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말미에 내 안의 아이가 듣고 싶었던 말을 그 시절 부모님처럼 지금의 내가 대신 해주면 좋겠다는 말씀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화를 낼 때가 많은데 오늘 영상을 통해 중요한 걸 깨달았어요. 조금이라도 더 나은 부모가 되고 싶은 제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시는 길님 감사합니다.
@꾸브라맨7 ай бұрын
저두요.. 항상 애착형성에 관한 영상을 볼때마다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해줘라 라는 말을 많이 봤는데 계속 돌이켜보면서 이해까지는 했지만 사랑하라는게 어떤 말인지 잘 이해가 안갔거든요 그런데 이 얘기를 듣고 내가 부모에게 듣고 싶었던 말들, 너가 어떤 사람이라도 너를 사랑한다, 태어나줘서 고맙다, 이런 말을 스스로에게 마음속으로 해보고 엄청 펑펑 울었네요ㅠㅠ
@임문혁-o4i4 ай бұрын
내가 내 자신한테 스스로 하는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서, 연인들이 이걸 서로 인지하고 서로 해주면 참 좋겟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상대가 경계를 엄청해서 다가가는 쪽이 상처를 또 받게 되더라는 😂
@흰은-z6iАй бұрын
이런 댓글 달 시간에 잔소리하다가 화낸거 아이한테 무릎꿇고 잘못했단 말부터 하세요. 양육자들이 이런 영상 밑에 자기가 애한테 화내놓고 스스로를 불쌍해하면서 사죄도 속죄도 없이 이런 댓글만 달면서 마음편해 하는거 진짜 역겨워요. 당신이 세상에 부른 애한테 잘못했으면 죄를 비세요. 유튜브 영상 올려준 사람한테 고마워할게 아니라.
@lattelatte07077 ай бұрын
대다수의 "화"를 내는 어른들의 심리네요. 훈육과 다른 점을 잘 설명되어 있네요.
@commonbluu7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이라는 땅위에 나를 세웠다면, 이젠 나라는 땅 위에 나를 세워야겠습니다.
@SeoEunTan7 ай бұрын
에릭 번의 교류분석 이론을 검색해서 봐보세요. 에릭번은 자아를 5가지로 나눴죠. 1. 아버지 자아 CP 2. 어머니 자아 NP 3. 성인(어른) 자아 A 4. 순종적인 아이 자아 AC 5. 자유로운 아이 자아 FC 교류분석에서는 특정 어떤 자아가 좋은자아고 나쁜자아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어떤 자아가 주도권을 가지느냐는 개인의 성장배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개인 간의 소통에서 자아 간의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내가 동료에게 “나 요즘 너무 힘들어...”라고 말했다고 쳐요. 그러니 상대방이 ”많이 힘들어..? 그간 마음고생을 많이 했겠네... 나라도 괜찮다면 한 번 얘기하며 털어놓는 게 어때?“라고 답을 합니다. 이때 나는 동료에게 FC(자유로운 아이 자아)로 메시지를 보냈고, 동료는 이를 ‘어머니 자아(NP)'로 답해준 겁니다. 이 경우 쌍방이 서로 만족스러운 소통을 하게된 거라고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자유로운 아이 자아의 호소를 어머니 자아의 자애로운 태도로 응답해준 거니까요. 교류분석 이론에 대해서 얕게 아시는 분들은 ‘성인(어른)자아’가 무조건 다른 자아보다 훌륭하고 성숙한 형태라 믿는 경우가 있으신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어른자아가 주도권을 가지고 다른 자아를 모두 억압하는 형태라면, 어른자아는 지나칠 정도로 합리적이고 원칙적인 면만 내세울 수 있고, 감정적인 반응을 이상하게 여기며 최대한 배제시켜버리는 등의 문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각 관계에서 상황에 가장 필요한 자아를 적절히 활용할 줄 아는 자아의 융통성입니다. 건강한 개인은 자신이 가진 5가지 자아 모두와 화합을 하고 시의적절하게 활용할 줄 압니다. 에린 번이 교류분석의 자아구조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저는 이거라 생각해요. ’우리는 모두 자신 내면에 있는 자아들과 화해하고 포옹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요. 내면의 상처받은 아이를 보듬는 동시에, 과거의 어버이로부터 만들어진 자신의 내면 속 어버이와도 화해(용서)를 해야하고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융통성 있는 정신을 지닌 건강한 어른자아를 세우는 과정을 만들어가야 한다고요.
@피아니즘7 ай бұрын
가까운 친구 관계에서는 FC가 더 잘 나오기도 하죠 ㅎㅎㅎ 모든 자아를 잘, 긍정적으로 써주는 게, 그리고 나에게 각각의 그런 모습들이 있다는 걸 의식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ㅎㅎ
@여보캠핑가자-c9f7 ай бұрын
5가지 자아와 화합하고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는 말씀이 참 와닿습니다.
