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순례 포함 두 달 유럽여행 하는데 박작가님 영향 많이 받아서 가방 2kg으로 맞춰서 갑니다! (여자, 과거 부상으로 무릎 안 좋은 1인...) 카메라를 뺀다면 1.7kg 되는데 폰 화질이 아쉽고 첫 유럽여행이기도 해서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박작가님 덕분에 더욱 좋은 여정 될 것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Nextlifeiscat2 жыл бұрын
미니멀 가방 덕분에 성공적으로 순례 마쳤습니다😊
@JW-eg3rt2 жыл бұрын
이번 4월에 마드리드에서 출발하여 순례길을 걸었습니다. 하루는 설산을 넘어가야하는 날이였는데 의류를 너무 미니멀(?)하게 준비해서 추위에 충분한 대비가 안 된 상황이였는데 영상에서 박작가님이 침낭을 두르고 걸어가면 된다는 팁이 갑자기 기억나서 산 중턱에서 정말로 침낭을 몸에 두르고 산을 넘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성미-h6x4 жыл бұрын
제가 유목민을 처음 알게 된 것이 바로 스페인 순례길 짐 검색하다가 에코백보면서 계속 꾸준히 보게 되었답니다....ㅋㅋ 아직 저는 스페인을 가지는 못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답답하게 집에만 있는데 정말 상상만으로도 기분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obotomi1854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멋있다. 순례길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미니멀하게 가면 정말 풍경을 온전히 볼수 있을듯. 햐 순례길 가기전에 영상 봐서 다행이다.
@shine59374 жыл бұрын
나는 순례길도 가지 않을 건데 왜 이렇게 집중해서 듣게 되는 건짘ㅋㅋ...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ㅎㅎㅎ
@where_wh3 жыл бұрын
제 말이요. 공감함서 봤어요
@yk93driver184 жыл бұрын
이사하고 원룸에 혼자 살게되면서 편안함과 미니멀리즘과 사이에서 열씸히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리 줄여도 줄긴 커녕 점점 늘어가고 있어요 박작가님을 점점 존경하게 되고 있습니다 ㅡㅡ
@Boorarr4 жыл бұрын
공감,, 완전 공감 ㅠㅠㅠㅠ
@디디-l6y4 жыл бұрын
저두여 ㅠㅠ당근마켓으로 필요없는물품들 팔고있어요 이제야 좀나은거같네여
@미니멀유목민4 жыл бұрын
저는 원룸에 들어가게 된다면 풀옵션을 구할 생각이 없습니다. 왜 냉장고와 세탁기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yk93driver18 저도 원룸으로 이사오면서 다버리고 왔거든요ㅋㅋㅋ짐늘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작가님 채널 알게되서 넘 좋아용😁
@hshs55514 жыл бұрын
정말 작가님말에 1000퍼센트 공감합니다. 저는 혼자서 갔는데, 팀에 있던 한국인그룹이 순례길 내내 너무 민폐끼쳐서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다른 여행객들이 오죽하면 안좋은말을 귀에 들릴정도로 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른사람한테 피해끼치는데 정말 짜증 나더군요ㅠㅠ 특히 갑질이 너무 심해요. 마치 한국이 엄청난 선진국인것 마냥 말하고 다니는데 너무 창피했습니다. 중간에 갈라져서 망정이지... 저도 경험해본 입장으로 정말 공감가네요!
