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갑론을박 다 의미없다ㆍ인생은 각자 엄마있는 곳으로 귀결된다ᆢ

  Рет қаралды 235

김종환과 음악가족 이광진입니다

김종환과 음악가족 이광진입니다

Күн бұрын

이곡의 가사를 들으며 어릴때 엄마와 학교간 생각하면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

Пікірлер: 7
@user-lkjin
@user-lkjin 2 ай бұрын
난 좋은 수순을 거부하고 모험이나 경험을 즐기는 유전자였는지 내 방향대로 가고자 하는 고집 아닌 고집 ㆍ결국 날 데뷔시켜 주신 김선배를 다시 만나서 여러가수들과 콘서트를 서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그 시간까지의 내 생활은 어떤 보호도 받지 못하는 변방에서 소위 야인이었던 거 같다 ㅠㅠ 김종환선배님이 내가 잠수탔을때 날 미워해서 다시 나를 받아주지 않았다면 난 영원한 변방인으로 갈 수도 ᆢ생각만해도 끔찍하다ㆍ그러나 그 끔찍한 운에서 벗어날 수 있던 반전 운은 김선배가 내가 부른 곡이 뮤직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많이 된 걸 아셨는지 그의 딸과 리메이크를 ᆢ 난 바로 찾아가서 내가 부른다고 하였다 그게 날 변방에서 벗어나게 한 반전 운이 된 것 ㆍ난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인거 같아ᆢ김선배가 음반을 내자고 제의가 왔을때도 난 갑자기 음악하던 곳에서 사라지게 되어서 만나지 못하다가 날 아껴주시는 분과 방배동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가 거기서 김선배와의 재회 ㅠㅠ 그래서 일사천리로 음반을 내고 데뷔할 수ᆢ헤어졌다 만나고 또 헤어졌다 만나는 마치 정해진 운명같다는 생각 ㅜㅜ 이 바닥은 아주 잔인한 곳이기 때문에 마치 군대에서 좋은 보직에 빽 겨루듯 출신배경 없으면 누구세요?그렇게 홀대와 무시를 받는 곳 ㆍ일반분야중 상위 1프로 수천명은 전국으로 각자 좋은 자리를 찾아가지만 음악분야는 십대기업 회장들이 자기들 리그안에서의 향연처럼 ㅠㅠ 그래서 천운이 아니면 진입 불가해서 변방 ㅜㅜ 나도 어렸을때 그 찬스를 안잡았더라면 영원한 변방에서 딴따라나 카페하면서 ㅠㅠ 데뷔못하면 음악한다고 말 못하는 잔인한 분야 ㅜㅜ 음악분야 이판사판 뛰어들었고 공부하고 뛰어다니며 준비기간 6년만에 변방의 서러움을 마치고 입성하는 날 매우 기뻐했는데ᆢ몇개 안되는 별자리 입성할때의 기분ㆍ몇억이 들어가야 데뷔하니깐 선택받는 천운이 있어야 한다 ㅜㅜ
@user-lkjin
@user-lkjin 2 ай бұрын
이음악 가사들으니 엄마가 보고싶다 나도 고집이 얼마나 강했으면 엄마에게 뭐가 불만이었는지 모르지만 도시락 안가져가면 학교까지 오셔서 창틈안에 넣고 가시고 (엄마 보고싶어요,, 건강하셨으면 제가 돈 많이 오래오래 드릴 수 있었잖아요,,벌어도 허무해서 마구 썼어요ᆢ 왜 엄마에게 진 빚을 나에게 갚을 기회를 안주었느냐며 술마시고 원망도 많이 했었어요ㆍ난 엄마가 길거리 행상하고 오시는 모습을 멀리서 보고 도망쳤어요)그래도 철이 일찍들어서 말썽부리지 않고 공부잘하는 모습도 보여드렸고 커서는 앨범 내는 것도 보셨고 돈 벌면서 엄마에게 잠시지만 얼마라도 매달 드려봤고 비록 아프셔서 내가 돈을 벌자마자 돌아가셨기에 더 드리지 못한게 내 천추의 한이지만 돌아가신후 엄마의 