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창희가 우금에게 항복했을 때 제장들은 응당 조조에게 호송해야 한다고 했지만 우금은 포위 당한 후에 항복한 자는 사면하지 않는다며 직접 형을 집행한 것이죠. 이 일에 대해 배송지는 그러면서 자기는 훗날 관우에게 포위되자 항복하고 포로가 됐으니 죽은 뒤에 추악한 시호를 받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했죠
@손찬이형11 ай бұрын
부연 설명 감사합니다!
@dontblockme55511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오늘도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ㅎ
@MBronzeOPT11 ай бұрын
그거랑 다른 상황이긴함 창희는 조조에게 항복하고 빈틈이 보이자마자 조조를 배신하고 반란 일으켜서 어차피 처형을 당할 운명이였음 조조가 창희가 처형후에 아쉽구나! 말만하고 우금에게 엄청난 포상을 내렸음 창희 기록이 부족해서 정확힌 알 순 없지만 조조가 처형시키기 힘든 인물이였거나(명성이 높거나 , 병사 통솔력이 높은 인물이거나 하는) 예상을 할 수도 있음 우금은 걍 전투에 패배해서 항복했을뿐이였고 현대 관점으로 보면 오히려 우금이 맞는 행동이였음
@mastersecret-j9x11 ай бұрын
죽는건 무서웠나 보네..
@객사-u6q11 ай бұрын
유능한 하남자 ㅋㅋ..
@농심진라면-d8n9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덕분에 밥 먹을때마다 볼 영상 있는게 참 감사합니다 :)
@손찬이형9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 드립니다! 나중에 영상이 꽤 모이면 덕지덕지 기워서 취침용도 만들어서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대롱지롱-m5y11 ай бұрын
우금을 보면 우금의 항복 결정이 3만을 살렸는데, 본인은 욕을 봤죠. 3만을 싸우지도 못하고 죽음의 길로 몰아 넣지 않는 것으로도 FM이지만 부하를 아끼는 지휘관이었던 것 같습니다. 3만을 태워버리고 본인은 싸우다 퇴각하는 길도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죠.
@afta-u8g10 ай бұрын
하지만 고대~중세시대에는 그런 발상이 통용되지 않았다는게 비극이었죠. 장수는 장수답게 싸우다 죽어야 한다. 이런식의 사상인지라... 김유신이 고위 장군들의 아들들을 특공대로 내보내거나 자신의 아들을 용서하지 않은 것처럼요. 도저히 전투를 할수 없을때에 투항을 했는데 그걸 용서한 사례가 특이 케이스죠. 황권이 그렇습니다. 지휘관은 병사들을 개죽음 당하지 않게할 책임이 있다는건 상당히 오랜 시간이 흐른뒤에 자리잡습니다.
@산넘어산-n3p9 ай бұрын
@@afta-u8g 뭔 개소리지? 장수답게 싸우다 죽어야 한다는건 일뽕이나 했던 소리. 승패병가지상사라는 말이 익히 있었고 패배했다고 장수를 죽이는건 정치적 이해관계가 개입되는 케이스. 황산벌은 1도 관련이 없는걸 근거랍시고 들고 오시는데 신라군이 지지도 않았고 지휘관급도 사망이 없어요... 투항해서 대우 잘 받은 케이스는 황권 뿐만 아니라 쎄고 쎘습니다.. 당장 장료나 태사자, 오의가 항장 출신. 황권이 특이케이스인건 님한테만 특이한거고요. 한편 장군들이 병력을 온존하는걸 중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논공행상하는건 위진시대만 찾아봐도 충분히 나옵니다 ㅋㅋㅋㅋ 뭐가 오랜시간이 흐른뒤입니까.
