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장홍이 여포와 엮인 이유

[@cpt_doodle]

와, 장홍 정말 낭만 지리는군요. 여포장홍전이 같이 묶여 있는 걸 보고 궁금해한 적은 있지만 그렇게 묶인 연유를 알지도 못하였는데 진수의 머릿속에 빙의하여 그 이유를 설명해주시니 정말 역경루에서 고구마말랭이 셔틀만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인재십니다.

[@seaname1]

손찬이형 채널을 3번 정독하는 사람과는 삼국지를 논하지마라. 넌 어차피 개털릴거니까. ❤

[@Noipara38]

우와 낭만 치사량... 장홍이란 인물에 대해서 너무 몰랐는데, 이런 인물에 대해서 소개해주시니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매력 100이 정말 아깝지 않다고 느낀 건 처음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우리 꾀돌이 관정... 음흉한 계책을 가지고 있나 했더니 생각보다 좋은 녀석이었군요...

[@azuriness]

드디어 들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손찬이형]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꽤 오래 기다려주셨죠? ㅋㅋ 그래서 20분 짜리로 준비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동화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독감 조심하세요~

[@bbarkk6257]

0:13 흑자형이 맨날 삼국지 썰 풀테마다 손찬이형 얘기하니까 흑자로 보이누 ㅋㅋ😂

[@참나무-l7b]

감사합니다.

[@손찬이형]

참나무님 항상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는 오래간만에 촉 인물 동화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빙판길 운전 조심하세요.

[@ulungjhon545]

언제나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mookiss]

낭만 진짜 찐이네 매력 100이다 진짜

[@jungkim3994]

많이 배웁니다~

[@손찬이형]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동화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arrot0204]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pizzzamaker5758]

호옹이 혹시 손찬형님 나무위키 장홍도 작성하셨나요? 예전에 읽은 해석이 생각나서요 ㅎ

[@Mrmiracle46]

나중에 컨텐츠 고갈되면 2010 삼국지 드라마 평가하는 콘텐츠도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wolfk3893]

당대의 관점에서 왜 그랬을까를 추론하는 능력이야말로 주인장의 으뜸 기재요 ㅎ

[@zse260]

원소와 조조의 일화들 보면 원담은 진심으로 항복을 했어야했죠. 자아가 강하고 인간성은 내다버린 저 둘은 서로에게 몇 없는 베프였던거 ㅋㅋㅋ 항복했다면 정치적인 이유, 그리고 조조의 개인적인 관점에서도 후대받으면서 살았을텐데. 장홍은 능력자이면서 민심을 얻어가는 원소의 상대가 아니였음. 통수도 능력이 있어야 치는거지 ㅋㅋㅋ 이런 인물들에 대한 묘사부분이 있기에 정사 삼국지는 그 가치가 있는거. 연의 삼국지, 코에이 삼국지, 드라마도 그저 창작물에 불과하고 그것들을 들고 역사를 떠드는 벌레들은 뇌가 없다고 봐야함.

[@user-byuljeonnam]

원소가 조조보다 못 한 건 두뇌가 아니라 도량이 아닌가 싶네여... 머리는 좋은데 진짜 속이 좁고 인정머리가 없다는...

[@묠니르망치]

역사적으로 볼 때 위진남북조시대. 즉 후한 다음으로 정통성 있는 왕조로서 위나라를 인정하고 있어서 역사의 패배자인 원소에 대한 평가가 박한 것도 큽니다. 연의에서의 조조는 역적으로 포커스가 맞춰졌다면 실제 역사는 달랐죠. 따라서 원소의 인성이 너프될 수 밖에 없는 조건입니다. 정사의 내용을 볼 때 청류파와 잘 어울렸고 3년상을 두번이나 치른 원소가 도량, 도의적인 면에서 하자가 있는 인물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그가 조조보다 못 한 '점' 은 수명입니다. 후사를 면밀하게 다져놓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게 세력 붕괴로 이어졌죠. 실제로 관도대전에서의 패배는 조조와 원소의 우위가 뒤바뀔정도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주요원인은 '수명'이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Rayeon88]

역경루 잡장을 평하는바 내 보아하니 관정의 정치력은 100을 줘도 모자라지않을듯 싶소!

