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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 #Diggle #디글
서스펜스 미스터리 실화 컬렉션 [#사건의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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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10681]

이중섭이 자신과 아내와 아들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그림들 많이 그렸고 그만큼 사랑했던게 가족이었는데 그 작품의 아들이 돈 때문에 아버지 이름을 팔았다는게 그냥 슬프다..

[@Diver_Sharkkk]

진짜 이중섭 편지와 그림들 책 보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얼마나 절절했는지 느껴지는데… 정작 아들은 아버지를 거의 보지 못해서 그런가.. 이중섭 작가님은 하늘에서 저런 아들을 보며 자기가 못해준 금전적 지원을 해줄수 있어 기뻐 하셨을수도 있으려나

[@psn2543]

부인이 이중섭화백의 친구로 인해서 많은 빚을 떠안아 20년이나 변제를 했답니다. 어머니가 그러했는데 아들 들도 마찬가지였을겁니다. 일본에서 화백께 생활비로 보낸 귀한 돈을 친구가 중간에서 가로 채기도 했고 나중엔 무연고자로 돌아가시고... 참 너무나 불행한 일입니다.

[@dong-jinchoi6921]

아들이 저러면 속긴 속겠네 이중섭 화가님 슬프시겠다...

[@이평온-t7y]

이중섭의 아들과 아내가 일본에서 아버지 남편없이 얼마나 힘들게 살았겠어요 한국에선 일본사람 취급 일본에서는 조센징 취급 얼굴도 잘 기억안나고 그림한점 남긴거 없이 한국에서는 영웅대접이라지만 본인들한텐 고생보따리만 주고 그림한점 없이 자꾸 한국에선 찾아대지 마음에짐과 원망으로ㅗ아증으로 힘들었을께 자명합니다

[@psn2543]

가족에 대한 사랑도 중요합니다. 현실이 얼마나 고달펐으면... 굳이 이해하지 않아도 그 마음이 더 안타깝습니다.

[@togilove534]

이중섭 화가의 작품은 지금 수십억원대에 거래가 될 텐데 가족한테 남겨준 작품이 거의 없는건가 ㅠㅠㅠ 얼마나 돈이 없었으면 아버지 이용해서 저런사기를 치나

[@centurionrome8161]

아들의 심정 이해간다...아버지의 억울한 값지불을 이런 사기로 만회하고 싶었을 것이다...

[@金永順]

동경에서 표구점 한다네요~ 한때는 부친이 조선인이라 부정했겠지요~~

[@이평온-t7y]

워낙 자식들은 부모의 목뒤에 빨대를 이렇게 저렇게 꽃고 빨게 돼 있어요 겨우 그명예를 팔아서 챙긴돈이 5억이라니 가만히 있으면 우리 나라에서 이런저런 이유를 대서 챙겨 줬을텐데(이중섭에 대한 애틋하고 안타까운 정서가 국민모두에게 깔려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자식과 아내와 연결지어서 뭐든 해주고 싶었을텐데)

[@centurionrome8161]

어이가 없네요...한국이 뭘 챙겨줘요 . 아버지가 한국에서 당한 그 모든 고생의 보상심리를 아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라도 하고 싶었을 겁니다. 한국인 마씨에게 사기 당해 30년 동안 어머니 본인 아들들이 개고생한거 생각하면 분이 삭이질 않았을텐데..

[@togilove534]

지금가지 챙겨준 게 아무것도 없으니 저런 사기를 쳤겠죠

[@송지원-c9b]

아드님 아드님은 당신의 아버지의 그 사랑이 안느껴지셨나요? 너무 하네요.. 보다 멋진 선택도 있었을텐데요..

[@사라진나침반]

호부견자

[@s2pilhos2]

'소'름 ;

[@ramieieieie]

자기 분야만 하시는게;...

[@sharksking892]

나는 오히려 아들의 정신세계에 꽂힌다. 자신의 상황을 저렇게 어떤 감상에 빠지지않고 이용해서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네.

[@金永順]

모방은 범죄~ 다른직업이 없었나보죠~~

[@수현-l3o]

아버지가 저렇고 어머니도 어려웠으니 과연 정상적으로 열심히 살아가기 어려웠을거라 봅니다. 아버지 유전자도 우울했으니

[@변아리-e1y]

나는 그걸 매력적이라고 하는 니 정신세계가 꽃히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