@ELBUG-ku1iq8 ай бұрын
근데 우금항복 미화되면 이완용도 못 미화할거 없음
@후츄아부지5 ай бұрын
@@ELBUG-ku1iq 이완용이 백성 구하자고 나라를 팔아먹었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suhyunkim35814 ай бұрын
@@ELBUG-ku1iq상황이 다르죠 이미 조조는 자기 생전에는 절대 오와 촉에게 지지 않을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post25order11 ай бұрын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손찬이형11 ай бұрын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 감사 드립니다! 유익하게 보셨다니 훈훈해집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
@manbad730311 ай бұрын
대소를 막론하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절대적 FM의 삶을 살았고 그 능력까지 입증한 S급이지만 마지막에 찾아온 인생 최대의 시련에 현실과 타협해버려서 명성이 더 깎인 타입.. 그 와중에 자기 옆에서 자기가 추구해왔던 죽어도 고집을 꺾지 않는 FM의 모습을 보인 방모씨 때문에 더더욱 대비받아 폐급 수준으로 전락해버린 안타까운 인물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남에게 받는 평가는 이리도 냉혹한 법이라는걸 잘 알려주는 증인인 것 같습니다
@마루1세-x3z11 ай бұрын
근데 사실 전략적으로는 방덕은 개죽음이고 우금이 오히려 옳은 거임 방덕이 용맹하긴 했고 활로 관우의 이마를 맞췄지만 관우를 죽인게 아니라서 결과적으로 지휘관을 제거하지 못했고 마지막에 잡혀서 죽었으니 말 그대로 개죽음임 심지어 방덕은 조인의 부장이자 지휘관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그의 죽음은 병사들의 사기에도 영향이 있었을 거임(실제 정사에서 관우, 하후연 등도 죽은 뒤 병졸들의 사기가 꺾였다고 언급됨) 그에 비해 우금은 항복해서 명예가 깎였지만 그는 어떻게든 살아서 병사들의 버팀목 혹은 지주가 됬을거임 실제 고대 전술서 등을 보면 군대에서 중요한 게 지휘관의 목숨이라고 나오는 거 보면 방덕은 성과도 없이 잡혀 죽은거임
@Naljamura11 ай бұрын
조조 생전에 송환되었으면, 그간의 공이 막대하니 조조는 대인배라서 눈감아줬을 거 같은데요.
@Apieceofgarbage11 ай бұрын
평생 우금 따라가지도 못하다가 채찍질할뻔한 우번이 뜬금없는 승자
@김홍철-t6x11 ай бұрын
방덕은 성과도 없이 잡혀 죽은게 아니고 조조군의 창업멤버급 그 중에도 에이스인 우금도 항복했는데 항장이면서도 잡혔어도 기개를 지키고 처형된 장수가 된것이고 우금은 조조 최고의 장수로 평가 받을 인물이었지만 마지막 투항으로 평가가 애매해져버린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루1세-x3z11 ай бұрын
@@김홍철-t6x 기개를 지켰지만, 그게 번성공방전에 코딱지 만큼의 영향이 없었잖아요. 방덕이 관우의 이마를 맞추긴 했지만 죽이진 못했고 그의 죽음으로 떨어진 사기를 생각하면 오히려 손해라 생각합니다. 전쟁에서 중요한 건 명예와 명성이 아니라 실과 리입니다.
@로로로로로로페11 ай бұрын
처참한 실패가 있었음에도 진수가 오자양장 중 으뜸으로 꼽을정도로 입지전적인 인물이었지만 마지막에 목숨을 아까워한게 너무 결정적임.
@gustave722311 ай бұрын
목숨을 아까워했다는 견해도 일리는 있으나 제 생각엔 죄 없는 병사들이 학살당하는걸 막기 위해서 항복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룰루하잉-x3s11 ай бұрын
병사의 목숨이 아까웠다가 더 맞는듯
@auver9711 ай бұрын
투항후에 본인은 충분히 목숨을 거둬달라할수도 있지요. 그저 죽고싶지않았던걸로 봐야..
