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 참근교대, 또 하나의 나비 효과 "벚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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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로망스

사무라이 로망스

Күн бұрын

#일본사 #일본역사 #에도시대 #소메이요시노 #벚꽃놀이 #사쿠라 #하나미
벚꽃놀이와 참근교대의 연관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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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rairomance

Пікірлер: 105
@jwc5004
@jwc5004 5 ай бұрын
한국인이지만 벚꽃은 참 예쁜 꽃인거 같아요 작으면서 화려하고 색깔도 아름답고 가장 좋아하는 꽃입니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맛있는 색이라고 할까.... 뭔가 그런 느낌이 들어요.
@NaMuNelBo_Sloth
@NaMuNelBo_Sloth 5 ай бұрын
사치가 있는곳에 기술발전이 있다는 말은 틀림이 아니다. 덕분에 일반인들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쉽게 즐길수있게 되었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joshuabhoul2016
@joshuabhoul2016 5 ай бұрын
일본의 현재 유행, 관광지, 맛집 등을 소개하는 채널은 넘치도록 많아도 '에도'시대 이야기를 이렇게 상세하게 다루는 유튜버는 유일무이하다
@user-wv3pu7qq4g
@user-wv3pu7qq4g 5 ай бұрын
여의도 벚나무들이 일본 품종이라는 얘기는 어렴풋이 들은 듣 하지만 그 품종의 이름과 유래와 사실은 고자나무.. 라는 특징까지 알게되었네요. 또 귀한 지식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고자나무...ㅋ
@user-fr6tm4os7v
@user-fr6tm4os7v 5 ай бұрын
흥미로운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보셨기를 바랍니다.
@김경수-h1c
@김경수-h1c 5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지속적인 응원 덕분입니다!
@Alpha_001-1
@Alpha_001-1 5 ай бұрын
멈추었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오오. 표현 센스 보소 !!
@wayfereralpha7072
@wayfereralpha7072 5 ай бұрын
이거 보고나서 원채 안좋아했던 벚꽃구경을 주변인들의 순진함 때문에 밖으로 끌려가 강제로 봐야만 했었던 제 신세를 면할 만한 명분을 알 것 같네요 😊
@hy20120
@hy20120 5 ай бұрын
여의도에서 회사를 다니는데 내일 벚꽃보러 가면서 스메이요시노를 생각해봐야겠네요 신기하네요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벚꽃이 많이 폈더라고요. 저도 오늘 산책하면서 어제 올린 영상을 다시 한번 상기해 봤습니다.
@조주영-k5f
@조주영-k5f 5 ай бұрын
올라오자마자 신선하게 맛보는 사무라이 로망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맛있게 드세요. 참기름 좀 뿌려서...
@354spartacus
@354spartacus 5 ай бұрын
과연 그 "업자"들의 생각이 "우리 민족의 정기를 지키기 위한" 것일라나요? 요즘 하도 구린 자들을 많이 봐서리....
@hyoobee
@hyoobee 5 ай бұрын
자신의 지갑을 지키기 위한으로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저는 만족의 정기가 도대체 어떤 실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상의 단체 홈페이지 인사말을 보면, 벚꽃은 잘못이 없고 사람이 잘못이다. 소매이요시노 품종이 유전자를 교란시키고 있다. 등등... 의 말이 씌여 있습니다. 소메이요시노는 자손을 못남기는데 유전자 교란은 무슨 이야기인지... 저는 소메이요시노 말살을 꿈꾸는 관계자들의 모습에서 중앙청을 폭파한 90년대 초의 황당한 문화재 파괴가 오버랩됩니다.
@british_772
@british_772 5 ай бұрын
@@samurairomance 👍👍👍
@nemilicehnemiliceh3646
@nemilicehnemiliceh3646 5 ай бұрын
역사가 뭔지 모르는 업자들이 대중에게 어필하려고 내건 마케팅구호라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돈, 사회, 나라를 위한다면 소매이요시노보다 더 좋은 품종을 만들었다 식으로 실용적인걸 내세워 광고해야겠죠. 실이 바쳐줘야 돈을 벌든말든하죠.