@he2-u3w6 ай бұрын
이해가 쉽게 된 것 같아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Road_Loger7 ай бұрын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외동으로 자라 어려서부터 라면을 혼자 끓여 먹을 수 있게 됐던걸 지금에 와서는 주변에 자랑처럼 농담하듯 얘기하곤 하는데. 그 말을 하고 있을 때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맺히더라구요. 성인이 된 지금까지 애써 억눌러왔지만 어렸을 때 저는 외로웠고 위로 받고 싶었나봐요. 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 제 어렸을 때가 생각나고 부모님이 했던 말,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내 아이 자아가 표출한 감정들이 생각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반대로 나에게 상처를 줬었던 친구가 왜 그랬을지 어렴풋이 추측도 해보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핚핚핚-v5w7 ай бұрын
많이 힘들었군요
@독립운동중7 ай бұрын
저는 외동이 아니지만 집구석에 엄마가 있는데도 ,나를 챙기지 않아 어릴때 혼자 라면을 끓여먹었어요..
@bolero32347 ай бұрын
@@독립운동중 저도 그랬습니다 토닥토닥..
@Abcd-hn4ek7 ай бұрын
이거 좀 많이 공감되네요. 결국 혼자 해결하든, 뭘했든,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분명 나라는 존재는 부모에게서 일방적으로 받기만한게 맞고 나는 악감정이 없어야하는데 가만히 떠올려보면 원망, 분노와 같은 감정이 올라올때가 있음.
@redbeanmochi_cherriepeaker8865 ай бұрын
전 김치볶음밥도 볶아 먹었어요 자기연민 ㄴㄴ 행복하게 사세요
@Hedone_Eros7 ай бұрын
얼마 전에 분노를 도저히 주체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었어요.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그대로 먼저 화를 잔뜩 낸 다음에 명분을 집어넣는 모양새였어요. 명분은 있는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거였어요. 내게 거짓말을 했다면서 불같이 화를 내고 비난했지만 화가 난 이유는 실은 그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는 친구가 제 편을 들어주지 않아 화가 났던 것 같아요. 이런 면이 있을 줄 몰랐어요. 하지만 알게 되니 제 내면 아이가 왜 화를 냈는지... 무엇이 필요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위로가 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user-om8lj3ng2x7 ай бұрын
저는.타고나길 아이자아가 강한데 억압하는 양육환경 속에서 자라 부모자아도 강합니다.. 그래서 항상 이 둘이 싸워요ㅜㅜ 정말 괴롭습니다. 좋게보면 인생에서 나락 갈 일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평탄하지도 않았습니다 ㅠㅠ
@아리송-z2x4 ай бұрын
전남친이 어른스럽다고 생각하고 감정적인 나는 미성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본인이 화를 내고 있음에도 그걸 화내는 걸로 인식을 못하고 어떤 기분인지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람이었음. 오히려 내가 너가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얘기하면 그런 것 같다고 할 뿐.. 이미 지나간 인연이지만 그래도 또 한 사람을 이해하게 된 것 같음.
@Teocis3 ай бұрын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걸 알고 기대를 버리고 포기하는게 성숙해지는 지름길인거 같아요....
@patrashdash7 ай бұрын
제 어머니가 생각나서 너무 딱하고 안타깝고 살짝 PTSD 느끼네요… 어머니와의 관계 때문에 우울증도 겪어보고 상담도 받았는데 길님 유투브에서 내먄아이 이야기가 많이 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채우-j3p7 ай бұрын
김상운 선생님이 왓칭에서 말하는 거울명상이 이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효과를 보고 실천 하고 계시죠 처음엔...내가 왜 이런말을 하지 나좀 미친건가...하면서 좀 낯설게 느껴지지만 나중엔 오열하면서 진정한 나만의 시간과 위로를 받습니다 길님 영상 항상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Genie00017 ай бұрын
이거 상사에 대입되어 보면 너무 이해가돼요ㅎㅎㅎㅎㅎㅎ 상사들도 이런걸모르더라구요 그래서 그게보일때 스트레스받는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어쩌지 못하니..답답한거죠 최대한 이러한 감정이 파악되면 생각의 전환등으로 이를해소하려하고 떨어지고 유리되어 중립적이려고 해요
@0kjuKim7 ай бұрын
차근히 퇴사 준비하세용~ 그런 상사가 있는 회사는, 보통 그런 놈이 한명이 아니더라고요ㅋㅋ 임원급들이 그 사람을 자르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건데요. 그래서 이상한 상사가 한 명, 한 명 더 늘어만 가는데 절대 자르지는 않고.. 나머지 사람들만 도망가고.. 참고 다니다가 보면 동료들이 썰물 빠지듯이 한번에 다 퇴사해 버리는 기적을 볼 수 있어욤.
@ENTJ_10217 ай бұрын
오늘 주제는 슬프네요.. 평생 맞고살아와서.. 영상 자주 봐서라도, 저는 부모같이 살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회복되실거예요~ 서서히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나를 기다려줘보심 어떨까요... 님은 존재 자체로 소중하니까요 ~
@럭키-j9kАй бұрын
거울보면서 그때 감정으로 들어가서 하고픈 말들 쏟아내보세요~ 저는 김상운님이 알려주신 거울명상으로 해소하고있어요!
