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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강원도 갈 때 기차 대합실이나
고속버스 대합실에서 엄마 옆에 혹은
외할머니 옆에 앉아 있을 때 그때
대합실을 오가거나 앉아 있던
사람들을 본 풍경과 이야기 소리를 듣던
기억이 사평역에서 시 속의 풍경과
너무 비슷합니다 장면 장면들 속에서는
그때 보았던 어떤 어느 분의 신발이나 어느
분의 가방이나 목도리도 생각이 납니다^^
그 시절 시골 장터나 버스 대합실 기차 속 풍경을 이야기하려면 이 밤을 새워도 다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