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많이 힘 드시겠네요 아이들이 있을테니 힘내세요 얼마나 허전하고 그립겠습니까 ᆢ 힘내세요 !!
@윤정손-w1t9 ай бұрын
29살 아들을 보낸지 이제 겨우 한달된 엄마입니다 매일매일 고통이지만 오늘따라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실껏울었네요 아들친구한테 전화해서 위로받고 또 힘내보기로 했습니다. 선생님 강의도 항상 힘이 됩니다
@박연숙-b3r2 жыл бұрын
저역시 올 3월초 사랑하는 아들을 하늘나라로보내고 힘든시간을보내고있는 엄마입니다...이제겨우28살 한창꽃피울나이에 갑작스런사고로 뇌사상태빠져 6명의 사람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새생명을주고떠났습니다...믿고싶지도않고믿기지도앓고 믿을수도 없는 현실앞에서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말 그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고 그 어떤고통과도 비교할수없다는것을 처음느꼈습니다...시간이 얼마나 흘러야 이 비참한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선생님 강의를 통해서 위로를 받고자 이렇게 들렀습니다...
@가을에-c9y3 жыл бұрын
자식은 가슴에 묻을수도 없답니다 아들이 국가를 지키는 직업군인인데 심장마비로 얼마전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이렇게 가슴이 아플수가 없습니다 어떠한 위로도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ㆍ사랑한다ㅡㅡ내아들아
@aerinlee25923 жыл бұрын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행운최-q7w3 жыл бұрын
저는 2년전에 보냈어요. 정말 항상 머리에 가슴에 함께 한답니다.
@이나경-h4t3 жыл бұрын
세상살아가면서 겪지않아도 될일을 우리들은 겪고사네요ㆍ마음아픈건둘째고 한번씩 통곡하다가 지쳐서 쓰러질때도있어요ㆍ눈물이 뜨겁더군요ㆍ그뜨거운 눈물이 심장을 헤집어놓을때 그고통을 아는사람은 아마도 우리들일것입니다ㆍ그래도 이렇게 살아가고있잖아요ㆍ우리는 살아가는날까지 살아가보자구요ㆍ다시 우리자식들 만나서 열심히 살다왔다고 얘기해야죠ㆍ힘든시간 보내고있는 사람들이 많군요ㆍ아픈사람들은 아픈마음을 알기에 위로조차못해요ㆍ우리 살아보아요ㆍ
@민짱-c4z3 жыл бұрын
건강했던 아이가 작년부터 아프기 시작했어요 고등학교 1학년인데 이제 손갈일 없겠다 생각 했었어요 자식이 아프고 매일 순간순간 눈물나고 잠도 못자고 1년이 넘었네요 아이가 아프다고 할때마다 가슴이 철렁철렁 하고 혹시 잘못될까봐 불안하고 삶이 힘들더라구요 연세드신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아프다고 하시는 말씀은 죄송하지만 귀에 들어오질 않네요 어려운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유현옥-w9p3 жыл бұрын
어는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눈물을 멈출수 있을까요? 7월9일 아무런 예고도없이 제 삶속에 슬폼이 임했어요. 뻥뚤린 가슴은 메꿔질까요, 울다가 울다가 그립고 미안하고 아프고
@gracelee83553 жыл бұрын
저는 14년차 심리상담사로 일해왔습니다. 첫사랑인 남편과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서 뜨겁게 사랑을 하며 17년을 하루같이 행복하게 살았는데.. 작년 8월 갑작스럽게 남편이 천국으로 가게되었어요.. 모든걸 함께했고 나의 전부였고 내 삶의 이유였던 남편이 떠나고 난후.. 남들을 치료하고 살려온 나이지만 정작 내 아픔은 내 슬픔은 어찌할바를 모를때 친정엄마가 강사님을 너무 좋아하여 들어보라고 보내준 영상을 보고 용기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간 저도 강사님처럼 가슴이 따뜻한 강의를 할 날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hoho77_free2 жыл бұрын
그레이스님 슬픔이 잘 치유되길 기도할게요~~
@seonyupark18773 жыл бұрын
저도 2년전 남편을 하늘나라로 보냈네요.천년만년 같이 살 줄로만 알았는지ᆢ서글프게 참 많이 울었지요.내탓인양 신앙적으로 회개도 많이하고 경제력을 해결해야되기에 열심히 일한탓인지 차츰 잊혀진다 생각했는데 off인날은 곁이 허전하고 자꾸 생각나서 제가 섬기는 신앙으로 다스리고ᆢ 김창옥강사님 유튜브도 자주보고 힐링을 얻네요. 이땅의 모든 반쪽이나 가족을 잃으신분들 힘내세요.단지 먼저 가셨을뿐ᆢ누구나 다 갈 길이랍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J아시나요3 жыл бұрын
6살 아들보낸지 34년인데 보고싶은 마음을 가지고 손자들을 돌봐주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천국가서 만나니까요. 모두 힘내서 열심히 잘 살아요.
@멸치볶음-w9q9 ай бұрын
한번만이라도 꼬옥 안아 보고싶다
@코람데오둘로스3 жыл бұрын
지난달 금쪽같은 아들을 저세상에 보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목구멍에서 짐승같은 울음소리만 나옵니다. 이글을 쓰면서 또. 웁니다.
@일락언니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몇일전 췌장암이란 병으로 5개월투병하시다가 먼길을 떠나셨어요 ㅜ 한번도 엄마없는 삶을 생각못햇는데 ... 너무그립고 너무보고싶네요 울어도 소용업고 너무힘듭니다 ㅜ
@denty357453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정윤아-v5d3 жыл бұрын
저는 12월이 남편 첫 기일이예요. 어떻게 일년을 보냈는지 그냥 하루 하루 버텼어요. 그런데 너무 보고싶네요 운전을 하다가도 남편이 보고싶으면 하늘을 자꾸 보게되요. 하늘에서 저 바라봐줄 거 같아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 같아요… 김창옥 교수님 말씀에 위로받네요
@jadeahn28563 жыл бұрын
얼마나 힘든 시간 보내고 계세요 그 맘 잘 알지요 힘 ~ 내세요
@n103252 жыл бұрын
저두 보내야할날을 두고 너무괴로워요.. 정말
@변희숙-k4w3 жыл бұрын
지난 9월9일 남편을 암으로 떠나보냈습니다 오랜투병으로 힘들어 했던남편이 너무 보고싶네요 부디 그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lovei67073 жыл бұрын
20살 아들을 하늘나라로 보낸지 19일째 되는 날이네요... 마음을 주체못하면서 오열도 하고 시름시름 앓아도 보게되는 지금 이순간들... 순간 순간들이 무력해졌다가도 또 둘째아들과 남편을 생각하며 정신차린다 하다가도 다시 무력해지고 가슴이 꽉 막히는 통증이 사라질 수 있는 것은 시간의 흐름에 맡기면서 천천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겠지요.... 예전같을 순 없지만.. 아들...사랑한다는 말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 좀 더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해.. 따뜻하고 행복한 곳에서 편히 쉬어.. 교수님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새날-h7f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28살 아들 작년에 보냈어요.믿기지 않아서 매일같이 "진짜 갔니?"묻습니다
@콩이-b4b2 жыл бұрын
저도 6개월 됐습니다~ㅠ 우리들도 따라가는길이라 생각하니까 살아갈수 있어요 더이상 이런 슬픔이 없기를 바랍니다
@sivaccer22 жыл бұрын
@@새날-h7f ㅠㅠㅠㅠ 저도 두달전에 아들이 갔어요 낼 모레는 그 아이 생일이네요~~~ 어찌 지낼지 남아있는 아이들때문에 일상은 계속되지만 너무 슬프네요 우리 서로 힘내요!!!