@LoveTeacher.7 ай бұрын
많은 감정들이 잘 들여다보면 자기가 정말 원하는 감정과 다르게 나올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사랑을 원하는데 화를 낸다던지 하는 것처럼요.
@digul27 ай бұрын
저에게 상처를 주고 나서도 미안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크게 원망하지 않는 이유가 이거에요ㅎㅎ 아이일 뿐이잖아요.
@김종인-c3m3 ай бұрын
J가 어른스럽다지만 겉모습에 그침 J가 F와 친해 F들이 원만해 어른스러워 보일 수 있음 주의. 그리고 EI나 JP가 표현 형에 그치므로 SN과 TF만 인정된다했을때 E는 N이나 T로 간주되고 I는 S나F로 간주되고 J는 S나 F로 간주되고 P는 N이나 T로 간주된다할수있을 이리되면 F가 J를 능가하는 J고 T가 P를 능 가하는 P고 S도 J를 능가하는 J고 N도 P를 능가하는 P고 N이 E를 능가하는 E고 T가 E 를 능가하는 E고 S도 I를 능가하는 I고 F도 I 를 능가하는 I고. FP인데 P 아니고 J같다면 J에 가까운 P또는 F가 강한 P라고할수있을. NJ가 J인데도 형편없다면 N이 P 능가해서.
@호밀밭ymy2 ай бұрын
오ᆢ성숙해지는 느낌 ᆢ
@Seosansarang7 ай бұрын
존브래드쇼의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라는 책에 좀더 자세히 나와있는데 저는 이걸 기반으로 한 그룹치료를 통해 아주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교육을 받은 후에는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도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해요. 한번쯤은 내면아이를 성찰해보고 깊이 이해해볼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rdk63577 ай бұрын
지금 8개월정도 상담을 주기적으로 하고있는데 내면아이를 자꾸 꺼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약간 이해가 안됫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오늘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kkakjang27 ай бұрын
본인이 행복해야 주변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blackginseng7 ай бұрын
내면아이 괸련 책을 많이 봤는데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완전히 저와 자녀의 문제를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전 그냥 제 자녀와 싸우고 있었을 뿐이었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물빛사탕7 ай бұрын
내 안의 크지 못한 아이가 있다는 거 정말 공감 됩니닼ㅋㅋ큐ㅠㅠㅠㅠ 저는 초등학생 시절 내 것이 적었어요 집이 가난해서 300원짜리 불량식품이 먹고싶다는 말도 못해서 구석에 처박혀서 혼자 울고 학교에서도 왕따를 당하며 좋은 것에서는 항상 마지막 순위로 밀리고 나쁜건 모두 저한테 몰렸어요. 그래서 그런지 성인이 되고 나서도 내 물건에 누가 참견을 하거나 말 없이 만지거나 배치를 바꾸면 화가나고 하루 종일 서러웠어요 실제로 이 문제로 부모님과 트러블도 있었고 고작 물건 위치가 조금 바뀐걸로 30분 이상 눈물이 안멈춰서 방에 처박혀서 오열했던 적도 있네요. 먹을 것도 내것이 보장되지 않으면 불편하고 화가났어요 그래서 혼자 먹는 것을 선호하고 다른 사람들이랑 먹을 때는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양보도 하는척 하지만 머리로는 음식 하나에 들어간 소세지 개수도 다 세고 있었어요 적어도 몇개는 먹어야지 하면서요😂 그런데 이런 애한테 사과만 해서는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아요. 가능하면 좀 부끄러워도 누가 뭐라고해도 하고싶은대로 하는 기간이 어느정도는 필요한 것 같아요. 실제로 제 물건 건들지 말라고 지랄 발광을 떨어서 원하는걸 이룬 이후로 예민하게 곤두서 있던 감정이 조금은 가라앉는 걸 느끼기도 했고 먹는 문제도 너무 비싸지 않은 음식들 위주로 먹고싶었던 것들 과식 수준으로 질리도록 먹고나니 스트레스 과하게 받았을 때 말고는 과자 하나 못먹었다고 서럽고 죽고싶지는 않게되더라고요. 그러니 내 안에 아이가 있고 그게 막 누굴 죽이고 싶다느니 뭘 훔치고 싶다느니 하는 범죄적이고 하면 안되는 일이 아닌 이상 조금은 풀려서 애같이 살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아 맞아 애같이 굴때 가장 중요한 것 이 정도는 해도돼 이정도는 먹어도 돼 이정도는 받아도 돼라는 생각으로 맘편하게 해야 효과가 좋아요 이게 안되면 최소한 자책은 하지 말기 자책하면 문제는 문제대로 남고 나는 그냥 성깔대로 애처럼 행동한게 됩니다 자책 금지 절대금지 +++아 맞아 하나 더 '애처럼 굴기'는 마음이 평온하고 어느정도 여유가 있을 때 하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쉽게 그 행동을 비난하게 되니까요
@호밀밭ymy2 ай бұрын
어머나 !! 40넘은 남친이 자기물건. 원위치에 안두면 화를내고 자기전하는말이 제발 눈떠있을때 이거이거 만지거나 흐뜨려놓지마라고 그러는게 이해가 안됬고 음식도 짜장. 짬뽕 하나씩 주문에서. 나눠먹는건 상상도 못하고 딱 자기몫을. 관철해야해서 너무나 성격이상하다했구요 이사람 실제 7살연하기도 하지만 너무나.미성숙하고 내면아이가강해. 날상처를 많이줘서 이별을 생각하게하는데 지금 좀 그가 이해가 되곤하네요. ᆢ맘아프다
@물빛사탕2 ай бұрын