@hyoobee
@hyoobee 5 ай бұрын
에도시대 테마파크는 정원이었군요.. 코스프레도 하고 농원구경도 하고 높으신 분들께선 에버랜드를 마당에 하나씩 가지고 있었군요. 염정길야(소메이요시노) 품종은 어릴 적 일본 만화영화에 요시노 사쿠라라는 여주인공 이름을 보고 처음 찾아보다 알게 되었죠. 한 때 염정길야의 오리지널이 제주도 왕벚이라고 사실확인도 되지 않은 국뽕(?) 단골 주제였는데.. ㅎㅎ 지난 얘기가 되었네요. 저는 이쪽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자생하는 벚나무들은 나무는 단단하고 실한데 실한 몸뚱아리에 꽃은 그렇게 많이 피지 않아서 관상용으로 쓰려는 사람들의 니즈를 맞추기 힘들어서 그냥 갖다 심기엔 부적합하단 이야기를 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염정길야는 호리호리한 몸매에 꽃이 팝콘이나 아프로 헤어마냥 엄청 많이 피죠.. 거기에 수백년동안 품질이 검증되었는데 단지 '일제'라는 이유로 민족 정기 찾자고 엄한 걸 또 하려는 분들이 계시네요. 본래 문화는 계속 섞이는 게 당연한 건데 왜 이미 반백년 전에 끝난 민족주의 사조를 가지고 사람들 가스라이팅을 하는지.. 우리 생활에 일본을 빼놓을 수 없듯이 저쪽도 지금 한국에서 건너간 것들이 일상 속에 깊숙히 자리 잡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메이크업 같은 건 제가 20대 때 일본여자들 화장은 그쪽 특유의 화장법이 있었는데 요샌 한국하고 크게 다를 게 없더라구요. 한류컨텐츠가 일본 여성 메이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츠케 중에 김치가 압도적으로 팔린다는 거도 이젠 당연한 이야기고 엔터계에서도 한국의 일본 침공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수준이니까요. 우리가 자격지심 가질 이유도 없고 저쪽에 대해서 국뽕을 느낄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오랜만의 탐방기가 아닌 영상 업로드를 보니 뭔가 예전 이 채널을 처음 봤을 때의 그 느낌이 드네요 ㅎ
@british_772
@british_772 5 ай бұрын
❤️❤️❤️
@그냥살기
@그냥살기 5 ай бұрын
애초부터 원예종이였군요 제주왕어쩌구가 애초에 말이 안되는 이야기였는데 어찌 그리도 잘 지어냈는지 😂
@PrettyT-rex
@PrettyT-rex 5 ай бұрын
애초에 말이 안되는게 아니라 연구가 최근에야 나왔습니다
@그냥살기
@그냥살기 5 ай бұрын
@@PrettyT-rex 최근에야 정보들이 한국 대중한테 풀린거겠죠 일본에 저런 기록이 안되어 있을리가 없을테고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한국 연구 결과 말씀하신 것 아닐까요?
@PrettyT-rex
@PrettyT-rex 5 ай бұрын
@@그냥살기 연구결과 나오면 바로 뉴스에 뜨는데 뭔소리인지...이상한 망상을 토대로 말하면 곤란함
@VillageFishingKing-j7c
@VillageFishingKing-j7c 2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 있습니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PrettyT-rex
@PrettyT-rex 5 ай бұрын
11:16 팩트입니다. 생활속 역사기반이 취약한 대한민국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은 아직 100년이 안된 국가이고 근대화의 시작이 전통문화와의 단절에서 만들어졌으니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반만년 역사를 외치지만 박물관에만 있는 역사이다 보니, 불과 수십 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가치라 할지라도 그 스토리를 소중히 여겨 다음 세대에 전달해주는게 중요할 겁니다. 동대문 야구장도 그렇게 가치가 없는 건축물이었는지 아쉽기만합니다. 중앙청 폭파도 마찬가지고요. 20세기에 일어난 일이라고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PrettyT-rex
@PrettyT-rex 5 ай бұрын
@@samurairomance 동감합니다
@su_wei
@su_wei 5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일본 분재 기술의 발달에는 저런 내막이 있었군요.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에도시대 서민 문화의 발전상은 폭과 깊이에 그 끝이 보이지가 않네요... 공부하면 할 수록 "귀족문화"와 "상업발전"이 근세시대 얼마나 중요한 키워드였는지 느끼게 됩니다.
@user-cmorison
@user-cmorison 5 ай бұрын
판교에도 벚꽃이 피기시작했어요! 벌써 4월이라뇨!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저도 오늘 산책하다보니 하루만에 벚꽃이 많이 폈더라고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user-fr6tm4os7v
@user-fr6tm4os7v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5 ай бұрын
소메이요시노 품종이 1960년대에 전국에 심어졌다는 것이 더 놀랍네요. 지방 국도 달리다 보면 벗꽃길이 많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게 전부 소메이요시노였다니.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해방 이후 마구 베어졌다가 60년대에 다시 심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spike95721
@spike95721 5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듣고 갑니다. 이런 이야기들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inokamae
@hinokamae 5 ай бұрын
와 드디어 ㅠㅠㅠ
@206fa5
@206fa5 4 ай бұрын
도대체 민족의 정기라는게 무엇일까요... 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정거북이
@정거북이 4 ай бұрын
모노가타리~!!! ㅎㅎㅎㅎㅎㅎㅎ 뭔 뜻인가 다음에서 찾아봤네요~!