@김애숙-m5l Жыл бұрын
저도 사랑하는 딸을 뇌종양으로2년 투병하다 작년7월에 31세 꽃다운나이로 하늘 나라로떠나보냈는데 너무보고싶어요 봄이오니 가는곳마다 추억이그곳에고스란이 남아있어 가슴시리고 그립습니다 비가오면 비가와서슬프고 날이화창하면 너무눈부셔서 서럽고 아파옵니다 그래도 남은가족이있으니 힘내어 살아봅시다
@신은경-x7c3 жыл бұрын
50년이 지났어도 언제나 그리운 엄마 따뜻했던 기억들 너무나도 선명해
@hjkim51863 жыл бұрын
2년 투병하시던 엄마가 한달전 돌아가셨어요..선생님 강의 정말 가슴깊이 위로되네요. 오늘 방송통해 아버님소식 전해들었어요. 아버님 좋은곳에 가셨을거예요. 기도드릴게요. 조금만 슬퍼하시고 저희곁에 와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isdom_ingan Жыл бұрын
저희랑 똑같네요.. 2년 투병하고 돌아가신 우리 엄마. 어제 편안한 곳으로 가셨는데 저도 잘 이겨내볼게요
@Kimpachi6677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돌아가셨다. 너무 갑작스럽게 중1 되는 막냇동생을 나두고. 나는 28살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도 모르는 철부지인데. 어머니가 그렇게 믿고 따르던 하나님의 곁에 가셔서 이제는 일을 하지 않고 병들지 않고 걱정 근심 다 잊어버리고 행복하게 웃으며 살기를 바란다. 매일 가시같은 말 짜증 투정 미움 증오에 엄마를 고통스럽게 한 내가 너무 한심스럽고 죽고싶다. 그래도 동생을 생각하며 버텨야겟지. 나까지 사라지면 동생에겐 정말 너무 힘든일이 될테니. 모든걸 감당하며 가족을 책임을 진 어머니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겟다. 그때는 정말 사랑한다고 해주고 싶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금방이라도 문을 열고 들어올거 같지만 이제는 보지도 듣지도 못할 어머니가 너무 보고싶다.
@김소민흔한남매냐하3 жыл бұрын
딸을 올7월에 천국보냈네요 자식을가슴에묻는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알겠네요 4년 암뚜병하다 너무고생하다 보냈어요 아이들이 9살5섯살 양육하고있는데 넘가슴아프고 딸이 아이들을 넘 사랑했거든요
@서니-t1p3 жыл бұрын
저도 218년 1월에 남편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서..넘힘든 시간에 김창옥선생의 강연프로를 밤마다 들으면서 지금까지 지내며 위로가 됐어요
@안경옥-t6j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처지입니다 제남편도 작년 12월에 화장실에서 쓰러져 숨을 거두었고 저는 슬픔을이기지 못하고 매일 울고 삽니다
@베짱이가드너2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그런경우를 당해서 죽을것 같아요
@양혀니-h5n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아버지가 작년에 떠나신 후 지금도 그리움에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셨을 때 돌아가실 거란 생각을 못했어요. 넘넘 그립습니다
@김정숙-o7f1m3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아들을 보냈습니다 고통스럽지만 이겨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PARK-so9wv3 жыл бұрын
글쓴님 아드님! 저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니~ 하늘 위로를 대신 전합니다.
@김정희-g6x4i3 жыл бұрын
뭐라위로를드려야할지요~ 천국에서평안할겁니다 부모님께서하늘에서내려오는참평을받길원합니다
@김은경-v9p6s3 жыл бұрын
꼭 천국에서 만나실겁니다 어머님..
@유사랑-f1c3 жыл бұрын
자식은 가슴에 묻어 둔다고 하지요 그 아들이 바라는 것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어머님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아내시는 걸 간절히 바라고 있을 거에요 힘내시고 저도 사랑하는 이를 보내면서 더 사는 날 동안 지금 이순간 내 옆에 있는 이들을 더 많이 사랑의 고백을 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연카리스3 жыл бұрын
아~ 듣기만해도 마음이 무너지네요.. 그래도 가슴에 묻고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시길요~
@윤순미-b8v3 жыл бұрын
작년과 올해 1년사이 언니와 동생 남편과엄마 사랑하는가족을 연이어 보냈습니다 많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일상속에서 순간순간 넘 그리워요 넘 보고픈 순간 전 참지 않아요 보고플때 보고프다 하고 울고싶을 때 울어요 받아 드리기로 했어요 친구들과 주위사람들이 위로차 전화하고 찾아 오지만 지금은 무슨말을 해도 슬프고 손대면 톡하고 터져버리는 봉선화꽃씨와 같아서 누군가 위로라도 할라치면 쏟아지니 상체기가 좀 아물 때 까지 기다려 달라고 매일매일 울고 지낼 수 없으니... 내가 잘견디고 슬픔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젠 실감이 나지 않던것들이 자꾸 그립고 보고프고 정말 곁에 없구나 하며 많이 힘이 듭니다 하지만 잘견뎌 내고 있는것 같아요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웃다울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또 있구나 하기도 하고 훌륭하신 분들에 종교적이 법문을 통해 위로 받으며 치료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황차자3 жыл бұрын
기다려 달라하면서 외로워하며 너무큰 외로움이 무섭습니다 ᆢ이 아픔은 내생이 마치는 날까지는 농도는 변할지몰라도 끝까지 아물지 않을걸 알기에 각오를 하며 지내다 지쳐지기도합니다 ᆢ제게도 연로하신 그리고 요양원에계신 부모님들이 계시고 ᆢ그래서 계속 슬프고 아픈 사연이 진행되겠지만 ᆢ그래서 삶이 참 싫어지지만 ᆢ그래도 어째요 ᆢ부르시는날까지 잘 견디게해달라기도합니다 ᆢ자식을 품에 묻은 에미는 숨쉬는것도 민망할때가 있답니다 ᆢ용기내세요 ᆢ맘깊이 위로 용기보냅니다 ᆢ
