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 리처드 1세. 십자군 전쟁에서 일당백 이상의 무쌍을 펼쳐 적군에게 악마로 불려진 남자

중세시대에 예루살렘을 정복했던 살라딘은 엄청난 명장이었죠
그런 살라딘 조차 연전연패하며 도저히 이길수 없었던 남자가 있었는데요
그는 바로 잉글랜드의 국왕으로 사자의 심장을 가진 사자왕 리처드 1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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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리처드1세 #사자왕 #살라딘

[@김선호-f9c]

이사람 대단한게 아군측 기록이랑 적군측 기록이랑 동일함ㄷㄷ

[@user-rc4kq3wr8y]

와 그러면 구라가 아니라는거네

[@브라보-z2l]

사람새끼가 아님

[@JohnWiggly]

@@조세민-b6w 잔다르크도 양측 기록이 동일해서 구라 아닐 확률이 압도적

[@조세민-b6w]

@@JohnWiggly 많이 배웁니당

[@성이름-g4z]

대단한남자

[@charlieyoon5079]

역사의 중요한 인물들에 대한 활약과 시대 상황들에 많은 공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조성호-c5q]

리처드 왕은 너무 과장댄 것 아닐가 싶으내요 물론 용맹함은 인정 하겟스나 승자의 입장에서 스여졋슬것 같내요

[@babju12]

영상 잘보고있습니당 화이팅 복많이 받으셔용

[@굉장허네-y6z]

와 리처드 살라딘 둘다 개머싯네 ㅋ 살라딘 이야기도 만들어주세요!!~

[@bsKim-jd4or]

리처드는 정치 및 외교에서는 꽝이어서 왕이 아닌 전형적인 군인이 됐어야 하는 인물이죠

[@운옹-z2e]

최고의 장수 겸 장군, 그다지 훌륭하진 못했던 통치자...

[@thepeters75]

왕으로서 훈련을 받지 못한 인물이죠. 원래는 형이 왕이 되어야 했으니.

[@god2453]

정치적으로 입지가 불리해지면 엄마 찾는 마마보이기질이 있죠

[@wildpianokorean679]

말그대로 패왕, 전란시대에서 가장 얼굴빛 화색돋는 유형의 인간ㅋㅋㅋㅋㅋㅋ

[@aviencloud4239]

@@wildpianokorean679 틀렸습니다. 리처드는 정치와 외교에 탁월한 사람이었어요. 목적에 잔인하게 행동하고 과시가 심하고 욕심이 많은 인물인건 맞지만 십자군의 다양한 이권이 얽힌 동맹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적들의 수장 살라딘과 여러 협상과 회유를 맡았으며 중동의 문화를 최대한 파악해 군사들의 행동양식을 그에 맞춰 지휘했고 능력있는고위 인사들에게 적절한 자리를 수여해 앙쥬제국의 행정체제를 원활하게 돌리는가 하면 이들을 후하게 대우해주는 지도자로서의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문제는 세금을 올리는 일이 많아 민심이 낮아지기 시작했고 프랑스의 괴랄한 명장이자 희대의 정치 괴물인 필리프 2세가 리처드를 죽일 기회를 벼르고 있었다는 거죠

[@uchuoong]

한 사람의 기사로 살기엔 사람의 그릇을 뛰어 넘었고 왕이라고 하기엔 사람에 대해 너무 몰랐다.

[@wildpianokorean679]

패왕이죠ㅎㅎㅎㅎ전란, 즉 난세에선 다 이겼을 경우 왕이될 수 밖에 없는....비록 치세에 무능하지만 은근 그렇게 한번 싹쓸이 하고 나서 왕이 된 사람은 무능해도 만백성과 관료들이 찍소리 못하고 예 이 ㅋㅋㅋㅋㅋㅋ하게되는 강제 치세...

[@aviencloud4239]

@@wildpianokorean679 그래도 항우보다는 훨씬 정치력과 인성이 좋았다는게 영국 입장에서는 다행이었죠

[@user-hi2tw8st4u]

​@@aviencloud4239 항우는 ㅋㅋㅋ 정치를 그렇게 못할수도 있다는 걸 몸소 알려준 케이라서 ㅋㅋㅋ

[@seokyi8577]