[@무기이-w6p]

일단 좋아요부터 박고 시청

[@Aapostle0325]

장홍의 최후는 대단하네요. 와... 집단 자결이라니요...

[@viva2552]

오늘 영상 낭만 치사량이네요

[@HS7vvv7]

👍👍👍👍👍

[@user-rj6yc2ny9t]

잠깐 기다려, 아와테루나! 이건 관정의 함정이다!

[@손찬이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al9609]

'사실상 도원결의' '진수가 여포랑 단 둘이 엮은' '반동탁 연합군의 사실상 3세력' 듣다 보니까 왜 손찬이형이 총 길이 20분 빌드업 6분이나 한 줄 알겠음 뭐야 이 듣보는?하고 넘어가려니 장홍의 인생이 낭만을 쫓는 인물에겐 너무나 잔인한 상황의 연속이라 보는 입장에서 미친 재미임

[@MaraMintchocoGB]

와... 나름대로 삼국지 빠돌이인데 이런 낭만치사량 캐릭터를 모르고있었네

[@syl6058]

관정의 큰그림... 거의 천하삼분지계급이네.

[@rabbitdaddy_silverwind36]

이번 편을 보며 씁쓸한건 내가 영웅이라 생각했던 자들은 서로 뒷통수를 치고 본인 이득을 위해 처자식도 이용해먹는 인간부류요, 내가 범부고 잡장이라 생각했던 사람들은 말한마디, 맹약 한마디를 위해 시세나 대세는 돌보지않고 굳은 지조를 보여줬으나. 결국 성공이란 것은 전자의 인물들에게 주어지는게 세상인가 싶어 그런 것 같소이다. 허허...

[@손찬이형]

그렇소. 지금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오..

[@zeroanger]

진짜 도원결의 잘 봤습니다 가짜 도원결의인 유관장의 관계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시길 요청해봅니다

[@akic7265]

나중에 여유되면 두습 해주실 수 있나요?

[@seonghwanhan8830]

그렇다 나레이션이 마치 태조 왕건에 나오는 나레이션분 같네요

[@곰발바닥-h6u]

요서가 산서에 도착하기전 출발지의 요서. 위 ~요의 일부, 요의 이남이서. 吳 ~요의 이남동측,요동의 일부. 촉 ~요의 이남남측.

[@dongwonrhee8300]

장홍이 장초의 밑에 꽁초(공조)로 들어갔으니 그 끝이 재떨이 행임을 피할수 없었으나, 굳이 가래침뱉은 재떨이로 몸을 던질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응응개]

오 형님 뒷 배경음악 바꼈네요

[@곰발바닥-h6u]

형주,공안,강릉,적벽 등이 호광성에 도착. (대명여지도 중기본,중초본,중중기본)

[@Ply5nNv3Q]

손찬공. 공의 맹수들... 아니 제하 무장들의 지략이 하나같이 놀랍소. 그들의 통무지정매도 한번쯤 논해주시오.

[@real9609]

근데 간혹 나오는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는 경우는 보통 어떤 상황들일까요? 기록되지 않은건지 상관과 사이가 틀어지면 보복이 두려워 도망치는건지 비리가 들켜서인지 보통 그런 경우 일까요?

[@손찬이형]

보통 기록에 나와있는건 부모의 3년상, 그리고 정치가 혼란할 때에는 몸 사리려고 낙향했다가 고향에서 군웅에 발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real9609]

@손찬이형 헐 3년상의 경우도 있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역사잼]

여포에 대한 연의의 평가는 확실히 장비의 입김이 많이 들어가 있네요 ㅎㅎㅎ

[@user-jy8xb1um8u]

잘봤어요.

