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시게 될 줄은 몰랐어요 영상을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오히려 제가 위로를 얻어가요.. :) 이 짧은 영상이 여러분들의 길고 고된 하루 끝에, 조그마한 위로의 손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준이-f3d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긍정에너지-s9f3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아마 슬펐지만 울면서 치유되었을거예요.
@stars80903 жыл бұрын
누군가의 마음에 따뜻함으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권기윤-j6l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신세경님이 대사하시는 부분 영상 써도 될까요? 그냥 인스타에 노래 올리는게 사용하겠습니다!
@today_happy_3 жыл бұрын
@@권기윤-j6l 넵! ㅎㅎ 가능해요 :) 출처만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question99603 жыл бұрын
혹시 좋아요 눌러주실 수 있나요? 요즘 너무 지치고, 죽고 싶을 만큼 힘든데..알림 뜰때마다 위로받으러 오고 싶어요ㅠㅠ
@today_happy_3 жыл бұрын
아이구ㅠ 늦게봤네요,, 당연히 좋아요 눌러드리죠,,!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것 같아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는 영상을 꾸준히 올릴께요.. 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
@vviibbiixxxii3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user-ioioioz3 жыл бұрын
힘내라는 말안해요 수고했다는 말도안해요 그냥 잘버텼어요 꼬옥..안아주고싶네요
@긍정에너지-s9f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그래도 살아있음이 더 좋대여~ 이 또한 지나가리라~
@hanismile10063 жыл бұрын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s_hn03 жыл бұрын
여기있는 사람들이 오늘 무슨 옷을 입을까의 정도의 고민만 했으면 좋겠다
@ARaRiii Жыл бұрын
종종 힘들때 들어오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하루 위로받게 해주셨어요
@Goat-bb Жыл бұрын
말 잘하시네요😊
@user-kublaowei139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는 중학교일적부터 남의 시선 신경 쓰랴 입는 옷, 양말, 머리 한톨까지 신경쓰던 사람이에요.. 아직 온전히 그 생각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생각을 멈출 수 없으니 즐기려 다짐하는 새해 전날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_ang_h_s11 ай бұрын
지금은 그럴수가 없지만 그날이 당연하게 올테니 지금은 좀 힘들고 무뎌질때까지 힘들다 잊을게요 고마워요
@plavendertea6677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늬가제일이뻐3 ай бұрын
야 누가 이걸 볼지 모르겟지만... 나 위로 좀 해주라....진짜로 하트라도 눌러주라..
@쟁반달둥근달2 ай бұрын
당신 닉네임처럼 당신이 가장 이뻐요
@user-tlqkfwlqrkrhtlvek2 ай бұрын
힘내 다 지나간다
@헤-y7oАй бұрын
그냥 크는과정이야 한번쯤은 무너져도 괜찮아
@아그여거다Ай бұрын
힘내라
@jaemoyang3860Ай бұрын
힘내!
@딴딴-u6s3 жыл бұрын
아버지 돌아가신지 2달째 장남인 내가 무너지면 가족 다 무너질까 식 내내 한번을 안울엇다. 그리고 혼자있을 때 엄청 울엇었다. 겨우 20대 초반인 난 괜찮지 않다.
@유니-s9d5h3 жыл бұрын
힘내요
@조영관-j7q3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0대 초반에 아버지 역할을 대신 하고 계시나봐요,, 힘드시겠지만, 아버지는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거에요 아들이 가족을 잘 돌봐주고 있는지, 앞으로 응원할게요..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드리세요,, 그래야지 아버님도 이제 편하게 쉬실 거에요! 힘내세요
@이용이용-m9t3 жыл бұрын
대단하세요 하지만 언제든 무너져도 되니까 너무 버거워하지 말고 숨 쉬면서 사세요 제가 진심으로 기도 할게요
@송진우-n7o3 жыл бұрын
사랑해.
@dobyisfree883 жыл бұрын
잘 버텨줘서 고마워, 하늘에서 자랑스러워 하실거야
@kg85363 жыл бұрын
죽고싶은게 아니야, 이렇게 살기 싫을뿐이지
@연예인김춘배3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아려오는 말이네요
@란-x7c3 жыл бұрын
진짜 와닿는 말이에요..
@권현정-n4v Жыл бұрын
살아있어야 바꿀수도있어요ㅜㅜ 힘내세요ㅠ
@2u-On5 ай бұрын
이렇게 안살면 되는거야!!! 힘내!! 우린 할 수 있어!!!!!!!
@user-tp3fg9pl8w4 ай бұрын
🥺
@엘건-g3i3 жыл бұрын
"우리 인생에는 가장 중요한 두 날이 있다. 첫번째는 우리가 태어난 날이고, 두번째는 그 이유를 알아낸 날이다"
@애기-h2c3 жыл бұрын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 이틀있는데, 첫번째 날은 내가 태어난 날이고, 두번째 날은 내가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는 날이다 No.224 마크 트웨인
@kbashi10933 жыл бұрын
난 그걸 아직도 모르고 있다
@musicplay34322 жыл бұрын
그 두번째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seyeon0514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태어난 이유가 뭐가 중요해요 태어났으니까 사는 거지 굳이 그 이유를 찾으려고 아등바등할 필요 없어요 하루하루 잘 버티고 계신 여러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이름-t1t5c2 жыл бұрын
첫 번째 날을 잊고 살고 있었다. 쓸모를 입증해야했다. 그렇지 않으면 뒤쳐지니까, 인정받지 못하니까.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잊고 살아서는 안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것 마저도 과정이라고.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최지현-e2r3 жыл бұрын
겉모습은 괜찮아보여도 즐거워보여도 행복해보여도 실제 내면 모습은 단단하지 못한 누가 툭 치면 쓰러질 텐데 그냥 참고 있는거야
@사람은난로같다3 жыл бұрын
제 속마음을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지현-e2r3 жыл бұрын
@@사람은난로같다 감사까지 하핫... 아니에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게 사람들이 많이 생각하고 있다니 역시 현실은 어렵고 차갑네요ㅠㅠ 이렇게 좋아요 숫자가 많은걸 보니 그만큼 공감이 된다는 표시니 참 사는게 쉽지 않아요ㅠㅠ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
@둘리-x1y3 жыл бұрын
그냥 툭치면 울거 같음
@한숭헌3 жыл бұрын
근데 나 말고도 모두가 그럴거 같아서 아무말도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엘루이스3 жыл бұрын
안괜찮은데 다 날보면 괜찮은줄 안다. 속은 곪아 터지기 직전인데 내가 자초한 일이니 괜찮은척 하는중. 지금 너무 힘들고 죽고싶지만 그러지 않을려고 아무렇지 않은척 할려고 이 꽉 깨물고 버티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 혼자 있을때는 얼마나 우는지 이젠 이러다 눈물도 안나겠어요.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실제로 저렇게 힘든 분이 곁에 있으면 “괜찮아” “걱정하지마” “잘될거야” “넌 할 수 있어” 라는 말보다는 그냥 그냥 “나와! 놀자” “여기 맛집이래” 등의 아무렇지 않은 말이 더 좋은 거 같음 상대방의 의도는 그게 아닐지라도 그런 위로를 받으면 뭔가 내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는게 진짜 사실이라는게 확 느껴지거든
@긍정에너지-s9f3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해결방법도 다 잘 알고 있어요. 다만 상처받고 안 괜찮은 마음을 누군가 위로해주었음 알아줬음 공감해줬음하는 마음이 더 크지요.
