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상황에 응답하라ㅣ홀리컴뱃 EP.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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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scu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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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00
@joonimism
@joonimism Жыл бұрын
흥미진진하네요. 답변 내용을 떠나서 그 짧은 시간 내 답변이 술술 나오는 모습에 감탄합니다.
@user-zy5kq6ih1n
@user-zy5kq6ih1n Жыл бұрын
매 답변마다 일시정지하고 나는 뭐라고 답할까 생각하며 보느라 영상을 두배길이로 보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같이 삐질삐질 땀흘리며 고민하고 있구요.. 저의 부족함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대에게 얼마나 공감할 수 있는지도 점수에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그게 의도되었다면…ㄷㄷ 기획력 미치셨습니다…) 공감은 전도나 선교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여서.. 다만 상대적으로 공감하기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청자(돌아가신 어머니를 둔 아들)의 경우가, 공감대 형성이 쉽지 않은 청자(힌두교 청년)였을 경우보다 점수가 더 낮았을 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답변들 전부 훌륭하셨습니다 ㅠㅠ 세상에 나만 이렇게 말을 못 하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기획 연출 촬영 편집 출연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ㅎㅎ
@user-de3zk6rd4s
@user-de3zk6rd4s Жыл бұрын
정말 정확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제가 힌두교 답변이 쉽다고 한 것은 어차피 저나 판정단이나 모두 힌두교에 대한 지식이 낮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교나 유교였으면 힘들었을 거라고..ㅋ ㅋㅋㅋ 질문 뽑기도 한 몫 하는 듯 합니다.
@tv-nz7uj
@tv-nz7uj Жыл бұрын
진짜 짧은 시간에 생각해서 답변하시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평소에 많이 고민하고 토론했었다는것이 느껴집니다. 주어진 상대의 상황을 보면 감정과 감성을 터치해야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질문들에 답변해야하는 것이 상식적이고 논리적이라고 통하는게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박수를 보냅니다!!🎉
@mymola1004
@mymola1004 Жыл бұрын
아델포스님의 말에 청년이 더 상처받고 교회를 떠났겠네요. 시작부터 권위적으로 청년이여 이러면 거부감 팍 들듯합니다. 목회자라고 하셨으면 좀 더 겸손하게 말하실 수도 있었을 텐데 진짜 상심이 가득한 그런 상황의 사람에게 하는 말이라면 전 극도로 싫었을 겁니다.
@user-ev1ib2nk2u
@user-ev1ib2nk2u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참가자 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PotatoesIntheForest
@PotatoesIntheForest Жыл бұрын
학생,청년들 홀리컴뱃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시대 사람들의 의견도 너무 궁금합니다
@gracelee555
@gracelee555 Жыл бұрын
매회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저도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 많이 배우고 또 저도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WcommS
@WcommS Жыл бұрын
22:20 아델포스님ㅋㅋㅋㅋㅋ... 🤣 편집에 당하셨습니다..
