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 사람입니다! 구글번역기의 힘으로 써서 그런지 틀라록의 오역같은게 있네요ㅠㅠ 아무래도 아즈텍쪽 자료는 한정되어있다보니.. 고쳐주신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winterer_snow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마비카 개인도 개인인데 제일 궁금한건 처음으로 인간신이 되고 인간신 시스템을 만든 최초의 불의 신이네요 생각할수록 이례적인 시스템이니까요 강한 인간을 뽑아 성화를 통해 신의 힘을 부여한다? 지금 인게임에 마비카밖에 안나와서 그러지 역대 모든 불의 신들도 영상에 나오는 케찰코아틀과 마비카의 공통된 특징들을 모두 가지고있을거란 말이죠...
@sun-cheonjoung1174Ай бұрын
원신이랑 페그오도 같이 하는 유저인데...개인적으로 처음 나타pv에서 마비카 봤을때...케찰코아틀이랑 쿠쿨칸(케찰코아틀과 동일시되는 아즈텍의 신)이 연상되었습니다...특히 쿠쿨칸의 복장이 노출이 있는 카우보이복(1차재림)이랑 우주복(2차재림) 이다보니^^;;
@MunbupАй бұрын
원신.. 이게 무슨짓이지? 페이트와 콜라보하겠다더니.. 이번에 나온 페그오 2부 7장괴 같은 역사와 나라인 곳을 내다니… 벌써부터 콜라보를 시전하다니….
@Endymion-q8qАй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으론 마비카의 모티브는 케찰코아틀보다는 위칠로포틀리나 혹은 그와 동일시된 토나티우일 것 같습니다. 위칠로포틀리나 토나티우는 태양신으로 숭배 받은 데다가 전자의 경우는 전쟁의 신이기도 하며 이는 마비카의 속성과 겹칩니다. 또한 위칠로포틀리같은 경우 과거 메시카(=아즈텍)부족을 이끈 전설적인 족장 위칠톤이 신격화되었다는 점에서 영상에서도 언급된 영웅신으로서의 마비카와도 일맥상통합니다. 추측의 영역이긴 합니다만, 마비카의 출신 부족으로 여겨지는 나무살이 부족의 명칭이 위칠틀란인 걸 보면 일부로 설정을 이렇게 잡았나 싶기도 합니다. 케찰코아틀은 어디까지나 바람과 문화의 신이며 태양신으로서 숭배 받은 적이 없을 뿐더러(창세신화에선 태양신이 되었던 적은 있지만)어디까지나 바람과 문화, 생명의 신이었으며, 나타의 모티브가 된 아즈텍에서도 주신으로서의 대접은 받지 못했고, 오히려 앞서 말한 위칠로포틀리나 토나티우, 영상에서도 언급된 테스카틀리포카나 틀락룩이 주신으로 숭배되었습니다. 케찰코아틀이 인간을 위해 희생한것은 맞으나, 다른 신들 역시 인간들을 위해 본인들을 희생했기에 희생이 꼭 케찰코아틀만의 속성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영상에선 마비카가 금발로 변한다는 점을 놓고 케찰코아틀의 왜곡된 신화를 모티브로 한 것 아니냐고 하지만, 아즈텍의 그림들을 보면 태양신 토나티우를 비롯해 금발로 묘사된 신들이 여럿 있을 뿐더러, 타국의 왜곡된 신화를 가지고 게임을 만든다면, 논란의 여지를 제작진 스스로가 만드는 꼴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로 치면 임나일본부설이나 환단고기, 동북공정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만드는 느낌일 것 같네요
@fan_penАй бұрын
왜곡이라기보다는 변형된 내용을 채용한 듯하네요. 앞선 내용들도 그러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겠지만, 서양 열강의 아메리카 대륙 진출에 의해 변형된 신화는 옳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나마 대중적으로 퍼진 내용입니다, 또한 초반에 언급되었다시피 역사학자들의 아즈텍 신화 내용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내용이 있으니, 이후에 참작할 여지는 충분합니다. 동북공정이나 환단고기, 임나일본부설과 같은 특정국가들이 악바리를 쓰고 다른 나라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과는 의미하는 바는 다를 것 같습니다.
@갓벤티갓Ай бұрын
머리는 그냥 붕3에서 콜라보한 프로메어 오마주같던데요. 그후 다른캐릭터도 저런 머리색으로 나오는게있는데 프로메어에대한 오마주일뿐 딱히 고증은아닌느낌
@qkrrkddls777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작성자입니다! 저도 막 많은걸 알고 쓴게 아닌지라 다른 신들의 금발이된건 이제 알았습니다.. 그리고 동북공정의 기반작품이라기보단 사라져버린 자료들을 현재 복원하는 단계인지라 그 이전자료와 복원자료를 이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은작품에선 케찰코와틀을 금발로 묘사하고있으니까요
@BottlettleАй бұрын
마비카의 이름은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에게 전해지는 불의 여신 '마후이카'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KR-or4nzАй бұрын
페그오 때문 알고 있었.... 왜냐하면 페그오 1부에 케찰코아틀이 나오며 (1부 케찰 등장은 애니로 나왔습니다) 2부에 테스랑 틀락록까지 나오기때문에... 어쩌다보니 알게되었습니다
@qkrrkddls777Ай бұрын
2.0 오타 지적받으니 부끄럽네요...
