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을 읽어 드림 5--Silence 님

  Рет қаралды 3,099

진오비 산부인과

진오비 산부인과

3 жыл бұрын

사일런스님께서 고흐의 작품 "오베르의 교회"를 보시고 느낀 소감을 적어주신 사연입니다. 중간에 나오는 영어는 제 발음이 안 좋아서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영상의 배경은 월드컵 공원입니다.
Much everything depends on my perception of the infinite variety of tones of one same family.
그리고 사연에 달아주신 긴 영문은 낭독하지는 않았으며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마지막 문장만 옮깁니다. 감사합니다.
The truth is we can only make our pictures speak.
#진오비산부인과, #silence, #오베르의교회

Пікірлер: 185
@sabrinayoon3062
@sabrinayoon3062 3 жыл бұрын
사연 잘 들었습니다 고흐에 대해 알고 가네요 고맙습니다~
@user-xg9jc6ez9l
@user-xg9jc6ez9l 3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user-cz7zm8dq6u
@user-cz7zm8dq6u 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출석하고 갑니다 좋은하루들 되세요^^
@user-hn3iz6lh9f
@user-hn3iz6lh9f 3 жыл бұрын
광고 보구 있어용 내생에 광고가 재밋긴 첨유 본영상 보기전 콩닥 콩닥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는 시간유~~
@user-dd6xg1xw5k
@user-dd6xg1xw5k 3 жыл бұрын
저두 광고 시청 하면서 댓글 모니터링 중이구만유 ㅎㅎ 좋은 하루 되세유🤗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사연이 궁금궁금 하오나 기다립니다 이곳은 인내심도 배우게 합니다 ㅎㅎ
@user-mg9ju6ff1f
@user-mg9ju6ff1f 3 жыл бұрын
고흐도 물감 살 돈이 없었던 때가 꽤나 길었다고 하네요. 그런 험난한 길을 걸으며 그림에 대한 간절함이 더 생기고, 그 아픔이 승화돼 훌륭한 화가가 되었을 거 같아요.
@seoyoungkim407
@seoyoungkim407 3 жыл бұрын
와~~ '꽃술에 붙어 있는 벌 '영상에 잘 담아 주셨습니다. 한폭의 그림과 같은 생생하고 깨끗한 영상...점점 더 선생님의 미적감각이 두드러지는 영상이 많이 올라 오는 거 같습니다. 다재다능하신 선생님!음악,예술,문학,낭송, 의술...etc 많이 배워갑니다.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qk5os2jt2z
@user-qk5os2jt2z 3 жыл бұрын
사연 맛집인가요? 넘 잘 들었어요...고흐 초반기 작품도 좋아요...
@user-dd6xg1xw5k
@user-dd6xg1xw5k 3 жыл бұрын
4등 ㅎㅎ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순위권 당첨~
@user-dd6xg1xw5k
@user-dd6xg1xw5k 3 жыл бұрын
@@silence-qq2bb 감사해유😊
@johnkim4684
@johnkim4684 3 жыл бұрын
하루하루 구독자가 갱신하는거 보니 흐뭇합니다~~ 이제 10만 얼마안남았네요. 앗싸~!!!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ㅇㅎ~~ 테블릭은 바로 사연이 나옵니다~~ 감상 모드 들어갑니다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화가가 물감 살 돈이 없어서 그림을 못그릴때 얼마나 좌절하고 고통스러웠을지 ㅠㅠ 경신?대기근인가 그 때 우리 조상님들이 너무나 배가 고파서 길거리 곳곳에 굶어죽은 사람들로 한양이 넘쳐났다는데 그런 배고픔 지독한 가난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술가들의 삶은 가족이 됐든 뭐가 됐든 후원자가 없으면 괴롭습니다. 고통속에서 예술의 꽃이 피어난다는데 너무 배고프면 그림 그리고 연주할 힘이나 나올지 모르겠네요 . . . 고흐가 너무 배고프고 영양실조가 와서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그림을 그리다 명작들이 탄생한거 아닌가 하고 엉뚱한 상상을 하기도 했네요.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말이 가슴아픈 사연에서 나온거는 최근에 알았어요. 지독한 기근에 어느집에서 죽을 준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부부가 갑자기 허기로 들러붙은 배에 곡기가 들어가니 남편이 먹다가 쓰러져 죽었는데 부인이 허겁지겁 죽을 먹느라 남편이 쓰러진것도 모르고 죽을먹고 나중에는 남편이 먹다 남긴 죽까지 먹고 나서야 정신이 들어 목놓아 울었다는 슬픈 이야기요. . . 이 이야기 들으니 농담처럼 이 말은 못할것 같아요. 한예종 성악가 교수님은 가난해서 콩쿨에 나가서 밥사먹을 돈이 부족해서 물로 배를 채우고 무사히 콩쿨 마치셨다는 일화가 있지요. 요즘은 스포츠건 예술이건 개천에서 용나기가 더 어려워진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사실런스님 사연 잘 듣고 갑니다. 딱 한번만 더 듣고 오늘은 갑니다. 편안한 월요일 되세요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좀 전에 고흐 그림 찾다 보니까 '고통은 영원하다'라고 고흐가 마지막 시기에 말했다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고통과 예술은 뗄래야뗄 수 없는 걍 하나인듯합니다... 배부르면 곡괭이를 들고 그 끝자락에서 무언가를 만나 길어올리고 픈 마음이 잘 안들거 같아요. 너무 힘드니까요.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silence-qq2bb 공감합니다
@MyDeborah68
@MyDeborah68 3 жыл бұрын
다큐공감 보다가 들어오게 됐어요~ 소중한 산부인과이고 소중한 선생님이시네요~ 미대에 가고 싶은 생각도 있으셨댔죠? 산모수첩 만드시는거 봤습니다. 감성적이시고 많은 재능을 가지셨으니 이곳에서 보여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user-sz8ot7je9e
@user-sz8ot7je9e 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광고 보는중... 이곳은 광고 스킵 안하는곳인줄 알고 엘지노트북이 싹 광고를 넣으셨나봐요. LG 광고가 영화처럼 스토리가 있네요. ㅋ 오늘은 일단 광고 얘기로 댓글 끝! 감사합니다.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저는 광고를 자세히는 안 보고 길면 무음모드, 아님 다른 기기 로그인하기 중입니다.