@여해-r5j
@여해-r5j 5 ай бұрын
오캇피키 도신 이야기도 나오는,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리즈, 사무라이로망스님 유투브보고 잘 읽고 있습니다. 벚꽃이 지는날 장례를 치르는 지역도 있다고 소설에 나오더라구요(믿거나 말거나) 벚꽃은 어찌보면 죽음을 나타내는 그런 상징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메이요시노가 한품종이면 대나무가 꽃을 피면 죽는것처럼 일시에 죽으면 먼가 무서울 것 같네요 ㅠ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모기든 생명체가 그렇듯 소메이요시노도 수명에 편차가 았는 것 같습니다. 히로사키 인근의 소메이요시노는 수명이 100년을 훌쩍 넘은 애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꿈팔이-c2m
@꿈팔이-c2m 5 ай бұрын
상관없는 얘기지만 전국시대 조세제도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디서 전국시대 세금 얘기를 들었는데 당시 세금이 거의 70%에 육박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선침략당시 세금 감면해준다고 조선 점령지에 세율 50%를 부과했더니 민병대가 일어났다 이런 얘기었어요. 근데 세금 70%가 가능한 얘기라고 생각되질 않습니다. 정확한 팩트는 뭘까요?
@hyoobee
@hyoobee 4 ай бұрын
일단 일본의 장원제에서는 원칙이 반띵이 맞습니다. 사공육민을 했던 다이묘가 성군 소리를 들었던 곳이 일본의 전국 시대입니다. 엄청난 혼란의 시대였고 농민들은 자기 목숨 부지하기도 바빴던 시절이라 수틀리면 스스로 도적이 되기도 하고 무사들을 사냥(!)하여 재물을 노획하기도 했죠. 그만큼 살기 힘들었던 시대 그 자체였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던 사회 분위기였어요. 양란 전 전성기를 맞은 조선과 비교하면 말 그대로 생지옥이었습니다. 당시 삼정의 문란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실질세율이 20퍼센트 수준이었다고 하니까 이건 에도시대 후기에나 나오던 수치입니다. 당연히 조세저항이 생기겠지요.. 강호시대 초기엔 전국시대와 다를 바 없던 오공오민 육공사민이 디폴트였지만 나중에 강호시대 중후기를 거치며 실세율이 낮은 곳은 20프로까지 떨어집니다. 두둥!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이렇습니다. 평화의 시대가 지속되며 농업 기술 개발과 종자개량에 힘입어 농업생산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지요. 거기에 미개척지나 황무지들을 지속적으로 개간하면서 토지도 꾸준히 계속 늘었지만 이렇게 늘어난 생산량에 비례해서 세금은 늘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세계사 보편의 원리인 조세저항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죠. 삼천포로 빠지는 이야기지만 미국 독립전쟁 프랑스혁명 다 조세저항 때문에 터졌지요. 여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러한 이유로 대명들은 자기 영지에서 조세저항(잇키 같은)이 일어나지 않게 매우 신경썼습니다. 심하면 영지몰수도 당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에도 중기쯤 가면 일본 전국에 관습적으로 [과거 일정 시점]에 고정된 세금이 지세로 정착되었고 이게 변동 없이 중기와 후기까지 계속 이어진 겁니다. 만약 높으신 분이 세율을 조정하려는 시도를 한다? 영락없이 잇키가 일어나고 잇키의 주도자들은 처형당하지만, 동시에 지배층들도 한 발 물러서고.. 이런 일들이 에도시대 내내 계속 반복되었어요. 오히려 높으신 분들이 잇키 진압 후 민심을 달래기 위해 비축미를 풀거나 세율을 더 깎아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무사들은 구조적인 가난을 면하기 힘들었고 이건 핫바리 사무라이나 최고위층 다이묘나 품위유지도 겨우 할 수준의 빚덩이에 올라있던 건 다 똑같았습니다. 이들이 처한 상황은 시대가 발전하면서 생활 물가는 계속 올라가는데 세금은 올리기 쉽지 않고 그러니 월급도 수백년째 그대로 묶였다고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에도시대 후기쯤 가면 무사들이 얼마나 가난햇던지 부업하고 퇴근하고 쉬는 날에 땅 부치는 정도야 애교고 자기 갑주와 전구(戰具) 등을 수리/보수할 돈도 없었다고 하며, 예복을 빌려서 돌려 입는다거나 시종도 아르바이트로 쓰는 등.. 심지어 무사의 생명이나 다름 없는 칼까지 갖다 팔아먹는 사람도 부지기수였다고 합니다. 민병대(의병)는 세간에 알려진 통념과 다르게 자발적으로 민중들이 조직한 게 아니고 대부분 그 지역의 유지들이 주도적으로 조직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장난스럽게 말씀하신 것처럼 소위 말하는 동네 힘 센 사람들이 가자고 하면 어지간한 사람 따라 나가는 겁니다.. 인간 생활의 보편적 원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dokpark5547
@dokpark5547 5 ай бұрын
오랫만에 보네요 쇼균각하께서 행차하다니 엄청 부담이었군요 건의합니다, 상급 사무라이들도 공연을 줄긴 카부키 공연무대 장치가 궁금해요 유령이 나오는 바닥구멍, 세계최초의 회전무대, 수동형 엘레베이터.. 한국에도 비싼 뮤지칼 무대장치를 서양에서 수입하죠
@hyoobee
@hyoobee 5 ай бұрын
요샌 가부키 극장의 무대장치가 꽤나 현대화되어서 웬만한 뮤지컬 극장은 명함도 못내민다고 하더라구요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카부키+카라쿠리인형+마술쇼... 이게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에도시대 마술쇼가 세계 탑클래스였습니다. 말씀하신 인력 엘리베이터 무대장치(セリ, 세리)도 마술쇼에서 나온 장치입니다. 마술쇼와 비밀을 밝히는 해독본... 이를 깨기 위한 새로운 마술... 이게 에도시대 그림본 책으로 남아 있어서 지금도 에도시대 마술 재현이 가능합니다...