@pingpong7777711 ай бұрын
이정도 장군에게 몸사렸다는건좀...파울루스 장군같이 병사를위한 투항으로 믿고 싶네요
@seohun876811 ай бұрын
우금의 행적이나 공적을 보면 병사목숨 때매 항복했다고 커버쳐주고 싶긴한데... 결국 조비의 사이코 짓거리에 병사했으니 최소한 본인 목숨 아끼려는 의도도 상당했다고 봅니다
@jambava11 ай бұрын
온회가 홍수를 예언했다기 보다 조인이 남방을 정벌하기 위해 양양성과 번성에 주둔하고 있는 형세가 관우와 손권의 양동 작전에 고립될 수도 있는 좋지 않은 형세라는 것을 지적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이 불어나는 것을 걱정한 것은 홍수 때문이 아니라 물이 불어나면 수군을 이용한 진군이 용이하고 물로 둘러 쌓인 양양성과 한수를 건너야 하는 번성을 공략하는 난도가 쉬워지는 부분을 염려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무상-k1y11 ай бұрын
오 저도 이 말에 동의합니다. 수군에 약한 조인군의 형세를 걱정한 것이지 우군이 침수 될 것을 예측했는데도 방비를 안했다는 것이 조금 아이러니해서요.
@자전거탄비행기11 ай бұрын
잘보고 있습니다. 커피라도 ...
@손찬이형11 ай бұрын
엇 커피 땡겼는데 CCTV 달아놓으셨나요!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
@벤치프레스스쿼트11 ай бұрын
100번잘해도 한번못하면 소용없는.. 팽당하는 회사생활 그자체를 보여주는
@davidelee69229 ай бұрын
9번 잘하다 1번 실패했는데 그게 너무 커서 대대로 까이는...슬프다ㅠㅠ
@woojelee871411 ай бұрын
황보숭 편에 이어서 우금편도 재밌네요 ㅎㅎ 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sinabadon11 ай бұрын
매편 감탄하면서 봅니다. 형 화이팅
@rabxcreal609511 ай бұрын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저도 내용보면서 처은알게된건데 청주병은 그럼 그냥 조조가 황건적에서 날래고 용맹한 병사들만 모으니 이것이 유명한 청주병이다 라고 나오는건 청주병이란 팩트에 용맹하고 날래다는 소설적내용이 첨언된건가요?
@제갈량-d3t11 ай бұрын
황건적 100만을 포로로잡고 젊은 사람 30만을 청주병으로 뽑았다합니다. 황건적자체가 그냥 백성이에요 노인 여자 아이도 있구요 그러므로 청주병 또한 저희와 같은 일반 청년으로 보입니다.
@국뽕감별사-w1s11 ай бұрын
ㅇㅇ소설임 청주병이 유명한건 대군이었다는것뿐.
@ERS-sv3qx10 ай бұрын
청주병은 창천항로에서도 묘사되지만 어떤 정신적 공감대를 공유한 집단이라 애초에 병사로 차출해도 다른 병력들과 섞일수가 없어요. 좋게 표현해서 전투력 좋은 청주병이지만 실제론 그들만 따로 관리해야 해서 좀 골치아프지 않았을까 싶네요
@세일김-g5b11 ай бұрын
우금이 참 고독합니다. 😢
@마루1세-x3z11 ай бұрын
근데 항복한 이유가 관우가 사로잡은 칠군이 그대로 항복해서 위나라를 공격할까봐 그랬다는 설도 있어요. 이것도 당시 가능성이 있던게 고대에는 지휘권이 엄격해서 장수와 부장들만 죽이면 전쟁이 끝날 정도로 지휘체계가 엄격했고 도겸, 유비, 여포 등 여러 군웅들의 군사들도 적에게 사로잡히면 그대로 항복할만큼 충의와 의리가 그렇게 크지 않았기 때문에 우금이 항복한 건 방덕도 죽고, 호주, 동리곤 등의 장수들도 포로가 된 지금 자신마저 죽으면 살아남은 3만 명이 창을 거꾸로 잡고 번성을 공략할 때 동원될 수 있으니 자신이 망신을 당해도 병사들이 항복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jaeminryou983111 ай бұрын
그저 7군의 안위만 생각하신 빛 우금장군니뮤.. 번성 공방전에 3만 포로가 고려거란전쟁처럼 화살받이로 등장하면 조인 만총이 있다 해도 그냥 무너졌을듯.
@마루1세-x3z11 ай бұрын
@@jaeminryou9831 화살받이로 끝나면 다행이고 이게 정식으로 유비군이 되면 형주공방전 자체의 판도가 달라졌을지도.