@@호밀밭ymy 맘이 아파도 지속적으로 상처를 주는 사람이라면 멀어지는게 맞습니다. 본인이 그 사람 하나만 견디면서 살아가는게 아니잖아요. 본인 스스로를 먼저 챙겨주세요 40정도 됐으면 아무리 속이 썩어문드러져도 겉으로는 아닌척 할 줄 알아야한다고봅니다. 정말 가까운 피붙이나 마음을 연 애인에게도 최소한 내가 이러이러하다 솔직하게 말하고 혼자 못고치겠으면 도움을 요청하는 노력이라도 해야죠.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애인이 자식은 아니잖습니까 물론 그만큼 사랑과 애정이 크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이미 헤어지실 마음이 있었다면 진지하게 고려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부디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이별 하는 것도 안전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jinpark30077 ай бұрын
어려워요… 근데 정말 중요한 이야기로 느껴집니다. 여러번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rachelkim39297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아무것도 아닌걸로 저희한테 화내셨던게 이제 이해가 가요 너무 감사해요
@임지현-f2x7 ай бұрын
부모자아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걸까요? 노력으로 벗어날 수 있는 건가요? 매일 매일 제가 뱉은 말과 행동에 대해 괴로워하고 나는 왜 이런 사람일까 자책하는 날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인생의 대다수가 성찰이었고 후회였고 배움이었어요 그런데 가끔은 이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애초에 시작점이 다른건가? 피곤하고 고달프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부모님을 닮을까봐 무서워요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 언제쯤 웃으면서 하루를 온전히 다 보낼 수 있을까 잘 모르겠어요
@별고리-u7w6 ай бұрын
나는 할 수있다 라고 말해주고 실제로 무엇인가 사소하더라도 성취해 나아가면 치료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잘 하는것 계속 관심가지면서 용기로 밀어붙히면 내면의 자아도 나를 인정해 줄 날이 옵니다
@Infjjj.6 ай бұрын
뿌듯하네요 대학생인데 어릴때부터 부부싸움도 심했고 정서적인거든 신체적인 부분이든 학대당해왔어요 자라며 절대 닮지않겠다고 부모의 행동들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제 스스로 신념과 주관을 세워왔고 성인이 되어서는 주변 아무 도움없이(유튜브든 상담이든) 저를 많은시간 되돌아봤어요 매일 제가 느끼는 감정들, 생각들, 집안에서 굉장히 예민하게 구는 나의 행동들 기록하며 지내왔고 느끼는 감정들과 하는 행동들의 이유들 또한 매일 생각하고 기록했어요 '나'라는 사람의 모든것, 즉 저의 어린시절과 가정환경, 부모와 누나들의 성격까지 파헤쳐보며 되돌아봤어요 이유도 다 찾았구요 누나들 성격형성의 이유까지 다 알게되었답니다 (물론 집안에서 봐온 누나들의 모습에대한 저의 주관이지만) 저는 아이자아를 오은영선생님, 박상미 선생님 등등 전문가 못지않게 잘 안다고 확신해왔는데 또 확인받는 거 같아 뿌듯하네요ㅎㅎ 공대인데 심리학의 길도 꼭 걸어보고싶네요 누구보다 잘할자신 있어서...여튼 감사합니다
@Chese-v6w7 ай бұрын
항상 너무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시나_kr7 ай бұрын
사실 저도, 내면의 아이로 인해 자주 이유 모를 화가 날 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 사실을 자각한다고 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BSA21M7 ай бұрын
아이자아는 무의식이고 부모자아는 자아고 어른자아는 의식이네요 😂 에고가 강한 사람일수록 무의식을 합리화하려는 경향이 강하죠 😅
@0kkang27 ай бұрын
심리상담 받다가 나도 모르던 내면아이를 발견하게 됐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비슷한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이건 어린 내가 느끼는 감정이라고 어른이 된 내가 잘 달래줄 수 있다고 다독이면서 살고 있어요
@한병태-x2d3 ай бұрын
저희 집은 진짜 잘살아요. 옛날엔 지금 돈으로 치면 150억이 넘게 있었어요. 그런데 저한테 해주는 건 단 한 개도 없었어요. 그 흔한 통닭도 20살 넘을 때까지 손가락으로 셀만큼 사주셨고, 먼저 사회 생활을 시작한 누나가 못 먹고 큰 한 때문에 너희들은 그러지 마라 하면서 사줬었어요. 당연히 과자는 30살이 넘은 지금 먹기 시작했고, 뭐든 잘 사지 못하고 언제나 제일 싼 거, 그냥 딱 1개만,, 이게 습관이에요... 지금은 그 과거의 일들 때문에 건강이 극도로 나빠져서 병원 신세만 11년 째에요... 부모님의 자식 인격살인,, 자수성가 한 부모님 옆에 있는 사람은 차라리 내가 중산층이었으면.. 못살았으면 차라리 마음이라도 편하게 살았겠다.. 그런 생각 매일 해요... 목숨보다 중요한 건 없더라구요... 아직도 부모님은 돈을 무기로 저를 쥐락펴락 해요.. 심지어 아버지는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사이코패스, 마키아밸리즘,,, 3대 악마 성격을 모두 가지고 계셔서... 저는 얼마 살지 못할 것 같아요..