저도 친구가 우울해하면 힘내!보단 찾아가서 맛난거 하나 물려주고 옆에서 같이 먹었어요~훗날 친구가 힘내 열심히해 할수 있어~ 이런말보다 더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해줬어요
@캐킷2 жыл бұрын
@@nowstudy5513 지금은 괜찮아지셨기를 바라면서 댓글 써봅니다 힘든 시간 잘 견뎌주셨어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sw0413kj10 ай бұрын
제가 힘든 기간에 만난 8살 차이 나는 아이를 만났는데 그 아이는 상처가 많았습니다 제가 좋아할 자격도 없고 지켜줄 힘도 없었죠 그저 저는 소리소문 없이 떠나더라도 그 아이만은 행복하길 바랄뿐이네요..
@U_back3 жыл бұрын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애써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식 내내 웃는 얼굴로 지내려 했다. 하지만, 손님들이 찾아오고 다들 모르는 분들이지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던 찰나, 그 분들은 모두 나를 알고 있었다. 할머니가 꽤나 나를 자랑하고 다니셨나보다. 그렇게 나를 알아봐주는 분들과 인사를 나눈 뒤, 아무도 없는 흡연장에 앉아, 그렇게 1시간을 흐느껴 울었다. 할머니의 웃음소리가, 똥강아지라는 말이 너무나 듣고 싶던 하루였다.
@쭈굴쭈꾸미3 жыл бұрын
저희 할아버지가 돌아겨셨은때 우는거 밖에 못했어요 사람들 오면 퉁퉁 부은 눈으로 맞이하고 저는 잘 모르는데 하나같이 저를 알고 반기더라구요 이 글을 읽고 나서야 깨닮았어요 할아버지가 나를 얼마나 자랑하셨으면 모르는분이 나의 최근근황을 알고계시고 내가 어릴때를 다 기억하시던지.. 돌아가신지 반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더 아파하네요 할아버지가 너무나 보고싶은 밤이네요
@user-realthief6 ай бұрын
할머니ㅠㅠ왜 요즘들어 점점 할머니 없이 살아가기 힘들것같지ㅠ
@user-zz2tt7bm6z3 жыл бұрын
사람들한테 동정 받는게 싫어서 그냥 혼자 참는거 나 뿐인가.. 3년 간 혼자 앓다보니까 그냥 그게 편해짐 아무리 친해도 힘들다거나 우울하다거나 그런 얘기 절대 안 함 나 진짜 많이 울었었는데 눈물 참는게 습관이 되니까 이제 눈물이 잘 안 남 내 친구들은 나 우는거 한번도 본적 없음
@송편이-r6t3 жыл бұрын
외려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다 보여주기 힘들죠..
@여니-r5d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넘 공감가는 댓글 ㅜㅜ..
@bombom069 ай бұрын
그런데 눈물 참는거 익숙해지는게 괜찮은게 아니더라. 조금만 내 생각 얘기해도 쉽게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아서 더더욱 입을 다물게 되고. 속에 쌓이는거더라
@ZDXD45 ай бұрын
제가 그러다가 한번에 봇물터지듯 무너져내렸음 감정이란건 컨트롤할수있는거다라고 자만하고있었던거 같기도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봇물터지듯 감정을 터트리면서 이야기하는것도 좋더라고요. 방어선없이 들어오는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말의 감정을 온전히 느낀건 정말 저에겐 축복이었거든요.
@선호하는스누피3 жыл бұрын
(댓글이나 좋아요 알람 울릴때마다 힘낼수 있도록 한번씩 눌러주세요) 항상 밝고 괜찮은척 나를 너무 울면 안되고 무너지면 안된다고 해왔는데 오늘은.. 차마 그러지 못하겠다... 혼자 몰래 정말 많이 울었는데.. 가족,친구 남을 챙기기 전에 왜 나를 먼저 챙기지 못했을까... 이렇게 울고 후회해도 위로의 말 한마디에 다시 일어서겠지만...
@dark.4471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십니까..잘 지내셨나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아름다웠나요..힘들었나..? 당신이 쓴 메시지를 들어요 당신이 피곤하고 슬프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참아도 괜찮아요, 당신은 용감하고, 인내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입니다. 많은 어려움과 슬픔이 있지만 약해지지 않고 강해지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입니다. . 친구야, 지쳐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일어서서 용기를 내라.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당신이 나를 알지 못하더라도 나는 당신을 이해합니다. 난 당신이 행복하길 바래. 파이팅은 당신에게 최고의 영감을 줍니다. 나는 당신 옆에 있습니다. 저를 필요로 하는 경우 제 채널에서 저에게 말씀해 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나는 당신 옆에 있습니다. 괜찮아요. 멈추지 말고 계속 일어나 용기를 내어 포기하지 마십시오. 파이팅은 당신을 가장 멋지게 격려합니다. 나는 미소.
@큰보배2 жыл бұрын
안녕! 어제밤은 울지않고 씩씩하게 잘 잤나요? 오늘은 1년전의 그때보다 더 단단해졌길 바라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영규네14 күн бұрын
같이울어요❤
@toritoridang3 жыл бұрын
나만 참으면 될 줄 알았다.나만 힘들면 모두가 행복할 줄 알았다.내 울음소리만 잘 숨긴다면 모두가 울지 않을 줄 알았다. 사실 이건 틀리지 않았다.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감정이 무뎌지고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지고,무기력해진다. 나는 모두를 위해 힘든 걸 참았는데,모두는 나를 버린다.후회는 없지만,모든게 내 탓인것만 같아서 약해진다.그렇지만 나는 또 다시 참고 웃는다.
@Jiyuankim3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친듯 공감되네요..그리고 저만 그렇다는게 아니란 생각에 조금은 힘을 얻어요
@soian-lp5zw3 жыл бұрын
나네.