@IllIllIllIlllIll11 ай бұрын
근데 우금이 항복한다고 관우가 우금 밑에 병사들을 집에가라고 풀어주는것도 아니고 뭔소리를 하시는지? 우금이 죽으나 사나 살아남은 병사들은 다 포로예요
@마루1세-x3z11 ай бұрын
@@IllIllIllIlllIll 고대에는 지휘관이 죽은 적 병사들을 흡수해서 적을 공격할 때 앞세우는 일이 많았습니다. 우금이 항복한 게 그저 칠군의 안위만을 위한게 아니라 자신마저 죽어서 살아남은 칠군 포로들이 그대로 유비군에 흡수되어 번성을 공격하는 걸 막아야한다는 것도 있었을 것이다 이겁니다.
@박희수-t8d11 ай бұрын
@@IllIllIllIlllIll댁이 문맥을 못 읽었다는 글이네요, 장수들이 모두 죽어버리면 남은 병사들은 상대(관우)에게 항복해서 종군한다고요, 위나라 병사들이 관우 밑에서 위나라 번성 공략에 동원..저 때는 나라라는 개념이 아니라 태어난 출신지일 뿐 나라에 대한 충성심 자체가 없던 시절이에요. 다들 자기에게 떡고물 입에 물려줄 상관 모시는 게 삶이었던 시절이라 관리에게 충성하면 지역 이권이 넘어오고 특정 장수에게 충성하면 이겼을 때 약탈할 수 있으니 승리 많이 하는 장수 밑에서 종군하는 게 병사의 최고 목푭니다.
@무빙-v5d11 ай бұрын
먹어서 응원하는 진정한 위장
@자룡-q4j4 ай бұрын
하지만 백기한테 걸렸으면 모조리 생매장 엔딩...
@후추맛설탕2 ай бұрын
"위장" ㅋㅋㅋㅋ
@LEY-m8q11 ай бұрын
전투에 패해서 항복한 장수는 수도 없이많습니다. 아쉬운건 조조의 최애장수 중 한명이라 ㅜㅜ
@갱팟11 ай бұрын
왜 전사안하고 항복했는지도 다뤄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ex ) 부하들을 끔찍히 사랑해서 , 또는 장료처럼 투항 후 주군을 바꾸기 위해서 등등
@뀪국국11 ай бұрын
너무 상상의 영역이라...
@AMG63SRS711 ай бұрын
이분이 말씀하는건 우금이니 궁금한거죠. 잡장이면 궁금하지도 않죠ㅋ
@SlayerS_BoxeR11 ай бұрын
지금 빌드업으로 나중에 조비 스페셜 한번 하면 얼마나 재미있을지 상상이 안가는....
@닉네임꼭설정해야함11 ай бұрын
솔직히 상황이 상황이더라도 군의 지휘권을 맡은 장수라면 구원병이 몰살 당할 위기가 감지되는 상황이면, 상관을 설득하는거도 중요하지만, 선조치 후보고 하는거도 야전사령관의 덕목 아니겠음.. 그리고 조조가 그런 유도리를 하루이틀 발휘한거도 아니고.. 우금이 당장 선조치 후보고 한거도 적지 않음 상황이 급박한건 이해를 하지만 그렇다고 7군이 그걸로 ㅈ되버리면 더 위험할테니, 우금이 불가피하게 전력보존을 했다고 조조가 극대노할 인물 같으면 조조가 위왕까지 가기도 전에 관도에서 패배했을거라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여태까지 우금의 모습과 조조의 유도리를 보건데, 진짜 우금이 위험을 인지했다면, 서황이 그랬던거처럼 소신을 지켜 때를 기다리는 행동을 했을텐데 그러지 않고 결국 때를 놓쳐 대패한건 어찌보면 우금은 장마가 이정도로 강해져서 자신의 군대에 예상외의 타격을 주기 힘들었다 생각한거라고 추측됨. 이쪽이 맞다면 우금은 사지와 가불기에 몰린 희생자라고 보긴 힘들지 않나 싶음.. 그런 관점으로 볼때 결국 항복을 택한건 어찌보면 지휘관으로서 실수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기 위함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뭐 사지로 몰려 패배가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수만의 목숨이 자기 결정에 놓여있다고 생각한다면 죄책감이 일수 밖에 없겠죠... 백기같은 인간백정 조차 40만 조나라 병사들을 생매장 시킨거에 대해 말년에 일종의 죄책감 아닌 죄책감을 드러냈을 정도임데 우금이라고 다를까 싶기도 하니까요
