라봉돌아7 күн бұрын
궁금하면 ㄱㄱ
@PatrickChoi-f6m7 күн бұрын
생굴 세상 부드러움 익힌 굴 씹는 맛 있음 생굴의 부드러운맛은 없어짐
@golfmaniabs5 күн бұрын
그렇게 좋아하는 굴을 3년 동안 매년 한번씩 노로바이러스로 병원가서 수액을 맞으며 고생을 했다. 첫해는 그러려니 둘째해에는 설마 셋째해에는 이젠 굴 못먹겠다. ㅠ 진짜 어이없는건, 굴 먹을때는 정말 싱싱했다는거... 그래서 더 무섭다 ㅠ 작년부터 그렇게 좋아하는 굴을 한번도 사먹지를 못했다. ㅠ
@doma_02148 күн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artin85choi20 сағат бұрын
실생활에 이리도 유익한 채널이 몇이나 있을까요 ㅎㅎ
@ultra_darkness8 күн бұрын
오늘도 평화로운 시장 ㅋㅋ
@이윤상-x3z8 күн бұрын
몇해전 가덕도부근 회사일로 토지답사갔다가..굴양식장 보고 거제산굴은 끊었음... 굴양식장 환경이 일단 바로앞에 부산신항이 있음.. 신항도 신항인데 양식장 초입 환경이 진짜 오우쉣이었음... 다만 가덕도 양식장이었는데 거제도산까지 안먹는건.. 가덕도산 굴 을 본적이 없기에.. 거제도산이라 둔갑할거 같아서.. 통영산은 먹긴함... 포기하기 쉽지않음..
@날아라봉돌아7 күн бұрын
대부분 통영에서 재배하는데 .. .쓰레기장 옆에서 재배하는 꼴이죠.. 그래서 안전하냐? 안전한게 이상한거죠 ㅋㅋ 후... 치킨이랑 맛 비슷하면 서울역 닭둘기 잡아 먹으면 됨
@오호라-w6q7 күн бұрын
주변 환경 알고나서 못먹는게 외식이죠
@JMT-ny1lh4 күн бұрын
ㄹㅇ 굴양식장 진짜 더러움 부산신항부근이던데 그런데서 양식하는거 보면 굴 못 먹는게 아니라 안먹는게 맞음
@KOOL-kf5qf6 күн бұрын
영상을 몇개를 봤는데 아직 구독이 아니었군요 반성합니다
@User-Rurik8 күн бұрын
제가 어릴때부터 조개류를 너무 좋아해서 밥반찬에 없으면 밥을 안먹을정도로..... 그러다 한여름에 바닷가(집이 감천 앞바다)에서 바위에 붙은 담치를 따서 구워먹고 삻아 먹고 그랬는데 먼가 잘못되었는지 먹구 얼마있다 쓰러졌습니다. 한 2~3일 사경을 해매다 깨어났는데 어머니가 기운차리라고 홍합에 미역갈아서 죽을 만들어줬는데 먹자마자 다 토하고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라구요... 후천적으로 알레르기가 생겨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조개는 입에도 못대고 ㅠㅠ 맛있었단 기억은 가득한데... 지금은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니 조개류 내장만 피하면 두드러기가 안올라오더라구요... (알레르기 인데 무슨 테스트냐 하겠지만...아니 이 맛있는걸 30년넘게 못먹고 살았는데 어떻게든 즐겨야죠 ㅋㅋㅋ) 여러분들도 입질의 추억님 영상을 참고해서 생식 가능한 시기 방법등 공부하셔서 탈없이 맛있게 드세요
@doodoo125408 күн бұрын
아나 틀딱쉐기 존나 tmi네
@앙리-k5u8 күн бұрын
이마트에서 사도 집사람하고 둘이 죽을뻔한이후 쳐다도 안봄
@jinkim75778 күн бұрын
요즘 이마트 관리가 안되는것 같음 생선회를 구입해 먹었는데 죽을뻔했어요
@swoo998 күн бұрын
제 지인도 이마트에서 생굴파는데 날로 먹어도 된다는 확인까지 받고 집 가자마자 먹었는데 노로바이러스걸려서 죽다 살아났대요
@곰돌이푸우-v2i8 күн бұрын
낙동강 벚굴이 아니라 섬진강 벚굴 입니다
@dalbit3217 күн бұрын
난 다행히 운이 좋았나 한번도 안걸렸는데 가족중에 한사람은 굴 좋아하는데 툭하면 노로걸려서 힘들어함ㅋㅋ 난 심지어 포장된 굴 1개가 상해서 하수구썩은내나는거 입에 넣었다 뱉기까지 했는데 괜찮았음 그거 먹었으면 큰일났겠죠??