역사상 전과가 뛰어난 닥돌형 장군들은 사실 판단력이 엄청난 천재들임. 댓보니 반서구 프로파간다에 세뇌당한분들이 많아 보이기에 다른 예를 들자면 조지패튼을 성격파탄 닥돌머신으로만 여기고 싶어하겠지만 패튼이야말로 세심한 척후와 놀라운 판단력으로 독일이 시작한 전격전을 비로소 완성시킨 인물이며, 역시 불편하겠지만 롬멜하곤 차원이 다른 장군임

[@신종욱-z4e]

패튼을 잘보셨네 좀 괴팍하고 강직하지만 용장과 지장이 섞인 유능한 군인같네요

[@호시니]

왕이 직접 닥돌하는건 리처드가 유일할듯...😢

[@박재훈의선글라스]

롬멜도 명장아닌가

[@hangunam120]

@@박재훈의선글라스 롬멜하고 패튼이 성향이랑 상황 (특히 보급)이 달라서 완벽히 비교하긴 불가능 하지만 둘다 탑티어 명장임

[@asurakang]

이렇게 재미있는 존재가 있었다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평온-t7y]

양쪽 기록이 일치하는게 대단함

[@SithLord-c2s]

6:26 티배깅 지렸다

[@ssangchuuuu]

헨리 2세가 보살인게 반란 일으킨 아들들 하나같이 용서해주다가 나중에는 잉글랜드의 암덩어리 존 왕자까지 통수쳐서 죽고 그 뒤를 이은게 사자심왕..

[@카를로스요네]

살라딘의 행보는 당시 중동 정치상황을 반영한 행동이였습니다. 당시 중동은 같은 이슬람임에도 분파 및 세력갈등, 권력투쟁이 심해서 이슬람세력이 십자군에 사주하여 다른 이슬람을 공격하게 할 정도였으니까요. 이렇게 혼란한 이슬람세력들을 규합한 것이 살라딘이였습니다. 그는 피의 보복보다는 협상과 관용을 통해 무슬림의 가치관을 내세우며 상당한 지지를 얻었죠. 때문에 이교도에게도 자비를 배푸는 모습을 보이며 이슬람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단지 그가 인격적인 훌륭하여 지도자가 되었다기보다는 본인의 장점과 정세를 잘 이용하였기에 지도자가 되었다고 볼수있습니다.

[@god2453]

장점과 정세를 잘 이용했다는것도 맞지만 그의 인격도 한 몫 합니다. 진심이 없는데 어떻게 후대의 역사에 귀감이 될 지도자가 되었을까요?

[@샥킹맨]

항우도 그렇고 척준경도 그렇고 리처드도 그렇고 인류사에서 이해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진 전쟁의 신들은 다들 정치력이 최악이었지 힘에 굴복하여 충성을 맹세하는 척하지만 결국 그 힘이 약해지면 그 충성은 배반이라는 독사의 이빨처럼 서슬 퍼렇게 영웅들의 목숨을 옥죄어 오는 듯...

[@nineblack1]

영국 이야기 나온김에 제2의 무신 에드워드 태자 이야기를 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인도양의제왕나갈플]

제 3의 무신 헨리5세도요^0^/

[@2ChainZsensai]

이 에드워드 태자가 흑태자인가요?

[@nineblack1]

@@2ChainZsensai 네, 맞습니다.

[@god2453]

@@2ChainZsensai 네 맞아요 영화 기사윌리엄에서도 흑태자 에드워드가 나오는데 거기 흑태자는 미화된 케이스고요

[@sasimigosu]

살라딘이 리차드를 높게 평가해서 일부러 전투중에도 화살같은걸로 공격하지말라고 했고 말이 쓰러지면 자기가 말을 보내주면서 당신같은 사람은 다른 사람처럼 서서 싸우면 안된다고도 했죠.. 그리고 유럽에서도 살라딘을 높게 평가해서 단테의 신곡에는 최소한의 벌을 받는 몇안되는 이교도인으로 나오죠.. 그 몇안되는 이교도인은 플라톤,소크라테스같은 명인들인데 그들과 동급으로 취급..ㅎㅎㅎ

[@강민규-g3c]

살라딘은 그 개씹좆같다고 소문난 이슬람에서 거의 유일하게 인정받는 현자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k5i]

역사상 최고의 무력을 직관하는게 엄청 재밌었나봄 콜로세움에서 전투 구경하던 로마귀족들처럼

[@에그몽-e8z]

무력 100 통솔력 100 전술 100 정치 21 외교 15 매력 20

[@펩은애새끼다]

유럽판 여포인가ㅋㅋ

[@seitztruth7089]

라그나르 노드브로크 포함 바이킹과 러시아 표트르대제에 대한 영상도 업로드해주세요

[@starsy1370]