@jinwoooh23224 жыл бұрын
글만 읽는데도 낯설지않은 광경이라 상상이되서 내가 창피하네요
@노스트레스-f9j4 жыл бұрын
@@jinwoooh2322 읽는저도 좀 그렇네요..가게되면 될수있음 혼자가는쪽으로 해야겠네요
@seungchanlee19504 жыл бұрын
여행하면서 느낀거지만 어디가서 중국인이나 타국인 욕하는것도 부끄럽더라구요.. 하는거보면 한국인도 비슷해서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진 않더라구요;; 어디가서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얼굴들기 낯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박작가님 영상 볼 때마다 깨우침과 위안 얻고 갑니다. 나를 짓누르는 가방이란 어쩌면 소유에 대한 압박감일 지도 모르겠네요. 더 많이 가지고 싶어서 열심히 일하지만 소유를 하면 할수록 마음은 텅 비어가지요. 이렇게 살아도 되는구나, 꼭 많이 가지지 않아도 행복하구나 하는 것을 나 혼자 힘들게 깨우치는 게 아니라, 누군가의 경험을 같이 공감하고 나니 맘이 편해지고 단단해 집니다. 늘 감사해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산호-i2u4 жыл бұрын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느끼게 한 내 지인들은 몇몇 있지만 영상을 정독하며 보던 영상도 다시 돌려볼수록 박작가님은 정말 '이 분은 진국인다'라고 느끼게 한 사람중 한분이네요 호기심에 영상을 보고 박작가님의 매력에 빠져 팬이 됐으며 어설프게나마 집에있는 물건을 처분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존중과 배려 항상 응원합니다🙏
@travelermin4 жыл бұрын
1년 넘게 세계여행한다고 짐싸는 바람에 순례길에도 어쩔수 없이 15kg가방 들고 댕겼었는데 1.5kg로 가셨을땐 진짜 날라다녔겠네요 ㅋㅋ 저도 똑같이 순례길 걸으면서 최대한 미니멀하게 살자고 느꼈어요 잘 보고있습니다!
@dh2__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배웁니다. 인생을 여행온것 처럼 아니,어느 시인의 말씀처럼 소풍을 즐기듯 아주 작은것만 지니고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됴랏맨4 жыл бұрын
맞아요...몸이 피곤하고 힘들면 본성이 들어난다는 말 정말 맞는거 같아요 ...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계속 나오는 제 본성을 주체 못할때가 많은거같아요...
@cecil_2022 Жыл бұрын
진짜 구독시간이 아깝지않은 정성스런 유투버👍❤
@huni_film58504 жыл бұрын
박작가님은 지금도 전설을 써내려 가고 있으십니다^^~ 시청 하고 오겠습니다. 미니멀하기~!
@김도희-c6g4 жыл бұрын
남들 따라 물건 샀던적이 정말 많았어요 박작가님의 영향으로 저도 제 기준에 맞게 물건을 고르려고 노력합니다 고마워용~
@미니멀유목민4 жыл бұрын
머리 색깔과 자켓! 기준을 이미 알고 계신 듯 합니다 멋있었습니다!
@김도희-c6g4 жыл бұрын
오잉?! 저 아니에요!!! ㅋㅋㅋㅋ 다른분이랑 착각하신 것 같아요..!저는 빈손으로 갔었어요! 그리고 자켓도 안 입었어용 ㅎ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미안한마음은 안가지셔도 됩니다!! 그럴 수 있으니까 괜찮아요
@pauljin13314 жыл бұрын
전 12년 전에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이라 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 그때 저도 2-3kg 정도 되는 짐으로 시작해서 완주했는데(두 벌-걸을 때 입고 빨아서 말릴 옷, 쉬고 잘 때 입을 옷) 세계여행 마지막 여정이어서 기능성 옷 이런 것도 없어가지고 이집트에서 산 옷을 그대로 입고 걸었었죠 ㅎㅎ 산책하듯 걸어서 그때 짐 이고지고 걷는 분들께 동네 마실 나온 사람 같단 말 많이 들었어요ㅎㅎ 그나저나 당시만 해도 한국인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많아졌나 봐요🤭
@수지-b5q4 жыл бұрын