@My_Synn3 жыл бұрын
참다가 병나서 남들이 떠나니 병나게 하는 사람을 멀리해요,, 힘들게한다싶으면 멀리해요 이제 우리
@유대앵-z7z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중
@hyeok0924457 ай бұрын
비슷한 생각을 항상 해왔었어요 내 힘듦은 나만 아는 것이니까 나만 힘들면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겠다 그러니 혼자 잘 아프다 말자 그러다 보니 힘이 들어가는 날이 많아졌어요 이겨내려면 버텨내려면 긴장해야하니까요 너무 힘이 들어가는 날이면 살갓이 터지듯 아프더라구요 몇년에 한번 있는 일이라 괜찮지만 한번 아프면 생각보다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아픈 몸이 디폴트값이 되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저는 홀로 버티는게 좋아요 내 아픔 혼자만 아는게 좋아요 편해요 남들이 아는 순간 죽어버릴지도 모르겠어요
@이성일-y5u2 жыл бұрын
너는 코스모스야 아직 봄 이잖아 찬찬히 기다리면 가을에 가장 예쁘게 필거야
@rmeo_ekdtls3 жыл бұрын
여기 나오는 드라마 다 봤네.... 나는 소리치며 우는 법 보다 속으로 삼키는 걸 먼저 배웠고 남들에게 약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언제나 괜찮아 보이고 싶어서, 징징대는 것처럼 보이기 싫어서 항상 밝은 모습만 보였고 남들에게 그저 좋은 사람처럼 되고 싶어서 싫은 척 티내지 않는 법을 배웠다. 그렇게 우울할 땐 혼자 있을 때 뿐이었다. 아니, 맘껏 울고 맘껏 힘들어하고 맘껏 아파할 수 있는 시간이 혼자 있을 때밖에 없었다.
@fullmoon1.183 жыл бұрын
전가요..? 완전 난데??ㅋㅋ
@레드화이트-w5f3 жыл бұрын
썸네일 드라마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rmeo_ekdtls3 жыл бұрын
@@레드화이트-w5f 드라마 '포레스트'요! 저건 자세히 보진 않았고 조보아 배우님이랑 박해진 배우님 주연인거만 알아요..
@레드화이트-w5f3 жыл бұрын
@@rmeo_ekdtls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보아님 팬이라 설마했는데 봐야겠네여
@김상우-z9w3 жыл бұрын
여기엔 어른이들이 너무 많아보인다. 살아가면서 성장이 아니라 그냥 더 참는 법만 배우는 거 같네
@민서-c3i3 жыл бұрын
그러다 어른이란게 되더라고요
@긍정에너지-s9f3 жыл бұрын
그게 성장이더라고요
@jmo66793 жыл бұрын
@@긍정에너지-s9f참는 걸 그냥 성장으로 치부하는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긍정에너지-s9f3 жыл бұрын
@@jmo6679 살다보니 참는게 어쩔땐 이득을 볼때도 있더군요~~ 무조건 참는게 능사는 아니지만 그 당시는 정말 못 참겠어서 놓았는데 결론적으로 더 힘들고 손해보고 참느니만 못한 경우가 많았어요. 힘들어도 참는것 이런 훈련을 하는게 성장이라 봅니다만! 물론 모든경우에 해당하진않겠지만~
@긍정에너지-s9f3 жыл бұрын
@@jmo6679 참는게 능사가 아닌것처럼 놓는것도 능사가 아닙니다. 치부라니요? 다 부딪히고 깨진 경험담 나누는 겁니다. 참지않고 놓는 경험도 성장, 참고 놓지않는 경험도 성장입니다. 어떤 경험은 성장이고 어떤 경험은 성장이 아니던가요?
@야호아무개3 жыл бұрын
죽을만큼 힘든데 힘들다고 맘 편히 말할 사람이없는게 너무 힘들다
@KokotdakKoko27 күн бұрын
엄마가 시한부 판정받고 무책임하게 도망치듯 군입대를 한 나는 이제 겨우 스물둘... 너무 힘들었다... 엄마 그곳은 안힘들었으면 좋겠다.. 나도 몸건강히 전역할게 못난 아들이였어서 미안했고 항상 좋은 엄마로 남아줘서 고마웠어
@김대현-n7b3 жыл бұрын
지금에서야 이 노래가 힘든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노래가 되어 다행이다. 이 노래를 발매 할 때까지 로이킴이 겪은 고통은 상상할수 없지만 그럼에도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로 돌아와줘서 너무 고맙다.
@tavikim3 жыл бұрын
대현이형?
@sssssa_3 жыл бұрын
밝은 척 말고 진짜 행복해서 웃고 싶다
@꿍꿀-z8n3 жыл бұрын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해 삶을 포기할려고 자살을 시도했어요. 전 구급차에서부터 기억이 없었고 꿈을 꾸었는데 한 할아버지가 절 문 밖으로 밀면서 얼른 건너가라고 빨리 가라고 나중에 보자고해서 문 밖으로 나갔는데 가족들이 손을 흔들고 반겨주고 그 순간 눈을 떴어요 전 중환자실이였고 이틀만에 눈을 뜬거라고 하더라고요. 전 그 순간 아 나 왜 살아있지?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의사선생님을 원망했어요. 그리고 몇일 후 퇴원하고 아무 생각없이 런닝맨만 돌려보며 그냥 생각없이 웃고 자고 먹고 이 생활만 반복했어요. 이런 생활이 사실 낮설었어요. 전 어릴때부터 운동선수생활을 하면서 학교-운동-집 이 생활만 5년을 했거든요. 전 늘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야했고 주변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해야했죠. 하지만 운동은 제가 좋아서 시작했고 어쩌다보니까 이런 상황이였죠. 전 전국에서 1등도 했어요. 전 늘 완벽해야하고 쉬어서는 안되고 늘 저만의 규칙이 있었어요. 그 규칙을 꼭 지켜야했죠. 근데 이런 생활도 있어야한다는걸 다시 삶을 찾고 깨달았어요. 말이 너무 길었죠? 그냥 제가 하고싶은 말은 여러분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늘 누군가의 기준에 맞출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인생도 쉬는 시간이 필요해요! 다들 저처럼 바보처럼 삶을 포기하는 짓은 하지마세요!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먕먕-j2e Жыл бұрын
왜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나죠 ,, 힘내세요 !!! 진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하경-e8y Жыл бұрын
꼭 반드시 행복해 지실거예요 😂
@후니-j3z3 жыл бұрын
진짜 요새 너무 힘든데, 가족한테 힘들다고 말을 못하겠네요.......다들 파이팅하고 행복하세요.
@봉숙-z8g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이하란-f6r2 жыл бұрын
저도 .. 힘들다고 말하면 징징대는거같아서 누구에게도 말을 못하겠어요
@루야-g1k2 жыл бұрын
후니님도요!
@유령-s3x3 жыл бұрын
겉으로는 괜찮다고 하고 있지만.. 속은 이미 썩어있다는거..