@qwerghfy568 күн бұрын
저는 노로바이러스 그냥 운같네요... 2주전에 굴단지 가서도 걸리고 어제 보쌈집 굴먹고 또 걸렸네요..
@j.e21794 күн бұрын
마혹시 굴겉절이 김치는 괜찮나요?
@kimjimintv4 күн бұрын
생굴이라 노로바이러스를 보유하는 굴이라면 소용없습니다.
@이윤상-x3z8 күн бұрын
물론 대부분 수산물은 오염된물에 자유롭지 못하지만..굴이 바닷물 만 인지 모든 오염된물인지 정화 하는 역할을 하던데...그럼 여과된 오염물찌꺼기는 굴 몸속에 저장되는건지 궁금함..
@jaceyoon54396 күн бұрын
다행히도 노로바이러스 한번도 안 걸리고 생굴 잘 먹고있는 1인입니다. 저보다 동생이 생굴에 진심이라 마트말고 어디서 잘도 구해오고 손질도 소금넣고 착착 잘 씻더군요 하도 소금에 여러번 씻어서 굴 자체 짠맛에 소금기까지 너무 짠 것이 흠이지만 겨울마다 맛나게 잘 먹고 있습니다ㅋㅋ 노로바이러스 무섭다는 댓글을 하도 많이 봐서 걸리면 큰일나겠구나 싶긴하지만 아직은 생굴맛을 포기할 수가 없네요ㅋㅋ
@minsoong7 күн бұрын
굴젓갈도 기본적으로 조심해야되지요?
@kimjimintv7 күн бұрын
가끔 걸렸다는 분들이 계시긴 한데 상대적으로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굴 젓갈을 만들때 업체가 최대한 생식용 굴을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태민-h2w8 күн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et33897 күн бұрын
생굴 좋아했는데 한번 탈나서 고생한 후로는 생으로도 익혀서도 못먹어요 먹기만 하면 탈이 심하게 나네요 굴 알러지 생긴 걸까요?
@dasher69927 күн бұрын
어리굴젓도 노로걸리나요? 서해산굴썼다는가정하에
@kimjimintv7 күн бұрын
절대적으로 안 걸리는 건 없습니다. 확률의 문제니까요. 서해산이 확률적으로 낮은 편인데 그것도 산지와 해역별로 케바케입니다. 파도치는 갯바위에서 캔 작은 자연산 굴은 확률이 낮은 편이긴 합니다.
@postpone7776 күн бұрын
작년에 횟집에서 생굴 한번 잘못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려 죽다 살아났습니다. 와.. 열이 40도에 계속되는 설사, 물만 마셔도 바로 구토, 약먹어도 쉽게 낫지도 않더군요. 그후론 굴은 처다도 안봅니다.
