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랫만에 모처럼 들어보는 고향의 노래이다. 나의 고향 강릉 떠나온지 몇십년이건만 늘 그 바다가 그립고 눈에 선하다. 언제 다시 가보려나... 허무한게 인생인지 어느새 70 하고도 중반을 넘어섰다. 고향은 늘 어머님 품과 같은곳 꿈에서나 가보려나 나의 고향이여.. 65 년에 강릉 상고를 나와서 고향을 떠나온지도 벌써 58 년이 지났다. 세월이 화살 같다더니...
@Lee-sv4yi Жыл бұрын
사연에 마음이 시려요 건강하시기를 소원합니다 😢😅😢😅
@davidkim4599 Жыл бұрын
@@Lee-sv4yi Thank you for your kind remark. God bless you.
@용-b3j6 ай бұрын
저에 선배님이시군요 강릉은 참 살기 좋은 도시이지요
@민령전Ай бұрын
오늘 떠나세요 화이팅,!
@luthienn356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정말 예술입니다 K pop 못지않게 우리가곡의 아름다움과 그 탁월함이 널리 알려졌음 넘 좋을것같아요💕💕💕
@강대한-l6o5 жыл бұрын
32년전 중학교 2학년때 이 가곡을 처음 음악수업에 혼자 나가서 부르고 음악선생님으로 합창부에 들어오라고 제의받고 스카웃된 기억이 난다. 그 해 부산지역 중학교합창대회에서 학교합창반 대략 22인중 2인의 메조소프라노를 한 둘중의 한명 역할을 임무 받았는데(이 가곡이 아닌 가곡으로 출전했지만 사실 남자가 여성음역대를 소화해내기가 어려웠지만 연습공간도 음악실외에 달리 없긴했다) 아쉽게 장려상에 머물렀지만 이 가곡은 잊을수 없다. 음악선생님과 담임이시던 미술선생님이 그립다.
@-ij3 жыл бұрын
현재에도 학교에서 중2 때 사공의 노래로 가창시험을 봅니다
@노무학-d7g2 жыл бұрын
대단한 음악 실력에 감동을 느낍니다. 제 큰딸도 음악을 좋아해서 재작년 한.전에 당당히 합격하고도 퇴근후에 작곡 배운다고 숙소에 키보드랑 건반 사놓고 연습하던데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부도옹-i9n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권성동 노래
@이문섭-f5j2 жыл бұрын
@@부도옹-i9n 그는공무원과 강릉의 자랑이죠~~
@MH-kp8id2 жыл бұрын
@@부도옹-i9n때와 장소가 맞지 않은 곳에서 부적절 했죠
@greenlatte993 ай бұрын
팝송, Kpop, 대중가요를 그렇게 많이 듣고 자랐는데...... 나이드니 학창시절 음악시간에 배웠던 이 곡을 흥얼 거리게 되네요......
@Lee-sv4yi2 жыл бұрын
나의 중2시절 인가 서울시 적십자 단원으로서 마포구에 있는 어느 노인회 위문을 가서 이 노래를 불렀다 어린 학생으로서 기특했나 인솔 선생님의 칭찬과 그곳 노인회 회장님의 특별 안내를 받은 추억이 ~~~~ 강릉이 고향이신 분은 행복하리라 이런 좋은 노래가 있고 ~~ 부럽다 불버 나는 고성 마차진리 가 고향인데 마차진리 노래 만들어주소 어느분 없을까 🤔
@hodong0802 Жыл бұрын
제고향이 강릉임돠
@조윤숙-v8w3 ай бұрын
병실에서 왜이리 음악을 들으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 70이 넘은 나이인데 좋은 음악을 들으니 감정은 여전 하에요,
@희금-i3z2 ай бұрын
가곡이 아름답습니다 쾌차를 빕니다
@정정숙-y9h3 күн бұрын
거의 60년째 참 좋아하는 노래. 어느 분이 부르던 여자든 남자든 이 노래부르면, 가슴이 벅차고 고맙더라구요 😊
@하종윤-u1z4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교과서를 잊어버려서 계속해서 부르지는 못했던것 같습니다. 가사를 다 기억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arbrekim13524 жыл бұрын
저의 쳐애 인생곡 중 하나입니다.제나이 65세.. 인생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중.. 너무 고맙습니다!