@benyu8368
@benyu8368 5 ай бұрын
여전히 수고 많으십니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kunufelix
@kunufelix 5 ай бұрын
거대한 저택과 멋진 정원을 만들고 텐노와 슈고들을 불러 세력을 과시했던 무로마치 막부의 아시카가 쇼군 VS 다이묘 저택에서 접대를 받던 도쿠가와 쇼군..... 접대 비용은 부담되지만 아시카가 요시미츠처럼 강제로 머리를 밀게하지는 않았으니 도쿠가와가 나은 것 같네요.ㅋㅋ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오오... 누군가의 머리를 강제로 밀게했나요???
@kunufelix
@kunufelix 5 ай бұрын
@@samurairomance 3대 쇼군 아사카가 요시미츠가 출가하면서 슈고 다이묘들 머리도 같이 밀게 하고서는 '중머리도 이정도면 장관이다.'고 좋아했다고 합니다. 초기에 개기는 다이묘들을 직접 정벌하던 양반이 고분고분하게 자기 머리를 밀어버린 다이묘들을 보면서 엄청 뿌듯해 했다고하네요.
@Neo_Modernism21
@Neo_Modernism21 5 ай бұрын
벚꽃품종보다는 벚꽃놀이 문화가 중요한데 그건 아무리해도 일본문화인데 국산 품종 벚꽃으로 꽃놀이 하면 민족정기가 살아나?
@bluecoder777
@bluecoder777 5 ай бұрын
일빠시키..
@ViktorLi0621
@ViktorLi0621 4 ай бұрын
감정적으로 역사를 해석하니깐 생긴 시대착오적 현상.. 의미가 없죠. 그냥 일본문화였다라고 인정하면 뭐 덧나나요?
@wt7086
@wt7086 2 ай бұрын
@@bluecoder777수준보니 니애미도 알만하다
@naroahn2077
@naroahn2077 5 ай бұрын
채널 주인장님의 에도 시대 이야기를 들으면서 옛 일본의 번영에 감탄과 흥미를 느낍니다만, 새로운 변화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예를들어 임진왜란으로 도공들이 포로로 잡혀간것은 분명 분한 일이지만, 조선과 다른 방향의, 어쩌면 일본에 있었기에 가능한 도자기 문화가 새로이 탄생하였고 결과물이 씁슬하게도 훌륭하기에 복잡한 기분이 들더군요.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의 백수관 앞 사쓰마전승관에서 그런 감상이 들었던 기억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일본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는건 어쩌면 어려운 일이겠습니다만, 문화를 사랑할수 있는 분이시니 극복하신것이겠죠. 그러한 관점에서 민족감정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벚꽃문화나 경관의 탄생도 어떤 좋은 결실이 나올수 있단 기대감에서 좋을것 같습니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모든게 자연스럽다면, 그냥 그 모든 것을 그대로 흘러가듯 만들어가는게 아니라 일본의 무엇인가가 전통문화를 오염시킨다는 취지로 사람들의 감정을 이끌어내고, 그게 먹히고,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권력을 쥐고 그 가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일본과의 계속된 갈등 구조를 만들어 갑니다. 벚꽃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작이 일본 것이라 안된다는거죠. 우리 주변의 근대 문명 중 일본이 원조가 아닌걸 찾는게 더 어렵습니다. 새로운 벚꽃을 심고 조성하면 그냥 하면 되는겁니다. 소메이요시노가 심어져있는게 왜 통탄할 일이냐는 것이죠. 이렇게 반일마케팅으로 사업이 시작되고 예산이 조성되는 것에 반대할 뿐입니다.
@taewonhwang5416
@taewonhwang5416 5 ай бұрын
소메이요시노 엄청난거엿네요… 이게 워싱턴디씨 호숫가에도 ㅎㅎ(마치 미국 수도를 점령한 마냥)
@user-go6by9cc1m
@user-go6by9cc1m 19 күн бұрын
쇠말뚝 혐오 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과장되서 그들과 우리를 나눠버리는 건 그들을 벗어나지 못하는 컴플렉스 같습니다. 정작 즐기는 과일들은 일본 품종 개발된게 상당히 많죠. 이미 수십년을 이어온 나무들이고 관리의 장점이 있다면 우리식으로 만들면 되지않을까요. 라면도 그렇게 즐기는데 안될리가 없죠
@british_772
@british_772 5 ай бұрын
로망스님, 혹시 봄꽃나들이 다녀오셨나요?^^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못갔습니다. 우리동네 공원도 괜찮은데 아직 안핀 것 같더라고요.