박작가님 유튜버를 보면서 감명받아서 작년 10월 유럽여행 25일을 10kg 들고 떠났습니다! 여행에서 만난 한국인들 중에 제가 짐이 제일 적었어요 여행할때 짐의 무게가 인생의 무게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비록 매일 예쁜옷을 갈아입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고민할 시간을 아끼고 편한옷을 입고 여행을 온전히 즐겼던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니 저는 한참 멀었네요ㅠㅋㅋㅋㅋ 다음에 여행갈때는 저도 배낭하나 매고 떠나보려구요! 🙏
@옹골찬삶4 жыл бұрын
유목민님 영상 즐겨 보면서 불필요한 물건들을 점점 줄이고 있어요! 짐은 가벼워졌지만 삶은 더 윤택해졌어요. 특히 비닐이나 일회용품을 덜 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유목민님의 영상 영향이 컸습니다. 감사해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들어왔지만 예전 영상도 즐겨보면서 다양함을 체험중입니다! 저랑은 사실 많이 다르지만 틀린건 아니니까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ElainaShine4 жыл бұрын
얘기하시는 내내 집사인 저는 고양이한테 살짝살짝 눈이가네요... 귀여워라... 제 스스로도 제 소비가 낮은 자존감에서 오는 것을 알고 있는,, 자취생입니다. 하루에 하나 줄이기는 물건이 많은 저에겐 되게 쉬운일이에요 그냥 필요 없는 물건이 많으니까요. 문제는 습관적으로 무언가를 사는게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실까 싶어 조언 구해봅니다. ( P.S. 박작가님 덕분에 기존에 있던 투어가이드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seolwoolee7382 Жыл бұрын
점점 가면 갈수록 짐이 줄어들었네요..!! ^^ 3년전에도 이번에 올려주신 영상에도 말씀하셨네요 모두가 얼굴에 국적 푯말을 붙이고 다니는거다. 역시 매너 및 배려는 필수 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실때는 1kg 무게였군요.. 이번엔...!!! 짐없이 도전 성공!! ^___^// 역시 미니멀~!
@지우-n9u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노견 병수발로 집 근처 야산만 다니지만 언젠가 여행 때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진짜 좋은 정보네요. 그리고 다들 똑같은 말만 하는 미니멀 채널하고 차원이 다른 말씀들이에요. 완전 신선하고 자꾸 보게 돼요. 얼마 전부터 미니멀 관련 여러 채널을 봤었는데 저는 집안 살림에서는 이미 미니멀 생활을 하고 있더라구요.
@Kimterang4 жыл бұрын
퇴근길에 영상이라 더욱 반갑네요 오늘도 역시 잘 봤습니다:)
@bluesking02094 жыл бұрын
아..역시나 내 삶의 롤모델이신 박작가님. 첫 책부터 두번째 대만 책까지.. 읽으면서 확실히 느꼈는데 영상으로 보니 더 자세하고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주세요. 목소리 톤, 속도 전부 너무 듣기 편해요. 인솔가이드일은 아무나 다 할 수 있는건 아니겠죠? ㅠㅠ 유목민, 미니멀리스트로서의 삶...정말 따라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해보겠어요.
5년 전에 유럽 45일 여행 했던 사람으로서 ''필요 최소주의'' 이 말이 가슴에 남네요.확실하게 가슴에 남네요 매번 버리고 싶다 했거든요.ㅎㅎㅎ 계획 하고 있는 순례길. 덕분에 마음가짐이 가벼워 집니다
@Honeyjubu4 жыл бұрын
언젠가는 꼭 가보고싶은 곳인데, 힘들것 같아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영상보니 왠지 자신있어지네요~~~😊 오늘도 영상 너무 재미있었어요~~
@수학다락방4 жыл бұрын
박작가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짐을 줄이는 게 최선이고, 그 짐은 물리적인 짐이기도 하고 마음의 짐이기도 합니다. 그 길을 다시 가고 싶네요. 사춘기 아이들과 함께 걷느라 너무 행복했지만 주변을 둘러볼 여력이 없었습니다. 제 고향 제주올레길을 걷으며 산티아고 순례길을 그리워하게 되네요.
@hihihahahu45324 жыл бұрын
순례길을 다녀와서 느꼈던 거얐는데 박작가님 영상 보면서 그때 생각도 나고,다시 한번 더 리스펙 하게 됩니다!!!
@ioiioiiio3 жыл бұрын
이사람이 찐이다. 이제는 여행업을 그만두셨지만 다시 할 수있느누가능성이란건 언제나 있는거니까. 코로나가 끝나면 꼭 다시 해주세요. 인솔자계의 정우성. 미니멀 여행러들에게 제일 도움이 되는 유투버 👍🏻 돈이 아닌 여행 하는 사람에게 찐 도움을 주려는게 영상에서 너무나 진하게 느껴진다.
