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배우 돌아가셨다는 뉴스보고 찾아왔습니다..너무나 명작인 영화..어렸을때 봤던 영화중 여운이 가장 길었던 로맨스영화 였죠.. 추운겨울 따뜻한 일본감성도 너무 좋구요..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하계-q7pАй бұрын
.,*!
@centurionrome816110 ай бұрын
다 보고 나서 여운을 쫙 끄집어 내는 영화.....엔팅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도 그 자리에 계속 앉게 하는 영화.......
@soaperable11 ай бұрын
이영화를 99년에 보고, 2024년에 다시 봤습니다. 배우들은 나이가 들었지만 영화속에서는 여전히 풋풋하고 청춘들이네요~ 눈 내리는 일본의 오타루도 러브레터도 굿입니다
@orientologyАй бұрын
난 참 엉망진창인 사람이었는데… 그런 나에게도 좋은 추억을 남겨줘서…. 고맙습니다. 내 마음이 닿기를…
@peaceplus722 күн бұрын
좋은 사람
@hassel0406Ай бұрын
진짜 짠했던 영화. 옷도 잘입고 너무 청순미가 예뻐서 좋아했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eo3174 жыл бұрын
러브레터 명대사 전후 비교 보기 전: 오겡키데스까 본 후: 가슴이 아파서 이 편지는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bounceyourball4 жыл бұрын
그거 번역오류 인데 가슴이 아파서가 아니라 쑥쓰러워서(혹은 부끄러워서)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가 맞는 번역입니다.
@radick07134 жыл бұрын
@@bounceyourball 그 오역 때문에 한국에서 러브레터가 더 사랑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많이 들어요. "네랑 결혼하려고 했던 죽은 그 사람이 어렸을 때 나 좋아했다는 거 알았는데 너에겐 차마 부끄러워서 이 얘기 안 할래"와 "네랑 결혼하려고 했던 죽은 그 동명의 친구가 사실은 어릴 때 나 좋아했다는 거 지금에야 알았는데, 그게 너무 가슴이 아파서 너에겐 이 얘기 안 할래"는 확실히 다른 느낌 다른 감정이니까요. 거기에 그 멘트가 나올 때 이츠키(여)가 온갖 감정에 눈물을 훔치며 그 카드를 챙기려 하지만 챙기지 못하는(원작 소설에선 하필 주머니가 없는 티를 입고 있어서 챙길 수가 없었다고 나옵니다.) 연기가 소위 오역과 더 잘 매칭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차라리 이 부분은 오역이라기 보단 초월번역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폭풍의언덕에서바람과4 жыл бұрын
@@radick0713 초월 번역 ㅎㅎ 멋지네요 알려주기 싫어서 ? ^
@user-dc4br6ob7e4 жыл бұрын
영화의 감동과 품격을 그 한마디가 정말 많이 높혀주었다고 봐요. 가슴이 아파서라는 말은 이츠키(여)와 히로코 모두에게 가슴이 아픈 말입니다. 이츠키(여)에게는 학창시절 자신을 차갑게 대하던 어떤 남자아이가 수십년이 지나 자신을 좋아했었다는걸 뒤늦게 깨닫지만 이미 죽어 추억으로만 묻어야 하는 가슴 아픔 히로코에게는 실은 자신이라는 존재자체보다 누군가와 외모가 비슷하여 사랑을 받았다는 불편한 진실.. 마지막 이 대사듣고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마법의성-m2j4 жыл бұрын
@@radick0713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오역으로 인해 이 영화가 더 오래 기억에 남았고, 지금도 현재진행중이거든요.
@wincup27 күн бұрын
0:18 내리는 눈보다 더 아름다웠던 미호... 그곳에서 평안하기를...
@urspecial-f3g5z2 жыл бұрын
후지이 이츠키의 러브레터가 도서카드였고 그 도서카드가 러브레터라는 것을 알려 주는 책 제목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냥 감정이 폭발해 버렸다
@wavering8554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느낄 수 없는 아날로그 감성!!