@@황차자 그러게요 사는날 까지 아물지 않을 아픔이라는걸 알기에 한번에 다 아프고 한번에 이겨내고 견뎌 내려 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그리워 하며 잘 견뎌 볼려고요 다행히 하는일이 있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누구나 겪어야 할 일들 난 좀 더 일찍 겪고 있는거다 하며 잘 견디고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하루의 일상에 따라 튀어 나오는 그리움과 눈물도 함께 하면서요 우리곁엔 따뜻하고 좋은분들이 많아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살아 봅니다
@윤순미-b8v3 жыл бұрын
@@최정순-f9g 맞아요 주위에 좋은분들이 계시기에 좋은 에너지를 얻고 잘 살아가야 할 이유를 알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홀로 엄마의 임종을 지키며 감사함을 전했어요 엄마 고마워요 나를 키도 크고 예쁘게 똑똑하게 낳아줘서 감사하다고 고단한 삶을 잘 이겨내고 사신 엄마가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 하니 혼수상태 이심에도 제손을 힘 주어서 꼭 잡아 주시더라구여 남은 제 삶에 양분은 엄마가 마지막으로 온힘을 다해 꼬옥 잡아주신 손이예요 그속에 당부하고픈 많은 말들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잘 살겠노라 다짐하지요 함께 할 때 많이 웃고 사랑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unjinlim32853 жыл бұрын
윤순미님께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전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낸게 아니고 아예 사랑할사람도 없고 헤어질인연도 없지요 그자체가 넘 힘들고 미치도록 외로워 오십대가 되었어도 매일 몸부림 친답니다 다 다름의 삶 사연들이 많겠지만 인생은 고독하고 힘들고 슬프고 참 아프네요 모쪼록 조금씩이라도 치유되길 바랍니다
@올라올리3 жыл бұрын
아버지 병원에 계시다는 소리에 깜놀하고 마지막일수있다는 소리에 심장이 쿵 떨어졌습니다. 힘내서 강연해주셔서 감사드려요. 15분이란 시간이 참 가혹하게 느껴지네요. 짧지만 아름다운만남 가지시길 바래봅니다.
@순옥강-f6g2 жыл бұрын
열흘전 하나밖에없는 아들을 하늘나라로보내게됐습니다 감당할수없는 슬픔에 있습니다
@꽃사랑-l6g3 жыл бұрын
건강하던 남편이 20년 2월에 대화한번 못하고 갑자기 폐렴으로 두달동안 내장이 하나씩 파괴되어 지옥을 맛보고 하늘로 가버렸습니다. 정말 큰딸 큰며니리로 너무너무 힘들게 산 60년 힘든세월 문제해결하며 살아갔지만 죽음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이 통증을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네요 너무 사랑하는 만큼 아픈것이 당연하다고 스스로 말하지만 사랑하는 남편이 다시 살아오지 않는한 해결 방법이 없네요 결국 정신과에 다녀왔어요 세계적으로 이쁘다고하고 세계적으로 요리도 잘하고 매일 칭찬리엑션만 해주던 남편 아침밥 한번도 거르지 않게하고 저녁회식도 참석하지 않고 남편위헤 식사준비한 것 너무 행복했어요
@hyunmikim66503 жыл бұрын
이제는 많이 건강해져서 슬픔을 직면하고 내슬픔을 말을할수도 있고 추억할수도 있는정도가 됐지만...그래도 구지 꺼내어 얘기 하지는 않지만... 밤세 혼자서 슬퍼하고 한없이 울어도 그다음날 아침에 무사히 빠져나올수있는 정도의 건강함 맑은 그리움이라고 여기며 마음에 간직함을 갖고 또 밝은 하루를 살아낼수있고 또 살고싶고 또 더잘살고 싶은 내가 되서 잘살아가고 있는데....문득문득 찾아오는 그리움에 위로 받고 싶어서 김창옥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눈물을 뚝뚝흘리며 울고 웃으며 지금순간의 감정을 잘 흘려보낼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위로가 되는 좋은강연을 늘 들으면서 존경합니다.
@PARK-so9wv3 жыл бұрын
하늘 위로 전합니다 힘을 내셔요!
@호두마루-w9o3 жыл бұрын
19살 제분신과 같은 딸을 어이없는 의료사고로 떠나보낸지 1년여 되엇습니다 하루하루 지옥속에 살고 잇습니다 남은아이생각해서 힘을 내야지 햇다가도 순간순간 딸아이가 보고싶어 어떻게 따라갈까 생각하고.. 이런세월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끔찍하네요 그나마 교수님 강의 보는 시간이 숨이쉬어지는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봄-c1o3 жыл бұрын
엄마를 한 번만 알아보고 엄마 손을 한 번만 만져 보고 싶어요 엄마의 따스한손을 만져 보고 싶어요 ㅠ 엄마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잘 계세요 만날 때까지 딸 얼굴 잊어버리면 안 돼요ㅠ 착한 우리 엄마 착한 천사 같은 우리 엄마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마세요
@TLOA2025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가족들을 하나 둘 떠나보낼 때, 어린아이였던 내가 자라 청년이 되어 부모님이 늙어가는 것을 느낄 때, 순간을 사는 것과 동시에 죽어가는 것을 느낄 때, 매순간을 진심을 다하며 곁에 있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다가길 바래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kkk-gb8ny3 жыл бұрын
많이 힘든데 하소연할 사람이 없어요. 밤마다 몰래 눈물만 흘립니다. 소리도 못내고 울고 있어요.
@꼬북칩먹는꼬부기11 ай бұрын
갓 스물..할머니 너무 보고싶다.... 이틀 전에 떠나신 우리 할머니.. 덕분에 누구보다 큰 사랑 받아봐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손주였어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하루에 몇 십번씩 눈물이 나지만 영원히 소중한 추억 간직하고 할머니처럼 살아갈게요. 사랑해요. 천국에서 편안하게 지켜봐주세요.. 사랑해요..