@unicyclekim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올여름 산티아고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멋진 도전으로 또 다른 사람에게 도전의 희망을 주셨네요. 꼭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thony_kim_k4 жыл бұрын
에코백이 오히려 진짜 과거 시절에서 느끼던 순례객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예전엔 저런 자기 몸집만한 가방도 없었을 것이고 하루에도 마을이 꼭 있는 것처럼 먹을것 잘곳이 없이 걸어가며 오직 종교라는 마음 하나로 걸었기에 지금의 순례길이 생긴 것이겠지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잠꼬대가 너무 심하기도 하고 코골이도 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극도로 피해주는걸 싫어하다보니 가고 싶다가고 전에 스페인하숙을 방영했을 때에도 진짜 가고싶다는 느낌이 많았지만 참았네요... 그래도 일생에 최소 1번은 무조건 가고 싶습니다.
@미니멀유목민4 жыл бұрын
코골이와 잠꼬대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겁니다. 하루 5~10시간을 걸은 순례객들은 잘 때 기절을 하거든요 ^^;
@koreble174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을 보면서 저에게는 「길」=「인생」으로 바뀌어서 들렸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미니멀유목민4 жыл бұрын
귀에 그런 필터가 있으신가요? 농담입니다...
@ojhong62993 жыл бұрын
@@미니멀유목민 질문요. 순례길에서 성당 입장때. 크록스 신발 예의가 아닐까요?
@자작나무-z9g4 жыл бұрын
앗 이게 왠 횡재??? 하루만에 또 오려주시다뇨... 가슴이 콩닥콩닥 감사합니다 꾸벅 (다음에 가실땐 영상 꼭 남겨주세요 너무 보고싶네요 )
@정의공정-c2g4 жыл бұрын
하루의 마무리는 박작가님 영상 보고 잡니다. 귀한 영상 고맙습니다.
@ggoodbtt50994 жыл бұрын
와 우산을 가져가시다니 대박 ㅋㅋㅋㅋ 다들 우비만 가져가시는것 같던데~~ 정말 어디서도 보지못했던 신박함을 넘어선 신의경지의 순례길 짐챙기기 ㅎㅎㅎ
@nowj59052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을 보면 박작가님이 왜 극한의 미니멀니스트가 되었는지 짐작이 가요. 그리고 코로나 이후 지난 2년간의 삶의 여정 약간은 긴장된 마음으로 시청했어요. 최근 일본 영상은 훨씬 편안하게 보고 있어요. 미니멀니즘은 실천도 중요하지만 철학 자체의 문제 같아요. 줄이면 물건을 소비의 대상으로가 아니라 의미와 가치의 대상으로 보게 되고, 무엇보다 정신, 내면에 가치를 두는 삶을 살게 된다고 봅니다. 최근 영상보면서 일본 가보고 싶어졌어요. 코로나 정리되면 안가본 일본 서쪽을 여행해야겠다 계획해 봅니다. 두분 건강하시고요~~^^
@박또잉-w2n4 жыл бұрын
꾸미는거 좋아하는 20대여자가 학생용배낭하나로 제주도 3박4일 여행을 가보니. 옷은 한벌이면 충분했습니다..캐리어가 아닌 배낭이었지만 그때 정말 짐에 대한 많은 걸 느꼈어요. (이동수단은 스쿠터. 제주도 한바퀴, 우도도 스쿠터로 한바퀴 돌았어요)
@미니멀유목민4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런 여행 후기를 읽으면 왜이렇게 기분이 좋을까요 ^^
@KittyChacha4 жыл бұрын
저도 제주도 여행에는 책가방 하나만 들고 떠납니다.
@김혜진-d4i3 ай бұрын
불편할 수 있는 얘기를 차분하고 설득력있게 해주시니 어느 순간에 몰입하게 됩니다. 덕분에 용기를 얻어서 순례 계획을 세워봅니다.
@k힐링-j8z4 жыл бұрын
흥미진진해요! 영상 감사합니다.