리처드 마지막이 간단히 설명되어 있는데 여기도 재미있음 동생 존이 반란 일으켜서 발리앙 디블랭의 도움으로 살라딘과 협정맺고 잉글랜드로 돌아가다 프랑스 필리프 2세와 신성 로마 제국 하인리히 6세에 의해서 트리펠스 성에 붙잡힘 그 후 어머니의 도움으로 겨우 탈출하고 잉글랜드 복귀해서 반란 진압하고 동생 용서해줬는데 개인적으로 원한 있던 한 병사가 쏜 석궁에 맞아서 죽음 죽기직전 그 병사도 용서해주고 죽었음 반란일으킨 동생은 "무지왕 존"이라 불리고 후대에 역대 잉글랜드 최악이 왕이 됨

[@sumanyang7913]

알렉산더 대왕, 한니발, 항우랑 다 붙여 봤으면 좋겠음. 전부 실제로 무용도 대단했던 엄청난 용장이자 지장이었음.

[@윤은원-y9r]

역사에 흔적없이사라진병졸들의원혼을추모함!

[@youngsookyune261]

사실은 프랑스 사람. 프랑스 봉건영주였던 정복왕 윌리엄이 잉글랜드를 정복한 이후로 프랑스인들이 잉글랜드를 지배하고 있었음. 지배층은 프랑스인 피지배층은 잉글랜드인.

[@조영민-t4y]

영화에서는 서로 만나 서로에 칼을자랑했다고 하는데 사실은 리차드가너무 무서워 살라딘은만다지 못하였다네요

[@wildpianokorean679]

왕좌의 게임에서 나온 대산데, 걍 몇 십명 죽이면 기사가 되는거고, 걍 몇백명 몇천명 죽이면 알아서 왕이나 왕중왕이 되버림ㅋㅋㅋㅋㅋㅋㅋ대신 이후 자식들이 다 말아먹어버린다고

[@짬타이거-v8f]

왕이 아닌 기사로 태어났으면 도리어 더 빛나지 않았나 합니다

[@FreeKOREA-w2u]

오히려 왕이라서 더 미친거죠 어느 미친나라가 왕을 원정에 앞세워 전투를 하게 합니까

[@신종욱-z4e]

햐 살라딘에게 저정도 데미지를 주다니 맹장일세 사자왕 리처드 1인 무쌍

[@god2453]

전투로는 살라딘이 리처드를 이긴 적이 없음

[@박조이-d2t]

뭐 리처드 부대는 말안해도 다 알꺼고....살라딘은 중국산 애들 데려다가 저정도까지 함락한거보면 대단한거죠

[@Jun-g7q]

유럽 최강 리처드 아시아 최강 항우 세계 최강 수부타이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

수부타이는 일기토 형식보다는 지휘관 쪽이라서 그쪽에 낄 사람은 아닌듯?

[@gevion1119]

유럽 최강 나폴레옹 아시아 최강 칼리드 이븐 빈 알 왈리드 세계최강 나폴레옹

[@jinhochoi9699]

여포가 서양에 환생했나보네요. 척준경이랑 한 번 붙여보면 좋겠습니다.

[@인도양의제왕나갈플]

역사상 여포는 2급임. 손견과 한번은 정면대결에서 패배하고 또한번은 지레겁먹고 도망까지 친 인물. 물론 손견이 당대 최고의 맹장이긴 했지만 여포가 손견만 못한 장수였던건 공인된 사실. 여포가 이긴건 곽사, 장연 정도임. 여하튼 여포따위와 비교하면 리처드에게 미안한 일임. 리처드와 비견할 유일한 동양인물은 항우.

[@앤드류존슨]

연의말고 정사로 생각하셈;; 여포는 기병대장으로 뛰어난 무장이었지 소설처럼 혼자 썰고 다니는 타입이 아니었음.

[@인도양의제왕나갈플]

@@앤드류존슨 뛰어난 기병대장으로 수백으로 만명을 이기기도 하고 활을 쏘면 백보 앞에 새워둔 창을 맞추기도 하고 일기토론 곽사를 찔러 쓰러트리기도 했으니 무예, 용맹, 지휘능력 모두 뛰어나다 할 것이지만.. 손견한테 개처발려 도망갔고 유비한테도 함부로 대하다가도 관우장비가 열받아서 째려보니 쫄아서 움츠려들고.. 도저히 당대 넘버1 이라 할 수는 없죠. 무력100이라니 당치도 않음. 아마 항우나 리처드랑 동시대 사람이었다면 똥지리며 도망이나 쳤을 인물

[@took89]

정사로 리처드에 비빌려면 악비는 데려와야함

[@시계는파텍필립노틸러]

그냥 동양에는 비빌 사람 없음

[@FreeLancer-je6vi]

이분이랑 칭기스칸이랑 전쟁하면 누가 이길까??