@강춘미-g2t3 жыл бұрын
엄마 엄마 하늘나라는 어떤지요.두렵고 춥지는않으신가요'배곱프고 외롭지는 않으신가요? 엄마라는 그자리가 얼마나 큰자리 였음을 뼈져리게 느낌니다.'21'2'6일날 너무나도 허무하게 엄마를 보낼수밖에 없었던막내딸 마음이 아픔니다.코로나로 병원에 입원도 못시켜 드리고 자식으로써 병원치료한번 수술한번못시켜 드려서 가슴이 아파요.뇌종양으로 말씀도 잊어버리시고 4달동안 누워계시다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2남3녀를 이세상에 남겨두고 떠나는 울엄마 맘도 얼마나 아팠을까 .엄마 부디 편히 쉬세요. 이창옥교수님 말씀을 듣고있으면 현실적인 살아있는 말씀에 늘 감동받고 보이지않는곳에서 응원합니다.좋은 강의 크게 감사드려요.
@정수영-q9i3 жыл бұрын
그곳에 아픔도슬픔도 눈물도 없는 아름다운곳입니다 그곳에서 다시꼭 만날수있습니다 힘내세요
@이양희-d8i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작년 남편 하늘나라로 떠났보냈어요. 잘해준건 생각안나고 못해준거만. 상처로 남았죠. 참 오랫만에. 깔깔 웃다가. 울다가 몸속 노폐물이 빠진거 같습니다. 날이 갈수록 편안해 보이지만. 깊이 있고 마음 울림 주는 감동 강의. 고맙고. 소중합니다.
교수님을 보면 항상 아프고외롭고 가슴에 멍이든 사람같아서 가슴이 시립니다ㆍ모든걸 견뎌내시고 이토록 훌륭한 강사님이되시고 모든사람들에게 휠링되시는분이 되셨다는게 존경합니다ㆍ숨을 쉬고싶어서 제주에 가시는것같아요ㆍ바람의 언덕을 가보고싶네요ㆍ저도 작은정원을 가지고있어요ㆍ교수님처럼 바람의정원으로 이름지었답니다ㆍ항상 유투브로 보고있지만 꼭 강의들으러갈께요ㆍ
@김창옥TV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이나경-h4t3 жыл бұрын
@@김창옥TV 답글을 주시고 감사합니다~~~
@고기순-s8u3 жыл бұрын
@@김창옥TV !
@PARK-so9wv3 жыл бұрын
살아갈 힘이 소진되어 갈 때 찾아 듣게 되는 ᆢ 아마도 김창옥 교수님 강연듣고 살아 갈 힘을 충전하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듯요
@박테리아-d8q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옴마를 봄에 하늘나라에 보내고...추수감사절에 미국에서 가족이 함께 윷놀이를 햇습니더...그 윷은 엄마가 직접 헝겊으로 만드시고 윷가치도 만드신것!! 감회가 새롭고 즐겁게 놀면서도 가슴 한켠이 시려오네요 엄마 보고싶어요!!♡♡♡
@YLee-xm3uz6 ай бұрын
딸 넷인 집에 귀한 아들로 태어난 제 남동생이.. 외롭게 혼자 죽었단 소식을 오늘 들었네요.. 황망하고, 미안하고, 가슴 아프고.. 현실인지도 믿어지지도 않고... 아직도 넘 젊고 못 누린게 많은.. 가족을 위해 아버지대신 묵묵히 희생을 해 준 옹생인데.. 뭐라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우리 동생 명복을 빌 따름입니다.
@sujeongkim81683 жыл бұрын
엄마를 9년전에 보내고 나서 1년을 따라가고싶은 마음으로 울고 지냈습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큰아들이 문을 따고 들어와서 울고 있는 제 옆에서 함께 울더군요. 그래서 소중한 엄마의 인생만큼 나의 인생도 또한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엄마에게는 당장은 따라가지 않겠다고, 나도 이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소중한 사람이니 조금더 살다가 가겠노라고 말했습니다. 매사에 죽음을 떠올리면 답이 보였고 어떻게 해야 할지 그때그때 해답이 올라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말과 행동을 미루지 않고 줄수있는 최대한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나의 삶에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희망이-q2f2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보고싶은 엄마,,,
@이은주-p4c8v2 жыл бұрын
저두 엄마가 떠난지2달이 안되는데 하루두 그립지않은 날이없네요
@PARK-so9wv3 жыл бұрын
제아빠가 지난 8월에 천국 가셔서 ᆢ제가 아직은 마음이 많이도 힘이 듭니다. 고통도 없고 슬픔도 눈물도 없고 더이상 아픔도 없는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셔서 편히 쉬신다고 하나님 말씀대로 믿으면서도, 이 생에서의 이별은 그리움으로 아직은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납니다. 김창옥 교수님 강연은 평소에도 빠짐없이 들으며ᆢ 살아야 할 이유도 찾고 힘도 얻으며 살아 왔는데 ᆢ 육신의 제 아빠와의 이별이후 더욱 더 위로가 됩니다~ 언젠가는 다시 만난다는 진리! 김창옥 교수님 감사합니다.
@yunseo_i8123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엄마를 보내드린지 두달이 됐네요...아직 정상적인 제 삶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에 너무나 애틋하고 특별한 엄마이셨기에 마음이 복잡하고 슬픕니다
@엘레나-m5t2 жыл бұрын
하 힘내세요...진짜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눈물이 나네요... 어머니는 좋은 편안한 곳으로 가셨을거예요.세상일이 정말 내 계획대로 되지않는것 같아요...부디 힘내시고 또 힘내세요.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을 먼저 떠나보내고 받아들여야 하는게 안되서 너무 힘든것 같아요... 너무 자책감과 후회만 밀려오는것 같아요.
@yunseo_i81232 жыл бұрын
@@엘레나-m5t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어제가 돌아가신지 1년이 되는 날인데 기분이 너무 이상했답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실수 있도록 눈물을 좀더 참아보려구요. 너무 매일 울어서... 좋은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김쿠로미-g8d4 ай бұрын
2주전 엄마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신 후 쭉 의식이 없다가 5일만에 돌아가셨어요 제가 제주도로 여름휴가 간 사이 갑자기.... 인사도.. 준비도.. 대화도... 그 무엇도 못했는데.... 가슴이 찢어집니다...
@정선김-b4v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듣고 울고 웃습니다~ 저도 친언니가 꽃다운 나이에 저세상으로 간지 7~8년 되었네요. 그 순간에는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았는데 3년정도 시간이 지나니 흐려지고 차츰 아픈마음이 치유가 되었네요. 인생은 원하는대로 살아지지 않는 걸 새삼 느끼는 요즘 입니다. 강의 듣는 모든분들에게 큰 위로 주시는 강의 감사합니다. 면회 잘 다녀오세요 🙌
@soomeeahnchung3 жыл бұрын
애도기간을 지나고 있는 나그네입니다. 울고 있는 나를 보며 그래 지금 너 슬프구나.. 하고 저의 마음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눈물나면 그냥 울어요. 너 우는구나...