@호밀밭ymy2 ай бұрын
헐 ᆢ무섭네요 책이나 미디어에서만 그것도 창작물로만 존재할것만같은 호로 ᆢ친족간이라 더충격이에요 자기 자식인데 ᆢ토닥~토닥~
@padowavesdeep2 ай бұрын
답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마음이 아프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은 정말 소중하고 하나뿐인 사람입니다 지금은 먹고싶은것도 맘껏드시고 아버지와는 좀 떨어져서 지내시면 좋겠네요
@EUNJAEJANG-h9fАй бұрын
힘내세요 ㅠㅠ 전 너무 많이 받았네요. 사회로 부터는 장학금까지😭…
@clickn13246 күн бұрын
죽을 각오로 독립을 하시면 새로운 삶을 살 수도 있을꺼 같아요~ . 쉽지 않겠지만 세상엔 공짜가 없더라고요.
@bk49957 ай бұрын
와.. 어른 자아와 부모 자아의 차이가 이거였군요.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형성된 어른 자아와 달리, 어릴 때 부모에 의해 일방적으로 주입된 부모 자아..!!
@피아니즘7 ай бұрын
꼭 그런 건 아닙니다. 더 이상 일방적으로 주입되는 건 없습니다. 부모가 주입한다고 그대로 주입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영향을 크게 받지만, 영향받는 겁니다. 주입은 있는 그대로, 부모의 말 그대로 자라는 걸 의미하지만, 영향은 다릅니다. 아이가 보고, 느낀 부모의 언행에 의해서 아이의 내면이 형성되는 것이 영향입니다. 그리고 부모 자아가 CP만 있는게 아니라, NP도 있는 걸 보면 더더욱 그렇죠. 그리고 CP가 나쁜 역할만을 하는 것도 아니구요 ㅎㅎ
@bk49957 ай бұрын
CP는 뭐고 NP는 뭐죠?
@lattelatte07077 ай бұрын
생일잔치의 박탈감..ㅠㅡㅠ그래서 외동확정인 이유이기도 해요
@ppappappam7 ай бұрын
오늘 편을 보면서 생각을 참 많이 했어요.. 독립하고 영향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영향을 받는 부분이 많았었네요😂
@bolero32347 ай бұрын
저도 연을 끊고 잘 살고 있지만 결국엔 그 이면에 덮어두었던 내면과 직면하고 위로를 하는 사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건 스스로가 하게 될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의 존재가 그걸 촉발하게 될수도 있고.. 전 이 편보고 영화 인셉션의 피셔 부자의 스토리가 떠오르더라구요
@이티오엠7 ай бұрын
저는 제 감정을 잘 몰라요. 그래서 화내기전에 몇번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합니다. 내가 화가났는가? 났다면 무엇에 화났는가? 에 대해 전부 끄집어냅니다. 그리고 화난이유들이 타당한가?에 대해 검토하고 타당한 이유들을 분노의 원인(또는 사람)에게 전달할 것인가 고민합니다.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이들면 최대한 차분하게 제 감정을 이해시킬 말들을 준비해요. 20대 초반까지만해도 화나면 화나는대로 살았는데 어느순간 그러고 싶지않더라구요. 31살인 지금은 아직 부족해도 노력하고 살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다혈질에 화가 많은 사람이지만 대문자 T인 사람이라 그런순간에 딱 스탑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ㅎㅎ 근데 진짜 화나면 그냥 하고싶은대로 살때도 많아요 에이씨 알게뭐야~~~~~하고 화내요. 그러고나서 집가서 조금 반성하고 말아요ㅋㅋㅋㅋㅋㅋㅋ
@라지오987 ай бұрын
길님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길님이 심리학을 공부한 플로우차트 특집 영상을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길님이 올려주신 심리학 내용은 지인, 썸녀, 또 저 자신을 이해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영상 이상으로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서 길님이 추천하시는 입문부터 고급까지의 심리학 책 추천 영상이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euphorim7 ай бұрын
프로이트의 성격이론이랑 너무 딱 매칭되네요 아이 자아 - 원초아 (id) 어른 자아 - 자아 (ego) 부모 자아 - 초자아 (superego)
@김-p5u7 ай бұрын
어른 자아가 수퍼 에고 아닌가요?
@피아니즘7 ай бұрын
거기서 발전한게 에릭 번 교류분석이기 때문입니다.