@HNL-uf5le
@HNL-uf5le 5 ай бұрын
쇠말뚝을 뽑고 조선총독부를 폭파시켜서 민족정기가 되살아나니 IMF를 맞았는데 제주산 왕벚나무를 심어서 민족 정기가 더욱 더 융성하게 되면 과연 무엇을 맞이하게 될까 기대가 됩니다
@user-gs1qv5tl6h
@user-gs1qv5tl6h 5 ай бұрын
😊
@songdorabbit
@songdorabbit 5 ай бұрын
배경음악이 어떤걸까요?
@lfktrkrzkx8162
@lfktrkrzkx8162 5 ай бұрын
제발 우리나라 벚꽃을 안심었으면 좋겠네요.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벚꽃은 그 재체로 의미가 있으니 많이 심고 즐기고 하면 될겁니다. 다만, 그 시작이 반일애국주의로 무리수를 두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우려스러운 것이죠.
@user-ol9gk8bt7e
@user-ol9gk8bt7e 5 ай бұрын
본영상 하고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한국 사람들은 왜 봄꽃놀이를 벚꽃만 생각하는지 참............. 매화야 육안으로 보면 분간하기 힘들다 해도 개나리나 진달래같은 꽃도 많은데 말이죠 하나의 문화가 있음에도 알지 못하고, 유행을 타서 벚꽃만 보니 아쉽고 그 벚꽃이 왜색이 있고 현재의 벚꽃은 일본식 벚꽃이니 한국식 벚꽃으로 대체하자는 말은 언뜻 들으면 한국의 문화를 지키는 활동의 일환으로 보이지만 필자 눈에는 그저 벚꽃은 즐기고 싶은데 일본의 꽃이라 즐기기 뭐하니 한국식 벚꽃으로 바꾸면 당위성이 생기니 목소리 높이는걸로 보여요 마치 최근 검도에 야뇌 백동수가 만든 무예도보통지의 본국검을 시험보는것과 마찬가지로요 일제의 아픈 역사의 과정에서 심어졌으니 고까운것도 일리 있고, 민족의 얼과 정신등을 기리고 보존하는것도 중요하나 이제는 슬슬 다위성 논쟁에서 벗어나 좀더 진일보한 시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 보여집니다 덮어놓고 우호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작정 배척하는게 아닌 그냥 단순하게, 문화로써 보되 문제가 있으면 지적하고 해결하면 되는거죠
@amitta5145
@amitta5145 3 ай бұрын
왜 일본은 벚꽃에 집착할까요? 한국인에겐 벚꽃은 여러 꽃의 하나일뿐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ай бұрын
일본인의 미의식과 그 역사의 궤를 같이하기 때문이겠죠. 우리네 미의식과 언걸된 꽃은 아니니까요.
@amitta5145
@amitta5145 3 ай бұрын
@@samurairomance 맞는 말씀인데 알맹이가 없는듯 하네요 일본인들의 집착의 대상이 하필 벚꽃인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ай бұрын
헤이안시대 문학부터 벚꽃이 등장하니 1000년이 넘는 기간입니다. 무가사회의 의식과 일치되는 가치를 부여해 온 결과물에, 소메이요시노가 대중화되면서 꽃놀이가 앞마당에서 가능해졌기 때문이라는거 외에 알맹이의 의미가... 한국인이 벚꽃에 가치를 부여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연한 겁니다. 역사적 대중 문화와 별다른 관련이 없으니까요.
@amitta5145
@amitta5145 3 ай бұрын
@@samurairomance 넵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Sara-zr4yz
@Sara-zr4yz 5 ай бұрын
한때 우리나라에서 벚꽃은 일본의 상징이니 친일청산해야 한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지자체들은 멀쩡한 벗나무를 베고 소나무를 대신 심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벌어진 줄 압니까? 새로 심은 소나무는 거의 다 죽거나 시들시들합니다. 소나무는 공해에 몹시 약하고 원래 추운 지역 식물입니다. 소나무 재선충에 특히 취약합니다. 조선 고종의 문양, 이화여대의 문양도 벚꽃인 줄 압니다. 즉 일제시대 훨씬 전에 우리나라에 벚꽃나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식물에도 국적이 있고 친일이 있답디까?
@여해-r5j
@여해-r5j 5 ай бұрын
조선왕조는 李(오얏나무, 자두의 일종) 이화여대도 조선왕실의 자금이 들어가서 오얏나무입니다.
@하늘김-b4v
@하늘김-b4v 5 ай бұрын
안타깝겠지만.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란 없다. 헛된 희망을 가지지 마라.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어떠한 방해 세력이 있어도 이미 대세는 기울어졌다. 펑펑 울면서 지켜봐라.