지금까지 장수열전들을 한 영상으로 모아서 통합버전들도 만들어 주세요. 장거리 운전할때 편하게 듣고 싶습니다
@알바-q2s11 ай бұрын
우금A, B 또는 우금1, 2 이런 식으로 구분되면 좋겠습닏😅
@zse2604 ай бұрын
조조는 그나마 오자양장에서 가장 윗선인 우금을 선별해 내보내고 부장급 인사도 같이 파견했지만 장수로서의 감각이 무뎌진 우금을 내보낸게 실책이 아니였나 싶음. 그리고 애초에 이마에 활 처맞고도 안죽은 관우가 개 억까 임ㅋㅋㅋㅋㅋㅋ
@에펠탑-q1b5 ай бұрын
조조군의 기율에도 포위당한 성은 원군없이 100일동안 수성을 한다면 이후 항복해도 처벌하지 않는다가 있었고. 이것은 원군없이 패배가 확정적인 상황서는 항복을 허용하는 것. 우금의 상황이 그와 같았으니. 우금의 항복 결정은 잘한 결정이었다는. 다만 조비가..
@라헬-t2g10 ай бұрын
사마의도 한번 다뤄주세요!!
@mastersecret-j9x11 ай бұрын
조비도 해주세요!!
@BomaNamool8 ай бұрын
관우의 식량이라도 축내려는 큰 그림 고나연 우금 공
@ellnayee11 ай бұрын
너무재밌습니다 언젠간 찬합좌 순욱도 다뤄주세요👍👍
@ellnayee11 ай бұрын
순욱의 일생과 죽음에 대해서 평이 많이 갈리는데 손찬형님은 어케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당
@손희정-u9z9 ай бұрын
우금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하겠네요 ㅎㅎ 항복할수도 병사들 버리고 퇴각할수도 그냥 싸우다가 죽기도 그렇고 현세에서는 실리주의니까 우금평가가 더 바껴야한다 생각합니다
@응응개11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형만에 뇌피셜로 왜 항복했을까 좀 알려줘!
@손찬이형11 ай бұрын
부하들과 칠군 수만명의 목숨을 살리려 항복했다는건 수긍할 수 있는데, 이 항복이 우금 부재시 칠군이 번성을 치는데 이용되었을꺼라는 등 어쩔 수 없는 전략적 선택이었다는 데에는 동의 못함. 만약 그게 맞았다면 실리주의자 조조가 그리 실망하지도 않았을거고, 더욱이, 이 항복이 훌륭한(?) 항복이었다면 사서에 나오는 모든 항복이 미화될 수 있겠지. 그냥 내가 항복할테니 병사들 목숨만 살려달라 정도 딜을 했다고 봄. 그래서 관우는 수만 포로들을 먹여살릴게 막막하지만 약속은 약속인지라 포로들 목을 치지 않고 강릉으로 압송한 거겠지.
정설이라고 봅니다. 성도에서 종회 반란때문에 눈까리 돌아간 위군이 학살을 저질렀는데 그 과정에서 방회가 아주..
@MLJ44611 ай бұрын
업로드 주기가 좋아요를 안누를수가 없다
@Waksozm11 ай бұрын
항복만 안했어도 코에이서 통솔 90 이상은 그냥 넘겼을텐데..ㅠ
@Pyrrhon900011 ай бұрын
소설에서 볼 때도 와 갑자기 이렇게 털린다고? 했는데 우금 스토리는 참 안타깝네요
@김경민-f3w11 ай бұрын
오자양장중 가장 비참하쥬ㅠ
@johnkinglee364011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엉!!!
@손찬이형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제갈량-d3t11 ай бұрын
??? : 먹어서 응원하자!!