@김창옥TV3 жыл бұрын
울어도 좋습니다
@hekim31553 жыл бұрын
김교수님 아버님이 편찮으셔서 마음이 힘드신 가운데 소중한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께서 덜 고통스러운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을갖으시길 기도합니다. 고생 많이하셨던 아버님 생각하시면 참 가슴 아프시겠지만 소중했던 기억들을 생각하시며 사랑한다고 귀에 대고 말씀해드리세요. 주님이 함께하심에 감사하며….교수님 건강하세요.
@양지꽃-d9w3 жыл бұрын
남편을 떠나보낸지 8년이 되었어도 항상 생각나고 그리워지네요 그곳에서 편안하게 잘지내요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많이 보고싶다~♡
@최옥연-u2e3 жыл бұрын
같이 사는 남편은 자존감이 높아서 잘못된 행동에도 당당하고 하고싶은말을 숨기지 않고 막말을하며 누구에게나 덤빌듯한 모습이 연예시절에는 터프하게 보이던것이 30년이 넘어가니 남편이 막말하고 덤빌까봐 눈치를 보며 생활하다가 창옥샘의 다정다감한 방송으로 위로를 받습니다
@hyo-jinjeong83763 жыл бұрын
아빠가 돌아가신지 3년째 입니다.. 저는 큰딸이니 참으라고 .. 하고 .. 저의 슬픔때문에 남편이랑 아이에게 영향을 끼칠까봐 혼자있을때 남몰래 웁니다.. 저는 힘들때보다 좋은일이있을때 아빠가 더 그립습니다.. 파란색 트럭을 보면 엄마의 싫은 소리를 피해 차를타고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달리시던 아빠의 유일하 안식처였던 그차를 보면.. 아빠가 그차안에서 내릴것만 같아요... 그 엄마가 하던 싫은소리를 제 남편과 가족들에게 하고있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강연 듣고 저도 예쁘게 말하고 좋은 부부가되서 좋은 부모가 되고싶어요~ 늘 강연 잘 듣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PARK-so9wv3 жыл бұрын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지난 8월에 이별한 제아빠의 모국어만 닮고싶고, 기억하고 싶고ᆢ 아빠와 맏딸인 제가 고스란히 엄마 감정을 담는 쓰레기통이 되었어야 했던 가정이라 아빠의 아내이자 제엄마의 모국어는 저도 모두 버리고만 싶어서 안간힘 쓰며 살아갑니다.
@seizetheday93683 жыл бұрын
두번의 낙상으로 1년 6개월동안 편칞으시다가 병원으로 가시길 거부하셔서 어머님과 시집간 세 딸들이 오전 오후로 나눠서 매일 아버지곁을 지켜드렸습니다. 주변에서는 효녀들이라고 칭찬하셨지만 저희들에게 어린시절부터 정말 너무 자상하시고 따뜻하셨던 백점짜리 아버지셨기에 보내드리고도 심장이 문드러지는 기분이었어요. 처음 며칠은 신에 대한 분노도 있었습니다. 아버지를 너무 너무 보고싶어서 매일 울고 지냈답니다. 지금도 순간순간 아버지가 생각나서 길을 걷다가도 울기도 합니다. 아버지가 너무 너무 보고싶습니다ㅠㅠ 아빠, 잘 계시죠?
이번주 일요일 11/21 일이면 엄마가 하늘나라 가신지 딱 1 년되는 날입니다. 작년이 엄마 팔순이셔서 고국방문이 제 생신선물이었는데..코로나로 인해 모든 스케줄은 취소 되었어요. 그리고 엄마는 11월말에 급속도로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돌아가셨어요…너무너무 그리워요. 강사님 이번 강의를 두번이나 들었네요..감사합니다..
@gyoungheekim15223 жыл бұрын
팍팍하고 고독한 이길들을 늘 같이 걸어주시는 교수님 너무 감사드려요 교수님 도 화이팅입니다 지금 의 힘든마음들 교수님도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PARK-so9wv3 жыл бұрын
김창옥 교수님!께서도 마음의 건강 꼭! 챙기셔요~ 혼자가 아니십니다.
@wiseflower6893 жыл бұрын
그런 엄청난 충격은.. 허허벌판의 지붕없는 집에 앉아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맞는 .. 그런 느낌이었어요. 상실감이란 것을 인생에서 처음 느낀 ㅡ
@조회수372만회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 가슴아픕니다ㅜ
@choice37293 жыл бұрын
😭😭😭😭😭😭😥
@베이직1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 표현이 딱..
@아이린-l9i3 жыл бұрын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천국에 계시죠...3년이 지났는데도 많이 힘들고 그립고 슬픕니다...아빠 사랑해요...그리고 감사합니다
@PARK-so9wv3 жыл бұрын
김창옥 교수님 강연 찾아 들으며,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종교도 가지시고, 슬픔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제가 믿는 하나님께 기도할께요.
@BYG7772 жыл бұрын
현실을 받아 들이시고 가슴에 묻으세요 자신을 위해서 해야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춘식-x3o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텐데 끝까지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아버님 만나뵙고 그동안 아버님께 하지못한 마음속 대화 후회없이 드리고 꼬옥 안아드리세요 많이 슬프네요 ㅠ ㅠ
@정정순-l6k3 жыл бұрын
저는 작년에 3째 올캐를 간암으로 잃고 요즘도 살아있는 제가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 저보다 홀로 남은 남동생과 두조카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아파요 한국도 아닌 아르헨티나 이민인 이방인으로 살아가는게 쉽지 않을텐데 남겨진 동생 조카 지구 반대편 너무멀어 자주 만날수 없어서 더 슬퍼요 75세인 저는 나중에 우리 착했던 올캐 천상재회 할날을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교수님 찐팬입니다 이별은 누구에게나 슬퍼요 😢 😭 작년에 환갑 겨우 치루고 하늘나라에간 올캐 너무 그립고 보고파요 교수님 말씀에서 많은 위로 받아서 열심히 살아갈께요 ~
@김정안kja3 жыл бұрын
인생은 누구나 고난의길 이라고 들었습니다 힘든시간들 잘이겨내시면 내인생에가장 행복시간들의 시간으로 생각을바꾸는것도 감사가 넘치는시간들 그리고또 힘든시간들이 행복 고통 반복적으로 오는것이 사계절이 바뀌듯 인생도 늘힘든시간만 있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강의해주시는 감창옥님의 강의가 힐링입니다 늘건강하시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의 언니가 2일전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조카를 남겨놓고 ,상실감이 너무 커서 교수님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열심히 조카를 잘 키우겠다고 약속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유자-l4t3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 주던 나의 사랑하는 사람....보고싶고 만나고 싶어요ㅠㅠ
@지혜영-z8h3 жыл бұрын
7월에 사랑하는 아버지를 천국에 보내드렸습니다 먹먹하고 그리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지 몰라 하늘을 보며 많이 울었네요 저희 아버지도 제가 어릴적에 좋은 추억과 나쁜 추억을 골고루 만들어 주셨지만 지나고 나니 좋은기억과 아쉬움만 남네요 강사님의 마음이 담긴 강의 잘 들었습니다 늘 감사해요~🍁
@PARK-so9wv3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빠와의 이별 이후 그리움과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글쓴님께도 하늘의 위로를 전합니다.