@BroCat. Жыл бұрын
11:24 이 수줍게 미소짓는 장면은 아직도 여전히 설레이네요^^
@김의경-j3g3 жыл бұрын
영화 내용도 감동이지만 난로, 타자기, 오래된 건물, 학교, 편지 등 그 시절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영화입니다..ㅜㅠ
@qpwoeiru11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 도서카드 뒷면의 그림을 확인하고 기쁘면서도 울음을 겨우 참는 모습에선.. 기쁘면서도 그 마음을 당시엔 몰라줬던 미안함과 슬픔(?)이 보이는 장면이라 제일 명장면 중에 하나..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기전엔 피씨통신 모임에서 카페 하나 빌려서 비디오테잎 플젝으로 틀어주며 상영회도 자주 가졌던 영화로 유명했죠
@ClTYHUTNER6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그림을 볼 때 후지이가 남풍을 타고 온 것 처럼 바람이 불어옴ㅠㅠ
@주혜홍-i6r4 жыл бұрын
맨 처음에 히로코가 숨을 참은 이유는 후지이가 조난당했을때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참았다고 하네요
@hyungminlee82484 жыл бұрын
아....그런 의미가..감사합니다.
@_diy14712 жыл бұрын
눈물나..
@sbong9376 Жыл бұрын
많이봐야합니다 슌이지의 뜻을
@celeves22894 ай бұрын
가슴아프다 ㅜㅜ
@ick40272 жыл бұрын
최애 영화 입니다.. 매년여름마다 3~5번씩 보면서 겨울의 차가운 바람 냄새를 떠 올립니다.
@hye1024Ай бұрын
말도안돼... 몇일전에 카페에서 러브레터ost 나오길래 너무반가웠는데 이럴수가.....
@GOUINAUL28 күн бұрын
이런연출,카메라앵글,핸드헬드(데모찌),필터,음악,구도 등등등등등 어느하나 맘에 안드는것이 없고 시리기도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눈에 젖은바닥 걷는 소리 마저 너무좋고 교실풍경 외부에서 찍을때 잠시나오는 카메라감독과 지미집의 옥의티마저 내 평생 최고의 영화 감정을 극한으로 내몰지 않아도 정말 가슴아프게 사무치는 영화 이런 영화를 만들어준 모든이에게 감사를,돌아가신 미호님과 또 먼저 떠났을 배우분들과 스텦분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가즈아-h5w6 ай бұрын
이 영화가 벌써 30년전 영화라는 거에 더 울컥하네요. 그때의 내 인생아. 잘 지내고 있는거니?
@springday_06134 жыл бұрын
저의 인생영화~ 러브레터보다 좋은 영화는 많지만, 전 이 영화가 그저 좋더라고요~^^ 여러 번 봤지만 또 봐도 좋네요.^^
@Moviehanjan4 жыл бұрын
저도 인생영화 됐어요 ㅠ0ㅠ~!
@유머노이드-n8t5 ай бұрын
살면서 본 영화중 가장 순수하고 소중한 마음을 모두가 다치지 않는 방식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표현해낸 이와이 슌지에 감사와 경의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츠키가 절벽에서 낙하했을때 부른 푸른산호초의 가사는 두가지 의미를 내포했기에 이츠키와 히로코 두사람중 누구를 더 사랑했는가로 귀결 시키지 않아야 감독이 그린 세사람의 ( 정확하게는 네사람의 ) 감정의 흐름이 거슬림없이 전달된다고 봅니다. 오랫동안 간직했으나 단절되어서 전해지지 않았던 이츠키(남)의 마음은 결국 히로코의 편지(극의제목:러브레터)로 인해 돌아오게 되어 이츠키(여)에게 추억이 되어 전달되고 히로코는 자신과 제대로 이루어 지지않아서 아쉬웠던 마음의 짐을 아키바로 인해서 덜어내고 그 과정을 아키바는 끝까지 기다리며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히로코에게 모두 전달합니다. 이로써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작은 단역 까지도 모두 추억과 사랑의 마음을 아름답게 간직하고 경험하는것을 감독은 부여해주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할아버지의눈길투혼,여학생들의 이츠키찾기,산장주인의등산객도움소같은 여러장치들 모두) 20년만에 봐도 너무 완벽한 영상미와 감정선입니다.
@airllowАй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정말 좋아한다고 말 할 수 있는 몇 개 없는 영화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무언가 세월에 바래져서, 바스라지듯이 하나씩 추억의 사람들이 조각 조각 떨어져가는 기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ayk10493 жыл бұрын
영화를 처음본지 20여년... 세상도 나도 변했것만, 아련하게 가슴을 적시는 이 감성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구나. 이런게 명작이겠지.. !!