@user-db4hm3kc9m
@user-db4hm3kc9m Жыл бұрын
제가 평소에 흘리고 살은게 얼마나 많았나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생각의 장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g7zx9ht6e
@user-ug7zx9ht6e Жыл бұрын
14:23 문제 나올 때마다 경악하시는 표정 너무 귀여우심ㅋㅋㅋ
@쉽프피
@쉽프피 Жыл бұрын
자신만의 신앙적 논리와 용기라는 검을 들고 싸우는 검투사들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leelee-hb9cg
@leelee-hb9cg Жыл бұрын
상식이통하는신앙님 표정 맛집이라 떨어지면 안되는데..ㅜㅜ
@user-ft5
@user-ft5 Жыл бұрын
인정 ㅠㅠ
@user-mx9io2kz1o
@user-mx9io2kz1o Жыл бұрын
재미있는 주제를 모두 잘 이야기 하시네요^^
@zxdfhrjeudj
@zxdfhrjeudj Жыл бұрын
아델포스님 비기독교인이 듣기에는 좀 그럴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성경적으로 간결하게 잘 대답해주신 것 같습니다 여기 쓰여지는 댓글보고 기죽지마시길..~~ 응원합니다!🙏🏻
@raynoh7351
@raynoh7351 Жыл бұрын
에피소드3 꿀잼...ㅎㅎ 편집방식으로 인한 것일까요, 지난 에피소드보다 진행이 스피디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네요~~
@user-kk5ic8jl5s
@user-kk5ic8jl5s Жыл бұрын
아델포스님이 선택한 주제가 하필이면 최근의 사태와도 연관이 되는 듯 합니다. 같은 주제를 갖고, '이태원에서 압사 사고로 인해 무교인 여자친구를 잃은 남성'에게 말해야 한다면 어떻겠나? 라고 상황을 제시해도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안타까움과 애도를 표해야 하겠는데, 성경이 말하는 진리의 불편함을 거둘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말씀의 검이 찌르는 불편함은 결국 판정단이 점수를 낮게 줄 수밖에 없는 결과를 주지 않았을지... 하필 할로윈 대참사의 비극 속에서 업로드 된 아델포스님의 주제 선택과 답변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도 숙제 이상의 부담을 주었다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지옥 심판이라는 불편한 진리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user-gq8iy1cy9y
@user-gq8iy1cy9y Жыл бұрын
저는 아델포스님 답변이 깔끔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낮아서 놀랐습니다
@KHK4641
@KHK4641 Жыл бұрын
다메섹 님이라면 저 답변들에 어떻게 답했을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다메섹을 이겨라' 그립습니다.
@haruurara1004
@haruurara1004 Жыл бұрын
기다리는데 목빠지는 줄… 드뎌 봤는데 너무 짧은….ㅜㅜ
@incello712
@incello71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컴뱃이라면 개혁주의vs자유주의 천주교vs기독교 기독교vs소수기독교(이단,어쩌면 억울할수도 있는 이단기독교) 기독교vs안티 크리스찬 이런 컨셉이어야 유익과 화제성을 다 충족시킬수 있을것 같습니다
@incello712
@incello712 10 ай бұрын
절대 못할걸요 만에하나 발렸을때의 후폭풍을 감당할 자신이 없을테니
@shp6077
@shp6077 Жыл бұрын
0:12 타종교(모태 힌두교 신자) 5:17 차별(가부장적 교회 원로 장로) 7:48 교회(신천지 탈퇴한 40대) 11:03 죄(폐지로 번돈 전부를 기부한 노인) 14:24 은사(예언의 은사에 강한 신앙적 근거를 둔 권사님) 16:28 지옥(무교로 죽으신 어머니를 둔 청년) 18:50 신(전쟁통에 한국으로 온 우크라이나 청년)
@user-lz3hz7co8i
@user-lz3hz7co8i Жыл бұрын
아델포스님 ㅋㅋㅋ 타이트한 시간에 답변을 준비할 틈도 없이 답변해서 그렇겠지만 실제로 어머니를 잃은 청년에게 그렇게 말씀하시면 목사고 나발이고 뺨 맞습니다 그리고 청년이여… 이러는거 꼰대같네
@yo-qw5xd
@yo-qw5xd Жыл бұрын
아니...
@user-de3zk6rd4s
@user-de3zk6rd4s Жыл бұрын
@@yo-qw5xd 댓글 안 읽는다고 하지 않으셨?ㅋㅋ
@yo-qw5xd
@yo-qw5xd Жыл бұрын
@@user-de3zk6rd4s 앞으로는 진짜 안보려구욬ㅋ 상처가 되어서 안되겠어여ㅜㅜ
@user-de3zk6rd4s
@user-de3zk6rd4s Жыл бұрын
@@yo-qw5xd ㅋㅋㅋㅋㅋㅋ 그냥 보면서 즐기세요...ㅋㅋㅋㅋㅋ
@theology153
@theology153 Жыл бұрын
이번 편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홀리컴벳 프로그램 형식을 수업시간 또는 시험에 응용해 보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yo-qw5xd
@yo-qw5xd Жыл бұрын
교수님 ..ㅎ 학교 찾아가면 인사 올리겠습니다..ㅎ
@theology153
@theology153 Жыл бұрын
@@yo-qw5xd 덕분에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yo-qw5xd
@yo-qw5xd Жыл бұрын
@@theology153요 형식 응용하는 수업에 놀러갈께욬ㅋㅋ
@chaelimpark
@chaelimpark Жыл бұрын
강의실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ㅋㅋㅋ
@theology153
@theology153 Жыл бұрын
@@chaelimpark ㅎㅎ 그러게요ㅎㅎ
@HERO-ew1iy
@HERO-ew1iy Жыл бұрын
오!! 너무 재밌어요 기대된당!!!