@딴딴-o7c3 жыл бұрын
나도 모르고 있었는데 가끔 애들이 그러더라 웃고는 있는데 자기들 생각해주느라 억지로 웃어 주는거 같다고 힘든일 있냐고 뭔 일있으면 말해주라고 하더라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펑펑 울었다
@우르르르까꿍-g4o3 жыл бұрын
진짜 며칠전에 제가 겪은 일 그대로네요.. 제가 쓴 줄 알았습니다. 같이 본인도 생각하면서 살아봐요🖐
@sujinkim27443 жыл бұрын
문득 뒤돌아봤을때 가족도, 가장 친했던 친구도 저 멀리 멀어져 있는 걸 깨달았다. 외롭고 혼자인 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은 게 전혀 아니란 걸 알았다. 문득 밀려오는 이 허무감과 외로움에 밤새 울어도 나말곤 아무도 모른다. 그 사실도 나를 참 외롭게 만든다.
@도련님-m1t3 жыл бұрын
친구들도 다 불편해 하나도 즐겁지 않은데 입꼬리만 올라가있는 날 마주했을때 이렇게 눈치보는게 친구인지 의지할 사람조차 하나 없네 난 지금 까지 어떤 삶을 산거지..
@moonsy4733 жыл бұрын
한번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저도 친구 지인 한명도없이 1년을 보내고있는데 저자신을 많이 찾았어요
@gogo-ql8cw5 ай бұрын
@@moonsy473어떻게 찾았나요 전 저를 못찾겠어요.. 눈치보고 기죽고.. 화나고.. ㅠ
@최은지-w4n1p3 жыл бұрын
살아가는거야 곡 소개 삶의 무게만큼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칠때쯤,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그 끝에 분명히 있을 찬란한 빛과 한 뼘 더 성장해있을 우리를위해. 작사로이킴 작곡로이킴 편곡정지찬
@유대앵-z7z3 жыл бұрын
괜찮은 척을 했더니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더라. 생각이 너무 많아서 생각이 없는척을 했더니 정말 생각이 없고 고민도 없는앤줄 알더라.
@stayf0rever3 жыл бұрын
무뎌진 걸까 무너진 걸까 괜찮다고 하지 마 괜찮지 않으니까 제발 혼자 두지 말아 줘 너무 아파
@인이-z2h3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21살 꿈 많고 해보고싶은것이 많고 남들처럼 이쁘게 입고 대학이 다녀보고 싶었다 아버지는 장애등급이 있으시고 어머니도 몸이 불편하시다 중학생부터 알바를 하며 살았고 19살때 부터 중소기업에 다니거 있다 아무렇지 않아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술만 마시면 운다
@장정우-o8w3 жыл бұрын
누구보다 강인한 사람이 되실거에요
@Trust600.3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스무살 우린 아직 젊다
@긍정에너지-s9f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서럽지만 인생 깁니다. 지금만 보지말고 10년후 20년후를 생각해보세요~ 어느새 잘 견디어냈다 스스로를 대견해 할 날 올거예요. 힘들어도 책도 보고 생각을 넓게보도록 노력해보세요. 힘내요!! 아직 엄청 젊어요. 지금의 고단함을 미래의 자양분이 되게 하는건 님의 몫이예요.
@서대광-u8z3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시네요 공감되는 밤입니다... 힘내요 님도 저도...
@judellei11 ай бұрын
T.T
@user-mc7yg4ot8h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노래 듣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가사 너무 잘 썼다.
@원빈-z4t3 жыл бұрын
@송아인 닌 사회부적응자임? 댓글마다 시비 꼽고 다니네 좋은 영상에 좋은 댓글들에 물 흐리지 마라 그리고 그렇게 살지 마라 제발
@겨울-m2g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이 조회수가 점점 높아지는 건 그만큼 힘든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뜻이겠죠 지금 이걸 보고 계신 당신 오늘 하루도 버티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_po._.do_3 жыл бұрын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누구나 상처를 받는데 그 상처를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게 참 속상하다
@plhplh733 жыл бұрын
정말 아파본 사람만이 쓸수있고, 이해할 수 있는 가사같다ㅠ 들을때마다 정말 위로가 많이 되네
@유하-x9b Жыл бұрын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저도 그 말에 동의해요😭
@user-zh5pu5cs2f3 жыл бұрын
사실 나도 너무 힘들어 괜찮은척하고있는데 사실 나 안괜찮아 나만 혼자 예민한걸까 싶기도하고 나만 그런 감정 느낀게 아닌게 아닌걸 아니까 누구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나혼자 하루하루 생각은 많아지고 눈물도 많아지고 내 편은 없는것 같고 어렵다
@EnHyPeNuniver_se2 жыл бұрын
제일 힘든건 옆에 사람이있어도 너무 힘들다고 할 사람은 없는거 그게 너무 싫음 그래서 이 지긋지긋한 인간관계가 끝났으면 좋겠음
@watermoon06053 жыл бұрын
이제는 마음이 아파도 눈물은 절대 안 나더라 그럴때는 가짜로 우는 척을 하기 시작했어 그렇게라도 하면 괜찮아질까봐
@hanseo1043 жыл бұрын
제일 억울했던건, 내 속이 썩어 문드러질때까지 참아왔는데 "그냥 귀찮해서 말 안한거 아냐?"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mmnu30463 жыл бұрын
로이가 어떤 감정으로 이곡을 썼을지 느껴진다. 우리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soldout-u8u3 жыл бұрын
내가제일 괜찮은줄알고 남들애기도 먼저항상 들어주던 내가 내 감정은 항상 괜찮다고 생각만했는데 아니였다 나는 고장이 났고 매일 밤마다 이유없이 눈물이나고 조금슬픈얘기나 영상만봐도 눈물이나고 내가 문제인건가 싶어서 나한테 되물어봐도 몰랐다 친구를 만나자마자 울컥해서 혼자 울었었는데 모른게아니라 내가 회피하고있었던거였다..
@sarang34582 жыл бұрын
'사실 나도 그리 강하진 않아' 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눈물이 터졌다
@itsyooki3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힘들어서 눈 뜨고 있기도 힘들 때, 괜찮냐고, 힘내라고 말해주는 사람들보다 그냥 옆에서 조용히 어깨 쓰다듬어 주던 선생님이 제일 힘이 되더라
@재민이-d1h3 жыл бұрын
이건 사바사임
@wolfback89533 жыл бұрын
몸이 아프지 않는 이상 눈 뜨고 있기가 힘들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 ㅋㅋ 숨쉬기도 힘들다는 표현은 쓰지만 눈뜨고 있기도 힘들다는 표현을 쓰나? 뭔가 공감가지 않는데. 그리고 옆에서 누가 쓰다듬어 준다고 힘이 날 정도면 웬만큼 괜찮은거 아닌가? 숨이 막힐 정도로 힘드면 그딴 것도 없던데. "괜찮아? 힘내." 랑 쓰다듬는 거랑 다를 게 뭐지. 위로의 급이 같은 거 같은데. 같은 사람이 말로 하면 위로가 안되지만 행동으로 하면 위로가 된다는 말인가? 그냥 사람 가리는 거 아닌가?