@wayfereralpha7072
@wayfereralpha7072 5 ай бұрын
​​@@samurairomance글쌔요 본질적으로 친일이나 친중이나 둘 다 이 나라의 줏대를 대수롭지 않게 무시하고 짓밟아버리려는 헛된 시도라고 봅니다 이 나라는 어떻게든 자주성을 바탕으로 한 정상상태를 다시 회복해야만 한다는 게 제 소견이기도 하고요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이 나라가 자주성이 없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국제 사회가 신냉전으로 재편되고 있고, 전 세계 국가가 안보의 위협 속에 각자 살 길을 찾아 줄을 서고 있고요. 어느 나라도 자신만의 힘으로 안보를 보장하지 못합니다. 일본의 발빠른 행보를 보세요. 대만 방어를 위한 지대함 미사일 기지 통합 사령부가 창설되었습니다. 친일과 친중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전 세계 주요 국가가 중국 포위망을 구축하며 디커플링에 박차를 가하는데 자유진영에 있는 대한민국이 친중을 하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친중은 망국으로 가는 급행열차이죠. 일본과는 동북아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며 북한과 중국, 잠재적으로 러시아라는 안보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현실도 동일합니다. 미국과 일본은 최고의 동맹관계로 격상시키며 유사시 대만 방어에 함께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 정세를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늦지 않은 시기에 일본과 군사동맹까지 격상해야하는 것이 대한민국 안보보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통일을 염두에 둔다면 더더군다나... 일본을 적으로 돌린 상태로 중국과 러시와와 국경을 맞대고 자주성 외치면서 이 나라가 존립이 가능하다는 생각은 하기 어렵습니다. K-방산 수출이 갑자기 기술력이 늘어서 잘나가는게 아닙니다. 잘나가는 국가와 보조를 맞추니 가능한것이죠. 이 세상에 일본만큼 미국과 보조를 잘 맞추는 나라는 Five Eyes 외에는 찾기 어렵습니다. 일본은 오랜 전국시대, 무가사회, 세계대전, 태평양전쟁 등을 통해 많은 실책과 실패 속에서 안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 본능적으로 각인된 나라입니다. 자주성이 없어서 미국과 보조를 맞추는게 아닙니다.
@wayfereralpha7072
@wayfereralpha7072 5 ай бұрын
@@samurairomance 이 나라가 나름 자주성을 지니고 있다는 걸 순전히 국제현실에서의 기민한 태도로만 정의하려고 든다면 달리 할말은 없습니다만 현 정부 혹은 이를 지원하는 세력의 정치적 노선에 대해 귀하와는 다른 관점을 갖고있는 이들이나 제3자의 입장에선 이런 스텐스를 자주성이라는 용어로서 표현하기엔 이미 지나친 편향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전 단순히 위 용어 자체가 잘못 정의되었냐를 문제삼는게 아니라 귀하께서 첨언하신 한국이 취해야 할 자세가 정녕 한국과 한민족 자기 자신을 위한게 맞는지를 이익관계와 실리에만 지나친 비중을 둔 사고에 치중하여 스스로 함몰되어 버리는게 아닌지 다시 한번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저의 지적인거죠 일단 전 한국전쟁 이후 이 나라는 건국 초창기 당시의 자주성을 잃어버렸다고 봅니다 사실 건국 당시 족청 휘하로 자주성을 발굴 및 수호하려 했던 것조차 그나마 낡은 동앗줄이라도 잡으려고 했던 간절함이었겠고 이미 실패할 것이 분명했었지만 그래도 이런 시도라도 했던 그 당시와 비교해보자면 지금은 경제적,문화적으로 글로벌 스텐다드에 적합한 방식으로 발전했다해도 결과적으로 정작 그 껍질 속 내면엔 그 어떠한 알멩이도 없어 이를 바탕으로 국가의 뿌리조차 깊이 내리 뻗어내지 못하는 게 지금 대한민국이 놓여있는 현실인겁니다 쉽게 말하자면 결국 현 한국은 놓여있는 상황에 끌려다니기만 한다면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돼지가 되길 강요당하는 형국이라 보면 됩니다 이 선택지에서 절대다수 국민들은 철학과 시대정신을 지니지 못한 체 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국들과 더 나아가 서방으로부터 수동적으로 자신의 자리를 강요받음으로서 온갖 물의와 고초를 이 나라 국민들이 치뤄야만 하는 상황에서 그 누구도 가만히 앉아 이에 대한 당위성조차 물음을 던질 여유조차 갖고 있지 못한 상황인거죠 물론 전쟁 이후 당시 현실적 한계로 인해 이 나라에게 있어선 기존의 정신적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보다 경제 성장이 중요했다는 것 그리고 여러 공화국을 거치면서도 이러한 실리적인 이념과 외교에 입각한 덕에 지금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트레이드-오프(trade-off), 즉 등가교환 해야 했던 실이 매우 컸다는 점을 간과하기만 해선 더 이상 이 나라의 국력을 넘어선 성장 동력을 얻는다거나 새로운 노선을 추구하는 건 순전한 바램으로 끝내버릴 뿐 우리가 놓여있는 제한된 한계를 바꾸는데엔 아무런 효력이 없다는 건 명확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미래 한국이 취해야할 노선을 순전히 미국과 일본을 후방으로 한 포지션이나 중국이나 북한, 러시아같이 타국에 대한 존중은 1도 없는 나라를 후방으로 삼는 포지션으로 놓기만 해선 어느 쪽이든 비극적인 건 마찬가지고 제 아무리 이 둘 사이에서 중간 다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동북아 공동체라는 명목으로 이 땅에 영구 평화가 달성된다 하더라도 타국의 허용과 동의 하에서만 성립가능한 주도권을 갖게된다는 한계점이 있어 언제든지 모래성 같은 신세를 면하지 못한 체 아슬아슬하게 존속되기만 한다면 이 땅에서 