@Lyrical_is7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 레전드네요
@user-tu8ib5tv7y7 ай бұрын
부모님은 왜 자식한테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를 못하는 걸까요…
@독립운동중7 ай бұрын
나르시스트 부모가 그렇습니다.
@뿡인데요7 ай бұрын
미안하다는 한마디를 듣기 위해 집안분위기 뒤엎어서 새로 밭 가는 중인 1인
@Teocis3 ай бұрын
미안하다는 말을 시키는 사람의 의도가 죄책감 수치심을 심어주어 자신을 수치스러운 존재로 여기면서 고통스러워하길 바라는 복수심ㅡ분노 에 의한거임을 그들도 우리모두 다 본능적으로 다 알거든요. 누가 자기 자존감 깎아먹고 싶어하고 처벌하고 심판하려는 사람의 말대로 하고 싶겠어요. 다시 말해 누가 자기자신을 미워하고 싶을까요? 죄책감 수치심은 자기사랑과 거리가 멀어요. 인간은, 영혼은 세상에 태어난 목표가 자존감 즉 자기사랑의 길을 완성하기 위해서인데 그거 반대로 하라고 시키시면 본능적으로 반항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싶어요
@Teocis3 ай бұрын
그게 어리석다는걸 잘 알죠...그리고 뻐져리게 후회하고 있어요... 깨달았을때는 이미 부모님이 벌써 60이 다 되어가시고 함께할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나는 왜. 꿈속의 제가 엄마 아빠를 앉혀놓고 야단치면서 부모님이 어린 아이인처럼 훈육하고 있더군요. 아마 제 수호천사나 하늘에 있는 영혼친구들이 제 어리석음을 일깨우려 꿈을 통해 힌트를 줬겠죠.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아빠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철들었을땐 이미 늙고 지친 새하얀 머리만 늘어가는 아빠가 어떡해.......
@럭키-j9kАй бұрын
진다고 생각해서겠ㅈㆍ느
@마른식탐6 ай бұрын
심리학 이론을 실제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어 설명해 주시고 스스로 어린이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매우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hayeonkim78387 ай бұрын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진심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harumania4107 ай бұрын
정말 너무나 도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길님 덕분에 심리학과 철학이 재미있어졌어요^^
@elliotslow5203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연기가 많이 들어가니까 훨씬 귀에 잘 들어오네요
@MysoulmateH7 ай бұрын
늘 영상 감사합니다 :)❤
@minimoonzahir7 ай бұрын
넘 깊은 내용 감사해요😊
@a31s7r87 ай бұрын
가족인 그들의 심리까지 알고싶지는 않습니다만 그리고 이 영상 보여줘도 못알아들을껍니다 영상 9분부터 보여줘야 본인들이 그렇게 했었다는 것만 인식할꺼에요 그러고보니 제 부모는 유난히 '~해야한다' '아무리그래도 부모한테 말버릇이 그게뭐니?' 이런말 자주했네요 쥐꼬리만큼 도와줬는데 그것으로 평생을 울거먹는 분들 자녀의 행복에는 관심없어요 최근에는 이런 말까지 했었어요 '부모없는 고아보다는 낫다고 생각해봐' ㅋ 그것을 말이라고 비유도 참 그들수준에서 하더군요 9분부터 짤라서 보여주고 싶군요 그래도 깨달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원채 고집들이 쎄서요 말안통하는 부모들과 이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가여운 자녀분들을 응원합니다 자녀인 당신은 잘못한것이 없어요 멀쩡히 잘 살아가려는 여러분에게 계속 돌을 던져서 파장이 가는것뿐입니다
@이소라-h5g7 ай бұрын
저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
@tmvhxlsdp24147 ай бұрын
어제 엄마랑 싸웠는데.. 이 영상 보고 나니까 엄마가 저를 왜 그런 식으로 대하셨는지 좀 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ohlaksil7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을 나의 어린 시절과 부모님의 관계성을 되돌아 보게 해줍니다.
@꿈꾸는모험가7 ай бұрын
오호.... 덕분에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의 일반적 행동패턴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성장환경이 중요하다는 말이 그래서였던거군요 전 다행히 어떠한 행동을 할때면 '이 행동의 의미는 무엇일까?'를 언제나 붙여왔던 습관이 있고, 그 질문은 나 개인적인 개념으로 재정립하고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BurntPuff7 ай бұрын
아이를 가지고 싶은데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ewsdays89082 ай бұрын
내가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해주니 눈물이 나네여ㅠㅠ
@0Target07 ай бұрын
오늘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ElfinRabbit07277 ай бұрын
와 우리나라 일부 사람들이 뭐 잘못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욕하고 공격하고 그러는 거 볼 때면 왜 이렇게 예의가 없지 싶고 이해 안됐는데 이 내용이 관련 있을 수 있겠네요.. 어떤 대상 집단에 대한 혐오 정서도 관련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른자아를 키울 수 있는 방법도 있을까요?
@윤현지-y9j7 ай бұрын
오늘 내용 흥미롭네요! 심화 내용 더 기대할게요!!
@재이-b9g7 ай бұрын
내면의아이를 꺼내면 너무 마음이 아픈데 계속 직면해야 할까요..? 그래도 마주봐야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게 되겠죠..?