@서은영-m1c4 жыл бұрын
잘 듣고 갑니다. 오랜만에 듣으니 옛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강다현-e7k6 жыл бұрын
아버지께서 어렸을 때 많이 불러주셨던 노래인데 이제는 불러주시라고 부탁 하기 머쓱 해서 여기서 듣고 갑니다 :)
@최동현-n7v4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녀들에게 해줄것이 점점적어지는대 이런걸 들려달라하며 모르긴해도 기뻐하며 좋아하실겁니다. 오후쯤 여유있을때 꼭 해보세요 다현님 ^^~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가아아안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아 이배-는달맞으러 가는강릉가는 배 어기야 디이여라차 노를 저어라
@심효순-d3t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
@심효순-d3t Жыл бұрын
🎉🎉🎉🎉🎉🎉🎉🎉🎉🎉🎉🎉🎉
@임양재-x2n8 ай бұрын
좋은 노래 항상들어도좋 습니다
@이화에월백하고-j3z7 жыл бұрын
달맞으러 강릉 가는 배ㅠ 표현이 눈물날 만큼 서정적이어서 감동적이에요ᆢ수업시간때는 저 보석같은 문장의 느낌을 못받았네요ᆢ시험에 나올 작사가와 작곡가만 봤었나봐요ㅜ
@고구마순-v7k7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서울에 살던 동갑 여자 사촌이 알려준 가곡입니다 강릉은 배를 타고가는줄 알았습니다^^
@까망베르-u4d Жыл бұрын
경포호 배 타고 건너갔습니다.
@yeonghwan64 Жыл бұрын
난파는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1악장의 주제를 차용하여 가곡 사공의 노래를 작곡 했다고 합니다. 시작부분에서 들리는 호른 솔로(대략2분23초~25초구간)와 첼로 솔로(대략 6분 5초대) 그리고 코다부분의첼로(12분10초대) 선율에서 홍난파 '사공의 노래'의 선율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오태원-w9v7 жыл бұрын
정말 좋네요
@이승노-w1d3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아름다운곡들... 나는 아무런 마음에 구름없이 청아한 하늘만큼이나 난파 홍영우님의 곡이면 곡 노래면 노래. 소리면 소리. 얼이면 얼. 다~ 좋다. 트집잡는자들이여 너희들의 트집은 무엇이냐? 저승까지 사상.이념.종족주의.민족감정으로 너를 화나게 하는자들의 종이 될것이냐? 너희야 말로 돛대도 삿대도 없이 떠내려 가는 가련한 이용물 쓰레기로다. 너희를 이용한 맑스.엥겔스.레닌.스탈린.모택동.김일성.박헌영.체게베라.카스트로... 너희는 그들을 위하여 언제까지 낫과 망치를 들셈이냐? 언제까지 막장에 갖혀 사할린탄광과 군항도 남양군도 그리고 위안부로 남을 셈이냐? 난파 홍영우가 친일파라면 너희는 영원한 남양군도의 일본군 징용병이요 보국대다.
@ph72052 жыл бұрын
홍영우가 아닌 홍영후입니다 홍영후는 우리 민족의 보물입니다
@최종원-v2q7 ай бұрын
80년대 신촌에서....짜장면에 짬뽕 국물로 소주를 마시고...고교동문회를 마치고나면...어김없이 선후배들 서로 어깨를 걸고 부르던 노래...고향 강릉을 떠나 객지에 살면서 서로 의지하며 그리움을 달래던 시절 ㅎㅎ 40년 가까이 되었네요^^ 동해바다 푸른파도, 하늘...그리고 소나무 숲^^
@신동국-j2g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윤하-p3t Жыл бұрын
사공의 노래 강릉 바다가 떠오른다 입시 시험에도 출제가 잘 나오는 사공의 노래 옛 추억이 그리워 진다
@강남산객3 жыл бұрын
슬픈 그시대 노래 그 봄바다에 가면 들려옵니다
@임무생-j4d4 ай бұрын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민행민행-u5f8 жыл бұрын
우리가곡 들으면 마으이 깨끗해집니다
@youmgmun75378 жыл бұрын
맞네요~~^^ 훌륭한 유산 들이지요 커가는 이들도 많이 들었으면 좋겠네요
@김일기-r9w Жыл бұрын
나도 감동 함게 하며.......... 이 노래는 김성길샨생님의 목소리를 늘가할 목소리가 아직 보이지 않아.. 선생의 목소리를 사랑하며...........굵으면서도 아름다움은 가이 타의 추동을 불허 하지 않은지....... 사랑하며 기억하며 그대의 아름다운 예술의 셰계을 사랑하며
@이연숙-u7b2 жыл бұрын
고통받는건싫지만 수난을겪고 멋지게 서있는 모습을 장관이예요
@nielslundgreen35392 ай бұрын
우리의 고향은 우리의 마음이 있는 곳입니다. 고향은 가족이 있는 곳이다. 고향은 언제나 고향이고...