@바밤바-w9n11 ай бұрын
그냥 유익해버리네
@rca209711 ай бұрын
우금이라......😊
@peace785811 ай бұрын
그 와중에 조비 인성질 레전드;; 말년에 비록 실수하긴 했지만 그래도 부왕인 조조를 도와서 황건 시절 때부터 따른 오랜 중신 중 한명인데 그냥 죽이던가 그림으로 능욕해서 화병으로 죽여버림 ㄷㄷ
@masterjo988 ай бұрын
우금이 인자한 장수인듯... 이미 홍수로 싸워봤자 아군을 다 죽이는셈이 되니..... 생으로 병사를 다 죽이느니 항복을 한것 사람으로 보자면 괜찬은 사람이 었던거 같음...
@jinhwanjung908911 ай бұрын
진짜 어쩌면 만화 삼국지 연의에서 묘사처럼 방덕을 경계해서일지도?
@detoxyo11 ай бұрын
퇴근길 최고의선택 악!!!!!!!
@아무것도아닌것-k6v11 ай бұрын
약간 그저께까지 술같이 먹던 친구가 내돈으로 도박하다 날리고 도박죄 쓰고 경찰서에서 나타난 느낌인 장수 갑자기 잘하다가 잡혀감 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인짱-r7i11 ай бұрын
가후에 대해 해줬으면
@임대희-i8b10 ай бұрын
백번 잘해도 한번 실수하면 나락가는 우리 인생같네
@러시안블루-y5m11 ай бұрын
"이럴 리가 없다."
@제호김-o7p11 ай бұрын
사실상 조씨하후씨 제외한 최상위장수였는데 전투패배도아닌 홍수로 항복이라니 안타깝네요
@유후211 ай бұрын
오자양장 우금씨 근대시대였다면 독러전쟁시 러시아 포로관리에 맘먹는 플랜인듯요ㅋㅋㅋㅋ
@송현직-k9g9 ай бұрын
조조 살아생전에 돌아갔으면 저런 취급 안받았을텐데 하필 사패 조비라
@바잘이11 ай бұрын
홍수와 같이 쓸려가버린 여태껏 쌓아온 군공
@에펠탑-q1b5 ай бұрын
우금이 항복을 안했어도 어차피 홍수에. 배를 타고 오는 적군. 병사들 개죽음.떼죽음하고 대패하는 상황. 여기서 우금은 항복하고 병사들을 구한 거. 오히려 자기 명성만 생각했다면 왕윤이 동탁 잔당들을 자비없이 모조리 죽이려 들었던 거처럼 (한나라 충신으로 기록. 실제 동탁 잔당들의 군세는 강했는데) 우금은 결사항전하고 죽으려 했을 거.
@폭행고릴라9 ай бұрын
조인 하후연 이 두명이 삼국지 최강아닌가용??
@이재홍-k1n10 ай бұрын
오자양장의 필두
@멍개-w7g11 ай бұрын
짭우금 함해주세요,나름 양장인데ㅋ
@mini-ryan11 ай бұрын
우리 찐우금이 왜 항복했을까
@sunheeyeon3 ай бұрын
코에이 삼국지 컴퓨터 게임 인가요?
@jjw09027 ай бұрын
조조생전에 귀환 못한게 인생최대의 시련임. ㅋㅋㅋㅋ
@리카르도-c7m11 ай бұрын
저 배신만 아니었으면 통솔이 96은 됐을 장수로 평가됐을텐데...
@제갈량-d3t11 ай бұрын
정말 안타까운 인물 그치만 어리석은게 본인이 투항하지 않고 방덕과 함께했데도 관우는 나머지 병사들을 포로로 잡았을 거임 학살할 인물은 절대 아님 에휴..
@rabxcreal609511 ай бұрын
사실상 조인 장료 하후연으로 정리되는 대형주 대촉 대오 야전사령관을 제외하고는 중앙군 소속 장군중 원탑이었던 장수. 선봉 후방보급 백도어 공성 농성 진짜 머 하나빠지는게 없는 꽉찬 육각형 만능의 장수인데 하필 역대급 폭우에 7군수몰을 당하고 모든 커리어가 부정당한 눈물나게 불쌍한 인물...