@karisacademy
@karisacademy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sonnyfan
@sonnyfan Жыл бұрын
도마님 발음 잘들려서 좋았어요. 굿
@zxc-xt6wb
@zxc-xt6wb Жыл бұрын
이번 에피소드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만 답변들은 전체적으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질문 자체는 동일해도, '설득하기 어려운 타인'을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각 답변들이 기독교인들끼리의 발표(그것도 빠른 시간 안에 만들어야 하는 발표)로서는 괜찮았던 거 아닌가? 라고 하더라도, 실제로 저 답변들이 어려운 대상들을 상대로 충분한 설득력을 발휘했을까? 라고 상상해보면 ......글쎄.... 라는 게 솔직한 감상이군요. 그래도 영상은 재미있었고, 다음 스올 매치의 주제는 관심이 가는 부분이군요. 다음화도 기대합니다!
@KimDeuljwi
@KimDeuljwi Жыл бұрын
좀아쉬운게,,, 심사위원들의 점수와 제가 생각한 점수? 가 넘다르네용..ㅋㅋㅋ 답변 너무잘햇다 한 분이 점수가 낮기도 하고 , 별론데? 라고생각한 분이 높기도 하고;;; 그래도 재밌네요~
@Editor_1988
@Editor_1988 Жыл бұрын
오우.. 수준 있네요. 청소년 청년들이 자극 받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user-ft5
@user-ft5 Жыл бұрын
3:52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ㅎㅎ
@bnb0828
@bnb0828 Жыл бұрын
2라운드부터는 난이도가 확 올라가서 정말 전문가가 아니면 답변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질문들이네요ㄷㄷ... 근데 그 중에서 아담의 원죄에 대한 답변을 듣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사실 아담의 원죄에서 가장 불편한 부분은 원죄의 연좌제적 특성이죠. 원죄를 죄의 본성으로 본다해도 여전히 연좌제적인 성격을 지니니까요. 근데 이것을 지독한 자기중심성이라는 논리로 통과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선악과를 먹기전 아담이 이미 가지고 있던 죄성에 집중해서 사실상 연좌제적 문제를 건드리지 않고 이 질문을 성공적으로 답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완전히 충분하다 생각지는 않지만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훌륭한 답변이었어요. 이런 멋진 컨텐츠를 만들어주신 다메섹님과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근데 사실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헬인 질문은 역시 고통의 문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마지막 두분 스올 매치의 질문도 사실상 고통의 문제인데 이것에 대해 어떻게 답변할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제가 고통의 문제에 대해 들었던 답변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답변은 다메섹님이 예전 영상에서 하셨던 답이였어요. "변증을 하지 않고 그냥 잘해줄 것 같다." 사실상 이것에 대해서 납득가는 답변은 들어본적도 없고 도저히 떠오르지도 않았습니다. 과연 두분께서는 어떠한 답변을 하실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Doubting.Thomas
@Doubting.Thomas Жыл бұрын
의심많은 도마입니다. 감사합니다!!