@유현-t7r3 жыл бұрын
@@wolfback8953 그만큼 피곤하고 다 놓고 싶은 심정을 말하는 거죠.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백번 천번 "힘내" 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는 옆에서 보듬어주고 무언으로 지지해주는 게 위로가 된다는 말인 것 같고요.. 이해되지 않으시는 부분은 개인의 차이일 수 있으니 꼭 공감하시기 보다는 그럴 수 있겠구나 하고 넘기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fkopuncmd2393 жыл бұрын
@@wolfback8953 너같은 인간은 위로받을 자격도 안되는것같다
@wolfback89533 жыл бұрын
@@fkopuncmd239 너도 그다지 친구 있을 것 같은 인성이 아닌데? ㅋㅋㅋㅋ 어디서 맞고 와서 풀발기야 ㅋㅋㅋ 거울보고 잘 생각해봐 나는 자격이 되는가.
@이예은-h5f3 жыл бұрын
친구가 툭하고 던진말에 위로받는 하루
@Bonguring3 жыл бұрын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척, 이제는 그만하고싶다.
@kswoo07053 жыл бұрын
성숙해진다는 건, 어른이 된다는 건 감정을 억제하고 참는 것이 아니에요. 감정표현을 때에 맞춰 잘 표현하는 것이에요. 여러분들 참지 마세요.
@user-db1iy7jp8z3 жыл бұрын
너 쌓여 있잖아 참지마!!!
@이현우-w9m8k3 жыл бұрын
2021년 6월 3일 아버지 보낸 날 아버지 그동안 너무 힘들었죠 그동안 얼마나 많은 짐을 가지고 사셨는지 알게 됐어요. 23살이라는 나이에 아버지를 보내고 너무 아무것도 못하는 내 자신이 원망스럽고 밉지만 나를 의지하는 엄마가 있어 제대로 슬픈 감정을 표현 못한채 지금까지 버텨왔었네요. 왜 여태 말 안하고 숨기신건지 한편으로 너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아버지가 안계신 침대를 볼때마다 얼마나 외롭고 쓸쓸했을까하며 우울해져요. 매일 운동갔다가 오면 항상 트로트 보시면서 계셨었는데 조용한 거실을 보며 공허하고 외롭네요. 하늘에서는 우리 엄마 아프지 않게 꼭 잘 지켜주세요. 저 열심히 살아갈거에요.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짐 다 털고 저희 믿고 푹쉬세요. 너무 그립습니다 아버지
저랑 너무 비슷한 나이대에 너무 비슷한 일을 겪으셔서 읽으면서 저를 보는거 같아 울먹햇습니다. 저도 22살인 올해 3월달 아버지를 보내드렸습니다. 아직 믿기지 않고 빈자리가 크기만 하네요. 저를 의지하는 어머니께 짐이되기 싫어 강한척 해왔지만 아직 전 어리기만한거 같네요. 힘들어요. 그래도.. 힘 낼려구요. 울땐 울고 쉬어갈 땐 쉬고 나아갈 땐 나아가는 누구보다 떳떳한 자랑스러운 믿음직한 아들이, 가장이 되보려구요.
@이현우-w9m8k3 жыл бұрын
@@딴딴-u6s 아직 2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나름 잘 살아 가는중입니다!! 정말.. 저희와 같은 사람은 없었으면 합니다 ㅠ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저도 운동과 일 병행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아직 우울함이 사라지는거는 아니지만 조금씩 이겨내는 중입니다! 서로 같이 열심히 지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우주-q9n Жыл бұрын
벌써 3년이 되어가지만 저도 20살 때 아빠가 제 곁을 떠나셨어요 갑자기 아침에 웃으며 조심히 다녀오시라고 인사까지 드렸는데 중간에 웃으며 전화도 했는데 갑작스럽게 제 할일 하던 도중 전화로 펑펑 우시는 엄마 목소리 아직도 잊지 못해요. 부친상을 하는 와중에도 전 울 수가 없었어요 저까지 무너지면 엄마는 어떡하나 싶어서 계속 웃고 북받쳐 오를 땐 화장실에서 숨죽여 울기도 했고요 하다못해 첫째가 장녀인게 문득 죄송해지기도 하더라구요. 이건 제 잘못이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그때의 저를 보는 것 같아 울컥하네요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실까요? 그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주고 계셔서, 멋진 미래를 향하여 한 걸음씩 힘차게 걸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째니-u7k3 жыл бұрын
저는 부모님 앞에선 한없이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살아왔어요 17년이 지난 지금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에요:) 17년 동안 짧았던 그 시간동안 저는 정말 많은 일들을 겪었어요.. 친화력은 좋았는데 사교관계에 익숙하지 않아서 왕따도 심하게 당해보고 매년 같은 반의 무리들에게 여름방학때 1년이 지난 후에는 겨울방학때 1년이 지났을땐 봄방학에 따돌림도 당했지만 1년 1년 지날 수록 점점 나아졌습니다 아직까지도 남학생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그동안 부모님께 따로 위에 일들에 대해 말씀드려보지 않았고 혼자 참고 버텨왔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항상 제가 밝고 긍정적인 학생인줄로만 아세요.. 근데 함부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저번에 울었을때도 힘들어하셨는데 이 말들으면 억장이 무너지실 거 같아서..항상 이런 노래들로 버텨왔었는데 고등학생이 된 지금 점점 더 강해져 가고 있습니다! 저는 위에 일들이 너무 비극적이고 안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저때 힘들었지만 이런 일을 겪고나서 배울점들을 통해 제 인간관계형성이 남들보다 성숙해져 가고 있거든요! 이 댓글은 보시는 분들 중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곧 괜찮아질 거고 지금은 그냥 나아가는 과정이어서 어두울 뿐이라고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는 이 어둠끝엔 밝은 일들이 어둠을 겪은 만큼 더 많이 있을거라고 말하주고 싶어요 다들 화이팅 입니다!!
@삼두-d5q2 жыл бұрын
분명 힘들어서 우는데 울다보면 내가 우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러다 앃여서 펑펑 울다가도 왜 우는지 모르겠다 어떡하지
@수민-r5r3 жыл бұрын
주변에서 나보곤 절대 안울거라고..울리없다고 하는데... 항상 숨어서 우는 날 보면... 너무 슬프다.. 우는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그때마다 누굴 껴안고 미친듯이 안괜찮다고 말하면서 울고 싶다...
