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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후 자평
1. 이 곡 '사랑이 비를 맞아요' 는 배금성 가수가 2002년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발표한 곡입니다.
2. 배금성 가수는 2006년 데뷔 이후 큰 히트곡이 없었는데. 이 곡이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3. 전반부의 저음부분을 부드럽게, 서브톤으로. 하려고 했지만 노말톤이 되고 말았습니다. 테너의 저음은 많은 호흡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저음을 내기도 어렵거니와 부드럽게 표현한다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호흡량이 많아지면 소리가 커지고. 소리가 커지면 부드럽게 표현될 수가 없습니다. 앙부슈어 조절로 부드러운 저음을 낼 수 있도록 부단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4. 일부 클라이맥스 고음 부분은 칼톤으로 표현했다면 노래의 감정이 더 살아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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