@리나-v1t2 жыл бұрын
나쁜 추억ᆢㅎ 저도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하면 나쁜추억이 쫌 거시기하드군요
@jys9363023 жыл бұрын
힐링의 강의 감사합니다. 전 12년전에 남편을 하늘로 보내고 2019년도에는 엄마 아버지 4일차이로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그 허전함이란 이루 말로 표현키 어렵지만 손주둘 양육하다보니 빈자리를 채워주네요.
@희망이-q2f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aripou3 жыл бұрын
2년전에 천국에 가신 아빠랑 통화 하고 싶네요.. 통화 하면 늘 “워이 막둥이 인가” 하셨는데.. 그 음성이 머릿속에서 울려요..
@eunjungLim-v5g3 жыл бұрын
작년 12월 사랑하는 엄마가 하늘로 떠났습니다. 살아생전 엄마가 선생님 동영상을 보며 울고 웃고 참 행복해하셨습니다. 제 엄마에게 행복한 웃음 짓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일년동안 슬픔에 허우적거리며 사람 만나기 싫어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하다가 알고리즘에 이 동영상이 딱 떠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왜 보면서 웃고 울었는지 알게 되는 강연이네요 35분동안 좋은 말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구간 적고 갑니다. 9:45 케어해줄 대상이 없는 동물은 가장 깊숙한 곳에 들어가서 있는다.. 21:37 극한의 슬픔이 있을때는 혼자 있어야 합니다. 기도도 하지말고 혼자 있어야 할 때가 있지만 너무 오래 있으면 안돼요. 32:09 괜찮니? 괜찮아
@김영숙-w8j8c3 жыл бұрын
저도 사랑하는 남편을 천국으로 보내고 예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살면서 직장생활하는데 오늘 상사로부터 야단맞고 그만두고 싶어도 참고 견디며 다음번엔 더 잘해야지 하면서 친구한테 하소연하려고 전화해도 친구도 바쁜지 안받아서 교수님 강의 듣고 있어요 우리아들들도 회사 다니는데 힘들것을 생각하니 맘이 아픕니다 ㅡㅡ수고하고 무거운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말씀에 위로받고 있습니다ㅡ주님 힘듭니다
@kongfamily_3 жыл бұрын
감당할수 없는 슬픔을 마주쳤을때의 그 상황을 너무 진심으로 설명해주신 김창옥님 정말 감사합니다. 3년 전 그런 경험을 종교의힘으로 겨우 이겨내고 있었는데, 이 강의를 들으니 '내가 나름 잘 이겨냈구나'싶으면서 그 시간을 정리해보는 참 눈물나는 강의 이네요.저의 마음을 진정 힐링되게 해주신 창옥님 너무 고맙습니다.진심으로 또한 살아가겠습니다^^
@윤설-r9s3 жыл бұрын
넘 슬플땐 눈물도 안 나와요! 깊은 슬픔 이 내 몸속에 스며들때 조금씩 조금씩 ---!
@하얀눈사람-c8z3 жыл бұрын
담달 12월말일이면 저는 사랑하는 막내딸을 보낸지 2년이된답니다 첨엔 너무놀랬고 점점 그리움에 울곤합니다 솔직히 제가 지금 사는게 싫었습니다.....올해 8월 국가검진받고 9월 암진단받고10월 수술했어요 이때 저는 진심으로 평안했어요 제 남편은 마른사람이 더 말라가더군요 저를 보낼까봐 힘들어했구요 제가 남편에게 주변정리하듯 나의 모든관계적인걸 알려줄때마다 거부하더군요 수술들어갈때 혹여 내가 죽거든 딸에게 진심으로 아빠를 꼭 재혼시켜라였어요 ^^;;수술은 잘되었구요 항암패쓰 방사선패쓰 타목시펜이라는걸 5년 먹기로했어요 지금 수술 4주넘었답니다 남편은 정말 최선을 다해 일을하고 살림도해요 너무 고맙더군요 이젠 살아갈 핑계를 만들면서 열심히 살아볼꺼예요 힘들때 잠시 쉬어가면서 살겠습니다
사랑하는 따님을 먼저 보내신 그 극한의 슬픔을 어찌 가늠이나 하겠어요 ㅠㅠ 저도 제 아빠를~ 글쓰신 님도 막내따님을~ 우리는 모두 천국에서 다시 만난다는 하늘 위로를 대신 전합니다.
@PARK-so9wv3 жыл бұрын
@@황차자 글쓰신님~~ 치료하시지 않는 그 마음이 저도 뭔지 압니다만!~ 하지만! 우리 에게도 우리를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이 있으니 ᆢ김창옥 교수님 말씀에도 위로 받으시고 하늘 위로도 함께 받으시며 힘을 내셔서 꼭! 치유 하시길 바랍니다.
@여김경애-q2x3 жыл бұрын
저는 친정 부모님이 가신지 16년째 인데 결혼생활 을 할수록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때마다 부모님 생각 이 절실하고 부모 사랑이 느껴지고 그힘이 내 자녀에게 내리사랑 을 주게 됩니다, 교수님 아버님이 심각하시다는 소식을 이제 접하네요,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텐데 꾹 누르고 강연을 하시니 제 마음도 6년전 돌아가신 엄마께 "돌아가시기 일주일전에 전 인절미 드시고 싶다던 엄마께 다음 근무 쉴때 사올께요~~ 약속했는데 그사이 가셨어요~ 새벽 출근 하다 달려갔는데 엄마 가슴이 따뜻했어요ㅡㅠㅠ 인절미 못드린 일이 수시로 생각나요~~ 교수 님의 지금마음이 공감 되네요~ 아버님이 못 알아 보셔도 꼭 면회 하실.
