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 나르시스트가 많을수 밖에 없는 심리적 이유를 정말 잘 설명해주셨네요. 교회를 다니면서 정말 선한듯 보이면서 동시에 잔인한 면모를 보고 너무 놀라 궁금했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제 어머니가 그 사랑과 헌신을 하고 동시에 가장 쓸만한 자식을 도륙해 살림 밑천으로 쓰고도 그토록 당당했던 이유도 이해가 가네요.
@user_lovely17 ай бұрын
이별폭행과 살인,스토킹하는 범죄자들..편협하고 불안정한 자아 때문에 상대의 거절을 내면의 성숙으로 승화시키지 못하고 '감히 전지전능한 날 거부해? 넌 벌을 받아야 해' 라는 망상으로 절대신인 것 마냥 잔인성을 마구 드러내는 나르시시스트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자신의 행위를 인정하고 죄책감을 감내할 용기조차 없는 편협함. 오늘도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user-wr9lx5sf9h7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벌로 거짓소문내고 피해자 코스프레하고...쓸데없이 공들이는거 보면...안타까워 보여요... 거제폭행 살인도 인격장애를 가진 편협한 잔인성으로 사망에 이르게 사건인것 같네요
@kims8507 ай бұрын
어렴풋하게 느끼는 바를 많은 사람들이 이미 충분히 분석해뒀군요. 좋은 내용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unoia19404 ай бұрын
깊이 있는 분석에 감탄합니다. 다소 어려운 개념의 용어들이 있어 비록 한번 들어서는 와닿진 않지만 그덕에 반복해서 듣고 이해하게 됩니다. ❤
@말차라떼-t2z7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rs7Avant7 ай бұрын
자크 라캉, 에리히 프롬, 쇼펜하우어, 니체, 프로이트 등 다양한 관점으로 내용을 풀어나가는게 매번 흥미롭고 재밌네요. 듣는 사람을 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은근히 나르시시스트를 적극적인 응징이 아니라, 말라죽이는(?) 연민이 오히려 듣는 이를 하여금 더 통쾌하게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에리히 프롬에 관해서 설명해 달라고 할 때, 그대로 영상 올려주신 것도 감사드리고,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대처나 그들의 심리분석은 많지만, 나르시시스트들의 최후나 결말에 대해서는 많이 언급되지 않아 그게 좀 아쉬울 때가 많았습니다. 저의 주장은, 현재의 나르시시스트들에만 초첨이 맞쳐줘 있어서, 사람들이 그들에 대한 분노와 같은 감정 조절이 어렵고, 이성적이고 차분한 태도를 취하지 못한 모습이 많이 보여서 아쉬움이 많은데, 지금으로부터 20~30년전, 그당시 2030 젊은이 세대였던 현 중년 나르시시스트들이 삶은 정말 불쌍하기 짝이 없이 정도로 삶이 망가져버린 경우를 자주 목격했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이 나르시시스트로 의심되는 이들에게 저런 유형들을 조심하라고 가르쳤고, 저 초등학교때 자신만만했던 그들이 모습이 현재 20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주변 친구나 인맥들로 부터 손절 당하고, 기가 죽고 추하게 늙어서 숨어지내거나 사람들 앞에 더 이상 나서지 않게 됨을 보았거든요. 현재 인터넷과 미디어가 발전하여서, 정말 빠르면 20대때의 업보를 20대때 바로 돌려 받는 상황도 종종 나오기는 하는데, 보통은 악행을 저지르면, 그 죄값이 피해가지 않는다는 것을, 젊었을 때는 모르다가, 늙어서 뒤늦게 후회 하거나, 이유로 모르고 분통함만을 느끼면서 죽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에서 늘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