@u.head.bingbing
@u.head.bingbing 3 жыл бұрын
저는 최준이 그렇게 나오네여..ㅋㅋㅋ 샌드위치 들고 막 윙크 해옄ㅋㅋㅋㅋㅋㅋ
@user-op2jb7dr4u
@user-op2jb7dr4u 2 жыл бұрын
시크 맘에드네요ㅎ
@user-dh8qu6xr5y
@user-dh8qu6xr5y 3 жыл бұрын
초라한 고흐의침대를 보고 눈물이 앞을가렸어요 고흐의 무덤가에서 한참을 서있다왔네요 화려한 모네의 정원 갔을때 잘살았던 모네가 윈망스러웠을뿐
@user-vm3er7ev4q
@user-vm3er7ev4q 3 жыл бұрын
배경과선생님에차분한. 음성이. 스님에글을 더욱 빚나게 하는군요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셈보살 ㅎㅎ
@user-jk9lh6mp9b
@user-jk9lh6mp9b 3 жыл бұрын
원장님도 채널 구독자분들도 그 예술적인 품격이나 깊이가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슬프게도 천재들의 단명은 어쩔수 없는 건가요!
@young-joongkwon6372
@young-joongkwon6372 3 жыл бұрын
원장쌤의 애잔하고 호소력있는 육성이 조용히 고막을 때리며 뜨거운 감정을 끌어 올립니다~💕. 북받치는 감수성으로 뜨거운 눈물의 바다를 경험하신 사일런스님을 비롯하여~👀 고흐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스탕달 신드롬을 격게 만드는 명화는~✨ 고통의 산고를 치르고야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산모의 고결한 모습처럼~💖 역시, 고흐의 죽음의 고통속 산고의 작품이, 영원한 생명력을 갖는 명화로 태어날 수 있다는 진실에~💫 숙연한 기분에 젖어 듭니다 ~💢💢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우왕 권영중님 아주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표현력이 짱이시어요. 제가 다녀온 곳이 '눈물의 바다'였군요. 조동진의 "강의 노래"가 떠오릅니다. 참! 저번에 Landing on the Ground 좋아하셨던 분이시죠? 전 그후 Sivan Talmor에 빠져서 그 곡이 수록되어 있는 두번째 앨범 Flight of the Inner Bird 전 곡 5개를 자주 듣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있어요~
@young-joongkwon6372
@young-joongkwon6372 3 жыл бұрын
Silence 님 ~ "물에 쓸려 가는 너의 아픔~"을 울부짖는 조동진의 강의 노래에서 눈물의 바다가 아닌 눈물의 강을 연상시키네요~ㅎㅎ. Sivan Talmor의 두번째 앨범 전곡에서 , 심연속 맴도는 마음의 한을 수면위로 강하게 표출시키는~ 묘한 마력이 느껴져, 저도 자꾸 듣게 됩니다~ㅋㅋ.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young-joongkwon6372 아 이 댓글을 보고 떠오를듯말듯 이노래 저노래 하다가 바로 같은 느낌을 찾았어요. '눈물의 바다' 제가 들어본 노래 중에서... 그걸 가장 잘 표현하는 노래는 Janis Joplin의 Cry Baby 입니다! 최백호의 바다끝도 떠올려보고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도 조동진의 어둠속에서도 떠올라 듣다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ㅎㅎ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young-joongkwon6372 님도 시반 탈모르를 들으시는군요. 반갑습니다!
@onespoonTV
@onespoonTV 3 жыл бұрын
사연 잘 듣고 갑니다~^^라디오 느낌나서 좋네요👍😄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궁금합니다 사연이~~
@lee-jf7fx
@lee-jf7fx 3 жыл бұрын
👍👍👍
@user-xj5hd1cv2h
@user-xj5hd1cv2h 3 жыл бұрын
잠깐 영화를 보고 왔네요 사연이 있는 풍경~~ FM라디오 듣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오늘도 감사하고 , 행복하세요
@user-bx7le4qu7c
@user-bx7le4qu7c 3 жыл бұрын
인동초 꽃이네요 오늘 아침등산길에도 피어있어 옛 생각하고 하나따서 빨았더니 약간의 달콤한맛이었습니다ㅎ
@user-xj5hd1cv2h
@user-xj5hd1cv2h 3 жыл бұрын
인동초는 먹을수 있는 꽃인가봐요? 달콤하고
@SyS-my9sv
@SyS-my9sv 3 жыл бұрын
忍冬草
@user-go4km7hd5m
@user-go4km7hd5m 3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과 댓글들 보며 많은걸 배웠습니다 천재 화가의 삶이 얼마나 무거웠으면 권총자살이라는 무서운 시도를 했으며 감염으로 돌아아셨다니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한끼만 굶어도 배고프다고 허덕였던 제가 부끄럽네요 배고픔에 정신이 몽롱해도 그림을 그리셨다니 대단합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은 새로운 것을 배웠습니다. 그중에 사인이 감염이라는 점도 포함됩니다. 답글 잘 보았습니다.
@alto93
@alto93 3 жыл бұрын
꽃가지가 바람에 흔들거려도 꽃가루 꿀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놓치 않은 꿀벌의 열심 열정이 존경스럽다고 해야하나 작은 자극에 흔들려 포기를 잘하는 나..., 꿀벌의 노력을 닮고싶다 오늘은 사연보다 꿀벌 멍에 빠짐. 변화하고 싶은 나의 모습을 발견한 날입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1000등~
@user-user7942
@user-user7942 3 жыл бұрын
예술을 잘 모르는 저도 마지막 그림을보며 차분한 맘에 뭉클함이 더해지네요~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그림을 넣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댓글 잘 봤습니다~
@user-wv7xm2jo8q
@user-wv7xm2jo8q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최초의 산부인과 제일병원이 안타깝게도 제정 형편이 나빠저 위기에 처했다는 뉴스를 보았네요 아이들을 많이 안낳다보니 산부인과가 줄어드는 현실이 마음 아프네요 쌤 오늘 구독하고 가요 지금까지 그랬듯이 희망을 잃지마세요
@user-bc2fn3bl4x
@user-bc2fn3bl4x 3 жыл бұрын
원장님 최고중의최고 !