@스벅투썸8 күн бұрын
아직 걸리지 않은자의 잘 씻으면 괜찮다 vs 걸려본자의 다신 안 먹는다로 나뉘는군요 저는 다신 안먹는다를 택하겠습니다.. 걸려봤거든요 제가 하나 얘기할 수 있는 건 걸리지 않은자들도 한번 겪으면 생으로 먹기 쉽진 않을겁니다
1월 25일 통영 생굴받아서 먹었는데 별미였어요. 그런데 이틀지난거 먹고 3번 설사; 그뒤로 익혀먹었는데 남편은 3일부터 장염 직전까지 가서 설사중입니다ㅜㅜ
@이윤상-x3z8 күн бұрын
입추님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저번 어떤영상에서 봉지굴에 "가열조리용" 이라고 쓰여져있는것은 그 봉지굴 생산해역이 노로바이러스검출된 생산해역임을 의미한다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노로바이러스 검출된 해역에서 생산되는 굴들이 근처 식당으로 납품or 경매되어 식용생굴로 판매되는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kimjimintv8 күн бұрын
가열조리용은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을 수도 있고, 검출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굴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식당에서 생식용으로 판매될 가능성도 0%라곤 말 못해요. 그건 식당의 양심, 위생검열에 맡길 수밖에 없는데요. 손님이 굴 먹고 장염이라도 나면 식당으로선 골치아프기 때문에 웬만해선 생식용굴을 쓸 겁니다.
@Allwehafw-q6c8 күн бұрын
대구 매천시장ㅋㅋ 집근처인데 몇년전에 가을 전어 먹자고 갔다가 다신안감 남은자리 치우면서 아줌마가 쌈이랑 남은회까지 무슨 통에 덜어서 재탕하는걸 보고 더러워서
@와우-x6g7 күн бұрын
진짜 궁금한게 같은 굴을 먹어도 누구는 배탈이 나고 누구는 배탈이 안나고 하는데 이게 중후반에 말씀하신 검은테 긁어내는 거랑 관련이 있는 건가요?
@kimjimintv7 күн бұрын
일단 노로바이러스는 제외하고요. (열에 익혀야만 사멸되니까) 박테리아, 세균은 세척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꽤 큽니다.
@honsulnam917 күн бұрын
지식 떠먹여주셔서 감사합니다.
@BrownPoodle48 күн бұрын
2:32 우리나라 일본어 표기로 가키라고 하지만 일본어로는 카키(かき)입니다. 참굴은 연탁으로 마가키(まがき)가 맞습니다.
@lucasjess1238 күн бұрын
이봐요 오타쿠씨 정확한설명 감사합니다
@user-vp4et1dn1h8 күн бұрын
@@lucasjess123찐
@timrho60138 күн бұрын
근데 굴(카키)카츠가 아니라 카키프라이로 먹지 않나요?
@쫑민-v2v7 күн бұрын
카키후라이죠
@찬스튀뷔8 күн бұрын
생굴 먹고싶었눈데 요즘 노로 심하다해서 참고있었는데 ㅜ ㅜ
@dhsufde7 күн бұрын
언제 한 번 전 세계 노로바이러스 발병률 같은 것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료 찾아보니 우리나라는 유럽 등 국가보다 굴 먹고 노로 걸리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더라고요. 전 세계적으로 굴 노로바이러스 문제는 참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 듯 합니다.... 날아다니는 새 분변이나 오염된 폐수 같은 걸 양식장에서 일일히 통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잘 봤습니다!!
@LONEZZ16 күн бұрын
워낙 악명이 높아서 그래요 ㅋㅋ
@캠핑몬스터-m3e8 күн бұрын
대구 매천시장 좀 심합니다 대게 마리수 사기도 두번당했고 여긴 정신 바짝 차리고 대개 살때 포장까서 확인도 잘해야합니다 해산물 파는 사람들이 굴상태도 못보는게 참 어이가없네요
굴의 경우 올 겨울 높은 수온으로 인해 동물성 플랑크톤의 유입으로 쓴맛을 축적했다는 국립수산과학원의 견해가 있었습니다. 몇몇 동물성 플랑크톤의 섭취를 통해 펩타이드라는 단백질 성분을 축적하게 되며, 이것이 쓴맛을 유발합니다. 현재는 해수온이 많이 낮아지고 있어서 쓴맛 현상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 굴은 지금부터 4월초 까지가 제일 맛이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justinkim1268 күн бұрын
일곱시만 기달려요!
@곽현일-c3f8 күн бұрын
노로를 걸려봤지만 그냥 생굴 먹는 사람입니다.. 근데 저는 횟집 스끼로 나온거 먹고 걸린거라 뭐 예방도 못하고 답도 없네요... 직접 구입하는거야 물어라도보지만 참..