[@junghoonlee4268]

현실 현자 살라딘..... 양아치 영국의 자랑 사자왕 리처드1세

[@신종욱-z4e]

중세유럽과 아랍은 사자왕 리처드 살라딘 스페인 엘시드 정도가 유능한 전략전술가이자 군인인거 같음

[@thequantumtrader_9975]

사자왕 리처드와 기독교에서 인정한 유일한 군주 살라딘의 브로맨스.

[@부릉가-b1h]

킹덤오브헤븐 후속작을 만들어달라 ㅋㅋ

[@박시현-y6c]

살라딘은 지장타입,리처드는 용장타입

[@god2453]

리처드는 용장이면서도 지장이기도 했습니다 중세역사 이래 보급의 개념을 정착시킨게 리처드고 기사단들 급발진을 막기위해서 어케 배치시켰는 지 알면 군략에서도 소름끼치는 인물입니다

[@권도완-p1u]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포가튼 역사적인 전투 키프로스 캠페인에서 첫 등장

[@이평온-t7y]

살라딘이 단테의 신곡에서 좋은곳에 있는 사람으로 묘사. 예수 이전에 태어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등등이 있는 지온 최상위 맨숀

[@그래-b6q]

이런거 보면 게임에서 나오는 버프개념이 가짜 같지 않음

[@YounChulShin]

그런데 프랑스에서 전사는 어떻게 일어난 일인지...

[@알롱달롱뽈롱뽈롱]

사라센 담당 일진 리처드의 목에 화살을 박은 명사수 프랑스군대ㅋㅋ

[@서지-y4u]

우리나라소드마스터는 유금필아닌가?

[@김인류-g5c]

저 사람 동생도 유태인상인 이빨뽑는 나름 심장을 가진 왕 아녔음? ㅋㅋ

[@조기진-s9g]

항우랑 리차드 환생시켜서 한번 싸우는거 보고싶네 인간이 아닌자들의 싸움

[@후쿠오-q2m]

리처드 각성 해야되는데

[@흐규흐규-u4u]

척준경은 사자왕에 비빌정도는 아님...

[@강s-g1d]

ㅋㅋ약간 믿지못하겠어요

[@ggvjy]

일당백은 있을수가없음

[@스리야런닝구]

중국같이 일당백 일기당천 만부부당 이따위 허풍이 아니라 리처드는 적이었던 이슬람쪽 기록과 영국,십자군쪽 기록이 교차검증으로 일치하는 몇안되는 무력이 증명되는 인물임 ㅎㅎ

[@k21c666]

왜요.. 1명 vs 100 명 상대한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이순신도 명량에서 이순신의 거북선 한척으로 왜놈 수백척을 상대로 몇 시간을 맞짱 떴었는데요???? 그리고 결국 그 전투에서 조차 이순신이 대승을 하게 되고요... 역사적 사실들이 엄연히 존재 합니다. 일당백이란 말의 어원 자체가 그만큼 강하단 말이니.. 말을 일차원적으로만 해석하지 말고 범위를 넓게 보면 사례들은 많습니다.

[@할짓없는학생]

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letsys6770]

도대체 얼마나 쌘거야

[@북극하마]

내가 더 쌘디

[@냥선생猫先生]

영국판 조자룡인가...

[@정환-r3o]

아무리 그래도 칼든놈들 싸움인데 혼자 돌격해서 쓸어버리는게 말이되나...

[@ernieelseungsu]

양쪽기록이 똑같으니 믿는거죠

[@봄날은온다-c2z]

영화 킹덤 오브 헤븐 막판에 등장함 ㅋ

[@겐마-y9g]

킹덤오브해븐과 로빈 후드..

[@부릉가-b1h]

로빈후드에서 불쌍하게 죽음

[@기계-e7n]

영국으로 돌아가다가 프랑스왕한테 잡혀서 인질이되지않았나

[@개세마리-y5y]

프랑스왕이 아니라 지금의 독일쪽에 잡혔는걸로 기억나는데 그 리처드 동생놈이 그 독일쪽에다 돈 주면서 풀어주지말라고 했던걸로 기억남

[@기계-e7n]

@@개세마리-y5y 아 독일공작이네요 감사합니다

[@moondoobu2506]

항우대여포는 누굴까

[@abcdefghi446]

소설로만 비교해도 항우에 안됨.