@haelanlim6684
@haelanlim6684 3 жыл бұрын
2008년 어느 봄날, 홀로 떠난 여행에서 살아 생전에 화가로 빛을 보지 못한 격동의 삶을 살고 간 Gogh 가 생의 마지막을 보낸 파리 근교 Auvers-sur-Oise 에서 그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께서 구입하신 인상파 화가들의 전집을 접하면서 부터 특히 Gogh 를 좋아하게 된 제게는 단순히 여러 미술관에서 그의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과는 다른 가슴 벅차는 경험이었습니다.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과 매우 서정적인 노래가사를 담은 미국의 유명 가수 Don McLean 이 부른 ‘ Vincent ( Starry Starry Night ) ‘,이 노래는 Gogh 를 기리기 위해 Don McLean 이 직접 만든 화가와 그의 작품을 잘 묘사하는 곡이지요. 노래가사중에 ‘ This world was never meant for one as beautiful as you. ‘ 라는구절이 있는데 이 세상은 당신처럼 아름다운 이가 살 곳이 못 되었었다고 라는 의미로 .... 이 세상은 Gogh 와 같은 아름다운 이를 이해하지 못했었죠......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멋져요~ 빈센트 그 노래 기억해요 어릴때 자주 들었어요 남자 가수 목소리가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스테리 스테리 나잇~메이크어 픽춰 블루엔 그레이 였든가? 그랬던것 같아요. 그 빈센트가 빈센트 반 고흐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aelanlim6684
@haelanlim6684 3 жыл бұрын
@@user-zz4vy9wk9c Starry starry night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ey .....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도 아름다운 노래에요. .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haelanlim6684 저도 돈맥클린 스타리나잇 좋아해서 자주 불렀어요!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오베르 쉬아즈도 다녀오셨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밀밭이 있는 시골 마을일 뿐인데...그땐 그 곳을 꼭 가봐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이 있었어요.
@haelanlim6684
@haelanlim6684 3 жыл бұрын
@@silence-qq2bb 저도 같은 마음이었어요.
@user-py7ju8fd4t
@user-py7ju8fd4t 3 жыл бұрын
고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별이 빛나는 밤을 젤 좋아해요 화가보다는 인간으로서 참 안쓰럽다는 생각이드네요 저에게 주어진 임무가 뭘까? 한번도 생각 하지 못했는데 ... 생각주머니를 주는 아침이네요 쌤 감사해요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저도 주어진 임무가 뭘까? 평생 짱구 굴리며 사는데 이제는 나이를 먹어서 걍 주어진게 저에게 주어진 삶이구나 받아들이고 편하게 살고 있어요. 답글 잘 봤습니다!
@Jennifer-K
@Jennifer-K 3 жыл бұрын
생각주머니라는 표현이 참 예쁘네요~😍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9분 광고 똬악~~~ 광고 보고 사연 들을게요~
@user-io9my2tz4w
@user-io9my2tz4w 3 жыл бұрын
화장님 따라쟁이 입니다.🤗 벌의 꿀만큼 저희의 식량이 되어 준 광고!광고!광고! 광고🍚먹자~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user-io9my2tz4w 염선영님 반갑습니다. 저도 회장님 따라쟁이에요. 표현이 넘 멋집니다. 우리의 식량=광고.. 냠냠..
@ewhalaw
@ewhalaw 3 жыл бұрын
진짜 라디오 클래식채널 진행하면 딱일 것 같은 멋진 목소리세요^^*
@gynob
@gynob 3 жыл бұрын
얼마전까지는 KBS 클래식에서 저녁 6시에 하는 전기현의 "세상의 모든 음악" 코너를 가끔 들었습니다. 요즘도 하나 모르겠네요. 정말 목소리가 좋더군요. 목소리든 얼굴이든 성격이든 재능이든 무언가 하나는 타고 나야 세상 살이가 편할텐데 말이죠. ㅠㅠ
@eunyoungchoi9710
@eunyoungchoi9710 3 жыл бұрын
미술전공하는 울집 작은애한테 들려줘야겠어요~저희집에도 고흐 작품 한점 걸려져 있긴 한데… 고흐에대한 상세 설명 감사합니다 진오비구독자들은 정말 모두들 멋지십니다!!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오베르의 교회 . . 사일런스님은 예술 작품을 알아보시는 눈이 열리신거에요. 저는 고등학교때 유명했던 세계적 성악가 마리아칼라스의 음반을 친구집에 가서 듣고 무슨 목소리가 괴물같고 꽥꽥거리냐고 듣기 싫다고 생각하고 날마다 조수미씨나 키리테 카나와 같은분들 음반만 즐겨 들었어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요~물론 이분들도 대단하고 멋지고 훌륭한분들 입니다. 하지만 멋지다 잘한다는 느꼈어도 감동의 눈물까지는 안흘렸습니다.(개개인마다 감동을 느끼는 대상이나 취향은 틀린게 아니라 다를겁니다) 그리고 10년후 어느날 무심코 들은 마리아칼라스의 노래에 엄청난 충격을 받으며 생전 처음으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네요. 듣는 귀가 드디어 조금 열린거죠. 그림은 잘 모르지만 잘 그렸냐 못그렸냐 유명하냐 안유명하냐를 떠나서 작품을 봤을때 감동이나 여운을 주는 그림이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 그림에서도 감동이 많은걸 보면 우리 인간들은 다 찾아내지 못하고 개발을 안해서 그렇지 모두들 훌륭한 크리에이터고 예술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작품에서 감동을 느낀다는건 큰 축복 중 하나라고 믿습니다. 축하드립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아...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댓글이어요. 1993년에는 한때 마리아칼라스에 빠져서 테잎이 달토록 들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때가 제 인생에서 음악을 가장 많이 들었을 때였어요. 하루에 평균 15시간 총 1년을 들었어요. 대학을 졸업하자 마자 학교 앞에 있는 [놀이하는 사람들]이라는 음악 다방에서 알바하면서 1년을 보냈네요. 그때... 가장 열려있을 때 중 하나였어요. 새벽엔 동틀무렵 뛰쳐나가 학교 인문대 앞에 있는 목련을 매일 스케치하곤 했었어요... 그런데, 전 이런 시간을 오래갖진 못했습니다. 에너지 소진이 너무 많이 와서 곧 병이 났어요. 해서 조용히 살다가 어느 순간 다시 또 꿈틀대서 날뛰다 또 몸이 아파지고...해서 또 조용히 지냅니다요 ㅎㅎ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조용히 지낼땐 흔히 말하는 예술 작품, 책, 그림, 영화, 음악, 무용 이런 모든 것들과 담 쌓고 지내요. 일할 때도 음악 같은건 신경이 거슬려서 같이 틀어놓고 못합니다.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silence-qq2bb 공감합니다.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하는데 조용히 차타고 가고 싶은데 남편이 소리를 질러대며 노래를 할때는 가끔은 참 괴롭습니다 ㅎㅎ 운전대를 잡고서까지 그렇게나 노래가 하고 싶은가 모르겠네요. .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silence-qq2bb 그림부터 음악까지 여러장르의 예술에 섭렵하신분이시군요! 멋지십니다👍 그림은 못그리지만 고양이를 좋아해서 서서히 그리는거 만드는거 해보려고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user-mc7jm8pj3e
