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년만에 아이를 낳았는데 똑같은과정을 겪었어요^^ 숙제해야된다는 강박,신랑은 나보다 덜절박한것같고... 시험관까지도 세번해봤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결국 포기하고.. 공부를 시작하고 한달만에 자연스럽게 생겼답니다! 7년동안 아이문제에만 매달려서 몸도 마음도 다 상했었는데 결국 포기했더니 임신이됐어요. 지금은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ㅎ 나와서 저렇게 얘기할수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합니다. 두분다 이상없으면 결국은 좋은일올거에요~ 집착을 내려놓고 여행도다니고 열심히살다보면 좋은소식옵니다. 그땐 안보였고 안들렸는데 지금은 병원,집,눈물로 그냥보낸 7년. 내젊음의 시간이 젤 아까워요~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