@cathymin84454 жыл бұрын
제 인생 영화.. 몇번을 봐도 추억처럼 아련하다. 연출과 음악이 반은 먹고가는 영화~
@성이름-r5l8v3 жыл бұрын
나카야마 미호의 미모와 우수에 찬 표정이 너무 이뻤고 홋카이도의 눈내린 설원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사운드트랙이 너무 좋았어요 :) 94년도 영화인데 지금 나왔다 해도 믿을 정도로 영상미도 압권이고요..
@채리-f1k11 ай бұрын
맞아요
@HONG-sp7sr4 жыл бұрын
이영화를 지금까지 수십번 본거 같습니다. 1999년 극장에서 본 이후로 지금껏. 영화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Remedios의 음악들이 영화를 더 빛나게 하는 것 같네요. 처음 시작할때 히로코가 눈밭에서 등장하면서 나오는 'His smile' 부터 마지악 장면의 이츠키가 도서카드 뒷면의 자신의 그림을 확인하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올때 나오던 'Small happiness' 까지...
@Moviehanjan4 жыл бұрын
헐 극장에서 보셨다니..부럽네요~저도 큰 화면으로 감동을 느끼고 싶어요 ㅠ0ㅠ
@폭풍의언덕에서바람과4 жыл бұрын
러브레터 레메디오스는 하나라 생각합니다 수많은 영화를 봤지만,이런 말도 안되는 영화와 음악을 본 적이 없네요 ^
@HONG-sp7sr2 жыл бұрын
@수수 마지막 상영? 앞으로는 극장에서 재개봉을 안한다는 건가요. 이유가 궁금해 지네요.
@HONG-sp7sr2 жыл бұрын
@수수 아 그렇군요.감사드립니다^^
@whee3520Ай бұрын
나카야마 미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V-jr9hw4 жыл бұрын
남자 주인공 도서관 창문에서 커튼날리는 장면 진짜 명장면 ㅜㅜ
@bryanlee14494 жыл бұрын
역시 잘생기고 봐야... 일도 안 도와주는데..
@nonsenschef4224 жыл бұрын
그장면 정말 사춘기 마음속의 잊지못할 한장면 이에요🤗
@enfjzip_4 жыл бұрын
만화 처럼 각인된 장면이죠 ㅎㅎ
@fitzgeraldandy10304 жыл бұрын
얼굴이 명장면
@가가개3 жыл бұрын
ㅎㅎ벌써 20년도 더되어가네..
@gyeonge11 ай бұрын
여전히 매년 보고 있는 영화. 영상미 만큼이나 음악도 큰 울림을 주는❤
@GyeolgookАй бұрын
추억들이 하나씩 떠난다..
@lara.k65594 жыл бұрын
1인 2역이라 오래 전에 볼 때는 뭐가 뭔지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무비한잔님 리뷰를 보니 정리가 됩니다. 몇 번을 봐도 설레고 애틋한 영화예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Moviehanjan4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면서 첨엔 헷갈려서 평행세계관인가 했었는데 아니더라요^^; 저도 최애영화가 될 것 같아요 따땃한 커피한잔 마시면서 몸도 마음도 녹일 수 있는 영화같아요!
@lara.k65594 жыл бұрын
무비한잔 _ 힐링이 필요할 땐 Moviehanjan 전 히로코가 보낸 편지가 시간여행으로 다른 시점의 (여자)후지이이츠키에게 보내졌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살아있는 사람들끼리는 동시대이네요~^^ 커피 마시며 한번 더 보고 싶어요~음악도 참 좋아요. 따뜻한 하루 되세요 ☕️
@Aegithalos-4 жыл бұрын
헐 둘이 넘 똑같이 생겨서 제눈이 이상한건줄 알았는데... 왜 굳이 1인2역을....
@lara.k65594 жыл бұрын
이살앙 남자 후지이이츠키가 히로코를 만난 이유가 첫사랑(여자 후지이이츠키)을 닮아서 아닐까요 그걸 표현하고 싶었을지도요
@Aegithalos-4 жыл бұрын
@@lara.k6559 아 그런 연출이라면.. 이해가 갈거같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의아해 하면서 본 거 같아서요 ㅋㅋㅋ 그냥 닮은 배우를 쓰지 ㅜㅋ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soultree79263 жыл бұрын
저의 인생 영화에요. 겨울이 되면 꼭다시 봐야 하는.. 언제봐도 마음이 찌릿해지는... ost 도 정말... 대박적 ㅠㅠ
@이하은-o5j4 жыл бұрын
기다린 보람이 있는 영상이에요! 중학생 때 TV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당시에는 왜 제목이 러브레터인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이 영화를 보고나서 일본의 겨울을 떠올리면 이 영화 특유의 뽀얗지만 맑은 느낌이 생각나요!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Moviehanjan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하고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ㅎ저도 왜 러브레터이지 하고 계속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거든요^^
@권대혁-j3y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그 한 장면으로 영화가 기묘한 이야기에서 love letter에 어울리는 작품으로 바뀌죠.