@user-mc7jm8pj3e 3 жыл бұрын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user-wl1jw1gy8v
@user-wl1jw1gy8v 3 жыл бұрын
1등♡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user-wl1jw1gy8v
@user-wl1jw1gy8v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소중한 하루,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user-fh1ry3ng6e
@user-fh1ry3ng6e 3 жыл бұрын
츄카 츄카
@user-zr6wx5wi8f
@user-zr6wx5wi8f 2 жыл бұрын
🌹
@user-yd1kf4oi4u
@user-yd1kf4oi4u 3 жыл бұрын
인동꽃이다~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올빼미인데 이상하게 오늘은 눈이 떠진게 사일런스님의 사연을 어서 들으라는 신의 계시인걸로.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ㅇㅎ~~ 이젠 신의 계시까지 ... 역시 능력자이십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전 그 순간 닥터 팔랑심샘덕에 알게된 이스라엘 뮤지션 시반 탈모르의 Flight of the Inner Bird라는 앨범의 5곡 전곡을 듣고 있었는데...싸이런스 사연 동영상이 막 올라왔을 때 Finding My Memories라는 앨범 3번째 곡을 듣고 있던 중이었어요. 해서 온 몸의 전율~~~~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인동초 같은데요. 저. 꽃 따서. 꿀. 쪽쪽. 빨아 먹던. 어린시절이 있었어요. 맛있다고. 많이도. 먹었는데. 지금. 먹어보면. 달지도. 않고....... 감성. 풍부한 사연을. 명품. 목소리로. 들려주시니. 감동이. 배가. 됩니다. 미술엔 문외한인. 제가. 오르세 미술관에서 고흐의. 작품. 찾기를. 했다는. ㅎㅎ ㅎ 좀더. 지식이. 많았다면. 사일런스님처럼 제대로. 감상. 했을것. 같아요. 사연. 감사합니다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인동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못봤는데 다시가서 보고 오겠습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회장님 꽃 이름이 넘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동초를 찾아보니 똑같이 생겼네요. "인동초는’덩굴’이다. 반상록(半常綠)이라 하여 가을에 단풍이 지나 잎이 떨어지지 않고 겨울을난 뒤봄에다시 푸르러 지는 식물을 말한다.봄철에 피는 꽃을 금은화라고 하며 한방에서는 부인병 약제로도 쓴다. 또한, 옛부터 인동초는 양반가에서 복스럽고 장수를 뜻하는 풀이라 하여 귀하여 여기고 가옥 곳곳에 인동초 문양을 새겼다." 또 김대중 대통령의 별칭이 인동초라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나는 혹독했던 정치겨울 동안, 강인한 덩굴풀 인동초를 잊이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바쳐 한포기 인동초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따라서, 첫부인과의 사별, 잇다른 낙선, 납치, 투옥, 그리고 죽음의 위협등을 이겨내고 인고의 꽃을 피운 김대중의 삶을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인동초에 비유하게 됐다." 조선일보...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silence-qq2bb 제가 가는 학교 옆 담여락에 핑크색 인동초가 피는데 정말 예뻐요 덩쿨이라 꽃들이 옹기종기 바글바글~^^ 저도 이 꽃을 보면 김대중 대통령이 떠오릅니다~
@user-dd6xg1xw5k
@user-dd6xg1xw5k 3 жыл бұрын
@@jubs072 🤗👍
@user-sw1mn1xd1h
@user-sw1mn1xd1h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고흐 작품이 흐린 날씨와 딱 이네요~^^ 광고 잼나요. '돌이킬수 없는 약속'도서 광고 있데, 이후 내용이 궁금해져서 사서 읽고 싶어지는건 잘 만든거죠? ㅎㅎ
@ewhalaw
@ewhalaw 3 жыл бұрын
클래식 소개영상도 올려주심 좋을 것 같아용
@user-sz8ot7je9e
@user-sz8ot7je9e 3 жыл бұрын
사이런스님 사연도 선생님의 나래이션 모두 멋져요.~ 지금은 유명해진 많은 예술가들이 당시에는 힘든 삶을 살다 가셨죠. 가난했지만 그들의 혼을 작품에 담았던 모든 예술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user-vm3er7ev4q
@user-vm3er7ev4q 3 жыл бұрын
배경과 선생님에 차분한목소리가 스님에. 글을 더욱빚나게하는군요
@user-ip3vx9jh8v
@user-ip3vx9jh8v Жыл бұрын
목소리에 한번 사연에한번 너무너무 좋아요
@u.head.bingbing
@u.head.bingbing 3 жыл бұрын
-나는 내 그림을 그리는 꿈을 꿨고, 나는 내 꿈을 그린다. -사람의 마음은 바다와 비슷하다. 왜냐하면 그 속에는 폭풍도 있고 밀물과 썰물도 있으며,그 깊은곳에 진주라는 보석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내가 아직 할 수 없는 것들을 한다. 그를 통해서 그것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말이다. -나는 가끔 밤이 낮보다 더 생동적이고 화려한 색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별을 볼때면 항상 꿈을 꾸게 된다. -평범함이란 잘 포장된 도로와 같다. 그렇기에 걷기에는 편하지만 그 길에는 그 어떤 아름다운 꽃도 필 수가 없는 것이다. -삶을 살면 살수록 더 많은 어려움들을 겪게 되지만 그런 어려움들을 이겨냄으로써 우리는 우리 내면의 힘을 계속 키워나갈수 있는 것이다. -언젠가는 내 그림이 내 생활비와 물감 값 보다 더 가치가 있다는것을 알아줄때가 올것이다. 진정한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캔버스가 화가를 두려워한다. -사람을 사랑하는것보다 예술적인것은 없다. - -빈센트 반 고흐-
@user-og5qd9vr9h
@user-og5qd9vr9h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커피 한잔과 함께 영상보며 힐링중이에요^^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궁금해서 노트북 열었는데 거기도 광고가 7분짜리 ㅠㅠ 좀 더 기다리겄습니다 ㅎ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푸하하 제 3의 기기를 찾아서~~ 근데 거기도 광고일듯 ㅎㅎ 프리미엄 가입한다...어쩔 수 없다..ㅎㅎ
@user-fi1vi8ez1g
@user-fi1vi8ez1g 3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론 30초이상 시청해도 광고 다 시청한거랑 똑같이 들어온다고 해요.~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silence-qq2bb 아이패드는 그냥 논스톱으로 ... 예술가적 성향이 잔뜩 담긴 감성이 풍부한 사연 잘 들었습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user-fi1vi8ez1g 흠... 이말이 사실이라면 고마리 회장님 이하 저를 포함하여 에브리데이 완전 똘아이짓하고 있는건가... 무엇이 진실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user-fi1vi8ez1g
@user-fi1vi8ez1g 3 жыл бұрын
@@silence-qq2bb저도 최근에 안 거구요. 또라이짓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답글 단게 아니구 그냥 정보를 드린거예요. 진오비를 응원하는 맘으로 광고 끝까지 보려는거 다들 아실텐데 또라이짓이라는 표현 과격하시네요.