@yichangho14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이겨냅시다 :) 박작가님도 화이팅 !! 1등기원 !!
@고아라-t6d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절대 따라하지 못할텐데 너무 매력적이야...
@김창해-h6d9 ай бұрын
마지막 말씀이 저에게 하시는듯. 고맙습니다 ~
@hidepark52784 жыл бұрын
이건 제가 도달하지 못할 경지네요...멋집니다!!
@Sugarandbread Жыл бұрын
빈손으로 다시 가시네요 조심히 안전하게 다녀오셔요 저는 내년 4월에 출발해요 저도 빈손으로 가고 싶어 지난주 도쿄 출장중에 CMF를 사고 싶었는데 빈틈없는 일정으로 사오지 못했습니다 ㅜㅜ 1회부터 지금까지 단 한편도 놓치지않고 영상을 챙겨 본 1인으로서 더욱 미니멀해진 순례길 여정도 꼭 챙겨보겠습니다 부엔까미노^^
@hhhh-kj4hc4 жыл бұрын
말만 들어도 진짜 대단합니다.ㅋㅋㅋ
@yaaaaayaaaaa4 жыл бұрын
가방이 가벼워지면 몸도 마음도 편해지죠 퇴근할때 너무 피곤해서 가방 두고 몸만 퇴근한 적 있었는데 너무 상쾌하더라고요 그 이후로 종종 핸드폰이랑 카드지갑만 챙겨서 출근합니다 가방없이 외출하면 너무 상쾌!
@jay123144 жыл бұрын
와!!박작가님!!!!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상이었어요. 박작가님을 유툽에서 알게되고 작년 말쯤, 저도 올 4월에 산티아고 갈 계획을 세우다 우연히 가드북을 봤는데 박작가님 책이었던 거예요, 저도 모르게 너무 반가워서 꺅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 뒤로 산티아고 관련 영상을 기다렸는데ㅠㅠ올려주셨네요. 결국 올 4월은 못가게 되었지만 꼭 갈겁니다 5번이나 다녀오셨으니 산티아고 가이드북 말고 책도 내주시면 더더욱 좋겠어요~~~~ 부엔 까미노~~~
이번 영상에서도 큰 울림을 주셨네요. 요즘 자주 올려셔서 구독자는 그저 좋습니다 ㅎㅎ 산티아고 순례길.. 인생 버킷리스트인데 가벼운 짐만큼 주변을 둘러보고 즐기는 여유도 생기겠지요. 삶을 관통하는 개념이라 생각되네요. 오늘도 좋은 말과 글 생각 공유해주셔 감사해요!😊 미니멀하기~~~
@upperculture74 жыл бұрын
공감하는 바가 정말 큰 영상입니다. 저는 미니멀리스트는 아니지만 여행할 때 여권, 지갑넣을 크로스백만 가지고 다니는데요. 더 많이 걸을 수 있고, 더 자유롭게 주변과 동화되는 느낌입니다. 왜 회사에서 며칠 밤샌다고 속옷 양말 다 챙기지 않잖아요. 그렇다고 쇼핑의 재미를 버리진 않습니다. 크로스백에 얇은 재질의 더플백 구겨 넣는데, 여행이 끝나고 올 때는 입고 간 허름한 옷은 버리고, 기념품 삼아 위아래 1벌씩, 그리고 마트에 가서 잔뜩 먹을 꺼 사서 더플백 꽉 채워옵니다. (대략 10kg까지)그러면 갈때는 가볍고 올 때는 반나절이 무겁지만 마음은 풍성해 집니다. 미니멀을 이용해 맥시멀리스트의 욕구를 모두 취할 수 있어요.