[@인도양의제왕나갈플]

여포는 손견한테 개처발렸음

[@앤드류존슨]

삼국지 최고 무장은 손견임.

[@강민규-g3c]

여포의 투력은 사실상 과장된 기록이에요. 삼국지는 본인이 아시는만큼 그렇게 리얼하지 않습니다. 생각 조금만 해봐도 간단해요. 어떻게 사람이 뼈 골수까지 파내면서 신음하나 안내고 바둑두는 여유가 있어요?

[@ernieelseungsu]

항우죠

[@ATELLASDREADNOUGH9865]

진짜 아쉽다

[@joojoo1593]

오 중세 유럽에도 저런 무력만땅인 사람이 있었네 ㅋ

[@god2453]

영국땅에서 맹장형 군주가 많습니다

[@took89]

영국이 진짜 전투민족임.. 흑태자 에드워드, 헨리 5세, 사자심왕 리처드까지..

[@god2453]

야파전투에서 리처드는 난닝구에 팬티바람으로 말타고 이슬람군 몰아냈다고 보면됌

[@dks2321]

아무리 사자왕 리차드가 뛰어났다 해도 80명으로 6만을 그것도 슬리퍼를 신고 몰아냈다니 누가 믿나요ㅋ 하지만 그만큼 당대에 대단한 사람었나 봅니다.

[@user-rc4kq3wr8y]

양측 사료가 동일하다잖음 ㅋㅋ

[@앤드류존슨]

진쪽에서도 똑같이 기록되어 있는거 보면 구라 아님

[@dks2321]

@@user-rc4kq3wr8y 6만 입장에서는 한줌도 안되는 인원일텐데, 개인의 무력이 뛰어났다한들 활만 쏘아도 그냥 제압될 것 같습니다. 암튼 정말 사실이라면?? 당시 상황이 어떤지 궁금하긴합니다. ㅎㅎ

[@user-rc4kq3wr8y]

@@dks2321 그냥 제 생각은 적군이 전세계 역사에서 몇 안되는 명장 살라딘이라는 점, 사료가 아군 적군 동일하다는 점을 볼때 허구일 수가 없다는 생각이에요 전술적으로는 패배할 수 밖에 없는데 전투는 이겼다는 게 미스테리이기도 하도.. 척준경이나 항우나 얘네도 인간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도살자들인데 사료가 한쪽만 있거나 다른 반면에 사자왕 리차드는 사료가 유럽 아랍 동일해서... 허구라고 볼 수 없다는 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이 시기에 아랍은 또 문학적으로 전성기라 그나마 중립적 서술을 추구했다는 게 제 생각이구요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zzi87]

총든 독일군2명인가? 한 도시를 항복받은경우도 있는거보면 가능할수도 ㅋ

[@비정한세상]

비정한 세상.. 피 토하는 음악..ㅣㅣ

[@sjwon]

저때도 목사들은 사기꾼

[@김광종-t4s]

빤스런 왕 선조랑 자꾸 비교되네..!

[@Loces38612]

이슬람의 영웅이 유일하게 못이긴사람

[@데이빗핫셀호프]

다들 좀 오해가 있는데, 정치외교 전투 전술에 능한 사람 이지만 행정에 있어서는 아주 약했다고 하네요

[@김광종-t4s]

하지만 진짜 사자는 생각보다 사납지도 용맹하지도 않다는게 함청 오히려 호랑이가 더 그런쪽에 가까움 사자는 사냥과 육식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뿐 사실 맹수치고는 온순한 편이고 사람 대여섯명이 기세등등 사자무리 쪽으로 다가가면 겁먹고 도망칠 정도임

[@sungminkim6309]

숫사자의 간지를 보고도 그런 예기를 하시다니,,,,ㅎㅎㅎ

[@user-gl3zb8ed8p]

먼 소리임? 하이에나 무리도 혼자 쳐들어가서 개박살 내는게 사자인데? 호랑이와 다르게 숫사자는 무리를 이끄는 우두머리고 사냥은 실질적으로 암사자들이 하기 때문에 무리가 위협 받는 상황이 아니면 보통 무리를 경계하고 휴식 하는거임. 그리고 마사이족 얘기하는거면 마사이족도 사자 무리 속으로 뛰어들지는 않고 중국의 역사사에도 발해 사람 세 명이 모이면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는다는 기록을 남겼을 정도로 인간의 전투능력은 대형 맹수 이상임.