살아갈 이들에겐 더 이상 자기 자신들이 놓인 처지에 대해 심각성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려고만 들게 될 뿐 진정한 영구적 안정과 평화와는 거리가 멀어질 것은 자명해보이며 실제 현실에서도 이런 마키아벨리적인 방식으로는 그 어떤 이들도 인간 내면은 커녕 국가 간의 외면적인 평화조차 제대로 구축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이런 시도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거라며 막연히 믿는 이들을 착취하여 극소수의 이들이 이익을 보는 결과만 낳았을 뿐이죠 전 장담컨데 이는 평화가 아닌 위선 그 자체 라고 보며 극최상층의 엘리트들의 이익을 창출하고 그들 나름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일종의 아젠다에 가깝다는 게 저의 추측입니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국가가 존립해야 불평이라도 가능하지요. 배부른 소크라테스가 될 수 있는 환경에서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자청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국제사회에 눈이 어두워 망국으로 차달은지 100년 조금 넘었습니다. 국제정치라는 학문이 있고 이론이 정립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론에 근간하여 국가를 이끄는 사람들이 외교도 하고 분쟁을 해결하기도 하는 겁니다. 님 말씀은 너무 감성적으로 느껴집니다. 뭘 해야 자주성이 확입되는건가요. 자주성의 범위가 정의될 수 있는건가요. 대한민국 태생과 성장과정은 미국을 비롯한 자유진영의 자금, 기술 지원으로 확립되었습니다. 경제 발전을 위한 자금과 기술을 지원 받지 말고, 지금의 북한처럼 수백만의 아사자를 내면서라도 자주성을 확립한다는 이유로 원시시대를 사는게 맞지는 않잖아요. 대한민국은 쓰레기통에서 꽃을 피운 세계 유일무이의 나라입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자유진영의 도움으로 국가를 지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유일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유럽의 전통적인 중립국가들도 생존을 위해 중립을 포기하는 신냉전시대에, 우리가 무슨 역량으로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같은 허황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상황에서 자유진영에 배팅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자주성의 정확한 의미를 말씀해 주시면 좀 더 나은 이야기 전개가 될 것 같습니다.
@user-ny4br9td3k
@user-ny4br9td3k 5 ай бұрын
고놈의 민족정기 ㅋㅋㅋ 이놈의 대일 컴플렉스는 언제 없어지려나,,
@ViktorLi0621
@ViktorLi0621 4 ай бұрын
민족주의 뽕에 빠져 반일 외치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ㅎㅎ 아무리 말해줘도 두 눈 감고 국제정세를 못 보니 나원참
@ViktorLi0621
@ViktorLi0621 4 ай бұрын
반일은 일본 우익들이 바라는 바인데 감정적인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저 시원하다고 좋아라하니,,, 나라의 미래가 보입니다.
@Junssssssss
@Junssssssss 5 ай бұрын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데 국적을 따지는게 유치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러기에 마지막 말씀은 전혀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오히려 일본 이나 벚꽃 이라는 키워드를 지우고 봤을때요. 1. 멀쩡한 나무들을 뽑아서 국산 나무로 교체한다 -> 세금 낭비, 불필요한 반일 몰이 2. 수명이 다한 가로수의 자연발생 교체 주기에 국산 품종으로 대체한다 -> 세금을 쓰는 공공사업에서 국내 산업 증진을 위해 국산 제품을 우대하는건 자연스러워 보이는데요. 이건 공산품에 무리하게 적용시에는 스펙이 맞지 않을 수 있어도 가로수 꽃잎에 색감이 바뀐다고 해서 시민들 삶의 질에 치명적인 저하가 있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분위기를 즐기는 수준에서는요. 3. 원래 그 자리에 일본 품종이 있었기에 새롭게 다시 심을때도 일본 품종을 다시 심는다 -> 많은 사람들이 굳이 왜? 라고 생각할겁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에도시대 코스프레 하기 위해 벚꽃을 즐긴게 아니니까요. 일본과 우호가 증진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불필요한 친일 논란이 발생합니다. 왕벚나무 심는 업자들 있으면 일본 품종 심는 업자도 있을거니 어차피 써야하는 세금 지출이라면 누구를 편들거나 음모론으로 볼 일도 아닙니다. 그냥 정치권이나 언론이 의미 부여하지 말고, 공무원들이 하는 다른 모든 서류작업 처럼 건조하게 '수명다한 가로수 교체' 로 조용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어딘가를 방문하는 목적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배만 채우면 그만인 사람도 있지만, 누군가는 그 식당이 가진 분위기와 역사, 스토리에 집중합니다. 후자가 큰 부가가치를 지닌 식당이 될 확률이 높겠죠. 소메이요시노가 있던 자리에 소메이요시노를 심어야할 이유에 대해서는 "스토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느냐 인지하지 못하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인지하고 있어도 일본이니까 그냥 불편한 것이겠죠.