@닉네임꼭설정해야함11 ай бұрын
확실히 악진과 함께 초창기 군재 원투펀치에 들만한 인물이긴 하죠. 하지만 운이 나쁜거도 팩트이긴 합니다. 하지만 서황과 출격순서가 달랐다면 서황은 왠지 수몰당하는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특유의 정치질을 시도해서 대패는 면했을거 같음
@제갈량-d3t11 ай бұрын
장료는 야전 사령관급 아니에요 장합이라면 모를까
@닉네임꼭설정해야함6 ай бұрын
@@제갈량-d3t 장료가 뭔 야전 사령관 급이 아님? 합비 전투부터 이전, 악진보다 더 위에서 그들을 부려서 이전, 악진이 사적으로 ㅈㄴ 싫어했다고 나오는구만
@비욤보-c9c11 ай бұрын
방덕좀요
@ELBUG-ku1iq8 ай бұрын
우금항복 미화되면 이완용도 못 미화할거 없음...
@HAND_AXE7 ай бұрын
이완용은 현명했지. 조선의 이익이 아닐뿐
@ALPHEON136 ай бұрын
홍수 났을때 조인에게 연락해서 다같이 퇴각했어야함 ㅎㅎ
@pocarisweat703311 ай бұрын
진짜 처참하게 갔네요...
@WhythisGGoraji11 ай бұрын
이거보고 우금 능력치 올려줬습니다 광광
@궁무원10 ай бұрын
평생을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전장에서 보낸 장군이 고작 자기 목숨 하나 아까워서 항복했다 보면 우금에게 너무도 가혹한 평가라고 봅니다. 수만의 목숨을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희생시킬 수는 없었다는 책임감이 더 맞지 않을까요? 치열한 전투 과정에서 발생하는 희생은 어쩔 수 없지만 엄연히 본인의 지휘실책으로 수많은 부하들이 개죽음을 당하게 하는 건 조비같은 싸패가 아니고서야 쉽지 않을겁니다. 물론 아주 심플하게 제 목숨 아까워서 항복했을수도 있지만 스탈린그라드에서 파울루스가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항복한 것이 연상되는 장면입니다.
@보에몽11 ай бұрын
이전또는 악진과 우금은 서열로 따지면 어떻게 됩니까? 백규형님!
@마루1세-x3z11 ай бұрын
이전은 정사에서 조조가 여포와 연주에서 싸울 때 등용되서 생각보다 임관이 늦어요. 악진은 우금보다 더 먼저 들어왔어요. 악진은 정사에서 조조가 거병할 당시부터 있었어요. 이때 기록에 남은 사람들이 이전의 삼촌인 이건(연의에서 초창기 이전의 행보가 정사 이건의 행보입니다), 주흔의 동생 주우, 나중에 배신하는 진궁, 사환, 정비, 악진 등 입니다.
@dontblockme55511 ай бұрын
조조가 우금을 사방장군 중 제일 높은 좌장군에, 악진을 우장군에 임명한걸 보면 우금을 좀 더 높게 친 거 같네요 이전은 저 둘보다 한참 떨어집니다 관직도 잡호장군에 그치구요
@김천붕-x2x11 ай бұрын
형주의 패배만 아니었다면 우금은 사실 장악우장서 중에서 으뜸으로 꼽혔을 것입니다. 조인이나 하후형제 같은 친족을 제외하면 사실상 조조군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있었다고 봐야함 악진이 더 조조를 오래 섬겼으나 악진은 병출신으로 돌격대장 같은 루트를 밟았고 우금은 들어올 떄 부터 지휘관이었기 때문에 우금의 지위가 더 높았습니다.
@제갈량-d3t11 ай бұрын
악진, 장료 사령관 ㄴㄴ 장합 우금 사령관 ㅇㅇ
@마루1세-x3z11 ай бұрын
정사에서 적벽대전, 남군공방전, 한중쟁탈전, 조비의 남벌에 참전해서 총 4번 패배한 서황도 부탁드립니다.