[@moondoobu2506]

@@user-gl3zb8ed8p 넌 먼소리야또

[@개세마리-y5y]

그게 리처드가 금발에 곱슬이라서 장발이고 흩날리는모습보고 그래서 사자왕이라는 별명이 생긴겁니다

[@god2453]

숫사자보다 암사자가 더 용맹하다는거

[@송동섭-u9h]

너무무모한데.. 리더가그러면큰일나는데

[@j.c.s7762]

혼자 나가서 적을 무찔렀다 이런말 100프로 뻥입니다 그냥 그만큼 군대가 용맹했다로 해석하면됩니다 그리고 80명으로 6만명을 무찔렀다고하는데 저것도 그냥 강하다 라는걸 부풀려서 신격화 시키려거라 깊게 생각할필요 없습니다 실상은 리처드는 그냥 무식하게 용맹한 군대를 보유한게 아니고 치밀한 전쟁 준비와 전략에따른 휘하장수들을 이끄는 리더쉽 같은게 매우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보시면됩니다

[@무명씨1인]

글죠 다른 왠만한 군주들을 능가하는 지략가 전략가적인 측면...직감적인 판단력을 갖춘 군주였습니다. 프랑스왕만 아니었음 예루살렘이 코앞이었으니 원정에 성공했을수도...

[@gibson2969]

맞습니다. 중세뿐 아니라 인류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야전사령관 중 한명이 아닌가 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무력도 마냥 신격화와 과장이라 치부하기엔 중동쪽에도 기록이 많이 남아있다 하니.. 분명 상상 이상이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ㅎㅎ

[@abcdefghi446]

사서를 보고 말하세요. 영국역사서는 과장하고 미화했다 쳐도 이슬람도 그랬을까요? 전쟁같이 양측이 충돌한 대사건의 양쪽기록을 비교해도 바이킹 장도끼하나들고 사람모가지 추수하고 다닌 미친무력의 인간이었습니다. 왕으론 개차반이었죠. 전쟁비용 마련하려고 런던까지 팔아먹으려한....

[@무명씨1인]

@@abcdefghi446 개차반이라고 하기엔 보여준건 전쟁말곤 딱히는 없었고 프랑스왕의 계략 때문에 신성로마제국황제랑 오스트리아 공작한테 붙들려있다가 나중에 결국 풀려나서 귀국했을때 십자군에서 활약덕분인지 엄청 열광적인 민중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입성했다고 하죠. 결국 존 때문에 잃은 영지 거의 다 탈환하던중에 석궁병 화살 맞고 죽었는데 그의 통치 자체는 뭘 보여줄 새는 없었고 사실상 전쟁 나가 있는동안에는 어머니인 아키텐의 엘레오노르가 다른 중신들 도움 받아가며 통치한거고, 단지 십자군 총 사령관으로써 보여준 결단력에 키프로스섬에 십자군을 지원할수 있는 왕국을 만들어주고 보급선이 되는 요충지 항구들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전략적 판단력으로 봤을때 돌아와서 내치를 할 기회가 있었다면 분명 아버지를 능가하는 군주가 됐을거라고 봅니다. 뭐, 역사는 결과로 말하지만요.

[@abcdefghi446]

@@무명씨1인 쓰신글에 개차반인 내용이 다 있네요. 부왕.형제들과 골육상쟁으로 왕이돼고 내정이 불안정하면 기반부터 다져야 할때 야호! 전쟁!! 하고 달려나간....

[@알랭들롱백작]

아........리처드 이야기가 좀 곡해된 영상들이 많네..........

[@싼프란시스코-u9h]

그냥 영국놈들에 과장된 국뽕~

[@god2453]

이슬람 사서에도 기록되어있음 리처드는 알고 싸지르셈

[@logner2492]

저 난리가 난게 적군 기록에서 나온게 상당수 기록임. 너 전쟁나면 적군 어떻게 사서에 기록하는줄 알긴하냐?

[@지누이-m9s]

말도 안되는 헛소리

[@구슬이-g5i]

프로파이터들도 5명이상 일반인 다굴에 장사없는데 가능한거가

[@KOREA_DAEGU틀딱]

샬라딘 보두앵 4세 리쳐드

[@Bemi-k1k]

기독교가아니라 카톨릭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