@jsk478120 күн бұрын
너무 애잔하고 애절한 두번다시 돌아갈수없는 그시절의 그리움
@몽디어디갔노Ай бұрын
11:52 유년시절의 감성을 어른이 되어 자극하게 만드는 영화였네요 저또한 이루어지지못한 사람을 찾게 만들고싶어지는 영화..😢
@zydechozАй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원철김-x9cАй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m9b3 жыл бұрын
그들의 잃어버린 시간들,, 옛 연인의 편지로인해 그를 추억하고 그 행동들의 의미를 깨닮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게 되는,,
@김대웅-x2d4 жыл бұрын
옛날생각나네요. 뭔가 추억에 빠지는영화^^ 마지막에 카드뒷면보구 후지이는 무슨생각이 들었을까요?
@Poiu00-j8dАй бұрын
슬퍼요...미호...좋아하는 유일한 일본 배우인데...무엇이 그녀를 떠나고 싶게 했을까요? ㅜㅜ
@arms_torong.0K4 жыл бұрын
히로코 입장에서는 결혼 까지 약속했던 남자가 알고 보니 나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과거 첫사랑을 투영해서 사랑하던 거였고 죽을 때마저 첫사랑 생각한걸 안 셈이니... 너무 절망적일 것 같아요 😩 구남친 죽고 2년이 지난 시점까지 그리워하고있는데.. 오 마이 갓 ㅠㅠ
@parksangjun46594 жыл бұрын
제가 이해를 조금 못해서 그런데 히로코는 어떻게 '죽을때마저 첫사랑 생각한걸 안셈' 인거죠??
@popeyebelt4 жыл бұрын
@@parksangjun4659 남자 후지이 이츠키가 마지막 순간에 '아 내 사랑은 남풍을 타고 가네(달려가네?)' 라는 노래를 불렀을 거에요 즉 북쪽(오타루)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나타낸 것 이라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ihpark46064 жыл бұрын
히로코는 새로운 연인도 있고 덕분에 마음 정리를 해버렸으니 오히려 잘되었다고 볼 수도. 오히려 여자 이츠키는 앞으로 심란...
대학생때 첫사랑이랑 같이 본 영화... 첫사랑은 가물가물하지만 이 영화와 ost는 내 맘 속 한 켠에 간직하고 있어 ❤
@tommywoo2578 Жыл бұрын
음악이 50은 했다...일본 문화계는 진짜 까고 싶어도 깔 수가 없다.. 만화같은 영상미와 저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참신한 스토리, 연기와 ost까지....일본은 정말 풍성했던 시기를 보냈었구나..ㄷㄷ
@윤파워엔진투Ай бұрын
좋은곳으로 가시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로운인생-w8gАй бұрын
ᆢ안타깝구만요 ᆢ미호씨 천국에서 또 행복하시길 ..,빕니다요..,
@백장미-c5s4 жыл бұрын
멋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이 영화 보고 많이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매년 볼때 마다 마음이 아픈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기쁨찾기findjoy Жыл бұрын
나의 최애의 영화.. 인트로 아웃트로 정말 100프로인 영화는 처음..인트로 100번은 본듯..이런영화 만들고 싶은게 나의 꿈
@srjerry56954 жыл бұрын
아... 이 영화는 정말 요약해서 봐도 눈물이 나네요. 영화가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영화 개방 이후에 상영되었는데 저도 너무 보고 싶어 개봉일에 보러갔던 기억이 있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라는게 참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울릴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 전까지는 액션 영화만 보다가 이 영화로 한동안 일본 드라마와 영화에 심취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의 일본 드라마와 영화는 뭔가 달랐던 기억이 납니다. 특유의 분위기와 그 분위기에 맞는 음악들... 지금 이러한 것을 다시 보고 있는 것은 그 시절이 그리워서 일까요? 아니면 그냥 영화가 좋아서 일까요? ㅎㅎ
@Moviehanjan4 жыл бұрын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나~음악, 주인공 다 조화가 잘 맞은것 같아요^^
@purme11053 жыл бұрын