@폭행고릴라9 ай бұрын
저게 잡아도 3만을 잃었음 우금정도의 전공이 없었음 무조건 목 날아갔을듯
@아르마딜로-w8z3 ай бұрын
난 그래도 우금 등용함..ㅋㅋ
@김진호-k7s2b11 ай бұрын
헥헥 손찬이형 영상 떠서 개같이 달려왔어 더줘 멍멍왈왈꿀꿀
@개고기대통령강형욱11 ай бұрын
촉나라의 마지막 불꽃 강유 부탁드립니다 .강유는 진짜 대단하던데
@pingpong7777711 ай бұрын
왕랑은 몰라도 우금은 사이코 조비놈 이빨이 죽임ㅋㅋㅋ
@MLJ44611 ай бұрын
다음은 조비 ㄱㄱ
@신도버프좀11 ай бұрын
조비한테 당한 흔한 피해자1
@hjy649711 ай бұрын
항복한 친구를 읍참했을정도로 냉철한데, 장마철에 조인 구원에 나선것이 아이러니...위나라 친족 장수와 비친족 장수이기도 하고 그 상황에서의 우금의 심정이 궁금하네요
@hun828210 ай бұрын
조아요
@강철룡-e7p11 ай бұрын
관우 앞에서 답도 없긴 해. 관우가 오만하고 대군을 지휘하는데 자질이 의심의 여지가 상당히 많아도 싸움박질에 잔뼈가 굵은 관우를 상대로 우금이 상대하기에는 굳이 천재지변 아니더라도 실력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관우는 못 이길 수 밖에 없음.
@youngjunlee393911 ай бұрын
잔뼈는 우금이 더 굵죠. 관우가 3만 이상 편제된 군대의 사령관으로 참전한 전투가 몇번이나 되죠?
@김천붕-x2x11 ай бұрын
@@youngjunlee3939 조조나 손권은 바보라서 사령관으로서의 재능이 아예 없는 사람을 두려워한 것일까요....
@youngjunlee393911 ай бұрын
@@김천붕-x2x 손권한테 개털리고 조조한테 수급 보내진게 관우인데 누가 누굴 두려워 하죵? 정사 연의 통틀어서 관우가 사령관으로써 세운 군공이 있나요? 동시대인들이 내리는 가장 정확한 평가는 사후에 받는 시호죠. 관우의 시호는 장목, 명성과 실제가 달랐다는 뜻입니다^^ 저 시호를 추증한게 촉이고요. 유명해서 유명했는데 따지고 보니 뭘 딱히 한건 없다는게 동시대의 평가입니다.
@user-dw4rs7vn1w6 ай бұрын
@@youngjunlee3939 그냥 단순히 정사만 따져도 물자,군사 다 부족한 상황에서 관우가 조인,방덕,우금,정예7군 다 털어버렸고 오나라의 뒤통수+위,오 올스타 심지어 미방 배신까지 더해져서 관우 겨우 잡은거임 관우는 확실히 삼국지에서 3손가락 안에 드는 장수가 맞음
@다함께탁탁탁11 ай бұрын
방덕 아버지 복수로 관우 후손들 몰살 ㄷㄷ 첨안 사실이네요 ㄷ
@Pearl_Harbor88311 ай бұрын
군웅이 직접 지휘해 말아 먹은 전투가 더 많고 치명적인데도 입지전적(라인이 없음)인 인물이 한번 실패하면 바로 팽당하는 현실
@ddabong-f8z11 ай бұрын
뒤늦게 온 서황은 조인 구원에 성공하는데..우금은 융통성이 없는 스타일 이었던듯
@닉네임꼭설정해야함11 ай бұрын
틀린말은 아님. 서황이 먼저 7군의 사령관이면 진짜 모르고 당한게 아닌이상 자기가 감지한 위기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했을법한 인물이라.. 그러나 우금도 막상 유도리있는 선조치 후보고랑 거리가 먼 인물도 아니라는 점에서, 우금이 진짜 가불기때문에 알고도 수몰을 당한 상황인지 의문임
@ClearCitrn11 ай бұрын
날씨에 억까당하신 분
@montlexx11 ай бұрын
그래도 관우한테 졌으니 정상참작은 되는듯. 듣보잡한테 져서 항복할 바에는... 관우의 위명이 높으니 상대적으로 수만의 병사를 데리고 항복한 실패에도 그럴수도 있다라고 봐주는 시각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