@bestmommonica
@bestmommonica 3 жыл бұрын
별이 빛나는 밤인줄^^;;
@user-op2jb7dr4u
@user-op2jb7dr4u 2 жыл бұрын
감성이 풍부하신듯!
@user-pu2vp6mb8k
@user-pu2vp6mb8k 3 жыл бұрын
뭐죠 ᆢ 이 느낌 ᆢ 전 고흐의 아몬드나무도 좋아해요 왤까요ᆢ저는그닥 예술에 대한 깊이감이 없으니 색감때문인지ᆢ 생각난 김에 아몬드나 먹어야겠어요 ㅎㅎ
@user-ln2ir2cb8m
@user-ln2ir2cb8m 3 жыл бұрын
사연 읽어주는 컨덴츠 참 좋은거같아요👍👍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그 어디에도 없는 컨텐츠죠~~ 쭈욱 이어가려면 많은 분들이 사연 맛집 되도록 올려 주셔야해요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꿀빠는 영상이라니 닥터 팔랑심 샘은 늘 나에게 큰 영감을 준다. 그도 그처럼 천재인가? The truth is we can only make our pictures speak. 두 명의 그 중 한 명이 남긴 말. 근데 이 벌이 꿀빠는 영상은 바로 두번째 그가 남긴 말을 첫번째 그가 보여주는게 아닌가...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12개 하트로 출발한 이상한 아침날 ...난 분명 올빼미인데 무슨 조화속?...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저도 올빼미인데 오늘은 눈이 떠졌어요 신기해요~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user-zz4vy9wk9c 저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폰 들고 놀다가 다시 잠들어서 남편 아침밥 못해줬어요 ㅋ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jubs072 푸하하 오늘 아침 쵝오의 댓글 빵터짐...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인건가 ㅎ 것보다는 폰 들고 놀다가~~ 아마 저처럼 진오비 광고놀이하셨을 듯... 저도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서 진오비 광고 놀이 기기 3개 갖고 돌리느라 정신 헤롱헤롱~~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silence-qq2bb 제가 이런 적이 없어서 저도 오늘 눈떠서 깜놀 했어요. 남편 옷도 안챙겨둬서 어리둥절 , 허둥지둥.....ㅋㅋ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유튜브 보지 않고 수학을 어려워하는 딸과 놀아주고 공부도 봐주기로 한 날이라 딱 이것만 . . 진짜 이것만 보고 핸폰 끌거에요.ㅠㅠ 요즘 초등4 수학이 무슨 몇천억 단위를 가지고 노는지 모르겠어요 ~~ 345682350125 . ..읽어보세요 (삼천사백오십육억 팔천이백삼십오만 백이십오 . . . 우리가 국민학교 4학년때는 이런거 안배웠다구요~~) 광고 끝났으니 사연 들으러 고고~
@user-ej8ry7wd4p
@user-ej8ry7wd4p 3 жыл бұрын
영어면 영어 수학이면 수학 아이구 어려워시리 고양이님 좋은 엄마세요 행복한시간 되시길요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즉까지 애들 공부 봐 준적이 없어요 넘 어려워서 못해줘요 역시 박물관 고양이님 능력자 인정합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빵터짐~
@user-ej8ry7wd4p
@user-ej8ry7wd4p 3 жыл бұрын
@@jubs072 고마리님께서도 못지 않으세요 그리 부지런하시기 쉽지않네요 오늘도 좋은날 되시길요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으아 저도 어려워요 초등학교 문제 막히고 틀린답니다 ㅠㅠ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아... 급 아드레날린 뿜뿜... 나의 사연이라니...그러나 침착해야 한다. 또 사랑하는 LG 그램 광고 1번 광고로 등장 이게 기본 9분임 ㅎㅎ 기본기에 충실하자. 사일런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흥분을 가라앉히고 태블릿을 켜자. 프리미엄 접속이 있잖니. 싸이런스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silence-qq2bb ㅎㅎ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지금 드라마 다시 보기 중에 와서 사연 들으려니 광고 9분 모기소리 해 두고 고고~~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jubs072 저도 회장님께 모기소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난 후 기기마다 모기 웅웅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silence-qq2bb 아침에 아무도 없으니 제 세상인거죠~~^^ 노트북2대, 폰, 아이패드 ~~ 누가 보믄 주식하는 줄 알겠어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user-ej8ry7wd4p
@user-ej8ry7wd4p 3 жыл бұрын
오늘은 고흐를 만나게 해주셨군요 사일런스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힘찬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감사에 감사합니다~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고흐 사연 들을라고 몇개의 전자기기를 돌렸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저도 사연 잘 듣고 이제 슬슬 출근준비 해야겠어요.