@nicemin4 жыл бұрын
18살 때 박기영의 산티아고 순례길 책을 읽으면서 '와 나도 여기 한번 가보고 싶다', '산티아고 다녀온 사람들 다 멋있다' 라는 생각을 했었고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아직까지 실천하지는 못했지만 박작가님 영상을 보고 느낀바가 많네요. (잠시나마 다른 순례길 다녀오신 분들 영상을 보고 물집안잡히는 양말이며..비옷이며.. 검색하던 저의 모습 반성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자유여행을 다니는걸 좋아하지만 박작가님이 인솔해주시는 여행도 한번 가보고싶으네요! 👍
@CHERRYOLIN4 жыл бұрын
5:37 종교를 떠나 순례객이 된다. 와 명언...산티아고길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이 말을 새기며, 저도 에코백들고 가야겠어요!
@미니멀유목민4 жыл бұрын
에코백 들고가시면 제 기록이 묻히는 거네요... 그럼 전... 빈손으로 가겠습니다.
@nicemin4 жыл бұрын
@@미니멀유목민 헣....이거 진짜로 맨손으로 가실거 같아여
@이름-b1y4 жыл бұрын
초행길이면 5키로 정도에 맞춰서 준비해보세요~ 에코백 하나는 너무 무모해 보입니다.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려면 한국에서 준비시 비용보다 배이상 들뿐 아니라 마음에 두는 제품을 구하기도 쉽지 않아요. 대부분 8키로~12키로 사이의 짐을 메구요. 걸으면서 자신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짐을 줄여나가며 삶에서 비움을 배운다고들 합니다.
@さら-s8v6o4 жыл бұрын
@@이름-b1y완전멋지다
@이재성-t4b Жыл бұрын
@@미니멀유목민 그 빈손!! 지금 하고 계시네요. 3년 전의 말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Freeator4 жыл бұрын
어제부터 구독후 정주행중입니다. 박작가님의 영상을 보면서 드는 감정 1. 살을빼고 싶어진다. 2. 일에대한 의욕이 돋는다.
@-Rawminimalist4 жыл бұрын
저도 순례든 여행이든 정말 짐은 최소한이여야 함을 저도 뼈저리게 느꼈어요. 종이장 하나도 다 버리게 되더라구요. 다행히 샴푸, 치약, 비누 같은 건 안 쓰고 물로만 씻어서 칫솔과 옷만 최소한 있으면 되서 다행이긴 하지만요.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디든 최소의 짐으로 떠나보고 싶네요.
@양은주-q6v3 жыл бұрын
역쉬~ 미니멀 박 작가님. 내 마음에 또 소유에 대한 욕심이 슬금슬금 자리잡을려고 할 때, 이 영상을 보면.... 욕심이 싹 사라진다. 소유욕 제초제. 몇 번을 다시 봐도 좋네요.
@이승찬-k3i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그는 패딩 하나만 입고 갑니다
@조정민-s9b3 жыл бұрын
정말 우연히 들어와 듣습니다. 나는 참 멍청한 소비와 쓰잘데기없는 곳에 돈 쓰고 살았네요. 나이50에 신선한 충격, 그리고 따라쟁이 되렵니다. 두 부부 항상 건강하세요.
@YOURANGSS4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진 철학을 가지신 박작가님! 미니멀하게 살려고 생각하는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산 추천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디-l6y4 жыл бұрын
박작가님은 아니지만 우산 씨투써밋 초소형 우산 추천해요 만원대고 가벼워서 패킹시 편해요
@미니멀유목민4 жыл бұрын
헬리녹스 우산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만 장우산이라 유량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ㅠ
@YOURANGSS3 жыл бұрын
@@미니멀유목민 1년 뒤에 이 영상을 다시 보는데 굉장히 느끼는게 다르네요... 그때는 미니멀유목민님이 어떤 우산을 썼을까? 나도 (댓글처럼) 우산 사야지 라는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짐을 더 줄여서 떠날 수 있을까 라능 생각이 듭니다 ㅎㅎ 내년에는 또 어떤 생각이 들까요... 참 배낭의 무게란 것은 재미난 것 같습니다 ㅎㅎ
@lisil3 жыл бұрын
110g 선스틱 우산 사세요
@특이점기록빌런3 жыл бұрын
말을 자꾸 조리있으면서도 쫀득하게 들리게 하셔서 자꾸 봐도 지루하지 않네요ㅋㅋㅋ 코로나 끝나면 순례길 가고 싶네요 ㅠㅠ
@user-bbabbumungchung4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시는거보면 진짜 지적이신게 느껴져요.. 갑자기 순례길 가고싶네요
@언제나영원한사랑4 жыл бұрын
제가 읽은 여행기 중에 단연 최고 입니다. 순례길을 왜 떠나느냐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신것 같네요. 감사 합니다.