@jspenzer10046 ай бұрын
(7살 나에게) 삶이라는 전쟁에 오늘도 동원해서 미안해... ㅠㅠ
@ynicorn26417 ай бұрын
정말 유익하고 좋은 메세지를 너무 잘 전달 해주셨네요.. 영상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 자체에는 너무 공감이 갑니다. 다른 한편으로 자아의 분류 방법에 대한 부분은 칼 융 님의 이론이 저에게는 좀 더 설득력이 있는것 같아요.. 물론 아이자아건 그림자건 결국 그들은 인정하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좀 더 성숙한 인간이 된다는건 같은 맥락이니 큰 상관 없긴 하지만요..ㅎㅎ
@Yee-og1ll7 ай бұрын
왔다❤❤영상재밌게 보시겠습니다😊😊
@holy97277 ай бұрын
와… 마지막 눈에 물이 순간 확 나올 뻔 저는 지금은 아이가 없고 계획은 없지만 깊은 마음속에는 저와 닮은 아이 행복한 가정을 원하는 거 같아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돈이랑 제가 진짜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혹시 미래는 모르니까 제 미래 아이와 제 안에 있는 아이한테 잘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제 감정/생각을 잘 관철해야 하는걸 또 한 번 깨닫고 갑니다. 감사해요 🪺
@akyoudgk3877 ай бұрын
주제가 참신하게 느껴지네요
@92ing7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멋있었습니다.
@luello7 ай бұрын
저희 부모님께 보여드리고싶네요 .. 감사합니다
@difokrnf4 ай бұрын
이거 ㄹㅇ. 부모들 많이들 그러던데 진짜 합리화 좀 그만 했으면. 특히 우리 아빠가 그랬는데
@jiminlee35537 ай бұрын
내면 아이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부모자아에 대한 이야기가 새롭고도 흥미로워요. 저는 어릴 때부터 왜인지 모르게 ‘이래야한다’ 하는 것들이 강했고 덕분에 성인이 되고 스스로에게 많이 시달렸는데요 부모님이 잔소리가 많은 타입도 아니셨는데 어떤 것들의 영향을 받아 왜 이렇게 부모자아를 만들며 커왔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래도 아이 자아와 부모자아를 열심히 성찰하며 나름 이해하며 살아온 것 같아서 그동안의 맘고생에서 배운 것들이 있었다 싶어 기쁘내요:)!
@mungoo12037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울컥 했어요 ㅎㅎㅎ ^^
@main-pm8ynАй бұрын
내 안의 상처 입은 꼬마를 이해하고, 마찬가지로 상처 입은 내면의 꼬마를 치유하지 못한 타인들이 만든 세상을 더 나은곳으로 조금씩 내 몫을 찾아 바꿔나가는게 어른이 되는 방법이군요
@Galeemolee7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 너무 좋네요..
@흰은-z6iАй бұрын
세상에서 그게 내면아이 때문이든, 무슨 자아 때문이든, 자기가 그럴 자격이 있다고 믿고 맞을 짓을 해서 맞는다는 말을 쓰는 인간들은 그게 다 자기들한테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그딴건 없거든요. 알고 저지르든 모르고 저지르든 세상에서 자기보다 약자인 순수한 영혼들한테 그짓을 한 인간들은 반드시 그 죄과를 돌려받게 될 거에요.
@user-in7bb3iv2s7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이네요. 길님 감사합니다~
@성균김-b4h7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럽으LoveTV7 ай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정현-k1t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아톰-i6x7 ай бұрын
넘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jiyoungsong16496 ай бұрын
제가 제3자에게 복수를 하고있었던 거였군요.. 불쑥 화가 난 이유를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인데요.... 어떻게 고쳐야 할지 난감하긴하네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0kjuKim7 ай бұрын
"왜 애처럼 아이스크림을 갖고 싸우세요?" "뭐? 너 나보고 애처럼이라고 했어? 지금 공격 하는거야!?!?!? (흥분흥분) 그리고 동생이 잘못했자나! 내 아이스크림을 손댔다고!!" 실제 히스테리 직장 상사(보통 나이가 마흔이 넘음)의 예시랑 정말 똑같네요!! 이 사람들은 직장에서도 본인의 가정환경을 자꾸 드러내요. 직장내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람 어렸을때 부모한테 심하게 학대 받았나?'를 생각하게 만들죠.
@황금시대-q6u3 ай бұрын
영상을 구독해서 꾸준히 볼려는데 어는것 부터 먼저 봐야 하는지요?
@Anonymity_num7 ай бұрын
내 전 상사 그 자체네... 거기다 나르시스트 경향까지 합쳐지면 끔찍함
@0kjuKim7 ай бұрын
직장 상사를 보면서.. 자랄떄의 가정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웁니다. 결혼은 꼭 가정이 화목하신 분이랑 하시길 바랍니다.