저의 첫 일본영화면서 최애영화.너무 반갑네요. 언니가 영화보여주는 까페에 데리고 가서 봤는데 여운이 너무남았던 기억이 나요. 그후로 극장에서 보고 비디오도 사고, 보고또보고~ 마지막 장면 독서기록카드에 그린그림을 보게된 후지이 이즈키... 정말 이 장면이 압권이죠..크. ost도 너무 좋아서 보고 또봐도 좋아요~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酒井禎之Ай бұрын
彼女の歌声、演技、 魂は永遠に 輝き続ける… 星になっただけだ。 ありがとう
@enigma-supermanАй бұрын
초반에 1인2역 하는 배우때문에 정리안되고 왜, 어떻게 해서 저 여자 집으로 편지를 보내게 된건지 무지무지 헷갈리는 영화. 이해력 떨어지던 나로써는 3번째 볼때 초반 초집중 하고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됐었더라는. 나와 다른 곳에서 한 시대를 같이 살은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씨. 좋은 곳에서 잘지내세요
@LUMINOX.4 жыл бұрын
겨울이면 늘 러브레터가 먼저 생각이 나요
@ssssuumm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패러디로 유명했던 오겡끼데스까 저 장면이 지금은 볼때마다 눈물이 울컥해요 ㅠㅠ
@요안나-d3pАй бұрын
정말 뒷면 그림장면은 눈물나ㅜㅜ아름다운 첫사랑
@jj-rk4ex4 жыл бұрын
여주가 남자가 자기 첫사랑 닮아서 나 처음본날에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한거였다는거 알게되고 우는 장면이랑 마지막에 이 편지는 부치지 못하겠습니다 이 두 장면이 빠져서 아쉽네요 잘보고 갑니다
@Moviehanjan4 жыл бұрын
^^/ 중요한 장면이라 생각하여 고민을 많이 한끝에 넣질 않았어요 ~ 혹여나 못보신 분들이 다시볼때 새롭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말씀 감사합니다~!
@unbeso12644 жыл бұрын
오갱끼데스 많이 들어본 대사였는데 이 영화인줄 오늘 알았네요 무비한잔님 오래 기달렸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좋은 영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비한잔님 영화를 통해 영화보는 방법과 재미를 배워가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Moviehanjan4 жыл бұрын
모내무네 안녕하세요 모네무네님 ^^ 매번 정성어린 댓글 감사해요!ㅎ오겡끼데스까!ㅎㅎ
@danjjakchinguTV7 ай бұрын
"러브레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ebeyourlove48395 ай бұрын
나의 인생영화..겨울이면 더 생각나게 하는 영상미와, 버릴게 하나 없는 OST ❤
@sakura777ken7Ай бұрын
나카야마 미호 (中山美穂)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아오이-i3nАй бұрын
제 인생영화 입니다 많이 좋아했던 배우였는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eiscute.76034 жыл бұрын
계절학기 때문에 보게됐는데 90년대에 이런 스토리가 있다는게 놀랍네용ㄷㄷ 글고 후지이 이츠키 아역 이쁘네요ㅋㅋ
@서문탁-m5g Жыл бұрын
End of an Era. 앞으로는 절대 재현 되지 않을 이런 몇 개의 추억을 갖윽 수 있다는 게 위안이 돼네...
@Hhnkgffccvbhgd4 жыл бұрын
이영화정말띵작..
@Moviehanjan4 жыл бұрын
띵작!ㅎ전 이번 리뷰를 할 때 첨 봤어요
@jaemanpark0605Ай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배우 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형석-z2x5 ай бұрын
이 영화의 첫 전달자는 오겡키 데스까를 유행 시켰지만 이 영화를 본사람들은 마지막 열람표 뒷면 볼때를 최고의 감동으로 떠올린다
@level66594 жыл бұрын
진짜 본국의 계절과 풍습과 인물과 눈물과 사랑과 아쉬움 그리고 테가미 와 씨 ... 어떻게 이렇게 하지? 인정해야해 이 감성은 가슴이 떨린다 시리고 아리고 따듯하고 누군가를 다시 만나고싶다 그리고 처음엔 그저 a winter story 만 들었는데 his smile이라는 노래만 매 해 찾아 듣게된다.. 고요하게 아무도 모르게 어두운 새벽 소복히 쌓이는 눈 같은 곡이다
@kasjrud2378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의 강점은 스토리 라인과 음악. 특히 스토리 라인이 굉장히 브릴리언트함, 유노우? 결국 고등학교때 짝사랑한 여자애를 닮은 여자를 찾아 애인이 되었고 정작 짝사랑한 고등학교때 여자애는 자기를 누가 좋아한지도 모른채 살다가 한참뒤에야 알게되었다는 이야기지.. 성인때 연인이였던 사람의 의문의 1패..