@Doubting.Thomas
@Doubting.Thomas Жыл бұрын
평상시에 계속 고민하는 주제였어서 크게 당황하지 않고 답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user-mx9io2kz1o
@user-mx9io2kz1o Жыл бұрын
이미 가진 죄성이라기 보단 죄성이라는 새로운 길에 들어서다가 맞습니다 그리고 마귀는 아담을 넘어 뜨리기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아담이 뱀의 말을 듣지 않아도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하와의 말은 들을 것이다 계산으로 일부러 하와를 먼저 공략하였고 또 하와를 공략할때 심리전을 사용하였습니다 먹지 말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집중하기 보단 선악과 그 자체에 집중하도록 하는 질문을 던졌죠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더냐? 라고 의도적으로 틀린 질문을 뱀이 던졌죠 화와가 선악과 한 나무만 먹지 말라 했다라고 대답하게 하여 그녀의 심리를 하나님의 명령 보단 선악과에 집중시키려는 의도 였습니다 만약 선악과를 먹지 말라 하였더냐? 라고 올바로 물었으면 선악과 보단 하나님의 먹지 말라 하신 그 명령에 하와는 집중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와가 선악과에 집중한 그 틈을 주지 않고 뱀은 다음 전략 달콤한 이야기를 더 붙히죠 아담과 하와는 이러한 간교하고 지혜로운 뱀의 미혹으로 새로운 죄성의 길에 들어서게 된 것이죠
@bnb0828
@bnb0828 Жыл бұрын
@@user-jw3oo6hp9s 그 말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 말씀이라 생각되긴 합니다. 예를 들면 친일파 후손들이 부모들의 친일 행적을 통해 얻은 부를 누리며 사는게 결코 공의롭다 생각되지는 않으니까요. 연좌제의 정당성을 주장함으로써 원죄를 설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LewisClub
@LewisClub Жыл бұрын
yj0828님의 반응에 감동 먹었습니다.ㅠㅠ 보통 기독교 채널의 댓글에서, 원죄론의 가장 불편한 부분이 연좌제적 특성인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연좌제가 어때서요?”라는 표현으로 시작되는 댓글을, “그 말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는 말씀이라 생각됩니다.”라는 말씀으로 반응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네요.^^ 그렇다고 yj8082님이 그저 정당한 토론을 피하려는 회피성 반응도 아닌게 확실한게, 그렇게 반응하시는 정당한 이유를 제시하시므로써 진지하고 솔찍한 반응임도 보이셨고, 원죄의 의미에 대한 여러 가능한 이해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같다는 말씀으로 완전히 동의하지는 못하신다는 말씀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yj0828님처럼 의견이 다른 상대를 적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이해의 대상으로 생각하려는 시도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더많이 생길 수 있다면, 홀리컴뱃과 같은 좋은 계기로 시작된 그리스도인들의 대화들이 지금의 풍성함 보다도 훨씬 더 풍성하고 의미있고 유익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yj0828님의 열린 마음씨를 믿고, 저도 제가 거쳐왔던 생각의 여정을 같이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저도 직관적으로는 원죄가 가진 특성(아담의 죄때문에 아담이 아닌 내가 벌(지옥)을 받는다는 생각)은, 도덕적으로 정말 말도안된다고 느꼈지만, 동시에 유전적으로 가까울수록 더 깊이 느끼게 되는 인간의 연계성(직계가족, 친척, 민족 등의 순으로)에 대한 감각이 원죄론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연좌제란, 이렇게 일반적으로 유전적으로 가까울수록 더 깊이 발현된는 인간의 연계적 특성을 바탕으로 상벌을 법제화는, 즉 인간의 생물학적 연결성을 선악의 기준으로 삼는 행위(법제화)이지요.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이런 식의 법제화는 명백히 비도덕적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우선, 객관적인 연계범위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옛 중국의 황제와 조선의 왕이 정하는 연좌 범위가 다르다는 것은, 오히려 연좌제가 비도덕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현재의 북조선(북한)에서 시행되는 연좌제를 생각해보면 왜 비도덕적인지 더 분명히 볼 수도 있겠지요. 