@ABCDEUX4 жыл бұрын
지금껏 중에 가장 카리스마 있었음.. ㄷ ㄷ 이러니까 미니멀에 뻑이가지 점차 무게가 줄어들었던 가방의 내용물을 소개해줘요 현기증납니다
건우씨 말대로 짐을 줄이면 그만큼 짐의 굴레 안에서 나를 시험할 일도, 불쾌감을 조성할 필요도 줄겠어요. 그 신경을 쓰는 대신 그 멋진 길의 모든 걸 더 깊숙하게 느낄 수 있게되겠죠:) 언젠간 느긋하게, 가볍게 저도 다녀올게요. 오늘 영상도 감사해요!
@kindacat16294 жыл бұрын
완전 기다렸던....주제 !!
@bezalel31024 жыл бұрын
와... 말문이 막히네요. 박작가님,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너무 멋지십니다!! 여행은 아니지만, 저는 지금 이사준비하고 있는데, 영상 정말 도움되네요. 필요하고 중요한 것을 우선순위로 남기려는데, 영상보고 제가 정리하는 짐에서 더 줄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늘 화이팅입니닷!!!
@ColaAiden4 жыл бұрын
유투브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진짜 중요한 정보를 팩트로 잘 알려주시네요. 이런 좋은 컨텐츠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꿈디-y3x2 жыл бұрын
공감백배가는 찐 내용으로 가득채운 꿈꾸는 예비순례자에게 보물같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장돌이-r2e4 жыл бұрын
오늘 안그래도 곧 있을 여행준비겸 작가님 짐싸기 영상 쭉 정주행했는데 오늘 짐싸기 특집의 날이됐네요 😎
6분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무엇보다 전제로 명심하고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tttt-py2vw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aradormer4 жыл бұрын
요즘 너무 자주올려줘서 사랑해여
@somdaysomtime59934 жыл бұрын
요즘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넘 좋아요 아껴보고 또 볼게요 작가님 ㅋㅋ😊👍
@우하하-v8z4 жыл бұрын
고양이 시선강탈ㅋㅋㅋㅋㅋㅋ 🐱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미환-o1r4 жыл бұрын
오늘 영등포 교보문고가서 작가님이 쓰신책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재고 마지막 한권 구매했어요!! 늘 재밋게 영상보고있습니다!!
@내사랑컬리수4 жыл бұрын
직업적인면도 없지않겠지만 너무나 설득력있고 너무나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진심입니다..영상 잘봤어요~^^
@viagoim88084 жыл бұрын
엔딩까지 너무 완벽한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이번 영상 명언 넘치네요!!!!
@꼬망쥐-i2j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박작가님 미니말 철학의 신선하고 감동적인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ㅎ 정말 너무너무 가고싶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섯번이나 가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 저도 언젠간 갈수있겠죠?? 꼭 박작가님처럼 가볍게 멋지게 걷고싶네여! 박작가님 초창기부터 영상 넘 잘보고 있어요. 저의 삶에 있어 더 잘 살으리라 긍정적인 방향과 따듯한 기운을 주시는분! 감사해요^^
@별앨리4 жыл бұрын
너무 잼있게 보았습니다! ^^ 박작가님, 단발 머리스타일 잘어울리세여~^^
@whdalsss3 жыл бұрын
살살 듣다가 팍팍 꽂히네요~ 모든여행의 여유는 가벼운 가방에서 오죠 굿밤되세요
@대한민국황제4 жыл бұрын
18키로 짐을 들고가서 몸의 으스러짐을 느껴 13키로까지 줄였는데 작가님 와.......대단하십니다. 다녀온지 2년 조금 되어 가는데 무거운 가방을 매면 가끔씩 순례길에서의 통증이 아직도 생깁니다. 존경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