@leahyang5562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재작년에 제 인생에 우주와도 같았던 엄마를 떠나 보내고 여전히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슬픔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엄마가 없는 오늘이 아직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인정을 못하고 울고 지내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붙잡고 내 마음을 털어놓고 엉엉 울고 싶은데 아무도 없어서 넋 놓고 지내는 하루가 많았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꽤나 힘을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주련-l4x3 жыл бұрын
창옥쌤~~~♡♡♡ 항상 엄마같은 소리로 힐링 메세지를 주시는 참 고마운 분..., 많은 이들이 당신으로 인해 마음을 돌이키고...., 아유 오케이? 하며 힘껏 껴안아 주시는 쌤을 늘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hyeokkim83373 жыл бұрын
저희 멘토강사님 늘 감사합니다… 신랑을 먼저 보내고 힘든날을 보냅니다… 강연 잘 듣고 위로받고 갑니다
@soonyoungshin91713 жыл бұрын
지난 9월 추석연휴 마지막 날 사랑하는 오빠가 4년 7개월의 항암의 시간을 마감하고 하늘 나라로 갔습니다. 50세로 나이가 멈춰버린 여전히 아름다운 청년이었던 울오빠가 매일매일 너무도 보고싶네요..천사같은 울오빠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을테니 저는 더 열심히 감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PARK-so9wv3 жыл бұрын
글쓴님 오빠분 저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니~ 하늘 위로를 전합니다.
@레이즈미-c9y Жыл бұрын
우리 모두 천국에서 다 만나게 될거예여
@스완-x7p3 жыл бұрын
76세된 사랑하는 엄마가 우리곁을 떠난지가 두달이 되어가네요 지병이 있었지만 어느날 십이지장궤양 천공으로 응급실에서 수술실 들어가셨는데, 일주일만에 돌아가셨고 지금은 정말 어떤것도 위로가 되지않고 멍먹하고 가슴에 구멍이 뚫여서 바람이 마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이제 삶의 목적도 이유도 없어지고 만것만 같습니다 평소 강의찾아 듣고있는 구독자인데 위로의 말씀듣고 힘을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이 가득 담겨 있는 교수님의 마음을 보여주셔서 저도 마음이 아파서 제인생의 미레의 아픔이 오면..저도 아파하는 진실의 눈물을 머금고 오롯하게 내삶도 익어 가겟지요. 교수님의 강의 저에게 크고작은 양분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의 마음을 꼭 잘 안아 줄겁니다. 교수님의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쩔-z7j4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저도3일전 여동생을 잃었습니다 살아있을땐 그렇게 사고만쳐서 미웠는데..죽고나니..너무힘이 드네요 밥한끼 사줄걸.다 ,괜찮다고 한번만 안아줄걸..살아있을때 잘해야한다는말 수없이 들었지만 왜 못했는지 가슴이 너무나 아프네요 사랑한다 내동생! 너무 미안하고 하늘나라에가서는 아프지말고 항상 웃고 행복해라!
@이정애-v7n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남편이집에서 7년간 간병받다작년에 저세상으로 떠났어요. 그리움과 설움,끝없이 막막한 허전함에 짖눌려 지친생활을 해왔는데,그리움도 슬픔도 힘이 있어야 한다는 따스한 말씀 에 공감하고 저를 위로해가며,괜찮아,다독이며 살아가겠습니다. 감명깊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살아나리라-p9v3 жыл бұрын
맘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저는 27년전 25살의 오빠를 교통사고로 보내고, 지금도 가슴에 묻고 삽니다. 잊혀지는건 슬플거라 잊지않으려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겐 오빠가 하나 더 있었지 라고... 그 오빠가 30년이 가까워 지는데도 보고 싶습니다. 엄마아빠에게 가장 큰 아픔을 심어놓은 오빠...누구나 떠나 보낼 이별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남은시간들은 사랑으로 덮어 토닥토닥할수 있는 시간들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용서가 필요하면 용서하고,이해가 필요하면 이해하고~
이 어려운 순간에도 진실하게 쌤의 삶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느끼지만 창옥쌤이 말씀하시는 인간의 본원적인 화두에 대한 쌤의 통찰이 큰 공감이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모두 이 시기를 겪게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 감사한 기억, 혹은 용서와 이해, 측은지심을 기억하고 우리의 남을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최은정-o3l8 ай бұрын
엄마가 하늘나라가신지 곧 두달이 다되어갑니다..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너무나도 각별하고 의지했던 엄마이기에..그립고 보고 싶어요. 엄마 사랑해..그리고 고마워 나 둘째낳은지 20일이야..둘째랑 산후조리하면서 같이 즐거운 날만 있을 줄 알았는데..미안해 엄마..
@오순금-t1g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어머니를 떠나 보낸지 3주째 입니다. 함께 살면서 잘해드린줄 알았는데,보내고 나니 잘못한일만 생각나면서 너무 그리운 가운데 제목에 끌려서 들어 왔어요. 95세 장수하셨어도 많이 아쉽고,그립습니다. 코로나 시대라,치매중인데도 병원에 입원하시면 가족이 면회를 못하는것이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트하트-m7h3 жыл бұрын
엄마아빠가 돌아가실꺼라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파요ㅜㅜ 영원히 제옆에 계셔줄것만 같았는데 점점늙어가는모습을 보니 언젠가 이별의 준비해야할꺼같습니다.살아계실때 효도하고 사랑한단말 많이해드리려구요.
@wonytorang7 ай бұрын
딸을 보낸지 2년이 지났습니다. 공황으로 진료도 계속 받고있으나 물속에 가라앉은 것 처럼 계속 먹먹한 삶을 살고있어요. 혹시나 도움이 될 강의가 있을가 찾아보다가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다시 보러 오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happyrich07053 жыл бұрын
세상에서 살다가 영원한나라 천국가는게 젤 중요한거 같아요 a4용지에 라도 써서 영접기도문써서 구원받으시도록 함께 기도하면 좋겠어요ㅠㅠ
@zzzzzzzz11439 ай бұрын
할머니 너무사랑해요 저를 너무이쁘게잘키워주셔서감사하구요 이제는 아프지마시구 할아버지랑 작은아빠랑 같이 편하게잘지내세요 사랑해요 우리 할머니
@Joeyk9e7b3 жыл бұрын
강사님. 강사님의 슬픔이 전해져서 넘 슬퍼요ㅠㅠ 아버지 소식을 듣고서도 병원 아버지곁이 아닌, 강연을 하고 계신 상황도ㅠ 저에게 위로를 주셨듯, 강사님과 강사님 가족과 강사님 아버지께 위로가 필요한 시간인 듯해요. 강사님을 위해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moonham64563 жыл бұрын
지난 해 6월, 남편을 코로나 때문에 병원에서 임종도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결혼 45년, 생전에 미안함과 죄스러움과 그리움으로 또한 장로로 섬기시던 예배 자리에서 지난 시간들은 회상 하며 아픔 중 입니다. 강사님의 강의가 참 위로가 됩니다. 부모님께 효도 하시는 강사님, 힘내세요!
@미-b4i3 жыл бұрын
힘내시고 건강하게 잘추수리세요
@miosarang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가시는 모습 못보셨다니 더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힘 내세요.