모든 연좌의 범위가 독재자(황제든 왕이든 수령이든)의 임의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벌 뿐만아니라 상도 임의로 정한 연계범위에 맞춘 연좌제로 준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즉, 선악의 기준은 객관적이고 자연스러운 실제이어야지, 임의적 주관적 결정에 달려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훨씬 도덕적 직관에 맞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원죄론은 인간의 연계성을 하나님이 임으로 법제화시키신 연좌제라는 해석에 반대합니다. 물론, 신명론(Divine Command Theory)자들 즉, 하나님의 임의적 법제화(명령)가 인간의 도덕이된다고 보는 사람들(대표적인 예로 개혁주의적 전통의 사람들)에게는, 원죄론이 본질적으로 연좌제여도 도덕적으로 무방하다고 보고 계신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비난하는 뜻이 아니라, 그분들의 결론에 동의가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제 생각에는, 원죄론은 인간의 연계성이 실제한다는 인간의 영적 실제에 대한 계시적 의미로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원죄론은 도덕적 계시가 아니라, 존재론적 계시인 거지요. 인간의 생물학적(유전적) 연계성을 과학적으로 발견한 것, 그리고 인간의 궁극적 공동체성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사회적, 정치적 현실화를 꿈꾸는 것과 같은 현상들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허락하신 인간의 영적 연계성의 일반계시로 볼 수 있다면, 원죄론은 성경을 통해 드러내신 특별계시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도 cs루이스는 양자 얽힘 현상도 인간의 영적 연계성에 대한 일반 계시 중 하나로 해석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접근할 때, 많은 신학적 난제들이, 설명의 가능성을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속론과 고통의 문제를 포함해서요. 사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건, 인간의 영적 연계성으로 밖에는 설명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도덕적 영향력은 적어도 제게는 너무 억지스럽게 여겨집니다). 같은 의미로, 타인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도, 인간은 영적으로 연계된 한 몸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예수님이 작은 자 즉, 고통받는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을 한걸음 더 내딛으면, (그리스도 안에서 연계된) 인간이 받는 고통은 하나도 의미없는 고통이 없다는 생각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자신의 십자가의 고통처럼, 우리의 고통도 한 몸된 인간의 공동의 선을 위해서 쓰시겠다고 약속하시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정말 그렇다면, 순교의 고통부터 우연히 생긴 치질의 고통까지 모두 포함되겠죠, 우리가 연결되어 있는 이상. 바울사도가, 골1:24에 “너희를 위하여 받는 고통을 기뻐하고, 그리스도께서 남겨주신 고통을 그와 연계된 한 몸을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라고 고백한 부분들이 제가 그런식으로 생각하게 만든 이유입니다.
@elyzionia
@elyzionia 5 ай бұрын
흥미롭게 보고있어요! 마이크 하나 들고 혼자 서서 열심히 말하는 모습을 보니 쇼미더머니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 (?) 쇼미더변증...? ㅋㅋ
@before_idisappear8776
@before_idisappear8776 Жыл бұрын
오늘 의심많은도마님 답변 인상 깊었네요 선행의 의도에 대해 말한 부분 특히요 굳굳 흥미진진하네요 정말
@fake3k39r
@fake3k39r Жыл бұрын
칼빈쪽과 알마니안쪽 의견들을 들으니 재밋네요 ㅋㅋㅋ
@user-hk7oo2kt1w
@user-hk7oo2kt1w Жыл бұрын
와 이번은 첫번째 라운드보다 재밌다 사전적인 토론주제보다 specifically 누군가에게 말하는것으로 예시를 들어 듣기도 너무 편하고 일상생활에 그럴듯한 내용이라서 재밌게봤음
@user-yx4ze6ly2h
@user-yx4ze6ly2h Жыл бұрын
하와가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었으면 아담하고 성염색체는 다르고 상동염색체는 같은건가요? 그럼 아담과 하와는 결혼하기 전부터 유전적으로 가족 아닌가요?
@fidelity12
@fidelity12 Жыл бұрын
기다리는 것도 ㄷㄱ, 보는 것도 ㄷㄷ
@dawislee9530
@dawislee9530 Жыл бұрын
기대됩니다!