@Haze_LECАй бұрын
재밌는 내용 저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굿👍
@kky1229Ай бұрын
오 내 애완용 이름 케찰코아틀 이라고 지었는데 관련이 있긴했나보네요 ㅋㅋ
@서파-n1cАй бұрын
인신공양 얘기로 더럽혀져서 그렇지 아예 가치없는 문화는 아니라고 생각해 이런 거 보면 흥미로워서
@qkrrkddls777Ай бұрын
인신공양이 아즈텍사람들에게 어떤의미인지 알려고하지 않고 과장해서 인신공양이야기가 더 퍼진것같아요.. 아즈텍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피와 살을 내주는건 세상을 지키고 신들의 힘을 유지시키기위한 희생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P0K3R9Ай бұрын
@@qkrrkddls777 라고 하기엔 툭하면 정복전쟁일으켜서 본인들 부족이 아니라 다른 부족 침략해서 포로잡아와 인신공양하고 디폴트로 한데다 계층간 갈등 심화, 계층 고착으로 인해 착취당하는 노예계급 증가, 전사계급의 정치개입으로 인한 폭정 등등 스페인개입 없었어도 이미 한계에 다다른 수준의 국가라 콩키스타도르라는 깃발이 생기자마자 주변 부족들이 싹다 반란일으킨 수준의 무친 국가... 목테수마 2세 이전에 나름 전사계급이 멀쩡하던 시절이라면 모를까 멸망직전 아즈텍은 콩키스타도르 탓만 할 수있는 국가가 아니긴함...
@하페-d8jАй бұрын
마비카는 인간이기에 마신명(악마이름)이 없는거네요 단순히 인간으로써 이름만 있고 스발란케는 마신명이 아니니깐 더 어려워 졌어요
@Nataliya_RostobaАй бұрын
나타 월퀘인가 거기서 불의 신을 마신명으로 하보림 (아임의 이명, 거짓의 악마.) 이라고 칭하는 건 나오긴 했습니다.
@하페-d8jАй бұрын
@@Nataliya_Rostoba오... 제가 아직 월퀘를 안깨서 몰랐네요
@ak9ak9ak9Ай бұрын
믹틀란테쿠리?가 준 뼈가 고대이름인가 저 고대이름을 이용해 환혼시에 전쟁에서 죽은 애들을 명계인 밤의신의나라에서 지상으로 다시 데려올 수 있는 것이고 환혼시는 시였구나 의식 자체가 아니라 노래였어
@touchstone8943Ай бұрын
아즈텍하면 인신공양밖에 생각이 안나다보니 ㅋㅋ
@FomyuАй бұрын
아즈텍문화 1도 몰랐는데 이런거 정리해서보니까 재밌네 ㄷ
@구유미-o6kАй бұрын
패그오 덕분에 아즈텍문명 공부했는데 알아보길 잘했다
@NomoralhumanАй бұрын
연기 주인 혼자 명계인 믹틀란에서 가져온 이유가 연기 주인이 제사를 담당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jackie4864Ай бұрын
저는 그냥.... 류웨이가 덕이니까... 뭐 가정교사 히트맨 캐릭터 츠나에 대한 영감도 있나 싶었더니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parte-one5240Ай бұрын
마블 팬이였다면 아는 그 이름 케찰코아틀.
@카키-g9rАй бұрын
케찰코아틀 하면 그 어쩌구 파타타 만 생각나네..
@MunbupАй бұрын
그럼 카피타노가 테스카틀리포카인가??
@구구가가-h4uАй бұрын
2:31 생전 관심도 없던 고대 문명 전설 같은것도 현대식 편집 섞으니까 개맛도리네 ㅋㅋㅋㅋㅋㅋ
@장수연-f8fАй бұрын
우리 지금 역사를 배우고 있나봐요!
@티벳여우-p9zАй бұрын
상하
@항아-n8nАй бұрын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보고 케찰코아틀에 대해 알았는데ㅋㅋㅋ
@liliilili9733Ай бұрын
원피스 니카..?
@INE157.9.5Ай бұрын
진짜 원신 디테일 변태임
@닥더페퍼교수Ай бұрын
브금 알려줄 고수는 있을 것이드아.....
@숲속소리Ай бұрын
나타 환혼시 같아요
@넥스트타임Ай бұрын
그오사람들은 나우이믹틀란 다알지
@jeenylykken8164Ай бұрын
아즈텍 문명을 딱 네글자로 정리하자면... 인신공양... 진짜 이 한마디로 모든게 다 설명이 가능할 정도;;
@HAHA-vv1lnАй бұрын
나무위키 때문에 잘못된 속설이 너무 많이 퍼졌는데 실제연구 결과에서 나온걸로는 과장된게 많습니다
@jeenylykken8164Ай бұрын
@@HAHA-vv1ln 아즈텍 신화 내용 찾아보고서 말하는거라서 저도 명확하진 않은데 어느정돈 설명은 되긴 되던데요. 나무위키 찾아보진 않았습니다.
@user-NG8Z7WMRAY3rsK1aАй бұрын
@@jeenylykken8164ㅋㅋㅋ 이래서 야메로 겉핥기한 자칭 전문가가 문제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즈텍문화를 알기나 하냐??? 최소한 스페인/영어로 출판된 논문들은 읽어본거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