@user-wv7xm2jo8q
@user-wv7xm2jo8q 3 жыл бұрын
음성도 차분하시게 잃어 주시는 사연 넘 조아요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팔랑심 샘 사연 읽어주시고 너무나 기발한 영상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의 최초로 벌이 처음으로 입으로 날름날름 꿀빠는 것 봤네요. 꽃도 흔들리고 (스크립트 흔들리는 내용과 싱크 ㅎㅎ) 꿀이 사라졌다 다시 오고... 무엇보다 뒤에 덧붙여준 샘의 에필로그로 허접한 제 사연이 정돈이 됩니다. 저는 늘 뭔가 가슴, 감정에 압도되는 편이라 흥분에서 막 투머치토크를 날리는데, 어느날 저랑 같이 일하던 할아버지 샘에게 마크 로드코를 아느냐 블라블라 몇 십분 떠들었더니, 저에게 묻는게, 어느 나라 사람이냐? 살았냐 죽었냐? 뭐 그런걸 묻는데 제가 대답을 하나도 못하고... 아놔...난 그림만 열라 봤는데.... 그 이후부턴 제가 좋아하는 작품에 대해서 작가들 뒷조사도 좀 더 해보게 되었답니다! 역시 가슴은 머리 이성의 통제가 많이 필요한 듯 합니다... 근데 돌머리 ㅠㅠ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참...St. Remy의 그림은 1890년도 입니다.(흠...지금찾아보니 1890년도에 고흐가 사망하였는데 1889년 5월~1890년 5월까지 1년간 입원했던 정신병원이 있는 장소 Saint Remy de Provence, 프로방스네요. 그 이후에 오베르 쉬아즈로 거쳐를 옮김. 약 70일 머물렀다고 하네요. 죽기전까지) 아마 1980년으로 읽으신듯.... 제 또다른 닉네임이 metathesis인데 샘도 약간 비슷한 증상을 겪고 계신걸까요? ^^ 참고로 글에서 [고흐의 집]이라고 명명한 곳은 [고흐가 생애 마지막 70일을 머물렀던 라부여인숙임. 지금은 고흐의 집으로 보존되어 관광객을 받아들임]...고흐의 방 그림에 나오는 방은 바로 이 여인숙의 방인데 지금 찾아보니 2평(6.6m2)라고 함.
@Jennifer-K
@Jennifer-K 3 жыл бұрын
이전 영상들 댓글에서도 이번 영상 속에서도 silence 님의 필력에 감탄이~~ 팔랑심쌤의 필력 또한 그렇구요. 저도 공연이나 전시회 등을 보며 혼자 펑펑 울곤 하는데 동지 발견!ㅋㅋ 사연 영상 잘 듣고 보고 갑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칭찬은 싸이런스를 춤추게 한다 덩실덩실 고은님 감사합니다. 저만 울보인줄 알고 사연을 보내놓고 민망했는데 동지! 반갑습니다. 지난번 사연읽어드림 코너에 당첨됐는데 어떤 분이 댓글에 최근 '필력이 좋다' 이렇게 남겨놓으셔서 또 용기를 내어 사연읽어주세요. 손들어보았습니다. 팔랑심샘의 필력을 따라가려면 갈 길이 멉니다. 치만 좋게 봐주시어(팔쌤 어투 흉내, 대가 모방으로부터 발전 ㅎㅎ) 감사합니다.
@user-cl3hp9bh9h
@user-cl3hp9bh9h Жыл бұрын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화가 바로 빈센트 반 고흐예요!!! 원장선생님께서 관련 자료 직접 읽어주시니 넘 좋고 감동이예요!!!
@user-hr2ps9ik1t
@user-hr2ps9ik1t 2 жыл бұрын
살짝 전율이 ....고흐의 까마귀 나는 밀밭 모조 그림을 보고 울었던 기억 ... 당시 그 그림이 누구의 것인지도 모르고 그림에 전혀 감흥도 모르던 시절 그 후로 그 그림의 작가를 찾고 화보집 찾아보고 고흐 일생을 찾아보았던 시간들 고흐의 측백나무 그림에 가슴이 무겁게 짓누르던 우울 난 한번도 고흐의 실화를 본적이 없는데 모조의 색감에도 압도되니 ...사이런스님의 통곡이 이해될듯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광고 30초 이상 보고나 광고주 사이트 방문 클릭하면 돈이 된다고 한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2등이균..,.1등만 기억되는 ㄷㄹ ㅇ 세상 ㅠㅠ
@user-hn3iz6lh9f
@user-hn3iz6lh9f 3 жыл бұрын
아뉴~2등도 힘든규~~^^축하혀요
@user-dd6xg1xw5k
@user-dd6xg1xw5k 3 жыл бұрын
1등 맞구만유~^^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user-dd6xg1xw5k 아녀요. 이유선님이 16초 앞선 1등입니다! ㅎㅎ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50등 안에도 못들어봤는데 은상 축하드립니다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제가 기억해 드릴게요. 걱정 마세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오! 1번 광고 13분 당첨~ 드뎌 날 정신줄 놓게 만든 그림을 다시 찾아보았다. The Garden of Saint Paul's Hospital ('Leaf-Fall') Vincent van Gogh (1853 - 1890), Saint-Rémy-de-Provence, October 1889이다. 1890년 7월 29일 사망했으니 사망 10개월 전쯤 그린 그림이구나. 정신병원 정원이구나 이 그림의 노신사는 고흐 자신인가...이 그림은 암스테르담 반고흐뮤지엄에 있다. 사진으로 보니 생동감이 전혀 없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이번에는 휘트니스 광고군...개소리 그만하고 한바퀴 돌아야게따...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아... 오베르의 교회 오른쪽 길이 공동묘지 방향이라는걸 처음 알았네요. 왼쪽 방향이 밀밭... 밀밭에서 공동묘지 가다 내려오면 오베르 교회가 있었던 듯 (밀밭에서 내려오는 역방향으로 생각해보니...) 전 [까마귀 나는 밀밭]이 마지막 작품인줄 알았는데... 오베르 교회였군요. 스탕달 현상이라고 부르는 군요. 한때 그림에 미쳐서 갤러리들을 쏘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이런 증상을 겪은 것은 고흐의 Falling man (falling trees 정확한 작품이 기억 안남... 연보집에서 나중에 작품을 찾긴 했으나... 나무가 정면에 쓰러져 있고, 모자를 쓴 신사가 나무 앞으로 걸어오는 그림이었는데... 그 신사가 그림에서 튀어나와 나에게 걸어오는 것을 느꼈음... 그때 나무들도 같이 흔들렸음. 두번째 경험은 아마도 MOMA 맨하탄 현대미술관에서 Mark Rothko의 그림을 보던 중에 거의 유사한 증상을 느꼈음. 보라색과 검정색 배색의 단면 그림이었는데 이번에는 그 그림에 빨려들어가면서 내가 없어지는 듯한 증상이었음. 해서 또 바로 로드코의 책을 샀는데... 로드코에 따르면 자신이 그림에서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Emotions, Deep Emotions라고 했음. 아 한번 더 있었음. 대학을 막 졸업할 무렵, 학교 캠퍼스에서 나무 그림을 전시하는 포스터를 봤는데 그 나무가 꿈틀거렸음 ㅠㅠ
@gynob
@gynob 3 жыл бұрын
감수성이 예민한 분들이 스탕달 신드롬이 잘 생긴다고 하더군요. 나쁜 현상은 아니니 걱정하실 것은 없습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gynob 네... 샘 말씀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silence-qq2bb 멋진 경험을 하셨군요 먼저 깨어나신거 부럽습니다 그림에서 아직까지 그런 경험은 못했는데 관심을 더 가져봐야겠습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user-zz4vy9wk9c 깨어나면 삶이 고달퍼집니다. "Living is easy with eyes closed." 제가 좋아하는 비틀즈의 딸기밭이여 영원하라! (Strawberry Fields Forever) 저의 삶의 모토 중 하나입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같은 목소린데 아침과 밤에 완전히 다르게 들린다...밤의 고요에 팔샘 목소리가 참 잘어울린다. 귀에 착착 감긴다.아침엔 웬지 냉정하게 들렸는데 하하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나의소망] 아래 남긴 답글 중에 하트 못받은 댓글 재활용 (하트는 넘 소중하니까 ㅎㅎ): 고흐 무덤이 기가 막혔던 이유는 동네 공동 묘지의 걍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의 무덤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이기는 하지만 다른 죽어간 수많은 유명인의 무덤과는 너무나 극명한 대조를... 공동묘지에서도 찾기도 쉽지 않은... 무덤 번호판으로 찾았던 듯... 그냥 너무나 평범한 무덤... 어찌보면 너무나 고흐다운 무덤이었기에 기가 막혔습니다
@haelanlim6684
@haelanlim6684 3 жыл бұрын
전 지금도 1990년 여름 Amsterdam Van Gogh Museum 에서 구입한 Gogh 에 관한 책들을 side table 에 놓고 자주 보고 있어요.