@jhelove2
@jhelove2 Жыл бұрын
와.. 스올매치에서 끊어버리다니…..ㅠㅠ
@finalvictory3503
@finalvictory3503 Жыл бұрын
와우ᆢ이런배틀 충격적으로 신선하고 절묘하네요❤
@user-po9sj2sd3r
@user-po9sj2sd3r Жыл бұрын
04:07 어느쪽 판정단인지도 알면 더 좋을 것 같애요
@plzthinkpolarbear
@plzthinkpolarbear Жыл бұрын
비그리스도인 판정단입니다
@danielchoi91
@danielchoi91 Жыл бұрын
조셉님 유튜버 이방인조농님 아니신가요? 엄청 닮았네요
@user-xk6dr3xx5x
@user-xk6dr3xx5x 10 ай бұрын
상식님~~ㅋ 신탈자 40대 후반입니다 정말 어려운 질문에 답을 잘 해주시네요 우선 겸손한 말투와 개인사를 들어서 공감적인 설득을 해주시니까 좋았어요 참고로 신천지는 교리(가짜실상)부분에 자부심이 높아요 그러나 성경 어느 한구절도 적용되지 않는 신앙모습에 회의감을 느껴 신천지 실체를 알아보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KJS2
@KJS2 Жыл бұрын
두구두구두구두구
@user-ts6nm1qp2h
@user-ts6nm1qp2h Жыл бұрын
질문이 와..... 너무 고급져요.. ^^;;;;
@noah88family
@noah88family 11 ай бұрын
엔딩 타이밍... 기가맥히네 ㅋㅋㅋ
@sosong8688
@sosong8688 2 ай бұрын
뭐랄까. 공감없는 논리로 가득한 사람들을 보는것 같아서 안타깝다. 내가 하는 말도 타인에게 이렇게 들릴까? 하는것 같아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네요. 안타까운건 여기 있는 대부분 참가자들의 말들이 논리적 사유를 이야기 하지만 그 사유의 범위가 너무 한정적으로 보입니다. 하나하나 주제에 대한 답변들이 우리가 평소 자주 들어왔던 이야기들을 벗어나지 못하는게 안타깝습니다. 하나의 예로, 무교인 채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둔 20대 청년에게 지옥에 대해 설명을 하는것도 잔인한데, 그 설명도 너무 잔인하네요. 그 설명을 들은 친구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앞으로 감정적 의지를 그 목회자에게 할 수 있을까? 교회에 남아있을까? 충분한 위로와 공감 후에, 구원은 하나님의 영역이야. 그래서 나나 다른 사람이나 목사님도 누가 구원 받았는지 알수는 없어. 내 주변에도 친구와 비슷한 경우가 많이 있어. 자꾸 생각나고 걱정되고 누구와 이야기도 해보고 싶고, 때론 위로도 필요하더라. 이게 나도 항상 고민하는 것중에 하나인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 구원은 하나님의 영역이잖아. 세종대왕이 이순신 장군이 마더테레사가 구원을 받았는지 우리는 알수가 없지. 우리가 아는 악인중에는 구원받은 사람이 없을까?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구원 여부는 우리가 알수 없는 하나님의 영역이야. 내가 죽어도 구원받아 천국에 가겠지 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것또한 하나님의 영역이라서 알수는 없어. 이렇게 이야기를 하러 와준 친구가 너무 고마워. 혼란도 있고 갑자기 눈물도 나고, 또는 소리쳐서 울게 될때도 있는데 너무 자연스러운거야. 슬픈거 참으려 하지말고, 마음껏 슬퍼해..경험해보니 한번 제대로 울고나면 조금 기운이 나더라. 그리고 조금 기운이 나면 남겨진 형제와 아버님도 이 힘든 상황을 잘 대처할 수있게 남은 가족이 서로 힘이되어 주게 친구가 할 수 있는걸 해보자. 동생이랑 이야기도 자주 하고. 혼자 기도만 하지말고 가족이랑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 필요할거 같아. 어머님을 위해서도, 가족들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면 더 좋겠지. 목사님도 계속 기도할꺼야. 오늘 너무 고맙다.. 이런식의 공감이 필요하지 않을까..