[@후추맛설탕]

어찌보면 쪽수 앞에 장사없다는 씁쓸한 교훈. 찐충성 인간 소수 거느린 장홍 vs 표리부동 인간 다수 거느린 원소 (승)

[@곰발바닥-h6u]

북평(大都)의 도착. (대명여지도 초기본,초중본,중초본) 북방지역의 상실. 上都의 도착 (초중본) (흉노,거란,금,여진,원나라의 과거사가 북방에 도착하는 토대가 됨)

[@VanityCLee]

진심으로 처음 들어본 인물 ㄷㄷㄷ

[@이승현-p7s]

어떻게 저 일러가 문관이냐고 앜ㅋㅋㅋ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으리의 화신 그 자체... 다만.. 그 그림을 보지 못한게 안타까운 인물.. 하지만 정국이 안정되면 큰 인물이 될법도 했을듯.. 행정에 해당하는 정치와 매력은 상급을 줄만하고 무력 통솔은 70대 지력은 70정도가 적당할즉.. 군재보단 이 사람은 치세에 승상같은걸 할수도ㅠ있었다고 생각함. 이런 사람이 승상을 하면 조정의 권위는 세울수 있을거임

[@SSonLag]

극과 극은 통한다 ㄷㄷ 앱셋과 대비되는…

[@Kael9900]

와 장홍은 들어본적도 없는 인물이였는데 이렇게 낭만있는 인물이 있었다니 ㄷㄷㄷ 사실상 유비가 매력 100의 대표적인 인물로써 인용되지만 내심 미화된 연의의 기준으로도 100까지는 좀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 매력 100에 걸맞는 인물은 장홍이었군요 ㅎㅎ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이러니까 유비가 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은 덕이 없으니 절대 본받지 말라고 유언을 남긴거 같음

[@seoju873]

매력 100..

[@조현우-y1z]

관정의 성장세가 무섭군요

[@TPQ489]

손찬이형 삼국지 인물들의 이름을 보면 제갈씨와 사마씨, 공손씨처럼 성이 두 글자인 인물을 제외하면 대부분 이름이 두 글자인데 이유가 뭘까요?

[@현-p6k]

그당시 시대상으로 외자를 많이 쓰는거같아요 공손 찬 조 조 유 비 이렇게요

[@moratanco4013]

그러면 이공손도사장전에서, 장로 장수 장연을 제외하고 나머지 넷(공손찬 공손도, 도겸, 장양)을 묶은 기준은 무엇일까요??? 먼가 그외 등등 느낌이 나는거같기도 합니다 ㅋㅋ

[@apc849]

유비의 매력 100이 다른 의미로 무시무시한게, 장홍이나 유우처럼 따라죽거나 복수를 맹세하는 백성이나 수하를 둔 사람은 의외로 좀 있어도, 정작 그 인망이 개인의 생존과 재기의 발판이 된 사례는 그닥 없었죠.

[@Floria33]

장홍 매력 만큼은 대단한 사람인 거 같네요.수천명 사람들이 자결 할 정도면 사이비 교주도 이렇게 못 할거 같은데

[@정수준-s2s]

아...그 살벌한 난세에 다시 없을 낭만적인 의사로군요.

[@sungjaelee2641]

유관장은 모르겠는데 유비 관우는 맹세가 있었던거 맞지 않나?

[@viva2552]

오오오옷!!

[@LeeLee4978]

정욱:님쫄?

[@승훈이-m5u]

장홍! 장초! 자~~아아앙 ~막!아아~!복숭아 나무아래서~

[@viva2552]

근데 존나 멋있긴 하다.

[@무포-g8t]

도원에서 복숭아 나무 때리듯 왔습니다

[@이하늘-c3g]

원소는 이용만 해먹고 버리는게 너무 많아서 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의를 이용만 해먹고 버린게 장패를 적절히 이용한 조조랑 반대됩니다.

[@riseSun-x5b]

매력 100... ㄷㄷ 유비보다 더 높네

[@gio_papa_zoe]

뜬금 없지만 삼국지에 장씨가 정말 많네요😅

[@기억속내일]

그렇다. 고양이가 너무 이뻐 죽는 주인장인 것이다.

[@김샘-n9k]

업로드 양 무쳤다...

[@강기훈-r2n]

왔다 밥반찬

[@공명의여행길]

고양이만도 못한 손찬이형 ㅜㅜ....