@박효원-o2o3 жыл бұрын
실수하면 뭐 어때... 어차피 남들 다 한 번씩 사는 인생인데.
@Unknown-wz6yx3 жыл бұрын
어린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었지만 내면에는 항상 채워지지 않는 공백이 있다.
@도련님-m1t3 жыл бұрын
왜 다들 앞으로 나가는데 나는 왜 제자리인걸까 왜 그런지 너무 잘알고 있으니까 누굴탓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변하지도 않는 내가 너무 싫고 힘들어요
@잇힝-t5h3 жыл бұрын
왕따 당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 학년이 끝나고 전학 가기 전에 담임선생님께 인사하고 가려는데 선생님이 안아주시고 가서 잘지내라하신게 제일 기억에 남던데
@양구름-o4h3 жыл бұрын
웃는게 좋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내 속마음 들키기 싫어서 크게 웃더라고요
@lyy43633 жыл бұрын
우리 예쁜 언니가 자살로 떠난지 벌써 1년이 지났네 20살 되서 같이 술도 먹고 놀러가기로 했으면서 ,, 1년이라도 같이 더 있었다면 우리의 추억이 더 많지 않았을까 싶어 .. 엄마가 너무 슬퍼해서 울지 않고 참으려하던 내 모습 이해하지? 뒤에선 많이 울었으니까 언니는 알거라고 믿어 사랑해 또 만나자 ❤
@이성수-q9l3 жыл бұрын
로이킴 해병대 1사단에서 같이 휴가 나갔다가 2주 격리도 같이 했는데 조용히 군 생활 하고 어떤 때는 사람 냄새 남
@민서-b6t3 жыл бұрын
이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는 거야…..
@serendipity16973 жыл бұрын
남들 눈치보느라, 남을 더 배려하느라 정작 나 자신은 챙기지 못한 내가 너무 밉지만,, 미워할수록 너무 아픈것같아요ㅠㅠ
여러분.. 정말 나 자신이 안괜찮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자책하지마세요. 누가 뭐래도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속으로 안괜찮다고 그러겠어요. 자신을 돌봐주고 울고 싶음 울고 화내고 싶으면 소리질러보고 미친듯이 뭐라도 풀어봐요 우리. 절대 안괜찮을 것을 애써 감으면서 내 탓으로 돌리지 않아도 되요.
@크크루삥뽕-p8f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땐 한없이 밝은 아이였지만 점점 크다보니 이제는 한없이 밝은척 하는 아이가 되었다. 어렸을때 질릴때 까지 친구들과 놀았지만 지금은 친구들과 놀 시간도없다. 인생을 살다보니 나만 생각하게된다. 열심히 살다 뒤를 돌아보니 어느덧 나혼자 남았다. 힘들다.
@kian...3 жыл бұрын
잘생긴 사람들이 울고 있길래 나도 울면서 거울을 봤더니 웃음이 났다. "그래 이게 나지.."
@봄날-n9t3 жыл бұрын
저도 한번 웃고갑니다~
@긍정에너지-s9f3 жыл бұрын
아~~ 크게 공감가는 건 왜일까요? ^^
@마마무쨜2 жыл бұрын
괜찮냐고 물어봐주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부럽다 울어도 왜 우냐고 괜찮냐고 말 걸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다
@보라민니2 жыл бұрын
괜찮아? 잘 지내고 있지? 다 잘될거야!! 아자 화이팅!!
@judykim30543 жыл бұрын
제일 듣기 싫은 말들 중 하나. "괜찮아. 다 괜찮아 질거야." 하나도 안 괜찮음. 속은 곪고 진물나서 거기에 눈물 한 방울 떨어지면 붙잡고 구를 만큼 아픈 상태인데, 겉은 지나치게 멀쩡해서 그 누구도 모른다. 내 주변으로부터 들리는 몇 가지의 이야기들, 당신이 경험한 나의 단 몇 분, 며칠의 시간만으로 내 모든 상태를 예단해서 넌 지금 괜찮지 않은 것 같으니 건네는 그 빌어먹을 괜찮냐는 말. 미친 듯한 소용돌이 속에서 그저 멎기를 기다리는게 최선인 내 상황에서 또다른 소용돌이를 몰고 오는 그 거지같은 말.
@긍정에너지-s9f3 жыл бұрын
왜 아직까지 아파하냐고 이해못하겠다고 비난받을때 참 속상하더라고요. 아플만큼 아프고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lucypark45183 жыл бұрын
제가 약한...? 우울증이 왔을 때 정말 매일 듣던 노래에요. 지금 들어보니 그때의 기억이 상기되는데,그때 너무 아팠던 일들도 어느샌가 지나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조금만,조금만 더 꼿꼿이,굳게 견뎌내봐요.
@jj-ke2qd3 жыл бұрын
수능이 34일 남은 수험생 입니다. 이유없는 불안함과 좌절감에 잠을 못드는 요즘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들 최선을 다 하고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괜찮다고 위로와 응원을 해주는 하나도 힘이 되지 않아요. 사실 저 하나도 괜찮지 않나봐요 ,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너무 너무 걱정되요 .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는데 좋은 대학 원하는 대학을 못가서 남들이 패배자라고 생각하면 어쩌죠. 그리고 남들의 시선보다 제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좌절감과 절망감에 빠질 것을 생각하니 너무 무서워요. 그냥 너무 무섭고 너무 외로워요 저 응원 쫌 해주세요 ...
@today_happy_3 жыл бұрын
아고ㅠ 한창 걱정도 많고 많이 힘들때 인거 같아요..ㅠ 그때의 힘들었던 제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안좋네요ㅠ 저도 그때 생각하면 수능을 잘 못보면 어떡하지, 좋은 대학을 못가면 어떡하지, 그런 좌절하고 나를 발견하게 되면 어떡하지, 남들은 잘하고 있다는데 나는 내가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남들보다 뒤쳐지는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모든게 불안하고 수능이 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 같아 내 인생이 잘못될까 더 걱정되고.. 다른 사람들의 위로를 조금 믿어보는거 어때요? 진짜 잘하고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jj님께 응원과 위로를 해주는 것일테니까요 저도 수능보러가는 그 길, 수능장에 들어가서 첫 교시 시험을 치기위해 자리에 앉는 순간까지도 그런 불안감들이 없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그래, 나 최선을 다했어. 잘했어 00아. 나도 잘할 수 있어. 한번 해보자!" 이 생각을 계속 반복해서 했던거 같아요 제 말이 어쩌면 위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을거 같아 조금 미안해요ㅠ 그래도 글을 읽으면서 작년 제 고3때 생각이 나서 제 이야기를 적어봤습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 말고도 다른 분들의 말들이 응원이 될 수 있을거 같아서 댓글 고정해놓을게요 공부하다 힘이 필요할때 가끔 들어와서 보고가요 :)
@4sssskkk3 жыл бұрын
제가 말씀드릴수있는건 저도 그렇고 여기에 계신 분들이 jj님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할수있습니다 . 당신은 분명 잘해낼거고 , 지금도 잘하고 있다는것!!! 사실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고 쓸지 계속 지웠다가 적었다가 했는데 더 해드리고 싶은 말이 생각나면 계속 와서 적을게요 !!! 화이팅!!!