@jrbrandon7127
@jrbrandon7127 4 ай бұрын
다들 처음에는 사랑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어쩌구 사랑 사랑 하지만 결국 마지막은 냉정하고 무서운 하나님으로 결론 맺는 데 웃기다 ㅋㅋㅋ
@yong_yong99
@yong_yong99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스피독님이 젤 잘하는듯 보면서 내가 힌두교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들었는데 바로 설득당해서 기독교인인데도 교회 등록 할뻔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Pneo01
@Pneo01 Жыл бұрын
?????? 스올매치 너무 스올이쟎아... 어우 소름이다
@JOUOii
@JOUOii 6 ай бұрын
스피독님 독보적이시네요
@user-rh9nm4rv1f
@user-rh9nm4rv1f Ай бұрын
스피독님 채널이 있네요. youtube.com/@user-jg4fp3vh4c?si=YHXnkqVgqeakCDO2
@yo-qw5xd
@yo-qw5xd Жыл бұрын
사랑의 하나님이 왜 지옥을 만드셨나? : 그분은 공의가 충만하시기 때문이다. 공의의 하나님이 왜 천국을 만드셨나? : 그분은 사랑이 충만하시기 때문이다. 존 스토트 여러분... 존 스토트도 홀리컴벳 나가면 62점 받습니다. 저 못했다고 너무 모라하지 마세여ㅜㅜ 판정단 진짜 빡세요ㅜㅜ...ㅋㅎ
@user-de3zk6rd4s
@user-de3zk6rd4s Жыл бұрын
아델포스님... 존 스토트라면 조금은 다르게 말했을 겁니다.^^. 모르긴 해도 중간 점수 이상은 받았을 겁니다. ㅋㅋㅋㅋㅋ
@yo-qw5xd
@yo-qw5xd Жыл бұрын
@@user-de3zk6rd4s 반성합니다^^;; ㅎ. 헤헤ㅎㅎ
@LewisClub
@LewisClub Жыл бұрын
@@yo-qw5xd 홀리컴뱃 재미있게 보며, 특별히 아델포스님 스타일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아델포스님 좋아하는 이유는, 제 소견에 아델포스님의 변증 스타일이, 논리적인 면을 중시하는 전통적이고 클래식한 기독교 변증에 가장 가깝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아델포스님에게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국의 유명 기독교 변증가,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의 포스를 봅니다ㅎㅎ. 그런데, 위의 존 스토트를 인용하신 부분은 제가 아델포스님에게 기대했던 부분과 조금 달라서 어떤 의미로 말씀하신 것인지를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질문을 겸한 댓글을 적어 봅니다. 제 소견에는, 존 스토트의 표현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의도는 어렴풋이 짐작이 되지만, 논리적으로는 말이 안되는 거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제가 만약 판정단이었다면 존 스토트라는 분이 나와서 단순히 저렇게만 얘기하셨더라면 미안하지만 매우 낮은 점수로 처리했을거 같다는 생각이...죄송합니다, 물론 아델포스님이 아니라 존 스토트를 말하는 것입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잠깐 설명해 보자면,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말의 뜻을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통상적, 상식적 뜻으로 간단하게 풀어쓰자면, 어떤 죄도 용서(용납)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라고 여겨지고, 공의의 하나님이라는 말의 통상적, 상식적 뜻은, 어떤 죄도 용납(용서)하실 수 없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라고 여겨집니다. 따라서, 위의 인용을 다시 풀어 써보면, "어떤 죄도 용서(용납)하실 수 있는, 사랑의 하나님"이 지옥은 왜 만들었나? : 그분은 "어떤 죄도 용납(용서)하실 수 없는, 공의가 충만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또, "어떤 죄도 용납(용서)하실 수 없는, 공의의 하나님"이 천국은 왜 만들었나? :그분은 "어떤 죄도 용서(용납)하실 수 있는, 사랑이 충만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라고, (외람되지만) 말장난을 하고 있는 것처럼 들립니다. 즉 아무런 논리적, 변증적 설명이 없다면, 저런 표현은 모순이 레토릭으로 변장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저한테는요ㅠㅠ. 