@young-joongkwon6372
@young-joongkwon6372 3 жыл бұрын
Silence님, 무덤을 고흐 정신 내면 주관의 동공을 통해서 보아야만~👀, 진정한 거장 고흐의 가치가 보일 수 있겠습니다~😊. 작품들에서 강렬히 보여주듯,고흐가 죽을때까지 사랑한 것은~ 💖 삶의 무게에 짓눌린 고통의 육신이 아닌~,💫 지극히 자유로운 주관의 눈으로 보는 세상을~ 진정 사랑한 것이 아닐까요?✨✨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너를 다시 찾아오니 1번2번 광고 도합 12분 광고 풍년이구나. 날씨알리미 앱 광고 오늘도 감사함으로 마음이 충만해진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1312 자고 일어나니 312분께서 더 다녀가셨다. 어제밤 언제 천을 넘길건지 폭망각이라 조마조마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훌쩍 넘어버렸다.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문제라고 생각되는 많은 것(근심 걱정 조바심 등)은 시간 지나면 해결된다. 좋아요. 307 ㅎㅎ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나의 소망] 댓글 남긴 것 중 하트 못 받은 댓글 재활용 (하트는 나에게 생명을 준다 ㅎㅎ) "팔랑샘 떡상해서 원하시는대로 빚 청산하고 병원 접고 언젠가 유럽 여행 유튜브하는 날까지 계속 후원할 수 있는 구독자가 되었으면 바래봅니다... 팔랑샘은 냉정과 열정이 모두 있는 분 같아 뭔가 근사한 작품이 나올것만 같습니다! 생각만해도 기부니가 좋아집니다! " 이렇게 멋진 댓글에 하트가 없다니 팔샘은 각성하라~ 아니 팔샘잘못이 아니겠지. 팔샘은 오늘 아침에만해도 투머치토커인 나 때문에 하트 12개 날리느라 손가락 아프셨을텐데... 유튜브 너 똑바로해!
@user-zz4vy9wk9c
@user-zz4vy9wk9c 3 жыл бұрын
제 하트도 받으세요😻💓💕💖💗💘💝💞💟💜 하트부자 되세요 화이팅!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user-zz4vy9wk9c 오메 12개 하트 역시 박물관 고양이님 쵝오 인증~ 감사합니다. 날름~ 생명 뿜뿜~~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헐 1등?
@user-dd6xg1xw5k
@user-dd6xg1xw5k 3 жыл бұрын
아침 부터 일등 하셨네유👍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버거킹 리얼와퍼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그 사이 조회수도 1500을 넘고 좋아요도 348이로구나. 에헤라디야~
@user-io9my2tz4w
@user-io9my2tz4w 3 жыл бұрын
부제 : 진오비 채널. 팔랑심의 관찰카메라 🎥🎞 사일런스님과 콜라보레이션 고흐와 가우라 흰 꽃 (꽃말,떠나간 이를 그리워함) 가우라 꽃과 🐝... ... 쓰리콤보의 완성입니다.👏👏👏
@gynob
@gynob 3 жыл бұрын
꽃 이름은 몰랐는데 가우라 흰꽃이라는 꽃인가 보죠? 고마리님께서는 인동초라고 하시던데 어느 것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둘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둘은 꽃잎이 약간 다르군요. 뭐 어느 것이든 상관은 없지만 의미는 떠나간 이를 그리워함이라는 의미는 좋군요. 감사합니다.
@user-io9my2tz4w
@user-io9my2tz4w 3 жыл бұрын
@@gynob 헉! 콜록콜록~~사래걸렸어요 :)) 요즘 공원에 가우라 꽃에 벌ㄸㅔ.들이 많거든요~ 꽃과 벌에만 집중하다 제가 실수를 했네요. 잎을 보니 인동초가 맞습니다. 원장님 답글 말씀이 없었으면 착각질과 자랑질은 현재 진행형이었겠숩니다.😂😂😂 감사드립니다. ps. 고마리회장님도 고맙습니다.
@jubs072
@jubs072 3 жыл бұрын
@@user-io9my2tz4w 뭔 꽃이면 어떻습니까요 오늘 저희는 고흐에 대해 새롭게 알았고 근사하고 멋진 심선생님 육성에 취했음 그만인것을~~ 일 마칠 시간이 다가오니 운동(복싱)하러 갈 생각에 슬슬 또 겁이 납니다. 마스크 땜에 숨차서 꼴딱꼴딱 하고 온몸은 아직도 아프고 ㅠㅠ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jubs072 오! 회장님 복싱! 넘 멋져요!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염선영님 오~ 여기 또 아름다운 말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걸 제가 이제서야 봤네요. 감사합니다.
@vlog-dn1bk
@vlog-dn1bk 3 жыл бұрын
진오비산부인과의 진오비는 어떤 뜻을 담고있나요? 정주행을 못해서 ... 궁금합니다~^^♡
@gynob
@gynob 3 жыл бұрын
gyn은 부인과 약자, ob는 산과 약자로 둘을 합친 단어입니다.