@김민성-f5t3 жыл бұрын
남들이 해주는 위로는 힘이 되지 않는다는 건 사실 겉핥기와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런 응원이 힘이 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본인을 믿는 스스로의 믿음과 자신이 있어야 해요. 본인또한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남들의 응원이 들어오겠지만.. 본인 스스로는 아니라고 속에서 말하는데 남들의 말에 어찌 동의를 하겠어요? 수능을 잘 마치고 난 이후에도 너무나 버겁고 어려운 시간이 많을 거예요. 그리고 이유 없는 불안과 좌절감이 어디서 오는지 본인 스스로 깊게 질문해봐요. 분명 그건 본인 스스로 알고 있을 문제니까. 이건 앞으로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에요, 늘 본인 마음에서 문제가 닥칠 때마다 생각하세요. ‘이 문제는 어디서 오는 것이며, 내 인생을 어렵게 만들 문제인지 생각해보고 그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본인 스스로 안 된다고 생각하면 본인은 그걸 증명하기 위해 움직일 거에요. 그러니까 꼭 본인을 믿으세요. 믿는 만큼 노력이 뒷받쳐주면 안 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고생해요.
@기주-y8x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냐 왜...ㅠㅠ
@MinwooLee-g5p3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응원해주는게 본인에게 도음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응원하겠습니다. 수능이란게 변수가 워낙 많은 시험이라 장담은 못하겠지만, 본인이 노력하신만큼 꼭 나오시길 바랄게요
@entp21433 жыл бұрын
진짜 냉혹한게 내일이 되면 다시 행복한척 하면서 억지로 웃음 띄고 있고, 그 힘든일은 마음 한구석에 묻히는게 너무 잔인함..
@user-oh5cv3mr9y3 жыл бұрын
근데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짐 ㅋㅋ 시간의 길이가 다른 거지 괜찮냐고 물을 수도 있고 시간 지나면 괜찮다고 말할 수도 있는 거임 부모님은 살아간 세월이 있으니까 힘든 일을 겪어도 시간이 지나다 보면 괜찮은 거 아는겨 저도 한 2년 지나서 괜찮아짐
@대충50줌마3 жыл бұрын
야밤에 울고 있는 나를 봅니다. 딱히 힘든 일도 없는데 왜 이럴까요
@새까만밤하늘3 жыл бұрын
공부에만 매진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소홀해질까봐 또다시 상처줄까봐 못 하겠어요 죽을때까지 누구에게도 상처주고 싶지 않아요 다시는 사는게 이렇게 힘든걸까요 살아야만하는 이유는 뭘까요 대체 제가 너무 싫어요
@cherish18243 жыл бұрын
여태껏 괜찮다는 말로 스스로를 속여왔는데 누가 내 속이 이렇게 헐었는지 어떻게 알아줄까
@성창민-y2h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있다는 걸 로이킴님도 알겠지 군대가기 전 마지막 노래가 이 노래라는게 얼마나 많은 뜻이 담긴걸까 나로썬 이해하기 힘들지만 제대하고 좋은 노래 많이 내주세요
@Dog_0_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울었습니다 학교엔 같이 다닐 밥조차 같이 먹을 친구 하나 없고 자격증과 대학 합격여부가 절 불안에서 살게 합니다 친구에게 힘든 걸 털어놔도 티를 내도 찾아주지 않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하는 모습조차 힘들어서 그냥 괜찮은 척 하며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잠시나마 그런 생각들 다 내려놓고 울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ukgg66133 жыл бұрын
지금 힘든건 누가 뭐래도 내가 제일 힘든거에요 그러니 남들과 나를 비교하며 스스로를 자책하는 거 하지 말아요. 스스로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게 우선이에요. 어떤 누가 이기적이라 해도 나먼저 생각하기로 해요
@Memymine112 жыл бұрын
안 좋은 일이 있는데도 제일 괜찮아 보이는 사람한테 가서 먼저 위로해주세요. 사실 제일 안 괜찮은 사람입니다..
@혜혜-p9f3 жыл бұрын
항상 웃고있어서 아무 걱정도 생각도 없어보이겠지만 사실은 그렇게라도 웃지 않으면 못 견딜꺼같아서 그래. 이렇게라도 괜찮다괜찮다 스스로를 다독이고있는거야. 그러니까 보여지는 모습으로만 슬픔의 깊이를 가늠하지마
@jb72843 жыл бұрын
우세요 오늘울고 내일은 웃어요 내일웃고 또 힘들때 울면됩니다. 어차피 우린 다시는 오지않을 오늘하루를 살아가야죠 누가후회하며 살고싶겠어 돌아보니 후회하는거지
@2514-e9q3 жыл бұрын
울고 싶습니다.
@예준-k8m3 жыл бұрын
울어요, 괜찮아요
@Forever12777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됩니다 그래도 돼요
@넹면-g6j8 күн бұрын
진짜 내가 얼마나 버티고 있는지 한명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outreach13887 күн бұрын
반가워요.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상황인것같아요. 혼자서 버텨내느라 진짜 고생많았다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토닥토닥, 해오면서 참 많은 시련과 고난들도 있었을텐데, 혼자서 모든걸 감당하기 많이 힘들었지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용기내어줘서 참 고마워요. 앞으로는 혼자서 모든것을 감당하기보다, 힘든 순간이 또 온다면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보면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아보았으면 해요. 응원할께요~!
@소금인형-p4m3 жыл бұрын
괜찮아지지않더라.....괜찮지않아도 괜찮아.....
@always_luv9 ай бұрын
아빠 떠나 보내고 나서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더 바쁘게 지내고 웃으면서 회피해왔어요 그러다가 세 달 동안 억압해왔던 감정들이 터져버렸어요. 중증 우울증 진단 받고 두 달 후에 나았지만 다시 재발해서 병원 다니고 있는 중이예요 다들 어떤 아픔이든 제발 참지 마세요 자기 전이든 퇴근하고 나서든 일기를 쓰든 남한테 털어놓든 울든 꼭 표현해야 돼요 너무 힘들고 어려운 세상이지만 결국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고 아껴줄 줄 알면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요 모두 무탈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민들레기3 жыл бұрын
와 로이킴 노래 좋은거 진짜 많다
@fgjcryhbjuo2 жыл бұрын
살고싶어요.. 누가 살려주세요...