@이은경-l8l2 жыл бұрын
맘편신사고잘가셔오
@doori22866 жыл бұрын
50여년전 중학교 음악시간에 방덕수선생님께 배운 사공의 노래,
@yoss913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amengkh57682 жыл бұрын
이좋은 노래를 ...
@K2nnyhan5 жыл бұрын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맞으러 강능 가는배 어기야디여라차 노를저어라 이 곡 합창부에서 부르게 됬답니다아
@hodong0802 Жыл бұрын
고향이 강릉인 제가 부를줄아는 가곡입니다 ㅎㅎ
@강경덕-o4v2 жыл бұрын
이 좋은 곡을..
@김옥선-g1z4 ай бұрын
고향생각해도 황혼이 넘다보니 고향에는 아무도 친척이없으니 가기가 쉽지가 않되네요
@권혁선-u2p8 жыл бұрын
서울대 바리톤 김성길 교수님 음성이군요
@brandonstark92494 жыл бұрын
작사자 '함효영(1905~1988)'은 황해도 재령에서 1905년에 태어났다. 강릉 함씨다. 20대 후반이었던 1930년대 초 어느날 시조 묘가 있는 강릉에 갔다가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시를 지었는데 그것이 다. 그 뒤 평소 교분이 있던 홍난파가 그의 시에 곡을 붙였다. 는 홍난파의 중기에 속하는 가곡으로 알려져 있다. 시를 지은 때가 1932년이란 이야기가 있다. 1932년이면 함효영이 27세, 홍난파가 34세다.
The ship is leaving with a thumping sound. The boat is leaving in the clear spring sea. This ship goes to Gangneung for the moon Hey, Dior, row the car. Let's leave with the good wind. When the sun sets in Seosan, the moon comes. He's leaving the ship, looking around. The boat is leaving in the clear spring sea.
@-ij3 жыл бұрын
Boatman's song Fluttering fluttering Ship is leaving The water is clear in the spring sea Ship is leaving This ship is to greet the moon going to Gangneung Eogiyadi Yeoracha Row the boat With a sail in the wind Let's go away When the sun goes down on the western mountain The moon rises Fluttering fluttering Ship is leaving The water is clear in the spring sea Ship is leaving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이긴 하지만 홍난파 선생의 사실상의 표절곡이죠 드보르작 현악5중주 아메리카 들어보세요 이곡의 아름다움의 40퍼는 거장 드보르작의 것이구요 나머지 40퍼는 미국흑인 노예들의 것이에요 드보르작이 미국에 체류하던 시절 미대륙에 널리 불려지던 흑인들의 멜로디에 많은 영감을 받고 이 곡을 썼지요
@Houhou5232 жыл бұрын
현악 오중주가 아니라 4중주고 아메리카표절이 아니라 첼로협주곡의 1악장 제 2주제에요
@salut3719 Жыл бұрын
일부 소절이 비슷하거나 같은 경우는 허다합니다. 드보르작첼로협주곡에서 모티브는 왔겠으나 첼로협주곡에서는 맛만보이고 마는 선율을 더 발전시킨 다른 곡이라고 봐야 합니다.
@수경이-j8t Жыл бұрын
언제들어도 마음을 편하게 해줘서 마음이 꽉뚤리네요
@수경이-j8t Жыл бұрын
잘듣고 저도 공부 많이 했내 요 감사합니다
@ph7205 Жыл бұрын
난파 홍영후 진정 아름다운 고귀한 예술가
@unpark6463 Жыл бұрын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맞으러 강릉가는 배 어기야 디어라 차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돚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 지면은 달떠 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 나가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