[@LinksArc]

개인의 이익을 위해 배신을 밥 먹듯이 하던 여포와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의리의 대명사인 장홍을 붙여서 책을 만들면 정말 끝내주는 대비가 됩니다. 특히 여포는 부하들의 첩을 빼 앗으나 장홍은 자신의 애첩을 죽여 부하들의 굶주림을 달래었으니 이것 또한 엄청난 대비가 됩니다. 진수는 이것을 노리고 여포와 장홍을 붙여놓은것 같습니다.

[@lqendoehcwe]

그렇다...그렇다!!!!!

[@wolfwind1741]

근데 장홍은 장막, 장초가 조조 통수를 친 것을 의롭지 않다고 생각하진 않았나보군요 좀 내로남불 캐릭터인 거 같아요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뭐.. 그 시기에 서주대학살과 관련된게 있을테니 나름대로는 이유가ㅜ있다고 볼수도 있음. 심지어 의형제가 한 행동들이니

[@제월파롬]

관정 너 무서운 고양이 였구나

[@runethe9214]

사마사 해주세요 사마사 역경루가 불타고 있습니다

[@미륵도스타]

그렇다

[@wonsergeichoi5829]

장홍이 누군데

[@노구르-l9w]

❤🎉❤😂🎉😮😮😢😊

[@주래곤]

오홍

[@망각의삶]

오 1등~

[@ISAMIT-18]

우리도 총질한 영웅이 있지 ㅋㅋ

[@karu4020]

이양반은 분기3으로 자신을 증명함

[@균규]

얜 처음듣는친구

[@SoongSAMA]

1등 ㅎㅎ

[@Intheair325]

1등

[@오정우-g2j]

3:53 유경승은 정식으로 파견된 관리이자 임지 안정화 밎 이주민과 피난온 사대부를 보호하고 아만이 천자를 옹립할 때 물자 지원을 한적이 있으며 주변침공을 하지 않고 형주를 잘다스린 충신 입니다 한실의 후예가 천제를 지낸거 가지고 황제 태후 시해범 수도 약탈범 동탁이나 멋대로 지방관을 사적으로 임용하고 할거하고 옹립과 참칭을 해대는 나라와 가문을 망친 원씨 형제 따위와 비교가 안됩니다 경승 사후에도 유기를 제외한 가족들이 평안히 생을 보냈으며 백살 먹은 노모 고관대작 숙부 요동에서 죽은 후계들을 둔 동탁이나 원씨 일당과 급이 다릅니다 결론은 진수의 평가는 잘못되었습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

??? 유표가 무슨 의도를 가지고 천자가 타는 수레를 끌고 천제를 지냈는지 알게 뭐임? 한황실늘 수호한다는 사람이 형주에서 자사에 불과함 이가 천자놀이를 한다는 거 자체 충이랑은 거리가 먼거지. 무슨 충을 논함. 말년에 유표의 집안이 평안한건 유종대에 이르러 채씨와 괴씨을 비롯한 호족들이 얌전히 항복해서 그런거지 유표가 한실에 충성해서 그런게 아니잖음

[@닉네임꼭설정해야함]

??? 유표가 무슨 의도를 가지고 천자가 타는 수레를 끌고 천제를 지냈는지 알게 뭐임? 한황실늘 수호한다는 사람이 형주에서 자사에 불과함 이가 천자놀이를 한다는 거 자체 충이랑은 거리가 먼거지. 무슨 충을 논함. 말년에 유표의 집안이 평안한건 유종대에 이르러 채씨와 괴씨을 비롯한 호족들이 얌전히 항복해서 그런거지 유표가 한실에 충성해서 그런게 아니잖음

[@오정우-g2j]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충신이라 표현이 지나치다 하더라도 동탁 원씨 형제 보다 위인입니다 분란을 일으켜 관중 일대를 망친 동탁이나 남양과 회남에서 착취질한 원술이나 위선을 떨며 동탁을 부르고 갑자기 궐기해서 원씨가문 멸문시킨 원소보다 유표가 훌륭한건 맞죠 한마디로 같이 취급받을 정도는 아닙니다

[@카르트시아]

낭만만은 지리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