@Junssssssss
@Junssssssss 5 ай бұрын
@@samurairomance 말씀하신 스토리가 의미 있으려면 1. 목동의 파리 공원처럼 처음부터 벚꽃 나무 심을때 일본과의 연관성을 공표하고 2. 사람들이 벚꽃 구경을 좋아하는 이유가 일본산 벚꽃을 보며 일본 문화를 체험한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여의도에 벚꽃이 심어진 역사적 배경에 대해 알고있지 못하고 딱히 관심도 없으며, 벚꽃을 보러가는 이유는 품종과 무관하게 벚꽃이 예쁘기 때문입니다. 당시 서울시 공무원들이 여의도에 벚꽃 대신 목련 나무를 심었을 수도 있고, 그렇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지금쯤 목련 보러 여의도로 갈겁니다. 왜냐하면 목련은 아름다우니까요. 일본이라서 불편한게 아니라 일본을 지우고 '독일산 소나무' 를 대입해도 같은 이야기이며, 오히려 본인이 일본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대중들은 공감하지 못할 의미를 부여하며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을 무식한 사람으로 비하하고 계십니다. 2018년에 일본에 있던 시절 팟빵부터 들어왔고 채널 구독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반일로 편가르기 하신다니 실망스럽니다.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처음부터 공표를 하고 시작하는데 무슨 억사적 스토리가 있을 수 있나요? 그 지역에 앍힌 억사적 사실을 잘 엮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게 스토리가 되는거죠. 대한민국 자체가 신생국이고 조선에서 계승된 문화 콘텤츠 자체가 빈약하기 때문에 생활사적으로 만들 수 있는 스토리가 별로 없어요. 아무 특색 없는 전국의 축제만 봐도 알 수 있는거죠. 이미 영상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왕벚꽃나무를 심는 곳은 심으면 그만이고요. 애당초 소매이요시노를 겨냥하고 반일 애국 마케팅으로 언론풀레이를 하고 있으니 이를 지적하는 겁니다. 반일로 편가르기 하고 무시하다뇨? 전 그런적 없습니다. 그리고 반일그룹은 애당초 저랑 같이 의견을 공유할 수 없는 부류입니다. 이 채널 역시 반일하는 사람이 와서 보기를 희망하지도 않고요. 필요한 사람만 보면 됩니다. 애당초 구독자 수에 연연하지도, 구독자 지적질에 반응하지도 않습니다. 댓글을 통해 제가 모르는 지식을 보충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이런저런 의견을 교환하고... 그것 뿐입니다. 이 채널이 돈이 되지도 않고요. 영상 한 편 만들면 인건비 기준으로만 해도 금전적으로 큰 손해가 납니다. 자영업자로 살고 있기 때문에 영상 만드는 시간이 저에게는 오롯이 금전적 손해와 연결되죠. 최근 영상을 자주 못올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인생의 제1 목적이 돈이 아니기에 인생의 라이브러리를 만들면서 혹시나 세상에 조금이나마 도움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 겁니다. 그 시작이 팟빵이었고 6년 동안 이 채널을 유지하는 이유이고요. 실망을 하시는건 개인의 영역입니다. 채널을 구독하고 시청하는 것도 개인의 영역이고요. 알아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반일세력을 신경써서 영상 제작라는 일은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seokhohong4181
@seokhohong4181 5 ай бұрын
소메이요시노의 출처와 기원까지 부정하고 싶다면... 우리나라의 근대문화와 과학기술중에 남을것은 굉장히 드물거라 생각합니다 그걸 떠나서, 제가 '맛의달인' 만화에서 접한, 미식을 찾는 회사간부를 소박한 절로 안내하여 주먹밥과 개울물을 대접하게 한 일화라거나 '절대미각 식탐정' 에 나오는 대기업의 호사가가 자신의 땅에 상점거리를 꾸며 손님을 초대하여 고급재료들을 써가며 대접했다는 것이 그저 상상속에서만 나온것이 아니라는 것에, 아직도 많은 문화적 차이? 랄지... 뭐 그런걸 느끼고 갑니다. 늘 그렇듯이, 영상 감사히 보고 갑니다~~
@hyoobee
@hyoobee 5 ай бұрын
첫번째 일화는 이에미쓰와 택암스님의 이야기에서 모티브가 나온 거군요.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ай бұрын
재미있는게 일본에서 사라진 근대 문화가 한국에서 살아 숨쉬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는 겁니다. 대표적인게 화투죠. 일본 화투 연구가 책을 본 적이 있는데... 탄식을 하더라고요. 일본에서는 화투 문화가 사라졌고 한국에서 만개했다고...
@hyoobee
@hyoobee 5 ай бұрын
@@samurairomance 일본은 중국에서 온 마장(마작)이 하나후다를 완전히 밀어내버렸죠. 근데 제가 둘 다 해봤는데 보드게임류는 재미가 마작 따라갈 게 없습니다.
@wt7086
@wt7086 2 ай бұрын
아직도 정기 타령하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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