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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 즉 사랑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지만(창 1:27)
인간의 타락으로 하나님의 형상(사랑)을 상실하고 마귀 형상(욕심)으로 전락했으나(요 8:44)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통해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으며(롬 5:8)
다시금 타락의 형상인 옛사람을 벗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을 입음으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창조의 형상을 원상회복(골 3:5~10) 하시는 것이 성경의 핵심입니다.
즉, 성경은 사랑으로 시작되어 사랑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가 된 것입니다.
아담 한 사람의 범죄는 사랑으로 창조되고 맺어진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파괴했으며,
하나님과의 관계성 파괴로 인하여 인간과 만물의 관계,
그리고 인간 상호간의 관계까지도 파괴되는 엄청난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스스로의 노력과 힘으로는 결코 이 세계의 근본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인간이 만들어 낸 이 죄악 세계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창조 본연의 사랑 세계로 돌아가지 않고는 절대로 끝이 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