@Anonymity_num7 ай бұрын
@@0kjuKim 제가 화목해서 괜찮을거에요 ! ㅋㅋㅋ 저는 부모님께 좋은 부모에고를 물려받아서 저의 내면아이와도 꽤나 잘지내는편이거든용 ㅋㅋㅋ 그래서 저도 제 아이에게 행복한 내면아이를 물려주는게 제 목표에요! 제가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났으니까요! 저는 자라나면서 큰 부부싸움을 본적이 없고 엄마가 아빠욕하는것도 못들어보고 자랐어요 ㅋㅋㅋ 그게 쉽지않은일인건 알지만 그래도 그걸로 제가 건강하게 자라나서 저도 그렇게 제아이를 키우고싶어요 !
@박다슬-d6s7 ай бұрын
저도 제 내면의 아이를 보살펴줘야겠어요
@ii4087 ай бұрын
완전 생소한 개념인데 재밌네요 ㅎㅎ
@euphorim7 ай бұрын
뭐지 또 내 얘긴가? ㄷㄷ
@eueywri7 ай бұрын
어린 시절,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
@michaelkiske48787 ай бұрын
반 페르시 : 내안의 작은아이가 맨유를 가게 만들었다고 😂
@Joseph-g8pt7 ай бұрын
이걸 보고 여자친구와 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ㅠ
@hanin-zi9tn7 ай бұрын
볼수록 enfp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호밀밭ymy2 ай бұрын
이제 술마니먹어도 감정선을 잡잡아둘수있을 자신이 생기네요
@kangilseo95167 ай бұрын
선생님, 상대방을 행동/말을 보고 MBTI를 맞춘적 있나요? 저는 선생님 영상 보고, 상대방 MBTI를 잘 맞추고, 상대방 말/행동의 의미나 의도까지 보이더라구요 혹시 유튜브 컨텐트 하시면 상대방의 MBTI를 맞추거나, 어떤 행동에 대해서 MBTI적 리딩 하는 거 해줄 수 있나요? 선생님의 판단과 논리로 보고 싶어요!!
@EUNJAEJANG-h9fАй бұрын
대박, 저 이거보고 검사한 거 아닌뎅… 그냥 심리학에 원래 관심이 많다가, 다중인격이라ㅜ검사가 잘 안되서 아이+여성+남성자아로 나눠서 검사했더니 명확하더라고요 ㅎㅎㅎ !! MMPI 도 하고 여성대 남성이 7:3인데, 남성은 거의 업무나 동료에게 여성은 가족 아이는 찐친에게만 ㅎㅎ 저 이상한 상담사 만나고 자책이 심해졌어요… 어린이자아+청년자아+부모자아 1. 아이는 무슨 감정을 자연스럽게 갖어도 당연하다고 편들어 준다. (유치하다) 2. 부모자아는 이건 이래야 되고 저건 저래야 된다는 판단을 한다. (성숙한 어른은 당연히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 3. 청년자아는 뭘까요??? (자율적??? 아마도…)
@흰은-z6iАй бұрын
10:00 약자한테 이렇게 적반하장식으로 구는 인간들을 내면아이 얘기 때문이다 해주는것도 정당화 합리화에요. 자기들보다 강한 상대 앞에선 내면아이 절대 안 나오고 자기보다 약하고 만만한 어린애들 앞에서만 성질 내는건 그냥 서열질이지. 자기상처 자기가 삭히고 어린애들한테 피해주지 않을 자신도 없으면 세상에 애를 낳은게 죄죠. 그때부턴 자기 괴롭힌 사람이랑 똑같은 가해자고
@SUGAR-_-7 ай бұрын
못해도괜찮아.....
@김태훈-d8s4p7 ай бұрын
초자아의 징벌적 측면
@김종인-c3m3 ай бұрын
NF는 모든 S와 궁합이 나쁘고 NT와도 별로인 등(NF에 관심갖는 NT가 따로 있어보임 SF가 NF보다 NT와 안나쁨 S와 T가 친해서일) 다른 사람들과 대화소통에 노력을 더해야 되보임.
@naemduu94887 ай бұрын
영상 짱 재밌어요!!
@유니-i5v1t7 ай бұрын
에고 등등 많은 표현들이 있다는걸 책으로 많이봤어요
@Dr.Strange.K7 ай бұрын
@냐미-o7k7 ай бұрын
후후 내가 연애를 오래 못하는 이유 🎶🎶
@user.hwsrkaq7 ай бұрын
BGM 없이 영상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요즘은 배경음악 없는 게 대세인데
@Jun-je8ly7 ай бұрын
나는 날 사랑해
@왹뫽7 ай бұрын
희노애락은 12살인가에서 성장하지않는다
@tunaia7 ай бұрын
후 ㅜㅜ
@EunjaeJang-lt8jt7 ай бұрын
어른이 아이처럼 구는 경우, 아이는 힘들다 자신의 감정을 잘 아는 것은 아이자아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는 것은 어른자아 ***겉으로는 둘다 어른 같지만, 속으로는 아이자아가 있어야 어른스럽다 (진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내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다음부터 먹지마! 하는 사람과 아아악!!! 길길히 날뛰는 사람이 있다 옳다 그르다 하면서 처벌하는 것은 부모자아이다 좋고 싫은 것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아이자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