@vlog-dn1bk
@vlog-dn1bk 3 жыл бұрын
@@gynob 감사해요~ 지금은 영상들을 여러 편봐서 이 채널에 대한 여러지식이 많이 상승했답니다😊😊 선생님이 살아오면서 이제까지 만들었던 귀한 구슬들이 꿰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여러가지 영상들, 즐겁게 만들어 올려주세요~♡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더도말고덜도말고 지금이순간 조회수 천...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오늘밤도 갤럭시 스토어 광고로 마무리...긴 하루가 간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벌이 꿀을 빠는 정보를 찾아보니 "'꿀 빠는’ 벌들은 봄이 가장 바쁘다. 벌은 꿀을 얻기위해 하루에 꽃 3000송이 정도를 찾아다닌다. 그 중에 꿀이 없는 꽃들도 있으니 얼마나 힘들지 이해가 된다. 그러다 꿀이 든 꽃을 발견하면 꿀샘 안쪽으로 머리를 박고 꿀과 꽃가루를 채취한다. 이때 묻은 꽃가루는 여기저기 이동하다 암술머리에 붙어 ‘수분’을 일으킨다. ‘수분’이 이뤄져야 열매를 맺고 씨앗을 퍼트릴 수 있어 벌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닥터 팔샘의 영상은 1) 꿀벌처럼 물 들어 올 때 부지런히 노를 저어라. 2) 꿀벌처럼 무언가의 매개자로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여 세상이 열매 맺도록 돕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하루하루를 살자... 아마도 이런 뜻이었을까? 어떤 영상을 담아주실까 무척 궁금했는데... 역시 무릅을 치게 된다. 어쩌면 그는 영상길이와 녹음 길이의 시간이 맞아서 그 영상을 선택했을 뿐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지금 밖에는 바람이 분다. 나가서 돌아다니다 빗 방울 두 번 맞았다. 잔뜩 찌푸린 하늘 꾸물꾸물한 날씨. 사연과 조화롭다. 이제 나도 꿀 빨러 가야지. 무언가에 빠져 바쁜 시간을 보내는게 최고다. 나만의 재봉질... 다시 시작한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진오비 샘과 가족들, 구독자 여러분. 사연 읽어주시고 들어주시고 답글 주시고 좋아요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영상에 집중하여 보니 급 꽃의 이름이 궁금하다. 많이 본 꽃인데...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 아시는 분? 고흐가 생의 마지막 머물렀던 여인숙인 [고흐의 집]에 들어가면서 폭우가 무섭게 쏟아질 때 영상도 흔들리면서 벌도 사라진다. 약 30분 후 비가 멈춰서 오베르 교회로 가는 순간 벌이 다시 날아든다. 벌이 영상에 맞게 연기를 한 것처럼 잘 들어맞는다. 팔샘이 묘기를 부리신걸까?
@gynob
@gynob 3 жыл бұрын
정확하게 지적하셨네요. ㅎㅎ. 영상의 길이와 음성 녹음의 길이가 시간이 맞아서 그 영상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긴 영상은 잘 없거든요. 감사합니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인동초...고마리 회장님께서 알려주셨다.
@silence-qq2bb
@silence-qq2bb 3 жыл бұрын
오늘 개소리 하나 추가하느라 들어와 보면서 광고도 보고 또 영상도 걍 켜 놓으면서 돈 버는 일에 일조하니 마음이 뿌듯하다. 댓글이 많이 달리면 팔쌤이 좋아하신다는데... 아마... 난 너무 많이 달아서 조만간 '조용히해=싸이런스' 경고를 받게 될거 같다. 사실 내 닉네임이 싸이런스가 된 것은 쉬는 시간에 하도 떠들어서 선생님이 나에게 늘쌍하던말에서 비롯된것이다. "조용히해!" "닥쳐" 이것을 영어로 하면 be quiet, shut up, stop talking, quiet, stay quiet, hold your tongue 등등 다양한 표현이 있지만 내가 들었던 말은 바로 "Silence!" 였던 것이어따 ㅎㅎ 그 말을 자주하고 아예 나의 닉네임으로 만들어 버린 그샘은 "hi silence, what are you up to?" 이런 식으로 놀리면서 인사한다. 그런데 그보다 더 심한 것은 Stop verbal diarrhea!라는 말이었다. 내가 하는 말이 말로하는 설사였던 것이어따. Outbursts of stupidity make you look like a jerk. 역시 침묵은 금이라는 동양의 속담이 중간은 가는데 도움이 된다.
@gynob
@gynob 3 жыл бұрын
제 닉네임이 팔랑심인 것과 같은 맥락이군요. 귀가 가벼운 팔랑귀처럼 손을 가볍게 놀리는 것을 항상 자중하자는 의미로 팔랑손으로 했다가 성을 붙여 팔랑심이 되었습니다.
임신하고서 듣기 싫은 말들
10:58
진오비 산부인과
Рет қаралды 6 М.
사연을 읽어 드림 1 | 박물관고양이 님
4:21
진오비 산부인과
Рет қаралды 3,9 М.
Slow motion boy #shorts by Tsuriki Show
00:14
Tsuriki Show
Рет қаралды 9 МЛН
🤔Какой Орган самый длинный ? #shorts
00:42
ВОДА В СОЛО
00:20
⚡️КАН АНДРЕЙ⚡️
Рет қаралды 30 МЛН
How Many Balloons Does It Take To Fly?
00:18
MrBeast
Рет қаралды 187 МЛН
[책] 두려움에서 기쁨으로--모유와 진화
4:04
진오비 산부인과
Рет қаралды 3,9 М.
수면용 영상--숲과 소리
20:48
진오비 산부인과
Рет қаралды 3,2 М.
자궁경부암 검사는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2:22
미즈여성아동병원
Рет қаралды 179
사연을 읽어드림 | 오늘의 영업 활동 보고서
11:04
진오비 산부인과
Рет қаралды 6 М.
책 읽어 주는 의사 | ASMR
6:39
진오비 산부인과
Рет қаралды 2,2 М.
[ 뇌과학 x 철학 ] 꿈이 이루어지는 뇌과학적 이유 (통합편)
2:46:27
복덩이 엄마 아빠 출산 후 인터뷰
21:38
진오비 산부인과
Рет қаралды 1 М.
Slow motion boy #shorts by Tsuriki Show
00:14
Tsuriki Show
Рет қаралды 9 МЛН