물론 '사랑과 공의의 개념이 그렇게 간단하게 상호 배타적인 건 아니다'라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바로 그 부분,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상호 배타적이지 않은지를 조금이라도 이해 가능한 "논리"로 설명하려고 시도하는 것이 변증의 핵심이라고 여겨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리를 중요시 하고 계신 것으로 보이시는 아델포스님을 좋아하고 응원한 것이고요. 그런데, 아델포스님이 논리적, 변증적 설명의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위의 인용을 다른 설명없이 언급하신게 제게는 조금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제 이해가 짧아 놓치고 있는 핵심 의미나, 의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십분 인정합니다. 어째든, 아델포스님은 저와는 반대로 존 스토트의 표현에 매우 공감하시고, 그 의미를 매우 높이 평가하시는 듯 보입니다. 말하자면, 아델포스님은 기본적으로 존 스토트와 같은 좋은 변증을 시도했는데 점수가 안좋았다는 아쉬움을 표하시는 뜻으로 위의 인용을 소개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아델포스님에게는 ‘존 스토트의 표현의 어떤 부분이 좋은 변증으로 생각되셨는지’, 또, ‘어떤 논리로 사랑과 공의라는 언뜻 상호 배타적인 개념이 존 스토트의 표현 속에서 해결된다고 보셨는지’ 입니다. 괜찮으시다면 좀 더 자세한 말씀을 들어볼 수 있을지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물론 답변의 여부나 내용과는 상관없이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따져 묻는 질문이 아니라, 모처럼 생긴 활기있는 기독교 변증에 관한 대화의 기회를 즐겨 보고 싶은 질문일 뿐임을 이해해 주실 줄 믿~습니다.
@yo-qw5xd
@yo-qw5xd Жыл бұрын
@@LewisClub 다른 리뷰나 논평을 보니, 논리적이고 변증적인 것 보다 감성적이고 믿음의 전제 등 그런걸 요구하네요ㅎ 어쨌든 댓글에 존 스토트를 인용한 이유는 일반 대중들에게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잘 설명해준 목회자라서 언급한 것이고, 모 큰 의미를 부여한건 아닙니다ㅎ^^;; ㅎ
@LewisClub
@LewisClub Жыл бұрын
@@yo-qw5xd 알겠습니다, 제가 쓸데없이 무슨 큰 의미를 찾으려 설레발을 쳤네요ㅎㅎ 머쓱^^;
@pyh96828
@pyh96828 Жыл бұрын
16:43 청년이여 ^~^ kzbin.info/www/bejne/mJvclGaLit59ZrMsi=SzCq-XvJmeztqZcc
@user-cp6nx9hs3m
@user-cp6nx9hs3m Жыл бұрын
끄...끊지마...
@porvlr1243
@porvlr1243 Жыл бұрын
공의의 하나님은 지옥의 무한성에 의해 무참히 반박되고 짓밟혀지는데 왜 이런 자가당착을 안고 가는 것일까.. 내가 독재자로써 내 국민들을 사랑하지만 나에게 반역을 든 자의 삼대를 멸족하면 나도 사랑의 공의의 polvlr인것인가?? 그게 내 룰이라고 하는것은 말이 되지만 거기에 선의 개념인 사랑과 공의를 넣는다면 김정은도 사랑의 김정은 공의의 김정은이 될 뿐..
@porvlr1243
@porvlr1243 Жыл бұрын
결국 지옥에 간 자들도 구원을 언젠가 받아야한다. 이것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우리는 하나님이라는 신을 선으로 생각할 필요가 하나도 없다. 왜냐면 선이 아닌 악이기 때문이다
@user-ln3tp7in6p
@user-ln3tp7in6p Жыл бұрын
아델포스님이 잘 말하셨네요~ 예수 안믿어서 지옥아니면 뭐하는데 교회다니고 이 방송을 왜하는건데요??
@user-ji5jh2xw6u
@user-ji5jh2xw6u Жыл бұрын
미안ㅋ
@user-de3zk6rd4s
@user-de3zk6rd4s Жыл бұрын
인도 청년의 삶이 오롯이 힌두교 안에 담겨있을 텐데 그 삶 마저 부정하는 것 같아 미안해서요^^.
@user-ji5jh2xw6u
@user-ji5jh2xw6u Жыл бұрын
@@user-de3zk6rd4s 베스트 킬포였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미.안ㅋ
@user-uw3re6cu9j
@user-uw3re6cu9j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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