@waterbin98193 жыл бұрын
그렇더라고요 잊은줄 알고 잊혀진줄 알고 괜찮아진줄 알고 살았는데 그냥 잠시 덮어 놓은거 더라고요
@vviibbiixxxii3 жыл бұрын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오늘 밤은 좋은 꿈에 들기를 바랍니다💌
@sclee06123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힘들다 다 포기하고 싶어
@Bboppy3 жыл бұрын
이 글을 읽으실 모든 분들께서 오늘만큼은 지키고 있는 자리, 무게감 다 내려놓고 마음 편히 후련하게 펑펑 우시길. 항상 남 다독이는 건 할 줄 알아도 나 자신 다독이는 건 대충 곱씹고 지나치며 살았을 분들을 위해 작은 오지랖 좀 부려 봅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HongSiEun3 жыл бұрын
예전엔 누군가를 위로할 줄만 알고 위로 받을 줄 몰랐는데 지금은 위로를 받을 줄만 알고 위로해주는 방법을 잊어버렸어.
@user-qg4ve5wf8v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의 조회수가 올라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힘드다는 것을 느낀다. 다들 행복한 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그 과정이 힘들고 복잡하더라도 우리는 늘 순간의 행복도 있잖아요. 그걸 느끼면서 함께 이겨나가요. 주변을 둘러보면 좋은 사람들이 있을거예요.
@앟-f3x3 жыл бұрын
맨 처음 영상 너무 극 현실 주의라서 짜증남 내가 안 괜찮다는데 왜 주변에서 다 괜찮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음 내가 안 괜찮은데
@구경훈이그립다3 жыл бұрын
코로나때문에 10년 다닌 직장을 관둔지 7개월째... 아직도 갈피를 못잡고 있는 30대의 나는..... 쉬는법을 까먹어서 그런지 너무 나를 질책하며 살고있다. 하지만 나를 계속 질책만 할수록 마음의 상처만 깊어가는것같다. 뭐만하면 혼자 눈물을 훔치고 괜찮은척 여유로운척...... 우연하게 이 노래를 듣고도 울컥해서 이 새벽에 눈물을 훔친다. 내일은 또 오겠지. 힘들다라고 얘기도 못하겠다. 그냥 내 모든이들에게 미안해서. 죄스러워서. 쉬는법을 까먹은 나는 바보처럼 감정에 약해져 그냥 저냥 살아가고있다. 세상이 싫고 그냥 뭐했던건지 생각하며 정리가 필요하지만 정리도 못하고..... 지금도 그냥 핵심없이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나중엔 이 시기가 끝나고 다시 웃을수있을까?
@커브드데님3 жыл бұрын
부럽다 …}’경력
@Bittersnow_flowers3 жыл бұрын
제발 진심이 아니어도 좋으니 너 요즘 괜찮냐고 물어봐줘. 한없이 맑고 항상 밝게 웃으며 당당했던 아이가 나이가 들면서 괜찮은 척 연기하고 있어. 나 사실 매순간 잠들기 무섭고 일어나기는 더 무섭고 이런 내 모습이 들킬까 무서운데 들키고 싶어. 모두에게 숨겨야 하는 가식적인 모습이지만 살짝만 티내면 누군가 나를 도와주고 안아주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다고.
@스노우볼-f3s3 жыл бұрын
나도 힘든거 말할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혼자 울다가 지쳐서 잠드는데 그 혼자있는 밤이 너무 외롭고 무섭다
@임성진-x5l3 жыл бұрын
힘내라 아직 젊다 우리는 이제 시작이다.
@jennylee74963 жыл бұрын
다들 그러지 넌 너무 행복한 아이라고,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라고. 그리고 내 가족들이 말하지, 우리 집에서는 너가 재일 행복하다고 걱정 할 일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고. 근데 그렇게 내가 행복하다고 단정 짖지 말았으면 좋겠어, 왜냐면 난 그렇게 행복하지 않으니깐. 그냥 밝고 행복한 척 하는 거니깐. 힘들고 속상한 일이 너무 많아서 버티고 버티다가 어느세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으니깐.
@명진호-t2d3 жыл бұрын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Sonnysonny-t9p2 жыл бұрын
저네요....진짜 매일울면서 버티고있습니다 겨우..
@치지직_제훈나이스2 жыл бұрын
왜 이리 해야 되는 것들이 많고 못해낸 것들이 많은지 압박감이 너무 심해요 가끔은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을 정도로 내가 즐거워하는 것들도 이게 즐거운 게 맞는지 내가 이럴 여유가 있는 건가 싶고 맞게 잘 가고 있는지 걱정되고 누구한테 털어 놔보고 싶기도 한데 아무도 나한테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말을 안 해요 어차피 다들 금방 잊어버리고 쉽게 말하니까...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하루하루가 막막하고 불안하기만 한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까봐 그게 제일 두렵고요 저랑 비슷한 처지이신 분 계신가요
@김동동-d9m2 жыл бұрын
댓글에서 보이듯 많은 사람들이 힘이 들어서 여기와서 힘이 되어 다시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거에요 어제 할당량을 못채웠다한들 고생했어요 ㅎㅎ 다음엔 더 잘해보면 되죠 못하면 어때요 :) 화이팅
@흰둥씨3 жыл бұрын
저 가사가 진짜 마음에 닿는다 애들은 내가 멘탈쎈줄 알텐데 전혀 아니다 어릴때부터 낯가리는게 너무 나쁜건줄 알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으로 막 부딪히니까 지금 이렇게 밝은 성격이된거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때문에 이렇게 상처가 많나봐 근데 다시 일어서야겠다 혼자 잘 논다는게 뭔지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날 좀 돌볼 필요가 있을것같아
@asahi18353 жыл бұрын
노래를 듣는 당신 정말 멋있는사람입니다 후회? 잠깐입니다 걱정? 잠깐입니다 그걸 이겨낼수있는 용기 전 그 한가지를 위해 응원합니다 모두 행복하기를
@지니는지니3 жыл бұрын
우울증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얻고 매일을 버텨가는기분입니다 이겨내야한다는 부모님의 말에 눈물을 참고 약물을 한번에 다 먹었다가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어른스러운척 괜찮는척 하다보니 나를 잃어버린 기분입니다. 그래도 내 주위사람들은 모두 괜찮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유령-s5d3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이곳에 쓴 댓글들을 보고 이 댓글들을 보며 웃으며 넘길 수 있도록 다음에 왔을땐 이제 행복해요 라는 댓글을 달 수 있도록 이곳에 온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아니 그렇게 믿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