@commercial1-l7d4 жыл бұрын
목소리도 너무 좋고 구성도 정말 좋습니다 구독 누를수밖에 없어요... 많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Moviehanjan4 жыл бұрын
넵!감사합니다~^^ 영화가 다했죠~!그래도 칭찬 감사드려요!
@자연으로-q3x4 жыл бұрын
하...21년 전 영화관에서 보던 그 설렘이 그립네요. 내 인생영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
@몽호두 Жыл бұрын
일본사람들은 겨울연가엔 그렇게 환장했으면서 왜 본토에서 만든 이 영화의 위대함은 모를까요 마지막 장면은 언제봐도 가슴이 아퍼서 울어요 ㅠㅠ
@기쁨찾기findjoy Жыл бұрын
동감
@은수깔4 жыл бұрын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때의 감성이 있어서 학창시절 첫사랑의 감정이 느껴지는 영화여서 정말 좋아합니다.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JyP-v2u Жыл бұрын
몇번을 봐도 다른 느낌..겨울이면 찾아보는 영화
@geniusgenius55594 жыл бұрын
러브레터 명작이죠... 우리나라 클래식과 함께...
@조예진-s3v4 жыл бұрын
오....공감합니다.!!😳😳
@화이트초코-v6yАй бұрын
저에게도 러브레터와 클래식 이 두 영화는 어린시절 기억과 함께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한 영화예요😅 그냥 영화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아련해지는...
@rimi_land4 жыл бұрын
서정적인 분위기가 너무 아름다운 영화예요! 예전에 본거라 드문 드문 기억이 나는데 다시 한 번 보고싶어지네요 : ) 영상 너무 좋아요 잘봤습니다 !!
@Moviehanjan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쥬우디님^^ 취향저격 영화이셨군요!☺️
@MT-ve1rc4 жыл бұрын
20대때 이 영화 보면서 아빠가 감기로 죽었다는것이 제일 말이 안된다고 여겼는데 나이 들어보니 진짜 이외로 감기로 죽는 사람이 많더라 ㅠㅠㅠㅠㅠ
@kasjrud23783 жыл бұрын
감기 -- 폐렴으로 진행하는거지
@user-ft5tf8ul6v3 жыл бұрын
열이 39도 중반까지 올라가보니까 진짜 죽겠다 싶었어요ㅠㅠ 온몸이 유리가 된 느낌...
@dkk7744 ай бұрын
코로나는 감기와 다른 가?
@박근한-f7dАй бұрын
나의 최애 20대중반에 러브레터를 봤었는데 가슴이 먹먹한게 몇칠째 영면하세요 나의 미호짱
@cappuccino_054 жыл бұрын
영상도 반갑지만 무비한잔님 목소리 진~~~짜 오랜만이예요💚 저도 처음엔 뭐지~? 이러면서 봤는데, 점점 영화의 아련함에 푹빠져서 마지막엔 펑펑 울었어요ㅠㅠ 여기엔 안나오지만 할아버지가 아픈 손녀를 업고 눈길을 뛰어가는 장면. .진짜 가족이 아니면 누가 그렇게 해주겠어요♡ 영화 배경인 오타루도 강추하는 곳인데. .언제쯤 다시 또 가볼지. .😢 진짜 편집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돌아오셔서 반가워요👋👋👋⚘
@Moviehanjan4 жыл бұрын
^^오래만에 와서 죄송해요~! 뭔가 중간중간 나레이션이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약간 아쉬워요~ㅠㅠ 카푸치노님 말씀대로 이츠키의 가족 스토리를 통편집을 했는데....이 가족관계의 스토리도 정말 감동있게 봤던 것 같아요~할아버지의 반전의 한마디...가슴에서 짠 했답니다.. 근데 전 왜 이영화를 올해 첨 봤을까요!!ㅎ그리고 마지막에 눈물 나오는거 엄청 참았답니다...