@viviansoonoklee3303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강사님 강의 들으며 힐링이 많이됩니다 내가 존경하고 멘토인 친정 아버님이 교통사고로 하늘나라 떠나시고 ...참 허탈하고 마음이 많이 아프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시간이 흘러가니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이 더 와닿더라고요 강사님 아버님의 한맺힌 응어리와 한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절이자만 ... 그런 환경이 강사님 같은 명강사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번 깨닫습니다 같은 환경, 같은 부모아래서 성장했어도 소통이 참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puppyShihTzu3 жыл бұрын
3월달에 사랑하는 동생의 갑작스런 사고로 이별을 했어요. 믿어지지 않고 인정이 안되서 지독한 괴로움으로 살고 있어요. 저보다도 더 지독하게 괴로울 엄마를 보는거 그 또한도 지독하게 괴롭습니다. 동생이 돌아올수만 있다면 제가 대신 그길을 가고 싶습니다.... 집중안되도 강의와 전에 관심 있던 것들을 반복적으로 들으니 괴로움속에서도 다시 집중해보자 또 집중해보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러다보면 다시 살아보자 그래 다시 살아보자 라고 생각이 들겠죠
@gtrez564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아버지를 올해 2월 달에 천국에 보내 드렸어요!!! 너무나 보고 싶고 그리워요 !!!!!
@박현숙-h1l3 жыл бұрын
올 9월에 사랑하는 남편이 근무하신 회사에서 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결혼 39년 되는 60대 중만 부부입니다 지금 슬픔이 너므 커 힘이 들어 김창옥 강사님의 힘이 되는 강의 듣고 많은
@별을사랑하는이모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이 맞기는 한데 부모가 갑자기 자식을 잃고 제가 동생을 잃었을때는 사람을 피하고말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천국에 가도 순서대로 가면 좋겠어요 ~ 교수님도 외로워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김두아들맘-y2t3 жыл бұрын
26년 내곁에서 든든한 버팀목같던 울 큰아들이 하늘에 별이된지 이제3개월 이 되어가네요 이 새벽 너무 보고싶어 맘이 또 아려옵니다
@유진숙-m9x3 жыл бұрын
토닥 토닥~ ⚘아픈마음 따뜻하게 감싸드립니다 힘내세요~🙏
@suns92143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콩이-b4b2 жыл бұрын
같은 아픔을 가진사람입니다 제아들 25세 .. 울고싶을땐 실컷울어요 괜찮아요 토닥토닥
@김두아들맘-y2t2 жыл бұрын
@@콩이-b4b 아픔없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꺼라 생각해요 우리~힘내세요!!
@변근옥-f2b2 жыл бұрын
@@콩이-b4b 어떻게.슬픔을견디셨나요?
@chanel2800 Жыл бұрын
너무 위로되는 말씀들이에요. 저의 증상이에요. 머리를 채우기 위해 보지도 않은 티비를 틀어놓고 유튜브를 봐요. 20년전 이혼과 동시에 친정엄마를 잃었어요. 그 빈 마음을 채워주신 아빠가 계셔서 싱글맘으로 힘들어도 살 힘을 갖고 살았고 버틸수 있었고 아빠에게 걱정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열심히 스스로 성장시키며 달려왔어요. 이젠 조금 편해졌고 잘 살아왔다고 생각도 들만큼 되었는데 . 아빠를 떠나보냈어요. 상실감이 넘 커요.. 이겨내려고 애쓰고 있는데 문득문득 무기력해지고 무너질꺼 같은데 강의를 들으니 내가 잘못된게 아니구나 생각이 듭니다. 극한의 슬픔이 있을때 거기 있어도 된다. 하지만 너무 오래 있지는 말아야 다시 힘이 생긴다. 외적으로 내적으로 건강하게 살수있다. 삶은 뒤집는게 아니고 익어가는것이다. - 너무 그리워 하는건 집착이니 병원 가야 한다는 다른 유튜브의 유명한 분의 강의보다 이렇게 공감과 위로를 해주는 김창옥교수님.. 제가 힘들때 특히 와닿는 말씀들이 넘 감사합니다 -
@김은미-y7q3 жыл бұрын
지난 7월 심장마비로 사랑하는 남편을 하늘나라로 보냈습다~너무 힘들어 그리워할 수 없었어요~생각하면 제 앞에 놓인 현실이 다가와서 그리워 할수 없었어요ㅠ 아직두 남편을 모셔둔 곳에 가기가 두렵습니다~그곳에 가면 남편이 제 곁에 없다는것이 현실로 다가와서 맘이 너무 아파요~~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정하윤-g5x3 жыл бұрын
어떤말로도 위로될수없는 아픔 찢어질듯 아픈가슴 남 은가족들곁에서는 슬픔감출려했던 그 아픔 8년이지난오늘도 역시아직 아프네요 힘내자말은 못하겠어요 견뎌내요우리ㅠ
@박현숙-h1l3 жыл бұрын
위로하고 공감 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지난 9월에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셨어요 슬픔이 너므 큰입니다 교수님 강의 듣고 위로 받아 삶 의 원동력 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rng54913 жыл бұрын
지난해 4월 남편과 사별하고 힘겹게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교수님 강연들는데 계속 눈물이 흐르네요. 남편의 건강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으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교수님 강의듣고 눈물한번 쏟아내고 힘내보려합니다.
재작년 엄마를 보내고 작년 아빠를 보내고... 10월 시어머니가 쓰러지시고...고비를 넘기셨지만 지금도 힘드시네요. 지병이 있으셔서 조심 조심 했지만..그럴 수도 있다고 들었던 상황이라도 현실을 맞이하니..먹먹합니다. 지금도 잘 이겨내시는 어머니가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둘째 아들인 남편이 너무나 힘들어했는데 그래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니 감사해요. 오늘 어머니가 잘 키우신 밀감을 수확하면서 작년 같이 따던 생각이 났습니다. 아직도 엄마, 아빠가 돌아가신게 실감이 나지도 않는데 또 다른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는게 참....이런 감정이 이상합니다. 그렇다고 뭘 어떻게 잘해 드릴 것도 없고, 일상을 계속 우울하게 지낼 수도 없고요. 이런 상황을 받아들여야겠죠? 그저 이것도 나의 일상인 것처럼...요즘은 일상이 기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평범한 일상...감사한 기적입니다.
@박미재-d9f3 жыл бұрын
아버님과의 이별 잘하시고 맘이 덜 아팠으면 싶습니다 강사님~늘 응원합니다
@내깡쥐2 жыл бұрын
올8월에 코로나 후유증으로 엄마를 잃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프네요! 너무 아프고 서글픈 내 어머니의 삶이 제 가슴 속에 응어리로 남아서 풀어지지 않네요! 강사님도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