@검정색홍구6 күн бұрын
혹시 죄송하지만 그런경우엔 어떻게 후 처리 하시나요?
@jinkim75778 күн бұрын
생굴 좋아하는데 2년 연속으로 굴먹고 장염에 걸린뒤 이제 굴 안먹어요 썩은 굴은 익혀도 안되요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기온이 낮은 겨울에 성행하고요. 여름에는 박테리아에 의한 식중독으로 인해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 그 박테리아는 굴 자체가 품는 것이 아니고 더러운 위생관념에서 교차오염으로 굴로 옮겨지는 것이라 삼배체굴을 생식해서 배탈이 날 확률이 0%는 아니지만, 흔하지는 않아요. 뭐 이건 굴이라서가 아니라 여름에 먹는 김밥도 식중독에서 안전하지 않은 것이고, 유지방이나 기타 수산물들에게도 그 정도의 배탈 확률은 있기 때문에 그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러니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면 아예 여름에 굴부터 시작해 수산물을 멀리해야 할 것이고요. 수산물을 먹지 못한 스트레스가 더 크다면 정신건강을 위해 먹는 선택을 하는건데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판단에 달린 문제라고 봅니다.
@mj5mj67 күн бұрын
생굴이 맛잇는디 그냥 작정하고먹어야됨 ㅋㅋㅋ 저는 그냥 밤이나 다음날 설사한번 하겠지모 하고 먹음 ㅋㅋㅋ 겨울생굴을 포기못하니 ㅠㅋㅋ
@KoreanBass8 күн бұрын
굴까지 중성화 하는군요 ㄷㄷ
@Chanstin4 күн бұрын
굴은 여름에 먹어야 맛있어
@태양인옥동하7 күн бұрын
여기에 중요한내용을 첨가해주면 좋겠습니다. 참굴은 대형수조에서 인공수정되는 인공채묘굴과 자연에서 수정되는 자연채묘굴로 나누는데 여기에서 맛과 향이 완전 달라집니다. 현지에서는 자연채묘굴만 먹죠!~~ 흔히들,대다수 국민들이 먹는굴은 인공굴입니다. 이게 산지에서 먹는것과 차이죠! 참고로 인공굴은 비린내가 납니다. 더 자세한내용은 다음에...!
@순애-e7b8 күн бұрын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초보자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자 150만 200만 갑시다 화아팅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육지로 변한 서산방조제에 들어가버린 간월도 주변에서 나던 잔굴이 있었습니다. 아주 자잘한데 색이 진하고, 짮은 털이 나 있는 그런 굴인데, 작아서 생굴로보다 주로 어리굴젓으로 담아서 먹었는데, 서산 방조제가 생기면서 지금은 사라졌지요. 지금은 이름도 기억도 안나네요. 거의 40여년전 서산방조제 생기기 전에 먹어본거라서요 그리고 생굴을 열살 무렵부터 먹어서 거의 50년 이상 먹어왔는데, 아직 배탈난적은 없습니다. 석화도 먹고 깐굴도 먹고 했지만 아직은 한번도 없네요. 생굴먹고 배탈나는것도 개인차가 좀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jakeroberts90s7 күн бұрын
원래 생굴 싫어해서 찌거나 전, 국 끓여먹었는데 걸린적이 다행히 없습니다
@ssbb23038 күн бұрын
혹시 이번에 시장에서 깐굴을 사서 익혀 먹었는데 굉장히 쓰더라구요 그래서 불안해서 다 버리긴했는데 그런 쓴맛이 강한굴도 안전한 건가요?
@kimjimintv8 күн бұрын
이번 겨울에 굴이 쓴 이유는 높은 해수온 상승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온이 높아 동물성 플랑크톤의 단백질 성분에 의해 굴의 중장선에 쓴맛이 축적된 것인데.. 이건 노로나 배탈과는 아무 관련이 없고 맛에서 감점을 줍니다. 현재는 굴에서 쓴맛이 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