@cappuccino_054 жыл бұрын
@@Moviehanjan 일본은 참. .그렇지만. .좋은 영화들이 많죠~ 앞으로 종종 해주세요❤ 일본 영화로 인해 무비한잔님 채널도 구독한거잖아요😆
몇십년이 지나도 마음이 아릴거 같아 재주행을 못하는 영화인데 안타까운 소식으로 또 이렇게 보내요.. 모두들.. 잘 지내시길 빕니다..
@0079Haru3 жыл бұрын
남주가 산에서 조난 당했을때 부른 곡이 마츠다 세이코(松田 聖子)의 푸른 산호초(青い珊瑚礁)입니다. 영화에 나온 가사 내용은 '내 사랑은 남풍을 타고 달려가요' 인데 이 때 남주는 고베(남쪽)쪽에 있었고, 여주는 홋카이도(북쪽)에 있었기에 죽는 순간까지도 여주를 잊지못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히로코만 불쌍하게 됐죠.
@Moviehanjan3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이야기군요 감사
@minMin-ju8po2 жыл бұрын
너무 비약인데요. 죽는순간까지 잊지못한다구요? 그정도라면 히로코랑 약혼안하고 진즉 찾아갔겠지요. 어린 연인은 그냥 첫사랑일뿐이고 여주가 나중에 안것이고요.
@톨레랑스2 жыл бұрын
히로코가 너무 불쌍하죠.
@서용주-r8q Жыл бұрын
@@minMin-ju8po 애초에 지금의 연인을 만나게 된 것 도 첫사랑의 외모와 닮았기에 가능한 거라고 영화에서도 나옵니다. 그래서 같은 배우가 1인 2역 한거구요. 그리고 사람이 죽는 순간에 과거를 그리워 하는 것은 전혀 비약적인 것이 아니구요. 사람이 마음이 간다고 해서 그 마음데로 따라 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겠죠.
@dkk7744 ай бұрын
남자는 첫사랑을 그리워 합니다. 여자하고 다를 수 있어요.
@irumsung994 күн бұрын
미쳐 닿지 못했던 지난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들었던 작품이었는데 이번 재개봉을 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왜 이제서야 보게 됐을까 싶은 마음도 들고 지금이라도 보게 되어서 잘했다란 생각도 드는 작품입니다. 아마 앞으로 다가올 겨울들에 매번 다시 만나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고 또한 눈에 쌓인 발자국에 지난 추억들을 돌이켜보며 미소 지었으면 합니다.
@살구-w7jАй бұрын
일본 배우 중 유일하게 이름 아는 배우... 약 25년 전 바디오테이프로 러브레터 보던 게 눈앞에 그려진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okka7979 Жыл бұрын
이영화는 내 생에 기억될 영화중 TOP 5안에 들어가는작중한편이며 OST 및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났던작품. 최소 50번은 봤던 명작.. 가끔 배우들의 다른 드라마작품들도 찾아보곤하는데. 너무 기억에 남는작품임.ㅜㅠ 후지이 이츠키 하또 후지이 이츠키 ㅎㅎ 후지이 이츠키 스트레이트 플래쉬~
@shs7699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웁스바리-m6n8 күн бұрын
겨울이면 늘 한번씩 보는 영화 나의 인생 영화 미호님 평안하시기를🙏💕
@notenoughhealth Жыл бұрын
같은 얼굴을 한 두명의 여자가 한명의 남자를 각각 지워가려하고 떠올리려하는 연출이 빛나는 영화. 한국에선 번역가의 초월 오역으로 작품성이 더 극대화 됐죠. 좋은 오역의 선례가 아닐까 합니다.
@kwindow211 ай бұрын
오역이 아니라 의역
@이내일-z7cАй бұрын
😢😢😢
@cristalmaniaАй бұрын
후지이 이츠키를 만나러 일찍 가셨나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색하늘색-v9t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편지는 너무 가슴이 아파서 보내지 못하겠네요...
@parkbh82Ай бұрын
10대 마지막에 수능끝나고 첫데이트때 보았던 러브레터 그때는 뭐 이런영화가 다있어 하고 보다 자다왔는데. . . , 우연히 나이먹고 40대가 넘어서 30년후에 보았는데 이게 그렇게 명작 이었네요. 10대의 감성으론 알수가 없었던 그영화가 산전수전 이제 좀 겪은 40대 아저씨가 다시 보니 이제 이해가 가더라고요. ^^ 명작입니다.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