반쪽 유전자 덕으로 돈도 오랜기간 많이 벌고 엄마 손자 둘 있고,어쨌든 내가 이 곡을 안부르려고 김종환 선배 우리집 전화오면 엄마한테 나 없다고 말하라고 한 게 생각나네 ㅠㅠ 티비 방송펑크는 내가 낸 거지 ㅠㅠ 난 그때 한 참 어렸었고,하필 엄마는 아프셨고 그걸 모르는 작사 ㆍ작곡자 김종환님은 이 곡을 부르기를 원했었고 난 내 연인과의 헤어짐을 이야기하는 내가 남긴 이별을 부르기를 원했었고 ㅠㅠ 도시를떠난참새 를 나에게 주지 않았었거나 내가남긴 이별을 부르게 하였다면 잠수안타고 기존 혼성 팀으로 다 같이 나갈 수 있었는데 ㅠㅠ 세월이 흘러서 부르라고 미리 준거였나 ᆢ내 세대들은 이 가사가 현실들이 되었겠지 ᆢ내 초등동창 부모님들도 다 안계시겠구나 ㅠㅠ 동창모임 안 나간지 오래인데ᆢ
@user-lkjin
@user-lkjin Ай бұрын
@@Minjeong-Ko 네 민정님 ㆍ오랜만에 스피커 마이크가지고 예전 버스킹했던 홍대 가볼까하는데 밤새워야만 아침차 타고 제가 사는 관악산까지 오는데요ᆢ두려운건 예전에도 무료해서 갔다가 주변 알던 사람이 피처를 너무 사주어서 졸립길래 첫차 타기에는 힘들어서 없던 계획인 택시탈 계획으로 바꾸고 땅바닥에 앉아서 고개숙이고 자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ㅠ 그날은 좀 일찍 일어난 아침형리듬었고 휴가시즌이라 사람들도 없어서인지 변수때문에 일찍 지쳐버린 이유는 있었죠 ᆢ지금은 좀전 까지 잠시 잘자서 컨디션은 좋지만 글쎄요 ᆢ
@user-lkjin
@user-lkjin Ай бұрын
@@Minjeong-Ko ㅎ 다행입니다 ㆍ민정님 반기는 곳이 있다는것이 ᆢ고향이 서울이었군요 ㆍ전 마포에요 ᆢ결국 고향떠나서 살고있지만요ᆢ홍대가면 기다리는 사람들 많죠 ㆍ그런데 그렇게 사람이 고프진않아요 ᆢ올려면 또 지쳐서와야 하는게 ㅋ 지금 또 맨정신이라 필이 안와요 ㅎ
@user-lkjin
@user-lkjin Ай бұрын
@@Minjeong-Ko ㅎ 네 조만간 민정님에게 어울릴 곡 편집해서 올릴께요^^ 민정님이 어쩌면 내가 잠시 소강일때 떠난 그녀와 데자뷰되는 느낌이 들거든요 ㆍ어떤곡이 선정될 줄 모르겠고요 고정글에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 저도 모르겠네요 ᆢ
@user-lkjin
@user-lkjin Ай бұрын
@@Minjeong-Ko ㅎ 아니에요 그냥 립서비스 였고요 사실 군 가기전 내 미래모르는 불안감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을때 들었던 곡들이 기억나서 업로드들 할수 있었지만 다시 사회 나와서 꿈을 이루고 난 이후에 들었던 곡들은 기억이 안나요 오히려 아픔들을 곡으로 승화시킨거 같은데 ㆍ곡을 여기에 올리기엔 그렇고요 ㆍ대신 비슷한 감정의 곡은 한 번 찾아서 겸사 올려볼려고요 ᆢ
«Кім тапқыр?» бағдарламасы
00:16
Balapan TV
Рет қаралды 236 М.
사랑의 나라로
3:43
변용세TV
Рет қаралды 26
진짜 웃긴 컬투쇼 레전드 사연 몰아보기
1:00:34
재훍 영상툰
Рет қаралды 3,7 МЛН
보이스피싱 웃음 터져서 역관광 참교육 ㅋㅋㅋㅋㅋ
14:21
궁금마인드
Рет қаралды 12 МЛН
DaHyun Crying After the Teacher's Scolding
15:55
우와한 비디오
Рет қаралды 1,5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